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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vs 김종국, 하하 두고 극한 대립('런닝맨')

    유재석 vs 김종국, 하하 두고 극한 대립('런닝맨')

    SBS '런닝맨' 유재석과 김종국이 짜릿한 수학 전쟁을 펼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큰 단위의 사칙연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해야 하는 미션을 진행된다.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출제되자 멤버들은 "이거 쉽지 않다", "억 단위는 처음 본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수식 계산 중에는 짜릿한 자극이 동반되어 긴장감을 더했다.'예능 노부부' 유재석과 지석진, '예능 형제' 김종국과 하하가 각각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는다. '공식 겁쟁이' 하하가 최약체로 평가되자 김종국은 "내 동생 하하가 잘한다", "하하야, 천천히 하면 된다"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는 코칭으로 찐 우정을 다졌다. 반면 유재석은 "형, 왜 이렇게 못 하냐", "석삼이형 해야 한다"고 스파르타 코칭을 이어가 승부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극과 극 코칭을 받은 지석진과 하하는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지는 경기에서 김종국이 시작과 동시에 꼼수 모드를 장착하자 유재석은 "김종국, 왜 그러냐", "너 왜 이렇게 얍삽해"라며 꼼수 단속에 들어갔다. 하지만 김종국은 아랑곳하지 않으며 대결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 유재석의 화를 유발했고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이걸 꼭 보고 싶었다"라며 유재석과 김종국의 신경전에 불을 지폈다.'무적의 단짝' 유재석, 김종국이 한순간에 라이벌로 돌아선 현장은 오는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션, 기부금만 55억 원…"작은 것부터 실천, 세상이 바뀌는 이유" ('유퀴즈')

    [종합] 션, 기부금만 55억 원…"작은 것부터 실천, 세상이 바뀌는 이유"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가수 션이 기부금 총액을 공개했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션이 출연, MC 유재석, 조세호와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이날 션은 "요즘도 런닝을 하고 있다. 지지난 주에 플코스 마라톤 뛰고 그 전주에 철인 3종 경기 뛰고 그 전주에는 하프마라톤 뛰고 그 전주에 10km 대회를 나갔다"라며 근화을 전했다.이를 들은 유재석은 "철인 3종 경기가 도합 거리로만 50km가 넘는데 끝나고 아이들과 플랙핑크 콘서트 가셨다고 괜찮냐"이라고 질문했다. 션은 "맞다. 괜찮다"라며 탄탄한 체력을 과시했다.평소 화가 없을 것 같은 션. 조세호는 매번 긍정적인 션의 태도에 대해 "화가 없냐"라며 "만약 아이들이 늦게 일어나면 어떻게 하냐"라고 물어봤다.션은 "일어나라고 한다"라며 짧은 대답을 내놨다. 유재석은 또 "그래도 계속 안 일어나면 어떻게 하냐"라고 했다. 션은 "이런 일이 있었다. 어떤 차가 4차선에서 1차선으로 왔다. 거의 90도로 꺾어서 우리 차 바로 앞에서 꺾었다. 정말 종이 한 장 정도 겨우 비켜서 갔다. 근데 그 0.1초도 안 되는 사이에 제 입에서 툭 튀어나온 게 '감사하다'였다"고 설명했다.놀라움을 금치 못한 조세호. 그는 "화를 다스려야 한다"라며 션에게 감명을 받기도. 유재석은 "아무리 다스려도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션은 "참으면은 힘들다. 아름다운 거를 찾아서 보면 이게 작아지는 거다"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놀라움을 자아낸 부분은 또 있었다. 유재석은 "(션이) 기부한 금액이 2년 전 기준 55억 원이다&quo

  • [종합] 또 이광수랑? 유재석 "식상함 아닌 확실함에 새로움 쌓았다"…'코리아 넘버원' 향한 자신감

    [종합] 또 이광수랑? 유재석 "식상함 아닌 확실함에 새로움 쌓았다"…'코리아 넘버원' 향한 자신감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이 노동 예능으로 뭉쳤다. 23일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정효민 PD, 김인식 PD가 참석했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이날 유재석은 "오늘 이광수 머리를 봤는데 꼴보기 싫더라. 부자연스럽다. 너무 과하다"고 시작부터 디스했다. 이어 "이광수와 김연경이 닮았고, 조효민 PD와 내가 닮았다. 멸치과"라고 말했다.  정효민 PD는 "3명의 멤버들이 한국 전통 장인들을 만나서 노동을 하고 넘버원을 뽑는 프로그램"이라며 "구수한 제목이라 걱정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너무 무게 잡고 보는 게 아니라 편하고 쉽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면 해서 이렇게 지었다"고 밝혔다. 캐스팅 조합에 대해서는 "다른 분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정답의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이분들을 모실 수만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성사돼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출연 이유를 묻자 유재석은 "정효민 PD하고는 인연이 계속 있었다.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주고받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야기했을 때 다른 곳에서는 하지 않는 특별함이 있고, 넷플릭스라는 OTT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깊숙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이광수와 김연경이 같이 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일로 만난 사이'에 이어 정 PD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유재석.

  • 유재석 "성실한 정효민 PD, 회사 이리저리 옮겨다니더라" ('코리아넘버원')

    유재석 "성실한 정효민 PD, 회사 이리저리 옮겨다니더라" ('코리아넘버원')

    방송인 유재석이 정효민 PD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23일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정효민 PD, 김인식 PD가 참석했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일로 만난 사이'에 이어 정 PD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유재석. 그는 "두 번째 만남이 있었기에 세 번째 만남이 있었다. 정효민 PD는 참 성실하다. 연기자를 떠나서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를 정말 잘 챙긴다. 저렇게 마음 퍼주다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소문이 퍼다할 정도다. 이타심이 있는, 배려심이 넘치는 PD다. 그래서 회사를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거다. 그만큼 능력이 있으니까 가능한 거다"고 말했다. 첫 고정 예능으로 '코리아 넘버원'을 선택한 김연경. 그는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라 해도 되나 고민이 컸다. 그런데 취지가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고, 이광수, 유재석 오빠와 같이 하니까 재밌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코리아 넘버원'은 오는 11월 25일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코리아넘버원' 유재석 "이광수 꼴보기 싫어, 너무 과하다"

    '코리아넘버원' 유재석 "이광수 꼴보기 싫어, 너무 과하다"

    방송인 유재석이 이광수의 헤어스타일을 디스했다. 23일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유재석, 이광수,김연경, 정효민 PD, 김인식 PD가 참석했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이날 유재석은 "오늘 이광수 머리를 봤는데 꼴보기 싫더라. 부자연스럽다. 너무 과하다"고 시작부터 디스를 했다. 이어 "이광수와 김연경이 닮았고, 조효민 PD와 내가 닮았다. 멸치과"라고 말했다.  정효민 PD는 "3명의 멤버들이 한국 전통 장인들을 만나서 노동을 하고 넘버원을 뽑는 프로그램"이라며 "구수한 제목이라 걱정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너무 무게잡고 보는 게 아니라 편하게 쉽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지었다"고 밝혔다. 캐스팅 조합에 대해서는 "다른 분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정답의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이분들을 모실 수만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성사돼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출연 이유를 묻자 유재석은 "정효민 PD하고는 인연이 계속 있었다.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주고 받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야기 했을 때 다른 곳에서는 하지 않는 특별함이 있고, 넷플릭스라는 OTT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깊숙히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이광수와 김연경이 같이 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코리아 넘버원'은 오는 11월 25일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녹화 취소 사태…3시간 주어진 '멤버 소집' 미션 ('놀면 뭐하니?')

    [종합] 유재석, 녹화 취소 사태…3시간 주어진 '멤버 소집' 미션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녹화 취소에 맞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우당탕탕 전원 탑승' 미션이 전파를 탔다.이날 제작진은 유재석에게 당일 촬영이 취소됐다고 거짓 문자를 보냈다. 다음날 아침 유재석 집을 급습한 제작진. 당황도 잠시 유재석은 "나 오늘 운동 예약해놨다"며 미소를 지었다.제작진은 유재석에게 멤버 모두를 3시간 안에 소집하라는 미션을 내줬다.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오늘 촬영 없다고 했는데 이게 뭐냐"라고 했지만, 이내 미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유재석의 연락을 가장 먼저 받은 멤버는 이이경이었다. 그는 "손님이 오고 있는 중이다"라며 당혹감을 내비쳤지만, 손님은 배달 음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박진주는 "머리를 감아야 하냐"라며 "3일 동안 감지 않았다"라고 폭탄 고백을 하기도.마음 급한 유재석과 다르게 이이경은 "미안한데 집에 커피 있냐", "집에 혹시 냉면 있냐"라며 폭소를 유발했다.최선을 다해 미션에 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멤버 하하와 미주가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했던 것. 3시간 조식 코스 벌칙을 받게 된 멤버들. 이들은 며칠 후 거지 분장을 하고 모였다.유재석은 "3시간 코스에 이런 복장인 걸 보니 민속촌을 가나 보다"라고 추측했다. 하하는 "민속촌이면 차라리 안 창피하다"이라며 담담해 했지만, 박진주가 "반대로 청담동에 브런치를 먹으러 가는 것 아니냐"라고 말하자 불안해 했다.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아차산이었다. 멤버들은 "어쩐지 제작진이 거지 옷을 입혀주면서 안 춥

  • "시청률 0% 폭망" 유재석, 방향성 없는 날것의 적나라함 먹혔다 [TEN스타필드]

    "시청률 0% 폭망" 유재석, 방향성 없는 날것의 적나라함 먹혔다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국민 MC' 유재석이 OTT 진출에 이어 유튜브 예능까지 섭렵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는 취지에 따라 그가 선택한 건 맥락 없는 지인들과의 수다 삼매경. 공중파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그야말로 유재석이기에 가능한 중구난방 콘텐츠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유재석 역시 'PPL 대환영'이라며 수익 욕심도 드러냈다.유재석은 과거 지상파에만 출연하다 2015년에 들어서야 처음으로 종합편성채널에 진출했던 인물. 그러나 이후에는 어떤 MC들보다 새로운 도전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았고, 각종 OTT에도 출연하며 영역을 넓혀왔다. 그런데도 유튜브 진출에 대해서는 유보하는 태도였던 유재석. "하면 제대로 해야 하기 때문에 유튜브를 할 여유가 없다"는 게 그 이유였다.그랬던 그가 드디어 첫 유튜브 코너 '핑계고'를 통해 유튜브에도 발을 딛게 됐다. 지난 17일 공개된 '핑계고'는 유재석이 별의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떨며 소소한 이야기와 웃음을 선사하는 콘텐츠.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어떠한 제약도 없이 마음껏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독립 예능 스튜디오의 첫 시작을 알리는 유튜브 채널 '뜬뜬' 속 한 코너다.이날 첫 회 게스트는 유재석과 30년지기 '찐친'인 지석진이었다. 약 30분가량의 영상인 '핑계고'는 그야말로 획기적이었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공원 벤치에 앉아

  • [종합] "시청률 0% 폭망"…유재석 유튜브 진출, 지상파 못 가는 이유 ('핑계고')

    [종합] "시청률 0% 폭망"…유재석 유튜브 진출, 지상파 못 가는 이유 ('핑계고')

    유재석이 지석진과 끈끈한 30년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뜬뜬'(DdeunDdeun)에는 '산책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뜬뜬'은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어떠한 제약도 없이 마음껏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독립 예능 스튜디오의 첫 시작을 알리는 유튜브 채널. '작지만 자유롭게 재미있는 일을 만들어보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뜬뜬'의 첫 번째 콘텐츠 '핑계고'의 주인공으로는 유재석이 나섰다. '핑계고'는 유재석이 별의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떨며 소소한 이야기와 웃음을 선사하는 콘텐츠다.유재석은 '핑계고'의 첫 회 게스트로 지석진을 초대했다. 서울의 한 공원에서 만난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서로의 패션을 지적하는가 하면, 마이크로 장난을 치면서 찐친 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유재석은 지석진이 자신의 휴대폰과 같은 모델을 구입한 사실을 언급, "형이 나를 똑같이 따라 한다. 형한테는 내가 워너비, 롤모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핑계고' 유재석과 지석진은 30년 지기답게 끊임없이 변하는 대화 주제는 물론, 각자 쉴 새 없이 토크를 이어나가며 '연예계 대표 재담꾼'임을 증명했다. 듣는 사람은 없고, 말하는 사람만 있는 것. 특히 유재석은 "오디오 겹치는 게 재밌다. 지상파에서는 볼 수 없는 일이다"라는 지석진의 말에 "이거는 지상파에서 하면 폭망이다. 이걸 누가 봐? 시청률 0.몇 프로도 안 나올 거다. 그래서 여기서 하는 거다"라고 맞받아쳤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3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 버라이어티 예능인의 고충, MZ 세

  • [종합] '국민MC' 유재석, 유튜브 본격 진출?…"마음껏 떠들 것"('뜬뜬')

    [종합] '국민MC' 유재석, 유튜브 본격 진출?…"마음껏 떠들 것"('뜬뜬')

    방송인 유재석이 유튜브 예능 진출을 알렸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뜬뜬(DdeunDdeun)에는 '핑계고_설명_영상.mp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먼저 제작진은 "이게 무슨 콘텐츠냐면요, 그냥 다~~ 핑계고 편하게 떠들어 제껴보려합니다. 11월 17일 목요일 오후 5시 '뜬뜬'에서 최.초.공.개"라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공개된 영상에는 유재석의 모습이 보였다. 유재석은 어느 한 공원 벤치에 앉아 "혹시라도 제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나 오해를 하실 수 있는데 그건 아니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안테나 플러스 저희 회사인데 거기에 제작진들이 오게 됐다. 앞으로 여러가지 컨텐츠를 만들어서 이 채널에서 방영을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오늘은 뭘 할까 너무 기대를 하시고 보실 수도 있는데,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라며 "그냥 떠들어제끼는거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근처 공원에 나와가지고 제 아는 지인하고 떠들어제껴볼까. 시간도 정해놓지 않고 코너 제목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다만 "그냥 산책하면서 얘기나 할까 제가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산책은 핑계고 앉아서 떠들어제끼고 갈 예정이다"라며 향후 해당 웹 예능의 기획의도와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우리 엄청난 명창이신 분들을 우리가 소리꾼이라고 부르지 않나. 저희들끼리는 공식적인 오피셜 명칭은 아니다. 그냥 토크꾼, 재담꾼. 재담꾼 한 분과 함께 토크를 떠들어 보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한편, 이날 안테나는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도전의 발판이 될 ’안테나 플러스’(Antenna Plus)를 선보인다. 안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 방탄소년단 진X유재석, '종이인형'들의 반란…"역시 방탄소년단" 김종국도 감탄('런닝맨')

    방탄소년단 진X유재석, '종이인형'들의 반란…"역시 방탄소년단" 김종국도 감탄('런닝맨')

    '능력자' 김종국에게 '종이 인형' 유재석과 진이 도전장을 내민다.3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방탄소년단(BTS) 진이 게스트로 출격해 비눗물에서 힘을 겨루는 미션에 참여한다.비눗물 미션에 해적 룰렛이 더해져 운도 중요하게 작용했는데 김종국은 "힘으로 몰아붙이겠다"며 기선 제압했다. 이제 맞선 유재석은 진과 팀을 이뤄 "이건 (힘보다) 운이 중요하다"며 전의를 다졌다. 이에 멤버들은 "'런닝맨'의 슈퍼스타와 방탄소년단의 슈퍼스타"라며 '슈스 브라더스' 결성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호기롭게 출전한 모습과 달리, '슈스 브라더스' 유재석-진은 폭주하는 김종국에게 속절없이 끌려다니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너무 종이 인형인데 어떡하냐", "게임이 안 된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김종국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던 '종이 인형' 유재석과 진은 "한 번에 가자"라며 원샷원킬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에 예상 밖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져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종국은 "역시 방탄소년단이다"라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슈스 브라더스' 유재석-진의 반란기가 성공했을지 3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재석, '놀뭐' PD에 쓴소리 "그 시간에 멘트 연습을 해" 일침

    유재석, '놀뭐' PD에 쓴소리 "그 시간에 멘트 연습을 해" 일침

    방송인 유재석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박창훈 PD에게 쓴소리를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58회에서는 '놀뭐 인력' 사무소 2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유재석은 의뢰서를 받는 과정에서 박창훈 PD에게 "왜 자꾸 옷을 사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박창훈 PD가 "오늘 신경 많이 썼다"고 하자 유재석은 "(옷 살 시간에) 멘트 연습을 해, 창훈아. 옷만 신경 쓰지 말고"라고 놀렸다. 앞서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를 향한 비판적인 여론에 “박창훈 PD가 요즘 불면증에 시달린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호되게 채찍질 당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후 유재석은 홀로 '어르신들과 게임해주세요'라는 의뢰를 받았고, "제가 화투를 좀 친다. 제대로 치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자칭 타짜로서의 자신감을 보였지만, 전광석화 같은 부회장 할머니의 콤보로 굴욕을 겪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연예인 베네핏 거부→노브레인 이성우, 눈물 펑펑('놀면 뭐하니')

    [종합] 유재석, 연예인 베네핏 거부→노브레인 이성우, 눈물 펑펑('놀면 뭐하니')

    ‘놀뭐 인력’ 사무소가 대학교 동아리부터 여고 체육대회 의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10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놀뭐 인력’ 사무소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쏟아지는 각종 의뢰를 프로페셔널하게 해결하는 ‘놀뭐 인력’ 직원들의 의미 있는 하루가 눈길을 끌었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1%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9%를 나타내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여고 체육대회 줄다리기 장면. 유재석은 계주 패배 설욕을 줄다리기로 만회하며 1학년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이날 하하는 ‘맞아주세요’라는 일감을 받고선 “이건 누굴 맞이하는 거다”라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한 추측을 시작했다. 그러나 하하는 의뢰인의 주소지가 복싱장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잘못 찾아온 것 같다”라고 애써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가 의뢰받은 일은 연습 스파링 상대가 되는 것. 심지어 의뢰인이 프로 복서라고 소개하자 하하는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나 진짜 하기 싫어”라고 울부짖던 하하는 결국 마우스피스, 핸드랩 붕대, 헤드기어까지 착용하며 스파링 준비를 마쳤다. 그렇게 스파링장에 입성한 하하는 1라운드부터 고군분투하며 열심히 의뢰 내용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2라운드에서 많은 타격

  • 갓 면허증 딴 이미주, 운전대 잡았다…유재석 저 세상 다녀왔나?('놀면 뭐하니?')

    갓 면허증 딴 이미주, 운전대 잡았다…유재석 저 세상 다녀왔나?('놀면 뭐하니?')

    '왕초보' 이미주가 운전에 도전한다.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사람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놀면 뭐하니? 인력사무소' 특집이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는 "풀어주세요", "내려주세요" 등 특별한 의뢰를 받고 나선다.한 팀이 된 유재석, 정준하, 이미주는 '놀면 뭐하니?' 큰 오빠들과 막냇동생의 케미로 웃음을 전할 예정. 특히 갓 운전면허를 딴 이미주는 오빠들을 자동차에 태우고 도로 주행에 나선다고.공개된 사진 속 운전대를 잡은 이미주와 불안한 유재석, 정준하의 대조된 표정이 벌써 환장의 케미를 예고했다. 앞자리 손잡이를 꽉 잡은 정준하는 눈을 질끈 감고 있고, 뒷자리 유재석은 저 세상(?)을 다녀온 듯한 표정이다. 영혼이 가출한 유재석, 정준하의 모습이 느슨할 틈 없이 스릴감 넘치는 이동 과정을 예감하게 한다.이미주는 주행뿐 아니라 주차 마무리까지 도전하며 오빠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유재석은 "미주가 운전하니까 프로그램에 긴장감이 팍팍 든다"라며 격려 아닌 격려(?)를 한다고. 두 오빠의 운전 훈수에도 이미주는 해맑은 표정으로 차 안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고 해, 과연 혼자서 무사히 운전을 완료할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무도'로 뒷걸음 유재석, '우주'로 비상하는 김태호 PD '극과 극 행보' [TEN스타필드]

    '무도'로 뒷걸음 유재석, '우주'로 비상하는 김태호 PD '극과 극 행보'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오랜 파트너였던 유재석과 김태호 PD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떠나 콘텐츠 제작사를 차린 김태호 PD는 전 세계를 무대로 '우주'라는 거대한 프로젝트까지 실현하는 반면, '놀면 뭐하니'에 남은 유재석은 과거 '무한도전'의 형식을 반복하며 추억에 빠진 듯한 모양새다.김태호 PD는 최근 티빙 '서울체크인'에 새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세 명의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와 함께 현실판 '부루마불'을 진행하는 여행 예능. 지난 20일 'TEO'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부루마불 세계여행' 티저 영상에는 크리에이터들과 김태호 PD가 미팅을 가지는 모습이 담겼다.'부루마블'은 세계 주요 도시에 랜드마크를 세운다는 설정의 보드게임. 김태호 PD는 "서울에서 출발해 서쪽에서 동쪽으로 지구 한 바퀴를 돌면서 각자 여행 콘텐츠를 찍어 오는 것"이라고 설명한 뒤, 누적 조회수 1위의 주인공에게 '우주여행'의 기회를 준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웠다.제작사를 설립한 지 1년도 안 되는 시점에서 세계 일주에 우주여행까지 도전하는 건 그야말로 파격적인 도전인 셈. 그런데도 김태호의 도전이 기대되는 이유는 그가 6년 전 '무한도전'에서도 야심 차게 진행하다 불발된 우주여행 프로젝트를 재가동시켰기 때문이다.당시 '무한도전' 팀은 러

  • 유재석, 제대로 화났다…"같이 방송 못해" 촬영 거부, 분위기 '살벌' ('놀면뭐하니')

    유재석, 제대로 화났다…"같이 방송 못해" 촬영 거부, 분위기 '살벌' ('놀면뭐하니')

    유재석이 정준하와 동행을 거부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사람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놀면 뭐하니? 인력사무소’ 특집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인력사무소 개시 직전부터 파국을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재석은 토라진 듯한 표정을 짓고, 정준하는 유재석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것. 살벌한 분위기를 내뿜는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날 유재석은 정준하와 관련된 폭로를 듣게 된다. 지난 추석, 정준하가 유재석만 제외하고 다른 멤버들에게 간장게장 선물을 한 것에 이어 또 다른 섭섭한 일을 저지른 것. 그 와중에 두 사람은 같은 팀이 된 채 호출을 받아 난감한 상황이 이어진다. 유재석은 “오늘 준하 형이랑 못 가”라며 동행 거부를 선언하고, 다른 멤버들은 “정말 서운할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의 싸움을 부추긴다. 급기야 유재석은 “형이랑 여기서 제일 오래된 사이인데”, “나라서 이 정도지. 다른 사람이면 같이 방송 못해”라고 버럭한다.두 사람의 흔들리는 우정 향방은 어떻게 될지, 시작부터 파국을 맞은 ‘놀면 뭐하니?’ 인력사무소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 인력사무소 특집은 오는 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