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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던, '前여친' 현아와 예능 동반 출연? 오히려 조현아 캐스팅 고민해"[인터뷰①]

    [단독] "던, '前여친' 현아와 예능 동반 출연? 오히려 조현아 캐스팅 고민해"[인터뷰①]

    '에이리언 호휘효'의 김우경 작가가 캐스팅 라인업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서울역 근처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에이리언 호휘효' 김우경 작가, 박민희 PD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에이리언 호휘효’는 ‘괴물신인’을 키워 크게 한탕(?) 하기 위해 의기투합한 세 남자 이진호X휘민X던의 100% 페이크 형식 창업 다큐멘터리다 음원으로 돈벌이할 생각이 가득한 ‘드립의 신’ 이진호, ‘대세 프듀’ 그루비룸 휘민, 그리고 ‘바지사장(?)’ 싱어송라이터 던이 뭉쳐 만들어졌다. 이들은 100% 페이크 형식 창업 다큐 ‘에이리언 호휘효’에서 여러 ‘대박 신인’ 후보를 찾아가 기묘한 섭외는 물론 눈치작전까지 펼치며 좌충우돌 여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김 작가는 평소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가수 권정열과 선우정아를 섭외한 것에 대해 "숨은 고수들을 찾아보고 싶더라. 두 분이 음악계에서는 탑이지 않나. 예능에서 거의 보지 못했고. 신선함에서 나오는 어리숙한 재미가 있을 것 같더라"라며 "예능 판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재밌을 것 같았다. 실제로 두 사람 모두 예능 원석 같았다"라고 극찬했다. 던과 최근 결별한 이후 서로 응원해주는 친구 사이로 잘 지내고 있는 현아 캐스팅에 대해서는 "사실 현아와 함께 작업하는 걸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오히려 (어반자카파) 조현아를 캐스팅할까 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노리는, 무근본 대표들의 레이블 창립기와 제대로 ‘빨간 맛 오디션’을 선보일 ‘에이리언 호휘효’는 오는 16일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 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좀비버스' CP·PD "대본 NO, '비주얼 섭외' 덱스로 그림 뽑았죠"[TEN인터뷰]

    '좀비버스' CP·PD "대본 NO, '비주얼 섭외' 덱스로 그림 뽑았죠"[TEN인터뷰]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로 말도 안 되는 시도를 많이 했었죠. 원 없이 지상파라는 플랫폼 안에서 해볼 수 있는 걸 다 해본 느낌이었죠. 얻는 교훈도 제법 많았습니다. '좀비버스'는 비주얼로 섭외한 덱스 씨 덕에 그림을 뽑았습니다."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를 연출한 박진경 CP와 문상돈 PD가 덱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좀비버스'를 촬영할 당시에 덱스는 UDT 출신의 웨이브 '피의 게임' 출연자 중 한 명이었다. '좀버비스'를 촬영하면서 넷플릭스 '솔로지옥2'가 공개됐고, 덱스는 메기남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피의 게임2',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웃는 사장' 등에 출연 중이다. 박진경 CP와 문상돈 PD는 대본 없는 '좀비버스'에 대해 '덱스버스'라고 하기도 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한국의 좀비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국 버라이어티 예능과 결합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예능 '마이 리틀 텔리비전',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 '개미는 오늘도 뚠뚠' 등을 연출한 박진경 CP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문상돈 PD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8월 8일 '좀비버스'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이어 11일 기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좀비버스'는 전 세계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박진경 CP는 "쟁쟁한 드라마도 많은데, 1위 한 것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좀비버스'가 공개된 지 겨우 3일 됐다.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외부 피드백이 달라지는 모

  • 박진경 CP "극적 효과 위해 CG로 과장한 '좀비버스', 아쉽죠…그래서 시즌 2는요"[인터뷰③]

    박진경 CP "극적 효과 위해 CG로 과장한 '좀비버스', 아쉽죠…그래서 시즌 2는요"[인터뷰③]

    박진경 CP가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시즌 2에 대해 언급했다. 박진경 CP, 문상돈 PD는 1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한국의 좀비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국 버라이어티 예능과 결합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좀비버스'. 예능 '마이 리틀 텔리비전',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 '개미는 오늘도 뚠뚠' 등을 연출한 박진경 CP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문상돈 PD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8일 '좀비버스'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이날 기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좀비버스'는 전 세계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박진경 CP는 "사실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CG로 과장을 많이 했다. 애드리브로 촬영했지만, 편집을 통해 수정, CG로 조금 더 과격하게 보이게 했고, 없던 좀비도 심어놨다. 넷플릭스를 보시는 글로벌 시청자의 눈높이, 스케일에 맞춰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안전 담보한 상태다. 촬영 전날 제작진이 시뮬레이션을 다 했다. 다 테스트 해봤다. 화면 안에 지워졌지만, 최종 결과물은 극적으로 피도 난무했다. 우리나라 영화계에서 잘나가는 VFX 팀을 이용해서 차에 깔리는 좀비도 만들어봤다"라고 덧붙였다. 박진경 CP는 시즌 2에 대해 "저희가 공개한 지 이제 3일째다. 마지막에 시즌 2가 안 나오면 이해가 안 되는 엔딩으로 만들긴 했다. 만약에 있으

  • 박진경 CP·문상돈 PD "인성 좋은 덱스, 대놓고 비주얼로 섭외" 이구동성[인터뷰②]

    박진경 CP·문상돈 PD "인성 좋은 덱스, 대놓고 비주얼로 섭외" 이구동성[인터뷰②]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를 연출한 박진경 CP와 문상돈 PD가 출연진인 덱스에 대해 언급했다. 박진경 CP, 문상돈 PD는 1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한국의 좀비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국 버라이어티 예능과 결합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좀비버스'. 예능 '마이 리틀 텔리비전',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 '개미는 오늘도 뚠뚠' 등을 연출한 박진경 CP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문상돈 PD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8일 '좀비버스'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이날 기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좀비버스'는 전 세계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박진경 CP는 "회자하는 장면인 덱스가 밧줄을 타고 내려가 츠키를 구하는 신 있지 않나. 사실 그렇게 하라고 만든 퀘스트가 아니다. 8m 정도 됐는데, 밑에서 보면 아찔하다. 갇혀 있는 사람을 겁쟁이처럼 지켜보다가 밑에 있는 사람이 좀비에 물려 죽고 난 뒤 일어나는 분란을 상상하고 만든 퀘스트다. 그런데 덱스 씨가 덥석 내렸다. 저희도 '덱스 죽네, 어떡하냐?'라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갑자기 덱스 씨가 밧줄을 고정하더니 올라가더라. 좀비를 연기한 배우들도 덱스 씨를 쳐다보는 게 '이거 시나리오 없던 건데'라면서 쳐다보는 거다. 저희로서는 예상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좀비물의 특성상 사람이 임팩트

  • 박진경 CP "'두니아'로 원없이 했는데…'좀비버스', 해외서 평점 낮은 작품은 처음"[인터뷰①]

    박진경 CP "'두니아'로 원없이 했는데…'좀비버스', 해외서 평점 낮은 작품은 처음"[인터뷰①]

    박진경 CP가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와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와 다른 점에 대해 언급했다. 박진경 CP, 문상돈 PD는 1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한국의 좀비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국 버라이어티 예능과 결합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좀비버스'. 예능 '마이 리틀 텔리비전',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 '개미는 오늘도 뚠뚠' 등을 연출한 박진경 CP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문상돈 PD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8일 '좀비버스'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이날 기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좀비버스'는 전 세계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박진경 CP는 "저희로서는 운 좋게도 어제 국내 TOP 10을 찍었다. 쟁쟁한 드라마도 많은데, 1위 한 것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좀비버스'가 공개된 지 겨우 3일 됐다.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외부 피드백이 달라지는 모습이 재밌다. 저희는 나름대로 새로운 장르라고 감히 표현할 만큼 새로운 시도를 해봤다고 하는데, 첫날에는 의견이 '이게 도대체 뭐냐?', '보는 재미가 있다'와 같이 반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조금씩 받아들여 주는 모습이 조금 저희로서는 '설득이 되는 과정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저희 둘 다 외국에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는데, 외국 쪽 반응이 궁금

  • '콘토피아' 엄태화 감독 "상업성 잃지 않으려 고치고 또 고쳐, 스승 박찬욱 조언 도움多" [TEN인터뷰]

    '콘토피아' 엄태화 감독 "상업성 잃지 않으려 고치고 또 고쳐, 스승 박찬욱 조언 도움多" [TEN인터뷰]

    남색 셔츠의 팔을 걷어올린 엄태화 감독(41)은 학창시절 한 번쯤 짝꿍으로 만났을을 법한 모범생의 외형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 마디도 허투루 하지 않는 그의 이야기가 한 컷도 허투루 완성되지 않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닮아 있었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의 엄태화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차세대 감독으로 꼽히는 엄 감독은 올해 여름 시장 텐트폴 대전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묻자, 얼떨떨한 반응이었다. "영화에서 여름 시장이 크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는 그는 "당연히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투자하신 분들의 투자금을 회수 시켜드리는 게 제 의무다"고 말했다. "손익 분기점을 맞추고 싶다는 건 당연하겠죠. 할 수 있는 건 다했습니다. 이런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뼈를 갈아넣은 수준이에요. 끝까지, 마지막 순간까지 프레임 하나 넣었다 뺐다 하면서 할 수 있는 건 다 한 거 같습니다. 지금은 내려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젠 어떤 결과가 오든 관객의 몫이겠죠." "이 영화가 텐트폴로 합류하게 될 줄 몰랐다"는 엄 감독은 "재난물이 어쩔 수 없이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작품이고,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 혼자서 주인공을 맡아도 되는 배우가 세 명이나 모였던 게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지 않았을까. 저한테는 개인적으로는 큰 기회이자 경험인 거 같다"고 말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재미에 초점을 두고 작업했다. 재미를 놓치지 않으려 했다. "주제성이 강하게 들어간 건 맞지만 상업 영화로서 재미있었으면 좋

  • 구교환 "아직 감독 연습생인 나, 세상 모든 투자·배급사에 어필합니다"[TEN인터뷰]

    구교환 "아직 감독 연습생인 나, 세상 모든 투자·배급사에 어필합니다"[TEN인터뷰]

    지금은 '배우'로 불리는 일이 익숙하다. 첫 상업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를 시작으로 '모가디슈'(감독 류승완)까지 2년 연속 텐트폴(유명 감독과 배우, 거대한 자본으로 제작해 흥행히 확실한 상업 영화) 영화에 출연했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D.P.'로 글로벌 시청자까지 포섭했다. 바로 구교환의 이야기다. 구교환은 2006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2008년 단편 영화 '아이들'에 출연해 커리어를 쌓아오고 있다. 그중 2017년 독립 영화 '꿈의 제인'에서 트랜스젠더 제인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반도'를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우 구교환의 또 다른 이름은 '감독' 구교환이다. 구교환은 10년째 열애 중인 이옥섭 감독과 함께 영화,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그런 그가 세상 모든 투자, 배급사에 자신을 어필했다. "저는 아직 감독 지망생, 연습생입니다. 언젠가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상화 시키고 싶어요. 지금은 배우가 재밌어요. 영화과를 나오니 자연스럽게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물론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나중에 연출자로서 만나고 싶어요. 세상 모든 투자, 배급사에 어필하는 겁니다." 구교환은 지난달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D.P.' 시즌 2속 한호열로 돌아왔다.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 준호(정해인 역)와 호열(구교환 역)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2021년 8월 군인 잡는 군인 'D.P.'라는 신선한 소재와 그들이 마주한 다양한 청춘들의 이야기로 우리가 알지 못했든 혹은 외면했든 부조리를 날카롭게 직시했다. 'D.P.'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작품상, 제1회 청룡 시리즈 어

  • 구교환 "'정해인과 친해요'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이"[인터뷰③]

    구교환 "'정해인과 친해요'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이"[인터뷰③]

    배우 구교환이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에서 호흡을 맞춘 정해인에 대해 언급했다. 구교환은 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D.P.' 시즌2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2021년 8월 군인 잡는 군인 'D.P.'라는 신선한 소재와 그들이 마주한 다양한 청춘들의 이야기로 우리가 알지 못했든 혹은 외면했든 부조리를 날카롭게 직시했다. 'D.P.'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작품상, 제1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회 시리즈 영화상을 받았다. 2년 만에 돌아온 'D.P.' 시즌2는 지난달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 준호(정해인 역)와 호열(구교환 역)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 극 중 구교환은 한호열 역을 연기했다. 한호열은 103사단 헌병대 군무 이탈 체포조(D.P.) 조장 병장이다. 능청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라 혼나기도 하지만, 유연한 사고와 타고난 말발과 노련미로 무장한 선임. 군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사건이 터지자 D.P.로 복귀하는 인물이다. 이날 구교환은 "친한 동료 배우가 누구냐고 가끔 물어보지 않나. 저는 '누구랑 친해요'라는 말을 잘하지 못한다. 최대한 집에서 혼자 많이 논다. 정해인 배우 같은 경우는, '해인이랑 친해요'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이가 됐다고 저는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균 선배한테는 효도를 많이 하는 입장이다. 모든 작품이 그렇긴 하지만, 'D.P.' 시리즈처럼 이렇게 길게 서로 프레임 속에 있는 경험은 처음이지 않나. 제가 했던 작품 중에 가장 긴 러닝 타임을 자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구교환 "줄어든 분량? 안 나와도 정해인과 출연하는 효과…'이거 꿀이다'라고 생각"[인터뷰②]

    구교환 "줄어든 분량? 안 나와도 정해인과 출연하는 효과…'이거 꿀이다'라고 생각"[인터뷰②]

    배우 구교환이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 속 분량에 대해 언급했다. 구교환은 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D.P.' 시즌2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2021년 8월 군인 잡는 군인 'D.P.'라는 신선한 소재와 그들이 마주한 다양한 청춘들의 이야기로 우리가 알지 못했든 혹은 외면했든 부조리를 날카롭게 직시했다. 'D.P.'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작품상, 제1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회 시리즈 영화상을 받았다. 2년 만에 돌아온 'D.P.' 시즌2는 지난달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 준호(정해인 역)와 호열(구교환 역)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 극 중 구교환은 한호열 역을 연기했다. 한호열은 103사단 헌병대 군무 이탈 체포조(D.P.) 조장 병장이다. 능청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라 혼나기도 하지만, 유연한 사고와 타고난 말발과 노련미로 무장한 선임. 군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사건이 터지자 D.P.로 복귀하는 인물이다. 이날 구교환은 분량에 대해 "아쉬운 점은 없다. 찍어둔 게 있었다면 아쉬웠겠지만. 시나리오 안의 한호열 모습이 그대로 표현이 됐다. 시즌 2에서 새로운 인물이 많이 등장했다. 시즌2는 팀플레이다. 물론 시즌 1도 팀플레이이긴 했지만,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과 그 모습을 더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연기할 때 즐거웠다. 분량은 중요한 지점이 아니다. 저는 그런 작업을 즐긴다. 인물 자체를 즐긴다. 분량은 '박하경 여행기'에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웃음) 그냥 그 인물이 좋아서 하는

  • 구교환 "한호열 제대 아쉬워, 그만큼 시청자와 친해졌다고 혼자 오해"('D.P.2')[인터뷰①]

    구교환 "한호열 제대 아쉬워, 그만큼 시청자와 친해졌다고 혼자 오해"('D.P.2')[인터뷰①]

    배우 구교환이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 속 한호열의 제대에 대해 언급했다. 구교환은 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D.P.' 시즌2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2021년 8월 군인 잡는 군인 'D.P.'라는 신선한 소재와 그들이 마주한 다양한 청춘들의 이야기로 우리가 알지 못했든 혹은 외면했든 부조리를 날카롭게 직시했다. 'D.P.'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작품상, 제1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회 시리즈 영화상을 받았다. 2년 만에 돌아온 'D.P.' 시즌2는 지난달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 준호(정해인 역)와 호열(구교환 역)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 극 중 구교환은 한호열 역을 연기했다. 한호열은 103사단 헌병대 군무 이탈 체포조(D.P.) 조장 병장이다. 능청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라 혼나기도 하지만, 유연한 사고와 타고난 말발과 노련미로 무장한 선임. 군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사건이 터지자 D.P.로 복귀하는 인물이다. 이날 구교환은 "사실 (제 작품을) 다시 보는 것도 어색해한다. 리뷰 같은 건 주변에 친구들이나 가끔 (SNS 등에) 들어가서 보기도 한다. 호열이가 제대해서 아쉽다는 반응이 있는데, 저도 아쉽다. 호열이가 제대해서 아쉽지만 그만큼 시청자들과 친해졌다거나 친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의견이라고 혼자 오해했다. 안 좋아할 수도 있지 않나. 그 캐릭터를 그리워하게 된다는 건, 저한테는 가장 큰 칭찬이라고 생각한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아쉽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정해인은 텐아시아와의 인터뷰를 통

  • 임윤아 "도움 받은 이준호와 함께한 '킹더랜드', 한 단계 더 성장"[일문일답]

    임윤아 "도움 받은 이준호와 함께한 '킹더랜드', 한 단계 더 성장"[일문일답]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윤아는 6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했다. '킹더랜드' 주인공들 모두 진정한 웃음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설렘과 감동을 모두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극 중 임윤아는 아름다운 미소와 뛰어난 능력을 갖춘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전개를 이끌며 매회 호평을 얻었다. 그는 "'킹더랜드'는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었던 만큼, 저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 준 작품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윤아는 '킹더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만나는 주변 분들이 이름보다 천사랑 씨라고 불러 주시고, 헤르메스라고 웃어 주실 때 인기를 실감했다"라면서 "많은 시청자 분들이 사랑해 주셨다는 사실에 기뻤다. 버킷리스트에 대한 질문에 '킹더랜드'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외친 적이 있는데 정말로 현실이 되어 놀랍고 감사했다. 애정을 갖고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천사랑 역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외적으로는 러블리한 사랑이 캐릭터에 잘 어울릴 듯해 앞머리를 자르고, 작품에 임했다. 연기적으로는 사랑이의 호텔리어로서 프로페셔널한 부분, 로맨스 부분, 코미디 부분의 밸런스를 잘 맞춰 보여 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신경을 썼다. 특히 사랑이처럼 웃는 연습도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영화 '2시의 데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오만하다'고 비판 받은 손석구, "말의 무게에 짓눌리는 것보다 의도가 더 중요"[TEN인터뷰]

    '오만하다'고 비판 받은 손석구, "말의 무게에 짓눌리는 것보다 의도가 더 중요"[TEN인터뷰]

    "제가 선한 의도를 갖는 게 중요해요. 의도가 좋아도 실수가 나올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잘못 전달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후에 또 제가 바로 잡는 게 중요해요. 선한 의도를 갖고 말을 시작하는 게 중요합니다. 제가 뱉는 한 마디, 한 마디가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걸 조심하는 건 순서상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배우 손석구는 매일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그가 중요하게 여기는 건 말의 무게가 아닌 의도의 무게다. 본인이 선한 의도를 가지고 이야기한다면 된다는 것. 물론 잘못될 경우에는 바로 잡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석구는 올해 6월 27일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 "가짜 연기가 싫어서 연극을 그만두고 영화와 드라마로 옮겨갔다. 사랑을 속삭이는 연기를 해야 하면 마이크를 붙여주든지, 왜 가짜 연기를 시키는지 이해가 안 됐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연극배우 남명렬은 "오만한 발언"이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손석구는 "솔직하게 저의 의도를 가지고 말을 하는 데 있어서 의도의 무게가 중요하지, 말의 무게가 중요한 건 아니다. 그래도 잘못이 된다면 충분히 다시 사과하고 바로 잡으면 된다. 원래 가지고 있는 의도를 다시 정확히 말씀드리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로 전국에 추앙 열풍을 몰고 온 손석구. 최근 2년간 휴식 없이 여러 가지 일을 한 번에 했다. 그렇게 찍은 작품 중 하나가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다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 준호(정해인 역)와 호열(구교환 역)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 2021년 8월 군인 잡는 군인 'D.P.'라는 신선한 소재와 그들이 마주

  • 손석구 "이혼남·애아빠 설정, 처음에 당혹…계산에 없었는데"[인터뷰③]

    손석구 "이혼남·애아빠 설정, 처음에 당혹…계산에 없었는데"[인터뷰③]

    배우 손석구가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 속 임지섭 대위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손석구는 7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D.P.' 시즌2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2021년 8월 군인 잡는 군인 'D.P.'라는 신선한 소재와 그들이 마주한 다양한 청춘들의 이야기로 우리가 알지 못했든 혹은 외면했든 부조리를 날카롭게 직시했다. 이어 2년 만에 시즌 2로 돌아왔다.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 준호(정해인 역)와 호열(구교환 역)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 'D.P.' 시즌2는 지난달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앞서 'D.P.'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작품상, 제1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회 시리즈 영화상을 받았다. 극 중 손석구는 임지섭을 연기했다. 임지섭은 103사단 헌병대 대위다. 실적이 중요해 수사과와 신경전을 벌였지만, 조석봉(조현철 역) 일병 사건을 겪고 생각이 많아지는 인물. 이날 손석구는 "시즌1 할 때에 임지섭이 이혼남인 걸 알았나, 잘 모르겠다. 그런 걸 생각 안 했다. 대사에 딸 둘, 아들 하나였나. 가족 구성원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잠깐 나오긴 한다. 하지만 주를 이룬 게 아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직장 생활하는 군인에 초점을 뒀다. 한 가족의 남편, 아빠도 아니었다. 시즌 1 때도 임지섭이 악착 같이 병사들을 굴리고, 나의 진급을 위해 윗선에 비굴한 모습을 보여준 건 가족을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생각한 건 아니다. 대본을 받았더니 이혼남에 아이와 연락하고 있다고 적혀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 손석구 "인지도에 따라 늘어난 분량? 나쁜 건 아냐, 내가 아는 한준희 감독이라면…"[인터뷰②]

    손석구 "인지도에 따라 늘어난 분량? 나쁜 건 아냐, 내가 아는 한준희 감독이라면…"[인터뷰②]

    배우 손석구가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 늘어난 분량에 대해 언급했다. 손석구는 7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D.P.' 시즌2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2021년 8월 군인 잡는 군인 'D.P.'라는 신선한 소재와 그들이 마주한 다양한 청춘들의 이야기로 우리가 알지 못했든 혹은 외면했든 부조리를 날카롭게 직시했다. 이어 2년 만에 시즌 2로 돌아왔다.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 준호(정해인 역)와 호열(구교환 역)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 'D.P.' 시즌2는 지난달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앞서 'D.P.'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작품상, 제1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회 시리즈 영화상을 받았다. 극 중 손석구는 임지섭을 연기했다. 임지섭은 103사단 헌병대 대위다. 실적이 중요해 수사과와 신경전을 벌였지만, 조석봉(조현철 역) 일병 사건을 겪고 생각이 많아지는 인물. 이날 손석구는 "캐릭터 변화에 대한 이해는, 이 변화의 씨앗은 시즌 1 엔딩 때부터 시작이었다고 생각한다. 제가 이해했던 바로는 당연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보면 예상할 수 있는 변화의 범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예를 들면 빌런까지는 아니었지만, 임지섭이라는 캐릭터를 주인공인 준호와 호열의 그들이 하려고 하는 의지와 반대되는 인물에 대척점에 서 있던 인물에게서 바로 변화하기보다는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게 인간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절친이자 후배 군인으로 나왔던 나중석(임성재 역)의 에피소드를 맞이하면서, 큰

  • 엄태화 감독 "친동생 엄태구, 노개런티 아냐…철저한 비즈니스 캐스팅" [인터뷰②]

    엄태화 감독 "친동생 엄태구, 노개런티 아냐…철저한 비즈니스 캐스팅" [인터뷰②]

    남색 셔츠의 팔을 걷어올린 엄태화 감독(41)은 학창시절 한 번쯤 짝꿍으로 만났을을 법한 모범생의 외형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 마디도 허투루 하지 않는 그의 이야기가 한 컷도 허투루 완성되지 않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닮아 있었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의 엄태화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에는 엄 감독의 친동생 배우 엄태구가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엄 감독은 "엄태구가 노숙자로 잠깐 나오지만 시선을 바깥으로 돌려서 이 아파트를 조명해 주는 객관적인 인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아파트에만 몰입해서 보다보면 시각이 좁아진 채로 볼 수 있을 거 같아서 한 번 시선을 뺐으면 했어요. 약간, 연극적이고 뮤지컬적인 인물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동떨어지지 않게 외부에 사는 노숙자들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황을 만들면 더 재미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세팅을 해놓고 '누가 하면 좋을까' 하다가 조금은 무게감 있는 사람이 말하면 관객들이 더 귀 기울여 들을 거 같았죠." 목소리만으로도 존재감이 넘치는 엄태구가 떠올랐다. 이 캐스팅은 엄태구의 회사를 통해 '비즈니스'적으로 이뤄졌다고. 엄 감독은 "마침 목소리만으로도 되게 특이하지 않나. 그래서 '이거 어때?' 하고 제안했는데 재미있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캐스팅 제안이요? 완벽하게 비지니스적으로 했습니다. 노게런티도 아니에요. 회사로 대본을 보내서 피드백을 받았죠. 왜냐면 그 배우가 혼자 하는 배우가 아니잖아요. 회사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지분도 나눠야 하고, 무튼 그렇습니다. 하하!" '콘크리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