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재벌집'은 히트쳤는데…김남희 "'패밀리' 낮은 시청률, 시즌2 과연"[인터뷰③]
배우 김남희가 낮은 시청률에 아쉬움을 보였다.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패밀리' 김남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남희는 "시즌2를 하고 싶은데 시청률이 낮아서 윗분들이 허락해주실지 모르겠다. 시청률이 조금 잘나왔으면 일사천리였을텐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보통 종편 드라마 기준으로 평균 7%대, 잘 나오면 10~11% 정도 나오면 잘된 드라마같다"고 덧붙였다. 김남희가 출연한 '패밀리'는 평균 3%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남희는 2020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1'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 장손 '진성준'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월화극 '패밀리'와 예능물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 출연했다. 하반기 방송하는 드라마 '가스라이팅'에선 김희선과 부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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