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3'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이 각본을 맡은 차우진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용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 조연출을 맡아 팀을 이끄는 데 함께했다. 그에게 있어 '범죄도시2'는 데뷔작이다. '범죄도시2'로 감독 데뷔에 나선 그에게 '범죄도시3' 연출이라는 행운을 안았다. '범죄도시3'의 각본은 '범죄도시'의 각본을 맡았던 김민성 작가와 마동석의 처남이자 그의 아내 예정화 동생인 차우진(본명 예동우)이 이름을 올렸다. 마동석은 차우진의 각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차우진은 '범죄도시2'에서는 배우로, '범죄도시3'에서는 각본가로 참여했다. 이날 이상용 감독은 "차우진 작가라고 해야 하나. '범죄도시2'를 끝내고 나서 본인이 쓴 각본 몇 개가 있었다. 2년 동안 '범죄도시2'를 촬영하다 중간에 시간이 떴다. 그때 각본을 맡겨 봤다. 김민성 작가가 쓰고 있었고, 차우진 작가에게도 의뢰했다. 차우진 작가가 틀을 또 잘 바꿔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1년 12월에 '범죄도시2' 작업이 끝났다. 끝나자마자 12월 24일에 차우진 작가의 각본을 받았다. 그래서 다음 날이 크리스마스라 '너무하다'라고 했다. 그리고 12월 31일에 회의하자고 하더라. 신 바이 신 회의를 새벽 4시까지 했다. 1월 1일 12시에 대표님들, 마동석 배우와 각색
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3'에서 호흡을 맞춘 마동석에 대해 언급했다. 이준혁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극 중 이준혁은 베일에 싸인 3세대 한국 빌런 주성철을 연기한다. 주성철은 신종 마약 사건의 배후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 서울 광역수사대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며 수사에 혼선을 주는 인물이다. 이날 이준혁은 '범죄도시3' 캐스팅에 대해 "늘 그렇다. 일(작품)을 끝내고 나면 누구나 '이래도 되나', '괜찮나 나 잘하고 있나' 이럴 것 같다. 제가 이야기를 했을 뿐이지 특별한 상황이다. 힘들었던 시기에 마동석 선배님에게 전화 온 게 운명 같았다. 늘 '나 힘들어'라고 할 필요는 없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작품이 끝나고 나면 항상 친한 친구랑 헤어지는 느낌이 있다. 그다음에 새로운 직장을 갖는 거지 않나.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 싶고, 대중한테 신선하게 보여져야 한다. 누구나 그런 고민을 한다. 다음 작품을 해야 하는 거니까 앞으로 또 어떡하지 싶다. '장사천재 백종원'을 봐도 그렇지 않나. 저는 그런 거에 공감한다. 누구나 하는 고민인데 때로는 하드하게 올 때가 있다. 할리우드에 일하러 갔을 때 '언젠가 할리우드 배우에게 연락이 오지 않을까'라는 마음을 가졌던 기억이 있다. 그런 서사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준혁은 마동석과 함
배우 이준혁이 4세대 빌런과 꽃미남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이준혁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이날 이준혁은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느냐는 물음에 "미니 시리즈 찍을 당시에는 안 보면 안 됐다. 일처럼 봐야 했다. 어느 정도 체크는 해야 하는 거 같다. 어느 정도 하다가 멈춰야 하는 시점이 있는 거다. 일로서 분명히 체크를 해야 하고 피드백도 분명히 받아야 한다. 저 역시 잘못된 점이 있을 거지 않나. 저한테 단점이 있을 수도 있지 않나. 그런 걸 체크 분명히 한 다음 그다음부터는 되도록 도피하는 게 마음 편하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극 중 이준혁은 베일에 싸인 3세대 한국 빌런 주성철을 연기한다. 주성철은 신종 마약 사건의 배후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 서울 광역수사대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며 수사에 혼선을 주는 인물이다. 이준혁은 '3세대 빌런'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그런 거 안 했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김) 무열이 형이 4세대 빌런이 되는 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범죄도시3' 새 빌런으로 이준혁으로 발표 난 뒤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이준혁은 "저는 꽃미남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 말도 안 되는 거다. 이상용 감독님은 제가 현실적으로 거대하게 마석도랑 리얼한 느낌이 있길 바라셨다. 어찌 됐든 우리 영화가 실제 사건을 모티브 했
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3' 속 노출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준혁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극 중 이준혁은 베일에 싸인 3세대 한국 빌런 주성철을 연기한다. 주성철은 신종 마약 사건의 배후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 서울 광역수사대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며 수사에 혼선을 주는 인물이다. 특히 이준혁은 마동석과 맞서기 위해 20kg를 증량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준혁은 "마음이 조금 아프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범죄도시3' 캐스팅됐을 때와 같은 몸무게가 됐다. 지금 16~17kg 빠져 다 날아가 아깝다. 여기까지 다시 뺄 생각은 없었다. 일정 동안 안 먹다 보니까 야위었다. 대신 간 수치는 좋아졌다. 대중에게 건강에 대한 정보가 될 수 있으니까 말씀을 드리면 피(검사를) 해봤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졌다. 조심하셔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준혁은 20kg를 증량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어땠을까. 그는 "처음에는 농담 느낌이었던 것 같다. 생각보다 제가 살이 잘 찌는 체질이다. 어떤 시대에 따라 가성비가 좋은 육체라고 생각한다. 저는 먹는 걸 잘 저장한다. 제가 볼 때는 유리하다. 제 친구 같은 경우에는 한 끼 안 먹어도 죽으려고 하는데, 저는 저장을 잘한다. 가성비가 좋은, 훌륭한 체질이라 잘 찔 거라고 처음에 생각했다. 생각보다 많이 증량했다.
텐아시아 기자들이 유튜브 스타를 찾아가 이야기를 듣습니다. 유튜브에서 듣기 어려웠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텐아시아에서 만나세요. 인터뷰 풀영상은 유튜브 채널 '티비텐TV10'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버 꼰대희가 앞으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언급했다. 2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JDB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꼰대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먼저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한 꼰대희는 그동안 찾아와준 게스트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만나보고 싶은 이들을 언급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존경하는 유재석 선배를 초대하고 싶다. 대한민국 개그계 상징적인 인물이지 않나. 유재석 선배에게 (100만명 돌파를) 축하받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남자 게스트가 오면 무조건 중국집 음식만 시켜준다. 보통 짜장면, 탕수육을 주는데 유재석 선배가 오면 특별하게 팔보채도 시켜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배우 중에는 마동석, 이경영과 '밥묵자' 코너를 함께해보고 싶다. 특히 마동석과는 한 판 붙어보고 싶다. 나도 소싯적에 주먹 좀 써봤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곧바로 "잘못했다간 장기가 털릴 수도 있다. 취소하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텐아시아 기자들이 유튜브 스타를 찾아가 이야기를 듣습니다. 유튜브에서 듣기 어려웠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텐아시아에서 만나세요. 인터뷰 풀영상은 유튜브 채널 '티비텐TV10'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버 꼰대희가 구독자 100만명 돌파에 근심 걱정이 가득하다.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JDB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꼰대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28일 오후 9시 30분 기준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한 꼰대희는 "유튜버 선배인 심으뜸과 100만명 공약했다. 나보고 스쿼트 1000개를 하라더라. 무릎이 안 좋아서 벌써부터 걱정"이라며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람들이 스쿼트 1000개 하면 '횡문근융해증'(골격근의 파괴로 인해 발생한 물질에 의해서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에 걸린다더라. 소변이 시커멓게 나오고 걷지를 못한다고 겁을 줘서 무섭다"고 덧붙였다. 벌써부터 지레 겁을 먹은 꼰대희지만 구독자 '증가'에 도움을 준 은인들에 대한 고마움은 잊지 않았다. 그는 "밥묵자에서 유일하게 조회수 1000만을 넘은 게스트가 신봉선이다. 고마운 마음에 발렌타인 30년산을 선물했다. 야무지게 챙겨가더라"라며 "봉선이도 유튜브를 한다고 해서 출연하고 왔다. 이런 게 품앗이 아니겠나"라고 의리를 드러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시그니처는 마동석의 맨주먹이다. 시원한 액션 뒤에는 마동석의 아픔이 있었다. 어깨, 가슴뼈, 척추, 발목까지 안 아픈 곳이 없는 그는 자신을 불운하다고 생각했다. 여전히 아프지만, 이렇게까지 액션에 진심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범죄도시2'가 한국 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불러 모았고, 누적 관객 수 1269만 명을 기록했다. 마동석은 "'범죄도시2' 흥행은 팬데믹 기간이라 저희도 예측을 못 했다. 감사하게 잘 됐다. 저희도 그 정도의 스코어가 나올 줄 몰랐고, 놀랐다. (성적이) 좋아 프랜차이즈로 이어갈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어려운 한국 영화계에 '범죄도시2'가 거둔 성적은 눈부셨다. 올해도 별반 상황은 다르지 않다. 100만 관객 돌파한 한국 영화는 '교섭', '드림'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범죄도시3'는 다시 한번 한국 영화계 구원 투수로 떠오른 셈. 마동석은 "요즘 또 극장에 관객이 많이 안 찾아오시더라. 제가 제작하는 영화가 '범죄도시'만 있는 건 아니다. 개봉할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다. 저도 한 사람의 관객으로서 이러한 상황이 안타깝다"라고 털어놓았다. 마동석은 "저희가 작게나마 힘이 돼 조금이라도 극장에 관객이 더 올 수 있으면 감사하겠다. 흥행이 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스코어 역시 잘 모르겠다. 영화를 하면서 늘 목표를 가지는 건 손익 분기점이다. 손익 분기점보다 조금만 더 됐으면 좋겠다 정도의 기대였다. 이번에도 기대감이 크다고 해주시니 감사하지만, 일단 우리의 목표는 손익 분기점이다. 그 뒤는 사실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요즘 100만 돌파하기도 어려운 상
배우 김남희가 낮은 시청률에 아쉬움을 보였다.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패밀리' 김남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남희는 "시즌2를 하고 싶은데 시청률이 낮아서 윗분들이 허락해주실지 모르겠다. 시청률이 조금 잘나왔으면 일사천리였을텐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보통 종편 드라마 기준으로 평균 7%대, 잘 나오면 10~11% 정도 나오면 잘된 드라마같다"고 덧붙였다. 김남희가 출연한 '패밀리'는 평균 3%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남희는 2020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1'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 장손 '진성준'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월화극 '패밀리'와 예능물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 출연했다. 하반기 방송하는 드라마 '가스라이팅'에선 김희선과 부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마동석이 제작자로서의 향후 근황에 관해 언급했다. 마동석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범죄도시3'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극 중 마동석은 마석도 형사 역을 맡았다. 마석도 형사는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인물. 그는 새로운 팀원들과 조사하고 있던 살인사건이 일본 조직과 연관된 신종 마약 사건과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이날 마동석은 "저는 연출 관심이 없다. '범죄도시'에는 제작자가 3명이나 된다. 저는 캐스팅, 크리에이티브, 캐릭터에 중점을 둔다. 제가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어떤 스토리로 할 것인지 정한다. 그걸 정해서 시나리오로 만드는 부분에 참여를 많이 한다. 다른 제작자들은 비즈니스를 도와준다. 사실 저는 연출에 크게 관심이 없다. 프로듀싱하는 거나 시나리오 창작하는 분야를 계속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동석은 '범죄도시2' 개봉 후 '범죄도시3', '범죄도시4'를 함께 찍었다. 그는 "'범죄도시' 4편까지 촬영했다. 지금 편집 중이다. 5~6편은 시나리오를 만들고 있다. 촬영 시기는 아직 안 정해졌다. 제가 할리우드 작품을 먼저 찍어야 하는 게 있다. 그래서 해외로 나갔다 들어왔다 해야 한다. 그거 때문에 스케줄을 찾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또한 "잭슨 픽처스와 맷 잭슨 프로듀서랑 공동 제작하고 시나리오 작업 막바지 중인 작품이 있다. 맷 잭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3'에서 호흡을 맞춘 투톱 빌런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동석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극 중 마동석은 마석도 형사 역을 맡았다. 마석도 형사는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인물. 그는 새로운 팀원들과 조사하고 있던 살인사건이 일본 조직과 연관된 신종 마약 사건과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범죄도시'의 시그니처는 마석도의 주먹이다. 이에 맞서는 빌런들 역시 중요한 셈. '범죄도시'의 장첸 윤계상, '범죄도시2'의 강해상 손석구가 빌런으로 활약해 많은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3편에서는 이준혁과 시리즈 첫 글로벌 빌런인 아오키 무네타카가 주인공이다. 이날 마동석은 "'범죄도시' 당시 윤계상 배우를 캐스팅할 때도 '윤계상보다 더 유명한 배우가 있는데 왜 캐스팅했느냐'라는 말을 들었다. 손석구 배우를 캐스팅할 때도 손석구 배우는 신인이었다. 그 당시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랐다. 지금의 이준혁 배우는 손석구 배우보다 더 유명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마동석은 빌런을 뽑는 기준에 대해 "악역을 덜 했던 배우를 뽑는다. 아무래도 액션이 많은 영화라 액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나이대의 배우를 찾는다. 저랑 싸워야 하는데 둘 다 몸이 아프면 힘드니까 그런 것도 고려
배우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와 처남 차우진을 언급했다. 마동석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극 중 마동석은 마석도 형사 역을 맡았다. 마석도 형사는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인물. 그는 새로운 팀원들과 조사하고 있던 살인사건이 일본 조직과 연관된 신종 마약 사건과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마동석이 기획, 제작, 각색, 출연까지 한 '범죄도시' 시리즈는 흥행 작품이다. '범죄도시'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688만 명을 동원했고, 장첸을 연기한 윤계상을 비롯해 진선규, 김성규 등의 얼굴을 알렸다. 이어 새로운 빌런 손석구를 앞세운 '범죄도시2'는 팬데믹 기간 중 한국 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 최종 1269만 명을 불러 모았다. 이날 마동석은 "'범죄도시2' 흥행은 팬데믹 기간이라 저희도 예측을 못 했다. 잘 돼서 감사하고 고맙다. 저희도 놀랐다. 그 정도로 스코어가 나올 줄 몰랐다. 그 덕에 프렌차이즈로 이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웃었다. 마동석은 17세 연하 예정화와 공개 열애 끝에 2021년 법적 부부가 됐다.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혼인신고만 마쳤다. 또한 마동석은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올해 영화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가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1편의 빌런 장첸 역의 윤계상은 도끼와 칼, 2편 빌런 강해상 역의 손석구는 마체테, 3편의 글로벌 빌런 리키 역의 아오키 무네타카는 일본도를 사용한다. 일본도를 든 아오키 무네타카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서 맨 주먹의 마동석에게 맞선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영화 '부산행'을 통해 마동석을 처음 봤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행'을 보고 마동석 배우를 잊을 수는 없을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마석도도 그렇지만, 마동석 배우의 캐릭터 자체가 일본에서도 흔하지 않다. 코미디적인 부분을 갖고 있으면서 파워가 있는 캐릭터로서 유일무이한 존재다. 일본에서도 그런 캐릭터가 없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팬이 많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동석에게 '형'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마동석의 팬임을 밝힌 아오키 무네타카는 어떻게 '범죄도시3'에 출연하게 됐을까. 그는 "작품 자체가 재밌는 '범죄도시' 시리즈를 알고 있었다. 마석도는 흥미로운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시리즈 속 빌런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캐스팅 제의 당시 일본 야쿠자이자 첫 글로벌 빌런으로 출연하게 돼 흥분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캐스팅 제안 받기 전에는 마동석 배우, 이상용 감독과 인연은 따로 없었다. 이번 캐스팅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됐다. 소속사 사무실 쪽으로 먼저 제의가 왔다. 나중에 돼서야 알게 된 사실인데 제 출연 작품을 보고 캐스팅 제안을 주셨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영화 '범죄도시3'을 통해 마동석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극 중 아오키 무네타카는 일본에서 온 극악무도한 빌런 리키로 변신한다. 리키는 마약을 유통하는 일본 대표 빌런. 한번 물은 미끼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 이날 아오키 무네타카는 "'범죄도시' 시리즈를 봤다. 작품 자체가 재밌었다. 마석도는 흥미로운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시리즈 속 빌런이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캐스팅 제의받았을 때 일본 야쿠자로서 첫 글로벌 빌런으로 출연하게 돼 흥분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전에 마동석 배우나 이상용 감독님과 인연은 없었다. 이번 캐스팅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됐다. 소속사 사무실 쪽으로 먼저 캐스팅 제의가 왔다. 나중에 돼서야 알게 된 사실인데 마동석 배우, 이상용 감독님, 프로듀서가 내 출연 작품을 보고 캐스팅 제안을 주셨다고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동석의 팬이라고 밝힌 아오키 무네타카는 "마동석 배우를 처음 본 건 영화 '부산행'이었다. '부산행'을 보고 마동석 배우를 잊을 수는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마석도도 그렇지만, 마동석 배우의 캐릭터는 일본에서도 흔하지 않다. 코미디적인 부분도 갖고 있지만 파워 있는 캐릭터로 유일무이한 존재다. 일본에서도 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영화 '범죄도시2'의 빌런 손석구와 '범죄도시3'의 빌런 이준혁에 대해 언급했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극 중 아오키 무네타카는 일본에서 온 극악무도한 빌런 리키로 변신한다. 리키는 마약을 유통하는 일본 대표 빌런. 한번 물은 미끼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 앞서 '범죄도시3' VIP 시사회에 '범죄도시2'의 빌런인 손석구가 참석했다. 손석구는 시사회가 끝난 뒤 뒤풀이까지 참석했다고. 이 자리에서 아오키 무네타카는 손석구와 만났다. 이날 아오키 무네타카는 "손석구 배우가 나온 '범죄도시2'를 봤다.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도 봤다. 손석구는 단순히 팬으로서 너무 좋아하는 배우다. 그의 눈이라든지 섬세한 연기가 좋았다고 말했다. 영화를 보고 난 뒤 손석구 배우가 리키 역할에 관해 칭찬을 많이 해줬다. 그래서 고맙더라. 빌런들만 느낄 수 있는 연결이라고 해야하나. '마석도 펀치는 아프지?'와 같은 연대감이 있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범죄도시3'을 통해 첫 한국 영화에 도전했을 뿐만 아니라 시리즈 최초로 투톱 빌런으로 등장한다. 그는 "지금까지 '범죄도시' 시리즈 속 빌런들이 매력이 있었다. 그래서 저도 마음을 빼앗겼다. 단순하게 팬으로서 멋있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 3편에서 내가 이걸 해야 하는구나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극 중 아오키 무네타카는 일본에서 온 극악무도한 빌런 리키로 변신한다. 리키는 마약을 유통하는 일본 대표 빌런. 한번 물은 미끼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범죄도시3'을 통해 한국 영화에 첫 도전했다. 앞서 2012년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을 통해 차승원과 무대에서 만난 적이 있다. 이날 아오키 무네타카는 "저는 한국 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이 있었고, 흥미가 있었다. '범죄도시3'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엔터테인먼트에 도전할 수 있게 돼 흥분됐다.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를 한 뒤 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한국 엔터테인먼트에 관해 묻자 아오키 무네타카는 "답이 좀 길어질 수 있다"라며 웃었다. 그는 "아카데미에서 상을 받은 '기생충', 에미상을 받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칸 국제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 배우가 상을 받은 걸 알고 있다. 또 그룹 방탄소년단이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전 세계에서 방탄소년단이 여성분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제가 올해로 43살인데 20년 전까지만 해도 아시아 남자 그룹이 전 세계 여성들을 열광시키는 건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라고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