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BF.35875120.1.png)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오전 반차 투어를 즐긴 이후에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부장'이 되어 자판기 개발 회사에 입사한 유재석은 진땀나는 직장생활 1일차의 모습을 그려냈다.
4시간 반차를 즐기게 된 멤버들은 DDP에 있는 핫한 크레페 가게 오픈런에 도전했다. 인생 첫 오픈런을 경험하게 된 유재석은 "아무리 맛있어도 줄 서야 하면 안 먹는다" (아내) 경은이가 오자고 하면 오지"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1시간의 기다림 끝에 크레페를 맛본 유재석과 하하는 "꿀맛이다 이거야"라고 외치기도.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BF.35875118.1.png)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BF.35875119.1.png)
영문도 모른채 끌려온 직장에서 유재석은 뻘쭘하게 서있었고, 대표는 "직책이 있어야 하니까. 부장 어떠세요?"라고 제안했다. 유재석은 "입사하자마자 부장이 돼요?"라고 당황해했다. 유재석이 입사한 회사는 20년 이상 된 강소기업으로 연매출 15억 원의 자판기 개발 전문 회사였던 것. 회사 전 직원이 임원, 간부급 직책을 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유재석은 "제가 부장인데 막내네요"라며 놀라워했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BF.35875121.1.png)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BF.35875122.1.png)
방송 말미, 어느 회사로 끌려간 하하의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다. 갑자기 회의에 참여하라고 해서 간 곳에서 하하는 사촌 동생 창주 씨와 마주했다. 출근한 회사에서 상상도 못한 가족 상봉을 한 하하. 예고편에는 더욱 강도 높은 업무를 받게 된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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