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도훈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속에서 부자 호흡을 맞춘 김성균에 대해 언급했다. 김도훈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극 중 김도훈은 이강훈 역을 맡았다. 이강훈은 능력을 숨긴 채 때를 기다리는 인물. 반장으로서 묵묵히 자신의 할 일만 하는 모범생이지만, 비밀을 가진 소년.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이날 김도훈은 "처음 '무빙' 대본을 읽었을 때 그때 당시에 제가 하고 싶고, 잘할 수 있겠다 싶은 캐릭터였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저한테는 많이 와닿았다. 뭉클하기도 하면서 궁금하게 만들었다. 강훈이의 초능력도 마음에 들었다. 유난히 이 캐릭터를 연기할 때 이렇게 할 수 있겠다, 저렇게 할 수 있겠다 싶었다. 많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 캐릭터여서 잘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도훈은 "어떻게 보면 재만과 강훈의 이야기가 심오해 보이지만, 어떤 부자지간 간에 느껴볼 법한 이야기인 것 같다. 어머니랑은 살갑게 대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도 은근히 아버지랑 어색
배우 김도훈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과몰입에 대해 언급했다. 김도훈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극 중 김도훈은 이강훈 역을 맡았다. 이강훈은 능력을 숨긴 채 때를 기다리는 인물. 반장으로서 묵묵히 자신의 할 일만 하는 모범생이지만, 비밀을 가진 소년.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이날 김도훈은 "(이) 정하는 친구들의 친구였다. 친구들이 겹쳤다. 전에도 알고 있던 사이였다. 처음에 '무빙'에 캐스팅됐다고 했을 때 좋았다. 봉석이라는 캐릭터가 좋은 캐릭터이기도 한데, 정하가 한다고 했을 때 좋았다. 저는 정하의 평소 성격을 어느 정도 알고 있으니까 사랑스럽게 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하가 먼저 캐스팅되고 그다음에 제가 된 뒤 액션 스쿨에서 만났는데, 그 상황이 우겼다. 하고 싶었던 작품에서 만나게 돼 반가웠고, 서로를 응원하고 의지하면서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500억 대작 '무빙'에 대선배들과 함께 출연하게 돼 당연히 부담도 있었을 터다. 김도훈은 "
배우 김도훈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공개 후 주변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도훈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극 중 김도훈은 이강훈 역을 맡았다. 이강훈은 능력을 숨긴 채 때를 기다리는 인물. 반장으로서 묵묵히 자신의 할 일만 하는 모범생이지만, 비밀을 가진 소년이다. 이재만(김성균 역)의 아들이기도 하다. 김도훈에 따르면 '무빙' 공개 전 사전 시사회가 있었다고. 그는 "그때 지금 스트리밍 되는 완성본은 아니었다. 스트리밍이 되는 건 기술적인 부분이 다 맞춰진 건데, 그 정도까지 단계는 아니었다. 그래도 재밌더라. 저 포함해서 회사 관계자 몇 분이랑 같이 가서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보는데 재밌었다. 같이 본 관계자들도 재밌다고 하더라. 빨리 8화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저도 시청자들이 보면 어떨까 하는 기대감이 생겼다. 어린 출연자 배우 친구 중에 날짜가 돼서 먼저 보고 왔다. 보고 나오자마자 애들한테 전화해서 '빨리 보러 오라'고 했다. 너무 재밌다고 했다. 너무 재밌게 봤다"라고 말했다.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
"현대 무용도, 와이어 도전, 체중 증량, 캐릭터 표현법 등 '무빙'을 통해 처음 도전한 게 많았어요. 먼 훗날 되돌아봤을 때 '무빙'은 제가 도전해서 해냈고,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 작품이기도 합니다." 제작비 500억 원을 투자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한효주, 조인성의 아들 역을 맡은 배우 이정하의 말이다. 당차게 말한 그의 얼굴에는 부담보다는 미소가 가득했다. 물론 이 미소를 보여주기까지 보이지 않는 부담감이 존재했을 터다. 이정하는 웹툰 속 인물이 그대로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길 원해 30kg를 증량했다. 대작에 주연으로 이름을 올리는 것부터 시작해 대부분이 처음 하는 경험이었다. 시작이 어렵다고 했던가. '무빙'으로 첫 도전에 나선 이정하에게는 용기만 남았다. 앞으로 그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특히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이정하는 오디션을 통해 '무빙'에 합류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한 그는 "내가 좋아하는 웹툰 속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였다. 그래서 '과연 내가 될까?'라는 상태였다. 웹툰을 보는데 누가 이 캐릭터를 한다면 내가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었다. 물론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합격 소식을 듣고 난 뒤 집에서 창문을 다 닫고 일주일 동안 방 밖으로
배우 이정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호흡을 맞춘 고윤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정하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이날 이정하는 "다 또래다.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학교에서 촬영을 몇 달 동안 하다 보니까 가족이 돼 있었다. 촬영이 아니어도 10대 때 떠든 것처럼 개구쟁이처럼 놀았다. 서로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지치거나 그런 순간, 나머지가 웃겨주고 응원하는 촬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 윤정 누나한테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 계단 신 이후에 부담감이 덜해졌다. 사실 그전까지는 부담감이 있었다. 첫 와이어 장면 당시에 몸에 힘이 들어가서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다. (누나가) 많이 도와주고, 저의 건강을 챙겨주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 촬영을 더 잘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하는 "와이어를 어떻게 타는지 잘 알게 됐고, 편하게 촬영했다. 제가 힘이 들어가 있으니까 땀도 많이 나고 지친 기색이 많이 보였던 것 같다. 그래서 (
배우 이정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연기한 봉석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언급했다. 이정하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이날 이정하는 "웹툰을 어릴 때 봤다. 그 당시에는 안기부가 무엇인지 몰랐지만, 감독님이 '무빙'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려고 하는 걸 느꼈다. 신경 안 쓰고 봤다. 결국에는 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일상생활 속에서 의미를 주는지 느꼈다"라고 말했다. 극 중 이정하는 봉석 역을 맡았다. 봉석은 어머니 미현(한효주 역)의 초인적인 오감 능력과 아버지 두식(조인성 역)의 비행 능력을 물려받은 초능력자. 하지만 자기 능력을 숨긴 채 평범하게 살아가는 순수하고 다정한 정원고 3학년 학생이다. 이날 이정하는 "저는 오디션을 여러 차례 봤다. 결과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살을) 찌워서 갔다. 오디션 (합격) 결과를 듣고 나서 더 찌웠다. 기간은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두세 달 정도였다. 그때까지 봉석이가 되려고 노력했다"라고
배우 이정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호흡을 맞춘 한효주에 대해 언급했다. 이정하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극 중 이정하는 봉석 역을 맡았다. 봉석은 어머니 미현(한효주 역)의 초인적인 오감 능력과 아버지 두식(조인성 역)의 비행 능력을 물려받은 초능력자. 하지만 자기 능력을 숨긴 채 평범하게 살아가는 순수하고 다정한 정원고 3학년 학생이다. 앞서 한효주는 2021년 11월 디즈니+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제 아들로 나오는 봉석이가 싱크로율이 잘 맞는다. 역할을 위해 30kg를 찌웠다.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한 일인데 그걸 이미 촬영 전부터 해냈다. 너무 대견하고, 멋지게 생각한다. 그래서 극 중 제 아들이 싱크로율 높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한효주의 아들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날 이정하는 "그 당시에는 제가 아들이 아닌 같아서 말을 못 했다. 당당한 아들이니까. 지금은 '무빙'이 나왔으니까 말할 수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
배우 박유림이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유림은 18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이 도전하고 여러모로 배웠던 작품이었습니다. '기적의 형제'를 통해서 저 박유림이라는 배우를 시청자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촬영을 시작한 이래로 마지막 촬영 때까지 작품 속 현수로 살아가느라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이제 종영을 앞두니 끝을 향해 간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기적의 형제'를 함께 만들어주시고 시청해주신 모든 분과 현수의 여정을 함께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유림은 17일 종영한 '기적의 형제'에서 날카로운 통찰력을 지닌 강력반 형사 박현수 역을 연기했다.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역)와 특별한 능력을 갖춘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배현성 역)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박유림은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던 작품이기에 책임감과 부담과 무게감을 오롯이 느끼며 임했습니다. 아직 저라는 배우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터라, 박유림이라는 배우가 있음을 '기적의 형제'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하고 채워서 다양하고 다채롭고 유연한 배우로 시청자분들과 또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박유림은 스크린 데뷔작인 '드라이브 마이 카'로 호소력 짙은 눈빛 연기와 강렬한 수어 연기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입성했다. 또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피소드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다음은 박유림의 일문일답 전문Q.
"제 성격상 의미 부여하는 걸 썩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도 첫 드라마니까 의미 부여는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하하. '킹더랜드'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 제게는 소중한 사람들이에요. (이) 준호 씨, (임) 윤아 씨를 비롯해 감독님, 전 스태프들 등에게는 제가 특별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저한테는 특별해요. 이 느낌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요." 1999년 뮤지컬 '페임'으로 데뷔한 배우 김선영이 약 24년간 한 우물을 팠다. 그런 그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를 통해 '드라마'라는 장르에 처음 도전했다. 그에게 있어 '킹더랜드'는 더 특별하고, 오래 기억될 작품으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무대에서 김선영은 '여왕'이라는 수식어로 불린다. 라이브로 수많은 장르의 뮤지컬에서 활약한 김선영이지만, '킹더랜드'를 통해 데뷔 초, 즉 신인으로 돌아갔다. 무대를 구분 짓지 않는다는 김선영은 뻔뻔해서 어디서든 잘 버틴다고 했다. 8월 6일 종영한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김선영은 드라마 종영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저는 가족과 휴가지에서 '킹더랜드' 마지막 회를 보고 왔다. 이미 촬영을 다 끝냈지만, 그 이후의 시간도 다 작품 안에 포함이 되더라"고 밝혔다. 그는 "여행하면서도 미술관에 갔는데 저를 알아보시고 인사를 해주시더라. 저는 단순하게 저를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국 드라마를 OTT 플랫폼으로 많이들 보시더라. 그래서 저를 딱 알아보셨다. 그때 저는 맨얼굴이었는데, 화들짝 놀랐다"고 덧붙
배우 김선영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속 자신이 연기한 구화란에 대해 언급했다. 김선영은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PL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극 중 김선영은 구원의 누나인 구화란 역을 연기했다. 구화란은 회사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목표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킹호텔 상무 직책을 빼앗긴 후 외로웠던 과거를 회상하다가도 독기를 품는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김선영은 자신이 연기한 구화란에 대해 "좋은 사람이 아니다. 저는 그걸 '악하다' 혹은 '좋지 않다'라고 표현하고 싶다기보다는 덜 자란 사람, 배우지 못한 사람, 못 얻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구화란 뿐만 아니라 인생 모든 사람을 만날 때 똑같은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하는 태도도 같다. '나쁜 사람' 혹은 '좋은 사람'이라고 이분법으로 나누기보다는 '왜 이러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화란에 접근할 때 '이 악역을 멋있게 해야지'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대본을 봤을 때 자칫하면 말들이 단순하고 세기도 해서 배우로 연기하는 입장에서 스스로 설득이 되어야 했다. 또 센 말들을 편하게 내뱉어야 보는 사람들도 편하게 보지 않나. 그게 가장 우선이었다. 악역을 떠나서 대사 세고, 갑자기 맥락 없이 동생에 대해 센 말을 뱉는 것을 편하다고 정당성을 가지고 하려면
배우 김선영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춘 이준호에 대해 언급했다. 김선영은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PL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이날 김선영은 "저는 '킹더랜드'에 캐스팅된 거다. 저희 소속사 대표님이 뭐든지 연과 운명이 있다고 했는데 저도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매체에 관심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도 아니었다. 예전에는 여러 장르의 연기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갈망하던 시기가 있었다면, 매체에 대해서는 그런 갈망이 오히려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킹더랜드' 출연이 결정된 상태에서 임현욱 감독님과 미팅을 하게 됐다. 일사불란하게 진행이 됐다. 드라마 현장에서는 저를 아시는 분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해야지'라는 생각이 원래도 있었지만, 그것과 다르게 이번에는 대우받고 첫 시작을 한 것 같아서 복인 것 같다. 저한테 좋은 무드가 형성돼 감사하게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선영은 "제가 뮤지컬 무대에서는 베테랑이라고 해도 드라마 현장에서는 신참이지 않나. 저는 아닌 척하는 걸 잘하지 못한다. 저는 감독님께 새로 하는 분야이기도 하고 낯설 거라고 해서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리려고 했다. 오히려 처음이라 걱정보다는 현장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등 팁을 알려주셨다. 젠틀하게 잘 알
배우 김선영이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를 본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김선영은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PL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김선영은 드라마 종영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저는 가족과 휴가지에서 '킹더랜드' 마지막 회를 보고 왔다. 공연은 공연이 끝나면 끝이 난다. 하지만 드라마는 촬영이 끝나지 않은 거다. 이미 촬영을 다 끝냈지만, 그 이후의 시간도 다 작품 안에 포함이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이 다 끝난 뒤 시청자 입장으로 보는 것까지 1년이었다. 개인적으로 이제 정말 끝났다고 생각이 든다. 그전에는 끝난 게 끝난 게 아니었다. 계속 신경이 쓰였다. 다행히 많은 분이 '킹더랜드'를 봐주셨고, 좋아해 주셨다. 비록 저는 욕을 많이 먹었지만"이라면서 웃었다. 김선영은 "제가 동네에서 잘 돌아다니지 않아서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 오히려 휴가지에 가서 인기를 느꼈다. 제가 탄 비행기 내 사무장님까지 '킹더랜드'를 잘 봤다고 말씀해주시더라. 아무래도 드라마에 승무원의 이야기, 같은 업종의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더 보셨나 싶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행하면서도 미술관에 갔는데 저를 알아보시고 인사를 해주시더라. 한인이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가게, 한인 마트에 갔을 때도 인사를 해주셨다. 저는 단순하게 휴가지에 가면 저를 모를 것이라고
배우 한다감이 '아씨두리안' 이은성 캐릭터의 모티브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라고 밝혔다.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한다감과 TV조선 '아씨두리안' 종방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씨 두리안'은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한 운명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스타 작가 임성한의 판타지 멜로물로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화제였다. 극 중 한다감은 이은성 역을 맡았다. 단씨 집안의 둘째 며느리로 예민하고 까다로운 성격을 지녔지만 영악하고 여우 같아서 재벌가 시어머니와 남편에게는 그 누구보다 깍듯하고 애교가 넘치는 인물이다. 부친이 장관이었던 터라 뼛속까지 우아, 교양, 의례적인 미소가 철저하게 베여 있는 설정이다. 이날 한다감은 "임성한 작가님이 처음 회사를 통해 출연 제의를 하셨을 때 김건희 여사님 사진을 보내셨다"며 "앞머리 길이까지 신경 쓰신다. 엄청 디테일하게 보신다. 연출부, 작가님이랑 상의해서 캐릭터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성한 작가 특유의 대사 톤에 대해서는 "연습을 많이 했다"며 "한다감은 안보이고 대사만 보일까 봐 걱정했다. 대본 안에서 어떻게 놀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연기했다. 표정이나 리액션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햇살이 환하게 들어오는 카페서 선글라스를 쓰고 나타난 배우 이병헌(53)은 건치 미소를 발산하며 자리에 앉았다. 그는 이내 선글라스를 벗으며 "영화배우니까요"라며 재치 있게 말했다. 이병헌은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관련 진행된 텐아시아와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전했다. 연기적인 면에서는 많은 이날 이병헌은 '연기의 경지에 올랐나'라는 질문에 하하 웃으면서 머리를 긁적였다. 이병헌은 "저도 나한테 이런 얼굴이 있었나? 놀란 장면이 있었다"고 했다. "모니터를 보면서 나 스스로도 무서웠던 느낌이 있어요. '이게 뭐야 왜 이래 CG야?'라는 말이 나왔죠. 왜 이런 눈빛과 얼굴이지? 이런 얼굴이 나한테 있었나? 나한테 놀랐던 경험이에요." 이병헌은 영탁 캐릭터에 대해 "기본적으로는 시나리오에 나와 있는 인물의 말과 행동을 최대한 내가 이해하려고 애를 쓰고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인물이 가진 복잡미묘한 상태를 나 나름대로 추측하게 된다"며 "영탁은 이미 스스로 죽은 사람이고, 삶이 자신에게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었을 거 같다"고 설명했다. "그런 사람이 뭔가를 대표하는 리더의 위치에서 새롭게 책임감도 갖게 되고, 리더가 되고, 뭔가를 하게 되면서 고민도 많았겠지만 즉흥적인 감정적인 판단들도 많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생각하면 과격한 부분들도 있고 '인생 뭐 있어?' 하는 느낌도 있는 거 같아요. 영탁은 점점 커지는 권력을 자기 자신이 주체하지 못하죠. 그걸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고 점점 광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영탁 캐릭터에 대해 '삶의 무게이 짖눌린 우울한 가장'이라는 해석에서 시작했
'에이리언 호휘효'의 김우경 작가, 박민희 PD가 출연진들의 예능감을 극찬했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서울역 근처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에이리언 호휘효' 김우경 작가, 박민희 PD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에이리언 호휘효’는 ‘괴물신인’을 키워 크게 한탕(?) 하기 위해 의기투합한 세 남자 이진호X휘민X던의 100% 페이크 형식 창업 다큐멘터리다 음원으로 돈벌이할 생각이 가득한 ‘드립의 신’ 이진호, ‘대세 프듀’ 그루비룸 휘민, 그리고 ‘바지사장(?)’ 싱어송라이터 던이 뭉쳐 만들어졌다. 이들은 100% 페이크 형식 창업 다큐 ‘에이리언 호휘효’에서 여러 ‘대박 신인’ 후보를 찾아가 기묘한 섭외는 물론 눈치 작전까지 펼치며 좌충우돌 여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박 PD는 휘민과 던의 반전 매력에 대해 "두 사람 모두 예능을 많이 안 해보지 않았나. 처음엔 걱정했는데 오히려 던져놓으니 멘트도 잘하고 애드립도 재밌더라. 각자 캐릭터에 대한 욕심도 있다. 특히 던은 가만히 있다가 툭툭 던지는 멘트가 매력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작가 역시 "휘민과는 '고등래퍼' 때부터 이어져 온 인연이다. 음악을 너무 잘 만드는 친구고 이번 방송 음원이 거의 '쇼미더머니'급이다. 던, 이진호와 케미도 좋더라. 나중에는 셋이 서로 욕도 하고 엉망진창인 것 같은데 의외로 너무 잘 맞았다"고 말했다. 또 던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그동안의 던의 병약한 이미지에 대해 잘못 알았던 것 같다. 촬영 도중 아프냐고 물어볼 때마다 하나도 안 아프다고 하더라. 멘트도 과감하게 하고 의욕적이다. 밥도 많이 먹는 편이고 아이같이 해맑은 것도 매력이더라. 우는 연기까지 잘 한다"라며 "예능인 중에 웃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