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최여진, ♥7살 연상 돌싱남과 결혼 "재벌 2세 NO, 사랑 느꼈다"('동상이몽2')

    최여진, ♥7살 연상 돌싱남과 결혼 "재벌 2세 NO, 사랑 느꼈다"('동상이몽2')

    '동상이몽2' 최여진이 예비신랑을 공개적으로 소개했다.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최여진과 '돌싱' 예비신랑 김재욱 씨가 출연했다.이날 최여진은 헐벗은 옷을 걱정하는 목소리에 "봄이 오고 있더라. 제 마음에도"라며 결혼을 앞둔 마음을 드러냈다.최여진은 7살 연상 돌싱 예비신랑 김재욱 씨와 함께 등장했다. 그는 "20년 방송했는데 이런 분위기는 처음이다. 가 되게 상견례 같은 긴장감이 돈다"고 말했다.김구라가 "염경환 닮았다. 미녀분들이 인물 안 보는 경우가 많더라"고 하자 최여진은 "왜요! 내 남자가 어때서요"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최여진에게 '산소 같은 존재'이자 '키다리 아저씨'였다는 김재욱은 2200평 대지에서 레저 사업 중인 보드 선수 출신 사업가다. 그는 "나이는 7살 많고 키는 최여진보다 1cm 작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두 사람의 애칭도 공개했다. 김재욱은 최여진을 '강아지'라고 저정했고, 최여진은 "최근 내 사랑♥으로 바꿨는데, 그 전에는 낙지였다"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돌싱 예비신랑과 결혼하는 소식에 '가평 재벌설' '재벌 2세설' 등의 루머가 퍼졌다. 최여진은 "가평 딸 절반이 이 남자 땅이다, H회장 2세다 등의 소문이 있는데, 내가 알기로는 재벌 2세는 아니다. 그랬으면 좋겠지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저도 청담동 아파트 있다. 양평에도 집 있다. 저도 못지 않다"며 최근 서울집 재건축으로 가평 캠핑장에서 매일 여행하듯 생활 중이라고 자랑했다.'사귀게 된 계기'에 대해 최여진은 "레저 스승과 제자에서

  • 이광수, 드디어 빌런으로 변신...완벽한 비율[TEN포토+]

    이광수, 드디어 빌런으로 변신...완벽한 비율[TEN포토+]

    배우 이광수가 31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4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준형, 손호영과 갈등 불거졌다…촬영 중 충돌에 분위기 '싸늘' ('푹다행')

    박준형, 손호영과 갈등 불거졌다…촬영 중 충돌에 분위기 '싸늘' ('푹다행')

    god 멤버 박준형과 손호영이 무인도에서 갈등을 겪는다.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42회에서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에 도전하는 1세대 아이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god의 맏형 박준형을 중심으로, H.O.T. 문희준, god 손호영, 룰라 채리나, 슈가 아유미가 뭉쳐 환상의 케미를 예고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붐, 정이랑, 심진화가 이들의 레스토랑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손호영은 해루질을 마친 일꾼들을 위해 메인 셰프로 나선다. 과거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할 정도로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계량 없이도 완벽한 요리를 선보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들기름을 활용한 그의 양념이 일품이었다는 전언. 문희준은 양념을 얹었던 손까지 핥으며 맛보려 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러나 훈훈했던 분위기도 잠시, 요리를 준비하던 중 박준형과 손호영 사이에서 의견 충돌이 발생한다. 무인도 레스토랑 리더 박준형과 메인 셰프 손호영은 모두 자신의 의견을 좀처럼 굽히지 않는다. 여기에 문희준, 채리나, 아유미도 각자 한마디씩 거들며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는 후문이다. 결국 리더 박준형은 말을 잃고, 늘 환한 미소를 짓던 손호영도 웃음기를 싹 거두며 냉랭한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god 멤버들이 무인도에서 싸운 이유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푹다행'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박경림, 최연소 대상 받고 돌연 미국行…"다들 미쳤냐고 말렸지만" ('요정재형')

    [종합] 박경림, 최연소 대상 받고 돌연 미국行…"다들 미쳤냐고 말렸지만" ('요정재형')

    방송인 박경림이 21살에 미국으로 떠난 이유를 고백했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밝은 얼굴 뒤, 박경림이 숨겨뒀던 진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박경림은 "중1 때 홍정욱의 '7막 7장'을 읽고 미국 유학을 결심했다. 열심히 노력해서 꿈을 이룬다는 것이 내게 큰 자극이 됐다. 그때 내 머릿속은 꿈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밝혔다.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았지만 미국에 가서 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컸던 박경림은 "내가 극단적이다. 미국 대사관에 가면 될 줄 알았는데 호락호락하지 않더라. 미국에 가족도 없고, 보내줄 형편도 안 되니까 '미국 보내달라'고 했더니 직원분이 홈스테이 등을 설명해 주며 우유도 사주셨다"고 회상했다.박경림은 "미국에 가고 싶으니까 집에 돌아와서 '나 미국 보내주면 나중에 아빠 꼭 비행기 태워드리겠다'고 편지를 써서 구두 속에 넣어놨다"면서 "3일 후 학교 갔다 와 보니 책상 위에 편지가 있었다. 여는 순간 마음이 무너졌다. 아빠가 편지를 쓰다가 우셨나 보다. 우글쭈글해져 있었다"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정재형은 눈물을 쏟았다. 박경림은 "아마 우시면서 쓰신 것 같았다. '지금은 보내줄 수 없어서 너무 미안하다. 네 꿈을 응원하지만 형편이 안 된다. 대학 가면 달러 빚내서라도 꼭 보내줄게'라는 내용이었다"며 "나는 그 결과를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 속상했다. 내 욕심으로 편지를 썼고, 아빠한테 자괴감을 안겨드렸다는 사실에 너무 죄스러웠다"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이후 박경림은 연예계 활동을 병행하며 결국 어릴 적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2001년

  • 강예원, ♥연하 한의사 첫 경험에 설렘 …"내가 원하는 남편감"('이젠 사랑')

    강예원, ♥연하 한의사 첫 경험에 설렘 …"내가 원하는 남편감"('이젠 사랑')

    '이젠 사랑' 강예원이 맞선남의 꽃 선물에 심쿵했다.31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배우 강예원이 2살 연하 한의사 공덕현과 데이트를 즐겼다.이날 강예원은 "오랜만에 굽 있는 신발 신고 걸으니까 데이트하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공덕현은 "왜 그런지 아냐. 진짜 데이트하는 거라서 그런 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카페 주문 후 공덕현은 화장실을 핑계로 나와 꽃집으로 향했다. 길을 걷던 중 "장미 튤립 안개꽃이 좋다"는 강예원의 말을 떠올리고 깜짝 꽃 선물을 준비한 것."평소 꽃 선물을 잘 안 하지만, 잘 보이고 싶었다"는 공덕현의 말에 강예원은 "너무 감동이었다. 이런 게 처음이라고 하니까. 거기에 반했다. 첫 경험을 저한테 해줬다는 게 고마웠다"고 밝혔다.공덕현은 강예원을 빤히 쳐다보며 눈을 떼지 못했다. 시선을 느낀 강예원이 "빤히 쳐다보시면 민망하다"고 하자 그는 "초롱초롱 보는 눈빛이 좋았다. 계속 바라보게 되는 매력적인 눈"이라며 반한 모습을 보였다.강예원은 "이분 왜 이러지 싶었는데, 관심 있어서 보는 구나가 직접적으로 느껴졌다. 직진 표현 좋다. 저도 적극적으로 된다"면서 설렘을 드러냈다."싸우면 어떻게 하냐"는 연애 스타일 질문에 공덕현은 "잘 안 싸운다. 화를 잘 안 낸다. 언짢으면 더 낮아진다"고 전했다.이에 강예원은 "내가 원하는 남편감이 무던하고 유연한 화가 없는 사람이다. 제일 원하는 사람이 화 없는 사람이다. 화가 많은 사람 무섭다"며 호감을 드러냈다.연인끼리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는 방법을 묻던 강예원은 "(전 여친과) 왜 헤어

  • '곧 마흔' 윤시윤, 예비신랑 김종민에 털어놓은 심정…"나도 가능할까"('미우새')

    '곧 마흔' 윤시윤, 예비신랑 김종민에 털어놓은 심정…"나도 가능할까"('미우새')

    배우 윤시윤이 김종민 결혼식에 초대받았다.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4월 결혼하는 김종민이 윤시윤, 유노윤호에게 직접 청첩장을 주는 모습이 담겼다.윤시윤은 김종민과 KBS2 '1박 2일'을 통해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 윤시윤은 김종민과 만나자마자 "윤호 형 바쁘니까 빨리 줄 것 줘"라며 찐친 모먼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곧 40대가 되는 윤시윤은 "저도 (결혼) 가능하겠나"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종민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물었다. 윤시윤은 "제가 챙겨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새벽에 길거리에서 물에 젖은 벚꽃 다 쓸어서 줬다"라며 과거 연인에게 해줬던 이벤트를 공개해 여심을 설레게 했다.윤시윤은 김종민의 예비 신부와 전화로 처음 인사를 건넸다. 윤시윤은 "목소리가 예쁘시다. 축하드린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최근 윤시윤은 신생 기획사 R&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회당 출연료 5억설' 박형식, 돈 쓸어 담겠네…해외 팬미팅 1만 8000석 꽉 채웠다

    '회당 출연료 5억설' 박형식, 돈 쓸어 담겠네…해외 팬미팅 1만 8000석 꽉 채웠다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닥터 슬럼프'에서 회당 5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알려진 박형식이 팬미팅 'UNIVERSIKT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 29, 30일 박형식은 일본 도쿄 무사시노 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2025 박형식 팬미팅 '유니버식티(UNIVERSIKTY)'를 개최해 현지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작년 4월, 일본 팬클럽 '식크릿 재팬(SIKcret JAPAN)'의 창단식 '하이드 앤드 식(Hide and SIK)'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열린 이번 팬미팅은 오픈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양일간 총 1만 8000 석을 가득 채우며 박형식의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오프닝에서 요네즈 켄시의 'LADY'를 부르며 등장한 박형식은 달콤한 멜로디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의 모습은 오간 데 없이 밝은 탈색 머리로 등장한 박형식, 헤어스타일과 100% 페어링 된 새빨간 셋업 슈트로 섹시함을 한껏 뽐냈다.게임 코너에서 박형식은 상대 배우 역으로 선정된 팬과 함께 학원 러브스토리 대본을 연기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조리과 코너에서는 디저트 만들기에 도전하고, 스포츠과에서는 게임을 열심히 수행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특히, 스포츠 과제 성공 후 진행된 포토타임에서는 본무대부터 돌출 무대까지 곳곳을 누비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설렘을 더했다.팬미팅 말미에 버즈의 '은인', 박효신의 'Gift' 등을 열창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 박형식. 이어진 마지막 무대에서는 팬들에게 바치는 노래 'I Love You Girl'을 최초 공개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했다. 박

  • '10년차 기러기' 윤다훈, 여자 셋과 동거→절친에 애정 표현 "사랑해 뽀뽀"('같이삽시다')

    '10년차 기러기' 윤다훈, 여자 셋과 동거→절친에 애정 표현 "사랑해 뽀뽀"('같이삽시다')

    '같이 삽시다' 윤다훈이 청일점으로 등장했다.3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윤다훈, 홍진희가 새 식구로 합류했다.이날 박원숙과 혜은이는 홍진희와 윤다훈의 합류를 환영했다. "우리랑 같이 사는 사람은 싱글일까 궁금했다"는 박원숙의 말에 윤다훈은 "가족 다 외국에 있다. 기러기 10년차"라며 싱글과 다름없다고 밝혔다.여자 셋과 함께 살게 된 상황에 홍진희가 "아내 허락 받았냐"고 묻자 윤다훈은 "작품 위해서라면.. 지금 변호사 알아보고 있다. 이혼 전문 변호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혜은이는 "가짜 뉴스가 판을 치겠다"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누나들이 더 소중하다"고 다정한 면모를 드러낸 윤다훈은 "지난번 '같이 삽시다' 출연 후 어머니 아버지가 다니던 동네 목욕탕에서 스타가 되셨다. 이제는 목욕탕 가는데 엄마가 화장하고 가시더라"며 미소를 지었다.윤다훈이 청일점으로서 여자 셋과 한집살이를 걱정하자 박원숙은 "그렇게 조심스러워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아니 세 분이 저 때문에 조심스러워할 것 같아서"라며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띄웠다."가족 외 여자들과 살아본 적 없다"고 밝힌 윤다훈에게 혜은이는 "남자건 여자건 남남끼리 산다는 게 쉽지 않다. 배려와 이해가 중요하다. 별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개인 방 없으면 넌 마당에서 텐트 치고 자라"고 선언해 폭소를 유발했다.윤다훈은 배우 이재룡을 연예계 가장 친한 친구로 뽑으며 "시트콤 '세 친구' 출연을 고민할 때 응원해 준 친구"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 이경실, 아들에 이토록 무관심했나…"몰라, 기억 없어"('사랑꾼')

    이경실, 아들에 이토록 무관심했나…"몰라, 기억 없어"('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5년 만에 아들의 신혼집에 처음 방문한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의 또 다른 불화(?)가 예고됐다.31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경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손자 이훈과 놀아주는 모습이 공개된다.아들 손보승은 "엄마가 누구랑 놀아주는 모습을 처음 봐서 신기하다"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나 어렸을 때는 뭐 하고 놀아줬냐"며 질문을 건넸다. 하지만 이경실은 "몰라, 기억이 없어. 뭐 하고 놀았는지..."라고 대답했다. 이후 손보승은 "난 뭘 좋아했냐, 5살 때 몇 킬로였냐"며 재차 물었다. 이번에도 이경실은 "모른다. 기억이 없다. 옷도 9살짜리 옷 줄여 입었다"며 시큰둥했다.손보승은 "그 이야기가 나는 스트레스였다. 그 이야기를 나한테 꼭 했다"며 어린 시절 체형 때문에 상처받았던 기억을 끄집어냈다. 이후 화기애애했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싸늘해진 가운데, 모자 갈등의 전말은 본 방송에서 밝혀진다.그 시절 '잘나가는 워킹맘' 이경실의 엄마로서의 진솔된 이야기, 그리고 일찍 아빠가 된 아들 손보승의 속마음까지 담긴 '조선의 사랑꾼'은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사상 초유의 사태…녹화 중 사고 발생, 안정환 "속 터지겠다" ('푹다행')

    사상 초유의 사태…녹화 중 사고 발생, 안정환 "속 터지겠다" ('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최초로 요리가 망하는 일이 발생했다.31일 방송된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42회에서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에 도전하는 1세대 아이돌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god의 맏형 박준형을 중심으로, H.O.T. 문희준, god 손호영, 룰라 채리나, 슈가 아유미가 뭉쳤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붐, 정이랑, 심진화가 이들의 레스토랑 운영기를 지켜봤따.이날 베일에 싸인 미지의 한식 셰프가 ‘푹다행’을 처음으로 찾았다. 그는 일꾼들이 잡아 온 재료들을 보며 “푸짐한 한상, 감칠맛 나는 한상, 뜨끈한 한상까지 세 가지 코스 요리를 준비할 것”이라고 이야기해 모두의 기대를 수직 상승하게 만들었다.그가 ‘푹다행’에서 최초로 시도한 한 요리를 본 붐은 “이건 요리 경연 대회였으면 파이널 결승전에나 나올법한 요리”라며 극찬했다.  그러나 요리를 하던 중, 상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해 요리가 망해버리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셰프와 일꾼들은 허망함과 아쉬움에 빠졌다. 이를 보던 안정환은 “속 터지겠다”며 그들의 속상한 심경을 대변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하희라 "이태란과 첫 만남…얼굴에 커피 끼얹었다"('4인용식탁')

    하희라 "이태란과 첫 만남…얼굴에 커피 끼얹었다"('4인용식탁')

    '4인용식탁' 하희라가 이태란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3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은 배우 이태란 편으로 절친 하희라, 유선, 강래연과 함께했다.이날 이태란은 드라마에서 처음 만난 하희라와 9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하희라는 "드라마 첫 촬영 장면이 태란이 얼굴에 커피를 끼얹는 거였다. 물도 아니고 커피라서 전날 밤잠을 못 잤다. 목욕탕 거울에 커피 부으면서 연습했다"고 회상했다.극 중 대립하는 역할이었던 두 사람. 하희라는 연습 덕분에 한 번에 OK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장 인증샷을 본 하희라는 "싸우는 장면 찍고 사진은 또 웃으며 찍었는데, 저 때만 해도 서먹서먹할 때였다. 드라마 할 때는 친해지지 못했다"고 털어놨다.하희라는 이태란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드라마 촬영 당시 모친상과 급성충수염을 앓으면서 촬영 스케줄이 변경됐고, 상대 배역이 이태란에게 피해를 주게 됐다고. "촬영 때 엄마가 돌아가셨다. 상상만 했던 어려움을 겪으면서 감정 주체가 안 됐다. 현장을 떠나면서 이태란에게 제일 미안했다"고 밝힌 하희라는 "이태란이 위로의 말을 건넨 건 아니지만 옆에서 묵묵히 지켜줬다. 그런데 고마웠다는 말을 못 했다"고 이야기했다.이후 하희라는 이태란과 함께 식사를 하며 따뜻함과 배려심을 느꼈고, 더 만남을 이어가고 싶어 즉석에서 볼링 모임을 만들었다.현재 볼링 모임에는 하희라, 최수종, 이태란을 비롯해 조안, 유이, 천둥, 오대규, 이형철, 강래연 등이 함께하고 있다.하희라는 "한 달에 한 번 만나는데 어떨 때는 아쉬워서 번개도 한다. 그렇게 9년째

  • 김지민母, 딸 혼전 동거 반대한 이유 따로 있었다…"여태 반듯하게 잘해와"('사랑꾼')

    김지민母, 딸 혼전 동거 반대한 이유 따로 있었다…"여태 반듯하게 잘해와"('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경성 여자' 김지민이 그간 혼전 동거를 반대했던 엄마의 진심을 듣는다.31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이 혼주 한복을 맞추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엄마와 민감한 이슈인 '혼전 동거'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김지민은 "결혼 전에 준호 오빠와 합치지 않길 원했잖나. 혼전 동거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과거 김지민은 김준호와 신혼집 선입주 이야기가 오갈 때, 엄마의 혼전 동거 반대 의견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준호의 반응에 대해 김지민은 "그러니까 오빠가 '어머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렇게 해야지'라고 했다"고 밝혔다.이어 김지민은 "혼전 동거 반대하는 이유가 보는 눈이 많아서냐"라고 솔직한 질문을 건넸다. 하지만 김지민의 엄마는 "곧 '탈싱글'이 되지 않냐. 오롯이 (싱글을) 즐기라는 이유"라며 의외의 대답을 전했다. 이에 김지민은 "오빠와 같은 이유였냐"라며 깜짝 놀랐다. 김지민의 엄마는 "여태 반듯하게 잘했는데... 혼자 시간 보내다 결혼하면 좋지 않겠냐"고 진심을 털어놨다.김지민과 '경성 대모' 엄마의 결혼 전 솔직 토크가 담기는 '조선의 사랑꾼'은 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빅뱅 탈퇴' 승리·탑 그리웠나…대성 "입대 전 마지막 투어, 매 순간 행복" ('내편하자4')

    '빅뱅 탈퇴' 승리·탑 그리웠나…대성 "입대 전 마지막 투어, 매 순간 행복" ('내편하자4')

    대성이 5인조로 활동했던 빅뱅 마지막 투어를 회상했다. 빅뱅은 현재 승리, 탑이 탈퇴해 3인조로 활동하고 있다.31일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13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빅뱅 대성이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촌철살인 고민 상담으로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이날 방송에서 대성과 4MC는 ‘도파민에 중독된 친구’ 사연과 관련 각자 도파민이 폭발하는 순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엄지윤은 “릴스나 쇼츠를 계속 볼 때”라 했고, 풍자는 “삼겹살 10인분 먹고 마지막에 참았던 콜라를 마실 때”를 꼽아 폭소를 자아냈다.특히 한혜진이 “최고의 도파민은 저는 패션쇼 할 때인 것 같다”라고 하자 대성 역시 “무대 도파민을 이길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다”라며 맞장구쳤다.이에 박나래가 “가장 짜릿했던 무대는 언제였어요?”라고 묻자 대성은 “군 입대 전 빅뱅의 마지막 투어 때 매순간이 도파민의 끝이었다”라고 답하며 미소를 머금었다. 이어 또 한 번 빅뱅의 전설을 쓴 지난 해 ‘마마’ 컴백 무대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너무 기분 좋고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그런 가운데 대성이 “공연이 잘 끝나고 침대에 누울 때 그 순간이 도파민의 극락”이라고 하자 한혜진은 “대성씨가 너무 부럽다“면서 패션쇼가 끝나도 귓가에 맴도는 음악 소리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고충을 토로했다.MC들이 화려한 무대와 조명, 관객들의 함성 소리를 듣고 집에 갔을 때 공허함이 엄청 날 것 같다고 하자 대성은 “전 그런 게 없다”, “직업 만족도 최고다”라고 말해 한혜진의 부러움을

  • '국민 MC' 송해, 사망 원인 밝혀진다…유가족 인터뷰+주치의 증언 공개 ('셀럽병사')

    '국민 MC' 송해, 사망 원인 밝혀진다…유가족 인터뷰+주치의 증언 공개 ('셀럽병사')

    한 달 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 KBS 2TV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향년 95세로 삶을 마감한 '국민 MC' 송해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다음 달 1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이찬원이 "낙준 쌤이 두 번이나 (녹화를) 빠져서 PD님이 굉장히 열 받아 하셨다. 빼네 마네 하시면서"라며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겸 MC 이낙준의 교체설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글로벌 인기 드라마의 원작자로서 시즌2에 금의환향한 이낙준. 장도연은 "저희도 낙준 쌤의 인기에 편승해서 인도네시아까지 프로그램이 진출했으면"이라고 야망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재정비 후 처음으로 소개할 셀럽으로는 '국민 MC' 송해가 등판한다. 송해는 다년간 '전국노래자랑'의 메인 MC를 맡아오며 만난 사람만 약 천만 명 이상이다. '전국노래자랑'에서 첫 선을 보인 스타로는 임영웅, 송가인, 정동원, 아이돌 오마이걸의 승혜 등이 있고 이찬원도 그 주인공이다. 장수 예능 '전국노래자랑'의 긴 역사만큼이나 오랜 시간 MC로 사랑받은 송해는 타계 1년 전인 2021년, 94세의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1927년생인 송해는 오드리 헵번과 마틴 루터 킹보다 '2살 연상'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코로나 19로 녹화가 중단되고 나서 송해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송해의 마지막 모습과 정확한 사망 원인은 이번 방송을 통해 유가족 단독 인터뷰와 주치의 증언으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150세까지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던 송해가 예고 없이 무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연,

  • [공식] '54세' 지상렬, 3년 만에 하차한다…"재충전 시간 갖기 위해"

    [공식] '54세' 지상렬, 3년 만에 하차한다…"재충전 시간 갖기 위해"

    SBS 라디오에서 오후 4시부터 6시를 책임졌던 '뜨거우면 지상렬'의 DJ 지상렬이 약 3년간의 진행을 마치고 프로그램을 떠난다.SBS에 따르면, 2022년 7월 18일부터 SBS 러브FM(103.5MHz) '뜨거우면 지상렬'을 진행해온 지상렬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DJ 자리를 잠시 내려놓는다고 밝혔다.'뜨거우면 지상렬'은 '고민타파 버라이어티'라는 부제로, 예능과 교양 정보를 접목한 코너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과 함께한 19금 성상담 코너 '꽈추왕자 와이공주', 겨울왕국 '안나' 박지윤 성우의 실감 나는 연기와 고승우 변호사의 법률상담이 어우러진 '50원짜리 변호사', 그리고 박휘순, 허안나, 강재준, 아나운서 김기혁, 조은나래, 요리연구가 홍신애, 가수 배기성, 과학 커뮤니케이터 곽재식, 아역배우 김규나 등등 다채로운 게스트들이 함께하는 알찬 코너로 SBS 러브FM의 허리를 책임져 왔다. 다른 DJ들과는 차별화된 지상렬만의 신선한 비유와 입담으로, 역시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뜨거우면 지상렬'은 다음 달 6일까지 방송되며, 이후 7일부터는 신규 경제·시사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등 뉴미디어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개그맨이라는 평을 받는 지상렬은, 바쁜 일정으로 잠시 라디오를 휴식하고 재정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다양한 매체에서 애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