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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장영란 "김구라 ♥아내 키 크고 몸매 좋아, 딸은 제니 닮았다" ('라스')

    [종합] 장영란 "김구라 ♥아내 키 크고 몸매 좋아, 딸은 제니 닮았다" ('라스')

    방송인 장영란이 방송인 김구라 아내와 딸의 미모를 극찬했다.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장영란은 김구라 딸 돌잔치에 초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돌잔치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김구라 아내 보고 놀랐다"며 "검은색 옷을 입었는데 몸매도 좋고 키가 170cm이 넘는다. 인사하라고 했는데, 너무 예쁘다고 그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장영란은 "역시 김구라는 딸바보구나. 유모차를 밀고 있는데 눈이 여기까지 떨어졌다"며 "김구라가 진짜 편안해 보였고 딸이 약간 제니 닮았다. 얼굴이 작고 쌍꺼풀 없이 눈이 크고 얼굴이 하얗다. 성격이 온순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장영란은 계속해서 토크 폭주를 이어갔다. 그는 "제 결혼식 때 친한 분들도 없는데 김구라가 스케줄 끝나고 왔다. 그걸 갚고 싶어서 백화점에서 목걸이를 사서 편지를 써서 줬다"며 "(김구라) 와이프가 내 팬이라고 해서 밥 먹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 와이프는 솔직히 거미 팬이다. 거미 완전 팬이다"고 말을 끊었다. 한편, 김구라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여성과 2020년 12월 혼인신고 하며 재혼했다. 이후 지난해 9월 19일 딸을 품에 안았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줄리엔 강 "♥여자친구 있어야 느는 한국어" 2개월 차 솔로의 고백 ('라디오스타')

    [종합] 줄리엔 강 "♥여자친구 있어야 느는 한국어" 2개월 차 솔로의 고백 ('라디오스타')

    줄리엔 강이 솔로가 된지 두 달이 됐다고 고백했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라스 뚫고 하이킥' 특집으로 꾸며져 이순재, 오현경, 진지희, 줄리엔강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줄리엔 강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촬영 당시 기억에 남았던 장면을 떠올렸다. 하지만 서툰 한국어 실력으로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이를 듣던 김구라는 "그렇게 건성으로 말하면 한국말이 잘 안 는다"라고 꼬집었다. 줄리엔 강은 "여자친구가 있어야 한국말을 잘 한다"라고 답했다.줄리엔 강의 말을 들은 오현경 역시 "하이킥' 당시에 한국말을 더 잘했던 것 같다"라고 동의했따. 줄리엔 강은 "지금 솔로가 된지 두 달이 됐다. 빨리 여자친구를 만들어야한다"라며 미소를 보였다.캐릭터와 현실 모습이 달랐던 배우에 대해서는 최다니엘이 뽑혔다. 줄리엔 강은 "최다니엘이 의사 역할이라 의학 용어를 말하는데 발음이 너무 안 좋았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최다니엘이 이름은 영어인데 영어를 하나도 못 한다. 그래서 '왜 똑똑한 척 하냐'고 했었다"라고 말했다.출연진들은 '지붕 뚫고 하이킥'의 충격적인 결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현경은 "저도 방송을 보고 결말을 알았다. 놀라웠다"고 했다.진지희는 "주요 배우분들에게만 결말이 전달이 됐다. 그래서 아예 몰랐었다"고 했고, 줄리엔 강은 "너무 웃음만 있는 것 보다는 드라마틱한 결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이순재는 "젊은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다. 그런데 황정음을 처음 봤을 때 '캐스팅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 [종합] '다나카상' 김경욱 "이 짓거리를 4년이나…포기하고 싶을 때 多"('라디오스타')

    [종합] '다나카상' 김경욱 "이 짓거리를 4년이나…포기하고 싶을 때 多"('라디오스타')

    방송인 김경욱이 부캐릭터 '다나카상'을 띄우기까지 4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안재욱, 신성우, 윤병희, 다나카가 출연했다.이날 MC 유세윤은 김경욱에게 "단기간에 뜬 줄 알았는데 활동한 지 오래됐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경욱 "영상 댓글에 ‘이 짓거리를 4년 동안 했다’고 쓰여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를 들은 김구라는 "반응도 없는데 4년이나 밀었나"라고 했다. 김경욱은 "이걸로 (채널 구독자 수가) 25만 명 늘었다"라며, "한국 속담 중에 ‘깨진 독에 물 붓기’ 그 수준으로 반응 아예 없었다. 포기하고 싶을 때 많았지만 내가 하면서 행복했다"고 이야기했다.또 "‘이렇게 재미있는데 왜 반응이 없을까’ 하면서 하늘에 원망도 했다”는 고백도 했다. 이어 “무언가를 하다가 중간에 지치는 분들이 저를 보면서 언젠가는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얻으셨으면 한다”며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이기도.유세윤은 "4년 전부터 똑같은 패션이었나"라고 재차 질문했다. 김경욱은 "한 번도 바꾼 적 없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이어 "헤어스타일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주인공 역을 맡은 안재욱을 따라 한 것"이라며 재치도 놓치지 않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단독] '13년만 재회' 이순재·진지희, '라디오스타' 출격…'갈매기' 홍보

    [단독] '13년만 재회' 이순재·진지희, '라디오스타' 출격…'갈매기' 홍보

    배우 이순재, 진지희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뜬다.3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순재, 진지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최근 녹화를 마쳤으며, 방송일은 미정이다.이순재와 진지희는 연극 '갈매기'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개막을 앞둔 '갈매기' 홍보에 나선다.특히 이순재와 진지희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할아버지와 손녀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13년 만에 '갈매기' 연출자와 출연자로 재회한다.'갈매기'는 인물들 간의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 이순재는 '갈매기'를 통해 첫 연출에 도전한다. 진지희는 배우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진 아름다운 니나 역을 맡는다.이순재가 연출하고 진지희가 무대에 오르는 연극 '갈매기'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023년 2월 5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호주, 덴마크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정혁 "데뷔 전 의류매장 '오은영'으로 불렸다" ('라디오스타')

    정혁 "데뷔 전 의류매장 '오은영'으로 불렸다" ('라디오스타')

    모델 정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한다. 그는 MC 유세윤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고백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데뷔 전 ‘의류매장 오은영’으로 활약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고객을 대처하는 꿀팁을 대방출할 예정이다.정혁은 개성 강한 비주얼로 런웨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최근에는 ‘플레이어’, ‘대결왕’, ‘SNL 코리아’ 등에 출연해 통통 튀는 예능감과 8차원 매력을 드러내 ‘잘생긴 돌+I’라는 애칭을 얻었다.‘라디오스타’를 첫 방문한 정혁은 이선균, 송강호, 한석규, 정엽 등 수많은 스타들의 성대모사를 뽐내며 예능 파이터 면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고급스러움과 퇴폐미가 가득한 런웨이 워킹을 뽐내며 자신의 매력을 대폭발 시킨다.정혁은 어렸을 적 꿈이 코미디언이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그는 개그동아리에서 활동한 이력을 공개함과 동시에 지상파 3사 공채를 꿈꿨다가 전투력을 상실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또 정혁이 “개그 롤모델이 유세윤”이라며 팬심을 고백하자, 유세윤은 흐뭇한 지소를 지었다는 후문.또한 정혁은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이 침샘을 유발한 일명 ‘짐승 먹방’ 영상을 공개한다. 그는 먹방 덕분에 미처 몰랐던 자신의 습관을 알게 됐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정혁은 모델로 데뷔하기 전 의류매장에서 일했던 과거를 들려준다. 그는 ‘의류매장 오은영’으로 불렸다며 매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을 대처하는 자신만의 꿀팁을 오픈할 예정

  • [종합] '서하얀♥' 임창정, 월세 480만원 펜트하우스 살더니…알고보니 빚더미('라디오스타')

    [종합] '서하얀♥' 임창정, 월세 480만원 펜트하우스 살더니…알고보니 빚더미('라디오스타')

    임창정이 자신의 노래 저작권을 팔았다고 고백했다.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구역의 무대통령'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임창정, 트와이스 다현, 이무진, 뮤지컬배우 박준면이 함께했다.이날 임창정은 "걸그룹 프로듀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2년 전 걸그룹이 나와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년 이상 데뷔가 늦어져 금전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걸그룹 미미로즈를 이야기했다. 임창정은 비용을 위해 160여곡의 저작권을 팔았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임창정은 "그 전에는 리메이크 제작 동의서를 나한테 물어봤는데 이제는 저 쪽으로 가서 물어보시라고 한다"라며 "좀 아쉽긴 하지만 더 열심히 살게 된다. 더 좋은 곡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맥주 한 잔' 같은 걸 써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또 그는 아내 서하얀과 재혼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창정은 "워낙 나이 차이가 많이 나고 아이도 있으니까 결사 반대도 아니고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처형이 중국에서 오셨다. 상견례 자리에 갔는데 온 식구가 다 오셨고 나는 혼자 갔다. 그냥 한숨만 있었다. 무슨 말을 하려다가 한숨을 쉬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많은 사람들이 미소 짓게 만들어야겠다고, 웃겨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계속 신인 때 했던 쇼를 하면서 웃겨줬다. 나중에 처형이 웃더라. 그러다 '(술 한잔) 콜?'이 된 거다. 바로 맥주집에 가서 술을 먹으며 엄마까지 제가 다 꼬셨다"고 허락을 받게 된 계기를 밝혔다.한편, 임창정은 최근 2022

  • [종합] 허니제이 "코 성형만 3번, 실리콘은 제거해"→김종민 "1박 2일, 너무 힘들어"('라스')

    [종합] 허니제이 "코 성형만 3번, 실리콘은 제거해"→김종민 "1박 2일, 너무 힘들어"('라스')

    전설의 세기말 댄스킹을 소환한 김종민부터 절친 박재범의 미담을 대방출한 허니제이까지 ‘춤수재’ 5인이 ‘라디오스타’에 모여 어나더 클래스 웃음과 댄스를 선사하며 수요일 밤 안방을 사로잡았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민, 허니제이, 던, 조권, 미노이가 함께하는 ‘왜 춤수재인가’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라스’에 9번째 출연하면서 최다 출연자로 등극한 김종민은 90년대 대표 댄스 크루 ‘프렌즈’ 댄서로 활동했던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입담을 뽐냈다. 그는 전성기를 구가했던 ’V맨’ 활동 당시 팬클럽이 3만 명이었다고 밝히며 “공연할 때마다 오신 분도 있고, 차를 둘러쌀 정도”라고 회상했다. 이어 김종민은 90년대 대표곡 댄스 메들리와 더티 섹시 코카인 댄스를 선보이며 전설의 세기말 댄스킹 시절을 소환,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현재 예능인으로 맹활약 중인 김종민은 “체력적으로 한계가 온다”라며 고정 예능 ‘1박 2일’ 촬영이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어 3시간 자고 한라산 등반할 당시 ‘1박 2일’ 제작진에게 혼자 삐졌다고 털어놓기도. 또 ‘놀면 뭐하니?’ 인연으로 맺어진 동갑내기 친구 이효리 찬스 비화를 공개했다. 김종민은 이효리를 향해 “구세주이자 수호신”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스우파’ 우승 리더 댄서 허니제이는 고급스러운 인사이드 그루브와 ‘몸매’ 댄스를 선사하며 ‘라스’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는 ‘스우파’ 출연 당시 빗발치는 스케줄에 버거워질 무렵, 박재범이 매니저를 2달간 지원해준 일화를 공개해 이목

  • [종합]'이상화♥' 강남 "프러포즈만 3번, 매번 다른 반지"→지현우, 키스신 노하우 전수('라스')

    [종합]'이상화♥' 강남 "프러포즈만 3번, 매번 다른 반지"→지현우, 키스신 노하우 전수('라스')

    지현우, 차서원, 엄현경, 강남 ‘낭만러’ 4인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솔직 입담과 입덕을 부르는 매력을 뽐내며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지현우, 차서원, 엄현경, 강남이 함께하는 ‘돌아이지만 괜찮아, 낭만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데뷔 22년 차인 지현우는 최고 시청률 38.2% 기록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각종 비화를 대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던 ‘2021 KBS 연기대상’ 당시 화제를 모았던 ‘지리둥절(지현우+어리둥절) 짤’에 대해 “소리가 안 들렸는데, 저를 보며 박수를 치더라. 앞을 봤는데 제 이름이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지리둥절 짤’로 인해 “지현우처럼 어리둥절하게 성공하자는 말이 생겼다”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키스신 장인’ 지현우는 “시청 시간대에 맞는 키스가 있다”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신사와 아가씨’는 주말 저녁 시간대라 너무 찐하면 보기 불편할 수 있다. 사랑에 굶주린 것처럼 보일 수 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대표작 ‘올드 미스 다이어리’ 지PD 탄생 비화를 전하며 “연출을 맡았던 김석윤 PD가 인기가 뭔지 실감하게 해주겠다고 하셨다. 정말 잘 됐다”라고 밝혔다. 또 어린이 프로그램 MC로 데뷔할 당시 록 스피릿이 충만한 활동명 신키(신들린 기타리스트)을 사용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예능서 찐 낭만 감성을 표출하며 ‘낭또(낭만+돌아이)’ 별명을 얻은 차서원은 뜻밖의 예능울렁증을 고백해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라스’ 출

  • [종합]김이나, BTS 뷔와 '개인적 친분' 자랑→이지혜, ' ♥문세완' 연예인병 폭로('라디오스타')

    [종합]김이나, BTS 뷔와 '개인적 친분' 자랑→이지혜, ' ♥문세완' 연예인병 폭로('라디오스타')

    김이나, 이지혜, 김민규, 양세형이 매력을 제대로 터뜨렸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이나, 이지혜, 김민규, 양세형이 함께하는 ‘부럽지가 않어~’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김이나는 대한민국 대표 작사왕답게 아이유부터 조용필까지 장르불문 히트곡 리스트를 나열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중 최근 저작권 효자로 등극한 곡은 임영웅의 ‘나만 믿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우수고객인 아이유가 직접 작사한 ‘을의 연애’ 가사에 멘붕이 왔다며 “일을 받는 일이 없겠다고 예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눈부신 작사가로 성장했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요즘 눈여겨보는 싱어송라이터로 MC 유세윤을 꼽았다.특히 ‘하트시그널’ 덕분에 방송인으로서 재미를 찾았다고. 그는 “비유를 하면 사람들이 많이 공감한다”라며 ‘어록 공장장’ 재능을 인정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또 라디오 DJ를 맡고 있는 ‘별밤’에 방탄소년단 뷔가 신청곡 사연을 보낸 일화를 꺼냈다. 이어 김이나는 뷔의 개인 앨범 작업에 도움을 줬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이지혜는 최근 이슈가 됐던 ‘심장판막질환 진단’ 고백 후 둘러싼 오해부터 3년 6개월간 진행한 ‘오발’ 하차 심경까지 거침없는 솔직 토크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남편 문재완이 “타성에 젖은 멘트를 한다. 내 말에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라고 연예인병을 폭로해 폭소케 했다. 이어 “조금 오버한다 싶을 때 연락주시면 제가 단속하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또 김이나에게 인정받은 큰딸 태리의 감성 천재 어록을 자랑했다.이지혜는 “예전

  • 김민규, 설인아와 안경 키스 "즉석에서 나온 애드리브" 고백 ('라디오스타')

    김민규, 설인아와 안경 키스 "즉석에서 나온 애드리브" 고백 ('라디오스타')

    김민규가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화제를 모은 안경 키스신이 즉석에서 나온 애드리브였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불편해서 벗었다며 “기억에 남을 만한 키스신을 위해 해외 작품을 보고 공부했다”라고 이야기해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오늘(15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측은 ‘김민규가 밝히는 안경 키스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김민규는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화제의 안경 키스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설정은 원작 웹툰에 있었다. 원작에서 안경을 썼기 때문에 싱크로율을 위해 그대로 가져갔다”라고 밝혔다.이에 양세형은 “안경으로 유명한 분들이 있다”라며 배용준, 박신양 다음으로 김민규를 꼽았다. 김민규는 “키스신 리허설을 할 때, 안경이 불편해서 애드리브로 뺐다. 감독님이 괜찮다고 하셨다. 이게 화제가 될 물랐다”라고 밝혔다.이를 듣던 김이나는 “그걸 어떻게 모르냐. 누가 봐도 섹시 포인트인데”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남자들이 소매 걷어 올리고 후진 주차할 때 멋있어 보이는 것처럼 준수한 외모를 가진 사람이 안경을 벗으려고 하는 건 작정했다는 뜻이다. 내 얼굴을 비비겠다는 뜻”이라고 차진 설명을 더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그러자 이지혜는 반대 의견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편 문재완을 소환해 “안경을 벗으면 난리 난다. 다시 쓰라고 한다”라고 밝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김구라가 “안경 벗게 해달라”라고 하자, 이지혜는 &ldqu

  • [종합]이홍기, 도경수와 골프 내기·축가 근황→송가인, 끝없는 셀프 미담('라디오스타')

    [종합]이홍기, 도경수와 골프 내기·축가 근황→송가인, 끝없는 셀프 미담('라디오스타')

    이홍기가 절친인 박신혜, 최태준 커플 결혼식 축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홍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열혈사제' 특집으로 꾸며져 이홍기 외에도 음악감독 김문정, 배우 서이숙, 가수 송가인이 함께했다.이홍기는 최근 박신혜 최태준 부부의 결혼식의 축가를 맡았다. 그는 "어머니랑 같이 갔다. 신혜 어머님, 태준이 어머님, 제 어머님이 다 아시는 사이다. 신혜 씨가 나왔던 '상속자들' OST '말이야'가 있다. 그 노래가 진짜 높다"며 "음악 방송 가서도 목을 잘 안 풀고 노래를 하는데 이건 안 되겠더라. 시상식인 줄 알았다. 심지어 제가 첫 번째 축가였다. 다행히 두 번째 축가가 도경수 씨였다. 노래하려고 준비하는데 경수도 벌벌 떨더라. 그걸 위안 삼아서 열심히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특히 이홍기는 “‘상속자들’은 박신혜와 이민호가 러브라인이다. 그런데 옆에는 남편 태준이가 서 있어서 세계관 충돌로 얘기가 많더라”고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지난 출연에서 도경수 근황 알리미로 활약했던 이홍기는 “경수가 계속 작품을 찍고 있다. 얼마 전에 작품이 끝나서 같이 골프를 치러 갔다. 경수가 저한테 골프 치라고 자꾸 권유했다. 형이 골프 레슨 7번 받고 나를 이기면 형이 좋아하는 골프웨어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맞춰주겠다고 했다. 이번에 나갔는데 이겼다”라며 “경수 씨가 1년을 치고, 제가 6개월을 쳤다. 경수 씨가 작품 하면서 너무 연습을 못 했다고 말했다. 핑계를 대도 옷을 사러 가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서이숙은 국

  • '라스' 아유미 "촬영 도중 '심쿵'하게 만든 오빠 있었다"

    '라스' 아유미 "촬영 도중 '심쿵'하게 만든 오빠 있었다"

    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스스로 '4차원 엉뚱 소녀'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강수정, 현영, 최여진, 아유미와 함께 2000년대 예능사를 돌아보는 ‘예능 퀸덤’ 특집으로 꾸며진다.슈가로 데뷔한 아유미는 귀여운 외모와 엉뚱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00년대 대표 예능 ‘해피투게더-행복한 대결 막상막하’,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일요일이 좋다-X맨’에서 ‘4차원 엉뚱 소녀’ 캐릭터로 맹활약했다.아유미는 예능 활동하면서 얻은 ‘4차원 엉뚱 소녀’ 캐릭터를 직접 만든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장단점을 계속 관찰했다"라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아유미는 2000년대 인기 예능 '연애편지'와 'X맨' 촬영 당시의 다양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이어 아유미는 10대 예능 꿈나무 시절을 회상한다. 그는 예능 촬영 도중 심쿵하게 만든 예능 오빠가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아유미를 설레게 한 인물의 정체가 누구인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또 아유미는 '골 때리는 그녀들' 비하인드를 들려주기도. 골키퍼로 활약했던 그는 골대를 사수하기 위한 자신만의 스킬을 스튜디오에서 공개할 예정이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 "찐 무명시절에…" 짠내 폭발 ('라스')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 "찐 무명시절에…" 짠내 폭발 ('라스')

    ‘싱어게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가수 이승윤이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 한다. 그는 “짠내 폭발하던 무명 시절 ‘이것’을 해봤다”라고 흑역사를 셀프 고백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유발한다.오늘(4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이윤화)는 싸이, 성시경, 전소연, 이승윤이 함께하는 ‘공연의 민족’ 특집으로 꾸며진다.이승윤은 ‘싱어게인’에서 무명가수 30호로 출연해 편견을 깨는 곡 해석과 남다른 무대 장악력으로 매 라운드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를 발판으로 이승윤은 ‘싱어게인’ 우승을 거머쥐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한 이승윤은 ‘싱어게인’에서 자신의 무대 영상 조회 수가 천만 뷰를 넘는다고 귀띔하며 높은 인기를 전한다. 이어 싸이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승윤은 “싸이의 장수비결은 ‘이것’”이라고 밝혀 대선배를 향한 거침없는 입담을 날리며 스튜디오를 초토화한다.이승윤은 과거 흑역사를 공개한다. 그는 “짠내가 폭발하던 찐 무명 시절에 ‘이것’을 해봤다”라고 셀프 고백해 과연 어떤 내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싱어게인’ 우승자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이승윤은 과거 MBC ‘대학가요제’ 출신이라고 밝혀 시선을 강탈한다. 이승윤은 당시 아이유와 검색어 쟁탈전을 벌였던 사연을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큰 위안을 준 스타가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더불어 이승윤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독특한(?) 개인기를 공개해 공연 신에 이

  • [종합] 윤은혜, '당연하지' 김종국→주지훈·공유 키스신 우려먹기…유재석 "또 할게"('라스')

    [종합] 윤은혜, '당연하지' 김종국→주지훈·공유 키스신 우려먹기…유재석 "또 할게"('라스')

    배우 윤은혜가 드라마 '궁'과 전설의 'X맨' 러브라인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TV는 첫사랑을 싣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명세빈, 윤은혜, 우주소녀 보나,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윤은혜 씨가 나온지 벌써 2년이 됐다. 그때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득을 봤다고?"라고 물었다. 윤은혜는 "그때 오래간만에 예능을 한 거였다. 그때 이후로 다 열렸다. 멈춰있던 통장도 열렸다"고 답해 박수받았다.윤은혜는 "그래서 오늘도 홀리한 입담을 좀"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2년 만에 또 불러주지 않았나. 정말 감사해서 또 다른 시작이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통장은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김구라는 "TV를 보다가 두 손을 모았던 게 '라디오스타' 때?"라고 질문했다. 윤은혜는 "방송 과정을 보고 있는데 (김구라가) 결혼하고 득녀한걸 보고 아는 사람한테 하는 걸 TV에 하고 있더라. TV에 대고 '축복합니다'고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요즘 아이가 건강하게 커서 제 입을 무지하게 때리고 있다"고 했다.'라디오스타' MC 중에 윤은혜와 상극이 있다고. 윤은혜는 유세윤을 짚었다. 윤은혜는 "제가 SNS 팔로우하는 분이 몇 분 없다. 올리는 거 보신 적 있나. 눈 뜨고 볼 수 없는 것들이 많다. 엉덩이가 부각되는 자세를 취한다든가 부인에게 짓궂은 장난을 하는 걸 보고 좋아요를 누르지 않고 넘긴다"고 설명했다.안영미는 윤은혜가 출연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언급했다. 윤은혜 하면 아련한 드라마가 떠오른다고.

  • [종합] 전현무 "기계처럼 일한 10년, 최근까지도 방송 실수해 '뭐하는 짓인가' 했다"  ('라스')

    [종합] 전현무 "기계처럼 일한 10년, 최근까지도 방송 실수해 '뭐하는 짓인가' 했다" ('라스')

    방송인 전현무가 프리 선언 10주년을 맞아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이날 전현무는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하는 동안 마음이 불편했었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자리 비우면 안 된다. 내가 유일한 사람이 아니고 대체자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전지적 참견 시점' 직전에 걸려서 서장훈 씨가 대타를 해주셨다. 너무 감사한데, 불안한 마음에 바로 '이영자, 서장훈 케미가 좋을 거 같지 않은데 어땠냐'고 전제를 깔고 물어봤다. 제작진이 '오빠 빨리 와요'라고 하더라. 기분 좋으라고 한 말이겠지만 고마웠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고정프로가 많은데 여전히 좌불안석입니까"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그렇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예능계는 비우면 안 된다. 누구나 대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전현무가 프리를 선언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 전현무는 "10년을 기점으로 영혼이 좀 들어온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기계처럼 하고 패턴도 똑같이 하고 리액션 나갈 정도로 10년을 살았다. (이)경규 형이 '넌 영혼이 없어. 진정성이 없어'라고 했다. 왜 저러나 했는데 이제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한 방송 한 방송할 때 덜 웃기더라도 제대로 진정성 있게 하자는 마음이 생겼다. 옛날엔 웃기는 것 밖에 생각을 안 했다"고 했다. 남이 웃기면 배 아파하기도 했고, 그 말을 물어서 자신의 멘트처럼 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영혼 없던 시절에 한 실수도 밝혔다. 다작을 하다 보니 프로그램 명을 제대로 말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