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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정영주, 청력 상실 최초 고백…"학창 시절 주전자로 폭행당해" ('라디오스타')

    [종합] 정영주, 청력 상실 최초 고백…"학창 시절 주전자로 폭행당해"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선우용여, 정영주, 정지선, 허니제이가 대체 불가 존재감을 뽐내며, 열정 그 자체를 보여준 입담으로 큰 웃음과 울림을 선사했다. 알고 보니 모두가 정 씨인 운명적인 '정가(家)네' 대모들의 솔직 토크에 시청률도 급상승, 최고 6.7%까지 치솟으며 가구, 2049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선우용여, 정영주, 정지선, 허니제이가 출연한 '대모랜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거침없는 입담과 카리스마를 지닌 대모 게스트들의 토크에 '라스' MC와 시청자들 모두 빠져들었다.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으로 5.7%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1.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 주인공은 정영주가 차지했다. '선재 업고 튀어'의 신드롬급 글로벌 인기를 실감한 사연을 전하며, '솔선 커플' 변우석과 김혜윤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그 순간만큼은 솔이와 선재가 정말 좋아한 것 같다"고 애정 가득 담긴 답변을 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시청률은 최고 6.7%까지 치솟았다.솔직한 입담으로 김구라도 여러 번 당황케 하는 선우용여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역주행 인기를 실감 중인 근황과 정극 배우들은 망설였던 '순풍산부인과'에 합류한 비화를 밝혔다. 또 '순풍산부인과'의 레전드 유행어인 '뭐야뭐야~ 몰라 몰라~'가 실제로 자주 쓰는 말이라며 "당시 유행어 덕

  • [종합] 변우석 34살인데…정영주 "연애해 봤는지 의심돼, 거짓말할 줄 몰라" ('라디오스타')

    [종합] 변우석 34살인데…정영주 "연애해 봤는지 의심돼, 거짓말할 줄 몰라" ('라디오스타')

    배우 정영주가 변우석을 칭찬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874회에서는 선우용여, 정영주, 정지선, 허니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특히 정영주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비하인드를 풀며 눈길을 끌었다.김국진은 "촬영장에서 보면 대충 느낌이 있다"며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북돋웠다. 정영주는 "내가 얘기해도 되냐"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 순간만큼은 솔이와 선재가 둘이 정말 좋아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김구라는 "(극 중) 엄마가 할 수 있는 최상의 답변이다. 진짜 엄마면 안 알려준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변우석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달라고 요청했다.정영주는 "일단은 엄청난 비율이다"라고 짚었다. 김구라는 "김혜윤 씨와 키 차이가 크게 날 것 같다"라고 궁금해했다. 정영주는 "30cm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가슴팍에 안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허니제이는 "설레는 키 차이"라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김구라는 "25~30cm가 설레는 키 차이냐"고 되물었고 허니제이는 "그렇다"고 답했다. 장도연은 "나와 박나래 씨가 설레는 키 차이다. 안기면 명치가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정영주는 "변우석 씨의 가장 큰 매력은 눈동자다. 멜로 눈동자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변우석에 관해 "눈물도 많다. 그에게 '연애 해봤냐?'라고 물어봤는데 '저 해봤어요!'라고 발끈하더라. 너무 귀여웠다. 연애 경험이 있다고 해도 실제로 연기에 접목할 때 묵힌 감정을 끄집어내는 게 쉽진 않다. 그런데 그 연기를 잘 해내더라"라고 칭찬했다.

  • "변우석 이상형=김혜윤" 정영주 증언 나섰다…둘이 사귄 것 같아 ('라스')

    "변우석 이상형=김혜윤" 정영주 증언 나섰다…둘이 사귄 것 같아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영주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의 '솔선재' 커플’ 변우석과 김혜윤을 가까운 곳에서 지켜본 '1열 직관러'로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장모' 정영주가 쏟아내는 '대세 변 서방'의 인간적인 매력이 공개될 ‘라스’ 본방송에 궁금증이 솟구친다.오는 10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는 선우용여, 정영주, 정지선, 허니제이가 출연하는 '대모랜드' 특집으로 꾸며진다.'선업튀'에서 여주인공 임솔(김혜윤 분)의 엄마이자 류선재(변우석 분)의 장모 박복순 역으로 활약한 정영주가 2년여 만에 ‘라스’를 찾는다. 정영주는 '선업튀'로 글로벌 '국민 엄마'의 인기를 만끽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칠레, 멕시코, 캐나다, 태국 등 외국 팬들이 '엄마'라고 부른다"며 자랑했다.이렇게까지 '선업튀'가 대박 날 줄은 몰랐다는 정영주. 그런 그가 드라마 촬영 초반 감정 연기를 어려워한 변우석의 '멜로 눈빛'을 끌어낸 장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영주는 "쑥스러운지 고민하고 혼란스러워하더라. 그래서 '뭘 그래' 하면서 이런 말을 툭 던졌는데, '그럴까요?' 하더니 좋아하는 눈빛이 나오더라"라고 회상했다. 변우석의 눈빛을 멜로로 차오르게 한 정영주의 조언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정영주는 변우석의 이상형이 작고 아담하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성인데, 김혜윤을 연상케 해 변우석과 김혜윤이 연기할 때마다 '둘이 사귀어?'라고 했다고. '솔선재' 커플의 1열 직관러로서 어떤 느낌

  • 선우용녀 "'순풍산부인과' 덕분에 돈 많이 벌어, 아파트 샀다" ('라스')

    선우용녀 "'순풍산부인과' 덕분에 돈 많이 벌어, 아파트 샀다" ('라스')

    ‘시트콤 대모’ 선우용여가 이순재와 연기한 과거 영화 속 러브신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어 고(故) 신성일과 러브신의 차이점까지 언급,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선우용여, 정영주, 정지선, 허니제이가 출연하는 ‘대모랜드’ 특집으로 꾸며진다. 솔직한 입담의 대가 선우용여가 3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선우용여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역주행 인기를 실감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그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알아보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시청자들이 기쁘다면 미친 짓도 한다”라며 당시 정극 배우들은 망설였던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합류한 비화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선우용여가 ‘순풍산부인과’의 ‘레전드 유행어’인 ‘뭐야뭐야~ 몰라 몰라~’를 직접 만들었다는 에피소드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편에게 실제로 대들 때 자주 쓰는 말이었다고. 선우용여는 “당시 유행어 덕분에 광고도 많이 찍고 돈도 벌었다. 그때 아파트도 샀다”라며 자랑한다.그는 유행어 말고도 ‘순풍산부인과’로 얻은 게 있다면서 딸로 출연한 박미선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선우용여는 “(박미선은) 배우로 60년 동안 살아오면서 제일 예쁘고 내 딸 같아. 나 보는 기분”이라며 박미선 얘기에 눈물을 왈칵 쏟는다. 그는 남편상을 치렀을 때도 박미선이 딸처럼 내내 곁을 지켜줬다면서 애틋함을 드러낸다.그런가 하면, 선우용여는 당시 톱스타였던 이순재와 영화 속 러브신을 촬영

  • [종합] 옥주현, 오지랖이야 그린라이트야…성시경이 촉발시킨 규현 열애설 전말 ('라스')

    [종합] 옥주현, 오지랖이야 그린라이트야…성시경이 촉발시킨 규현 열애설 전말 ('라스')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의 목관리를 해줬다가 가수 성시경에게 오해를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옥주현, 방송인 안현모,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 오마이걸 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옥주현은 "연출님이 규현 씨를 너무 예뻐하고 아낀다"며 "성실하고 좋은 배우가 될 재능이 있다고. 시츠프로브라고 오케스트라와 맞추는 걸 생중계한다. (규현이 하는 걸 보고) '저렇게 노래하면 일주일 세 번 이상 못하겠다. 목이 망가지겠다'고 생각했다. 얘기하니 '레슨 해주면 안 되냐'고 해 레슨을 몇 번 했다"며 규현과 가까워진 계기를 밝혔다.이어 옥주현은 "한번은 코로나19 시절이었다. 연출님이 '규현 씨가 침이 안 삼켜지고 너무 아프다. 봐주면 안 되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저희 업계 야매 의사다. 의사 선생님들도 모르시는 게 있잖나. 많이들 옥닥터에게 물어본다"며 "규현이 콧물 마르는 약을 먹고 있더라. 내게 가지고 있던 콧물을 묽게 해주는 약을 밤 12시쯤 규현의 집 문 앞에 걸어주고 왔다"고 밝혔다.옥주현은 스스로에 대해 "진짜 오지랖이 넓지 않냐"며 MC들에게 물었고 모두가 "선의를 베푼 거 아니냐", "정이 많은 거다", "옥닥터 아니냐"며 반응했다.옥주현은 그의 선의로 주위 사람들에게 오해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느 날 성시경 오빠 전화가 왔다"며 "'규현이 공연 보고 왔는데 너무 잘하더라. 근데 너 솔직히 말해봐. 규현이한테 그린라이트지?'라고 하더라. 코로나19 사건은 생각도 못

  • [종합] 안현모, 이혼 심경 고백…"지하에서 밧줄 타고 올라와 맨홀 뚜껑 연 기분" ('라디오스타')

    [종합] 안현모, 이혼 심경 고백…"지하에서 밧줄 타고 올라와 맨홀 뚜껑 연 기분" ('라디오스타')

    안현모가 이혼 후 심정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873회에서는 안현모가 이혼 후 겪은 당황스러운 일들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내가 방송인이 되고 나서는 늘 짝이 있었다. 최근 처음으로 솔로인 상태가 되자 주변에서 '누굴 만날까' 내 이성 관계에 관심을 많이 갖는다"고 밝혔다.안현모는 "그동안 받아본 적 없는 질문을 받는다. 예를 들면 이상형 관련 질문이 들어온다. 그게 적응이 안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초, 중, 고, 대학교 다 남녀공학이었다. 기자 생활을 했다 보니 주위에 이성 친구가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젠 이성과 밥을 먹기만 해도 연애 의심을 받는다"고 토로했다. 안현모는 "최근엔 베니스 출장에서 우연히 남자 동창을 만났다.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더니 기사가 너무 많이 나왔다. '베니스에서 기적처럼 만났다'는 식이었다"고 웃음을 유발했다.기사만 보면 영화 한 편 뚝딱이었다고. 유세윤은 "현실판 '비포 선라이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현모는 "그런 시선이 있다.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장도연은 "역으로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도 많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안현모는 그렇다며 "새로운 일들을 많이 경험하고 있다. 지나가다가 마주치는 분들이 '용기 잃지 말라', '응원한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면 누군가 날 응원하고 있다는 느낌에 더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 싶다"고 답했다.그는 "한편으로는 요즘 이혼 관련 소식이 많다. 나도 그중 하나였다. 이혼을 소재로 한 콘텐츠가 더

  • [종합] 오마이걸 승희 "10년간 열애설 없이 인생 깔끔, 부모님 집·땅 사드려" ('라스')

    [종합] 오마이걸 승희 "10년간 열애설 없이 인생 깔끔, 부모님 집·땅 사드려" ('라스')

    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가족을 위한 진심을 밝혔다.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옥주현, 안현모, 어반자카파 조현아, 오마이걸 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승희는 데뷔를 위해 거의 모든 오디션에 도전했던 오뚝이 인생이라며 오마이걸 소속사가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본 오디션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오히려 데뷔는 한 달 만에 후다닥 이루어졌다. 제가 오마이걸에서 제일 마지막 멤버였다. 메인보컬로 딱 정해졌다"고 덧붙였다.승희는 연예계 생활을 하며 한 번의 열애설도 없었던 이유에는 가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 10년간 열애설 하나 없이 인생을 깔끔하게 살고 있다"며 뿌듯해했다. 김구라가 "(가계의) 큰 구멍을 계속 메꾸는 중인 거냐"고 묻자 승희는 "구멍 또한 있어서 메꿨고, 제가 원하고 바라던 효도도 했다. 집 사드리고 땅도 해드렸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승희는 이어진 "지금 통장은 누가 관리하냐"는 옥주현의 질문에 "거의 어머니께서 하신다"고 답변했다. 승희의 말에 옥주현은 "그러면 안 된다. 어느 정도 효도하고 나면 본인이 가꿔야 한다. 제가 딱 저 정도일 때 제가 지금 하는 얘기를 선배님들이 해주셨다"고 조언했다. 김구라 또한 "부모님이 내 걸 잘 (관리)해주면 그것도 괜찮은데 본인이 (용돈을) 주는 게 낫다. 그건 한번 넘어가야 할 산"이라고 거들었다.승희는 그러자 "저는 이게 진짜 '트루 러브'(진짜 사랑)라고 생각한다. 가족들에게만큼은 돈을 퍼 줄 정도로 아깝지 않다"며 가족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그의

  • 오마이걸 승희 "가족 부양하느라 10년간 열애설 없었다"…29살인데 통장은 어머니 몫 ('라디오스타')

    오마이걸 승희 "가족 부양하느라 10년간 열애설 없었다"…29살인데 통장은 어머니 몫 ('라디오스타')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승희가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며 10년간 열애설 하나 없이 워커홀릭 아이돌 삶을 살게 된 사연을 고백한다. 선배 옥주현의 연륜이 담긴 조언이 승희에게 뭉클함을 안길 예정이다.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옥주현, 안현모, 조현아, 승희가 출연한다. 승희의 '라디오스타' 출연은 5년여 만이다. 승희는 원조 예능돌의 위엄을 보여 주겠다면서 피카츄, 맹구, 짱구 성대모사를 비롯해 장도연과 김구라 표정 모사로 웃음을 선사한다.데뷔 10년 차인 승희는 "예전엔 대기실을 돌며 인사하는 문화가 있었는데, 그게 없더라. 인사를 기대했는데"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달라진 아이돌 문화에 충격을 받은 일화를 언급한다. 이에 옥주현은 "나는 어쩌다 방송국에 가도 (후배들이) 깍듯이 인사하는데"라고 한다. 김구라는 "누가 봐도 승희랑 의상부터 다르잖아"라며 분명한 차이점을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승희는 '슈퍼스타K 2' 오디션 당시 만났던 심사위원 옥주현과 재회한다. 옥주현이 자신에게 '애국가'를 부르게 한 이유를 궁금해한다. 옥주현은 "내 성향상 '애국가'를 시켰다는 것은 아무 장식 없는 (승희의) 맨몸을 보고 싶었던 것 같다. 보석에 흙이 묻으면 씻는 것처럼"이라고 답해 승희를 감동케 한다.승희는 워커홀릭이 될 수밖에 없던 이유가 돈 때문이라는 고백한다. 그는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 10년간 열애설 하나 없이, 인생을 깔끔하게 살고 있다. 원하던 효도도 했다"라고 말한다. 옥주현은 통장 관리를 어머니에게 맡기고 있다는 승희의 얘기에 "안 돼. 어느 정도 효도

  • 안현모, 명품 L사 며느리 홀렸다…"난 긁지 않은 복권" ('라디오스타')

    안현모, 명품 L사 며느리 홀렸다…"난 긁지 않은 복권" ('라디오스타')

    안현모가 "내 이름이 다섯 글자가 된 것 같다"며 이혼 후 겪게 된 당혹감을 고백한다.오는 3일 수요일 오후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옥주현, 안현모, 조현아, 승희가 출연해 '매드맥스 분노의 무대' 특집으로 꾸며진다.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새로운 회사에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라스'를 찾는다. 안현모는 모델이 많이 소속돼 있는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그는 "저도 키가 크고, 친언니들도 크다 보니, 키 큰 여자들과 있을 때 편안하다"라며 장신 MC 장도연에게 동질감을 보인다.안현모는 그래미, 빌보드, 아카데미 등 영어권 시상식을 국내 시청자들에게 동시에 전달하는 진행자로 활약했는데 그중에서 "6년 연속 진행 중인 아카데미 시상식을 가장 애정한다"라고 밝힌다. 존경해 온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합을 맞추면서 케미스트리가 좋아졌다고. 또 이동진과 지식 유튜브 콘텐츠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하며, 아카데미 생방송 때는 볼 수 없었던 그의 반전 모습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안현모는 중학생 시절 해외 가수의 내한 공연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만난 배철수와의 추억도 소환했다. 이후 배철수와 그래미어워즈를 진행하게 됐다는 그는 “대 연예인인 그런 분과 나란히 앉아서 시상식을 하는 게 떨리고 설렜다”고 밝히기도.안현모는 해외 행사를 진행하며 글로벌 인사들을 홀린 '치트키'가 있다고 밝힌다. 바로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는 옷을 입고 행사하는 게 중요하더라"라고 말한다. 그가 이탈리아와 스위스 등 해외에서 입은 의상 가운데, 명품 루이비O 며느리를 홀린 행사 룩이 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 옥주현, 규현과 때 아닌 열애설…"성시경이 보고 오해, 그렇게 보일 수 있겠더라" ('라스')

    옥주현, 규현과 때 아닌 열애설…"성시경이 보고 오해, 그렇게 보일 수 있겠더라" ('라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후배 조규현과 ‘그린 라이트’로 성시경의 오해를 부른 일화를 전한다.  오는 3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옥주현, 안현모, 조현아, 승희가 출연하는 ‘매드맥스 분노의 무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 4인의 열정 맥스(MAX)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뮤지컬계 레전드로 활약 중인 옥주현이 9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옥주현은 “이 자리에서 업고 튀고 싶은 남성이 있다고?”라는 질문에 “김구라 오빠”를 지목했는데, “카메라가 없을 때 성격, 지적인 매력 등 모든 게 섹시했다”라며 김구라의 반전 매력을 인증했다. 처음 듣는 섹시하다는 칭찬에 김구라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옥주현은 차기작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개막을 앞두고, 극 중 남장 여자 ‘오스칼’ 역할을 맡아 은밀한 이중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한국판 ‘베르사유의 장미’는 여배우만 나오는 일본판과 다르게 남녀 배우가 함께 출연하는 버전으로 새롭게 창작돼 한국 팬뿐 아니라 일본 뮤지컬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화제라고 전했다. 또한 옥주현은 관객의 귀를 찢는(?) 뮤지컬 ‘레베카’의 커튼콜 비화를 공개했는데, “원래 커튼콜 악보는 고음 버전이 아니었다. 하지만 본 공연에 들어가자 느낀 관객들의 엄청난 반응에 커튼콜에서도 고음을 선보이게 됐다”며 비화를 언급했다. 화제가 된 ‘옥댄버(옥

  • 출연료 스스로 깎았다…정상훈, 'SNL' 조정석 찬스 쓴 이유 ('라스')

    출연료 스스로 깎았다…정상훈, 'SNL' 조정석 찬스 쓴 이유 ('라스')

    정상훈이 ‘SNL 코리아’에 ‘절친’ 조정석 찬스를 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전한길, 조혜련, 신봉선, 정상훈, 윤가이가 출연하는 ‘바빠나나날라’ 특집으로 꾸며진다.정상훈이 9년 만에 ‘라스’에 출연한다. 그는 9년 전 ‘라스’에 출연했을 당시 개인기가 ‘양꼬치엔 칭따오’뿐이어서 마음이 조급했다고. 정상훈은 배우 전소민의 활약에 밀리자 김구라가 콧구멍에 동전 넣기 개인기를 해보라고 요청해 성공했지만, 분위기는 싸늘해졌다고 회상한다. 정상훈은 ‘SNL’ 전 동료인 유세윤 때문에 당황한 일화를 공개한다. 유세윤에게 떠밀려 누가 봐도 재미없는 대본의 주인공이 됐다고. 그는 “그땐 ‘양꼬치엔 칭따오’로 잘 되기 전이어서 불구덩이인 줄 알면서도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한다.실제로 녹화를 할 때 웃음이 안 터져 난감한 상황 속 “한 명만 구석에서 웃고 있었다”라는 정상훈의 이야기에 유세윤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폭소를 자아낸다. ‘개그 절친’ 정상훈과 유세윤의 팽팽한 티키타카가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정상훈은 드라마, 뮤지컬, 외화 더빙까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일개미로 사는 근황을 공개한다. 그는 디즈니 외화 ‘인어공주’의 더빙 제의가 들어올 당시, 출연료가 거의 확정된 상황에서 스스로 출연료를 깎은 사연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정상훈은 ‘SNL’에 절친인 조정석 찬스를 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직접적으로 출연해 달라는 말 대신 돌려서 말하는 자

  • '케이티♥' 송중기, 미담 또 터졌네…조혜련 "우연히 만났는데 1대1로 식사 대접" ('라스')

    '케이티♥' 송중기, 미담 또 터졌네…조혜련 "우연히 만났는데 1대1로 식사 대접" ('라스')

    조혜련이 톱스타 송중기, 원빈과의 강렬한 추억을 공개한다.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전한길, 조혜련, 신봉선, 정상훈, 윤가이가 출연하는 ‘바빠나나랄라’ 특집으로 꾸며진다.신곡 ‘빠나나날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조혜련이 8개월 만에 ‘라스’를 찾는다. 조혜련은 ‘개가수(개그맨+가수)’에서 ‘개디바(개그맨+디바)’로 활약하며 방송 3사 음악방송을 돌고 아이돌과 챌린지까지 펼치는 등 가수로 전성기를 누리는 근황을 공개한다.조혜련은 축가계 핫 셀럽인데 최근 ‘푸대접’을 받았다면서 특히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김구라 딸의 돌잔치에 초대조차 받지 못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김구라는 조혜련을 딸 돌잔치에 초대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네가 우리 와이프를 질투하잖아!”라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연예계 대표 ‘남사친-여사친’인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뮤지컬 ‘메노포즈’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조혜련은 “옥주현의 ‘레베카’ 무대를 보고 소름이 돋았다”며 옥주현 때문에 뮤지컬 배우 꿈을 갖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조혜련과 옥주현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하며 친분을 쌓았는데, 당시 조혜련을 닮았다는 말을 옥주현이 매우 안 좋아했다고. 그러나 지금은 옥주현이 조혜련의 뮤지컬 배우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고 있다면서 고마움을 드러냈다.연예계 데뷔 33년 차인 조혜련은 송중기, 원빈과 있었던 강렬한 추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호텔에서 우연히 송중기를 만났다는 조혜련. 이후 송중

  • "세금만 25억" 일타강사 전한길, 수입 공개…신용불량자에서 인생 역전 ('라스')

    "세금만 25억" 일타강사 전한길, 수입 공개…신용불량자에서 인생 역전 ('라스')

    공무원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이 ‘노량진 BTS’로 사랑받는 인기부터 수입까지 화끈하게 공개한다. 많이 내면 “세금만 약 25억 원 낸다”라는 전한길의 수입 공개에 모두가 입이 떡 벌어졌다는 후문.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전한길, 조혜련, 신봉선, 정상훈, 윤가이가 출연하는 ‘바빠나나랄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자칭-타칭 ‘일개미’ 게스트 5인의 열정 넘치는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공무원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이 ‘라스’로 MBC 예능에 처음 진출한다. 닮은꼴 부자로 소문 난 그는 개그맨 강성범, 트로트 가수 진성, 축구선수 김민재,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 등을 닮은꼴로 언급했다. 닮은꼴 사진을 본 김구라는 “프레임은 진성인데, 얼굴과 말투는 강성범”이라며 신기해했다.이날 방송에선 ‘노량진의 BTS’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한길의 업적이 공개됐다. 전한길은 높은 인기 때문에 평소 노량진을 돌아다닐 때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찐팬’으로 평생 무료 제공을 약속받았다”라며 한 유명 자양강장제 브랜드로부터 아이돌급 협찬까지 받게 된 사연도 털어놔 부러움을 유발했다.전한길은 숨만 쉬어도 짤이 될 정도로 ‘짤 부자’인데, 짤 부자가 되기 이전 인지도가 ‘떡상’하게 된 계기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바로 공무원 시험 수험생들을 대신해서 분노를 한 영상이 얼굴 모자이크까지 돼 뉴스에 소개된 것. 전한길은 “전한길의 난이자 전한길의 혁명으로 불린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그는 수입에 관한 질문을 하자 “어릴 때 로망

  • [종합] 최다니엘 "황정음과 바람 루머 황당"…전남친 김용준까지 소환 ('라스')

    [종합] 최다니엘 "황정음과 바람 루머 황당"…전남친 김용준까지 소환 ('라스')

    배우 최다니엘이 과거 공개 열애 중이었던 상대 배우 황정음과 바람이 났다는 루머에 관해 전격 해명했다.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난 안경 벗는 건 딱 질색이니까' 특집으로 가수 겸 작곡가 윤상, 배우 최다니엘, 가수 권정열, 고영배가 출연했다.이날 최다니엘은 "'아직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이 대표작이라더라"는 말에 "2009년, 2010년에 방영했었다. 그 작품이 사랑을 많이 받아서 지금도 조회수가 2천만이 넘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요즘은 시트콤이 잘 안 나오지 않나. 그러다 보니까 예전 시트콤을 다시 돌려보는 것 같다"며 "세대를 뛰어넘어 지금 초등학생들도 다시 '하이킥'을 본다. 초등학생들한테 '삼촌, 크면 저랑 결혼해요'라면서 DM이 온다"며 웃었다.최다니엘은 곧이어 황정음과 있었던 루머를 언급했다. 그는 "방송이 1주일 결방 한 적이 있다. 당시는 결방하면 무슨 사태가 벌어진다는 거였다"고 회상했다.최다니엘과 황정음은 2010년 3월 종영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또힌, 황정음은 당시 SG워너비 김용준과 공개 열애 중이었다.최다니엘은 "소문이, 내가 황정음 씨와 바람이 나서 남자친구가 나를 때려서 눈탱이가 밤탱이가 돼서 일주일 못나왔다고 하더라"라며 황당해 했다.최다니엘은 "사실은 2009년 당시 신종플루가 유행이었다. 당시도 서로 모이면 안 된다는 게 있었다. 그때 황정음씨와 시윤(배우 윤시윤)이도 걸렸을 거다. 계속 서로 옮으니까 쉬었다"며 당시 결방을 했었던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이에 김구라는 &

  • [종합] 윤상, 아들 너무 잘나도 문제네…"둘째, 데뷔한다고 하면 어쩌지" ('라스')

    [종합] 윤상, 아들 너무 잘나도 문제네…"둘째, 데뷔한다고 하면 어쩌지" ('라스')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그의 첫째 아들인 그룹 라이즈 앤톤과 둘째 아들을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난 안경 벗는 건 딱 질색이니까' 특집으로 윤상, 배우 최다니엘, 가수 권정열, 고영배가 출연했다. 이날 윤상은 앤톤의 데뷔 계기에 대해 "김이나 작사가가 4년 전에 우리 첫째랑 저랑 밥 먹으러 가서 사진을 찍어서 자기 SNS 올렸다. 근데 그러고 이틀 만에 큰 애 팔로워가 만 명이 돌파했다. 결정적으로 그때 팔로워가 확 늘어나면서 (아들이) 자기 가능성을 본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윤상은 "난 매일 보는 애니까 '설마 그럴까' 했다. 그리고 이때만 해도 아들이 수영에 올인을 해서 학교 빼고는 수영하는 게 전부였다. 그때가 (앤톤이) 고등학교 막 들어갔을 때, 2019년이었다. 10년 넘게 그러던 애가 갑자기 가수를 하겠다고 해서 처음에는 그러지 말라고 했다. '아빠 기러기 10년 넘게 하고 있는데 잘 생각하라'고 했다"고 돌이켰다. MC 장도연이 반대하던 마음을 돌리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 묻자 윤상은 "제가 음악 감독을 하던 작품에 멜로 음악이 필요해서 시켜봤다"며 "밤을 새워서 진정성 있게 만들더라. 아침에 들었는데 소름이 돋았다"며 "'이걸 하룻밤에 했다고? 피는 못 속인다' 싶었다. 이렇게 된 거 밀어주자 싶었다"고 답했다.윤상은 둘째 아들도 가수를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물음에 "처음에는 '너까지 이러면 아빠 큰일 난다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사람이 마음이 갈대인지 간사한 건지 첫째가 잘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행복해하신다. 검색하면 손주 이야기가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