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부' 이경규가 일침을 가했다.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예능 어버이날' 특집 2탄으로 '예능 대부' 이경규와 그를 수행하는 '책사' 이윤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유재석은 선배 이경규에 대해 "저를 비롯한 후배들이 많은 것들을 지금도 배우고 있다"라며 존경을 표했다. 지난해 MBC방송연예대상 당시 화제가 된 이경규의 공로상 수상 소감 "박수칠 때 왜 떠나냐. 한 사람이라도 박수 안 칠 때까지 활동하겠다"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이경규는 "공로상이라는 거 자체가 떠나라는 이야기다. 그래서 해코지 발언을 한 거다. 공로상 100개를 줘 봐라! 내가 떠나나"고 말했다. 공로상에 새로운 개념을 부여한 이경규에게 멤버들은 박수를 보냈다.다매체 시대 TV를 보는 시청층에 관해서도 토론을 했다. 이경규는 중년의 시대를 강조하며 "방송국은 정신 차려야 한다. 시청률 조사할 때 2049를 조사하더라. 천만의 말씀이다. 돈은 50, 60, 70대가 가지고 있다"라고 통찰력을 발휘했다. 그러면서 "2049 시청자도 결국 안고 가야 한다. 그들이 입소문을 낸다"라며 2049도 품어 웃음을 더했다.유재석은 예능인의 입장에서 최대 고민인 시청률에 대해서도 조언을 구했다. 이경규는 "폐지해야 한다"라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일단 패널로 잘하는 분들을 초대해야 한다. 예를 들면 나라든지"라고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예능의 미래에 대해서도 묻자 이경규는 "향후 예능은 죽도 밥도 아니다. 유튜브가 나오는 바람에 나도 잘 모르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석가탄신일 연휴가 시작됐다. 석가모니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인 만큼 불교 신자인 연예인들에게도 뜻깊은 날일 터. 이에 수많은 불자 중 연예계에 알려진 대표적인 인물들을 살펴보고자 한다.배우 견미리는 독실한 불교 신자로 유명하다. 특히 딸 이다인이 이승기와 결혼하는 과정에서 불교식 이름으로 개명까지 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주희에서 이라윤으로 이름은 바꾼 이유는 견미리의 강력한 의지였다고 전해진다. 언니인 이유비 역시 본명은 불교식 이름인 소율로 개명했다.또 기독교 집안에서 자란 이승기 역시 이다인과의 만남 이후 불교로 개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이승기와 이다인은 ‘커플 염주’를 착용한 것이 포착되기도 했다.견미리는 불교재단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기부금의 대부분은 동국대 등 불교 관련 재단에 후원하고 있다. 2022년에도 동국대에 3억원을 기부했다.유재석은 ‘신천지 연예인’ 루머에 불자임을 고백했다. 3년 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유재석은 "저도 가짜뉴스가 있었다. 제가 거기(신천지) 있다고"라며 '신천지 연예인' 리스트에 올라 곤욕스러웠던 경험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나는 종교가 전혀 다르다. 불교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이후 MBC ‘놀면 뭐하니?’ 유 본부장 편을 통해 개그맨 이용진을 면접 보는 자리에서 또 한 번 불자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불교계에서 마련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쉼터인 ‘나눔의집’에도 여러 차례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재석과 ‘런닝맨’에 같이 출연 중인 김종국의 종교 역시 불교다. 과거 한 웹 예
솔로 아티스트 미주 (MIJOO)의 'Movie Star'(무비 스타) 챌린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지난 1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Movie Star'를 발매한 미주는 공식 SNS를 통해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Movie Star' 댄스 챌린지를 진행, 많은 스타를 비롯해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온라인상 반응이 뜨겁다.현재 미주의 ‘Movie Star' 챌린지는 유재석과 이이경을 필두로 키, 광희, 한해, 조현아, 선미, 박진주, 박명수, 몬스타엑스 주헌, 이채연, (여자)아이들 미연&우기, 원어스 건희 등이 참여하며 챌린지 열풍에 불을 지폈다. 특히, 틱톡에서만 챌린지 영상이 200만 뷰를 돌파하며 '챌린지 강자' 등극을 예고했다.미주의 'Movie Star' 챌린지는 'Acting like a movie star / 거울 속에 비친 난 / 진짜처럼 보여 나' 구간에 왕관을 쓰는 '무비 스타' 춤과 거울 속 나의 모습을 바라보는 '거울' 춤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미주의 솔로 데뷔곡 'Movie Star'는 하우스 기반의 중독적인 디스코 리듬과 귀에 꽂히는 탑 라인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풍성한 음악적 요소가 미주의 밝은 에너지와 시너지를 이루는 가운데,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재치 있는 포인트 안무까지 국내외 리스너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한편, 9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 미주는 'Movie Star'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 오늘(2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유재석이 웃다가 실신한 재롱잔치 현장이 포착됐다.2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예능 어버이를 초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 유재석-하하-이이경-이미주는 예능 대모 이성미, 예능 삼촌 지석진 헌정 공연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 재롱잔치를 하다가 대(大)자로 뻗은 유재석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유재석은 내 집 바닥처럼 편안하게 드러누운 채 눈까지 감고 있다. 유재석의 돌발 실신(?)에 웃음이 빵 터진 하하, 이이경, 이미주와 이성미, 지석진의 모습이 과연 어떤 상황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멤버들은 이성미, 지석진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 재롱잔치로 분위기를 띄운다. 이이경은 "(지석진) 삼촌을 위해 준비했다"라면서 희귀한 장기자랑을 준비해 지석진을 기쁘게 만든다. 이미주는 솔로 데뷔로 바쁜 와중에 이성미를 위해 연습한 노래를 불러 현장에 열기를 더한다.마이크를 잡은 유재석은 메뚜기 시절 누나, 형들 앞에서 재롱을 떨며 불렀던 노래를 뽑는다. 유재석은 “신인 때 떠올리면서 부르겠다. 비트 빠르게 해주세요~”라고 요청하며 신나게 스텝을 밟아, 과연 어떤 귀여운 재롱을 부릴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여기에 흥에 취해 기차놀이를 하는 이들의 모습은 가족 회식 현장을 방불케 해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미주가 소속사 안테나에 유재석이 꽂아줬다는 말을 해명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미주, 딘딘이 문제아로 출연했다.이날 이미주는 '유재석 딸'이라는 수식어에 "전 인터뷰에서 말씀드리긴 했는데 재석 오빠가 저에게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오빠일 때도 있고 엄마일 때도 있다. 역할이 많다"고 말했다. 이미주는 소속사였던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끝나자 유재석이 있는 안테나로 향해 관심을 받았다. 유재석이 '안테나에 꽂아준거냐'는 날카로운 질문에 "꽂았다기보다 추천해 주셨다"고 답했다. 미주는 "(유희열) 대표님도 저를 그때부터 찾아보시고 연결이 됐다. 저도 안테나를 들었을 때 '여기 가면 꿈을 펼칠 수 있겠다' 싶었다. 재석 오빠도 계시고 희열 대표님도 계시니 예능과 음악이 모두 있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계약 조건, 복지 모두 대만족이라는 미주. 그는 "복지 중 제일 마음에 드는 건 내 의견을 전부 물어봐주고 세심하게 챙겨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적 요구를 하기 어려웠던 전과는 다르다는 것. 안테나는 '고학력'으로도 유명하다. 페퍼톤스, 정재형, 루시드 폴 등 서울대, 카이스트 출신 아티스트들 사이 괜찮냐는 질문도 나왔다. 미주는 "다행히 그분들이 영어로 저에게 물어보지 않는다. 어려운 단어로 말하지 않아서 다 통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에 대한 미담도 추가됐다. 미주는 "제가 아파서 살이 43kg까지 빠졌던 적이 있다. 재석 오빠가 밥도 못 먹고 이럴 때였는데 안 먹으면 더 아프다고 짜먹는 닭가슴살이라도 먹으라고 나
러블리즈 출신 미주(MIJOO)가 무대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미주는 17일 오후 2시 첫 번째 싱글 앨범 '무비 스타'(Movie Sta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은 2014년 러블리즈 데뷔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이다.이날 미주는 "TV 속에서 미주와 가수 미주는 다르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무대 위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미주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활동명은 '미주'로 방송인으로서는 '이미주'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예능인 이미주는 되게 친근하고 사람들하고 소통도 많이 한다. 무대 위에서 미주는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지닌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미주는 "주위에서 솔로 데뷔가 늦었다고들 하신다. 근데 난 그렇게 생각 안 한다. 지금이라도 무대에서 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 "이렇게 미주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싶었다. 내가 성장을 더 해서 스토리가 있는 단독 공연도 해보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미주는 무대에 대한 갈망을 드러내기도. 그는 "다른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보며 '예쁘다' '나도 하고 싶다'라고 생각만 했다. 이제는 진짜 내 모습을 무대 위에서 보여드릴 수 있으니 기쁘다"라고 언급했다.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로 유재석과 함께 방송 활동 중이다. 미주는 "유재석 선배님에게 곡을 들려드렸다. 정말 저랑 잘 맞는다고 해주시더라. 나보다 더 모니터링을 해주셨다. 그 덕분에 앨범을 잘 준비한 것 같다"고 했다.미주는 지난해 안테나로 소속사를 옮겼다. 그는 "원래 소속사 안테나에서는 안무 연습실이 없었다. 내가 들
유재석이 아들 지호 입맛의 샌드위치를 만들었다.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 특별 게스트 유병재가 아침 먹기 어려운 요즘 좋은 아침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4%를 기록했다. 특히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1%로,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길거리 시식단을 결성한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이 한강 문학 소녀를 발견하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했다.이날 이른 아침 모인 멤버들은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녹화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아침밥 다들 뭘 먹냐?"고 물으며 자신의 아침밥 메뉴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평소엔 아내) 경은이가 차려준다. 일찍 녹화가 있어 혼자 나오면, 제가 간단하게 고등어, 닭가슴살 소시지, 현미밥, 계란후라이, 김을 먹는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아침밥 차려 먹는 게 어딨어. 애들이 남는 거 먹는 거지"라며 삼 남매 아빠의 고충을 토로했다.멤버들은 재료들로 실제 자기 아침 식사를 차려 먹었다. 가장 먼저 아침에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이미주가 아침상을 완성했다. 박진주는 팬케이크로 이미지 조작을 시도했으나 다 태워버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여보 오늘은 계란후라이예요"라며 능청스레 상황극을 하는 박진주의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신봉선은 아침부터 부챗살을 구웠고, 이이경은 "여기 장사해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또한 멤버들이 아침밥을 함께 먹은 이유는 고물가 시대 가
누구에게나 변화와 위기는 찾아온다. 데뷔 30년 차 이상의 노련한 베테랑 MC들도 피해 갈 수는 없다. 굳건한 '톱'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선택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역시 마찬가지다.'2022년 KBS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데뷔 33년 차'에도 굳건한 존재감을 과시한 신동엽. '동물농장'부터 '불후의 명곡' 등 장수 예능을 이끄는 노련한 진행 솜씨와 함께 적재적소에 날리는 19금 유머들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았지만, '음란 마왕'이라는 타이틀이 최근 족쇄가 되어 돌아왔다.이는 신동엽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성+인물'이 공개되면서부터다. 일본 AV 성 산업에 대해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수위도 모자라 신동엽이 AV 배우들과 농담 따먹기를 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불편함을 자아내게 한 것. 이에 아이들과 여성들이 즐겨보는 '동물농장'에 게시판에는 신동엽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쏟아졌다.그러나 신동엽이 '동물농장'에서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불법적인 행동을 한 것도 아니기에 하차까지 요구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은 지난해 10년 만에 '대상'까지 받은 신동엽 이미지에는 타격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 '성+인물' 제작진 역시 논란에 대해 "신동엽에게 죄송한 일이 됐다. 하차 이야기로 연결된다는 것은 죄송한 일"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공개 사과까지 했지만, 등 돌린 일부 대중의 마음은 돌이킬 수 없다.프로그램들의 부진으로 위기의 상황에 놓여 있는 강호동은 새 예능들로 재기를 노린다. 현재 강호동이 출연 중인 예능은 '아는 형님', '편먹고
김종국이 압구정 노래자랑 심사위원 등판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역대급 텐션의 ‘압구정 노래방’이 탄생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은 마이크를 들고 강남에 떴다. 노래를 듣는 시민을 찾아가 노래 취향 찾기는 물론 길거리 노래방까지 함께하는 ‘지금 뭐 들어?’미션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돌아다니며 X세대부터 MZ 세대 취향을 모두 섭렵하기에 나섰다. “뉴진스의 하입보이요!”를 실제로 목격하는가 하면 범상치 않은 2000년대 선곡에 ‘돌고래 고음’을 선보이는 시민이 등장하기도.시민들의 노래 취향을 엿보던 중 김종국은 본업 소환에 나섰다. 시민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추리하고 “얼굴에 노래가 있네!”, “딱 보면 실력자다!”라며 ‘압구정 노래왕’을 찾아다녔다. ‘런닝맨’의 ‘흥’장인 유재석은 노래 시작과 동시에 “끓어오른다”며 시민의 마이크를 빼앗고 ‘압구정 날라리’를 인증했다. 또 지석진은 독보적인 ‘코창력’을 뽐내며 관객을 끌어모으며 ‘압구정 노래자랑’을 완성시켰다.시민과 ‘런닝맨 흥’의 대통합 ‘압구정 노래자랑’ 현장은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유재석이 집에서 먹는 은밀한 아침 식단이 공개된다.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좋은 아침’ 편으로 꾸며진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고물가 시대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 식사 메뉴를 고민하고, 직접 만드는 우당탕탕 요리 시간을 갖는다.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실제 자신이 집에서 먹는 아침밥을 만들기 위해 식자재를 고르고 있다. 유재석은 아침 밥상에서 봤던 재료를 발견하고 “이거 진짜 내가 먹는 거거든”이라며 반가워하고 있다. 아침밥 토크 중 멤버들은 유재석 가족의 아침 식탁 풍경을 상상하기도 해 웃음을 더한다.이어 선택한 재료로 아침밥을 요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각양각색 아침밥이 만들어지는 가운데, 이미주는 초스피드로 가장 먼저 준비를 끝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 와중에 한 멤버는 방송용으로 거짓된 아침 식단을 급조해 의심을 받는다고.요리 금손 신봉선과 요리 똥손 박진주의 극과 극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박진주는 지옥에서 온듯한 까맣게 탄 핫케이크를 만들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신봉선은 재료부터 범상치 않은 선택으로 이목을 끈다. 신봉선의 파격적인 아침 식사에 이미주는 “아침에 이걸 먹는다고?” 놀라고, 하하는 푸짐해 보이는 신봉선 옆자리를 탐낸다고 해 어떤 아침밥을 만들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멤버들이 집에서 먹는 ‘찐 아침밥’ 메뉴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틴탑의 컴백은 기적 같은 일이었다. 멤버 중 2명이 원 소속사 티오피미디어가 아니고, 각자의 삶에 충실히 하고 있었던 터라 완전체 앨범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다.유재석이 자신의 '픽'으로 틴탑의 노래를 뽑고 틴탑의 춤을 배웠던 것이 계기가 돼 뭉칠 수 있었다. '국민 MC 유재석 픽'이라는 든든한 타이틀을 업고 3년 만에 새 앨범을 낼 계획이었다.다시 타오를 준비를 하던 틴탑 컴백에 브레이크가 걸린 건 멤버 캡(C.A.P)의 돌발행동 때문이었다. 캡은 지난 8일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흡연 및 욕설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해 도마 위에 올랐다.그는 "평소엔 보지도 않던 애들이 컴백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와서, 솔직히 싫다. 내가 XX 그냥 컴백 안 할까도 생각하고 있다. 내가 계약이 7월에 끝난다"며 비속어와 함께 협박성 발언도 이어갔다.티오피미디어는 합의 끝에 캡을 팀에서 탈퇴시켰고 전속계약도 해지했다. 캡은 "분명 논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부분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저 자신만을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했다"고 고개를 숙였다.하지만 캡은 또다시 카메라를 켜고 틴탑을 탈퇴하기 위해 일부러 욕을 하고 담배를 켰다고 말했다. "애초부터 나갈 생각이었다"면서 6개월 전 자격지심과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틴탑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았다는 설명을 이어갔다.캡은 자신이 아이돌을 준비하면서 맞지 않는 옷을 입었다고 생각했고, 여러 번 도망쳤지만 어쩌다 14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본인이 나사 하나도 못 된다는 느낌을 받아 상처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팬들이 후원금을 보내자 춤을 추며 리액션하기도 했다.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 팬과 대중이 모르
elt유재석이 단백질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멤버들과 티격태격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천 원의 아침’ 편으로 꾸며진다. 최근 대학가에 천 원짜리 아침밥이 등장하는 등 고물가 여파 속 끼니를 챙기는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도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아침 한 끼 메뉴를 고민하고 직접 요리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날 이른 아침에 모인 멤버들은 저렴한 아침 한 끼로 어떤 메뉴가 좋을지 머리를 맞댄다. 요식업계 몸 담고 있는 정준하, 하하와 요리 금손 신봉선은 맛있는 아이디어를 내 군침을 자극한다.이런 가운데 유재석은 탄수화물 잔치가 된 메뉴에 “근데 단백질이 없잖아요”라고 브레이크를 건다. 그런 유재석에게 정준하는 “단백질 협회에서 나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고. 급기야 유재석은 “이러면 속상해”라며 단백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어떤 일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렇게 단백질 협회 홍보대사가 된 유재석은 멤버들의 요리에 참견하며 단백질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다닌다. 단맛에 열광하는 멤버들 사이, 끝까지 단백질을 챙기는 유재석에게 이이경은 “몸이 종국이 형이면 말을 안해!”라며 반기를 든다고. 과연 유재석은 맛을 위해 단백질을 포기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유재석의 단백질 사랑은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유재석이 아들에게 만들어주는 특별 간식 ‘도련님 샌드위치’를 공개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천 원의 아침’ 편으로 꾸며진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멤버들은 바쁜 출근, 등교 시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 메뉴를 만든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은 셰프 ‘유리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앞치마를 둘러매고 조리 도구를 든 유재석은 요리에 집중한 모습이다. 중간중간 자신이 만든 요리를 시식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샌드위치를 물며 맛 테스트 중인 유재석의 모습이 열정 넘치는 요리 과정을 기대하게 만든다.무엇보다 유재석이 만들고 있는 요리는 평소 아들에게 만들어주는 샌드위치라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재석은 만들다 보니 욕심이 샘솟아 재료를 계속 추가해 최종 최최종 버전의 결과물이 나온다고. 그러나 시식 타임에 멤버들은 ‘도련님 샌드위치’의 비주얼을 보고 멈칫, 주춤하는 반응을 보인다. 유재석은 “뭐가 중요합니까. 맛이에요!”라고 적극 어필하며 자신만만해한다. 조심스럽게 맛보는 이미주, 신봉선의 모습에 ‘도련님 샌드위치’ 충격 비주얼은 어떨지, 그와 반전되는 맛을 자랑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빠 유재석의 정성이 가미된 ‘도련님 샌드위치’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방송인 이미주가 선배 유재석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는 '공부 말고 아이돌 이미주 먼저 좀 하겠습니다. 美친 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인터뷰'라는 제목의 '선미의 쇼! 터뷰'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미주는 자신을 '옥천 여신'이라 소개하며 "내 입에서 나온 건 아니다. 누가 그렇게 말한 건데 내가 소문 냈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선미는 "철저하게 회사의 바이럴이 아니었다?"라고 재치있는 농담을 건넸고, 이미주는 "정말 아니다"라고 답했다.또한 예능 유망주로 떠오른 배경에 대해 유재석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유재석 선배는 엄마 같기도, 선생님이나 친오빠 같기도 한 존재다. 많이 보고 배우고 궁금한게 있으면 바로 물어보기도 한다. 그런데 잔소리 많이 듣고 있다"라고 말했다.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소감에 대해서는 "실감이 안 나는 상태"라며 선미에게 "언니도 그룹이었다가 솔로로 나왔을 때 어땠나"라고 질문했다.이에 선미는 "나는 함께 꾸미던 무대를 혼자 채울수 있을까라는 부담감이었다면, 미주는 예능으로 사랑받는 존재인데 그 이미지를 뒤로 하고 솔로로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부담이 있을 것 같다"고 되물었다.이미주는 "예능의 내 모습을 지운다기 보다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후 중학교 시절 이미주의 모습을 본 선미는 "근데 진짜 여신으로 불릴만 한데?"라고 했다. 이미주는 "이때 내가 약간 이미지메이킹을 하긴 했다"라며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선미는 또 &
가수 박재정이 어버이날을 맞아 새 인생을 만들어준 새 아버지 유재석에게 첫 정규 앨범을 선물했다.박재정은 8일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놀면 뭐하니?'에서 새 인생을 만들어주신 새아버지 유재석 선배님을 찾아뵙고 앨범 선물 드리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선배님께서 축하해 주시는데 아직 갈 길이 먼 지금이지만 조금은 들뜨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겸손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재정과 유재석의 모습이 담겼다. 박재정은 지난달 20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 'Alone'에 사인해 유재석에게 선물했다. 두 사람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박재정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헤어지자 말해요'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 6위에 랭크됐다.또한 박재정은 유재석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유재석은 박재정에게 "그래 재정아, 그렇지 않아도 축하한다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네가 연락했구나 ㅎㅎ 진심으로 축하한다. 요즘 같은 시기에 이건 진짜 기적 같은 일이야. 앞으로도 더욱더 승승장구해라. 재정아 더 부자 되어라"라며 응원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