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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 "유재석 몸매=이소룡, 배 까고 보더라"(핑계고)

    공유 "유재석 몸매=이소룡, 배 까고 보더라"(핑계고)

    공유가 유재석의 몸매를 칭찬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추석 연휴는 핑계고' 영상이 게시됐다. 유재석, 조세호, 양세찬과 공유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겉으로 툭툭대면서 다 해주는 거 있지 않나. 공유도 그렇다"며 "내가 운동하고 있으면 자세를 잡아준다"고 말했다. 공유는 "내가 잡아줄 복근이 아니다"며 유재석을 치켜세웠다. 유재석은 "그 정도는 아니다"며 민망해했다. 조세호는 "사람들 안 볼 때 거울 보면서 배 한 번씩 올리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안 본다"며 발끈했다. 공유는 "요즘 안 하긴 하는데 초반엔 좀 하더라"고 증언했다. 양세찬이 "재석이 형 벗은 몸은"이라며 감탄하자 공유도 "어우, 이소룡"이라고 거들었다. 유재석은 "공유는 운동보다는 휴대폰 많이 본다"고 폭로했다. 공유는 인정하면서도 "중간에 쉬는 타임에 보던 거를 조금씩 보고 또 끊고 다음 세트하고. 혼자 하면 심심하니까"라고 해명했다. 이어 "PT 할 때는 안 그런다. 혼자 운동할 때, 이상하게 그 모습을 재석이 형이 또 본다.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유재석)도 그럴 때 있다. 형이 운동 안 하고 딴청 피우고 있으면 제가 사진도 몰래 찍는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나중에 보여준다고 모으고 있다더라"고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정준하 "수입? 유재석의 20분의 1 수준…과거 하루 5000만원 벌기도"

    [종합] 정준하 "수입? 유재석의 20분의 1 수준…과거 하루 5000만원 벌기도"

    방송인 정준하가 자신의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선 ‘연예인의 하루를 담았습니다 무한도전 정준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준하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 원래 유튜브를 되게 일찍 시작했다가 포기하고 이게 세 번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운을 띄웠다. 정준하는 현재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를 운영 중이다. 자신이 출연한 영화 '가문의 영광' 시사회 참석한 후 동료 배우들과 인사했다. 이후 다음 스케줄을 가는 도중 정준하는 제작진에게 나이를 묻고, 자신의 30 초반 시절을 떠올리며 "무명생활 할 때다. 방송국에서 스태프 일을 했었다. 내가 방송 데뷔한게 올해로 딱 30년 차다. 원래 스태프일을 하다가 매니저 하다가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그럼 매니저분들의 고충을 잘 아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안다. 그래서 매니저를 안 데리고 다니지 않나"라고 언급했다. 또한 자신이 유튜브를 하는 이유에 대해 "방송을 통해서 못 보여줬던 일상 얘기나 사생활을 뭐든 보여줘야 되겠다는 마음에 시작하게 된 건데 수입도 아직 뭐 크게 없다. 요새 조회수에 민감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요즘 조회수에 따라)민감한 정도가 아니라 기분이 예민하다. 조회수가 안 나와서 괴로워서 미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정준하는 "제일 많이 벌었을 때는?"라는 질문에 대해 "이런 느낌은 있었다. ‘아 내가 올해는 재석이의 한 3분의 1은 번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었던 때가 있었다. 일도 많았고 일주일에 방송 7개씩 하고 막 그랬다. 근데 그런 것 없고 하면 지금 한 20분의 1이다"라

  • 나랑 사귈래?…치명적 美고등학생 된 유재석·백종원, AI 필터 연예계 화제 [TEN이슈]

    나랑 사귈래?…치명적 美고등학생 된 유재석·백종원, AI 필터 연예계 화제 [TEN이슈]

    방송인 유재석이 치명적인 미국 고등학생으로 깜짝 변신했다. 유재석 외에도 방송인 소유진과 외식 사업가 백종원, 개그우먼 이국주 등도 AI 필터를 통해 미국 고등학생 스타일에 빠졌다. 지난 27일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는 공식 SNS를 통해 "90년대 하이틴 멤버들의 추석 인사. 이번 추석에서 함께 웃어요. 보름달처럼 밝고 환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며 출연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유재석, 하하, 이이경, 박진주 등의 프로필 사진이 담겼다. 미국 하이틴 스타일로 아이스하키 유니폼, 가죽 재킷, 후드티 등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들은 1990년대 미국 고등학교 졸업사진 분위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소유진, 백종원, 이국주도 AI 필터를 통해 미국 하이틴 스타일로 변신했다. 소유진은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산체스 졸업 사진 공개! 둘이 잘 어울리나요?"라고 적고 자신과 백종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국주 역시 "농구선수 잘 어울리네. 남들 하는거 다 해 보는 스타일 아닌데 이건 궁금했음"이라며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유행을 탄 AI 필터는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크게 유행하며 즐거운 놀이 문화로 자리잡았다. 가상으로 여러 스타일에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범죄에 악용될 경우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문제점도 존재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이동휘, "5개월째 집들이 못했다. 광수가 언제 가면 되냐고 묻더라" ('핑계고')

    [종합] 이동휘, "5개월째 집들이 못했다. 광수가 언제 가면 되냐고 묻더라" ('핑계고')

    배우 이동휘는 집들이에 아직도 초대하지 못한 이광수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배우 강하늘과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대화합은 핑계고' 영상에서 이동휘는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재석이형 만난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고"라고 말했고, 강하늘 역시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유재석은 강하늘에게 "평소에 몇 시에 일어나냐"라고 물었고, 강하늘은 "원래 지금 자는 시간이다. 촬영 있는 날은 빨리 일어나는데, 촬영 없으면 항상 오후 돼야 일어나는 편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몇 시에 일어나냐고 물었고, 강하늘은 "한 2시쯤? 1~2시쯤 잔다"라고 밝혔다. 강하늘의 자는 시간을 듣던 유재석은 "그럼 12시간을 자냐"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강하늘은 다급하게 "'유퀴즈'였나. 어디서 '10시간을 어떻게 자?' 이런 식로 얘기하시는 걸 봤었다. 그걸 보면서 어? 왜 못 자지? 잠을 오래 자야 몸이 편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불면증이 없다는 강하늘은 "깨더라도 30초~1분 안에 다시 잔다. 그래서 이거를 주변에 얘기하면 요즘에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 그냥 머리 대면 잔다. 지금 대면 잘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유독 낯가리는 강하늘과 이동휘를 보던 유재석은 "둘이 오늘 같이 홍보하러 나온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휘는 "그러니까 저도 사실 오타인 줄 알았다. '강'이 적혀있으니까 당연히 저는 강동원 형이랑 나온 줄 알고. 하늘이 영화는 10월에 개봉하는데 같이 나온 거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오늘 그거 모자를 쓰고 왔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동휘에게 유재석은 "동휘는

  • 강하늘, '나 혼자 산다' 못 나가는 이유? "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핑계고')

    강하늘, '나 혼자 산다' 못 나가는 이유? "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핑계고')

    배우 강하늘은 자신은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못 나간다고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의 배우 이동휘와 영화 '30일'의 배우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강하늘에게 평소 쉬는 날 뭐하냐고 물었다. 강하늘은 "멍 때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평소에 집의 소파에 앉아서 멍 때린다. 벽과 벽 만나는 모서리가 하나 있다. 거기 보는 거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휘와 유재석은 웃음을 터뜨렸다. 강하늘은 "'나 혼자 산다' 이런데 못 나간다. 하는게 아무것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강하늘은 "이틀에 한 번씩은 항상 대청소한다. 발에 뭔가 집히는 게 있으면 못 참는다. 그래서 한번 싹 다 뒤집어엎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던 이동휘는 조심스럽게 "계속 얘기를 들으면서 걱정되는 게 (하늘이가) 영화적으로는 지금 홍보 참 잘 될 것 같은데 개인사는 다 빼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이전에 같은 프로그램에서 강하늘과 만난 적이 있다는 유재석은 "사실 이런 얘기는 들어보진 못했다"라며 오히려 좋아했다. 강하늘 역시 "하루 루틴을 진솔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동휘는 "다 좋은데 한 가지가 걸린다. 하늘이 집에 놀러 가면 안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강하늘은 "편하게 오라. 놀러 와라"라고 말했다. 자신도 고백할 것이 있다며 이동휘는 "이사한 집에 지금까지 아무도 친구가 온 적이 없다. 하늘이랑 비슷하다. 학교 다닐 때, 자취하면 후배들이 많이 오지 않나. 비가 엄청나게 오던 날에 집으로 다들 들어오는데 견딜 수가 없더라. 비닐봉지로 애들 발을 싸맸다"라고 에피

  • 이동휘,"'♥정호연' 모자 많은데 가져가더라. 그게 재석이 형 주려고" 폭소 ('핑계고')

    이동휘,"'♥정호연' 모자 많은데 가져가더라. 그게 재석이 형 주려고" 폭소 ('핑계고')

    유재석은 이동휘의 연인 정호연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의 배우 이동휘와 영화 '30일'의 배우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대화합은 핑계고' 영상에서 유재석은 이동휘와 연인인 정호연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날 유재석은 "오늘 그거 모자를 쓰고 왔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동휘에게 유재석은 "동휘는 모를텐데. 운동하는 데에 호연이가 다닌다. 그래서 가끔 본다. 어느 날 '호연아. 나 모자 하나만 줘'라고 농담으로 이야기했다. 그런데 고민을 해보겠다고 말하더라. 시간이 지나고 갑자기 '모자를 하나 지금 사러 갈까 하거든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그러면 (남자친구인) 동휘 모자 많잖아. 모자 하나만 갖다줘라고"라고 농담으로 이야기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 말을 듣던 이동휘는 "어쩐지. 얼마 전에 와서 (모자를) 한 대여섯 개 가져갔는데"라고 입을 틀어막고 말했다. 유재석과 강하늘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동휘는 "보따리 채 가져 갔다. 그게 거기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정호연에게 모자를 받은 유재석은 "하나를 나를 줘서 내가 막 웃으면서 '야 잘됐다'라고 했었다. 동휘를 조만간 유튜브 우리 하는 데서 만나는데 그 모자를 내가 쓰고 가야겠다. 동휘가 알아보나 못 알아보나. 근데 깜빡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동휘는 "이상하게 자기도 모자가 많은데 '아유 모자가 요즘 없어서 그런 모자 스타일이 나는 없어' 되게 어색하게 6~7개를 가져갔다. 그게 재석이 형 주려고(웃음) 그냥 차라리 나한테 얘기를 하지. 그래도 어설프게나마 생일을 챙기게 돼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 강하늘, 12시간 수면? "머리만 대면 잔다. 요즘 부러워하는 사람 많더라" ('핑계고')

    강하늘, 12시간 수면? "머리만 대면 잔다. 요즘 부러워하는 사람 많더라" ('핑계고')

    배우 강하늘은 평소 12시간 이상을 잔다고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의 배우 이동휘와 영화 '30일'의 배우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대화합은 핑계고' 영상에서 이동휘는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재석이형 만난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고"라고 말했고, 강하늘 역시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유재석은 강하늘에게 "평소에 몇 시에 일어나냐"라고 물었고, 강하늘은 "원래 지금 자는 시간이다. 촬영 있는 날은 빨리 일어나는데, 촬영 없으면 항상 오후 돼야 일어나는 편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몇 시에 일어나냐고 물었고, 강하늘은 "한 2시쯤? 1~2시쯤 잔다"라고 밝혔다. 강하늘의 자는 시간을 듣던 유재석은 "그럼 12시간을 자냐"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강하늘은 다급하게 "'유퀴즈'였나. 어디서 '10시간을 어떻게 자?' 이런 식로 얘기하시는 걸 봤었다. 그걸 보면서 어? 왜 못 자지? 잠을 오래 자야 몸이 편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불면증이 없다는 강하늘은 "깨더라도 30초~1분 안에 다시 잔다. 그래서 이거를 주변에 얘기하면 요즘에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 그냥 머리만 대면 잔다. 지금 대면 잘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유독 낯가리는 강하늘과 이동휘를 보던 유재석은 "둘이 오늘 같이 홍보하러 나온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휘는 "그러니까 저도 사실 오타인 줄 알았다. '강'이 적혀있으니까 당연히 저는 강동원 형이랑 나온 줄 알고. 하늘이 영화는 10월에 개봉하는데 같이 나온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동휘가 출연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 바이브 윤민수 등장에 계 탄 유재석, 떼창으로 응답하며 고음에 감격 ('놀면 뭐하니?')

    바이브 윤민수 등장에 계 탄 유재석, 떼창으로 응답하며 고음에 감격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의 계 탄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가을 노래 타나 봐’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가을 타나 봐’ ‘사진을 보다가’ ‘술이야’ 등 레전드 발라드 곡들을 남긴 ‘K-소울 대표’ 그룹 바이브의 멤버 윤민수가 출격한다. 이날 유재석은 가을 하면 생각나는 최애곡으로 바이브 ‘가을 타나 봐’를 뽑아 계 탄 팬의 모습으로 유독 신난 모습을 보인다. 유재석은 "방송에서도 가을 되면 무조건 불렀던 노래다" 라면서 애정을 드러낸다고. 유재석뿐 아니라 ‘오열 감성’ 마니아인 한 멤버는 바이브의 숨은 찐 팬임을 고백하며, 현장에서 윤민수의 전화번호를 얻어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이브 윤민수의 등장에 떼창으로 응답하는 유재석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재석은 귀에 다이렉트로 꽂히는 윤민수의 고음을 들으며 감격하는가 하면, 두 손을 모은 채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윤민수를 “오열이 형”이라는 별명으로 소개하며, 오열하듯 부르는 윤민수의 창법을 이야기한다. 윤민수는 ‘나라 잃은 창법’ ‘이승 하직 창법’ ‘프로 오열러’ 등 각종 별명을 양산한 목소리로 ‘바이브 가을 곡 메들리’를 들려준다고. 멤버들은 윤민수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와 애드리브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오열 감성으로 물든 현장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MBC ‘놀면 뭐하니?’는 9월 23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김종국·하하 "BTS 뷔가 연락처 물어봐"→유재석·지석진 섭섭함 폭발 ('런닝맨')

    [종합] 김종국·하하 "BTS 뷔가 연락처 물어봐"→유재석·지석진 섭섭함 폭발 ('런닝맨')

    가수 하하와 김종국이 방탄소년단 뷔에게 연락이 왔다고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Y2K 감성으로 대학로를 접수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제작진을 바라보며 "얘네들 뷔 안 오니까 엉망진창으로 하고 왔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리고 표정도 다르다. 사람은 다 똑같다"고 거들었고, 김종국은 "우리도 좋더라"고 말했다. 그때 하하는 "뷔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자랑했고, 지석진은 "가르쳐줬냐"며 깜짝 놀라더니 "왜 나한테는.."이라며 서운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뷔도 바쁘니까 다 연락할 수는 없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난 가수 선배"라며 흐뭇해했다. 지석진은 "뷔랑 우리 스크린 골프 치기로 하지 않았나. 빨리 날 잡아라"며 양세찬을 바라봤고, 양세찬은 "제가 번호를 모른다. 준다고 했는데 물어보기 미안해서.."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스크린 골프를 뷔랑 치려면 일단 소속사 사무실에 이야기를 해라. 하이브에 DM이나 이메일로 '저는 개그맨 지석진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귀사의 뷔 씨가 분명히 스크린 골프를 치자고 했는데 연락처가 없는 바 조심스럽게 연락을 드립니다'라고 보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과 전소민은 "둘만 받았다고 자랑하네"라고 부러워 했고, 김종국과 하하는 "뷔야 너 참 괜찮다. 우린 가수니까. 가수 선배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에 뷔가 출연해 '땅 따먹는 뷔토피아' 레이스를 펼쳤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광희 "무도 전까지 허영 심해…명품 산 걸로 따지면 이미 앰버서더" ('핑계고')

    광희 "무도 전까지 허영 심해…명품 산 걸로 따지면 이미 앰버서더" ('핑계고')

    방송인 광희와 배우 임시완이 출연해 무한도전에 얽혔던 비화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16일 ‘단짝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재석은 광희에게 “요즘 어떻게 지냈냐”고 묻자 광희는 “타이어 휠을 갈았다”고 말해 황당해했다. 광희는 “이 정도면 휠이 정주행해도 옆으로 휠 거라고 갈아주셨다”라고 답했다. 차를 10년이나 탔다는 말에 놀란 지석진에 유재석은 “광희도 되게 검소하게 산다”고 덧붙였다.이어 광희는 “타이어를 갈러 갔는데, 휠이 그냥 바로 정주행해도 옆으로 휠 거라고. 그정도로 오랫동안 탔다고 갈아주셨다”고 이야기했고, 지석진은 “그정도면 차 바꿀만도 한데”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얘가 그렇게 돈을 함부로 안 쓴다”라며 광희를 옹호하자 광희는 “재석이 형 만나고 나서 ‘무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하고 나서. 그전까지는 허영 장난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에 임시완도 호응하며 “맞다. 선배님(유재석) 영향 진짜 많이 받았다. 원래 명품 이런 거로 스트레스 해소하고 본인을 표출했다”라고 설명했다. 광희는 “산(구매) 정도로 했으면, 나 벌써 앰배서더 돼야 했었다”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임시완은 “그랬었는데, 선배님이랑 같이 ‘무한도전’ 했던 때가 기점이었던 것 같다. 그때 이후로 완전 칩거 생활할 정도로. 너무 갇혀사는 것 같아서 걱정도 됐다”며 절친 광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광희는 지난 2015년 5월 방송된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으로 새로운 멤버가 됐지만, 군대 입대 기간 중 ‘무한도전’이 폐지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더 부자가 되고 싶어?" 신동엽까지 뛰어들었다…유재석→성시경, '대박' 터진 꾼들의 유튜브[TEN피플]

    "더 부자가 되고 싶어?" 신동엽까지 뛰어들었다…유재석→성시경, '대박' 터진 꾼들의 유튜브[TEN피플]

    베테랑 중의 베테랑 방송인 신동엽도 유튜브 판에 뛰어들었다.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는 예능인들이 방송가를 넘어 유튜브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신동엽의 채널도 시작과 동시에 대박을 터트렸다. 평소 주당으로 알려진 신동엽은 '술 토크쇼'로 유튜브 문을 두드렸다. 그간 신동엽은 지인들의 유튜브 채널에는 종종 게스트로 출연한 적은 있으나, 본격 유튜브 활동을 해오진 않았다. 지난달 28일 '짠한형 신동엽' 0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0화는 제작진과 신동엽의 '찐' 술자리가 펼쳐졌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개그맨 정호철과 제작진, 그리고 신동엽의 쿵짝 케미는 콘텐츠에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신동엽의 아슬아슬한 드립과 능청스러운 눈빛, 어느 정도의 '방송각'을 잡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첫 회부터 터졌다. 1회, 2회 게스트는 신동엽과 인연이 깊은 가수 이효리가 출연했다. 물 흐르듯 진행되는 토크쇼와 이효리와 신동엽의 티키타카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8일 기준 1회 조회수는 380만, 2회 역시 16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채널 자체 구독자수도 30만명을 보유하게 됐다. 시작한 지 약 열흘 만에 일어난 일이다. '술'과 관련된 콘텐츠는 적정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종종 술에 취해 다소 무례한 발언이나 행동을 하는 스타도 있어 뭇매를 맞기도 한다. 신동엽은 이번에도 센스 넘치는 수위 조절로 "역시 동엽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동엽형"등 좋은 평을 얻었다. 신동엽은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성시경의 먹을텐데' 콘텐츠에 출연해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성시경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말이 생각난다. 형이 유튜브를 왜 하냐. 더 부자가 되고 싶은거냐"라고 물

  • [종합] 정형돈 "유재석, 나에게 영감을 준 사람…무한도전, 아름다운 시절"

    [종합] 정형돈 "유재석, 나에게 영감을 준 사람…무한도전, 아름다운 시절"

    방송인 정형돈이 무한도전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파리지앵 캐릭터 만들어준 항도니랑 간만에 떠드는 무도 이야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갑자기 형이랑 파리 갔을 때 생각난다. 나랑 홍철이는 말 한마디도 못하는 데 친구들 다 불렀다"며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정재형을 떠올렸다. 정재형은 "'무한도전'에서의 너의 활약을 보면서 '얘가 진짜 노력해서 뭐든 잘 할거야'라고 생각을 했다"면서 "'개그콘서트'를 보면 네가 계속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정형돈은 "진짜 많이 할 때 200회 특집 때 기억으로는 코너 14개 중 4개에 출연했다"며 "대기실에 못 들어갔다"고 했다. 정형돈은 무한도전 당시 찍었던 콩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콩트는 재석이 형, 준하 형이 너무 잘했다. 그 두 사람이 너무 강력하게 있기 때문에 나머지 애들이 살았다"며 "사실 나, 홍철이, 명수 형, 하하는 콩트를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근데 재석이 형과 준하 형이 너무 잘한다. 나는 '콩트'가 아니라 코미디를 한거다. 콩트는 연기력을 더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형들한테 진짜 많이 배웠다. 경규 형부터 시작해서 호동이 형, 용만이 형, 그리고 맨 마지막에 나한테 큰 영감을 줬던 재석이 형"이라고 언급했다. 정형돈은 "아직 재석 형한테 한참 모자라지만 가장 많이 배운 건 프로그램을 크게 보는 법"이라며 "예를 들면 누가 얘기를 안 하고 있다든지, 게스트가 처음에 등장했을 때 긴장 풀어주는 법, 뒤쳐지는 게스트 끌어오는 법을 배우긴 배웠는데 재석이 형처럼은 잘 못 푼다. 어설프게 푼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젊은이는 미래를 먹고 살고, 늙은이는 추억

  • [종합]"또 하면 성을 갈겠다" 유재석, 멤버들과 엉망진창 독서토론 ('놀면 뭐하니')

    [종합]"또 하면 성을 갈겠다" 유재석, 멤버들과 엉망진창 독서토론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힐링을 원했지만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독서 토론에 절규했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놀면 뭐할래?’ 특집으로, 각자 방식대로 ‘노는 목요일’을 만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녹화일인 목요일에 놀 기회가 주어졌지만, 놀기까지 힘든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이날 멤버들은 ‘노는 목요일’이 주어지자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공원에서 독서 토론’을, 하하는 ‘폐업 앞둔 식당 가서 한 끼 먹기’, 주우재는 ‘서울에서 가장 단 디저트 먹기’, 박진주는 ‘누워 있기·우정 가방 맞추기·칭찬해주기’, 이이경은 ‘도전 먹방하는 나를 응원해주기’, 이미주는 ‘요즘 핫한 MZ 릴스 찍기’를 위시리스트로 꼽았다. 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제작진은 위시리스트를 하기 위한 퀘스트를 마련했다. 깡깡이 이미주, 박진주의 활약으로 어렵게 퀴즈를 맞힌 멤버들은 유재석의 위시리스트 ‘독서 토론’ 기회를 얻게 됐다. 책의 정체는 하하에게 친숙한, 무려 천 페이지가 넘는 영화 ‘오펜하이머’의 원작이었다. ‘무한도전’ 이후 다시 책을 마주하게 된 하하는 “이제 (오펜하이머가) 친척 같다”라며 친근감을 표현했다. 하하는 “오펜하이머의 별자리가 뭐냐”라며 엉뚱한 질문을 던졌고, 멤버들은 각자 읽고 본 내용만 언급하며 ‘지식 배틀’을 벌였다. 결국 언성이 높아지며 ‘스트릿 토론 파이터’가 발발했다. 엉망진창이 된 토론에 유재석은 “다시 한번 여러분과 함께 독서를 하면 성을 갈게요”라고 토론을 중단시켜 폭소를 유발했다. 두 번째로 하하의 위시리스트인 ‘폐업 앞둔 식당에서 한 끼 먹기’가 꼽혔고, 멤

  • 김혜수→유재석·악뮤 이수현, 그만두지 않아 다행…은퇴 고민 직접 언급[TEN피플]

    김혜수→유재석·악뮤 이수현, 그만두지 않아 다행…은퇴 고민 직접 언급[TEN피플]

    배우 김혜수, 방송인 유재석, AKMU(악뮤) 이수현 등이 은퇴 고민을 했다고 직접 토로했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길게 보고 싶은 이들이기에 은퇴 고민을 했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고민 끝에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대중에게는 다행인 셈이다. 이수현은 31일 자신의 SNS에 "3년 정도 된 것 같네요. 저에게는 많이 길었던, 흐르지 않던 시간을 이제는 살아야겠다고 다짐했고 다시 살아가고 싶었어요. 주변에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가족, 친구, 동료들의 응원에 힘을 입어 컴백을 준비하면서도 사실 많이 걱정되고 두렵기도 했어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늘 밝게 웃으며 신나게 노래하는 저의 모습을 사랑해 주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지금의 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고, 들키고 싶지 않아 집 밖에도 잘나가지 않아서 제 시간은 오랫동안 안에서 고여있었어요. 그런데 누군가가 그러더라고요. 사람들이 악뮤를 사랑하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대중들과 함께 자라고 성장해가며 나이답게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들을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하게 노래하고 표현하는 것이라고요"라고 덧붙였다. 이수현은 앞서 JTBC '뉴스룸'에서 "2년 전까지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슬럼프가 왔다. 오빠가 용기를 줬다. 즐거움을 주는 노래를 만들 테니 활동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더라. 용기를 내서 이번 활동을 하게 됐고, 몇 년 만에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라고 밝히기도. 그런데 은퇴 고민과 슬럼프에 빠졌다는 사실을 고백한 건 김혜수, 유재석도 빼놓을 수 없다. 유재석은 30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이준기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

  • [종합] 김태호PD "유재석만 챙긴다는 박명수에 조회수=출연료인 '앵벌이' 제안" ('요정재형')

    [종합] 김태호PD "유재석만 챙긴다는 박명수에 조회수=출연료인 '앵벌이' 제안" ('요정재형')

    김태호PD가 박명수와 유튜브 채널을 만들려고 했었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요정 캐릭터 만들어준 태호랑 간만에 떠드는 무도 이야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태호 PD는 박명수와 함께 유튜브 제작 기획을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은 전날 김태호PD에게 대본 성격의 정리본을 늦게 줬다며, "너도 당해봐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무한도전' 때 정말 대본 안 주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에 김태호PD는 "안 알려줬던 이유는 두가지였다. 정말 만반의 준비가 돼있거나 아니면 준비가 부족할 경우에 안 알려줬다. 부족할 때도 있어서 패를 감추기 위해서 안 알려줬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김태호PD는 "박명수씨가 계속 왜 자기 안부르냐고, 유재석만 자꾸 챙길꺼냐라고 하셔서 형을 불러내서 설득을 시켜봤던 아이템이 하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가제가 '앵벌이'이였다. 명수 형이 돈 좋아하는건 온 국민이 아니까. 형에게 일주일에 나온 조회수만큼 출연료를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이 기획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다고. 김태호 PD는 "(박명수가) 이해가 안되셨는지 한달 뒤에 '할명수' 시작하셨다. 그렇게 물건너 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호PD는 MBC를 퇴사하게 된 이야기도 전했다. 김태호 PD는 독립 과정과 관련 "지난해 1월 중순 MBC에서 퇴사했는데 미리 그전 해 8월에 회사에다가 '올해까지만 하고 나가겠다'고 얘기했다. 퇴사하기 5개월 전에 얘기를 한 상황이다. 사실 저도 나쁜 감정으로 나온 회사도 아니고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회사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호PD는 "저도 MBC라는 인프라가 있으니까 '무한도전'도,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