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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윤정 "이정하와 로맨스? 친해지니 멜로·하이틴…우리보다 시청자가 더 과몰입"[인터뷰②]

    고윤정 "이정하와 로맨스? 친해지니 멜로·하이틴…우리보다 시청자가 더 과몰입"[인터뷰②]

    배우 고윤정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된 다양한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고윤정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특히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고윤정은 극 중 장희수 역을 맡았다. 장희수는 아버지 주원(류승룡 역)과 같은 무한 재생 능력을 가진 고등학생이다. 17 대 1 싸움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 한 곳도 다치지 않고 모두를 쓰러뜨린 뒤 퇴학을 당했다. 정원고로 전학 오게 된 희수는 맑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봉석(이정하 역)과 둘도 없는 단짝이 되는 인물. 이날 고윤정은 "(이정하와의) 로맨스라고 생각하고 들어간 건 아니었다. 물론 예쁘게 그려주시기도 했다. 대본을 읽어보면서 로맨스이긴 한데, 고등학생이기도 하니까 로맨스처럼 보여지면 느끼할 것 같더라. 서로 비밀을 터놓을 만큼 신뢰가 있고 믿는 관계라서 사랑처럼 가까워 보인 게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터울 없이 편하고 끈끈한 관계로 보이면 의리, 사랑 같기도 하고 풋풋하게 보일 거 같았다. 바로 친해져서 친하게 찍으니까 멜로 같이 보인 거다. 하이틴 같이 보이기도 하더라"고 덧붙였다. 고윤정은 "사실 지방 촬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첫 촬영 들어가자

  • 고윤정 "죽어가는 디즈니+ 살린 '무빙'? 인기 예상, 앞으로 스케일 더 커져요"[인터뷰①]

    고윤정 "죽어가는 디즈니+ 살린 '무빙'? 인기 예상, 앞으로 스케일 더 커져요"[인터뷰①]

    배우 고윤정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인기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고윤정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특히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서비스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무빙'이 TV-OTT 종합 화제성 부문 1위를 장식했다. '무빙'은 첫 공개와 함께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1위를 시작으로 플릭스 패트롤 기준 디즈니+ TV쇼 부문에서 한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이날 고윤정은 '무빙이 죽어가는 디즈니+를 살렸다'라는 반응에 대해 "그만큼 재밌다는 거니까 너무 감사하다. '무빙'을 재밌게 봐주셔서 앞으로 나올 것들이 더 재밌다. 액션 스케일도 더 커진다. 다른 쪽 캐릭터들이 또 오고, 판이 커진다. 못 보던 배우들도 나온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무빙'의 인기를 예상했다. 강풀 작가님이 유명한 작가님이시기도 하고, 그 전에 박인제 감독님이 연출한 작품도 알고 있었다.

  • '김성균 아들' 김도훈 "체지방 6%까지 감량, 상의 탈의 신 사라져 아쉬워"[TEN인터뷰]

    '김성균 아들' 김도훈 "체지방 6%까지 감량, 상의 탈의 신 사라져 아쉬워"[TEN인터뷰]

    배우 김성균 아들로 등장한 김도훈이 500억이 투입 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캐릭터를 위해 체지방 6%까지 감량했지만, 이야기 흐름으로는 자연스럽지 않아 상의 탈의 신이 사라졌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이에 '무빙이 죽어가는 디즈니를 살렸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김도훈은 "사실 제가 반응을 찾아보지는 않았다. 원래도 SNS나 사이트에 들어가서 반응 확인을 잘 안 했었다.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몰랐다. 그 반응을 지인들을 통해서 많이 듣는다. 아무래도 화제성이 있는 작품이다 보니까 사람들도 많이 봐주고, 본 사람들도 재밌다고 하니까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SNS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 다 영어로 쓰여 있어서 좋아해 주시는구나 이 정도만 알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모르겠다. 지인들한테 연락이 많이 온다. SNS도 안 하다가 시작한 정도다. 원래도 인터넷 안 본다. 괜히 기대했다가 상처받고 실망할까 봐 잘 안 본다. 주변에서 좋은 이야기 들리니까 좋은 반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NS에 흔

  • 김도훈 "따뜻하게 말해주는 父 김성균, '같이 연기해 영광'이라고 해 울컥"[인터뷰③]

    김도훈 "따뜻하게 말해주는 父 김성균, '같이 연기해 영광'이라고 해 울컥"[인터뷰③]

    배우 김도훈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속에서 부자 호흡을 맞춘 김성균에 대해 언급했다. 김도훈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극 중 김도훈은 이강훈 역을 맡았다. 이강훈은 능력을 숨긴 채 때를 기다리는 인물. 반장으로서 묵묵히 자신의 할 일만 하는 모범생이지만, 비밀을 가진 소년.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이날 김도훈은 "처음 '무빙' 대본을 읽었을 때 그때 당시에 제가 하고 싶고, 잘할 수 있겠다 싶은 캐릭터였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저한테는 많이 와닿았다. 뭉클하기도 하면서 궁금하게 만들었다. 강훈이의 초능력도 마음에 들었다. 유난히 이 캐릭터를 연기할 때 이렇게 할 수 있겠다, 저렇게 할 수 있겠다 싶었다. 많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 캐릭터여서 잘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도훈은 "어떻게 보면 재만과 강훈의 이야기가 심오해 보이지만, 어떤 부자지간 간에 느껴볼 법한 이야기인 것 같다. 어머니랑은 살갑게 대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도 은근히 아버지랑 어색

  • 김도훈 "이정하·고윤정 꽁냥꽁냥에 가끔 소외감…과몰입 아닌 추억 여행"[인터뷰②]

    김도훈 "이정하·고윤정 꽁냥꽁냥에 가끔 소외감…과몰입 아닌 추억 여행"[인터뷰②]

    배우 김도훈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과몰입에 대해 언급했다. 김도훈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극 중 김도훈은 이강훈 역을 맡았다. 이강훈은 능력을 숨긴 채 때를 기다리는 인물. 반장으로서 묵묵히 자신의 할 일만 하는 모범생이지만, 비밀을 가진 소년.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이날 김도훈은 "(이) 정하는 친구들의 친구였다. 친구들이 겹쳤다. 전에도 알고 있던 사이였다. 처음에 '무빙'에 캐스팅됐다고 했을 때 좋았다. 봉석이라는 캐릭터가 좋은 캐릭터이기도 한데, 정하가 한다고 했을 때 좋았다. 저는 정하의 평소 성격을 어느 정도 알고 있으니까 사랑스럽게 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하가 먼저 캐스팅되고 그다음에 제가 된 뒤 액션 스쿨에서 만났는데, 그 상황이 우겼다. 하고 싶었던 작품에서 만나게 돼 반가웠고, 서로를 응원하고 의지하면서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500억 대작 '무빙'에 대선배들과 함께 출연하게 돼 당연히 부담도 있었을 터다. 김도훈은 "

  • 김도훈 "디즈니+ 살린 '무빙'? SNS 이제 시작한 나, 지인들 호평에 다행"[인터뷰①]

    김도훈 "디즈니+ 살린 '무빙'? SNS 이제 시작한 나, 지인들 호평에 다행"[인터뷰①]

    배우 김도훈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공개 후 주변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도훈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극 중 김도훈은 이강훈 역을 맡았다. 이강훈은 능력을 숨긴 채 때를 기다리는 인물. 반장으로서 묵묵히 자신의 할 일만 하는 모범생이지만, 비밀을 가진 소년이다. 이재만(김성균 역)의 아들이기도 하다. 김도훈에 따르면 '무빙' 공개 전 사전 시사회가 있었다고. 그는 "그때 지금 스트리밍 되는 완성본은 아니었다. 스트리밍이 되는 건 기술적인 부분이 다 맞춰진 건데, 그 정도까지 단계는 아니었다. 그래도 재밌더라. 저 포함해서 회사 관계자 몇 분이랑 같이 가서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보는데 재밌었다. 같이 본 관계자들도 재밌다고 하더라. 빨리 8화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저도 시청자들이 보면 어떨까 하는 기대감이 생겼다. 어린 출연자 배우 친구 중에 날짜가 돼서 먼저 보고 왔다. 보고 나오자마자 애들한테 전화해서 '빨리 보러 오라'고 했다. 너무 재밌다고 했다. 너무 재밌게 봤다"라고 말했다.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

  • '한효주♥조인성 아들' 이정하 "30kg 증량해 참여한 '무빙', 도전할 수 있는 용기"[TEN인터뷰]

    '한효주♥조인성 아들' 이정하 "30kg 증량해 참여한 '무빙', 도전할 수 있는 용기"[TEN인터뷰]

    "현대 무용도, 와이어 도전, 체중 증량, 캐릭터 표현법 등 '무빙'을 통해 처음 도전한 게 많았어요. 먼 훗날 되돌아봤을 때 '무빙'은 제가 도전해서 해냈고,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 작품이기도 합니다." 제작비 500억 원을 투자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한효주, 조인성의 아들 역을 맡은 배우 이정하의 말이다. 당차게 말한 그의 얼굴에는 부담보다는 미소가 가득했다. 물론 이 미소를 보여주기까지 보이지 않는 부담감이 존재했을 터다. 이정하는 웹툰 속 인물이 그대로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길 원해 30kg를 증량했다. 대작에 주연으로 이름을 올리는 것부터 시작해 대부분이 처음 하는 경험이었다. 시작이 어렵다고 했던가. '무빙'으로 첫 도전에 나선 이정하에게는 용기만 남았다. 앞으로 그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특히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이정하는 오디션을 통해 '무빙'에 합류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한 그는 "내가 좋아하는 웹툰 속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였다. 그래서 '과연 내가 될까?'라는 상태였다. 웹툰을 보는데 누가 이 캐릭터를 한다면 내가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었다. 물론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합격 소식을 듣고 난 뒤 집에서 창문을 다 닫고 일주일 동안 방 밖으로

  • 이정하 "가족이 된 고윤정, 건강 챙겨주며 격려…화제성 보단 우리 모습에 심취"[인터뷰③]

    이정하 "가족이 된 고윤정, 건강 챙겨주며 격려…화제성 보단 우리 모습에 심취"[인터뷰③]

    배우 이정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호흡을 맞춘 고윤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정하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이날 이정하는 "다 또래다.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학교에서 촬영을 몇 달 동안 하다 보니까 가족이 돼 있었다. 촬영이 아니어도 10대 때 떠든 것처럼 개구쟁이처럼 놀았다. 서로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지치거나 그런 순간, 나머지가 웃겨주고 응원하는 촬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 윤정 누나한테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 계단 신 이후에 부담감이 덜해졌다. 사실 그전까지는 부담감이 있었다. 첫 와이어 장면 당시에 몸에 힘이 들어가서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다. (누나가) 많이 도와주고, 저의 건강을 챙겨주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 촬영을 더 잘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하는 "와이어를 어떻게 타는지 잘 알게 됐고, 편하게 촬영했다. 제가 힘이 들어가 있으니까 땀도 많이 나고 지친 기색이 많이 보였던 것 같다. 그래서 (

  • 이정하 "질리지 않는 라면 먹고 30kg 증량한 나, 체질인 듯…봉석과 싱크로율 100%"[인터뷰②]

    이정하 "질리지 않는 라면 먹고 30kg 증량한 나, 체질인 듯…봉석과 싱크로율 100%"[인터뷰②]

    배우 이정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연기한 봉석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언급했다. 이정하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이날 이정하는 "웹툰을 어릴 때 봤다. 그 당시에는 안기부가 무엇인지 몰랐지만, 감독님이 '무빙'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려고 하는 걸 느꼈다. 신경 안 쓰고 봤다. 결국에는 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일상생활 속에서 의미를 주는지 느꼈다"라고 말했다. 극 중 이정하는 봉석 역을 맡았다. 봉석은 어머니 미현(한효주 역)의 초인적인 오감 능력과 아버지 두식(조인성 역)의 비행 능력을 물려받은 초능력자. 하지만 자기 능력을 숨긴 채 평범하게 살아가는 순수하고 다정한 정원고 3학년 학생이다. 이날 이정하는 "저는 오디션을 여러 차례 봤다. 결과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살을) 찌워서 갔다. 오디션 (합격) 결과를 듣고 나서 더 찌웠다. 기간은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두세 달 정도였다. 그때까지 봉석이가 되려고 노력했다"라고

  • 이정하 "엄마 한효주·아빠 조인성? 나라 구했냐고…이젠 당당히 말 할 수 있어"[인터뷰①]

    이정하 "엄마 한효주·아빠 조인성? 나라 구했냐고…이젠 당당히 말 할 수 있어"[인터뷰①]

    배우 이정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호흡을 맞춘 한효주에 대해 언급했다. 이정하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극 중 이정하는 봉석 역을 맡았다. 봉석은 어머니 미현(한효주 역)의 초인적인 오감 능력과 아버지 두식(조인성 역)의 비행 능력을 물려받은 초능력자. 하지만 자기 능력을 숨긴 채 평범하게 살아가는 순수하고 다정한 정원고 3학년 학생이다. 앞서 한효주는 2021년 11월 디즈니+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제 아들로 나오는 봉석이가 싱크로율이 잘 맞는다. 역할을 위해 30kg를 찌웠다.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한 일인데 그걸 이미 촬영 전부터 해냈다. 너무 대견하고, 멋지게 생각한다. 그래서 극 중 제 아들이 싱크로율 높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한효주의 아들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날 이정하는 "그 당시에는 제가 아들이 아닌 같아서 말을 못 했다. 당당한 아들이니까. 지금은 '무빙'이 나왔으니까 말할 수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

  • "'박유림' 알린 첫 주연작 '기적의 형제', 책임·부담·무게감 느꼈죠"[일문일답]

    "'박유림' 알린 첫 주연작 '기적의 형제', 책임·부담·무게감 느꼈죠"[일문일답]

    배우 박유림이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유림은 18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이 도전하고 여러모로 배웠던 작품이었습니다. '기적의 형제'를 통해서 저 박유림이라는 배우를 시청자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촬영을 시작한 이래로 마지막 촬영 때까지 작품 속 현수로 살아가느라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이제 종영을 앞두니 끝을 향해 간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기적의 형제'를 함께 만들어주시고 시청해주신 모든 분과 현수의 여정을 함께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유림은 17일 종영한 '기적의 형제'에서 날카로운 통찰력을 지닌 강력반 형사 박현수 역을 연기했다.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역)와 특별한 능력을 갖춘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배현성 역)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박유림은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던 작품이기에 책임감과 부담과 무게감을 오롯이 느끼며 임했습니다. 아직 저라는 배우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터라, 박유림이라는 배우가 있음을 '기적의 형제'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하고 채워서 다양하고 다채롭고 유연한 배우로 시청자분들과 또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박유림은 스크린 데뷔작인 '드라이브 마이 카'로 호소력 짙은 눈빛 연기와 강렬한 수어 연기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입성했다. 또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피소드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다음은 박유림의 일문일답 전문Q.

  • '이준호 누나' 김선영 "첫 드라마 '킹더랜드'에 의미 부여…특별하게 오래 기억"[TEN인터뷰]

    '이준호 누나' 김선영 "첫 드라마 '킹더랜드'에 의미 부여…특별하게 오래 기억"[TEN인터뷰]

    "제 성격상 의미 부여하는 걸 썩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도 첫 드라마니까 의미 부여는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하하. '킹더랜드'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 제게는 소중한 사람들이에요. (이) 준호 씨, (임) 윤아 씨를 비롯해 감독님, 전 스태프들 등에게는 제가 특별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저한테는 특별해요. 이 느낌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요." 1999년 뮤지컬 '페임'으로 데뷔한 배우 김선영이 약 24년간 한 우물을 팠다. 그런 그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를 통해 '드라마'라는 장르에 처음 도전했다. 그에게 있어 '킹더랜드'는 더 특별하고, 오래 기억될 작품으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무대에서 김선영은 '여왕'이라는 수식어로 불린다. 라이브로 수많은 장르의 뮤지컬에서 활약한 김선영이지만, '킹더랜드'를 통해 데뷔 초, 즉 신인으로 돌아갔다. 무대를 구분 짓지 않는다는 김선영은 뻔뻔해서 어디서든 잘 버틴다고 했다. 8월 6일 종영한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김선영은 드라마 종영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저는 가족과 휴가지에서 '킹더랜드' 마지막 회를 보고 왔다. 이미 촬영을 다 끝냈지만, 그 이후의 시간도 다 작품 안에 포함이 되더라"고 밝혔다. 그는 "여행하면서도 미술관에 갔는데 저를 알아보시고 인사를 해주시더라. 저는 단순하게 저를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국 드라마를 OTT 플랫폼으로 많이들 보시더라. 그래서 저를 딱 알아보셨다. 그때 저는 맨얼굴이었는데, 화들짝 놀랐다"고 덧붙

  • 김선영 "이준호 누나 역할, 악역 아냐…덜 자라고 못 배운 사람이라 이해 필요"[인터뷰③]

    김선영 "이준호 누나 역할, 악역 아냐…덜 자라고 못 배운 사람이라 이해 필요"[인터뷰③]

    배우 김선영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속 자신이 연기한 구화란에 대해 언급했다. 김선영은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PL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극 중 김선영은 구원의 누나인 구화란 역을 연기했다. 구화란은 회사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목표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킹호텔 상무 직책을 빼앗긴 후 외로웠던 과거를 회상하다가도 독기를 품는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김선영은 자신이 연기한 구화란에 대해 "좋은 사람이 아니다. 저는 그걸 '악하다' 혹은 '좋지 않다'라고 표현하고 싶다기보다는 덜 자란 사람, 배우지 못한 사람, 못 얻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구화란 뿐만 아니라 인생 모든 사람을 만날 때 똑같은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하는 태도도 같다. '나쁜 사람' 혹은 '좋은 사람'이라고 이분법으로 나누기보다는 '왜 이러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화란에 접근할 때 '이 악역을 멋있게 해야지'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대본을 봤을 때 자칫하면 말들이 단순하고 세기도 해서 배우로 연기하는 입장에서 스스로 설득이 되어야 했다. 또 센 말들을 편하게 내뱉어야 보는 사람들도 편하게 보지 않나. 그게 가장 우선이었다. 악역을 떠나서 대사 세고, 갑자기 맥락 없이 동생에 대해 센 말을 뱉는 것을 편하다고 정당성을 가지고 하려면

  • 김선영 "'좋은 에너지' 이준호,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잘 됐는데 더 잘 됐으면"[인터뷰②]

    김선영 "'좋은 에너지' 이준호,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잘 됐는데 더 잘 됐으면"[인터뷰②]

    배우 김선영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춘 이준호에 대해 언급했다. 김선영은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PL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이날 김선영은 "저는 '킹더랜드'에 캐스팅된 거다. 저희 소속사 대표님이 뭐든지 연과 운명이 있다고 했는데 저도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매체에 관심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도 아니었다. 예전에는 여러 장르의 연기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갈망하던 시기가 있었다면, 매체에 대해서는 그런 갈망이 오히려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킹더랜드' 출연이 결정된 상태에서 임현욱 감독님과 미팅을 하게 됐다. 일사불란하게 진행이 됐다. 드라마 현장에서는 저를 아시는 분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해야지'라는 생각이 원래도 있었지만, 그것과 다르게 이번에는 대우받고 첫 시작을 한 것 같아서 복인 것 같다. 저한테 좋은 무드가 형성돼 감사하게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선영은 "제가 뮤지컬 무대에서는 베테랑이라고 해도 드라마 현장에서는 신참이지 않나. 저는 아닌 척하는 걸 잘하지 못한다. 저는 감독님께 새로 하는 분야이기도 하고 낯설 거라고 해서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리려고 했다. 오히려 처음이라 걱정보다는 현장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등 팁을 알려주셨다. 젠틀하게 잘 알

  • 맨얼굴로도 인기 실감한 김선영 "♥김우형, '킹더랜드' 재밌다고…아들도 열혈 시청자"[인터뷰①]

    맨얼굴로도 인기 실감한 김선영 "♥김우형, '킹더랜드' 재밌다고…아들도 열혈 시청자"[인터뷰①]

    배우 김선영이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를 본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김선영은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PL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김선영은 드라마 종영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저는 가족과 휴가지에서 '킹더랜드' 마지막 회를 보고 왔다. 공연은 공연이 끝나면 끝이 난다. 하지만 드라마는 촬영이 끝나지 않은 거다. 이미 촬영을 다 끝냈지만, 그 이후의 시간도 다 작품 안에 포함이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이 다 끝난 뒤 시청자 입장으로 보는 것까지 1년이었다. 개인적으로 이제 정말 끝났다고 생각이 든다. 그전에는 끝난 게 끝난 게 아니었다. 계속 신경이 쓰였다. 다행히 많은 분이 '킹더랜드'를 봐주셨고, 좋아해 주셨다. 비록 저는 욕을 많이 먹었지만"이라면서 웃었다. 김선영은 "제가 동네에서 잘 돌아다니지 않아서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 오히려 휴가지에 가서 인기를 느꼈다. 제가 탄 비행기 내 사무장님까지 '킹더랜드'를 잘 봤다고 말씀해주시더라. 아무래도 드라마에 승무원의 이야기, 같은 업종의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더 보셨나 싶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행하면서도 미술관에 갔는데 저를 알아보시고 인사를 해주시더라. 한인이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가게, 한인 마트에 갔을 때도 인사를 해주셨다. 저는 단순하게 휴가지에 가면 저를 모를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