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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쿠 된 안재홍 "10kg 찌우고 탈모 분장, '이래도 되나?' 싶었다…엉덩이 노출은 비밀"[인터뷰③]

    오타쿠 된 안재홍 "10kg 찌우고 탈모 분장, '이래도 되나?' 싶었다…엉덩이 노출은 비밀"[인터뷰③]

    배우 안재홍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속 분장에 대해 언급했다. 안재홍은 25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마스크걸'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극 중 안재홍은 주오남을 연기했다. 주오남은 퇴근 후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는 게 유일한 낙인 사람. 그는 BJ 마스크걸을 보던 중 그녀의 정체가 자신의 직장 동료 모미임을 직감하고 그녀에 대한 집착과 망상을 키워가는 인물이다. 앞서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마스크걸'은 3일 만에 넷플릭스 TOP 10 2위에 등극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공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2위에 올라섰다. 또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4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8월 23일 기준) 이날 안재홍은 "오히려 처음에는 웹툰 캐릭터 그대로 가져와야겠다는 생각을 안 했다. 주오남이라는 인물이 대본 속에서도 굉장히 특이하고 특수한 면모를 지닌 인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김용훈 감독님께 말씀을 드렸다. 이 인물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외형적으로도 한눈에 캐릭터처럼 들어왔으면 좋겠다, 생경한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으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라는 배우의 맨얼굴을 오히려 감춰주는 게 보시는 분들께서 시청자분들께서 딱 '저 캐릭터는 뭐지?'라

  • 안재홍 "원래 없었던 '아이시테루' 대사, 주오남이라면 그럴 것 같아서…김용훈 감독 당황"[인터뷰②]

    안재홍 "원래 없었던 '아이시테루' 대사, 주오남이라면 그럴 것 같아서…김용훈 감독 당황"[인터뷰②]

    배우 안재홍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속 대사 '아이시테루'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안재홍은 25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마스크걸'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극 중 안재홍은 주오남을 연기했다. 주오남은 퇴근 후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는 게 유일한 낙인 사람. 그는 BJ 마스크걸을 보던 중 그녀의 정체가 자신의 직장 동료 모미임을 직감하고 그녀에 대한 집착과 망상을 키워가는 인물이다. 앞서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마스크걸'은 3일 만에 넷플릭스 TOP 10 2위에 등극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공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2위에 올라섰다. 또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4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8월 23일 기준) 이날 안재홍은 극 중 외친 '아이시테루' 대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주변 지인들에게 배웠다기보다는 뭐라고 해야 하나. 김용훈 감독님께서 썼던 대본에는 주오남의 에피소드에는 일본어 대사가 없었다. 제가 대본을 받고 이 작품의 원작이자 모티브가 된 웹툰을 봤다. 웹툰 속에 주오남이 일본어로 중얼거리는 순간이 있었다. 웹툰을 보면서 '뭐지?' 싶어질 정도의 호기심, 생경하고 서늘한 느낌까지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용훈 감독님께 그런 부분

  • 안재홍, '마스크걸'이 은퇴작? "고현정 선배의 따뜻함·장항준 감독 연락 기억"[인터뷰①]

    안재홍, '마스크걸'이 은퇴작? "고현정 선배의 따뜻함·장항준 감독 연락 기억"[인터뷰①]

    배우 안재홍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이 은퇴작이라는 반응에 관련해 언급했다. 안재홍은 25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마스크걸'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극 중 안재홍은 주오남을 연기했다. 주오남은 퇴근 후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는 게 유일한 낙인 사람. 그는 BJ 마스크걸을 보던 중 그녀의 정체가 자신의 직장 동료 모미임을 직감하고 그녀에 대한 집착과 망상을 키워가는 인물이다. 8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마스크걸'은 3일 만에 넷플릭스 TOP 10 2위에 등극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공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2위에 올라섰다. 또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4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8월 23일 기준) 앞서 고현정은 안재홍에 대해 "'아이시테루'라고 할 때 그건 진짜였다. 혹시 저 사람에게 저런 게 있나 싶어질 정도였다. 반성도 반성이지만 욕심도 났다. 그리고 밀리겠다 싶더라. 배우로서 자극도 받았다. 하지만 졌다. 배우고 싶다. 저는 한참 멀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안재홍은 "고현정 선배님께서 말씀해주신 인터뷰를 봤다. 감사했다. 솔직하게 들었던 생각은 그 마음이 따스하게 느껴졌다. 대선배님이 후배를 응원해주기 위해 '이런 말을 해주셨구나'라는 마음이 느껴졌

  • 외모 덕 본 고현정 "안재홍에 지고 염혜란에 자극 받은 나, '마스크걸'=공정한 캐스팅"[TEN인터뷰]

    외모 덕 본 고현정 "안재홍에 지고 염혜란에 자극 받은 나, '마스크걸'=공정한 캐스팅"[TEN인터뷰]

    "안재홍 배우에게 밀렸다 싶더라고요. 배우로서 자극도 받았고요. 하지만 졌습니다. 저는 한참 멀었어요. 염혜란 씨에게도 좋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장르물에 제가 제안받다니, 공정한 캐스팅이에요. (웃음)" 외모 덕을 봤지만, 운이 좋다고 말하는 배우 고현정.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을 통해 행복함을 느꼈다. OTT에 처음 도전한 고현정의 얼굴에는 미소와 만족감이 가득했다. 이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기 때문이 아닐까.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앞서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마스크걸'은 3일 만에 넷플릭스 TOP 10 2위에 등극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공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2위에 올라섰다. 또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4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8월 23일 기준) 고현정은 "'마스걸'을 잘 봤다. 늘 그렇듯이 아쉽다. '마스크걸'을 하겠다고 했을 때 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다 이 작품 전체적으로 어떻게 엮어져서 어떤 톤으로 어떻게 나오게 될까 궁금했다. 그래도 생각한 것, 기대한 대로 나온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극 중 죄수번호 1047을 연기한다. 1047의 또 다른 이름은 모미다. 모미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마스크걸 살인사건'의 범인이다. 그는 이한별, 나나와 함께 3인 1

  • '류승룡 딸' 고윤정, 강풀 작가 픽 "외모 관심 알아, 데뷔 후 첫 목소리 칭찬"[TEN인터뷰]

    '류승룡 딸' 고윤정, 강풀 작가 픽 "외모 관심 알아, 데뷔 후 첫 목소리 칭찬"[TEN인터뷰]

    "강풀 작가님이 강력하게 캐스팅에 관여한 사람은 희수밖에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감사하다고 했죠. 제가 캐스팅된 이유는 목소리가 가장 컸다고 하시더라고요. 데뷔 후 처음으로 '목소리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물론 그전에도 조금씩 칭찬받았긴 했지만, 요즘 더 자주 들어요." 강풀 작가의 선택을 받은 배우 고윤정. 낮은 톤이 장점인 그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는 대중이 자기 외모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긴장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던 고윤정은 첫 인터뷰 시작 30분 전 배탈이 났다고 털어놓았다. 그런데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 좋다고 했다. 그는 제작비 500억 원이 투자된 '무빙'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특히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무빙'은 첫 공개와 함께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1위를 시작으로 플릭스 패트롤 기준 디즈니+ TV쇼 부문에서 한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고윤정은 '무빙이 죽어가는 디즈니+를 살렸다'라는 반응에 대해 "그만큼 재밌다는 거니까 너무 감사하다. '무빙'을 재

  • 고현정 "몇 년 안 남았는데…더 늙기 전에 밝은 역할로 갖다 써주세요"[인터뷰③]

    고현정 "몇 년 안 남았는데…더 늙기 전에 밝은 역할로 갖다 써주세요"[인터뷰③]

    배우 고현정이 더 늙기 전에 밝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마스크걸'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고현정은 극 중 죄수번호 1047을 연기한다. 1047의 또 다른 이름은 모미다. 모미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마스크걸 살인사건'의 범인이다. 이날 고현정은 "저 역시 밝은 작품을 진짜 하고 싶다. 제가 검사, 변호사, 판사 등 따지고 드는 역할을 그만하고 싶다. 저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속 말숙 역으로 데뷔했다. 말숙이나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 했던 캐릭터처럼 밝은 역을 하고 싶다. 제 안에 그게 없느냐고 한다면 많다. 힘 안 들이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 멍하게 있을 때가 많은데 제가 더 늙기 전에 갖다 쓰셔도 좋지 않을까"라면서 웃었다. 이어 "어울리는 것에 대한 기쁨을 '마스크걸'을 통해서 너무너무 진하게 느꼈다. 감독님의 능력, 감독님은 뭐 하는 사람인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다. 이번에 김용훈 감독님이 장으로서 아우르고 다 이끌어가는, 감독님과 대화 조금 하고 나면 뭔가 확 설득돼서 움직임이 더 생각이 나더라. 강요하거나 윽박지른 건 아니었다. 김용훈 감독님의 디렉션을 주시는데, 바른 것의 힘이 크다는 걸 많이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고현정은 "'내가 더 할 수는 없을까?'라고 느꼈다. 다 해주고 싶었다. 서로 농담으로 다음에도 꼭 써달라고 했다. 이렇게 해야 현장

  • 고현정 "'아이시테루' 외치고 머리 빠진 안재홍에 깜짝, 좋은 자극 얻었지만 졌다"[인터뷰②]

    고현정 "'아이시테루' 외치고 머리 빠진 안재홍에 깜짝, 좋은 자극 얻었지만 졌다"[인터뷰②]

    배우 고현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 함께 출연한 안재홍, 염혜란에 대해 언급했다. 고현정은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마스크걸'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고현정은 극 중 죄수번호 1047을 연기한다. 1047의 또 다른 이름은 모미다. 모미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마스크걸 살인사건'의 범인이다. 앞서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마스크걸'은 3일 만에 넷플릭스 TOP 10 2위에 등극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공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2위에 올라섰다. 또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4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8월 23일 기준) 이날 고현정은 같은 역할을 연기한 이한별과 나나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이한별에 대해서는 "실제로 한참 뒤에 뵀다. 저희가 같은 사람을 연기하는 거라서 마주칠 일이 거의 없었다. 한참 뒤에 봤다. 보고 나서 싱크로율에 압도당했다. 처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헉 네가 모미구나. 네가 모미 A인거지?'라고 했었다. 제가 약간 배우 병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나를 보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옛날에 이런 느낌이었다면서 자연스럽게 그냥 안았다. 너무 고생했다고 했다. 그게 매체의 영향도 있는 게 몇 년 전부터 힐링한다고 하면서 어렸

  • 고현정 "운이 9할인 나, 다시 복귀는 외모 덕…빈 껍데기 안 되려 노력"[인터뷰①]

    고현정 "운이 9할인 나, 다시 복귀는 외모 덕…빈 껍데기 안 되려 노력"[인터뷰①]

    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외모에 관해 이야기 했다. 고현정은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마스크걸'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고현정은 극 중 죄수번호 1047을 연기한다. 1047의 또 다른 이름은 모미다. 모미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마스크걸 살인사건'의 범인이다. 앞서 고현정은 '마스크걸' 제작발표회 당시 '얼태기(얼굴+권태기 합성어)'라고 표현했다. 고현정은 "얼태기는 저만 느끼는 게 아니다. 아무리 예쁜 사람도 지기 얼굴에 만족할 때가 있지만, '저 얼굴이 내 얼굴이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도 한다. 제가 요즘 게 왔다"라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똘망똘망한 그런 얼굴이면 '다양한 역할이 들어올 수도 있었을까?' 그런 생각도 하던 중이었다. 그래서 얼태기라는 단어를 썼다"라고 덧붙였다. '고현정에게 외모란 어떤 의미?'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어떻게 보면 외모로 평정했다. 그때는 제가 괜찮을 줄 알았다. 그리고 중간에 없어졌다가 다시 나왔을 때 외모 덕인 줄 알았다. 인생을 여러분과 함께했다. 제가 다시 나왔을 때도 외모에 대한 이야기로 극찬받았다. 모질게 떠났는데, 따뜻하게 맞아주셨다. 피부는 뭐 안 나서 좋은 거 같기도 하다. 외모 덕인 거 같다"라고 답했다. 고현정은 "제가 좀 여러 가지 구설에도 오르고, 어떤 일에 난관에 봉착하기도 하고 했다. 고현정에게 외모란 모든 사람에게 있는 외모와 다르지 않다. 똑

  • 엘즈업 "우린 비주얼 좋은 경력질 아이돌, MAMA 신인상 받고파"[인터뷰③]

    엘즈업 "우린 비주얼 좋은 경력질 아이돌, MAMA 신인상 받고파"[인터뷰③]

    엘즈업 멤버들이 앞으로의 활동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엘즈업(하이키 휘서, 우아 나나, 퍼플키스 유키, 러블리즈 출신 케이, 우주소녀 여름, 로켓펀치 연희, CLC 출신 예은)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엘즈업은 지난 15일 진행된 Mnet '퀸덤퍼즐'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팀명은 '당신이 퍼즐한 최상의 일곱 멤버'라는 의미다. 이날 케이는 "우리 팀 멤버들이 다 올라운더다. 비주얼도 좋고 실력도 좋다. 이벤트성이 아닌 퀄리티 좋은 앨범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연희는 "각자의 역량이 뛰어나다. 모든 걸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그걸 뽐낼 수 있는 멤버들만 모였다"고 소개했다. 예은은 "위기에 능한 멤버들이 많다. 경력직 아이돌로서 경험치가 많기도 하고 미션마다 어려움을 이겨낸 친구들이라 위기 대처 능력이 좋다"고 전했다. 휘서는 "MAMA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 각자 원래 자기 그룹에서는 신인상을 받을 수 있는 시기가 지났다. 한번 뿐인 신인상을 꼭 타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엘즈업은 9월 중 데뷔 앨범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도 진행, 올 하반기에는 '2023 MAMA AWARDS'에도 출격해 전 세계 팬들 앞에 선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카리스마 있는 리더 필요해"VS"다같이 토론으로 결정" 엘즈업의 리더는?[인터뷰②]

    "카리스마 있는 리더 필요해"VS"다같이 토론으로 결정" 엘즈업의 리더는?[인터뷰②]

    엘즈업 멤버들이 새롭게 뽑히게 될 리더에 대해 언급했다. 엘즈업(하이키 휘서, 우아 나나, 퍼플키스 유키, 러블리즈 출신 케이, 우주소녀 여름, 로켓펀치 연희, CLC 출신 예은)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엘즈업은 지난 15일 진행된 Mnet '퀸덤퍼즐'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팀명은 '당신이 퍼즐한 최상의 일곱 멤버'라는 의미다. 이날 멤버들은 "오늘 일정이 끝나면 투표로 리더를 정할 예정이다. 마지막 촬영 끝나고 다같이 본 건 처음이라 오늘 리더가 정해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나나는 "우아에서 리더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모두를 하나로 모으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본다. '퀸덤퍼즐'을 촬영하면서 매번 그런 에너지를 모으시는 분들이 있더라. 이번엔 리더의 욕심이 나지는 않고 다른 능력있는 분들이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희는 "리더로서 결단력을 내리는 게 꼭 필요한 요소라 생각한다. 결정을 잘 해줄 수 있고 카리스마 있는 분이 리더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반면 예은은 반대 의견을 냈다. 그는 "리더가 없어도 되지 않을까 싶다. 모두가 아이돌 경력이 있으니 역량이 있지 않나. 자유롭게 얘기를 많이 나누고 토론을 통해서 결정해도 좋을 것 같다"고 드러냈다. 엘즈업은 9월 중 데뷔 앨범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도 진행, 올 하반기에는 '2023 MAMA AWARDS'에도 출격해 전 세계 팬들 앞에 선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외모도, 실력도 화사 닮은꼴? 엘즈업 휘서 "개성있게 봐주셔서 감사"[인터뷰①]

    외모도, 실력도 화사 닮은꼴? 엘즈업 휘서 "개성있게 봐주셔서 감사"[인터뷰①]

    엘즈업 멤버들이 입을 모아 마마무 화사를 언급했다. 엘즈업(하이키 휘서, 우아 나나, 퍼플키스 유키, 러블리즈 출신 케이, 우주소녀 여름, 로켓펀치 연희, CLC 출신 예은)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엘즈업은 지난 15일 진행된 Mnet '퀸덤퍼즐'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팀명은 '당신이 퍼즐한 최상의 일곱 멤버'라는 의미다. 이날 휘서는 '화사 닮은꼴'이라는 말에 "그만큼 잘해냈다는 평가같아서 기분이 좋다. 개성있는 사람으로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케이는 "화사의 무대들은 항상 너무 파격적이고 멋있다. 참고싶은 무대가 많다. 엘즈업도 그런 무대를 할 수 있다는 신선한 충격을 보여주고싶다"고 덧붙였다. 엘즈업은 9월 중 데뷔 앨범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도 진행, 올 하반기에는 '2023 MAMA AWARDS'에도 출격해 전 세계 팬들 앞에 선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고윤정 "한효주♥조인성 로맨스 과몰입, 오늘 공개 류승룡♥곽선영 러브 스토리도 기대"[인터뷰③]

    고윤정 "한효주♥조인성 로맨스 과몰입, 오늘 공개 류승룡♥곽선영 러브 스토리도 기대"[인터뷰③]

    배우 고윤정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8, 9화를 과몰입해서 봤다고 밝혔다. 고윤정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특히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고윤정은 극 중 장희수 역을 맡았다. 장희수는 아버지 주원(류승룡 역)과 같은 무한 재생 능력을 가진 고등학생이다. 17 대 1 싸움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 한 곳도 다치지 않고 모두를 쓰러뜨린 뒤 퇴학을 당했다. 정원고로 전학 오게 된 희수는 맑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봉석(이정하 역)과 둘도 없는 단짝이 되는 인물. 이날 고윤정은 아버지 류승룡과의 호흡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사실 선입견이 있었다. 대단한 선배님이고, 어려울 것 같고, 실수하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래서 긴장을 많이 하고 첫 상견례를 갔다. 저랑 곽선영 선배님, 류승룡 선배님까지 가족이 다 모이는 미팅이었다. 선배님보다 꽃다발이 먼저 도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랑 선영 선배님의 꽃다발을 주문 제작해 주셨다. 류승룡 선배님이 '우리 가족 잘해보자'라고 이야기를 해주셨다. 내가 괜히 '어려운 선배님, 존경스러운 선배님 맞지만 쓸데없는 걱정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편안하게 대화도 했다. 현장에서 장난을 많이

  • 고윤정 "이정하와 로맨스? 친해지니 멜로·하이틴…우리보다 시청자가 더 과몰입"[인터뷰②]

    고윤정 "이정하와 로맨스? 친해지니 멜로·하이틴…우리보다 시청자가 더 과몰입"[인터뷰②]

    배우 고윤정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된 다양한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고윤정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특히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고윤정은 극 중 장희수 역을 맡았다. 장희수는 아버지 주원(류승룡 역)과 같은 무한 재생 능력을 가진 고등학생이다. 17 대 1 싸움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 한 곳도 다치지 않고 모두를 쓰러뜨린 뒤 퇴학을 당했다. 정원고로 전학 오게 된 희수는 맑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봉석(이정하 역)과 둘도 없는 단짝이 되는 인물. 이날 고윤정은 "(이정하와의) 로맨스라고 생각하고 들어간 건 아니었다. 물론 예쁘게 그려주시기도 했다. 대본을 읽어보면서 로맨스이긴 한데, 고등학생이기도 하니까 로맨스처럼 보여지면 느끼할 것 같더라. 서로 비밀을 터놓을 만큼 신뢰가 있고 믿는 관계라서 사랑처럼 가까워 보인 게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터울 없이 편하고 끈끈한 관계로 보이면 의리, 사랑 같기도 하고 풋풋하게 보일 거 같았다. 바로 친해져서 친하게 찍으니까 멜로 같이 보인 거다. 하이틴 같이 보이기도 하더라"고 덧붙였다. 고윤정은 "사실 지방 촬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첫 촬영 들어가자

  • 고윤정 "죽어가는 디즈니+ 살린 '무빙'? 인기 예상, 앞으로 스케일 더 커져요"[인터뷰①]

    고윤정 "죽어가는 디즈니+ 살린 '무빙'? 인기 예상, 앞으로 스케일 더 커져요"[인터뷰①]

    배우 고윤정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인기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고윤정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특히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서비스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무빙'이 TV-OTT 종합 화제성 부문 1위를 장식했다. '무빙'은 첫 공개와 함께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1위를 시작으로 플릭스 패트롤 기준 디즈니+ TV쇼 부문에서 한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이날 고윤정은 '무빙이 죽어가는 디즈니+를 살렸다'라는 반응에 대해 "그만큼 재밌다는 거니까 너무 감사하다. '무빙'을 재밌게 봐주셔서 앞으로 나올 것들이 더 재밌다. 액션 스케일도 더 커진다. 다른 쪽 캐릭터들이 또 오고, 판이 커진다. 못 보던 배우들도 나온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무빙'의 인기를 예상했다. 강풀 작가님이 유명한 작가님이시기도 하고, 그 전에 박인제 감독님이 연출한 작품도 알고 있었다.

  • '김성균 아들' 김도훈 "체지방 6%까지 감량, 상의 탈의 신 사라져 아쉬워"[TEN인터뷰]

    '김성균 아들' 김도훈 "체지방 6%까지 감량, 상의 탈의 신 사라져 아쉬워"[TEN인터뷰]

    배우 김성균 아들로 등장한 김도훈이 500억이 투입 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캐릭터를 위해 체지방 6%까지 감량했지만, 이야기 흐름으로는 자연스럽지 않아 상의 탈의 신이 사라졌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이에 '무빙이 죽어가는 디즈니를 살렸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김도훈은 "사실 제가 반응을 찾아보지는 않았다. 원래도 SNS나 사이트에 들어가서 반응 확인을 잘 안 했었다.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몰랐다. 그 반응을 지인들을 통해서 많이 듣는다. 아무래도 화제성이 있는 작품이다 보니까 사람들도 많이 봐주고, 본 사람들도 재밌다고 하니까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SNS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 다 영어로 쓰여 있어서 좋아해 주시는구나 이 정도만 알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모르겠다. 지인들한테 연락이 많이 온다. SNS도 안 하다가 시작한 정도다. 원래도 인터넷 안 본다. 괜히 기대했다가 상처받고 실망할까 봐 잘 안 본다. 주변에서 좋은 이야기 들리니까 좋은 반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NS에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