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간 시각장애인의 세상을 넓혀주고 새로운 가족을 선물한 안내견 훈련사 신규돌 자기님이 '유 퀴즈'를 방문해 입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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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안내견 한 마리가 시각 장애인한테 가기까지 비용이 꽤 들 것 같다"라고 질문하자 신규돌 훈련사는 "생각보다 비용이 든다. 보통 1마리 기준 1억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신규돌 훈련사는 "간접비와 직접비가 있는데, 안내견의 식비, 견사 비용, 견사 유지 비용, 저희들(훈련사) 인건비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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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돌 훈련사는 "퍼피워킹은 무보수 자원봉사자다. 거기에 소요되는 제반되는 비용은 안내견 학교에서 지원한다. 그분들의 역할은 안내견의 사회화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다양한 곳에 가서 보여주고 들려주고 느끼게 해주고 그런 것이다. 퍼피워킹은 14개월에서 16개월 정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기업이 운영하는 안내견 양성 기관이다. 해당 학교에서는 안내견을 양성해 무상 기증하고 있다. 안내견 1마리 양성을 위해서는 1억 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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