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강훈과 함께하는 ‘런닝 탐정 사무소’ 수사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의문의 아웃 사건의 범인을 밝히는 ‘한여름 밤의 명탐정’ 레이스로 꾸며진 바. 탐정으로 분한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편에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꾹형사 출동하나’, ‘맑눈광 강훈의 등장이다’, ‘오랜만의 탐정물이라 더 기대된다’, ‘런닝맨 추리물은 믿고 본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멤버들은 ‘런닝 팀장 사무소’에 입장하자마자 상황극에 제대로 몰입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특히, 유재석은 타 프로그램에서 탐정으로 활약했던 시절을 재연하며 탐정의 정석을 보여주는가 하면, 김종국은 귀여운 모자를 장착해 20대 터보 시절을 소환하며 ‘큐트 꾹형사’로 거듭났다. 또 ‘막내즈’ 전소민과 양세찬은 빨간 보타이와 흰 셔츠로 ‘명탐정 코난’의 주인공처럼 등장 ‘가난과 고난 남매’로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신입 탐정 강훈이 등장했다. 강훈은 지난 ‘런닝맨’ 출연 당시 훈훈한 비주얼과 달리 몸을 지탱하지 못하는 반전 모습을 보여줘 ‘NEW 예능캐’로 눈도장을 찍었었다. 이날 역시 예측 불가한 행동으로 ‘허당 탐정’ 면모를 보여줬다. 타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김종국과 룸메이트였던 당시를 회상하며 “종국이 형이 쳐다보면”이라고 말문을 열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폭로해 김종국의 ‘애착 동생’을 제대로 인증했다. ‘런닝 탐정 사무소’에서 해결해 나갈 아웃 사건의 정체는 오늘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서울 동대문경찰서 이대우 수사1과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흉기 난동 사건을 언급하며 장난으로라도 신고하거나 글을 올리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23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서울 동대문경찰서 이대우 수사1과장이 출연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최근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요즘 치안 강국으로 불리던 대한민국 안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대우 경정은 신림동 흉기 난동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차이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범인은 사이코패스 진단을 받고,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범인은 조현성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두 사건의 차별점을 이야기하며 "조현성 인격장애로 인한 망상에 의해서 스토킹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범행 당시에도 서현역에 스토킹 조직원들이 있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덧붙였다. 이대우 경정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사건 이후로 계속해서 강력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신림동 범인은 경제적 불만, 키가 작다는 불만 등을 가졌고 '다른 사람에게도 불행을 주고 싶다'는 동기로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던 유재석은 "내가 불행하다고 타인을 불행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말이 되냐. 정말 너무나 화가 난다.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경찰에서도 특별 치안 활동을 선포했다. 흉기 난동범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초기에 범죄 제압을 위해 전 경찰관이 비상근무 중이다. 경찰특공대까지 배치해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 오기 전까지 한 시간 동안
배우 정유미는 이서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며, 최우식과 박서준에게 놀림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정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정유미를 부르는 고유명사인 '윰블리'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유미 씨 별명이 블리이지 않냐. 블리라는 별명이 붙은 분이 많지 않다. 그중 한 분이 유미 씨인데 처음 윰블리라는 소리 듣고 어떠셨냐"라고 물었다. 정유미는 "엄청나게 오글거리고 어색했다. 나이도 들고 하다 보니 언제까지 불러줄지 모르니까 즐기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요즘 모임에 가면 스스로 '윰블리'라는 별명을 이야기한다는 정유미는 "친한 분들이랑 같이 작업할 땐 '윰블리 왔어?' 이렇게 이야기를 해준다. '윰블리 왔다'라고 한다"라고 수줍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어 유재석은 “집에서도 ‘윰블리’라고 부르시냐"라고 물었다. 정유미는 “다들 그럴 것 같은데"라며 망설이다가 고개를 푹 숙이고 "공주요"라고 속삭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 말을 듣던 조세호는 “저희는 집에서 ‘왕자님’이라고 불리지는 않아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잠'(감독 유재선)의 촬영을 마친 이후, 스포츠 관전에 빠졌다는 정유미. 그는 "그전까진 계속 일했었다. 쉬는 동안 뭘 하면 재밌을까 생각하다 평소 안 해본 걸 하기로 했다. 경기장 가는 길도 설레더라. 룰은 잘 몰라도 경기장에서 오는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다”라고 언급했다. 응원하는 팀이 따로 있느냐는 물음에 정유미는 “따로는 없다. 그냥 그 분위기? 이기면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한다. 그냥 재미 찾아다니고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
이미주가 주우재의 T 모먼트에 폭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전국 간식자랑’ 여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한 팀이 된 ‘뼈다귀 남매’ 주우재와 이미주는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MBTI ‘ISTP’ 대표 연예인 주우재는 T모먼트로 유재석, 이미주의 먹방 흥을 깨 눈총을 받는다. 특히 이미주는 최애 간식이 들어간 메뉴에 입이 터진 상황. 이에 참다못해 주우재에게 훈수를 둔다고.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미주가 먹방하면서 누구를 하대하는 건 처음”이라고 흥미진진하게 바라봐 주우재가 어떤 꼴값을 보인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미주는 이날따라 유독 가녀려 보이는 오빠 주우재를 계속해 놀리며 ‘뼈 남매’ 다툼을 유발한다. 이에 굴하지 않는 주우재는 이미주의 가장 약한 부분인 지식으로 반격을 날린다. 이미주 몰이에 신이 난 주우재의 공격에 유재석은 “너 진짜 집요하다”라고 혀를 내둘러 아웅다웅 ‘뼈 남매’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놀면 뭐하니?’는 1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안테나 대주주' 유재석이 이미주의 새 솔로 활동명을 ‘휜’으로 지어준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전국 간식자랑’ 여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유재석, 주우재, 이미주와 하하, 박진주, 이이경은 각각 팀 콘셉트에 맞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날 이미주는 교복을 입고 인생샷을 찍어 멤버들의 관심을 받는다. 앞서 이미주의 ‘비키니 사진 보정’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에도 랭크되며 화제를 모은 바. 이번에는 건물이 휘지 않도록 하얀 배경에서 사진을 찍은 이미주의 계획을 멤버들은 간파한다고. 유재석은 “미주 새 솔로 활동명 정했어. 이제부터 ‘휜’이야”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이 화제 된 후 이미주는 “(SNS에 사진을 올리면) 사람들이 배경만 본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주우재는 “나도 양심 고백하면 ‘좋아요’ 안 누르고 확대해 배경만 봤다”라며 인정한다고. 이미주는 최근 과학계 화두로 떠오른 초전도체와 관련해 주우재와 지식 대결을 벌인다. 유재석과 주우재가 초전도체 토크를 하는 사이에서 이미주는 저항 없이 멘트를 던지며 ‘인간 초전도체’로 등극한다. 주우재는 “아쉽다. 미주와 토크 좀 하고 싶었는데”라며 깐족대고, 이미주는 오빠들을 당혹케 만든 한 방을 날린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인간 초전도체’가 된 이미주의 웃음 활약은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김희선은 6년간의 공백기에 느꼈던 감정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배우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선은 영화 '달짝지근해:7510'(이하 '달짝지근해')에 관해 "거의 20년 만에 영화를 찍었다"라고 소개했다. '달짝지근해 '는 과자밖에 모르는 ‘치호’ 앞에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 ‘일영’(김희선)이 나타나고, ‘치호’는 인생의 새로운 맛을 알아가기 시작하는 이야기. 김희선은 "스킨십이 되게 많다. 제가 또 되게 적극적으로 덮친다"라고 말했다. 영화 속 상대역인 배우 유해진과의 호흡에 관해 "첫 촬영을 할 때, (해진) 오빠는 (본인) 촬영이 없었다. 근데 자전거를 타고 저를 응원해주시러 나오셨다. 전화하는 신이 있었는데 전화 맞춰주러. 근데 오디오 물린다고 쫓겨났다"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김희선은 '달짝지근해'의 로맨틱 코미디에 관한 가족들의 반응도 언급했다. 김희선은 "딸이 중학교 2학년인데, 더 좋아한다. 딸이 사춘기는 좀 지난 것 같다. 갱년기가 사춘기가 이긴다고 어릴 때부터 세뇌를 시켰다. '너랑 나랑 붙으면 내가 이긴다'고 했더니 붙을 생각도 안 한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수재로 소문이 난 김희선 딸의 필기 노트를 본 유재석은 감탄했다. 김희선은 "아빠 성격을 많이 닮은 것 같다. 미루지 않은 성격이다. 오른손 연필을 쥘 때 부딪히는 손가락이 항상 부어있다. 아픈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공부해야 직성이 풀리는 것 같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故 앙드레김 패션쇼의 시그니처 포즈인 '이마 키스'로도 유명한 김희선은 "병헌 오빠와 제가 처음 하기 시작했다. 포즈를 만
유재석이 이경규, 박명수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서는 4MC 이경규, 박명수, 권율, 덱스의 최측근 제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대한민국에서 화내면서 웃음을 주는 독보적인 두 분이다. 예능계 대부 경규 형님, 호통 명수, 제게 좋은 가르침을 준 두 형님인데 제가 보기에 찐 화는 경규 형이다. 그분은 진짜 화내는 분이다. 경규 형도 짜증과 화가 많으신데 세월이 지나다 보니까 마음이 너무 따스해져서 예전에 화내던 모습이 기억이 안 난다. 지나고 보니까 맞는 얘기도 꽤 많다"고 말했다. 이어 "명수 형도 화를 내는데 결이 좀 다르다고 할까. 명수 형은 짜증이 많다. 저한테 화풀이도 많이 하셨다. 명수 형이 저한테 CD 던진 적도 있다. 나중에 저한테 사과했다. '미안하다. 너무 화나서 그랬어'라고"라고 MBC '무한도전'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수근은 "(이경규) 선배님은 후배들의 등급을 매긴다. B급, C급 밑으로는 말을 안 섞는다. 본인 기준 A급 애들한테는 좀 받아주고 덜 화내야겠다는 게 있다. 명수 형도 이경규 선배님에게는 B급일 수도 있다. 권율, 덱스 씨도 한참 밑에서 시작할 거다. 등급을 먼저 올려야 한다. 선배님의 공식적인 허가 기준이기 때문에. 저는 자격증을 땄다"고 말했다. 이에 권율은 "(이경규가) 아까 말씀하실 때 '내가 이런 C급들하고'라고 말씀하셨다"며 이경규가 권율, 덱스를 C급으로 보고 있음을 눈치채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선생 유봉두(유재석)와 학생들이 ‘여름 체험학습’을 떠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선생 유봉두’ 편으로 꾸며진다. 강원도 정선으로 체험학습을 떠난 유봉두와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심신단련을 하며 하루를 보낸다. 이런 가운데 선생 유봉두는 통제불가 학생들로 인해 머리가 지끈거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선생님에 맞서는 하하, 입은 거칠지만 마음씨는 고운 박진주, 무대포로 달려드는 힘 센 이이경, 비키니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이미주 등 학생들은 체험학습에 신이나 흥분한다. 여기에 꺽다리 전학생 주우재는 “난 하늘을 날 수 있어요”라고 엉뚱함을 뽐내며 ‘유봉두 세계관’에 입성한다. 하하는 “쟤가 아파서 쉬다 온 애라며?”라고 소문을 내고, 주우재는 친구들과 다른 단독 행동을 보여 유봉두의 훈계를 받는다고. 주우재까지 더해 막강 ‘장꾸력’을 자랑하는 제자들을 위해 유봉두는 어떤 체험학습을 준비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미주는 초능력을 숨긴 학생으로 친구들의 주목을 받는다. 유봉두는 “미주는 초능력이 있어. 건물을 다 휘게 만들어”라며 지난주 화제가 된 SNS 비키니 사진 보정을 언급한다. 이번에는 정선까지 공간을 휘게 만들며 친구들의 놀림을 받는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놀면 뭐하니?’는 오는 1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배우 이병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병헌의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됐다. 드라마 '내일의 사랑' OST가 첫 곡으로 이병헌은 "그때 당시엔 굉장히 인기가 많고 화제였다. 많은 어린 친구들이 캠퍼스의 환상, 판타지를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데뷔하기 전의 일화를 밝힌 이병헌은 "대학교 1학년 때 활동을 시작해서 학교생활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다. "원래는 전혀 배우를 꿈꾸지 않았다. 친구들에게 부끄러울 정도로 장래 희망이 없었다. 뭘 하면 멋있을까 했는데 불어를 하면 멋있을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병헌은 배우로 데뷔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대학 1년을 다니고 군대에 가기 위해 입영원서를 내고 쉬고 있는데 어머니 친구분이 공채 배우지원서를 갖고 오셨다. 나보고 맨날 배우를 하라고 하셨던 분이었다"라며 우연한 계기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난삼아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했다"고 덧붙였다. 공채로 뽑혀서 방송국에서 처음으로 연기를 하게 됐던 이병헌은 "내가 대사를 읽는 순간 너무 웃겨서 다 고개 숙이더라. 심사를 보셨던 PD분들 중 한 분이 '네가 60명 중에 꼴찌로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3개월의 연수 기간 한 달에 한 번 10명 정도가 탈락하는 시스템이었다. '네가 제일 먼저 잘릴 수 있으니까 열심히 해라' 조언해 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TV에서 영화로 연기 영역을 넓혀간 이병헌은 초반에 부진한 성적을 냈다고. 이병헌은 영화가 계속 망했다고 언급했고, 유재석은 "계속 성공한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가
방송인 조세호가 생일을 맞아 커피차를 선물 받았다. 조세호는 9일 "오늘 유퀴즈 촬영장에 저의 너무나 소중한 팬분들인 세이호 SAYHO 여러분들께서 커피차와 선물들을 보내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작진분들과 함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나눴어요!!^^그 어느때보다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의 시작이었습니다!! 우리 세이호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도 너무나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리고 싶네요!! 남은 하루들 행복하게들 보내주시고요!! 오늘 혹시나 저와 같은 날 태어나신 분들 생일 축하드려요!!"라고 전했다. 이날은 조세호의 42번째 생일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세호의 모습이 담겼다. 조세호는 유재석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SBS 예능 ‘런닝맨’이 ‘여름방학 특집’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이 지난주보다 대폭 상승하며 2.8%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이며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6.2%(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은 ‘런떴’ 여름방학 편으로 꾸며졌다. 금일봉 교환권을 건 진흙탕 싸움에서는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가 나란히 교환권을 얻었고, 제작진은 패배자인 지석진과 양세찬, 하하 세 사람에게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줬다. 세 사람은 예상대로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고, 양세찬이 교환권을 차지했다. 세 사람 가운데 그나마 젊은 양세찬에게 교환권이 돌아갔다. 이후 멤버들은 저녁 메뉴 만들기에 돌입했다. ‘치킨집 경력’이 있었던 양세찬은 가마솥 통닭에 도전했고, 유재석은 “마법 스프를 넣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호기롭게 짬뽕밥 만들기에 나섰다. 짬뽕 국물 맛 잡기에 난항을 겪던 유재석은 양세찬의 도움을 받아 몰래 다시다를 듬뿍 투하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제작진도 현장에서 몰랐던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아무 것도 몰랐던 멤버들은 “신기할 정도로 맛이 완벽하다. 파주 5대 짬뽕 수준”이라며 만족해해 폭소를 자아냈다. 반면 가마솥 통닭은 순항 속에 완벽한 비주얼과 맛으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또 한 번의 교환권이 걸려있는 그림일기 시간에서는 가장 칭찬을 많이 들은 유재석과 양세찬이 교환권을 추가했다. 이밖에 멤버들은 새벽일을 걸고 탁구 내기에 나섰다. 경기는 생각보다 치열하게 전개됐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2%로 ‘최고의 1분’을 차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비료포대를 옮기다가 만신창이가 된다. 2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2023 놀뭐대학교 여름 농촌봉사활동(농활)’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23학번 대학생이 된 멤버들은 빡빡한 농활 일정을 소화하며 알찬 하루를 보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료포대를 옮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질퍽한 진흙길과 도랑을 피해 수레를 밀며 달려가고 있다.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수레 때문에 몸이 휘청거리고, 스텝이 꼬이는 등 고군분투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빅웃음을 예고한다. 그 가운데 종이인형 주우재는 이이경에 맞서 너덜너덜 만신창이가 된 채 돌아와 시선을 모은다. 그 와중에도 주우재는 패션 헤드폰은 소중하게 챙겨 써 웃음을 유발한다고. 이에 하하는 “할아버지가 불러도 가면 안 돼”라며 주우재가 정신을 차리게 조치를 취한다. 비료포대 대신 수레에 실려가는 주우재의 영혼이 탈탈 털린 모습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보다 못한 유재석과 하하는 비료포대 옮기기 노하우를 보여주겠다며 나선다. “이건 그냥 놀이야”,“한 번 놀아볼까?”라면서 달려나간 두 사람은 어떤 그림을 만들어낼지 흥미를 유발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방송인 사유리가 유재석의 미담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으로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젠이 4개월이 됐을 때쯤이다"라며 "이지혜 씨랑 같이 공원에 있었는데, 유재석 씨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시더라. 그래서 제 아들이라고 소개했었다"라고 말했다. 당시 '방송 출연하지 말라'라는 악플을 많이 받아 힘들었던 상황이었다고. 사유리는 "유재석 씨를 만난 다음날 이지혜를 통해 손편지를 받았다. 봉투에는 '오빠는 항상 응원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수표가 있었는데, 너무 많은 돈이 들어 있어서 놀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돈보다 그 마음이 너무 따뜻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유재석 씨가 TV에 나오면 유느님이라고 부른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유리는 박명수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유리는 "박명수 오빠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방송이 끝난 뒤 봉투를 주셨는데, 100만원이 담겨있더라"라며 "방송 전에 저한테 줘서 이런 일을 알릴 수도 있었는데, 끝나고 주시니 더 멋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카메라 앞에서 20만원 준 게 민망해진다"며 "이따 30만원 채워줄게. 그때 현금이 20만원밖에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남궁민은 연기에 관한 열정이 넘치던 신인 시절의 일화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4화 해결사 편에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김과장', '검은 태양' 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보여주는 배우 남궁민이 출연했다. 남궁민은 배우 진아름과 결혼 이후의 근황을 언급했다. 그는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외우고 준비한다. 유재석 형님 보다는 덜 바쁠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나보다 바쁜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넸다. 조세호는 “2029년까지 스케줄이 다 차 있는 걸로 아는데”라며 장난을 쳤고, 유재석은 이 말을 듣고 "채우려면 채울 수 있다"라고 답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드라마 '검은 태양'을 통해 근육질 몸매를 보여줬던 남궁민에게 유재석은 바뀐 체격에 관해 물었다. 남궁민은 "지금 아무것도 없다. 소위 속된 말로 '패션 근육'이라고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그는 “원래 스무살 초반서부터 몸무게 58kg였다. 빈약해 보여서 운동 시작했는데 ‘검은 태양’ 드라마 하게 되면서 '여기선 진짜 누군가 한 방에 제압하려면 근육질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몸을 키우기 위해 운동하면서 힘들었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죽는 줄 알았다. 벌크업 전에 66kg인데 70kg 넘기기까지 한 달이 걸렸다. 한 번 올라가니까 80kg까지 올라갔다. 그때 화가 많이 났다.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변화된 체격으로 인해 "엘리베이터 탔을 때 항상 시선이 (당당했는데) 요즘에는 문 열리면 다소곳해졌다"라고 답했다. 이어 MBC 드라마 ‘연인’으로 8월 4일, 시청자
루머가 쌓이고 쌓이다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정작 당사자들은 가만히 있는데, 주변에서 각종 소문을 만들어냈다. 결국 서장훈과 유재석 모두 '재산 2조선'에 대한 센스있는 해명에 나섰다. 22일 공개된 웹예능 '핑계고'에서는 배우 조인성, 차태현으로 인해 유재석의 '재산 2조설'이 생성됐다. 차태현이 조인성이 최근 일이 없고 돈을 못 받아서 집에 오래 있었다고 하자 유재석이 그런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오해한다고 정정하면서다. 이에 차태현은 "똑같은 거다. 얘(조인성) 돈 없다는 거나 형(유재석) 2조 있다는 거나"라고 유재석의 언급했고, 한효주는 "2조 있다고요? 와 진짜 부럽다"라며 믿는 눈빛을 보냈다. 조인성도 "맞다. 똑같은 거다"라고 거들며 "압구정 반이 재석이 형 거다"라고 농담했다. 결국 유재석은 "재미는 있다. 결국 2조 있고 부럽다로 끝나는 거냐"라고 포기한 듯 말하며 "내가 실제로 있는 건 아니지만, 2조 있다고 그러니까 기분은 좋다. 2조 있으면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하나 인수할 수 있다"라고 상상했다. 서장훈 역시 최근 '재산 2조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이 "별명이 2조 오빠 아니냐"라며 부러워하자 서장훈이 "그걸 믿는 분들이 있더라"라고 말문을 연 것. 탁재훈이 "여기서 오해를 풀자. 정확히 얼마 있다고 말하면 그런 오해가 사라지지 않겠냐"라고 하자 서장훈은 그렇게 많지 않다"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이상민은 "매일매일 재산이 늘어나기 때문에 정확히 모를 것"이라고 몰아갔고, 탁재훈도 "2조보다 업? 다운?"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서장훈은 "이상민 형에게 무슨 문제가 생긴다면 200만 원, 그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