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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 3세' 강민혁 "이준호 특별 출연 '셀러브리티', 시즌2 느껴졌나요?"[TEN인터뷰]

    '재벌 3세' 강민혁 "이준호 특별 출연 '셀러브리티', 시즌2 느껴졌나요?"[TEN인터뷰]

    "'셀러브리티' 시즌2요? 일단 시즌 1이 (좋은) 이 분위기를 타고 입소문이 나서 많은 사람이 즐겼으면 좋겠어요. 친구들도 (이준호의 특별 출연에) 의미가 있는 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저는 전혀 느끼지 못했거든요." 밴드 그룹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강민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시즌2 가능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강민혁은 '셀러브리티' 공개 후 전편을 다 봤다고. 그는 "아직 한 번밖에 못 봤다. 연기를 본다기보다 드라마를 재밌게 봤다. 제가 나와서가 아니라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1화를 누워서 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제가 앉아서 쿠션을 끌어안고 볼만큼 몰입도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7월 5일 기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TV쇼 부문 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에서 1위, 베네수엘라, 아랍에미리트, 터키, 대만, 태국, 스위스, 스리랑카, 한국, 남아공, 싱가포르, 세르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포르투갈 등 35개국에서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강민혁은 "'셀러브리티' 공개 후 많은 분이 제 SNS 계정을 태그 해주셨다. '축하한다'는 말과 넷플릭스 순위를 캡처해주셨다. 제가 나오는 장면들이나 아리, 준경이 같이 있는 장면들을 많이 올려주셨더라. 제일 먼저 태국에서 1등을 했었나, 그럴 거다. 태국 팬분들이 많이 보내주셨던 기억이 있

  • 강민혁 "이동건 선배와 위화감 없는 나, 김철규 감독님께 혼난 적 없는데…"('셀러브리티')[인터뷰③]

    강민혁 "이동건 선배와 위화감 없는 나, 김철규 감독님께 혼난 적 없는데…"('셀러브리티')[인터뷰③]

    밴드 그룹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강민혁이 김철규 감독, 이동건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강민혁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이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TV쇼 부문 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에서 1위, 베네수엘라, 아랍에미리트, 터키, 대만, 태국, 스위스, 스리랑카, 한국, 남아공, 싱가포르, 세르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포르투갈 등 35개국에서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극 중 강민혁은 준경을 연기했다. 재벌 3세 준경은 자신에게 기죽지 않고 독설을 퍼붓는 아리에게 호기심이 생겨 관심도 없던 SNS 계정을 개설한다. 앞서 연출을 맡은 김철규 감독은 "강민혁 배우도 그랬다. 아직 연기가 능숙한 배우는 아니다. 대단히 많이 불려왔다. 본인들이 부족한 부분을 잘 알고, 고치려고 노력했다. 계속 찾아와서 리딩하고, 고치고, 다시 해보고 이런 과정을 많이 거쳤다"라고 밝혔다. 강민혁은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도 기사를 봤다. 감독님께 연락해서 '혼낸 적 없으시잖아요'라고 여쭤보려고 했다. 솔직히 저를 혼낸 적은 없으시다. 촬영 들어가기 전 초반에 캐릭터의 방향 등을 잡기 위해 제가 먼저 연락드린 것도 있다. 자주 와서 같이 맞춰 보자고 하시더라. 많은 시간

  • 강민혁 "왕자님 아닌 나, 오글거린다고 한들 전혀 상관 없어요"('셀러브리티')[인터뷰②]

    강민혁 "왕자님 아닌 나, 오글거린다고 한들 전혀 상관 없어요"('셀러브리티')[인터뷰②]

    밴드 그룹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강민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속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강민혁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이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TV쇼 부문 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에서 1위, 베네수엘라, 아랍에미리트, 터키, 대만, 태국, 스위스, 스리랑카, 한국, 남아공, 싱가포르, 세르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포르투갈 등 35개국에서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강민혁은 "전편을 다 봤지만, 한 번밖에 못 봤다. 연기를 본다기보다 드라마를 재밌게 봤다. 제가 나와서가 아니라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1화를 누워서 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제가 앉아서 쿠션을 끌어안고 볼만큼 몰입도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강민혁은 "셀럽들이나 SNS상의 이야기가 우리 일상생활에 많이 들어와 있고, 저 또한 SNS를 하는 사람 입장으로 궁금했던 것들을 영상으로 보다 보니 더 이끌렸던 것 같다. 확실히 촬영했고 대본을 읽었을 때와 다르게 영상으로 보니 감독님, 제작진에서 후반 작업 통해서 많은 걸 보여주려고 했던 시리즈였다"라고 설명했다. 극 중 강민혁은 준경을 연기했다. 재벌 3세 준경은 자신에게

  • 강민혁 "'셀러브리티' 오글거린단 반응 있을 수도…팔로워수 눈에 띄게 늘었죠"[인터뷰①]

    강민혁 "'셀러브리티' 오글거린단 반응 있을 수도…팔로워수 눈에 띄게 늘었죠"[인터뷰①]

    밴드 그룹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강민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출연 이후 SNS 팔로워 숫자에 대해 언급했다. 강민혁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극 중 강민혁은 준경을 연기했다. 재벌 3세 준경은 자신에게 기죽지 않고 독설을 퍼붓는 아리에게 호기심이 생겨 관심도 없던 SNS 계정을 개설한다. 이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TV쇼 부문 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에서 1위, 베네수엘라, 아랍에미리트, 터키, 대만, 태국, 스위스, 스리랑카, 한국, 남아공, 싱가포르, 세르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포르투갈 등 35개국에서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강민혁은 "'셀러브리티' 공개 후 많은 분이 제 SNS 계정을 태그 해주셨다. '축하한다'는 말과 넷플릭스 순위를 캡처해주셨다. 제가 나오는 장면들이나 아리, 준경이 같이 있는 장면들을 많이 올려주셨더라. 제일 먼저 태국에서 1등을 했었나, 그럴 거다. 태국 팬분들이 많이 보내주셨던 기억이 있다. '아리와 준경이가 잘 어울린다',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이 많더라. 준경이가 아리를 좋아하는 새로운 방식의 재미를 느꼈다는 반응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주변에서 연락이 온 건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 시

  • 김철규 감독, 넷플릭스 등에 업고 제작비 펑펑 "화려+막장 '셀러브리티', 의미"[TEN인터뷰]

    김철규 감독, 넷플릭스 등에 업고 제작비 펑펑 "화려+막장 '셀러브리티', 의미"[TEN인터뷰]

    드라마 '악의 꽃', '자백', '시카고 타자기', '공항 가는 길', '대물', '황진이' 등 어두운 이야기를 선보인 김철규 감독. 그런 그가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를 통해 화려한 변신에 나섰다. 김철규 감독은 넷플릭스와 제작사의 독려로 제작비를 아끼지 않았다고 했다. 그에게 있어 '셀러브리티'는 도전이자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 "연출자로서 제 이력을 돌아보면 대단히 무겁고 진지한 작품이 전부였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심각하고 진지한 드라마를 해왔다. 앞선 작품을 하면서도 라이트하고 트렌디하고 경쾌하고 화려한 드라마를 한 번쯤은 해보고 싶었다는 생각을 늘 했다. 그러던 찰나에 마침 제 니즈에 딱 맞는 '셀러브리티'를 만나게 됐다. 화려하고, 사치스럽고 막장답기도 한 드라마를 해보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다.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김철규 감독은 '셀러브리티'의 리얼함을 높이기 위해 직접 SNS 계정을 운영했다. 그전까지는 SNS를 몰랐다고. 그는 "작품을 위해서라도 SNS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SNS 특성상 젊고, 이 시대에 가장 트렌디한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대에 핫하고 힙한 부분에 대해 대중문화 예술 하는 사람으로서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 세계를 들여다봐야겠다 싶었다. (SNS를) 접해보고 가장 트렌디한 흐름은 어떤 건지,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건 어떤 건지 공부하는 마음으로 들어

  • 김철규 감독 "스스로 부족함 느낀 강민혁·전효성, 불려오기도 찾아오기도"('셀러브리티')[인터뷰③]

    김철규 감독 "스스로 부족함 느낀 강민혁·전효성, 불려오기도 찾아오기도"('셀러브리티')[인터뷰③]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이 강민혁과 전효성에 대해 언급했다. 김철규 감독은 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다.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드라마 '악의 꽃', '자백', '시카고 타자기', '공항 가는 길', '대물', '황진이' 등의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철규 감독은 '셀러브리티'를 통해 다른 드라마나 영화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여러 가지 표현 방식을 선보였다. 이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TV쇼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에서는 1위, 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바레인,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홍콩 등 47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김철규 감독은 '셀러브리티'에 출연한 배우 캐스팅 과정에 대해 "드라마 성격이 그렇다 보니까 아무래도 도회적인 이미지의 배우들을 중심으로 찾았다. 실제로 SNS 활동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 인플루언서 지인을 가지고 있는 배우를 가능하면 캐스팅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능하면 좀 신선한 얼굴로 했다. 많이 알려지고 익숙한 인물들이면 가급적이면 배제했다. 전반적으로 인물들이 새로운, 신선한 느낌을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대표적으로 이청아 씨 빼고는 매체에서

  • 김철규 감독 "팔로워 1500명인 나, 'SNS 몰라도 돼'라고 했지만…"('셀러브리티')[인터뷰②]

    김철규 감독 "팔로워 1500명인 나, 'SNS 몰라도 돼'라고 했지만…"('셀러브리티')[인터뷰②]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이 직접 SNS를 운영한 소감을 밝혔다. 김철규 감독은 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다.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이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TV쇼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에서는 1위, 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바레인,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홍콩 등 47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김철규 감독은 "'셀러브리티' 사전 준비는 작가님이 많이 해주셨다. 저는 간접적으로 들은 거다. 많은 인플루언서를 만나서 인터뷰했다. 직접 SNS에 뛰어들어서 인스타그램, 각종 SNS 등 두루 섭렵하셨다. 오랜 기간에 준비하셨던 분이다. 저는 이 작품을 접하기 전에는 SNS 활동을 전혀 안 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 작품을 맡으면서, 작품 소재가 그렇다 보니 작품을 위해서라도 SNS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SNS 특성상 젊고, 이 시대에 가장 트렌디한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대에 핫하고 힙한 부분에 대해 대중문화 예술 하는 사람으로서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차원에서도 이 세계를 들여다봐야겠다. 접해보고 가장 트렌디한 흐름은 어떤 건지,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건 어떤 건지 공부하

  • 김철규 감독 "이준호 특별 출연, 여운 남기고 싶어 직접 연락해 떼 썼다"('셀러브리티')[인터뷰①]

    김철규 감독 "이준호 특별 출연, 여운 남기고 싶어 직접 연락해 떼 썼다"('셀러브리티')[인터뷰①]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이 특별 출연한 이준호에 대해 언급했다. 김철규 감독은 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다.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드라마 '악의 꽃', '자백', '시카고 타자기', '공항 가는 길', '대물', '황진이' 등의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철규 감독은 '셀러브리티'를 통해 다른 드라마나 영화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여러 가지 표현 방식을 선보였다. 이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TV쇼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에서는 1위, 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바레인,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홍콩 등 47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셀러브리티'에는 특별 출연진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그중 현재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 중인 이준호가 마지막 회를 장식한다. 김철규 감독과 이준호는 드라마 '자백'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사이다. 김철규 감독은 이준호의 특별 출연에 대해 "마지막 신, 마지막 커트인데 여운을 남기고 싶었다. (이야기가) 정리가 됐고, 또 다른 인물이 그 세계를 보면서 관심 가지거나 혹하는 여운을 남기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 이야기가 또 시작되나?' 혹은 '다른 사람이 이 세계

  • [단독] 기소유 "아이유 언니랑 연기해 보고파, 투톱 여주인공이 목표"[인터뷰②]

    [단독] 기소유 "아이유 언니랑 연기해 보고파, 투톱 여주인공이 목표"[인터뷰②]

    배우 기소유가 선배 배우들에 대한 팬심을 밝혔다.29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기소유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기소유는 JTBC '나쁜엄마'에서 미주(안은진 분), 강호(이도현 분)의 딸로 출연한 바 있다. 야물딱지고 똑소리 나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날 기소유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했던 김혜자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김혜자 선생님이 현장에서 연기를 잘 알려주셨다. 그 덕분에 연기하는 게 너무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업보다는 연기에 더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또 만나보고 싶은 배우로는 아이유를 뽑았다. 기소유는 "아이유 언니랑 연기를 해보고 싶다. 같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싶다"라며 수줍은 웃음을 보였다.이어 "주변에 아이유 언니에게 사인받은 친구가 있는데 너무 부러웠다. 같은 작품을 찍으며 사인을 꼭 받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기소유는 '나쁜엄마' 종영 이후 현재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그는 어린 초원 역할로 분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단독] '나쁜엄마' 기소유 "父 이도현과 새끼 돼지 잡으러 다니며 친해져"[인터뷰①]

    [단독] '나쁜엄마' 기소유 "父 이도현과 새끼 돼지 잡으러 다니며 친해져"[인터뷰①]

    배우 기소유가 '나쁜엄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29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기소유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기소유는 JTBC '나쁜엄마'에서 미주(안은진 분), 강호(이도현 분)의 딸로 출연한 바 있다. 야물딱지고 똑소리 나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날 기소유는 "'나쁜엄마' 종영 이후 많은 분이 알아봐 주셨다. 얼마 전 순댓국집을 갔는데 사탕과 음료수도 서비스로 받았다"라고 말했다.이어 선배 배우들과의 찰떡같은 호흡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미주 엄마는 추운 날 담요도 덮어주시고 다정히 잘 챙겨주셨다. 강호 오빠랑은 새끼 돼지 잡으러 다니면서 친해졌다. 처음에 같이 촬영한 새끼 돼지는 자꾸 발톱을 세워서 촬영이 지연됐다. 결국 착하고 순한 돼지로 바꿔서 촬영했다. 촬영 과정이 길어지면서 강호 아빠랑 얘기를 많이 했다"라고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또 "쌍둥이 오빠 서진(박다온 군)이와 손 들고 벌서는 장면을 촬영한 적이 있는데, 이장님(김원해 분)이 앞에서 목으로 훌라후프를 돌리시더라. 웃음을 참기 너무 어려웠다. 촬영장 갈 때마다 즐거웠다"고 덧붙였다.기소유는 '나쁜엄마' 종영 이후 현재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그는 어린 초원 역할로 분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유인식 PD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4? 차차 생각할 문제…지켜봐주시길"[일문일답]

    유인식 PD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4? 차차 생각할 문제…지켜봐주시길"[일문일답]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를 연출한 유인식 감독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6월 17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 이번 시즌3에서는 김사부(한석규 역)의 오랜 염원 돌담 권역외상센터로 확장된 세계관과 더 깊어진 낭만의 울림을 안방극장에 남겼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7년간 굳건한 시청자들의 사랑을 이어온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유인식 감독은 시즌을 거듭해오며 생긴 변화와 내공을 말하면서, 메디컬 드라마로서 리얼리티를 위해 노력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특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등은 '이제 진짜 의사로 보인다는 반응까지 얻으며 몰입도를 높였다. 유인식 감독은 "자문 의사 선생님들이 혀를 내두를 만큼 모든 배우들이 열성적으로 질문하고 공부했다. 최종회에서는 대역 없이 배우들끼리 알아서 집도할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매 시즌 놀라움을 안겨준 한석규에 대해 역시 대배우라고 생각한 이유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유인식 감독은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소주연 등 배우들의 성장을 보며 남다른 감정을 느낀 순간부터 현장에서 눈물이 핑 돌았던 장면까지 다양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무엇보다 시리즈 팬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시즌별 연출 포인트와 시즌4 가능성에 대해서도 말해 시선을 끈다. 다음은 유인식 PD의 일문일답Q. 국내에서 시즌3까지 제작되는 드라마가 흔치 않다. 시즌제 드라마를 연출하는데 주안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시즌별 연출 차별점이 있는지? A. '낭만닥터 김사부'는 본래 시즌제를 염두에 두고 시작한 기획이 아니

  • '진선규♥' 박보경, 출산 후 '경력 단절' 10년만 찾아온 행운 "꿈 같아요"[TEN인터뷰]

    '진선규♥' 박보경, 출산 후 '경력 단절' 10년만 찾아온 행운 "꿈 같아요"[TEN인터뷰]

    연극배우로 무대를 누볐던 배우 박보경이 출산 후 10년간 경력이 단절됐다. 배우로서는 아쉽지만, 엄마로서는 기쁜 일이다. 배우와 엄마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박보경은 자신에게 찾아온 일에 대해 운이라고 표현했다. 박보경은 2011년 배우 진선규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진선규는 "와이프가 현장 나가는 게 좋다. 현장 나갔다 들어와서 표정이라는 게 있지 않나. 와이프가 집에 오면 피곤해 있는 게 아니라 생기가 돌더라. 현장에서 오늘 이랬었다, 저랬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즐거워하고 행복하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박보경은 "제가 10년 동안 슬퍼한다거나 (연기) 하고 싶은 티를 안 냈다. (진선규가) 늘 미안해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아이를 낳자고 한 건 우리 결정이었고, 누군가에게 맡기고 싶지도 않고, 그럴 처지도 아니었다. 그래서 '내가 키우고 있을게', '마음껏 잘하고 와'라고 했다. 한 번도 운다거나 우울증이 온다든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렇지만 현장 가는 걸 많이 바랐다. 혼자 운 적도 있고, 나는 배우라는 꿈을 꾸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아이들은 날 필요로 하니까. 엄마와 같이 지내면서 당장 일이 생겨서 나가는 게 아니라고 하기도 했다. 또 '나쁜엄마'는 스트레스받는 현장이 아니라 정말 가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연극배우로 데뷔한 박보경은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괴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작은 아씨들' 등에 출연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된 '화란'에 출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최근 종영한 '나쁜엄마'를 통해 마스크 팩 이장 부인으로 존재감을

  • '진선규♥' 박보경 "10년 간 경력 단절, 한 번도 울지 않았지만 뭘 믿고…"[인터뷰③]

    '진선규♥' 박보경 "10년 간 경력 단절, 한 번도 울지 않았지만 뭘 믿고…"[인터뷰③]

    배우 박보경이 경력 단절 후 연달아 작품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보경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위워크 여의도역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3.6%의 시청률로 시작해 12%로 유종의 미를 거둔 '나쁜 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역)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역)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보경은 극 중 마스크 팩 너머로 촌철살인을 날리며 마을 사람들을 기겁하게 만드는 이장 부인, 반려견 호랑이 엄마, 야쿠자의 딸이라는 루머와 스커트 밑으로 숨긴 심상치 않아 보이는 문신을 지닌 여인을 연기했다. 특히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4주차 드라마 출연자 검색 이슈 키워드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박보경은 2011년 배우 진선규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진선규는 "나를 통한 기사가 아닌 단독 기사로 나오니까 이상한 감정이 들더라. 와이프가 현장 나가는 게 좋다. 현장 나갔다 들어와서 표정이라는 게 있지 않나. 와이프가 집에 오면 피곤해 있는 게 아니라 생기가 돌더라. 현장에서 오늘 이랬었다, 저랬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즐거워하고 행복하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보경은 "제가 10년 동안 슬퍼한다거나 (연기) 하고 싶은 티를 안 냈다. (진선규가) 늘 미안해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아이를 낳자고 한 건 우리 결정이었고, 누군가에게 맡기고 싶지도 않고, 그럴 처지도 아니었다. 그래서 '내가 키우고 있을게', '마음껏 잘하고 와'라고 했다. 한 번도

  • 박보경 "착하고 해맑은 이도현, 무서워 했지만 내가 뭘 하든 잘 받아줘"[인터뷰②]

    박보경 "착하고 해맑은 이도현, 무서워 했지만 내가 뭘 하든 잘 받아줘"[인터뷰②]

    배우 박보경이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호흡을 맞춘 이도현에 대해 언급했다. 박보경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위워크 여의도역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3.6%의 시청률로 시작해 12%로 유종의 미를 거둔 '나쁜 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역)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역)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박보경은 "'나쁜엄마' 출연은 오디션이 아니다. 심나연 감독님과 '괴물'에서 만났다. 배세영 작가님은 영화 '극한직업'도 쓰셨다. 남편(진선규)을 통해서 작가님을 알고 있었다. 제가 대학교 때 찍은 단판 영화를 보셨다고 하더라. 이장 부인 역할을 보자마자 좋았다. '세상에'라고 했다. 이런 캐릭터를 영화도 아니고 드라마에서 쓸 수 있다니 '우와'라고 했다. 심지어 이장 부인 캐릭터가 잠깐이 아니라 끝까지 나온다고 하니 하면 좋겠다고 했다. 작가님한테 흔쾌히 '작가님, 저 할게요. 제발'이라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박보경은 극 중 마스크 팩 너머로 촌철살인을 날리며 마을 사람들을 기겁하게 만드는 이장부인, 반려견 호랑이 엄마, 야쿠자의 딸이라는 루머와 스커트 밑으로 숨긴 심상치 않아 보이는 문신을 지닌 여인을 연기했다. 특히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4주차 드라마 출연자 검색 이슈 키워드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박보경은 "마스크 팩을 벗지 않은 모습의 버전도 있고, 지금처럼 오픈된 것도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 끝까지 안 벗어도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 박보경 "나 몰래 카메오 출연 이야기한 ♥진선규, 깜짝 커피차 선물에 눈물"[인터뷰①]

    박보경 "나 몰래 카메오 출연 이야기한 ♥진선규, 깜짝 커피차 선물에 눈물"[인터뷰①]

    배우 박보경이 남편 진선규가 보낸 커피차에 대해 언급했다. 박보경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위워크 여의도역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3.6%의 시청률로 시작해 12%로 유종의 미를 거둔 '나쁜 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역)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역)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보경은 극 중 마스크 팩 너머로 촌철살인을 날리며 마을 사람들을 기겁하게 만드는 이장부인, 반려견 호랑이 엄마, 야쿠자의 딸이라는 루머와 스커트 밑으로 숨긴 심상치 않아 보이는 문신을 지닌 여인을 연기했다. 특히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4주차 드라마 출연자 검색 이슈 키워드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연극배우로 데뷔한 박보경은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괴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작은 아씨들', '나쁜엄마' 등에 출연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된 '화란'에 출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박보경은 연기 활동에 대해 "꿈 같고 거짓말 같다. 제가 연극 공연을 할 적에도 매체 연기는 극소수의 선배님들만 했었다. 인제야 바운더리가 조금 더 넓어지는 느낌이다. 저는 무대에 10년 넘게 있었는데, 매체 오디션을 본다는 게 신기하기도 했다. 물론 많이 떨어지기도 했다. 그렇지만 저한테는 꿈 같다. 연극을 할 때와 다른 재미가 있더라. '나쁜엄마'에 출연한 선배님들도 무대 경험이 있던 분들이라 현장에서 대본을 맞춰주는 것도 좋았다"라며 웃었다. 박보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