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거미♥' 조정석, 5살 딸 아빠의 고민 "'싫어 싫어' 많이해"('핑계고')

    '거미♥' 조정석, 5살 딸 아빠의 고민 "'싫어 싫어' 많이해"('핑계고')

    조정석이 유재석과 '육아'로 공감대를 형성했다.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mini핑계고 : 유재석, 조정석, 조세호 @뜬뜬편집실 (OneCam) ㅣ EP.9' 영상이 게재됐다. 조정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유재석은 "뭐 하다 왔냐"고 물었다. 조정석은 "집에서 그냥 있다가 왔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아기와 함께 있다가 왔는지 물었다. 조정석은 "이제 5살 반 됐다. 2020년생이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유재석은 "2020년생이구나. 정말 신인류"라며 놀랐다.조세호는 "2020년생이면 말도 엄청 잘하겠다"며 궁금해했다. 유재석은 "5살이면 장난 아니다. 지금 막 귀여움과 깜찍함의 절정"이라며 1남 1녀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조정석은 "'~까?', '~해줄까?'를 요즘 고치고 있다. 예를 들면 '아빠 쿠키 줄까?'를 계속하는 거다. '아빠 쿠키 주세요' 이걸 한다. 이제 어느 정도 파악이 돼서 '아빠 쿠키 줄까?' 했다가 이제 보지도 않고 '쿠키 주세요' 그런다. 자기가 알아서 (고친다). 그런 시기다"라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싫어 싫어'를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육아 선배' 유재석은 "그럴 때 섞어야 한다. '아빠가 놀아줄까?', '싫어'"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왜 이렇게 공감 가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TV 속 아빠를 알아보냐는 물음에 조정석은 "TV에 나오면 '아빠' 그런다"고 답했다. 이어 "희한하게 외국 배운 외국 모델들을 보면 그 사진을 보고 엄마라고 그런다"고 전했다.조정석은 가수 거미와 2018년 결혼했다. 2020년 딸을 얻었다.김지원

  • 윤상 "나경은 미국 집에 온 적 있다…아들 앤톤 세 살 때 만나" 특별한 인연 ('유퀴즈')

    윤상 "나경은 미국 집에 온 적 있다…아들 앤톤 세 살 때 만나" 특별한 인연 ('유퀴즈')

    가수 윤상이 아나운서 나경은과의 인연에 대해 얘기했다.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가족' 특집에는 가요계 천재 부자 윤상, 라이즈 앤톤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MC 유재석은 "명곡을 만든 것도 모자라서 찬영 씨까지 낳아줬다고. 윤상씨를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고 불린다고 한다. 곡도 줘. 찬영이도 줘. 몰랐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찬영 씨 인기 덕분에 백만 며느리를 얻었다. 이런 소문이 있어요. 요즘 윤상 씨에게 시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하던데. 댓글에도 가끔 그런 거 있다"라고 얘기했다. 윤상은 "아직은 뭐. 찬영이가 결정해서 하는 일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유재석이 '앤톤 데뷔 이후에 요즘 아들 이름을 더 검색을 많이 한다는데'라고 묻자 윤상은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냥 뭐 노파심에 혹시나, 조용히 응원하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너무 관여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데뷔하고 한 달 정도는 안 빼놓고 컨텐츠를 보고, 예쁘게 나오는 장면은 (아들에게) 보내기도 하고, 찬영이 데뷔하고 사랑 받는 것을 보면서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유재석은 '유퀴즈에 윤상 씨가 커피 차를 쏘셨다'라고 말하며 이어 " 꿈꾸는 대중음악가 윤상으로 보내셨다"라고 말했다. 윤상은 "재수씨 나경은 님께서 찬영이 세 살 때 미국 뉴저지 집에 촬영을 오셨어요. 제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때 아마 두 분이 신혼이셨을 텐데, 멀리까지 찾아와주셨다. 프로그램 마지막에 '나경은이 윤상 씨 하면 꿈꾸는 대중음악가'라고 말했

  • 음주운전 사고로 은퇴…전 축구선수 유연수, "구자철 재판 과정 도움-비용까지 지원"

    음주운전 사고로 은퇴…전 축구선수 유연수, "구자철 재판 과정 도움-비용까지 지원"

    전 축구선수 유연수가 축구선수 구자철에 고마움을 전했다.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8회에는 불굴의 의지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유연수 전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선수가 출연했다.MC 유재석은 "작년 11월 골키퍼 유연수 선수의 은퇴식이 있었다. 많은 분들이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요즘 은퇴 이후 어떻게 지내냐"라며 근황을 물었다. 유연수는 "아직도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하고 있다. 하고픈 스포츠를 해보려고 한다"라고 얘기했다.이어 유재석은 "뜻하지 않은 사고 때문이었는데, 이 상황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냐"고 물었다. 유연수는 "저 포함 선수 3명이서 바람 쐬고 들어가고 있었다. 새벽쯤이었는데 3열에 타고 있었고 피곤해서 잠을 잤다. 누가 저를 깨워서 일어났는데 가슴 밑으로 움직임이 없는 거예요. 다리가 안 움직여 꿈인 줄 알았다. 흉추가 부러져 있는 상황이었다. 어떤 분이 안아주셔서 구급차를 탔다. 구급차를 타는 순간 등에서 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다"라고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그는 "눈을 뜨니 중환실이었다. 부분 부분 상황은 잘 기억이 안 난다"라고 얘기했다. 유재석은 "이 소식을 듣고 가족분들도 너무 놀라셨을 것 같아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유 선수의 아버지는 "저희가 중환자실로 옮기고 연수가 저희를 보더니 첫 번째 한 말이 엄마 죄송하다고 말했다. 저보고 엄마 잘 챙겨드리라고 말했다. 밖에 나왔는데 주치의 선생님이 연수는 평생 못 걸을 거라고 했다. 그래서 연수 엄마는  쓰러지고"라고 얘기했다.유 선수는 "왜 그 많은 사

  • 유재석→블랙핑크 제니·이정하, 시공간 초월 입주자들('아파트404')

    유재석→블랙핑크 제니·이정하, 시공간 초월 입주자들('아파트404')

    새로운 입주자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아파트404'의 초인종을 눌렀다.15일 tvN '아파트404' 측은 개인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메인 포스터 속 입주민들의 놀란 얼굴이 수상한 아파트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고 있는 상황. 이번에는 홀로 아파트 곳곳을 누비는 입주민들의 반짝이는 눈빛이 담긴 개인 포스터를 공개해 문 너머로 펼쳐질 사건들을 궁금하게 만든다.아파트 현관문에 붙은 외시경으로 보이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는 각기 다른 포즈로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유재석과 차태현은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가리키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재기발랄한 분위기를 뽐낸다.시원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 오나라와 안경을 쓰고 장난꾸러기 매력을 자랑하는 양세찬의 모습도 흥미를 돋운다. '아파트404'의 막내라인 제니와 이정하는 경계심이 서린 눈으로 현관을 주시하고 있어 이들이 집마다 찾아다니는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린다. 그뿐만 아니라 오직 '아파트404'에서만 볼 수 있는 입주민들의 케미스트리 또한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입주민들 뒤로 보이는 옛 아파트 풍경도 시선을 끈다. 빼곡하게 늘어선 아파트 단지와 길게 뻗은 복도, 창문에 매달린 실외기 등 누구나 한 번쯤 봤을 법한 전경이 현실감을 더한다. 과연 평범한 아파트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지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아파트404

  • 딸바보 아빠 유재석, 나은이 장난감 폭풍 쇼핑 결말은? ('놀면 뭐하니?')

    딸바보 아빠 유재석, 나은이 장난감 폭풍 쇼핑 결말은?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딸 나은이 장난감 쇼핑에 푹 빠진 가운데, 예상치 못한 위기에 봉착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다시 돌아온 김석훈과 함께하는 ‘어떤 하루’ 파트2 편이 그려진다. 김석훈은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에게 남대문 시장의 몰랐던 매력을 소개하고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서울 기행과도 같은 흥미진진한 하루를 선사한다. 이날 김석훈은 “YG 식당 가려면 배고파야 하니까. 산책 좋잖아?”라면서 그가 자주 찾는 남대문 시장 구경을 제안한다. 하하는 “형 사치하는 거 또 보여주면 안돼”라면서, 지난 출연 당시 탕진 엔딩을 맞았던 김석훈을 놀려 웃음을 유발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석훈이 아닌 유재석이 폭풍 쇼핑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요즘 유행하는 장난감을 척척 알아보는 ‘딸바보’ 면모를 보여주며, 딸 나은이에게 줄 장난감 쇼핑에 푹 빠진다고. 김석훈은 그런 유재석을 찾으러 나서고, “유재석 큰 일 났어”라고 반응한다. 장난감 쇼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유재석은 큰 난관에 봉착, 친구인 김석훈에게 SOS를 요청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남대문 시장 구경에 푹 빠진 멤버들 사이, 주우재는 “YG 식당 가야 하는데” “여기 유혹이 많네”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의외의 인물들을 만나며 멤버들의 발길을 잡는다고. 멤버

  • 김대호, 7년째 솔로 "열애설·연애 프로그램 보면서 외로움 느껴" ('유퀴즈')

    김대호, 7년째 솔로 "열애설·연애 프로그램 보면서 외로움 느껴" ('유퀴즈')

    아나운서 김대호가 7년째 혼자 지내며 외로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아나운서 김대호가 출연했다.이날 김대호는 고정 프로그램이 몇 개인지 묻는 질문에 "7개 정도 된다. 파일럿도 하고, 외부 활동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프리랜서도 7개를 소화하는 게 쉽지 않은데"라며 공감했다. 김대호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하는데 바빠지고 나서는 예능을 하고 있고요, 라디오 뉴스 기본적으로 소화하고 있고, 사내 행사 진행. 제작 발표회 사회 이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소화한다"라고 얘기했다. 출연료에 대해서 김대호는 "프로그램 분량이 1시간 넘어가는 방송은 4만 원에서 5만 원 사이다. 저희는 월급이 따로 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저 신인 때도 단역 출연하면 6만 원 정도 받았다"라며 놀라워했다. 7년째 싱글로 지내고 있는 김대호는 "연애라는 건 하고 싶어서 되는 게 아니잖아요. 만나는 사람들이 제한적이고, 새로운 사람 만나기가 쉽지가 않다. 적극적으로 연애하는 스타일도 아니다. 연애 프로그램 볼 때나 TV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스캔들을 보면 '저 사람들 어떻게 만났을까' 궁금하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어 그는 "혼술 하면서 tv 볼 때, 영화 끝부분에 왜 저렇게 끝나는지 알 것 같은데, 누군가와 영화에 대해 얘기할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저는 적극적으로 연애를 막 시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근데 제가 방송을 요즘 많이 하잖아요.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재밌다. '자만추'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 '놀면 뭐하니' 겹경사 날까…유재석 "2024년 대운"→이미주 "2분기 연애운"

    '놀면 뭐하니' 겹경사 날까…유재석 "2024년 대운"→이미주 "2분기 연애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새해 각오를 다지며, 더 강력해질 꿀잼 팀워크를 예약했다.1월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신년회를 하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2024년 목표부터 새해에 해보고 싶은 아이디어 발표, 신년운세까지 살펴보며 웃음 티키타카 호흡을 자랑했다.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토요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은 멤버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타로카드를 뽑는 장면으로, 끈끈한 팀워크로 2024년 새해 좋은 기운을 예약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새해를 맞이하며 유재석은 서로 목표를 이야기해 보자고 했다. 주우재는 “전 새해 목표를 안 잡는 사람 중 하나다”라며 말했고, 이에 박진주는 “우리도 안 잡는다. 근데 얘기하라고 해서 한 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새해 목표가 지금 생겼다. ‘진주가 못 기어오르게 하기’ 짓밟아야 할 것 같다”라고 연초부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재석은 올해 목표에 대해 “연말 연예대상에서 우리가 프로그램상을 받고 싶다. 요즘 느낌이 좋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2024년 각자 해보고 싶은 특집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장 먼저 손을 든 사람은 이이경이었다. 이이경은 “제목은 1대 5다. 각자 잘하는 것을 5명과 붙어서 대결하는 거다”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진주, 미주와 해보고

  • [종합] 브라이언 "'유재석 발 냄새' 너무 심해…25년 연예계 활동 중 가장 인상적" ('재친구')

    [종합] 브라이언 "'유재석 발 냄새' 너무 심해…25년 연예계 활동 중 가장 인상적" ('재친구')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유재석의 발 냄새에 대한 폭탄 발언을 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의 콘텐츠 '재친구'에는 '여러분 양치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중은 브라이언이 최근 땅 300평을 매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큰일났다. 청소할데가 훨씬 많아질거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브라이언은 "안그래도 우리 매니저가 그거 걱정한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집이 3층짜리다. 뒷마당에 수영장도 있다. 20평짜리 수영장. 그것도 맨날 청소해야되지 생각만해도 힐링이 된다. 왜냐면 나는 아무도 안만나고 청소하는게 그냥 위로가 된다"고 덧붙였다.이후 김재중은 "내가 형 얘기 진짜 많이 들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싸웠을 때"라고 운을 띄웠다. 브라이언은 "우리가 치고받고 싸운 적은 없다. 난 좀 얄밉게 싸우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환희 형이 옛날에 꽤 학교에서 센 캐릭터"라고 언급하자, 브라이언은 "지금은 아이돌 아니니까 얘기해도 되겠다. 환희가 학교 짱이었지. 나도 본 적은 없지만 소문으로는 그랬다"고 답했다.김재중은 또 "(브라이언이) 미국에서 짱이었다고, 그래서 세다고 소문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그런 소문이 있었어? 나 완전 크리스천이다. 전도하고. 나도 환희 소문을 듣고 겁을 먹었고 싸우면 안 되겠다 생각했다. 연습생 때 환희가 화나 보이면 괜히 져주거나 했다"고 밝혔다.브라이언은 252년 연예계 활동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냄새로 '유재석의 발 냄새'를 꼽았다. 브라이언

  • 꿀 떨어지는 '10살 연상연하' 부부 공효진♥케빈오 “남편, 행복해서 창작활동 잘 안돼”('유퀴즈')

    꿀 떨어지는 '10살 연상연하' 부부 공효진♥케빈오 “남편, 행복해서 창작활동 잘 안돼”('유퀴즈')

    배우 공효진이 남편 가수 케빈오와의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공효진이 출연해 남편 케빈오와의 첫 만남부터 달달한 신혼 생활까지 입담을 펼쳤다. 공효진은 '1주년 서프라이즈가 있었냐'라는 질문에 "(남편이 싱어송라이터이니) 해마다 음악을 만들어 주면 어떻겠는지 제안을 했다. 나중에 다 모아서 앨범을 만들 수도 있고, 노래를 엄청 잘 할 필요도 없고, 연주만 있어도 되고. 자장가처럼 짧기만 해도 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완성을 못했다. 신혼이라 감성적으로 작업하는 게 어려운 것 같다. 왜 행복할 때 잘 안되잖아요?"라고 수줍게 얘기했다. 이어 공효진은 "하루라도 함께 더 하고 싶다 그 마음 아시죠?"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공효진은 남편 케빈오와의 첫 만남 일화도 공개했다. "이런 거 다 얘기해도 되나?"라며 "('동백꽃 필 무렵'이 끝나고) 지인들에게 케빈오가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공연을 잘 보고 왔다. 그러고 나서 바로 해외 뮤지션 콘서트가 있어서 남편과 우연히 공연을 같이 가게 됐다. 남편이 티켓을 산다고 들어서 전화번호보다 계좌번호를 먼저 받았다. 남편 본명과 계좌번호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공효진은 "공연 보고 와서 이후에도 제가 미국에 여행을 갈 계획이 있었는데, 남편도 미국에 있다고 하더라. '차 한잔하실래요?'라고 남편이 얘기해서 제가 드라마가 막 종영한 다음이라 괜히 소문날까 봐 걱정했지만 감수하고 식사를 같이 했다"라고 수줍게 얘기했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2022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데 이어 그해 10월 미

  • 이서진, 녹화 중 '자세' 논란

    이서진, 녹화 중 '자세' 논란

    이서진이 입담을 자랑했다.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이서진이 새해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이서진과 MC 유재석, 양세찬은 새해를 맞아 한복으로 차려입었다. 하늘빛 한복을 차려입은 이서진은 유재석, 양세찬과 인사한 뒤 자리에 앉았다.유재석은 이서진에게 "많은 녹화를 했지만 여기서 벽에 찰싹 기댄 사람은 처음"이라며 웃었다. 이서진은 "안 기대면 어떡하냐"며 '도련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럼 허리 세워야하냐"면서 자세를 고쳐잡아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형에 만약에 예전에, 조선시대 때 태어났으면 형은 한량이다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서진은 "진작에 사약을 받았을 것"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유재석은 "바른말 하다가 사약받을 것 같다"고 상상했다. 이서진은 "대역죄인으로 참수당할 것 같다"며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재석, 새해부터 '안테나 식구' 이서진 때문에 잡친 기분 "욕먹는 스타일"

    유재석, 새해부터 '안테나 식구' 이서진 때문에 잡친 기분 "욕먹는 스타일"

    이서진이 유재석과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이서진이 새해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이서진은 지난해 11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유재석과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됐다. 이서진은 녹화장에 "허접하다"며 탄식했다. 유재석은 "20년 전만 해도 욕먹는 스타일이다. 지금은 완전 먹히는 스타일"이라고 칭찬했다. 유재석이 "무슨 욕 먹었냐"고 묻자 이서진은 "싸가지 없다"라고 덤덤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유재석은 이서진에게 "형이 안테나 들어왔는데, 왜 들어왔냐"고 물었다. 양세찬이 "난 형(유재석) 때문에 오신 줄 알았는데"라고 추측하자 유재석은 "아니다. 그런데 내가 있는 것도 좀 영향을 미쳤을 거다"고 자신했다. 이에 이서진은 "글쎄"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유재석은 "어우 기분 나빠. 새해부터 기분 나빠. '아니' 이랬으면 웃고 말았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서진, 후크 떠나 안테나行 이유 밝혔다 "유재석 영향 있냐고?" [TEN이슈]

    이서진, 후크 떠나 안테나行 이유 밝혔다 "유재석 영향 있냐고?" [TEN이슈]

    배우 이서진이 안테나 식구가 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서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이서진은 지난 9월, 13년간 몸담았던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뒤 11월에 안테나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에 대해 같은 소속사인 유재석은 “왜 들어온 거냐”라고 물었고 양세찬 역시 “나는 유재석 형 때문에 들어온 줄 알았다”라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아니다”라면서도 “근데 뭐 또 내가 있는 것도 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이서진은 “글쎄...”라고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어우 나 새해부터 너무 기분 나빠. 그냥 ‘아니’ 이랬으면 웃고 말았을 텐데 너무 기분 나쁘다”라고 너스레 떨었다.그러면서 유재석은 “한 20년 전만 해도 이런 스타일은 욕먹었을 거다. 지금은 완전 먹히는 스타일이다”라고 이서진에 대해 언급하자 이서진은 “뭐 ‘X가지 없다’ 이런 욕이었다”라면서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30억 원에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3대 주주에 올라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편입된 안테나는 본래 가요 기획사였으나 유재석, 이서진 등을 영입하며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연예대상 무관' 유재석, 눈 뒤집혔다('놀면 뭐하니')

    [종합] '연예대상 무관' 유재석, 눈 뒤집혔다('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의 '착한 일 주식회사' 편이 2049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착한 일 주식회사' 직원들의 선행 실적 쌓기 도전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놀면 뭐하니?' 팀은 5년째 지속하고 있는 기부를 올해에도 이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사업 결식 아동 지원사업, 취약계층 연탄 지원사업 등 총 11억 3000만 원의 기부총액이 공개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 3.4%를 기록, 연말 시상식들을 제치고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4%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올랐다. 최고의 1분(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은 옷 공장에서 선행 도장을 받고 나오는 유미담(유재석) 부장과 미스터 리(이이경), 김선행(김종민)의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입가에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했다.유미담(유재석) 부장, 하 과장(하하), 주 대리(주우재), 박 사원(박진주), 미스터 리(이이경), 이 사원(이미주)으로 구성된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 3팀은 출근은 완료했다. 팀원들은 셀프 미담을 방출하며 선행 열기를 올렸다. 특히 하 과장은 비행기에서 두 아이를 데리고 탄 어머니를 도와준 일화를 공개했다. 하 과장은 "속으로 '이건 무조건 미담이다'라고 생각했다. 40분이나 애를 봤다. 모른 척해달라고 했는데 (실제로 모른 척했다)"라고 비밀처럼 된 미담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선행 3팀의 실적을 올려줄 선행 업계 에이스가 등장했다. 하 과장은 "항상 웃상이다. 화를 내는 걸 단 한번도 못 봤다&

  • 유재석, '최다 대상 수상자'다운 여유 "올해 안 되면 내년에 받으면 돼" [2023 SBS 연예대상]

    유재석, '최다 대상 수상자'다운 여유 "올해 안 되면 내년에 받으면 돼" [2023 SBS 연예대상]

    유재석이 최다 연예대상 수상자다운 여유를 드러냈다.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 2023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이상민, 이현이, 배우 김지은이 MC를 맡았다. 네 번째 대상 후보 유재석은 총 19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상 후보들을 소개한 이경규는 "네가 작년에 열아홉 번째 대상 수상이었지? 이 세상엔 아홉수라는 게 있다. 이겨낼 수 있겠냐"고 말했다.유재석은 "저는 아홉수보다 다음주 녹화가 더 걱정이다"라며 "아홉수 별거 아니다. 올해 안 되면 내년에 하면 된다. 내년에 안 되면 그 다음 해에 하면 된다. 저에겐 시간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TEN포토]유재석-김종국-양세찬-송지효-하하 '화려한 보디가드'

    [TEN포토]유재석-김종국-양세찬-송지효-하하 '화려한 보디가드'

    유재석,김종국,양세찬,송지효,하하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