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G워너비의 앨범 표지와 팀명이 확정됐다. 특히 앨범 표지에는 전현무부터 야옹이작가, 구준엽이 참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45회에서는 데뷔 음원을 공개하는 WSG워너비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엘레나킴(김숙)은 앨범 표지를 만들어 줄 아티스트를 섭외했다며 시소 멤버들과의 미팅 자리를 마련했다. 등장한 인물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고, 그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바 있다. 김숙은 전현무를 "무스키아"라고 소개했고, 그는 지금까지 선물만 해봤지 의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앨범 표지 작업에 이틀 만에 완성한 앞서 김숙, 신봉선의 초상화를 공개했다. 김숙은 갈색+노란색 조합의 색채를 보고 "얼굴에 똥 묻은 거야 뭐야"라고 불평하면서도 "너무 기분 나쁜 게 내가 있어 짜증난다"며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WSG워너비 멤버들과 소속사 식구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시소 멤버들의 얼굴이 담긴 앨범 표지가 공개됐다. 이를 본 다른팀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시소 멤버들은 해탈한 표정을 보였다. 안테나팀 앨범 표지를 맡은 사람은 유재석과 친분이 있는 야옹이 작가였다. 먼저 유재석, 이미주의 그림이 공개됐고, 한껏 미화된 그림을 본 김숙은 "이건 사기지", "이건 범죄야"라며 불만을 표했다. 다른팀 멤버들 역시 "라미에이트 했냐"고 평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꿋꿋하게 "나야"라고 주장했고, 이미주도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콴무진 앨범 표지 역시 심상치 않았다.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가 시청자들에게 유재석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콘텐츠를 완성하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며 시즌1의 막을 내렸다.지난 28일 공개된 ‘플레이유’에서는 유재석이 ‘GM(Game Master)를 모두 찾아 삭제하라’는 마지막 미션을 받아 다양한 제작진 GM들을 갖가지 방법으로 퇴치했다. 유재석은 미션 공간인 ‘맵’을 누비며 GM들이 내는 퀴즈와 퍼즐을 시청자 ‘유’들의 도움을 받아 푸는가 하면 GM의 체력을 깎기 위해 그의 뒤를 쫓으며 물총을 맞추는 등 파란만장 액션 사투를 펼쳤다. 다채로운 활약으로 미션에 성공한 유재석은 게임에서 로그아웃하는 파란 알약 대신,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는 빨간 알약을 삼키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유재석은 자신에게 알약을 준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끌려 밝은 빛 속으로 사라져 다음 스테이지에서 또 어떤 미션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콘셉트의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으로, 매회 라이브와 본편에 ‘유’들의 열띤 참여와 관심이 이어졌다. 총 12회의 라이브와 본편이 연일 화제를 낳으며 누적 조회수 1730만뷰를 기록했다. 더욱이 매주 화요일 오후 단 100여분간만 진행 및 공개되는 실시간 라이브에서는 누적 90만 건의 실시간 채팅이 쏟아지며 유재석과 ‘유’들의 밀착 소통을 실감케 했다.특히 ‘플레이유’는 그 누구도 쉽게 시도할 수 없는 100% 풀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매력에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미션의 재미를 더해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을 정해진 구성대로 진행
SBS 예능 ‘런닝맨’에서 탕수육 찍먹·부먹 논쟁에 이은 새로운 라면 논쟁이 발발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시청자들을 위한 대리만족 바캉스를 보내던 멤버들은 김종국의 라면 끓이는 방법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물이 끓은 후 재료를 넣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찬물에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인 것, 이에 ‘면 마니아’ 유재석이 “라면을 왜 그렇게 끓이냐”, “재료는 물이 끓은 후에 넣는 것” 이라며 녹화 중단까지 선언하며 반발했다. 이에 김종국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라고 대응했고, 계속되는 질책과 야유에 “증명된 건데 왜 난리야!”라며 ‘버럭 꾹관장’을 소환했다.김종국이 통제 불능 상태에 이르자 ‘1인자’ 유재석은 애꿎은 라면을 촬영하던 카메라 감독에게 “요리 프로그램도 아닌데 왜 찍냐”라며 생떼를 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라면이 완성되자 피 튀겼던 라면 논쟁이 한 번에 정리됐다고 해 라면을 둘러싼 열띤 논쟁의 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런닝맨’은 26일(오늘) 오후 5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국민 MC’ 유재석의 제멋대로 즉흥 쇼가 펼쳐진다.최근 바캉스 특집으로 꾸며진 SBS 예능 ‘런닝맨’ 녹화에서 멤버들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즉흥쇼에 강제 참여하게 됐다. 시작부터 텐션이 역대 최고조에 달한 유재석과 달리 멤버들은 저조한 컨디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조용히 하고 앉아라”며 권력을 휘두르기 시작했고, 멤버들이 제안하는 게임들은 모조리 쳐내고 본인 입맛에 맞게 진행했다.이에 멤버들은 “이거 왕 게임 아니냐”, “완전 깡패 쇼” 라며 거센 질타가 이어졌고, 게임 룰도 시시각각으로 변해 혼란만 가중시켰다. 멤버들은 형편없는 국민 MC의 진행에 멤버들은 “재미도 없다”, “나 안 할래”라며 집단 보이콧까지 선언했다.결국 계속되는 ‘막무가내 진행’에 김종국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유재석에게 과자를 던지는 폭력 사태까지 발발했고, MC 역사상 고비를 맞이한 유재석은 “저는 이러다 맞아 죽겠죠”라며 본인의 운명을 직감한 듯 체념하는 모습까지 보여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유재석에 의한, 유재석을 위한 ‘유재석 쇼’는 26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유재석이 갑작스런 진실게임 중 그동안 감춰온 은밀한 비밀들을 대방출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에서 유재석은 ‘레벨을 올려 SS급 유물을 획득하라’는 미션 중 유물 득템을 위한 진퇴양난 진실게임에 나섰다. 모든 질문에 오직 진실만을 답해야 하는 ‘진실의 입’을 마주한 유재석은 아내와 ‘유’들에 대한 질문부터 일상 속 사소한 양심을 시험하는 질문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아내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다”, “’유’들의 집단 지성이 도움이 안 된다”라는 질문에는 당당히 ‘NO’를 외치며 무사히 위기 넘겼으나, 허를 찌르는 질문들이 이어지자 초긴장 모드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엘리베이터를 타러 오는 사람을 보고도 닫힘 버튼을 누른 적 있다”는 질문에 멈칫하며 동공지진을 일으키더니 결국 “아예 없다곤 못하겠다”고 실토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 것. 더욱이 답변이 ‘진실’로 판독돼 테스트를 통과하게 되자 더욱 민망함을 드러내는 유재석에 시청자 유’들은 “드디어 논란 1건 추가”라며 장난기 가득 채팅을 쏟아내는가 하면 “그도 한국인이었다”며 의외의 공감 포인트를 찾아내며 재미를 더했다.미션 과정에서 유재석과 시청자 ‘유’들이 보여준 역대급 찐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시청자들의 속마음을 맞추는 이심전심 테스트에서 자신만만했던 것과 달리 오히려 ‘유’들과의 동상이몽을 확인, 서먹해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샘을 자극한 것. ‘유’들이 가장 화날 때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새신랑' 구준엽이 등장한다.오는 22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58회에서는 최근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한국과 대만, 양 국가를 떠들썩하게 만든 가수 겸 DJ 구준엽이 유퀴저로 출연한다. 구준엽은 '유퀴즈'에서만 아내 서희원과의 러브스토리를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구준엽은 약 20년 전 연인이었던 대만 배우 서희원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옛 연인의 전화번호를 고이 간직했다가 전화를 건 자기님의 용기와 전화번호를 바꾸지 않은 운명 같은 신의 한 수가 만나 20년 전 매듭짓지 못했던 사랑을 이어가게 된 것.유재석, 조세호는 새신랑으로 촬영장에 나타난 구준엽에게 부케를 전달하며 아낌없는 축하 인사를 건넸다. "제가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라며 행복함을 아낌없이 드러낸 구준엽은 20년 전 서희원과 첫 만남부터 헤어짐의 순간, 심장 터질 듯한 재회의 순간까지를 솔직히 털어놓았다. "결혼 잘했다는 생각은 매일 든다" 등 구준엽의 사랑꾼 면모에 큰 자기 유재석마저 그만하라고 말렸다.'유퀴즈' 제작진은 "20년 만에 연인을 다시 만난 구준엽 자기님의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고 싶어 출연을 요청하게 됐다. 구준엽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로 웨딩홀에서 촬영을 진행했는데, 촬영장에서의 구준엽은 기존에 알던 카리스마 넘치는 뮤지션이 아닌, 사랑에 흠뻑 빠진 찐 사랑꾼 면모를 과시하며 '프로망붕러' MC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말랑말랑한
양세찬이 조기 퇴근했고, 유재석은 야근에 당첨됐다.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조기 퇴근을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오전 8시부터 11시 사이 아무 때나 원하는 시간에 출근하라고 했다. 이가운데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10만원 정도의 이사 선물을 사오라고 했다.이에 가장 먼저 양세찬이 가장 일찍 출근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온 양세찬은 새 회의실을 보고 놀랐다. 두 번째 출근자는 유재석이었다. 대형 박스를 들고 온 유재석의 선물은 공기 청정기다. 이에 양세찬은 “10만 원 넘잖아요. 나도 10만 원 넘는 거 가지고 왔자. 10만 원 안 된다 해서 8만 원만 채운 거예요”라고 따졌다.유재석은 선물에 대해 “오늘 아침에 선물은 안 까먹으려고 방 앞에 뒀는데 지호가 일찍 일어나더니 택배를 뜯고 있어서 내가 너무 놀라서 ‘야’라고 소리쳤다. 지호가 놀라서 ‘아빠 왜 이렇게 소리를 질러’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지호야 미안하다. 쏘리 마이 썬”이라고 사과를 전했다. 제작진은 "보통 회사와 같이 8시간 근무하면 퇴근이다. 그런데 먼저 왔다고 먼저 퇴근하는 건 아니다. 제일 먼저 출근한 양세찬 씨 기준으로 봤을 때 8시 1분이었다. 8시간 뒤면 4시 1분이다. 4시 1분에 1명. 5명의 평균 시간에 5명. 마지막 주자가 도착한 시간에 마지막 1인이 퇴근하게 된다"라며 룰을 밝혔다.이어 3등 전소민, 4등 송지효가 차례로 도착했다. 지석진과 김종국이 가장 늦어 멤버들의 애를 태웠다.퇴근을 위한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됐다. 첫 번째 미션은 '예능국여지도'였다. 예능국 배치도에
유재석의 게임 울렁증 극복기가 그려진다.최근 진행된 SBS 예능 ‘런닝맨’ 녹화에서 유재석은 그동안의 게임 울렁증을 극복하고 “이거 내가 잘하지”라며 먼저 게임을 제안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는 한 명씩 그림을 이어 그려 정답을 맞히는 단체 게임으로 평소 눈썰미가 좋은 유재석에게 최적화되어 있는 게임. 그간 여러 게임 앞에서 굴욕 당했던 ‘국민 MC’ 유재석의 게임 울렁증 탈출을 예고했다.하지만, 큰소리쳤던 것과 달리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멤버들의 그림에 “이건 아니야!”, “왜 그렇게 그려”를 연발하며 서로 원망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정신 똑바로 차려!”라며 스파르타 정신교육 시키는 사태까지 발생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보다 못한 유재석이 발 벗고 나섰지만, 보자마자 “이게 뭐야”를 외치며 당혹감을 금치 못해 게임 울렁증 극복에 비상이 걸렸다. 멘탈 붕괴 상태에 이른 유재석을 위해 멤버들은 “그렇지”, “그건 아니지”라며 직접적인 힌트뿐만 아니라 복화술까지 쓰며 온갖 반칙을 총동원하자, 급기야 제작진은 “이러시면 안 돼요”라며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유재석이 12년 만에 게임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을지는 오늘(19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방송인 정준하가 근황을 전했다.정준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영록(?)선배님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청자켓 패션의 유재석과 다정한 자세로 셀카를 찍는 정준하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정준하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미주가 김민규에 적극적으로 대시한다.10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3(연출 정철민, 신정민)’ 13회에서는 ‘안경 키스’로 팬들의 심장을 불태운 김민규, 개그와 사랑을 모두 완벽 쟁취한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로맨스 헛물 장인’ 미주는 김민규 전용 레이더망을 가동하면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촬영 당시 미주의 적극적인 관심에 김민규도 핑크빛 시그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미주는 김민규의 긍정적인 호응에 유재석에게 “청첩장 보내겠다”라고 귓속말을 하며 반색한다고. ‘식센’ 멤버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주와 김민규의 로맨스(?)의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김준호와의 열애로 큰 화제가 됐던 김지민. 그는 “열애 발표인데 결혼 발표인 줄 알고 지나가는 분들마다 결혼 언제하냐고 물어서 민망하다”라고 열애 발표 뒷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사랑꾼’ 김준호의 면모도 공개된다. 이상엽은 “준호 형이 아침에 문자를 했다”라면서 “우리 지민이 잘 부탁한다고 했다”라고 전해 모두를 부럽게 한다고.이날 방송에서는 안 어울릴 듯 어울리는 두 공간의 만남인 ‘별난 동거’ 편이 펼쳐진다. 코인 노래방의 극과 극 동거부터 특별한 ‘이것’을 판매하는 국숫집,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고품격 카페 등이 시청자들을 현혹시킨다. 특히 제대로 놀 줄 아는 ‘식센’ 멤버들의 흥이 폭발한 광란의 파티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기발한 신상게임도 베일을 벗는다고 전해지며 기대를 모은다.상상초월의 낯선 만남과 스파이의 활약이 예고되는 ‘식스센스3’는 10일 저녁 8시 4
라붐의 소연이 유재석을 만났다. 유재석이 제작하는 WSG워너비에 멤버로 참여한 것. 라붐은 음반 역주행, 음악 방송 1위란 성적을 가졌지만, '국내 대표 걸그룹'이라 불리기에는 아쉽다. 올해로 데뷔 9년 차 아이돌 라붐. 유재석과의 만남이 이번에는 '뜨게' 만들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소연은 4일 오후에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이날 WSG워너비 멤버들과 처음 만난 소연. 그는 'WSG워너비를 통해 더 뜨고 싶냐'는 질문에 "라붐이 더 잘 됐으면 좋겠다"며 "팀원 모두 다 개인 활동도 많이 생기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하기도.소연의 말대로 라붐은 간절하다. 라붐은 2017년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휘휘'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아이유를 제친 만큼 이슈도 있었다. 대중은 해당 결과를 의심했다. 축하의 글은 찾아보기 힘들었고, 라붐을 향한 의혹과 비판이 쏟아졌다. 문제는 음악 방송의 점수 계산법이었다. 의도치 않은 결과로 날 선 목소리를 들어야 했던 라붐.라붐을 막은 장애물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같은 해 인기 멤버 율희가 탈퇴를 선언했다. 이유는 임신이었다.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비밀 연애 중이었다. 걸그룹의 이름이 알리는 상황. 율희의 탈퇴는 그룹 활동에 타격을 줬다.라붐 멤버들은 개인 활동으로 눈을 돌렸다. 솔빈은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나 음악 방송 MC로 활동을 이어갔다.특히 유정, 해인, 진예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BS2 '더 유닛'에 도전했다. 데뷔 경험이 있던 멤버인 만큼, 탄탄한 보컬과 춤 실력으로 대중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개인 활동의 성과는 없었다. '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깡깡 퀴즈 대결이 공개된다.지난 ‘2021 벌칙 협상 레이스’ 당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이 1일 선생님으로 변신해 남다른 제자애로 열띤 교육열을 보이며 화제가 된바 있다. 이번에는 ‘NEW 깡깡 멤버’ 2인 조세호, 허영지까지 제자로 투입된다.또한 초등학교 고학년 경제문제 위주로 문제가 출제되며 업그레이드된 수업이 진행, 난이도가 높아진 만큼 ‘1일 선생님’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에게 고난이 찾아언다.김종국은 가르치는 것보다 본인이 공부하는 것에 푹 빠져 학생들의 볼멘소리가 끊이지 않고, 유재석은 새로운 학생 조세호가 자꾸 잔 지식을 뽐내려 하자 결국 “적극적이지 말고 외워!”,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라고 폭발해 웃음을 자아넨다. 지석진은 교과서 글자를 제대로 읽지 못해, 이를 보다 못한 학생이 결국 자기주도 학습으로 공부 노선을 갈아타기도.엉망진창 수업을 통해 진행된 퀴즈 대결에서 웃음을 되찾을 선생과 학생은 누구일지는 5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조세호가 유재석과 일화와 함께 메인 MC로 태세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이하 ‘군대스리가’)에서 조세호는 유재석과 나눈 대화를 밝히며 “유느님께서 취지가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얘기하며, 근데 너에게는 너무 큰 프로그램 아니냐고 하셨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그래도 우리 집은 축제 분위기”라며 올해 가장 큰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군대스리가’의 메인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군대스리가’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 출전했던 이천수, 이을용, 이운재, 김태영, 최진철, 송종국, 현영민을 비롯해 김용대, 정경호, 김두현, 김형일 박재홍, 임유환, 김형범, 김근환 등 역대 월드컵에 출전한 전 국가대표 선수들과 혈기 왕성한 최정예 부대의 현역 국군장병들의 축구 맞대결을 다룬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이다. 역대 월드컵 영웅들과 현재 우리 국방을 지키고 있는 영웅 장병들이 함께하는 초대형 예능 프로젝트인 만큼 메인 MC의 무게감이 남다른 자리다. 조세호는 특유의 텐션과 재치, 레전드 선수들에 대한 예우, 날카로운 질문들까지 유재석의 우려와는 달리 메인 MC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과시했다. 조세호의 메인 MC로서의 역량은 이을용에서 시작된 섭외에서부터 빛을 발했다. 은퇴 후 12년 간 운동을 전혀 안했다는 이을용을 섭외하며 “그렇다고 우리가 풋살을 할 수는 없지 않냐”며 조심스럽게 푸시한 끝에 결국 섭외에 성공한 것. 처음으로 선수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는 이운재의 체중 같은 차마 묻기 어려운 질문에 “제작진이 써놓은 거다”라며 트레이드마크인
제시가 MBC '놀면뭐하니' WSG 오디션에서 탈락했다고 밝힌 가운데, 유재석이 스스로를 “돌아이”라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3’에는 노제, 아이키가 게스트로 출연했고 원조 ‘식스센스’ 멤버 전소민이 재출연했다. 이날 주제는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별난 조합 식당'으로, '파스타 집에 강된장과 전주 비빔이? 익숙하지만 낯선 맛, 한국식 이태리 식당'과 '맛있다X맛있다=너무 맛있다! 겉바속촉의 찐 강자, 돈가스 품은 감자탕', '삼겹살집에서 맛보는 본격 중식! 삼겹살 폭탄 짜장면으로 8천만 원 매출 달성한 화제의 고깃집'이 소개됐다. 오프닝에서 제시와 이상엽은 커플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유재석은 "너희 신혼여행 오는데 우리가 따라온 것 같다"며 놀렸다. 이에 제시와 이상엽은 커플 포즈를 취하기도. 첫 번째 장소로 이동 중 제시는 "내가 웃긴거 이야기 해줄까? 재석 오빠가 나 떨어트렸다"고 폭로했다. 제시는 앞서 '놀면 뭐하니' WSG멤버 오디션에 참여해 탈락한 바 있다. 오나라가 유재석에게 "제시인거 알았냐"고 묻자 유재석은 "목소리가 그냥 제시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모른다. 유팔봉씨가 하는 거라서"라고 발뺌했다. 이를 들은 미주는 "유팔봉 씨가 재석 오빠 욕 엄청 많이 하고 다니던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도 "걔도 참 돌아이"라고 받아쳤다. 그러나 제시는 유팔봉과 유재석이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모른 채 심각하게 "누가 우리 오빠 욕을 해? 어떤 X끼가? 그 사람 나쁜 사람이야? 왜 오빠한테 욕을
tvN 예능 ‘식스센스3’에 추리와 게임에 진심인 댄서 아이키와 노제가 출격한다.오늘(13일) 방송되는 ‘식스센스3’ 9회에서는 ‘멋쁨’이 가득한 아이키와 노제가 출연, 승부욕을 불태운다.“부모님이 식당을 운영한다”라는 아이키는 ‘식당 국룰템’과 ‘식당의 맛’을 설명하며 추리에 진심으로 임한다. 또한 희귀하기로 유명한 ‘눈 다 뜬 아이키’를 만날 수 있다고. 팬들이 좋아하는 ‘눈 다 뜬 아이키’를 보여주기 위해 눈을 부릅 뜨고 추리에 나선 그의 활약이 궁금해진다.노제는 남다른 승부욕으로 힌트를 얻기 위한 게임에서 하드캐리한다. 미주의 부족한 힌트 설명에도 찰떡 같이 맞히는 놀라운 능력과 센스 만점 설명으로 감탄을 자아낸다고.전소민도 함께 한다. 전소민은 또 한 번의 ‘스몰 지식’으로 흑역사를 만들고, 웃지 않고 버틸 수 없는 혼신의 노래 설명으로 웃음을 안긴다고. 최근 유재석이 출연하는 타예능 오디션에서 떨어진 제시는 섭섭함을 토로한다. 유재석은 “난 몰라. 유팔봉이 하는 거여서”라고 ‘부캐’ 유팔봉과의 선긋기를 해서 웃음을 더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별난 조합의 식당들이 공개된다. 익숙한 듯 새로운 맛의 파스타와 K푸드의 절묘한 조합부터 매콤한 감자탕과 ‘겉바속촉’ 대표 주자의 이색 만남, 윤기 가득 짜장면과 대박 토핑의 컬래버레이션까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기 위한 진실의 여정이 시작된다.스파이의 맹활약으로 역대급 혼돈이 펼쳐지는 ‘식스센스3’는 1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