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않고 일한다는 것에 대해 감사해요. 지금 쉬지 않고 재밌게 일하고 있거든요. '범죄도시3'로 인해 제게도 관심 가져주셔서 겁이 나기도 해요. 기분이 좋지만, 불안불안합니다."배우 고규필이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속 초롱이로 극장을 찾은 관객에게 제대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많은 관심에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놓았다.최근 배우 허정민이 SNS를 통해 '고 배우와 함께 드라마 갑질을 당했다'라고 폭로했다. 고 배우는 바로 고규필이었다. 허정민은 "규필아, 기사에 고 배우는 너야. 언급해서 미안해. 네가 지우라면 지울게"라고 보낸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고규필은 "아냐 아냐. 에고 힘내. 조만간 소주 한잔하자"라고 했고, 허정민은 "고맙다"라고 답장했다. 이와 관련해 고규필은 "아침 9시에 연락이 왔는데, 정신이 없었다. 정민이랑 친한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더 힘들어지지 않나. 좋은 작품 만나서 연기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고규필은 드라마 '열혈사제', '검법남녀', '검법남녀 시즌2', '배가본드', '사랑의 불시착', '카이로스', '홍천기', '연모', '형사록', 영화 '나를 기억해', '너의 결혼식', '원더풀 고스트', '감쪽같은 그녀', '정직한 후보', '카운트' 등에 출연했다. 많은 작품에 출연했지만, '범죄도시3'에서 현실 고증 캐릭터로 더욱 화제를 몰고 있다.'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유연석이 약 6년 반 만에 '낭만닥터 김사부3' 돌담병원 GS 강동주로 돌아왔다.6월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2회 엔딩이 시리즈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시즌1 김사부(한석규 역)의 모난돌 제자 강동주(유연석 역)가 돌담병원에 화려한 컴백을 한 것.김사부는 새로운 외상센터 책임자로 "나보다 좀 더 센 놈"이 올 것이라 예고했다. 이어 강동주가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즌1에서 유연석은 성공과 출세밖에 모르던 의사 강동주가 돌담병원에서 김사부를 만나 진짜 의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호평받았다.극 중 강동주는 실력보다는 연줄과 배경이 지배하는 차별의 시대 속 청춘들의 아픔을 대변하는 캐릭터였다. 유연석은 이러한 강동주를 호소력 짙은 연기로 표현해내며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고, 김사부와 대적할 만큼 까칠하고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 성으로 시리즈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강동주의 등장 빌드업은 짜릿함을 안겼다. 시즌2에서는 강동주가 군 복무 중이라는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시즌3 10회 엔딩에서 김사부의 휴대폰 발신자명에 이름이 떠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12회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강동주는 자신을 "돌담병원 GS"라고 소개하며 귀환을 알렸다. 외상센터 책임자로 온 강동주가 김사부와 서우진(안효섭 역), 차은재(이성경 역) 등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유연석의 특급 의리로 '낭만닥터 김사부' 세계관이 연결되는 재미도 더해졌다. 유연석은 특별출연에 대해 "시즌2를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계속 있었는데, 작년에 제작진을 통해 강동주 캐릭터와 시즌3을 함
배우 고규필이 허정민에 대해 언급했다.고규필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줬다.'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고규필은 극 중 초롱이 역을 맡았다. 초롱이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 역)의 뒤를 이을 인물. 앞서 마동석이 장이수를 뛰어넘을 캐릭터의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마동석이 언급한 인물은 바로 초롱이 역의 고규필이다.이날 고규필은 쉬지 않고 활동하는 것에 대해 "어머니가 좋아하신다. 시사회 때 동생과 주변 지인들이 왔었다. 제가 나올 때 (관객과 같이) 많이 웃었다고 하더라. 어머니는 제가 일이 없었던 과정을 많이 보셨다. '범죄도시3' 출연으로도 좋아해 주지만, 최근에 일을 꾸준히 하고 있으니까 그 자체만으로도 좋아해 주신다"라고 말했다.고규필이 포기하지 않게 한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는 "사실 포기하기조차 귀찮다. 결단이 있는 사람들은 힘들면 포기도 하는데, 저는 게으르다. 시키는 대로 가만히 있다 보니 운이 좋아 감사하게 지내고 있다. 실력보다 운이 좋아야 일을 할 수 있다"라고 했다.고규필은 '범죄도시3' 개봉을 시작으로 영화 '빈틈없는 사이', 드라마 '가슴이 뛴다'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는 "쉬지 않고 일한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 한편으로는 지금 쉬지 않고 재밌게 일하고 있다. '범
배우 고규필이 마동석에게 영화 '범죄도시3' 출연 제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고규필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줬다.'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고규필은 극 중 초롱이 역을 맡았다. 초롱이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 역)의 뒤를 이을 인물. 앞서 마동석이 장이수를 뛰어 넘을 캐릭터의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마동석이 언급한 인물은 바로 초롱이 역의 고규필이다.이날 고규필은 "저는 '범죄도시2'를 개봉하고 100만 관객 돌파했을 때쯤 봤다. 저 빼고 주변에서 다 봤더라. 하도 이야기를 많이 하길래 저도 집 앞에 극장에서 봤는데 재밌더라. 부럽기도 했다. 영화를 보고 집에 왔는데 우연히 (마) 동석 선배에게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이어 "그전에는 안부 연락을 가끔 하긴 했다. 느낌이 이상해서 받는데 '범죄도시3' 이야기해서 깜짝 놀랐다. 일단 대본을 보내주시고 이상용 감독님과의 미팅을 추천해주셨다. 대본을 보니 초롱이 역할 자체가 좋았다"라고 덧붙였다.고규필은 "이상용 감독님을 만났는데, 제 연기 스타일 등이 '범죄도시3'에 잘 어울리겠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주의사항 이야기 해주시고, 곧바로 기분 좋게 승낙해주셨다. 사실 안 시켜줄까 봐 겁이 났다. 확실히 결정 난 게 아니니까, 차라리 안 봤으
배우 고규필이 영화 '범죄도시3' 2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고규필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줬다.'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고규필은 극 중 초롱이 역을 맡았다. 초롱이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 역)의 뒤를 이을 인물. 앞서 마동석이 장이수를 뛰어넘을 캐릭터의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마동석이 언급한 인물은 바로 초롱이 역의 고규필이다.이날 고규필은 "첫날 스코어에 깜짝 놀랐다. (개봉 첫날) 많이 봐주셨더라. '원래 이렇게 많이 보나?'라고 하면서 (포털 사이트에) 검색했다"라고 말했다.고규필과 인터뷰 중 '범죄도시3'가 개봉 3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는 "잘 만들어주시니까"라며 "흥행 관련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그런 이야기를 하기에는 영화 시장이 좋은 쪽은 아니지 않나. 사실 '범죄도시3'을 촬영하면서도 '범죄도시2' 스코어 때문에 '근처에는 못 가도 손익 분기점은 넘겼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했다.이어 "사실 '범죄도시2'가 잘 됐는데, '범죄도시3' 안 되면 진짜 보기 안 좋지 않나. 그런 것만 걱정했다. 공약 관련 이야기는 아예 없었다. 언론배급시사회 때는 일반 관객의 반응보다 냉정하고, 재밌는 부분에서도 반응이 즉각 나오는 편도
영화 '범죄도시2'로 연출 데뷔한 이상용 감독이 1000만 감독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는 약 1년 만에 '범죄도시3'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마동석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번에도 뻔한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이야기 및 구조에 도전했다.'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 조연출을 맡아 팀을 이끄는 데 함께했다. 그에게 있어 '범죄도시2'는 데뷔작이다. '범죄도시2'로 감독 데뷔에 나선 그에게 '범죄도시3' 연출이라는 행운을 안았다.이상용 감독은 "작업을 끝내고 나니 홀가분하다. '범죄도시2'를 시작한 지가 2019년 4월인데, 거의 4년을 쉬는 시간 없이 '범죄도시' 시리즈에 시간을 쏟았다. 두 작품을 연달아서 하다 보니 아직도 꿈만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범죄도시' 시리즈 자체가 저한테는 데뷔의 기회를 주신 거다. 데뷔 기회를 갖고 개봉하기 전에 3편 제안을 주셨다. 3편이 시리즈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돼야 했었다. 그래서 3, 4편을 동시에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이상용 감독은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려면 뻔한 이야기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런데 뻔하지 않다. 틀은 같지만,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마동석 배우를 포함해 모든 제작자, 스태프들이 논의를 많이 했다. 똑같은 이야기라고 하는데, 새로운 구조와 새로운 빌런 등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게 저한테 의미가 있었다. 실패에
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3'을 위해 20kg를 증량했다. 다이어트 보다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캐릭터에 대한 열정이 돋보였다. 또한 전편 빌런 윤계상, 손석구 보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는 돈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준혁은 윤계상, 손석구에 이어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3세대 빌런으로 변신했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이준혁은 "다른 작품 때보다 개봉 전부터 '범죄도시3'을 이야기 많이 하고 다녔다. 일(작품)을 끝내고 나면 누구나 '이래도 되나', '괜찮나 나 잘하고 있나' 이럴 것 같다. 제가 이야기를 했을 뿐이지 특별한 상황이다. 힘들었던 시기에 마동석 선배님에게 전화 온 게 운명 같았다"라고 말했다.그는 "작품이 끝나고 나면 항상 친한 친구랑 헤어지는 느낌이 있다. 그다음에 새로운 직장을 갖는 거지 않나.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 싶고, 대중한테 신선하게 보여져야 한다. 누구나 그런 고민을 한다. 할리우드에 일하러 갔을 때 '언젠가 할리우드 배우에게 연락이 오지 않을까'라는 마음을 가졌던 기억이 있다"라고 했다.이준혁은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을 맡은 마동석으로부터 출연 제의 전화를 받았다. 이준혁과 마동석은 쌍천만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다. 물론 두 사람이 함께 나온 장면은 없었다. 그래서일까. 이준혁에게 마동석의 한 통의 전화는 아주 크
영화 '범죄도시3'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이 흥행에 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이상용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범죄도시3'는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 조연출을 맡아 팀을 이끄는 데 함께했다. 그에게 있어 '범죄도시2'는 데뷔작이다. '범죄도시2'로 감독 데뷔에 나선 그에게 '범죄도시3' 연출이라는 행운을 안았다.이날 이상용 감독은 "작업을 끝내고 나니 홀가분하다. '범죄도시2'를 시작한 지가 2019년 4월인데, 거의 4년을 쉬는 시간 없이 '범죄도시' 시리즈에 시간을 쏟았다. 두 작품을 연달아서 하다 보니 아직도 꿈만 같다"라고 밝혔다.이상용 감독의 데뷔작인 '범죄도시2'는 지난해 개봉해 1269만 명을 동원했다. 이에 이상용 감독은 '1000만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주변에서 부담스럽게 한다. 농담 삼아 놀린다. '범죄도시3'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이제 개봉하는구나 싶지만, 부담도 된다. 프리미어 상영회는 정식 개봉이 아니까 내일 개봉 후 심판을 받아야 한다"라고 털어놓았다.전작이 1000만 돌파했기에 후속편 역시 1000만 관객 돌파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2'가 1000만을 넘을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나쁘지 않다(는 평가) 만
영화 '범죄도시3'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이 각본을 맡은 차우진에 대해 언급했다.이상용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 조연출을 맡아 팀을 이끄는 데 함께했다. 그에게 있어 '범죄도시2'는 데뷔작이다. '범죄도시2'로 감독 데뷔에 나선 그에게 '범죄도시3' 연출이라는 행운을 안았다.'범죄도시3'의 각본은 '범죄도시'의 각본을 맡았던 김민성 작가와 마동석의 처남이자 그의 아내 예정화 동생인 차우진(본명 예동우)이 이름을 올렸다. 마동석은 차우진의 각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차우진은 '범죄도시2'에서는 배우로, '범죄도시3'에서는 각본가로 참여했다.이날 이상용 감독은 "차우진 작가라고 해야 하나. '범죄도시2'를 끝내고 나서 본인이 쓴 각본 몇 개가 있었다. 2년 동안 '범죄도시2'를 촬영하다 중간에 시간이 떴다. 그때 각본을 맡겨 봤다. 김민성 작가가 쓰고 있었고, 차우진 작가에게도 의뢰했다. 차우진 작가가 틀을 또 잘 바꿔줬다"라고 말했다.이어 "2021년 12월에 '범죄도시2' 작업이 끝났다. 끝나자마자 12월 24일에 차우진 작가의 각본을 받았다. 그래서 다음 날이 크리스마스라 '너무하다'라고 했다. 그리고 12월 31일에
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3'에서 호흡을 맞춘 마동석에 대해 언급했다.이준혁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극 중 이준혁은 베일에 싸인 3세대 한국 빌런 주성철을 연기한다. 주성철은 신종 마약 사건의 배후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 서울 광역수사대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며 수사에 혼선을 주는 인물이다.이날 이준혁은 '범죄도시3' 캐스팅에 대해 "늘 그렇다. 일(작품)을 끝내고 나면 누구나 '이래도 되나', '괜찮나 나 잘하고 있나' 이럴 것 같다. 제가 이야기를 했을 뿐이지 특별한 상황이다. 힘들었던 시기에 마동석 선배님에게 전화 온 게 운명 같았다. 늘 '나 힘들어'라고 할 필요는 없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작품이 끝나고 나면 항상 친한 친구랑 헤어지는 느낌이 있다. 그다음에 새로운 직장을 갖는 거지 않나.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 싶고, 대중한테 신선하게 보여져야 한다. 누구나 그런 고민을 한다. 다음 작품을 해야 하는 거니까 앞으로 또 어떡하지 싶다. '장사천재 백종원'을 봐도 그렇지 않나. 저는 그런 거에 공감한다. 누구나 하는 고민인데 때로는 하드하게 올 때가 있다. 할리우드에 일하러 갔을 때 '언젠가 할리우드 배우에게 연락이 오지 않을까'라는 마음을 가졌던
배우 이준혁이 4세대 빌런과 꽃미남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이준혁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이날 이준혁은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느냐는 물음에 "미니 시리즈 찍을 당시에는 안 보면 안 됐다. 일처럼 봐야 했다. 어느 정도 체크는 해야 하는 거 같다. 어느 정도 하다가 멈춰야 하는 시점이 있는 거다. 일로서 분명히 체크를 해야 하고 피드백도 분명히 받아야 한다. 저 역시 잘못된 점이 있을 거지 않나. 저한테 단점이 있을 수도 있지 않나. 그런 걸 체크 분명히 한 다음 그다음부터는 되도록 도피하는 게 마음 편하다"라고 말하며 웃었다.극 중 이준혁은 베일에 싸인 3세대 한국 빌런 주성철을 연기한다. 주성철은 신종 마약 사건의 배후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 서울 광역수사대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며 수사에 혼선을 주는 인물이다. 이준혁은 '3세대 빌런'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그런 거 안 했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김) 무열이 형이 4세대 빌런이 되는 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범죄도시3' 새 빌런으로 이준혁으로 발표 난 뒤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이준혁은 "저는 꽃미남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 말도 안 되는 거다. 이상용 감독님은 제가 현실적으로 거대하게 마석도랑 리얼한 느낌이 있길 바라셨다.
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3' 속 노출신에 대해 언급했다.이준혁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극 중 이준혁은 베일에 싸인 3세대 한국 빌런 주성철을 연기한다. 주성철은 신종 마약 사건의 배후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 서울 광역수사대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며 수사에 혼선을 주는 인물이다. 특히 이준혁은 마동석과 맞서기 위해 20kg를 증량해 화제를 모았다.이날 이준혁은 "마음이 조금 아프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범죄도시3' 캐스팅됐을 때와 같은 몸무게가 됐다. 지금 16~17kg 빠져 다 날아가 아깝다. 여기까지 다시 뺄 생각은 없었다. 일정 동안 안 먹다 보니까 야위었다. 대신 간 수치는 좋아졌다. 대중에게 건강에 대한 정보가 될 수 있으니까 말씀을 드리면 피(검사를) 해봤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졌다. 조심하셔야 한다"라고 밝혔다.이준혁은 20kg를 증량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어땠을까. 그는 "처음에는 농담 느낌이었던 것 같다. 생각보다 제가 살이 잘 찌는 체질이다. 어떤 시대에 따라 가성비가 좋은 육체라고 생각한다. 저는 먹는 걸 잘 저장한다. 제가 볼 때는 유리하다. 제 친구 같은 경우에는 한 끼 안 먹어도 죽으려고 하는데, 저는 저장을 잘한다. 가성비가 좋은, 훌륭한 체질이라 잘 찔 거라고
<<텐유툽스타 >>텐아시아 기자들이 유튜브 스타를 찾아가 이야기를 듣습니다. 유튜브에서 듣기 어려웠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텐아시아에서 만나세요. 인터뷰 풀영상은 유튜브 채널 '티비텐TV10'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버 꼰대희가 앞으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언급했다.2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JDB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꼰대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먼저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한 꼰대희는 그동안 찾아와준 게스트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만나보고 싶은 이들을 언급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그는 "존경하는 유재석 선배를 초대하고 싶다. 대한민국 개그계 상징적인 인물이지 않나. 유재석 선배에게 (100만명 돌파를) 축하받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냈다.이어 "남자 게스트가 오면 무조건 중국집 음식만 시켜준다. 보통 짜장면, 탕수육을 주는데 유재석 선배가 오면 특별하게 팔보채도 시켜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배우 중에는 마동석, 이경영과 '밥묵자' 코너를 함께해보고 싶다. 특히 마동석과는 한 판 붙어보고 싶다. 나도 소싯적에 주먹 좀 써봤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곧바로 "잘못했다간 장기가 털릴 수도 있다. 취소하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텐유툽스타 >>텐아시아 기자들이 유튜브 스타를 찾아가 이야기를 듣습니다. 유튜브에서 듣기 어려웠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텐아시아에서 만나세요. 인터뷰 풀영상은 유튜브 채널 '티비텐TV10'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버 꼰대희가 구독자 100만명 돌파에 근심 걱정이 가득하다.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JDB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꼰대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28일 오후 9시 30분 기준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한 꼰대희는 "유튜버 선배인 심으뜸과 100만명 공약했다. 나보고 스쿼트 1000개를 하라더라. 무릎이 안 좋아서 벌써부터 걱정"이라며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이어 "사람들이 스쿼트 1000개 하면 '횡문근융해증'(골격근의 파괴로 인해 발생한 물질에 의해서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에 걸린다더라. 소변이 시커멓게 나오고 걷지를 못한다고 겁을 줘서 무섭다"고 덧붙였다.벌써부터 지레 겁을 먹은 꼰대희지만 구독자 '증가'에 도움을 준 은인들에 대한 고마움은 잊지 않았다. 그는 "밥묵자에서 유일하게 조회수 1000만을 넘은 게스트가 신봉선이다. 고마운 마음에 발렌타인 30년산을 선물했다. 야무지게 챙겨가더라"라며 "봉선이도 유튜브를 한다고 해서 출연하고 왔다. 이런 게 품앗이 아니겠나"라고 의리를 드러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시그니처는 마동석의 맨주먹이다. 시원한 액션 뒤에는 마동석의 아픔이 있었다. 어깨, 가슴뼈, 척추, 발목까지 안 아픈 곳이 없는 그는 자신을 불운하다고 생각했다. 여전히 아프지만, 이렇게까지 액션에 진심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범죄도시2'가 한국 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불러 모았고, 누적 관객 수 1269만 명을 기록했다. 마동석은 "'범죄도시2' 흥행은 팬데믹 기간이라 저희도 예측을 못 했다. 감사하게 잘 됐다. 저희도 그 정도의 스코어가 나올 줄 몰랐고, 놀랐다. (성적이) 좋아 프랜차이즈로 이어갈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어려운 한국 영화계에 '범죄도시2'가 거둔 성적은 눈부셨다. 올해도 별반 상황은 다르지 않다. 100만 관객 돌파한 한국 영화는 '교섭', '드림'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범죄도시3'는 다시 한번 한국 영화계 구원 투수로 떠오른 셈. 마동석은 "요즘 또 극장에 관객이 많이 안 찾아오시더라. 제가 제작하는 영화가 '범죄도시'만 있는 건 아니다. 개봉할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다. 저도 한 사람의 관객으로서 이러한 상황이 안타깝다"라고 털어놓았다.마동석은 "저희가 작게나마 힘이 돼 조금이라도 극장에 관객이 더 올 수 있으면 감사하겠다. 흥행이 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스코어 역시 잘 모르겠다. 영화를 하면서 늘 목표를 가지는 건 손익 분기점이다. 손익 분기점보다 조금만 더 됐으면 좋겠다 정도의 기대였다. 이번에도 기대감이 크다고 해주시니 감사하지만, 일단 우리의 목표는 손익 분기점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