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7일 디지털 싱글 오후 6시 'Perfect Crime'(퍼펙트 크라임) 발매를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숏드라마 형식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부터 4월 2일까지 2편이 순차적으로 게재됐으며, 이후 새로운 트레일러 공개도 예고된 상태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신곡 음원을 일부 선보이는 방식이 아닌, 곡의 콘셉트와 스토리를 짧은 드라마 형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각각 '싸구려 동정심(Soft Hearts Die First)', '큰 거 세장(The Big Three)'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으며, 짧은 전개 안에 위트 있는 연출과 멤버들의 연기를 담아냈다.
이번 영상은 '72초 TV' 초기 연출자이자 'dxyz' 시리즈를 만든 진경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현재 오디오비디오디스코(AUDIOVIDEODISCO) 소속인 진 감독은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연기 덕분에 촬영 분위기가 밝았다. 그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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