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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준, 데뷔 전 생활고 겪었다…"기름값·식비 포함 10만원 받아" ('라스')

    김동준, 데뷔 전 생활고 겪었다…"기름값·식비 포함 10만원 받아" ('라스')

    김동준이 ‘아육대(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가 자신에게는 ‘썸의 장’이 아닌 ‘싸움의 장’이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하는 '생존의 달인' 특집이 방송된다.  김동준은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 출신의 연기자로, 여장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제국의 아이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썼다. 성실함의 아이콘인 그의 노력이 최근 빛을 발하면서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으로 존재감을 증명했고, 지난해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과 최수종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동준은 치열했던 ‘제국의 아이들’ 시절 얘기로 토크에 시동을 건다. 그는 “’아육대’라고 하면 흔히들 ‘썸의 장’이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싸움의 장이었다”고 말해 귀를 쫑긋하게 한다.그는 20대 초반 남자 아이돌끼리의 승부욕을 전하면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라고 전한다. 중소 연예기획사 소속의 아이돌로서 눈에 띄기 위해 자신이 체육돌로 활약해야만 했던 것. 이에 ‘아육대’ 준비부터 녹화 당일까지의 과정을 세세하게 전해 당시 치열하고 절박했던 상황을 떠오르게 한다. 김동준은 9인조 ‘제국의 아이들’ 데뷔 전, 이동식 무대 차량을 타고 전국 순회공연을 다녔던 기억을 꺼낸다. 그는 당시 기름값과 식비를 포함해 하루 활동비가 10만 원이었다고 하면서도 함박웃음을 지어 엄지를 척 들게 한다.‘제국의 아이들’은 배우 임시완, 박형식부터 ‘예능인’ 광희까지 배출해 낸 그룹. 김동

  • '38세' 김재중, 이복누나만 8명인데…"시월드 절대 없게 하겠다" 공개 구혼 ('라스')

    '38세' 김재중, 이복누나만 8명인데…"시월드 절대 없게 하겠다" 공개 구혼 ('라스')

    가수 김재중이 데뷔 15년 만에 토크쇼에 첫 출연한다. 앞서 김준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이를 모니터링한 김재중은 그를 냉정하게 평가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공개구혼까지 하는 것이 예고돼 고삐 풀린 김재중의 토크를 기대케 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하는 '생존의 달인' 특집이 방송된다. 이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말 그대로 왁자지껄 생존의 달인들의 입담이 예고돼 호기심을 높인다.김재중은 김준수의 ‘라디오스타’ 출연이 언급되자 “약간 질문에 형식적으로 대답하는 느낌”이라고 말해 MC들을 흥분하게 한다. 김재중은 “아마 지금까지 못 했던 그 이야기를, 오늘 조금 풀 수 있지 않을까”라고 답한 상황. 이에 MC 김구라는 “이런 얘기는 준수가 안 하더라고”라며 반가움을 드러내 웃음을 준다.특히 김재중은 결혼관에 관한 생각을 밝히며 “누나 8명이라는 사실에 걱정이 담긴 댓글들 많이 봤다. 그런 시월드, 뭐 이런 거 절대 경험 안 하게 해드리겠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라는 말로 공개 구혼을 해 고삐 풀린 입담을 예감케 한다.김재중뿐 아니라 ‘생존의 달인’ 그 자체인 김병만은 “원주민이 저한테 배우기도 합니다”, “6박 7일까지 굶어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해 연기력까지 검증된 김동준은 ‘보좌관’이라는 작품을 했는데, 수많은 어록으로 선배들을 감동하게 하며 그들의 ‘보좌관’이 된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동준은 “발성이 너무

  • 이경규 딸 이예림, 유산 상속 받는다…"방송 안 나와도 돼, 로열티 평생" ('라스')[종합]

    이경규 딸 이예림, 유산 상속 받는다…"방송 안 나와도 돼, 로열티 평생" ('라스')[종합]

    이경규는 닭라면 로열티가 자녀에게도 상속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이경규, 신기루, 이용진, 이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경규는 2011년 KBS2 '남자의 자격' 라면 요리 대회에서 닭고기를 활용한 라면을 선보였고, 그해 8월 이를 상품화해 초대박 열풍을 일으켰다. 해당 제품은 출시 직후 1초당 7개, 168일 만에 1억개를 판매했다. 이경규가 받는 로열티는 전체 매출액의 1% 내외로 알려졌다.이날 MC 유세윤이 “라면 로열티가 아직도 쏠쏠하다던데”라고 묻자 “그렇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이 있냐는 말에 이경규는 "(로열티는) 평생이다. 계약서에 우리 딸까지 대물림 할 수 있도록 썼다. 라면 회사에서 배려해줬다. 내가 해달라고 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림이 결혼할 때도 답례로 라면을 줬다"며 "라면이 LA(로스앤젤레스), 해외에서 잘 팔린다. 멕시칸 이쪽에서 좋아한다. 나 사실 여기 안 나와도 된다. '라디오스타'를 위해서 나온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경규 딸 이예림은 2021년 12월 경남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 당시 답례품으로 닭라면을 준비했는데, 이경규는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아무도 안 가고 하객들이 라면 받으려고 줄을 서 있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박나래, '라스' 출연 거부했었다니…"이 프로 안 하고 싶어"('나래식')

    [종합] 박나래, '라스' 출연 거부했었다니…"이 프로 안 하고 싶어"('나래식')

    방송인 박나래가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을 고사했던 일화를 풀어놨다.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강훈 | 전혀 소통이 안 되는데..? 근데 나 이런 거 좋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강훈은 "옛날에는 오디션을 보러 가면 간절하게 임했다. 마지막 멘트까지 다 짰다. 그렇게 했는데 계속 떨어지다 보니까 '이 작품을 안 하고 싶어 하자'고 마인드를 바꿨다. 뭔가 될 것 같은데 떨어지면 그만큼 상실감이 너무 컸다. 제 성격 자체가 그렇다. 엄청 괴로워한다"고 고백했다.박나래는 "작가님이나 감독님들이 힘을 빼라는 얘기를 항상 했다. 무슨 일이든 기세가 있고 에너지가 있어야지 왜 자꾸 힘을 빼라고 하는지 어렸을 때는 이해가 안 됐다"고 말했다. 그랬던 박나래에게 MBC '라디오스타'가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박나래는 "2015년에 라스 할 때, 엄청 큰 프로그램이지 않냐. 제가 처음으로 그런 얘기를 했다. 나 이 프로그램 안 하고 싶다고. 준비가 안 된 사람인데 나가면 거지인 게 들통날 것 같았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인 게. 그래서 3일을 고사하다가 나갔다. 그냥 내려놓고 했다. 괜찮았다"며 강훈에게 공감했다.강훈은 "저는 이런 결론을 내렸다. 사람은 다 똑같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한테 제가 맞춰서 '이 사람은 싸가지 없는 배우 좋아해' 해서 싸가지 없게 하면 안 맞는다. 나 좋아해 주는 사람 한 명은 있겠지 하면서 하고 있다. 마인드를 아예 바꿨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강훈은 "그런데 저는 꿈이 있다"며 "인물 퀴즈할 때 제 얼굴이 나오면 사람들이 빨리 말해 줬으면 좋겠다. 그게 제 꿈이다.

  • [종합] 고현정·송혜교 화장법이 뭐길래…"200번 두드려, 어깨에 돌 생긴다고" ('라스')

    [종합] 고현정·송혜교 화장법이 뭐길래…"200번 두드려, 어깨에 돌 생긴다고" ('라스')

    신기루가 여배우 화장법을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이경규, 신기루, 이용진, 이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라스' MC로 장도연 자리에 앉았던 신기루는 "MC라면 게스트 말을 들어줘야 하는데 제가 게스트를 다 가렸다"며 "저번에 경청하느라 박미옥 형사님을 다 가렸다. 저 자리는 뚱녀 자리는 아니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이에 김구라는 "게스트 말을 들으려면 시각적으로 귀가 보여야 하는데 너무 귀를 가리고 있다. 난 네 귀를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신기루는 자신의 귀를 보여주며 "되게 예쁘지 않냐"라고 했고, 이용진은 "조롱해도 되냐. 귀가 김정은 귀랑 똑같이 생겼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저는 사람들이 제 외모를 놀리는 게 좋다. 유일하게 제 외모에 대해 김구라 선배님밖에 얘길 안 해주신다. 예쁘다고도 해주시고 신체 부위도 체크해 주시고"라고 만족해했다. 신기루는 메이크업숍에서 눈치가 보인다고 고백하며 "얼굴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닌데 하루에 두 번씩 간 날도 있다. 눈치 주는 것도 아닌데 괜히 앉아 있으면 원장님이 스태프분에게 '파운데이션 주문해야겠다'. 들으라라는 식으로 '주문했어?'라고 한다"고 털어놨다.이어 "고현정, 송혜교 씨는 퍼프로 100번, 200번을 두드린단다. 나는 사실 이목구비가 뚜렷해 색조보다 피부를 많이 두드려 달라고 했다. 그때부터 많이 섬세하게 두드려준다. 그런데 자기들끼리 하는 말일 거다. '어깨 때문에 마사지 받으러 간다'더라. 어깨에 돌이 생겼다는 분도 있다. 나한테 하는 얘

  • 이경규, 잘 '버럭'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후배들에 "뭐 하는 짓이야!"('라스')

    이경규, 잘 '버럭'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후배들에 "뭐 하는 짓이야!"('라스')

    '라디오스타'에서 예능 대부 이경규가 43년 방송 인생 중 가장 '극대노'하며 녹화 중단까지 됐던 '원숭이 개그 사태(?)'의 비하인드를 직접 밝힌다.9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경규, 신기루, 이용진, 이선민이 출연하는 '이경규와 간다' 특집으로 꾸며진다.방송에 앞서 '43년 방송 인생 최대치 분노 표출 이경규가 직접 푸는 원숭이 사태 비하인드'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코미디 로얄'에 출연했던 이선민이 당시 이경규의 분노를 유발한 '원숭이 개그'에 대해 언급하자 이경규는 직접 비하인드를 밝혔다.원숭이 분장을 하고 '동물의 왕국'에서도 볼 수 없는 모습으로 콩트를 한 후배들의 모습에 이경규는 "뭐 하는 짓이야!"라며 43년 방송 인생 중 가장 크게 화를 냈다고. 현장의 목격자(?)인 이용진은 "처음 들었다. 그 정도의 데시벨은"이라며 당시 녹화가 중단까지 됐었다고 전했다. 또한 전세계로 방영되는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아쉬움이 컸던 이경규는 "코미디에도 국격이 있다"라며 현장 후배들에게 일침을 날렸다고.이후 다음 미션으로 분장쇼를 해야 했던 이경규는 이창호에게 원숭이 분장을 제안 받아 또 다시 분노했다고. 하지만 "어째 생각할수록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며, 결국 후배들의 허를 찌르는 '경규숭이'로 분장해 후배들을 웃음 '올 킬'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예능 대부' 이경규가 직접 밝힌 '원숭이 개그 사태(?)' 비하인드를 비롯해 이용진, 신기루, 이선민이 출연하는 '이경규와 간다' 특집은 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

  • 신기루, '대기업 회장'과 무슨 인연 있었길래…"직접 제작한 옷 선물받아"('라스')

    신기루, '대기업 회장'과 무슨 인연 있었길래…"직접 제작한 옷 선물받아"('라스')

    ‘라디오스타’에서 신기루가 정용진 회장으로부터 특별 제작된 유니폼을 선물 받은 일화를 밝힌다. 또 비행기서 스페어 벨트를 외치다가 ‘스테이크’가 나올 뻔한 사실을 밝혀 웃음을 안긴다.오늘(9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경규, 신기루, 이용진, 이선민이 출연하는 ‘이경규와 간다’ 특집으로 꾸며진다.너튜브 촬영차 야구장 굿즈 숍을 방문한 신기루는 모든 유니폼이 맞지 않자 “회장님! 보고 계시면 큰 사이즈도 만들어달라! 뚱녀는 스포츠 좋아하면 안 되냐” 장난으로 얘기했다고. 이후 정용진 회장이 자신의 SNS에 본인을 샤라웃(Shout out, 감사-존경-지지를 의미하는 신조어) 했고, 초대형 유니폼을 선물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신기루는 자신의 꿈이 시구였다면서, SSG랜더스의 시구를 함으로써 꿈을 이룬 에피소드를 풀었다. 레깅스 등의 시구 의상 대신, 정식 유니폼을 입기로 결심한 신기루는 선수들이 가는 동대문 공장에서 ‘맞춤형 유니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신기루는 정용진 회장이 선물해 준 유니폼과 시구를 위해 제작한 유니폼을 갖고 오기도 했다. 어마어마한 실물 사이즈에 MC들과 출연자 모두 말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44 사이즈’ 몸매를 자랑하는 MC 김국진이 직접 신기루의 초대형 유니폼을 입어보자, 스튜디오에는 웃음이 만발했다고.이 밖에도 신기루는 승무원에게 ‘스페어 벨트’를 달라고 했다가 “스테이크는 제공되지 않는다”는 대답을 받은 사연을 전해 웃음을 안긴다. 쏟아지는 에피소드에 개그계의 대부인 이경규는 “에피소드 덩어리(?)”라면서 신기루를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 이경규, 영화 사업 망했는데 이래도 괜찮나…"새 작품 준비 중" ('라스')

    이경규, 영화 사업 망했는데 이래도 괜찮나…"새 작품 준비 중"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계의 대부 이경규가 영화인으로서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오는 9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는 이경규, 신기루, 이용진, 이선민이 출연하는 '이경규와 간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경규는 1981년 제1회 M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해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방송 44년 차이자 열정 만수르인 그는 개그뿐 아니라 최근 너튜브 햇병아리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영화 제작에도 도전하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이경규는 최근 후배들을 보는 자신의 기준이 달라졌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에는 재능이나 자신을 대하는 태도를 살펴봤다면, 현재는 제작 중인 너튜브 콘텐츠 때문에 후배들이 조회수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힌 것. 이경규는 "그냥 후배들을 조회수로 봅니다"라면서 자신의 채널에 출연한 '라디오스타' MC들을 비롯해 게스트들의 조회수를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특히 그는 "너튜브 PPL은 리허설 연습을 한다", "구독자 10만 기념으로 라이브 방송도 했다"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더불어 최근 드론까지 띄우며 야심 차게 준비한 야생 여우 다큐멘터리 콘텐츠 '디스까바리'의 반응이 저조한데 이와 관련한 제작비부터 내레이션까지 공들인 비하인드를 털어놔 MC 김구라와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이경규는 자신과 함께 출연한 후배 개그맨들과의 에피소드도 털어놨는데 '코미디 로얄'에서 원숭이 교미 개그를 했던 이선민으로 인해 '극대노'했던 사실을 밝히기도. 그는 이선민이 당시의 상황에 대한 설명을 길게 늘어놓자 또다시 버럭해 폭소

  • 7년 열애 후 결혼한 보람 있네…이용진 "'환승연애' 과몰입 덕에 ♥아내와 사이 좋아져" ('라스')

    7년 열애 후 결혼한 보람 있네…이용진 "'환승연애' 과몰입 덕에 ♥아내와 사이 좋아져"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용진이 '환승연애'에 과몰입한 덕분에 부부 사이가 좋아졌다고 밝힌다. 그는 2019년 7년 열애 끝에 비연예인과 결혼했다.오는 9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는 이경규, 신기루, 이용진, 이선민이 출연하는 '이경규와 간다' 특집으로 꾸며진다.이경규와 함께 '코미디 리벤지'에 출연한 이용진은 "함께 촬영하며 이경규 선배님을 다시 봤다"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경규의 공적인 자리와 사적인 자리에서의 그의 행동을 철저하게 분석해 웃음을 안겼다고. 또한 이경규의 분노의 3단 고음(?)을 흉내 내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웹 예능계에 누구보다 빠르게 뛰어들어 '웹 예능계의 콜럼버스'로 불리는 이용진은 자신의 대표 웹 예능인 '튀르키예즈'가 자신의 아이디어로 기획되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그는 "'튀르키예 아이스크림 아저씨' 코너에 대해 아쉬움이 컸는데 그 캐릭터를 바탕으로 웹예능 '튀르키예즈'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튀르키예즈'를 론칭하기에 앞서 '유퀴즈' 측에 연락했던 사연을 밝히며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고. 또한 1000만을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신기루는 '튀르키예즈'에서 주목받아 이후 방송에 출연하는 등 수혜를 받았다고 밝혀 훈훈한 광경을 자아냈다고.이용진은 최근 '환승연애'에 과몰입한 덕에 부부 사이가 좋아졌다고 밝힌다. 커플들이 싸우는 장면과 잘잘못을 따지는 과정을 보면서 '반면교사(?)'를 삼는다고 해 웃음을 안겼는데, 이를 들은 김구라가 부부 싸움이 생길 때마다 선보이는 자신의 '선 디스(?)' 비법을

  • 현빈♥손예진 제쳤다…김정현, '사생활 논란' 전에는 잘 나갔네 ('라스')

    현빈♥손예진 제쳤다…김정현, '사생활 논란' 전에는 잘 나갔네 ('라스')

    배우 김정현이 ‘라스’로 인생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즉석 라이브 노래부터 주짓수 호신술 시범과 춤까지 반전 매력 방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신현준, 김혜은, 김정현, 최태준이 출연하는 ‘주말만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정현이 ‘라스’로 배우 데뷔 9년 만에 최초로 예능에 출연한다. 그의 ‘라스’ 출연 소식을 듣고 팬들이 ‘걱정회’를 조직했다는 이야기에 김정현은 “어떤 곤란한 상황이 생길까 봐 (팬들도)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팬들의 걱정과는 달리, 시작부터 반전의 노래 실력을 뽐내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김정현은 주말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태준과 과거 스파링을 붙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알고 보니 김정현은 주짓수부터 복싱까지 다재다능한 운동 실력의 보유자라고.체육관에서 김정현을 처음 만났다는 최태준은 김정현과의 스파링 후 체육관도 안 나가고, 전화도 피했다고 해 그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 이날 김정현은 최태준과 함께 주짓수로 호신술 시범을 보이는 개인기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정현의 날렵한 주짓수 실력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구승준 역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었던 김정현은 마지막 회가 방영됐을 때 현빈(리정혁 역), 손예진(윤세리 역)을 제치고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했었다고. 이에 그는 조심스레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김정현은 광고에서 춘 춤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긴 사연도 털어놨다. &ldq

  • '박신혜♥' 최태준, 8kg 감량하더니 얼굴 확 변했네…"정우성 얼굴에 침 뱉어" ('라스')

    '박신혜♥' 최태준, 8kg 감량하더니 얼굴 확 변했네…"정우성 얼굴에 침 뱉어" ('라스')

    최태준이 정우성 얼굴에 침을 뱉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힌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신현준, 김혜은, 김정현, 최태준이 출연하는 ‘주말만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진다.10년 만에 ‘라스’에 출연한 배우 최태준은 과거 ‘라스’ 출연으로 화제가 된 덕에 이후 많은 예능에서 주목을 받은 데 대한 고마운 마음을 먼저 전한다. 이어 그는 곽범의 정우성 성대모사를 분석했다며 최태준표 정우성 성대모사 개인기를 펼쳐 MC들의 감탄을 유발한다.새 주말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차태웅 역’을 맡은 최태준은 무려 8kg 체중 감량까지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재입대하는 기분이었다”라고 밝혀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최태준은 신현준과 내적 친밀감도 드러낸다. 신현준을 잇는 ‘차세대 아랍상’이 되고 싶다고 밝혔을 뿐만 아니라 반곱슬 머리카락까지 닮은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고. 그러자 신현준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아역으로 출연한 박신혜를 언급하며 뜬금없이 “신혜가 아역 때 나를 좋아했던 것 같다”고 해 MC들의 단체 항의를 유발한다.  최태준은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에서 정우성의 아들 역으로 출연했었는데, 당시 정우성의 얼굴에 침을 뱉는 장면을 촬영했던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그는 "얼굴에서 빛이 나는데, 침을 뱉어야되니까 너무 떨렸다“며 정우성 앞에서 죄송함에 괜히 가글만 계속했다고. 이에 최태준은 다시 한번 정우성 성대모사를 소환해 폭소를 안긴다.이어 최태준은 “제가 길게 출연하는 작품보다 특별출연

  • 김준수, 동방신기 때 조롱 당했다…일본 활동 일찍 접고 귀국한 이유 ('라스')

    김준수, 동방신기 때 조롱 당했다…일본 활동 일찍 접고 귀국한 이유 ('라스')

    15년 만에 공중파 예능에 출연하는 김준수가 토크부터 연기, 춤, 노래까지 ‘진정한 올라운더의 매력’을 방출한다. 또한 팬들도 부끄러워하는 흑역사는 물론 ‘제2의 깡’으로 조롱당한 근황 해명까지 솔직하게 밝힌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경일, 김준수, 가비, 이창호가 출연하는 ‘숏폼스타K’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준수가 ‘라디오스타’에서 무한 매력을 터트린다. 그의 ‘라스’ 첫 출연에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직접 응원하러 왔는데, 장도연은 “MBC 입간판처럼 서 있더라”라며 놀라워한다. 이들 부부는 팬클럽이 좋아하는 스타를 위해 자주 하는 ‘조공’까지 준비했다고 해 그 이유를 더욱 궁금케 한다.올해 뮤지컬에 입문한 지 15년 째인 김준수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당시 김준수가 출연한 ‘모차르트!’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됐는데, 전 회차가 매진된 사례는 김준수가 최초였다고. ‘모차르트!’로 데뷔한 김준수는 뮤지컬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한 데 더해 2년 만에 남우주연상을 꿰차는 등 성공 가도를 달리며 ‘뮤지컬계 날짜 변경선’이라는 극찬을 끌어냈다.레전드 역사를 쓴 뮤지컬 슈퍼스타인 그가 ‘모차르트!’ 출연 제의를 처음 받았을 당시 “관객분들 앞에 나서는 게 무섭고, 부담이 된다”라는 이유로 고사한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그런 김준수가 ‘모차르트!’ 출연을 결정한데에 결정적인 노래가 있었다고. 김준수는 '모차르트!' 뮤지컬 넘버를 즉석 라이

  • '스우파' 가비, 번아웃 고백…"내가 이렇게 살아도 괜찮나, 과몰입 심해" ('라스')

    '스우파' 가비, 번아웃 고백…"내가 이렇게 살아도 괜찮나, 과몰입 심해"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이 전 남친이 밤에 연락하는 이유부터 악플러들의 특성까지 흥미로운 ‘인지심리학’ 지식들을 대 방출해 기대를 만발하게 한다.오는 25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김경일, 김준수, 가비, 이창호가 출연하는 ‘숏폼스타K’ 특집으로 꾸며진다.'강연계 슈퍼스타'로 숏폼까지 장악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이 '라스'를 접수한다. 김경일은 '라스' 첫 출연에 "(강연자들은) 준비된 이야기를 하는데, '라스'에서는 준비가 안 된 질문을 하고, 준비가 안 된 대답을 하는 모습이 너무 재밌더라. 저도 당황하고 싶어서 나왔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힌다.김구라와 약 2년간 한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했다는 그는 "김구라 씨를 오랫동안 관찰했는데, 굉장히 내향적인 사람이더라"라고 말하며, '내향인 구라'를 깨달은 결정적인 계기를 공개한다. 김경일은 "개그맨 70~80%는 순발력 좋은 내향인이다"라고 이야기한다.김경일은 심리학과 인지심리학의 차이를 묻자 "(사람의)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에 초점을 맞춘 학문이다. 상담하시는 분들이 열린 마음으로 대화한다면, 인지심리학자들은 본체를 뜯어서 먼지를 털어준다"라면서 컴퓨터에 비유한 설명이다.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비는 "내가 이렇게 살아도 괜찮나..하는 생각이 가끔 든다"며 부캐 '퀸가비'에 스스로 과몰입하는 것에 대한 고충을 고백한다. 과연 김경일이 어떤 솔루션을 제시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김경일은 강연으로 미래를 점칠 수 있다면서 "1년에 2000개에서 3000개의 질문을 받는데, 10

  • '18kg 감량' 솔비, 몸무게 3단 변화 보니…"데뷔 초 몸무게로 돌아가" ('라스')[TEN이슈]

    '18kg 감량' 솔비, 몸무게 3단 변화 보니…"데뷔 초 몸무게로 돌아가" ('라스')[TEN이슈]

    가수 겸 작가 솔비가 18㎏을 감량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82회에는 김창옥, 솔비, 화사, 이무진,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솔비는 지난 ‘라스’ 출연 때보다 눈에 띄게 체중을 감량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구라는 솔비가 당시 난자 냉동 관련 시술 때문에 부어 있었다며 "살이 굉장히 많이 빠졌다. 어떤 관리를 한 거냐"고 물었다.이에 솔비는 "지난 번에 나왔을 때는 호르몬 주사를 맞아서 부어서 나왔는데 지금은 시술이 다 끝났다. 열심히 운동도 했다"며 "40대를 시작하는데 변화를 주고 싶더라. 30대 때 그림 그리고 작업에 집중하고 살았다. 40대 출발은 '나라는 사람에 집중해보자'고 해서 진짜 열심히 운동했다. 3달 만에 15㎏를 감량했다"고 밝혔다.데뷔 초 타이푼 느낌이 많이 난다고 하자 솔비는 "거의 데뷔 때 몸무게로 뺐다"며 "제가 다이어트계에서는 거의 퀸인 것 같다"며 총 18kg 감량을 해냈다고 자랑했다. 2006년 데뷔한 솔비는 지난 3월 69.9㎏을 인증, 꾸준한 식단과 운동을 통해 18㎏ 감량에 성공해 최근 51㎏를 달성한 사실을 전한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싸이와 한솥밥 먹더니…화사, 데뷔 10년 만에 위기 봉착 "다칠까 봐 근육 키워" ('라스')

    [종합] 싸이와 한솥밥 먹더니…화사, 데뷔 10년 만에 위기 봉착 "다칠까 봐 근육 키워" ('라스')

    오늘(19일) 솔로 컴백하는 화사가 신곡 에피소드를 풀어 눈길을 끌었다. 2014년 데뷔한 화사는 RBW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지난해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텄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882회에서는 김창옥, 솔비, 화사, 이무진, 박서진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화사는 신곡에 관해 "노래, 안무, 랩을 하는데 여태 했던 안무 중 이번 신곡이 가장 고난도다"라고 이야기했다. 안 다치려고 근육도 많이 키웠다"고 밝혔다.이번 안무에 싸이가 참여했는지 묻자 화사는 "아니다. 잼 리퍼블릭과 라치카가 참여했다. 그분들께 안무를 받아서 (싸이가) 마음에 드는 걸 제안해주셨는데, 내 마음에도 쏙 들었다"고 이야기했다.화사는 "강도가 약한 춤도 나는 일부러 세게 춘다. 힘을 실어서 추는 편인데 그러다 보니까 안무가분들이 갈수록 힘든 안무를 짜주시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김국진은 "앨범 준비하면서 싸이 사장님과 의견 충돌은 없었느냐"고 질문했다. 화사는 "의견 충돌은 없는 것 같다. 내가 속으로 생각하는 걸 싸이도 같이 생각하고 있더라"라고 답했다.장도연은 "만약 의견 충돌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해 가느냐"고 물었다. 화사는 "아니면 아니라고 난 솔직하게 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활동에 관해서도 타이틀곡 후보가 여러 개 있었다. 어딘가 아쉬워서 계속 고사했다"고 일화를 꺼내기 시작했다.화사는 "내가 거절하면 싸이도 수긍하고 다른 곡을 가져와 주셨다. 이번 타이틀곡도 원래 멜로디가 달랐는데, 어느 날 싸이로부터 '하늘에서 선물을 내려준 것 같다'는 문자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