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무대를 누빈 서울대학교 출신 배우 김신록. 그는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을 통해 강렬한 모습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제는 많은 OTT 플랫폼 화제작에서 그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오히려 김신록은 화제작에 자신이 다 나오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콘텐츠 다변화 시대에 수혜를 입은 배우라고 칭했다. 김신록은 드라마 '방법'을 시작으로 '괴물', '지옥', '어느 날',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매체 연기를 쉬지 않았다. 평소 '워커 홀릭'이라는 그는 더 많은 일을 원하고 있었다. 지금도 넷플릭스 영화 '전,란'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를 촬영 중이다. "제가 2019년에 드라마 '방법'을 찍은 뒤 한국에 넷플릭스가 들어왔어요. 제가 매체 데뷔한 것과 타이밍이 맞물렸어요. 그래서 OTT 작품에 참여를 많이 하게 된 것 같아요. 콘텐츠 다변화 시대에 수혜를 입은 배우네요." 김신록은 유독 모든 작품의 시즌2와 인연이 깊다. '형사록' 시즌2, '지옥' 시즌2, '스위트홈' 시즌2 등 시즌2에 출연하기 때문. 그는 "저만 특별한 경우는 아닌 것 같다. 요즘 콘텐츠에서 배우들을 섭외하는 방식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배우가 어떤 역할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 많이들 찾으시는 거 같다. 또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면 그 배우를 찾는 것 같다. 저는 지속적으로 어떻게 해나가느냐가 관건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극 중 김신록은 연주현으로 분했다. 주현은 택록을 견제하는 여성청소년계 신임 팀장. 원리원칙주의자로 여성청소년계
배우 김신록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 결말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신록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을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형사록' 시즌2는 5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되고 있다. 오는 26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신록은 "반전이 이제 공개될 것"이라면서 "핵심적으로 깜짝 놀랄만 한 건 7부와 8부에 나온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26일 공개될 마지막 회차를 봐달라고 강조했다. 김신록은 '형사록' 시즌2 결말에 대해 "김택록의 드라마이기 때문에 김택록이 서사 안에서 효과적으로 잘 마무리된 드라마"라고 말했다. 극 중 김신록은 연주현으로 분했다. 주현은 택록을 견제하는 여성청소년계 신임 팀장. 원리원칙주의자로 여성청소년계에 택록의 발령을 직접 요청한 인물. 김신록은 '형사록' 시즌2에 처음 합류했다. 물론 지난해 화제작이었던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이성민과 재회하긴 했지만, 이미 팀이 만들어져 있는 상황에 본인이 투입된 것. 김신록은 "큰 부담감은 없었다. 하지만 '형사록' 시즌2 같은 경우 첫 촬영을 하러 갔는데 여느 다른 현장보다 프로페셔널 했었다. 감독님 휘하 서로에 대한 신뢰감으로 쭉쭉 진행됐다. 첫 촬영 나갔을 때 저는 처음이었는데, 모두 합이 잘 맞더라. 저는 뚝딱거려서 대사 NG를 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성민 선배님이 '음향 감독님이 NG 냈지요'라고
배우 김신록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를 통해 액션 배우의 꿈에 대해 다시 불을 지폈다. 김신록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을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이날 김신록은 2016년 결혼한 남편 박경찬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자칭 '수유동 바퀴벌레 한 쌍'이라고 표현했던 그는 "지금도 똑같다. (시청자로서) 1번으로 같이 보면서 코멘트한다. '형사록' 시즌2 1부와 2부를 보고 '잘했는데?'라고 칭찬해줬다. 사실 지적이 잦은 사람이다. 제발 자기 이야기하지 말아 달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극 중 김신록은 연주현으로 분했다. 주현은 택록을 견제하는 여성청소년계 신임 팀장. 원리원칙주의자로 여성청소년계에 택록의 발령을 직접 요청한 인물. 김신록은 연주현에 대해 "소개를 보면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라고 나와 있다. 대본 4부까지 보고 뒷부분이 어떻게 전개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들었지만, (연주현이) 상반된 걸 가지고 있었으면 한다. (생각한 것이) 압력과 바람이었다.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또 다른 손을 펼치는 걸 떠올렸다. 그런 이미지를 이용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신록이 연기한 연주현은 유도 유단자다. 그는 "현장에서 지도받았다. 대역이 하고 있으니까 옆에서 신체적인 에너지라도 맞아야 할 것 같아서 팔굽혀 펴기를 하며 워밍업을 했더니 한동화 감독님께서 웃으셨다고 하더라. 카메라라는 매체에 마법 같다. 매번 새
배우 김신록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를 통해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김신록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을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이날 김신록은 "'형사록' 시즌2는 찍을 때도 애정이 가는 작품이었는데, 집에서 매주 2회씩 오픈되는 방송을 보면서 애정이 더 깊어졌다. 마지막 사건 해결만을 남겨두고 있어서 기대도 되고 아쉽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극 중 김신록은 연주현으로 분했다. 주현은 택록을 견제하는 여성청소년계 신임 팀장. 원리원칙주의자로 여성청소년계에 택록의 발령을 직접 요청한 인물. 김신록에게 형사 캐릭터는 JTBC 드라마 '괴물'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처음에 '형사록' 시즌2 대본 4부까지 받았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택록과 공조를 할 것이라는 정도까지 이야기를 듣고 시작했다. 대본 4부까지 보면서 연주현이라는 인물이 미스터리 하면서 서스펜스를 불어넣는 역할을 담당해서 매력적이었다"라며 웃었다. 김신록은 지난해 화제작이었던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이성민과 재회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성민은 순양가 회장, 김신록은 순양가 고명딸로 호흡을 맞췄다. 이번엔 반대로 이성민이 김신록의 지휘받았다. 김신록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성민 선배님과 의외로 일대일 장면이 많이 없다. '형사록' 시즌2에서는 선배님과의 일대일 장면이 많다. 시나리오 받
배우 박효주가 저조했던 '행복해틀'의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ENA '행복배틀' 박효주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행복배틀'은 SNS에서 행복을 겨루던 엄마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한 뒤,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렸다. 방송 2회만에 오유진(박효주 분)의 죽음 전개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다만 극 초반 시청률은 0%대에 머물렀다. 그러다 입소문을 타더니 상승세를 타고 2.8%대를 돌파했다. 이와 관련해 박효주는 "시청률이 처음부터 높기를 기대하지는 않았다"며 "오름세를 원했는데 그렇게 된 것 같아서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2회분 끝나고 재밌다는 반응이 많이 와서 입소문을 타겠다는 느낌이 왔다"며 "사실 제 마음속에선 이미 10%를 넘은 것 같다. 더 올랐으면 좋겠기도 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천우희가 주변 지인에 사기당할뻔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이로운 사기' 천우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작품 제목이 '이로운 사기'인 만큼 이날 천우희는 실제로 '사기'당한 적이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천우희는 "워낙 의심이 많은 편이라 절대 사기를 당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사기를 당할 뻔 한 적은 있었다. 극 중 대사처럼 '사기꾼이 찍은 사람이 사기를 당한다'는 말이 믿어지더라"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천우희의 모친 역시 불과 몇 년 전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했다고. 천우희는 "엄마에게 내가 납치되었다는 전화가 왔다고 하더라. 엄마도 크게 사기당할 뻔하셨다"고 덧붙였다.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천우희 분)과 과공감 변호사 한무영(김동욱 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공조 사기극이다. 천우희는 절대 악을 향한 짜릿한 공조 사기극부터, 가랑비에 옷 젖듯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는 로맨스까지 안방극장이 푹 빠져들게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천우희가 김동욱과의 연기 호흡에 만족감을 보였다.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이로운 사기' 천우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천우희는 "동욱 오빠랑 둘 다 낯을 가리는 편이라 초반엔 어색했는데 친해지고 나니 너무 재밌는 사람이더라. 오빠가 같이 코미디를 찍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오빠의 유쾌함이 연기로 녹아든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욱을 키스신 장인으로 언급하며 "난 그동안 키스신을 많이 찍어보지 않았다. 예쁘게 나오는 각도에 대해 알기 어렵더라. 오빠가 능수능란하게 코치해줬다. 엄지척을 해줬을 정도"라고 칭찬했다.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천우희 분)과 과공감 변호사 한무영(김동욱 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공조 사기극이다. 천우희는 절대 악을 향한 짜릿한 공조 사기극부터, 가랑비에 옷 젖듯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는 로맨스까지 안방극장이 푹 빠져들게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해영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났다. 이해영은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로운 사기'에서 주인공 한무영(김동욱 분)의 롤모델이자, 그를 법조인으로 이끈 강경호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는 문서하(안보현)가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외삼촌 이상혁 역을 맡았다. 또 넷플릭스 '더 글로리', '사냥개들'에도 출연하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넷플릭스 작품을 연달아 찍고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해영은 이날 "SNS에 해외 팬들이 댓글을 달아주더라. 영어 댓글이 달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요즘은 아랍권 팬들도 댓글을 달더라"라고 뿌듯함을 표했다. 하지만 아랍권 댓글은 해석이 어려워 읽지 못했다는 이해영은 기자들이 방법을 알려주자 "SNS에 번역 기능이 있는지 몰랐다. 오늘 인터뷰 끝나고 모아서 읽어봐야겠다"고 수줍게 웃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영화 '인터뷰'(감독 조영준)가 지난 7월 17일 크랭크 인 했다. '인터뷰'는 특종이 간절한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무려 열 한 명을 살해한 전대미문 연쇄살인범 ‘영훈’(정성일)’이 특별한 인터뷰를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기생충'(2019), '인간중독'(2014), '표적'(2014) 등으로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조여정은 특종에 목마른 사회부 기자 ‘선주’역을 맡았다. ‘선주’는 연쇄살인범이란 위험천만한 인터뷰어 앞에서도 기자 특유의 기질을 발휘하며 밀도와 긴장감 넘치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프로패셔널한 캐릭터다. 드라마 '더 글로리'와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대세 배우 정성일은 '영훈' 역을 연기했다. ‘영훈’ 캐릭터는 열 한 명을 살해했지만, 자신의 범죄를 완벽하게 은폐할 정도로 뛰어난 두뇌와 치밀한 성격을 가진 인물. 그는 특종 전문 기자 ‘선주’ 앞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촬영 전 대본 리딩에 참여한 조여정, 정성일. 공개된 리딩 현장 스틸에서 두 배우가 맡은 특종 전문기자(조여정) 인터뷰이와 연쇄살인범(정성일) 인터뷰어의 경계가 무너지는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인터뷰'는 '마녀'(2018), '승리호'(2021)에서 뛰어난 VFX 테크놀로지를 구현하며 입지를 다진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인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가 제공을 위드에이스튜디오가 제작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공동 제공 및 배급은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협력한다. 영화 '인터뷰'는 지난 17일 크랭크 인 했고,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공연 중에 자꾸 다쳐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퍼포먼스를 대충 소화한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해명했다. 제니는 14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출신 팝스타 두아 리파의 BBC 팟캐스트에 출연,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 부담감 등이 대해 전했다. 제니는 이날 하이힐을 신고 안무를 소화하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제니는 "공연 중에 계속 다쳤다.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었다.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하는 식이었다"며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서 팬들이 실망하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니는 "내 몸을 어떻게 컨트롤해야 할지 몰랐다고 말하고 싶다"면서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몸을 돌보는 것을 배웠다"고 설명했다. "솔직하고 싶었다"는 제니는 "나 자신에 관해 배워가는 단계임을 팬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다시 한번 전했다. 제니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에 대해 '춤을 대충 춘다'는 비판은 과거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대해 입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제니는 그 배경에 잦은 부상이 있었고, 그 부상은 높은 하이힐을 신고 안무를 소화하기 때문에 벌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니는 6년의 연습생 시절과 관련 정체성을 지켜내기 힘든 환경이었고, 데뷔 후 번아웃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두아 리파는 배우나 음악가들이 오디션 때 하는 것과 비슷하다며 '적자생존'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두아 리파는 제니를 자신의 친구라고 소개하며 블랙핑크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방식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두아 리파는와 블랙핑크는 지난 2018년 '키스 앤드 메이크 업'(KISS AND MAKE UP)으로 협업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
영화 '인터뷰'가 조여정과 정성일 두 배우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오는 17일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 '인터뷰'는 '기생충'(2019), '인간중독'(2014), '표적'(2014) 등으로 다양한 캐릭터 변신 속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매번 보여준 베테랑 배우 조여정이 피도 눈물도 없는 성격의 소유자로 특종에 목마른 사회부 기자 선주 역을 맡아 새로운 직업과 캐릭터 변신 모습을 보여줄 예정. 조여정은 "영화 '인터뷰'는 기자와 연쇄살인범의 인터뷰 속에 밀도 있는 스토리가 매력인 시나리오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느꼈던 긴장감과 영화적인 재미를 영화를 통해서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 정성일이 차기작으로 영화 '인터뷰'를 택했다. 정성일이 맡은 영훈 캐릭터는 열 한 명을 살해했지만, 완벽하게 자신의 범죄를 은폐할 정도의 뛰어난 두뇌와 치밀한 성격을 가지며, 특종 전문 기자 선주 앞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성일은 "시나리오 마지막 장을 읽고 이 작품을 해야겠다는 결정을 내리는데 단 1초도 걸리지 않았다. 이 영화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모든 걸 쏟아부어 준비 중이니 기대 많이 해달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메가폰은 영화 '채비'(2017)로 충무로 데뷔한 조영준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조영준 감독은 "팬데믹 이후, 극장에서 볼만한 새로운 장르 영화에 도전하고 싶었다. 인터뷰이와 인터뷰어의 팽팽한 긴장감과 공간이 주는 압박감이 잘 어울려질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무사히 촬영을
"부족한 게 제 눈에는 많이 보여요. 그래서 아쉽고 늘 후회돼요. 그래도 저를 선입견 없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제 솔직한 마음이에요. 흐름으로는 좋은 기운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통해 더 좋은 작품이 제게 올 거라고 확신해요." 배우 이동건이 조윤희와 이혼 후 3년 만에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로 돌아왔다. 매 작품 아쉽고 후회된다는 그는 '셀러브리티'를 통해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그는 글로벌 시청자들이 자신을 선입견 없이 봐달라는 마음을 품고 있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극 중 이동건은 태전 역을 맡았다. 태전은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변호사. 그는 여동생과 아내, 친구인 준경(강민혁 역)까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아리에게 관심도 없었지만 어느 날 밤 이후 아리(박규영 역)의 입을 막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는 인물이다. 이동건은 "시청자분이 보시기에는 오랜만이지만, 사실 저는 공백 없이 촬영에 들어갔다. 1년 정도 촬영하고, 후반 작업이 1년 걸렸다. 막상 '셀러브리티'를 보시는 시청자분들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 느낌이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위를) 매일 본다. 그런데 1등은 잘 못 하더라. 2등 하길래 아쉽다고 했는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이동건은 2017년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조윤희와 결혼했다. 이어 2018년 12월 첫 딸인 로아를 품에 안았다. 결혼 3년 만
배우 이동건이 7살 된 딸 로아에 대해 언급했다. 이동건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극 중 이동건은 태전 역을 맡았다. 태전은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변호사. 그는 여동생과 아내, 친구인 준경(강민혁 역)까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아리에게 관심도 없었지만 어느 날 밤 이후 아리(박규영 역)의 입을 막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는 인물이다. 이날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560만 시청 수를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볼리비아, 페루를 비롯한 10개국에서 1위에 등극, 전 세계 52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건은 2017년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조윤희와 결혼했다. 이어 2018년 12월 첫 딸인 로아를 품에 안았다. 결혼 3년 만인 2020년에 협의 이혼했다.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게 됐다. 특히 이동건에게 '셀러브리티'는 뮤지컬 '보디가드' 이후 3년 만의 복귀작이다. 이동건은 "딸이 아직 7살이다. (나이가) 아슬아슬해서 '셀러브리티'를 못 봤으면 그랬을 텐데, 아직 '엘리멘탈'을 보고 그럴 때다. 그런 이야기를 안 하지만, 저한테는 (딸이) 정말 큰 부분이긴 하다. 제가 왕성
배우 이동건이 SNS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동건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극 중 이동건은 태전 역을 맡았다. 태전은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변호사. 그는 여동생과 아내, 친구인 준경(강민혁 역)까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아리에게 관심도 없었지만 어느 날 밤 이후 아리(박규영 역)의 입을 막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는 인물이다. 이날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560만 시청 수를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볼리비아, 페루를 비롯한 10개국에서 1위에 등극, 전 세계 52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이동건은 '셀러브리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가 모르는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더라.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김철규 감독님이 연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잘못하면 충분히 잡아주실 수 있겠구나 싶었다. 김철규 감독님은 잡아주시는 분이니까 믿고 대본을 열심히 봤는데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르는 세상이었기도 하고, 인물 구성이나 사건도 굉장히 짜임새 있었다. 신선하고 자극적으로 잘 만들어지는 대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작품에 내 역할이
배우 이동건이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공개 후 앓았다고 밝혔다. 이동건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극 중 이동건은 태전 역을 맡았다. 태전은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변호사. 그는 여동생과 아내, 친구인 준경(강민혁 역)까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아리에게 관심도 없었지만 어느 날 밤 이후 아리(박규영 역)의 입을 막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는 인물이다. 이날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560만 시청 수를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볼리비아, 페루를 비롯한 10개국에서 1위에 등극, 전 세계 52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건은 "시청자분이 보시기에는 오랜만이지만, 사실 저는 공백 없이 촬영에 들어갔다. 1년 정도 촬영하고, 후반 작업이 1년 걸렸다. 막상 '셀러브리티'를 보시는 시청자분들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 느낌이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위를) 매일 본다. 그런데 1등은 잘 못 하더라. 2등 하길래 아쉽다고 했는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이동건은 2017년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조윤희와 결혼했다. 이어 2018년 12월 첫 딸인 로아를 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