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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배, "이병헌 닮았다" 주장에 논란('라스')

    고영배, "이병헌 닮았다" 주장에 논란('라스')

    ‘라디오스타’ 고영배가 어필 중인 닮은꼴 스타가 있다면서 “데뷔 초기 어떤 팬이 이병헌을 닮았다고 했다”라고 주장해 MC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홍대 이병헌’에 이어 ‘홍대 이동욱’을 밀고 있다는 고영배의 얘기에 김구라와 권정열은 모두가 인정할 닮은 꼴을 제시했다고 해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린다.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윤상, 최다니엘, 권정열, 고영배가 출연하는 ‘난 안경 벗는 건 딱 질색이니까’ 특집으로 꾸며진다.데뷔 15년 차 소란의 보컬이자 권정열의 친구 안경좌 고영배가 ‘라스’를 찾는다. 5년 전 ‘라스’ 출연 당시 기대했던 반응과 다른 대중의 차가운 반응에 본업으로 돌아갔다는 고영배. ‘절친’ 권정열은 “고영배는 게스트를 하면 안 되는 스타일”이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고영배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고영배는 대학에서 총학생회장을 하던 시절, 학교 공연에 대학로에서 거리공연을 하던 권정열을 섭외하려 했다고 밝히며 당시 그의 첫인상에 대해 “거지라고 말해도 될 정도였다”라고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권정열 역시 고영배에 “’라스’에 나오니 연예인 같은데, (고영배처럼 생긴) 일반인이 길에서 말을 걸어 오면 90퍼센트는 사기꾼이다”라고 반격하는 등 ‘안경좌 메이트’의 티키타카가 폭소를 자아냈다.고영배는 권정열이 ‘정변의 아이콘’이 된 것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무한도전’ 녹화 전 권정열을 만났다는 그는 “둘이 인디신에서 열심히 공연하다가 (권정열이 ‘무도’에 나간다고 하니) 너무 잘될

  • 아이유 대놓고 외면한 신인 남돌 누구…작곡가 부친 결국 사과 ('라스')

    아이유 대놓고 외면한 신인 남돌 누구…작곡가 부친 결국 사과 ('라스')

    가수 윤상이 아이유에게 장문의 사과 문자를 보낸 이유를 공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윤상, 최다니엘, 권정열, 고영배가 출연하는 ‘난 안경 벗는 건 딱 질색이니까’ 특집으로 꾸며진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안경좌’ 4인의 ‘안경(자)부심’ 토크가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조 꽃미남 발라더’에서 최근 앤톤 닮은 아저씨로 유명해진 1990년대 대표 ‘안경좌’ 윤상이 ‘라스’를 찾는다. 그는 “안경좌 특집이지만, (윤상 형은) 원래 안경 안 썼는데?”라는 김구라의 의심에 초등학생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데뷔 초반엔 안경을 쓰는 사람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이 있어서 안경을 벗었지만, 이후 자신이 뿔테 안경을 쓰면서 따라 하는 뮤지션들이 생겼다며 “윤종신, 김현철, 이적도 나를 따라 한 것”이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윤상은 아들 앤톤 덕에 아이돌의 삶을 살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아들 앤톤이 갑자기 가수 꿈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김이나 작사가가 앤톤의 가수 꿈에 불을 지핀 사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가수가 되겠다는 앤톤의 결심을 반대했던 윤상은 “피는 못 속이는 것 같다”라며 앤톤을 밀어주게 된 결정적 계기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그는 아들 앤톤이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필연적 이유가 있었다면서 2000년 초반 SM과 앨범을 계약한 사실을 밝히기도. “그때만 해도 SM은 아이돌에 특화된 소속사여서 저 같은 사람이 (SM에서) 앨범을 낸다고 하면 동료들도 정색하는 분위기였다”라고 전한다. 윤상은 앤톤이 SM에서 라이즈로

  • [종합] 최강희, 연기 중단 이유 있었네…"돈도 집도 없어, 알바로 생계 유지" ('라스')

    [종합] 최강희, 연기 중단 이유 있었네…"돈도 집도 없어, 알바로 생계 유지" ('라스')

    최강희가 3년 전 연기를 내려놓은 이유를 솔직하게 밝히는가 하면, 본업인 배우로 복귀를 예고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최강희, 이상엽, 최현우, 궤도, 최예나가 출연한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으로 3.9%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최고의 1분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최강희의 독특한 매력을 ‘초끈이론’을 통해 과학적으로 분석한 장면으로, 그는 4차원은 평범하다는 말이라며 최강희의 매력은 11차원으로 불러야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시청률은 최고 4.9%까지 치솟았다.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여배우에게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독특한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최강희가 데뷔한 이래 최초로 ‘라스’에 출연했다. 최강희는 잔뼈가 굵은 연예인답게 ‘라스’ MC들의 신인 시절과 전성기 활약까지 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최강희는 3년 전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와 매니저 없이 홀로서기를 결심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진짜 돈도, 집도, 절도 없다"라며 사회 경험 때문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 가사도우미,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또 매니저의 도움에 익숙해지는 것에 경각심을 느끼고 자립을 결심, "정상 나이다운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또한 긴 연기 활동으로 감정에 무뎌지고, 점점 좁아지던 배역 선택의 폭 등 연기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다고 당시의 감정을 고백했다.그런가 하면 그는 배우 김혜자의 일침 때문에 12년 만에 ‘최

  • [종합] "재수없게 죽은 애를" 최예나, 림프종 소아암→하반신 마비 위기 고백 ('라스')

    [종합] "재수없게 죽은 애를" 최예나, 림프종 소아암→하반신 마비 위기 고백 ('라스')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가 어린 시절 보행 장애를 진단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0회에는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특집으로 최강희, 이상엽, 최현우, 궤도, 최예나가 출연했다. 이날 최예나는 어렸을 때 다리를 크게 다친 적이 있다며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스키를 타러 갔다. 부모님은 별로 관심이 없으셔서 오빠랑 저만 따로 패키지로 보내셨다. 오빠를 따라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데 상급자 코스까지 가더라. '오빠 너무 높지 않아?'라고 하니까 '지질하게 굴지 마'라고 하더라. 알았다고 하고 내려가려는데 갑자기 기억이 딱 끊겼다"고 회상했다.이후 눈을 떠보니 병원이었다고. 최예나는 "수술방에 누워있는데 무릎이 십자인대랑 다 파열되고 꺾였다고 했다. 병원에서도 아마 걸을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더라. 재활 치료도 한계가 있다고 했는데 엄마가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내가 어떻게 걷게 하는지 두고보라고 했다더라"고 말했다.무속인까지 찾아간 어머니는 최예나의 사진 보여주고 상태가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고. 무속인의 답은 “왜 재수없게 죽은 애 사진을 갖고 왔냐”였다고 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포기하지 않았다고. 최예나는 "엄마랑 일주일에 3번 목욕탕에 갔다. 수심이 깊은 탕이 있다. 엄마가 나를 던져놓고 살려면 혼자서 나오라고 해서 발버둥을 치게 됐다. 다리가 움직이더라. 물에서 자연스럽게 치료가 돼 걷게 됐다"고 하반신 마비 위기를 이겨낸 기적 같은 일에 대해 말했다. 최예나는 어린시절 림프종 소아암 투병을 한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최예나는 당

  • [종합] 최현우, 13억 로또 1등 당첨됐다…"회사서 고소하겠다고" 결국 사과 ('라스')

    [종합] 최현우, 13억 로또 1등 당첨됐다…"회사서 고소하겠다고" 결국 사과 ('라스')

    마술사 최현우가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사과 영상을 올린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0회에는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특집으로 최강희, 이상엽, 최현우, 궤도, 최예나가 출연했다. 이날 최현우는 로또 마술로 뉴스까지 난 적 있다며 "인터넷 방송 생중계를 했는데 당시 6, 7만 명이 동시 시청하고 있었다. 제가 8시 이후에 산 로또 종이를 공개했는데 그게 1등이 됐다. 상금이 13억 5000만 원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후폭풍은 거셌다. 최현우는 "공연 홍보를 위해 한 거라 큰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 안 했는데 그날부터 로또 회사에 전화가 미친 듯이 폭주했다더라. 우리 회사에도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업무가 안 되겠더라"고 밝혔다. 이어 "연말 공연을 시작했는데 로또 회사에서 고소하겠다고 오셨다"며 "1등을 어떻게 했냐고 방법을 알려달라더라. 알려줄 수 없다고, 이건 그냥 마술이라고 했다. 그래서 당시 로또 회사 홈페이지에 제 사과 영상을 업로드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로또 회사에서 '네가 로또 번호 맞히는 건 좋은데 사지는 마'라고 했다"며 "그래서 두 번째 이벤트 때는 숫자만 맞힌 적이 있다"고 말했다. 상금을 받았냐고 묻자 최현우는 "로또 회사와 얘기를 해 그건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현우는 사이비 종교에서 러브콜도 받았다고. 그는 "50, 60대 되는 남자가 '마술을 배울 수 있냐'고 연락이 왔다. 비밀스럽게 만나고 싶다고 해서 만나보니 사이비 종교였다"고 밝혔다. 이어 "힘이 있는 것처럼 퍼포먼스를 하고싶다더라. 돈을 한

  • [종합] '연기 중단' 최강희 "모아둔 재산, 집 없다…가사도우미·설거지 알바로 돈 벌어" ('라스')

    [종합] '연기 중단' 최강희 "모아둔 재산, 집 없다…가사도우미·설거지 알바로 돈 벌어" ('라스')

    배우 최강희가 연기를 중단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0회에는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특집으로 최강희, 이상엽, 최현우, 궤도, 최예나가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는 매니저 없이 활동 중이라며 지난 3년간 연예계 일 대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냈다고 밝혔다. 사회경험을 쌓으려고 하는 거냐는 질문에 최강희는 "아니다. 진짜 돈도 집도 절도 없다"고 말했다. 그동안 벌어둔 재산에 대해서도 "제로 베이스로 만드는 걸 좋아해 항상 돈을 없애는 편이더라. 이 사람 저 사람 나눠주고 가족 주고 재테크를 안 하니까 돈 쓰면 없어지더라"고 설명했다.최강희는 매니저 업무를 직접 보며 실수한 적은 없다며 "예전엔 제가 이런 줄 몰랐다. 매니저에게 물어보면 되니까"라며 "그러다 보면 바보가 된다. 제가 그걸 완전 깨우쳐서 이번에 한번 정상 나이다운 사람이 되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긴 휴식기를 가진 이유도 공개했다. 최강희는 "장난으로 그만둔 건 아니다. 회사에 더는 대본을 검토하지 않는다고 하고 소속사에서 나왔다. 자립을 해보려고 한 시기였다"며 "한도 끝도 없이 상대 배우가 연하남이 되니 미안하기도 하고, 엄마 역할을 안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안 어울리기도 했다. 그 참에 누가 안 써주기 전에 관둔 것 같기도 하다"고 밝혔다.이어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작가 일, 채널 제작자 등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그러다 고깃집 하는 친구가 가게 설거지를 할 수 있냐고 부탁해서 하게 됐다. 이후 언니들이 집 청소도 해줄 수 있냐고 해서 김숙 언니 집 청소를

  • "참 못됐다"…'연기 중단' 최강희, 김혜자 한 마디에 복귀 결정 ('라스')

    "참 못됐다"…'연기 중단' 최강희, 김혜자 한 마디에 복귀 결정 ('라스')

    배우 최강희가 12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하게 된 계기를 공개한다. 최강희의 복귀엔 배우 김혜자의 결정적인 한마디가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최강희, 이상엽, 최현우, 궤도, 최예나가 출연하는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특집으로 꾸며진다.방송에 앞서 ‘최강희, 활동을 쉬면서 새삼 깨달은 연기를 향한 열정 “연기를 가장 잘하는 것 같아요” 드디어 연기 복귀?’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MC 유세윤이 “12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했다고?”라고 묻자 최강희는 신지혜 아나운서가 25년 동안 진행해 온 CBS 라디오의 후임으로 발탁됐다면서 ‘최강희의 영화음악’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그런데 최강희가 라디오 DJ로 복귀하게 된 이유는 김혜자의 한마디 때문이었다고. 봉사활동을 하며 김혜자와 친분을 쌓았다는 최강희는 “‘연기를 내려놓는다’ 했을 때 김혜자 선생님이 응원해 주시고, 밥도 사주시곤 했다”라고 말했다.그런데 시간이 흘러 최강희가 오랜만에 안부 인사를 전하자 김혜자가 대뜸 “최강희 참 못됐다”라고 해서 몹시 당황했다고. 최강희는 “김혜자 선생님이 ‘최강희가 연예인을 하는 게 엄마의 자랑거리였을 텐데, 엄마는 이제 무슨 낙으로 살까?’라고 하시더라. 그때 ‘내가 내 생각만 했구나’ 했다”라고 회상했다.때마침 라디오 DJ 섭외 전화가 왔고, 최강희는 김혜자의 말을 떠올리며 흔쾌히 섭외를 수락했다고. 그는 “요즘 라디오 녹음 끝나고 본가에 가면, 엄마가 이어폰을 항상 꽂고 계신다. 라디오 댓글에도 참여하시는데, (딸) 칭찬 댓글

  • 최예나, 하반신 마비 위기 고백…"스키 타던 중 사고 당해, 의사가 못 걷는다고" ('라스')

    최예나, 하반신 마비 위기 고백…"스키 타던 중 사고 당해, 의사가 못 걷는다고" ('라스')

    가수 최예나가 과거 하반신 마비 위기를 이겨낸 사연을 고백했다.  오늘 12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최강희, 이상엽, 최현우, 궤도, 최예나가 출연하는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가 ‘라스’에 최초로 출연한다. 그는 “비비 언니가 나온 편도 봤고, (권)은비 언니, (장)원영, (안)유진이가 나오는 것도 보면서 ‘나는 언제쯤 ‘라스’에 나갈 수 있을까’ 했는데 감사하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최예나는 독특한 무대의상 때문에 생긴 별명이 있다면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따라 한 의상을 공개했는데, 김구라는 “여자 KCM 같은 느낌이 있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7년 차 3세대 아이돌인 최예나는 아이즈원으로 활동할 때만 해도 없었던 챌린지 문화를 공부 중이라고 밝혔는데, 김구라와 함께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펼치는 투 샷으로 폭소를 안겼다. 또한 최예나는 아이즈원 시절과 한결같은 장원영의 ‘원영적 사고’를 엿볼 수 있는 일화도 공개했는데, 함께 출연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원영적 사고의 원류가 과학적 사고”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최예나는 어린 시절 스키를 타다가 사고를 당해 의사로부터 걷지 못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반신 마비 위기를 이겨낸 후 가수로 성공해 부모님에게 집을 선물했다는 최예나의 기적 같은 스토리에 모두가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오늘 1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n

  • 최강희, 박위 父와 무슨 사이길래…덕분에 주연으로 데뷔해 ('라디오스타')

    최강희, 박위 父와 무슨 사이길래…덕분에 주연으로 데뷔해 ('라디오스타')

    배우 최강희가 매니저 없이 활동하며 깨달은 자신의 단점을 공개한다.오는 12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최강희, 이상엽, 최현우, 궤도, 최예나가 출연한다.최강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건 데뷔 후 처음이다. 소속사와 매니저 없이 홀로서기 한 최강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숙과 송은이 집 가사 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그는 "화제가 될 만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대중의 뜨거운 반응에 "내가 (내 모습을) 봐도 사랑스럽더라"라며 능청스러운 입담을 펼친다.매니저 없이 직접 운전하고 ‘라스’ 녹화 스튜디오를 방문한 최강희. MC들은 매니저 없이 활동하면서 느낀 힘든 점은 없는지 궁금해한다. 최강희는 "예전엔 내가 이런 줄 몰랐다"며 매니저가 있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단점을 깨달았다고. 4차원으로 유명한 최강희가 밝힌 본인의 단점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는 청소하는 모습이 공개된 후 청소기와 음식물처리기 등 광고 모델 제의도 들어왔다고 밝힌다. 최강희는 매니저가 없어서 직접 협상했다고. 결과가 어땠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오랫동안 배우로 활약했던 그가 돌연 배우 직업을 내려놓았던 계기에 이목이 쏠린다. 최강희는 "연기하면서 행복하다는 생각도 안 들고, 내가 연기를 잘하는지도 모르겠더라"라며 담담하게 당시의 마음을 전한다. 이어 그는 "나이를 먹으면 어른다워져야 하는데, 후배들 앞에서 어색한 것도 있고"라며 회의감과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최강희는 12년 만에 영화음악을 소개하는 라

  • 정동원, '펜트하우스 입주민' 임영웅과 같은 아파트…"반려견 봐주더라"('라스') [종합]

    정동원, '펜트하우스 입주민' 임영웅과 같은 아파트…"반려견 봐주더라"('라스') [종합]

    정동원이 임영웅과 이웃사촌이라고 밝혔다.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창완, 김윤아, 정동원(JD1), 대니 구가 출연하는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졌다.정동원은 부캐 JD1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 본캐 정동원과 달리 JD1은 AI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다.정동원은 JD1의 신곡 'ERROR 405'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금발에서 흑발로 바꿨다"며 "이번에는 정동원 머리 색깔로 똑같이 해보자고 염색했다. 지금까지 완벽한 AI였다면 이번에는 오류가 나서 감정을 알게 되는 스토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언제까지 AI로 활동할지. 저도 힘들다"라며 정체성 혼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정동원은 JD1 활동에 대해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의 제각각 반응을 전했다. 정동원은 "(장)민호 삼촌은 나이가 있다 보니 현실적인 조언을 하더라. '지금은 할 수 있는 거 해놓고 나중에 해도 되는데 왜 벌써 그런 거 하냐'라더라. 그래도 츤데레 스타일로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또한 "(이)찬원 형은 'AI 지금 뭐하냐'라며 놀린다. 가끔 영상 통화하는데, 자기 전에 옷 벗고 전화한다. 'AI가 옷도 벗고 있네', 'AI가 사람 살도 다 있네' 그런다. 저도 조금씩 짜증난다"라며 웃었다. 정동원은 "(임)영웅 형도 하고 싶은 장르가 많다 보니 여러 가지 해보라고 피드백해준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임영웅과 같은 아파트 주민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2023년 여름 서울 마포구 소재의 20억원대 주상복합 아파트 한 세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9월 임영웅은 같은 아파트의 펜트하우스를 51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 '클래식계 아이돌' 대니 구 "'하트시그널'·'솔로지옥' 섭외 왔지만 고사" ('라스')

    '클래식계 아이돌' 대니 구 "'하트시그널'·'솔로지옥' 섭외 왔지만 고사" ('라스')

    대니 구가 ’하트시그널’과 ‘솔로지옥’으로부터 섭외가 왔음에도 출연을 고사하고 ‘슈퍼밴드2’에 나간 이유를 밝힌다.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창완, 김윤아, JD1(정동원), 대니 구가 출연하는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진다.‘슈퍼밴드2’를 통해 노래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하며 ‘클래식계 아이돌’로 떠오른 대니 구가 ‘라스’에 입성한다. 대니 구는 2년 동안 MBC ‘TV 예술무대’에서 MC로 활약 중이라며 MBC 사원증을 자랑하는가 하면, ‘라스’ 출연 전 전현무에게 받은 특훈을 공개한다. “말문이 막힐 때는 김국진 선배님을 사랑스럽게 보면 구해줄 것”이라고 했다고. 전현무는 김구라의 공격에 대한 대처법도 알려줬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대니 구는 2016년부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다 2020년 초 한국에서 한 번은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에 이사를 왔다고 밝힌다. 그러나 한국으로 이사 온 지 몇 주 뒤에 코로나19가 터지면서 공연이 대거 취소됐다고. “그때쯤 ‘하트시그널’과 ‘솔로지옥’에서 섭외가 왔었다”라는 대니 구의 이야기에 김구라는 “메기남 아냐!?”라며 깜짝 놀라워한다. 대니 구가 핫한 연애 프로그램 출연을 고사하고 ‘슈퍼밴드2’에 나간 이유가 궁금해진다.대니 구는 ‘슈퍼밴드2’에 출연하기 전, 클래식 쪽의 반대에 부딪혔지만 “그래도 하길 잘한 것 같고, 다양한 도전을 통해서 티켓 파워도 생겼다”라고 밝힌다. “클래식 70%, 재즈 30% 비율로 활동한다”라는 대니 구의 얘기에 김구

  • 임영웅 미담 또 터졌다…정동원 "임영웅과 이웃 주민, 해외 촬영 때 강아지 돌봐줘" ('라스')

    임영웅 미담 또 터졌다…정동원 "임영웅과 이웃 주민, 해외 촬영 때 강아지 돌봐줘" ('라스')

    가수 정동원이 임영웅의 미담을 전했다. 오늘 5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김창완, 김윤아, JD1(정동원), 대니 구가 출연하는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정동원이 제작한 AI 아이돌 JD1이 ‘라스’에 입성한다. JD1은 이날 ‘부캐’ 세계관이 안 통하는 ‘김구라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활약하다 “언제까지 AI로 활동할지..저도 힘들다”라며 정체성 혼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JD1은 최근 발표한 신곡 ‘ERROR 405’의 댄스 무대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JD1은 정동원과 다른 듯 같은 팬층부터 정동원과 다른 JD1만의 무대 스타일을 비교한다. 특히 정동원과 JD1을 두고 팬들도 혼란스러워 한다며 영상 댓글을 공개했는데, ‘적당히 하라 파’와 ‘집중해 파’로 갈리는 팬들의 논쟁에 웃음 바다가 됐다고. 또 JD1이 생방송 도중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반전 복근에 대해서는 “정동원은 복근 없어요”라고 폭로(?)하기도.   JD1은 이날 다나카도 못 넘은 ‘김구라 벽’을 뛰어넘는다는데, 김구라는 “두 캐릭터로 활동하는 것도 재밌네~”라며 “나도 김진실로 활동해 볼까”라고 선언(?)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JD1의 방전으로 녹화장에 긴급 투입된 정동원은 시작부터 “키는 176cm이고, 코털이 길어서 틈틈이 (콧속으로) 넣는다”라며 거침없는 성장 토크로 웃음을 안긴다. 그는 이날 JD1 활동에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등 ‘미스터트롯’ 형들이 보인 반응을 언급했는데, 장민호는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반면, 이찬

  • 권은비 보고 있나…'원조 워터밤 여신' 김윤아 소신 발언 ('라스')

    권은비 보고 있나…'원조 워터밤 여신' 김윤아 소신 발언 ('라스')

    김윤아가 여름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서 펼친 퍼포먼스로 ‘원조 워터밤 여신’이 된 사연을 공개한다. 또한 그는 깜짝 소신 발언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창완, 김윤아, JD1(정동원), 대니 구가 출연하는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진다.다섯 번째 솔로 앨범 ‘관능소설’로 컴백한 김윤아가 오랜만에 ‘라스’를 찾는다. 김창완 때문에 ‘라스’에 출연했다며 그를 향한 존경심을 전한 김윤아는 “산울림은 자우림을 만든 아버지”라며 자우림의 탄생과 얽힌 인연을 고백한다.BTS RM, 지드래곤등 김윤아의 팬임을 밝힌 수많은 스타 팬 라인업도 눈길을 모은다. RM은 과거 김윤아와 함께 출연한 ‘듀엣가요제’에서 김윤아의 사진을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해둔 적이 있다고 밝히는가 하면 지드래곤은 김윤아에게 영감을 받아 자신의 곡 미싱유(MISSING YOU)에 피처링을 부탁해 함께 작업을 했다고. 이어 김윤아는 김필의 보이스에 푹 빠져 이번 앨범을 통해 김필과 부른 듀엣곡을 발표했다고 밝힌다. 그는 예고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즉석에서 귀호강 무대를 펼쳐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고.저작권 등록만 290곡에 빛나는 김윤아는 명곡을 만들어내는 비결에 대해 운전하거나 샤워할 때 가사와 노래가 동시에 떠오른다면서 이렇게 탄생한 명곡들을 공개한다. 또 ‘부부의 세계’, ‘봄날은 간다’, ‘미스터 션샤인’, ‘시그널’ 등 드라마와 영화의 OST로도 큰 사랑을 받은 김윤아는 “OST로 여배우들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라고 밝혀 궁금

  • [종합] 이시언 악플 피해, 기안84 막은 이유 있었다…"알파카 촬영 금지 조항 있어" ('라스')

    [종합] 이시언 악플 피해, 기안84 막은 이유 있었다…"알파카 촬영 금지 조항 있어" ('라스')

    배우 이시언이 100만원 기부와 알파카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연기꾼들의 전쟁’ 특집으로 배우 송승헌, 이시언, 오연서, 장규리가 출연했다.이날 이시언은 여전히 따라 붙는 ‘백시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재해 구호협회에 유세윤이 1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보고 감명받았고, 따라서 100만 원 기부 후 인증 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왜 100만 원만 냈냐고 논란이 됐다. 유세윤도 100만 원만 보냈는데 왜 나한테만 그러나 싶었다. 그런데 다시 보니까 유세윤 형은 1000만 원을 보냈더라. 내가 잘못 본 건 맞지만 100만 원 보냈다고 욕먹을 건 아닌 것 같다"라며 말했다. 김구라가 “그래도 나중에는 기부 자체를 칭찬하며 여론이 반전됐다”고 했지만, 이시언은 "지금도 몇 분들은 댓글에 '백시언'이라고 한다"라고 호소했다. 이시언은 "나중에 세윤이 형이랑 기부단체 '봉사 백'을 만들었다"며 "그 후로 꾸준히 하고 있다. 두 번 정도 했다"라고 밝혔다.이시언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1(이하 ‘태계일주1’) 당시 악플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당시 이시언은 알파카와 사진 찍고 싶어하는 기안84를 끝까지 못 찍게 했다. 그는 "알파카 사건이 여행 이틀째인가 발생했다"며 “저희가 원래 여행 경비가 있었다. 근데 당시 페루 민박집 사장님이 하지 말아야 할 것들과 해야될 것들을 보내주셨다. 그중에 '알파카랑 사진 촬영 금지'가 있었다. 찍고 나면 택도 없는 금액을 부른다더라. 그래서 돈 얼마 없다고, 바가지라고 한 거다. 사진 찍

  • [종합] 오연서 데뷔, 알고보니 황보라 대타였다…"걸그룹 해체 아쉬움 없어" ('라스')

    [종합] 오연서 데뷔, 알고보니 황보라 대타였다…"걸그룹 해체 아쉬움 없어" ('라스')

    배우 오연서가 황보라 대신 걸그룹 멤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연기꾼들의 전쟁’ 특집으로 배우 송승헌, 이시언, 오연서, 장규리가 출연했다.이날 오연서는 “2세대 걸그룹 출신”이라며 “LUV 멤버로 데뷔해서 한 8개월 정도 활동했다. 당시 2002년 한일월드컵 때라서 잘 안됐나”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데뷔를 정말 갑자기 하게 됐다"며 "원래 있었던 분이 배우 황보라 씨였다. 그분이 LUV로 데뷔하려고 했는데, 뭔가 잘 안돼서 내가 갑자기 캐스팅됐다. 4~5개월 만에 데뷔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수 활동이 끝나서 아쉬운 건 없었다. 왜냐하면 춤도 노래도 다 너무 어려웠다"라고 고백했다. 또 오연서는 학창시절 외모로 오해를 많이 받았다며 "내가 어렸을 때부터 노안이었다"고 말했다. 공개된 초, 중, 고등학교 사진을 본 김구라는 "이목구비가 완성돼 있어서 그렇다"며 칭찬했다. 오연서는 "중, 고등학교 때 버스 찍으면 '학생입니다'라는 소리가 났다. 버스 기사분들이 '아닌 것 같은데'라는 눈빛으로 쳐다 보셨다"고 회상했다.아너스 클럽(고액 후원자 모임)에 가입한 오연서는 "엄마가 그런 데 관심이 많아 봉사 활동도 하신다. 그 영향을 받아 연말에 기부를 자주한다"고 밝혔다. 누적 기부액만 1억이 넘는다는 오연서는 "엄마한테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거듭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