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하하가 MZ부터 레트로까지 각종 게임을 섭렵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폐업한 문방구의 영업 사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각자 방식으로 영업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베테랑 ‘상사맨’ 콤비 유재석과 하하는 영업 보다는 게임에 열을 올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는 MZ들 사이 유행하는 게임을 배우며 새로운 놀이에 눈을 뜬다. 앞서 MT를 다녀온 대학생에게 ‘어목조동’ 게임을 배운 두 사람은 MZ 시민을 만나자 ‘어목조동’으로 소통을 시도한다. 또한 이번엔 ‘홍삼’ 게임을 추가로 배우며 흥을 끌어올린다고. 영업은 뒤로 한 채 게임 마스터가 되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MZ들의 게임을 섭렵한 상사맨 콤비는 레트로 게임까지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메랑 날리기, 구슬치기 등 ‘게임의 늪’에 빠진 모습이 포착된 것. 시민들의 눈치를 살피며 게임에 몰입 중인 두 사람의 모습에 이어 유재석 때문에 또 속이 터지는 하하의 모습이 어떤 상황일지 호기심을 더한다. 각종 게임 퍼레이드로 신이 난 상사맨 콤비는 과연 물건을 제대로 팔 수 있을까. 게임 텐션을 올리며 남다른 영업의 길을 뚫는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은 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유재석, 주현영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녀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19일 오후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전현무와 임윤아가 MC를 맡았다.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공개된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카카오,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 등 국내 콘텐츠를 제작·투자하고 있는 스트리밍서비스사가 제작·투자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과 예능 부문 최우수 작품상, 남녀예능인상, 남녀 신인 예능인 상, 인기스타상 등 13개 부문에 더해 올해는 OST 인기상, 와이낫상 그리고 영예의 대상 수상자까지 한 번에 가려진다. 이날 남자 예능인상 후보에는 'SNL 코리아'의 신동엽, '더 존: 버터야 산다'의 이광수, '더 타임 호텔'의 황제성, '메리 퀴어'의 홍석천, '플레이유 레벨업'의 유재석이 이름을 올렸다. 발표 결과 유재석이 트로피의 영광을 안았다. 유재석은 "앞에서도 다른 분들이 이야기하셨지만, 너무 놀랐다. 이런 멋진 상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플레이유'는 실시간 소통을 하면서 두 시간 동안 많은 유닛분과 생방송으로 이어지는 프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새롭게 도전한다, 새로운 시도를 해본다는 의미에서 제작진과 함께 열심히 만들고 있다.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 몰랐는데 감사하다. '플레이유'를 시청해주는 많은 분, 생방송에 출연해준 많은 출연자, 제작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늘 예능을 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환경이 돼가고 있다. 이런 새로운 시도를 알아주
방송인 유재석이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유재석이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유재석이 수해 이웃 돕기 성금 1억 원을 쾌척했다.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연일 이어진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시작으로, 태풍·수해·산불·지진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유재석 님에게 감사하다. 희망브리지는 7월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초등학생 씨름천재 김웬디가 씨름하게 된 일화를 설명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202회 ‘위대한 발견’ 특집에는 초등학생 천하장사 김웬디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씨름천재 김웬디와의 씨름에서 7초 만에 맥없이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강한 승부욕을 보였지만 샅바를 잡자마자 “보통이 아닌데”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잔뜩 겁먹은 유재석은 엉거주춤한 자세를 하다가 결국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끝난 건 끝난 건데 전체적인 탐색 없이 들어오네”라고 답했다. 조세호는 “순식간에 들렸다”며 덧붙였다. 조세호가 다음 상대로 김웬디와 붙었다. 조세호는 김웬디에게 “아저씨는 좀 달라요. 힘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김웬디는 개의치 않고 “네. 반대로요”라고 무덤덤하게 답했다. 샅바를 잡은 조세호는 “아우 안 되겠다. 안 된다”라며 승부에서 이길 수 없다고 다급하게 말했다. 승부가 시작되고 조세호는 바로 몸이 들렸으며 이내 고꾸라졌다. 조세호는 연신 손을 흔들며 “안 된다. 안 된다. 이게 뽑아내는 힘이 다르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유재석은 “혹시라도 우리가 다칠까 봐 조심히 놔주더라. 웬디가 힘이 진짜 좋네”라며 감탄했다. 쉬는 시간에 잠시 유재석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조세호는 조심스레 둘 중에 누가 좀 더 힘이 셌던 것 같냐고 물었다. 질문을 들은 웬디는 고민하더니 “조세호 아저씨”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김웬디에게 악수를 청했다. 유재석은 돌아오자마자 “웬디한테 뭐 물어보던데”라며 의심스러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강기영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사랑받기 이전에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경험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202회 ‘위대한 발견’ 특집에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 정명석 변호사를 연기해 극 중 우영우(박은빈)과의 궁합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배우 강기영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강기영을 보며 “연예계는 대표적인 곤충상과 공룡상으로 나뉜다. 곤충상의 대표주자가 있는데 나와 박명수 씨에 이어 강기영 씨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강기영은 “사마귀라는 별명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조세호는 “땅속 동물상도 있다. 자신은 두더지 상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강기영은 ‘우영우’ 방영 당시에 유재석의 닮은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재석은 “저랑 닮았다고 해서 짤이 많이 돌아다녔다. 실제로 그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했다. 권민우 역으로 나왔던 주종혁 씨랑 강기영 씨를 언뜻 보고 양세찬, 유재석이다. 이렇게 말을 하는 분도 많았다”라며 닮은꼴 에피소드를 밝혔다. 강기영은 “맞다. 그 짤이 유명했던 것 같다”라며 유재석의 말에 동의했다. 강기영은 “장모님이 갤러리 일을 하신다. 관장님이다. 장모님이 갤러리 관장님인 것도 기쁘지만 아내가 외동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이 자신의 결혼식 사회를 봐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강기영은 “사실 재석 형님이 사회를 보는 것도 말도 안 되는 거였다. 지인이 혹시 모르니까 물어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재석 형님에게 전화했었다. 이런 부탁을 드려도 되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위대한 발견’ 특집이 펼쳐진다. 12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202회에는 ‘씨름 천재’ 김웬디 선수, JTBC 사회부 이상엽 기자,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 교수, 배우 강기영이 출연한다. 먼저 ‘씨름 천재’ 김웬디 선수가 ‘유 퀴즈’를 찾는다. 씨름을 시작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어린이 씨름대회를 제패하며 남다른 재능을 뽐내고 있는 김웬디 선수는 씨름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씨름의 매력, 훈련 뒤 간식으로 마무리하는 초등학생만의 귀여운 식단 관리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재미를 선사한다. 유재석, 조세호와 펼치는 불꽃 튀는 씨름 대결도 펼친. JTBC 사회부 이상엽 기자도 출연한다. 기존의 뉴스와는 조금 다른 취재 방식과 카메라 무빙 등을 시도한 배경,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도심 너구리 습격 사건’ 취재를 포함해 위험천만한 잠복근무도 마다하지 않고 발로 뛰는 사연, 긴장감 넘치는 취재 비하인드를 모두 털어놓을 예정이다.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 교수는 노화를 둘러싼 이야기를 들려준다. 노화에 대한 개념 설명을 시작으로 현대인의 평균 수명은 늘었지만 노화는 빨라진 이유, 노화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을 살펴보고, 노화 방지를 위한 습관도 귀띔한다. 배우 강기영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계속된다. 광고 모델로 데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강기영은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배우이자 인간 강기영의 모든 것을 들려줄 예정. 아이스하키 선수를 하다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유, 단역 시절 눈시울을 붉힌 일화와 신스틸러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내기까지 걸어온 길을 밝히는
방송인 유재석인 후배 주우재가 최근 예능 '놀면 뭐하니?'에 캐스팅된 것과 관련해 관련이 없은을 밝혔다. 최근 튜브 채널 ‘뜬뜬’에는 ‘100만 기념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주우재, 이용주, 몬스타엑스 주헌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사실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게 녹화를 몇 번 하면 자꾸 같이 하는 사람들을 유라인으로 묶는다. 뭐 그렇게 보실 수도 있다. 실제로 우재를 좋아하고 친하기도 하다. 그렇다고 친하다는 이유로 절대 프로그램에 캐스팅이 되지 않는다"라고 운을 띄웠다. 앞서 유재석이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 멤버 정준하, 신봉선이 하차하고 주우재가 합류한 것. 이에 일각에서는 주우재가 ‘유라인’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주우재 역시 "제가 여러 개 하는 거 중에 하나 들어간 거에 재석이 형이 있는 거다. 그리고 사실 저 형이 저를 그렇게까지 아끼진 않는다. 저는 김숙 라인이다. 숙이 형 라인"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사실 라인 라인 하는 것도, 웃음의 소재로 라인 얘기를 저희끼리도 했습니다만 그런 라인은 없다"라고 강종했다. 주우재는 "어디 꽂아 준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없다"라 말했고, 이용주는 "많은 분은 뒤에 어둠의 카르텔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만약에 그런 일을 벌인다면 누가 SNS에 올리지 않았겠나. 어쨌든 우재는 유라인이 아니다. 이 얘기를 너무 길게 했다"라며 "나를 놔둬. 난 혼자야. 난 자유가 좋다"고 언급했다. 또 "용주도 몇 번 하면 용주도 갑자기 유라인 된다. 해드릴 수 있는 건 없다. 저한테 요구하실 수 있는 것
'놀면 뭐하니?'에서 우산까지 집어던진 혼신의 빗속 달리기가 시작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단합을 위해 똘똘 뭉친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복잡한 골목길을 뛰어다니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힙한 골목길로 유명한 문래동에 도착한 멤버들은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미션에 의견이 갈리며 아웅다웅한다. 가까스로 마음을 하나로 모은 멤버들은 어떤 미션인지 모른 채 "일단 뛰어", "빨리 가"라는 소리에 달리기를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골목길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의 손에는 묵직한 무언가 들려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선 주자가 들고 있는 것을 본 멤버들은 경악하며 달리기한다. 그 와중에 우산을 든 채 허우적허우적 뛰는 주우재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낸다. 팔랑거리는 종이 인형 주우재를 본 유재석은 "야 우산 버려" 외치고, 주우재는 "형은 모자 썼으면서"라고 티격태격하며 앙숙 케미를 이어간다고. 결국 주우재도 우산을 집어던지고, 멤버들은 빗속에서 열정을 불태우게 된다. 달리기 끝에는 멤버들을 놀라 뒤집어지게 한 것이 있다고 전해져, 과연 문래동 골목에서 벌어진 깜짝 미션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유재석이 뫼비우스 띠에 빠진 채 길을 잃는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첫 완전체 미션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한시간 내 미션을 성공해야 귀가할 수 있지만, 멘붕이 온 듯한 멤버들의 표정이 과연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각자 미션지를 받은 멤버들은 ‘단합 미션’에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유재석, 하하는 “베테랑이 다른 걸 해줘야 해”라며 예능 뽀시래기들이 하지 못할 방법을 떠올린다.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도 “이 방법은 아무도 생각 못 할 걸?”이라면서 바쁘게 움직인다. 지난 회차에서 합류한 새 멤버 주우재는 어떤 방법을 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인물로 떠오른다. “우재 형은 데이터가 없다”라고 염려하는 이이경의 걱정과 달리, 주우재는 베테랑 유재석은 절대 못 할 방법을 택하는 잔머리로 눈길을 끈다. 이런 가운데 미션 중 행방이 묘연해진 멤버가 발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과도 연락이 끊긴 채 미션에 몰두한 멤버로 인해 다른 멤버들은 “얘는 어디 있는거야?”라면서 발을 동동 군다고. 여기에 더해 베테랑 유재석은 “이거 뫼비우스의 띠야?”, “날 말렸어야지!”라고 우왕좌왕한다고 전해져 완전체 단합 미션 중 어떤 예측불가 사건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미션 지옥’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은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틴탑 니엘이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4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틴탑의 '틴탑 [포슈어](TEEN TOP [4SHO])'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2010년 7월 10일 데뷔한 틴탑은 2017년 엘조, 올해 캡의 탈퇴 이후 니엘, 천지, 리키, 창조 등 4인조로 활동한다. 이번 앨범 '포슈어'에는 타이틀곡 '휙'을 포함해 '넥스트 유(NEXT YOU)', '니가 아니라서 2023', '휙' 스페드업(Sped Up) 버전, 그리고 인스트까지 5곡이 수록됐다. '포슈어'는 당연하고 확실하다는 'For Sure'의 의미로, 틴탑이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엔젤(팬덤명)에게 전하는 '확실한 약속'이다. 타이틀곡 '휙'은 한여름 시원한 바람처럼 일상의 스트레스와 고민을 '휙' 날려버리자는 의미를 담았다. 컴백을 생각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니엘은 "기다려준 팬들이 저희의 완전체를 보고 싶어하셨다. 어떤 단계로 나아가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방송에서) 유재석 선배님이 계속 언급해주셔서 저희가 '한 번 해보자' 생각할 수 있었다. 선배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마음을 다잡고 앨범을 준비하게 만들어준 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이 아니라 사석에서라도 만나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노래도 많이 좋아해달라"고 전했다. 유재석에게 챌린지를 부탁하면 어떻겠냐는 물음에 "만나면 한 번 부탁해보겠다"며 쑥스러워했다. 천지는 "4명으로 개편됐는데, 열심히 하자고 했다. 기다려준 팬들도 있어서 더 열심히 했다. 더 으쌰으쌰 단합했다"고 전했다.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니엘은 "콘서트 하고 무대에 섰던 순간이다. 그 순간에 많은 팬들이 노래 불러주고 응원봉을 흔들어주는 순간이다. 앞으로도 그 기억을 갖고 살아갈 것 같다. 경험을 많이 해볼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방송인 조세호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슈취타] EP.13 SUGA with 조세호’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조세호가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슈취타’는 술 한 잔을 하는 프로그램 아닌가. 그래서 1시간 동안 운동을 타이트하게 하고 사우나로 땀을 빼고 왔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39살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사람을 만나는 것도 너무 좋지만 문득 내 자신을 너무 챙기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렇기에 마흔이 되는 해에 내가 평소 가장 힘들어했던 세 가지를 몸에 익히자고 결심했다. 그 세 가지가 바로 다이어트와 아침 형 인간, 독서였다"라고 밝혔다. 또 "내가 생각하는 나의 포지션은 누군가 잘 됐을 때 옆에서 박수를 치는 역할이다. 그걸 깨달은 순간부터 내 동료들이 잘 됐을 때 시기 질투를 하기보다 진짜 박수를 쳤다. 더 욕심 부리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다 보니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슈가와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세호는 "윤기를 처음 만난 게 로코베리 영민이 형 때문"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슈가는 "작곡가 안영민이다. 저희 중간에 있는 형님"이라고 덧붙였다. 슈가는 "조남지대 행사 좀 들어오는가"라고 질문했다. 조세호는 "들어왔었다. 그런데 우리가 거절했다. 아직까지는 돈 받고 하기 애매하다"라며 미소지었다. 슈가는 "팀을 하는 내 마인드는 그렇다. 나는 팀에서 절대 센터에 오래 있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정국이, 태형이, 석진이 형, 지민이, 남준이, 홉이가 나보다 훨씬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멤버들한테 맞추는 게 더 편하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브레인’ 유재석과 지석진의 ‘이슈 배틀’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대형 신문’이 등장해 각각 팀원의 태어난 해에 해당하는 이슈를 찾는 코너를 진행했다. 많은 이슈 카드 앞에서 멤버들은 “분명히 TV로 봤는데 하나도 모르겠다”, “몇 년도 인지 헷갈린다”라며 모두 고민에 빠졌다. 유재석은 ‘올림픽’, ‘월드컵’ 키워드를 보자마자 “생각났다!”라며 해당 연도의 개최국을 나열해 이슈들을 찾아냈다. 또 키워드를 볼 때마다 해당 연도를 술술 읊으며 지식을 뽐내자 김종국은 “저 형은 대체 뭐야! 어떤 유년 시절을 보낸 거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헌 역시 “옆에 사전이 있는 것 같다”며 감탄해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으로 등극했다. 지석진은 ‘런닝맨’ 대표 고학력자답게 “이건 큰 사건이라 기억난다”, “내가 봤던 책이다!”라며 경험에 의존해 이슈들을 찾는 ‘역사의 산증인’ 같은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뛰어난 촉을 더해 이슈를 맞히는 활약 하며 유재석의 라이벌로 등극해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쳤다. 수많은 이슈 속 유재석과 지석진 중 누가 최고의 이슈 브레인의 주인공이 될지는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기가 쪽 빨린 주우재의 모습에 유재석의 미소가 만개한다. 2주간 휴식기를 마치고 7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새 멤버 주우재 환영 겸 단합대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 유재석, 주우재, 이이경은 버스에서 만난 흥 넘치는 누님들과 패키지 여행을 함께한다. 이날 오전 6시 집합한 멤버들은 아침부터 활기가 넘치는 누님들의 텐션에 맞춰 패키지 여행을 시작한다. 잠시도 쉴 틈 없이 진행되는 빡빡한 프로그램에 체력 좋은 이이경도 “여기 해병대야?”라며 놀라고, 유재석은 “정말 좋은데 여행이 끝이 안 나네요”라며 긴 하루를 체감한다. 이런 가운데 ‘극내향형 인간’ 주우재는 첫 녹화 만에 녹다운이 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버스 안에서 신나게 떠들고 있는 유재석과 달리, 주우재는 기가 쪽 빨린 채 뻗어 있는 모습이다. 유재석은 “쟤 쓰러지겠네”라고 걱정하면서도, 주우재의 고통에 미소를 만개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여기에 걷다가 엉덩이에 쥐가 난 주우재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세 사람과 누님들의 색다른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힘없이 비틀거리는 주우재의 연약한 모습은 누님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한다고. 챙겨주고 싶은 주우재와, 선두에 서서 누님들을 몰고 다니는 유재석, 센스 넘치는 변강쇠 이이경의 조합에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는 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