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이 절친 김민재와의 브로맨스를 드러냈다.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우도환의 종영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우도환은 '사냥개들'에 특별출연을 해준 김민재에 대해 "민재는 연기를 진중하게 하는 스타일이다. 결이 맞았고 급속도로 친해졌다"라며 "먼저 '사냥개들'에 출연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민재도 '무조건' 해주겠다며 도와줬다. 노개런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도 민재의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2'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이렇게라도 둘이 한 작품에 나오고 싶었다"고 우정을 뽐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우도환과 이상이가 정의롭고 용감한 건우와 우진으로 분해 친형제보다 더 가까운 케미를 보여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우도환이 자기관리 신 다운 면모를 보였다.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우도환의 종영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우도환은 "감독님이 피지컬을 중요하게 생각하셨다. 딱 복싱선수의 몸 그대로를 원하셨다. 헬스해서 키우는 몸 말고 실전 근육 말이다. 하체, 어깨, 등, 복부 쪽 위주로 많이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 라면, 삼겹살 등 먹는 촬영을 하고 나면 바로 운동하면서 땀을 뺐다. 그 음식들을 먹으면 또 얼마나 뛰어야 할지 괴로웠다. 다행히 감독님이 먹는 장면은 짧게 촬영해주셨다.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바디를 제대로 재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체지방이 거의 없을 것 같다"며 탄탄한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우도환과 이상이가 정의롭고 용감한 건우와 우진으로 분해 친형제보다 더 가까운 케미를 보여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우도환이 한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새론의 음주운전을 언급했다.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우도환의 종영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우도환은 "그 소식(음주운전)을 듣자마자 눈앞이 까매졌다. 감독님은 머릿 속이 하얘졌다더라. 청천벽력이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라고 당시 힘들었던 마음을 전했다.이어 "감독님이 제주도에 내려가서 후반부 극본을 다시 썼다. 나도 제주도에 따라 내려갔다. 형이 쉴때마다 응원을 해주고 싶었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기에 그가 무너지는 걸 보고 싶지 않았다. 나 역시도 주인공으로서 늘 괜찮다고 걱정말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우도환은 김새론이 빠졌던 7부, 8부가 더 마음에 든다고. 그는 "(이)상이 형과의 브로맨스가 더 잘 살았다고 생각한다. 극본이 바뀌었기에 우리가 해병대 바지를 입고 웃통을 까고 타이어 훈련을 하는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 좋은 서비스컷이 나와 오히려 좋았다"고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앞서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 그의 논란으로 인해 '사냥개들' 공개일이 미뤄졌고 제작진은 상당 부분 편집을 하는 등 번거로운 일이 생겼다.'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우도환과 이상이가 정의롭고 용감한 건우와 우진으로 분해 친형제보다 더 가까운 케미를 보여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도현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언주역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나쁜엄마' 이도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도현은 "이제 나이가 차서 올해 안에 입대를 해야할 것같다. 옛날부터 군대를 가고 싶어 했기에 입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많은 걸 경험하고 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지금은 회사에서 통제를 받기도 하니 못하는 것들이 있다. 군대를 가면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며 이것저것 배울 수도 있어서 스스로 얼마나 성장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1995년생, 올해 29세인 이도현은 다가오는 서른을 군대에서 맞이하게 됐다. 그는 "서른이 기대된다. 어릴 때부터 빨리 서른을 넘고 싶었다. 남자는 30대가 되어야 중후한 맛이 있지 않나. 물론 그런 맛이 안나올 수도 있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돌아올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송)혜교 누나가 '더 글로리' 촬영하면서 면회 와준다는 얘기를 했다. '더 글로리' 멤버들과 다같이 온다고 했는데 와주시면 너무 좋을 것같다. 아마 군대에서 외롭지 않겠나"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어보였다. 이도현은 '나쁜엄마'서 고등학생과 냉혈 검사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도현이 공개 연인 임지연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언주역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나쁜엄마' 이도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도현은 여자친구이자 배우인 임지연과의 연애에 대해 "처음엔 공개 열애가 부담스러웠다. 기사가 나왔을 당시 '나쁜엄마' 촬영중이었는데 너무 죄송하더라. 다행히 선배님들, 감독님들 모두 잘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 친구(임지연)가 지금 촬영을 여러 개 동시에 하고 있다. 그래서 '나쁜엄마'를 다 봤는지는 모르겠다. 너무 바빠서 괜히 봤냐고 물어보는게 미안하더라"라면서도 "임지연과 함께 '더 글로리' 김건우(손명오 역) 형의 뮤지컬 '빠리빵집'을 보러 갔다"고 말하며 굳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도현과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하며 연을 맺었다. 임지연은 지니 TV 오리지널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김주환 감독은 OTT 드라마 첫 연출작 '사냥개들'을 통해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그의 도전은 시작과 함께 풍파를 겪었다. 출연 배우인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기 때문. 전체를 지휘 해야 하는 감독이라는 중책을 맡은 김주환 감독은 어떻게라도 책임을 져야 했다. 그에게 남은 건 몸과 마음의 상처였다. 탈모 증상, 공황 초기 증상, 과민 대장 증후군 등으로 고생한 김주환 감독이었다. '사냥개들'을 완성할 수 있었던 건 스태프들의 노력과 우도환, 이상이의 관리 덕분이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청년경찰', '사자', '멍뭉이' 등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주환 감독은 맨주먹 하나로 불법 사채의 세계에 뛰어든 두 청년의 이야기로 첫 시리즈 연출을 맡게 됐다. 촬영 중 악재를 만났다.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것.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사냥개들' 촬영 당시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재판부는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김새론의 분량은 통편집되지 않았다. 김주환 감독은 "앓는 소리를 하자면 드라마 8개를 쓰면서 탈모가 왔었다. 과민대장증후군이 와서 커피와 육류 못 먹었다. 현장에서 화장실이 어딘지 걱정됐다. 꼬리뼈도 아파지기 시작했다"면서 "5월 중순쯤에 다음 분량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기사를 보라'는 연락이 왔다. 기사를 보고 얼었고, 많이 생각했다.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일들이 있었을 때 작품에 대해 어떻게 책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음주운전'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김새론에 대해 언급했다. 김주환 감독은 13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사냥개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사냥개들'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6위를 기록했던 '사냥개들'은 4계단 상승했다. '사냥개들'은 한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터키, 베트남, 태국, 모로코 등 1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청년경찰', '사자', '멍뭉이' 등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맨주먹 하나로 불법 사채의 세계에 뛰어든 두 청년의 이야기로 첫 시리즈 연출을 맡게 됐다. '사자'에 이어 우도환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김새론도 '사냥개들'에 출연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사냥개들' 촬영 당시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재판부는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김새론의 분량은 통편집되지 않았다. 김주환 감독은 "사실 드라마 8편을 쓰는 게 쉽지 않더라. 원작이 있어도 쉽지 않았더라. 앓는 소리를 하자면 드라마 8개를 쓰면서 탈모가 왔었다. 그래서 옆머리를 바짝 밀었다. 옆통수가 나와 있어서 머리 높이를 높이면 어글리 해보인다. 그런 모습으로 몇 개월 다녔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와서 커피와 육류 못 먹었다. 현장에서 화장실이 어딘지 걱정됐다"라고
"쉬지 않고 일한다는 것에 대해 감사해요. 지금 쉬지 않고 재밌게 일하고 있거든요. '범죄도시3'로 인해 제게도 관심 가져주셔서 겁이 나기도 해요. 기분이 좋지만, 불안불안합니다." 배우 고규필이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속 초롱이로 극장을 찾은 관객에게 제대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많은 관심에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배우 허정민이 SNS를 통해 '고 배우와 함께 드라마 갑질을 당했다'라고 폭로했다. 고 배우는 바로 고규필이었다. 허정민은 "규필아, 기사에 고 배우는 너야. 언급해서 미안해. 네가 지우라면 지울게"라고 보낸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고규필은 "아냐 아냐. 에고 힘내. 조만간 소주 한잔하자"라고 했고, 허정민은 "고맙다"라고 답장했다. 이와 관련해 고규필은 "아침 9시에 연락이 왔는데, 정신이 없었다. 정민이랑 친한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더 힘들어지지 않나. 좋은 작품 만나서 연기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규필은 드라마 '열혈사제', '검법남녀', '검법남녀 시즌2', '배가본드', '사랑의 불시착', '카이로스', '홍천기', '연모', '형사록', 영화 '나를 기억해', '너의 결혼식', '원더풀 고스트', '감쪽같은 그녀', '정직한 후보', '카운트' 등에 출연했다. 많은 작품에 출연했지만, '범죄도시3'에서 현실 고증 캐릭터로 더욱 화제를 몰고 있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극 중 고규필은 초롱이 역을 맡았다. 초롱이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
유연석이 약 6년 반 만에 '낭만닥터 김사부3' 돌담병원 GS 강동주로 돌아왔다. 6월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2회 엔딩이 시리즈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시즌1 김사부(한석규 역)의 모난돌 제자 강동주(유연석 역)가 돌담병원에 화려한 컴백을 한 것. 김사부는 새로운 외상센터 책임자로 "나보다 좀 더 센 놈"이 올 것이라 예고했다. 이어 강동주가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즌1에서 유연석은 성공과 출세밖에 모르던 의사 강동주가 돌담병원에서 김사부를 만나 진짜 의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호평받았다. 극 중 강동주는 실력보다는 연줄과 배경이 지배하는 차별의 시대 속 청춘들의 아픔을 대변하는 캐릭터였다. 유연석은 이러한 강동주를 호소력 짙은 연기로 표현해내며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고, 김사부와 대적할 만큼 까칠하고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 성으로 시리즈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강동주의 등장 빌드업은 짜릿함을 안겼다. 시즌2에서는 강동주가 군 복무 중이라는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시즌3 10회 엔딩에서 김사부의 휴대폰 발신자명에 이름이 떠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12회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강동주는 자신을 "돌담병원 GS"라고 소개하며 귀환을 알렸다. 외상센터 책임자로 온 강동주가 김사부와 서우진(안효섭 역), 차은재(이성경 역) 등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유연석의 특급 의리로 '낭만닥터 김사부' 세계관이 연결되는 재미도 더해졌다. 유연석은 특별출연에 대해 "시즌2를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계속 있었는데, 작년에 제작진을 통해 강동주 캐릭터와 시즌3을 함께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아서 무조건
배우 고규필이 허정민에 대해 언급했다. 고규필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줬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고규필은 극 중 초롱이 역을 맡았다. 초롱이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 역)의 뒤를 이을 인물. 앞서 마동석이 장이수를 뛰어넘을 캐릭터의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마동석이 언급한 인물은 바로 초롱이 역의 고규필이다. 이날 고규필은 쉬지 않고 활동하는 것에 대해 "어머니가 좋아하신다. 시사회 때 동생과 주변 지인들이 왔었다. 제가 나올 때 (관객과 같이) 많이 웃었다고 하더라. 어머니는 제가 일이 없었던 과정을 많이 보셨다. '범죄도시3' 출연으로도 좋아해 주지만, 최근에 일을 꾸준히 하고 있으니까 그 자체만으로도 좋아해 주신다"라고 말했다. 고규필이 포기하지 않게 한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는 "사실 포기하기조차 귀찮다. 결단이 있는 사람들은 힘들면 포기도 하는데, 저는 게으르다. 시키는 대로 가만히 있다 보니 운이 좋아 감사하게 지내고 있다. 실력보다 운이 좋아야 일을 할 수 있다"라고 했다. 고규필은 '범죄도시3' 개봉을 시작으로 영화 '빈틈없는 사이', 드라마 '가슴이 뛴다'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는 "쉬지 않고 일한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 한편으로는 지금 쉬지 않고 재밌게 일하고 있다. '범죄도시3'으로 인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지만, 겁도 난다. 요즘 여
배우 고규필이 마동석에게 영화 '범죄도시3' 출연 제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규필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줬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고규필은 극 중 초롱이 역을 맡았다. 초롱이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 역)의 뒤를 이을 인물. 앞서 마동석이 장이수를 뛰어 넘을 캐릭터의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마동석이 언급한 인물은 바로 초롱이 역의 고규필이다. 이날 고규필은 "저는 '범죄도시2'를 개봉하고 100만 관객 돌파했을 때쯤 봤다. 저 빼고 주변에서 다 봤더라. 하도 이야기를 많이 하길래 저도 집 앞에 극장에서 봤는데 재밌더라. 부럽기도 했다. 영화를 보고 집에 왔는데 우연히 (마) 동석 선배에게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전에는 안부 연락을 가끔 하긴 했다. 느낌이 이상해서 받는데 '범죄도시3' 이야기해서 깜짝 놀랐다. 일단 대본을 보내주시고 이상용 감독님과의 미팅을 추천해주셨다. 대본을 보니 초롱이 역할 자체가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고규필은 "이상용 감독님을 만났는데, 제 연기 스타일 등이 '범죄도시3'에 잘 어울리겠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주의사항 이야기 해주시고, 곧바로 기분 좋게 승낙해주셨다. 사실 안 시켜줄까 봐 겁이 났다. 확실히 결정 난 게 아니니까, 차라리 안 봤으면 좋았을 걸 싶었다. 무조건하고 싶었다. 부담감을 가질 위치는 아니었고,
배우 고규필이 영화 '범죄도시3' 2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고규필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줬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고규필은 극 중 초롱이 역을 맡았다. 초롱이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 역)의 뒤를 이을 인물. 앞서 마동석이 장이수를 뛰어넘을 캐릭터의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마동석이 언급한 인물은 바로 초롱이 역의 고규필이다. 이날 고규필은 "첫날 스코어에 깜짝 놀랐다. (개봉 첫날) 많이 봐주셨더라. '원래 이렇게 많이 보나?'라고 하면서 (포털 사이트에) 검색했다"라고 말했다. 고규필과 인터뷰 중 '범죄도시3'가 개봉 3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는 "잘 만들어주시니까"라며 "흥행 관련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그런 이야기를 하기에는 영화 시장이 좋은 쪽은 아니지 않나. 사실 '범죄도시3'을 촬영하면서도 '범죄도시2' 스코어 때문에 '근처에는 못 가도 손익 분기점은 넘겼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했다. 이어 "사실 '범죄도시2'가 잘 됐는데, '범죄도시3' 안 되면 진짜 보기 안 좋지 않나. 그런 것만 걱정했다. 공약 관련 이야기는 아예 없었다. 언론배급시사회 때는 일반 관객의 반응보다 냉정하고, 재밌는 부분에서도 반응이 즉각 나오는 편도 아닌데, 분위기가 좋았다고 하더라. 잘 될 것 같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범죄도시3' 실 관람객들
영화 '범죄도시2'로 연출 데뷔한 이상용 감독이 1000만 감독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는 약 1년 만에 '범죄도시3'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마동석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번에도 뻔한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이야기 및 구조에 도전했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 조연출을 맡아 팀을 이끄는 데 함께했다. 그에게 있어 '범죄도시2'는 데뷔작이다. '범죄도시2'로 감독 데뷔에 나선 그에게 '범죄도시3' 연출이라는 행운을 안았다. 이상용 감독은 "작업을 끝내고 나니 홀가분하다. '범죄도시2'를 시작한 지가 2019년 4월인데, 거의 4년을 쉬는 시간 없이 '범죄도시' 시리즈에 시간을 쏟았다. 두 작품을 연달아서 하다 보니 아직도 꿈만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범죄도시' 시리즈 자체가 저한테는 데뷔의 기회를 주신 거다. 데뷔 기회를 갖고 개봉하기 전에 3편 제안을 주셨다. 3편이 시리즈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돼야 했었다. 그래서 3, 4편을 동시에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용 감독은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려면 뻔한 이야기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런데 뻔하지 않다. 틀은 같지만,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마동석 배우를 포함해 모든 제작자, 스태프들이 논의를 많이 했다. 똑같은 이야기라고 하는데, 새로운 구조와 새로운 빌런 등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게 저한테 의미가 있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많았지만, 모두가 열심히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상용 감독의 데뷔작
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3'을 위해 20kg를 증량했다. 다이어트 보다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캐릭터에 대한 열정이 돋보였다. 또한 전편 빌런 윤계상, 손석구 보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는 돈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준혁은 윤계상, 손석구에 이어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3세대 빌런으로 변신했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이준혁은 "다른 작품 때보다 개봉 전부터 '범죄도시3'을 이야기 많이 하고 다녔다. 일(작품)을 끝내고 나면 누구나 '이래도 되나', '괜찮나 나 잘하고 있나' 이럴 것 같다. 제가 이야기를 했을 뿐이지 특별한 상황이다. 힘들었던 시기에 마동석 선배님에게 전화 온 게 운명 같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작품이 끝나고 나면 항상 친한 친구랑 헤어지는 느낌이 있다. 그다음에 새로운 직장을 갖는 거지 않나.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 싶고, 대중한테 신선하게 보여져야 한다. 누구나 그런 고민을 한다. 할리우드에 일하러 갔을 때 '언젠가 할리우드 배우에게 연락이 오지 않을까'라는 마음을 가졌던 기억이 있다"라고 했다. 이준혁은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을 맡은 마동석으로부터 출연 제의 전화를 받았다. 이준혁과 마동석은 쌍천만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다. 물론 두 사람이 함께 나온 장면은 없었다. 그래서일까. 이준혁에게 마동석의 한 통의 전화는 아주 크게 다가왔다. 이준혁은 "사석에서 대화를 나눴지만, 꾸준히 연락하는 사이
영화 '범죄도시3'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이 흥행에 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이상용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범죄도시3'는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 조연출을 맡아 팀을 이끄는 데 함께했다. 그에게 있어 '범죄도시2'는 데뷔작이다. '범죄도시2'로 감독 데뷔에 나선 그에게 '범죄도시3' 연출이라는 행운을 안았다. 이날 이상용 감독은 "작업을 끝내고 나니 홀가분하다. '범죄도시2'를 시작한 지가 2019년 4월인데, 거의 4년을 쉬는 시간 없이 '범죄도시' 시리즈에 시간을 쏟았다. 두 작품을 연달아서 하다 보니 아직도 꿈만 같다"라고 밝혔다. 이상용 감독의 데뷔작인 '범죄도시2'는 지난해 개봉해 1269만 명을 동원했다. 이에 이상용 감독은 '1000만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주변에서 부담스럽게 한다. 농담 삼아 놀린다. '범죄도시3'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이제 개봉하는구나 싶지만, 부담도 된다. 프리미어 상영회는 정식 개봉이 아니까 내일 개봉 후 심판을 받아야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전작이 1000만 돌파했기에 후속편 역시 1000만 관객 돌파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2'가 1000만을 넘을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나쁘지 않다(는 평가) 만으로도 좋았다. 누만 안 끼치면 된다고 생각했다. 여러 가지가 잘 맞았다. 영화가 중심에 있기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