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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준아 잘 있었어?"…김재중 입양 사실, 동방신기 뮤비 촬영 중 알았다 ('라스')

    "재준아 잘 있었어?"…김재중 입양 사실, 동방신기 뮤비 촬영 중 알았다 ('라스')

    김재중이 딸 부잣집으로 입양된 사실을 동방신기 데뷔 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86회에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김재중은 자신의 대가족과 입양 사실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그는 "어릴 때 입양이 되었다. 3살 때 8명의 자매가 있는 집으로 갔고, 그때는 입양된 사실을 몰랐다. 동방신기로 데뷔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알고 나서도 입양에 대한 이야기를 가족들과 나누는 것이 서로 불편했다"고 털어놨다.입양 사실을 알게 된 시점에 관해 김재중은 "부산에서 '믿어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당시 사생팬들의 전화에 시달리고 있었던 때라 받지 않으려 했는데, 왠지 꼭 받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전화를 받자 '재준아, 잘 있었어?'라는 말을 들었고, 그 순간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것 같았다. 그때 입양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입양 사실을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막내 누나와 나는 한 살 터울이지만 실제로는 10개월 차이다. 동네에 입양 소문이 날까 봐 누나는 본인의 생일을 나의 출생일에 맞춰 축하했다. 성인이 된 후에야 진짜 생일을 챙길 수 있었다. 나 때문에 누나가 생일을 속였다는 사실이 정말 고맙다"고 고백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나폴리 맛피아, 우승 상금 3억 벌써 다 썼네…"전셋집에 다 넣어"('유퀴즈')

    [종합] 나폴리 맛피아, 우승 상금 3억 벌써 다 썼네…"전셋집에 다 넣어"('유퀴즈')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가 우승 상금을 전셋집 얻는 데 사용했다고 밝혔다.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265회에는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출연했다.유재석은 "방송에서는 자신감 있는 모습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순둥순둥하다"며 방송과 실제의 다른 이미지를 언급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고 제가 (출연자들 중에서) 나이가 어린 편이다 보니 기에 안 눌리려고 일부러 강하게 한 건 있다"며 "평소에 자신감이 없는 건 아닌데 지지 않으려고 했다. 기세가 중요하니까"고 말했다.나폴리 맛피아는 우승 소감에 대해 "지금 생각해 보면 방송에서는 자세하게 다 보이니까 '어떻게 우승했지? 저 사람들을 내가 어떻게 이겼지?' 싶다. 하지만 또다시 나가도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유재석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서 섭외 요청이 지금 엄청날 것 같다"고 물었다. 나폴리 맛피아는 "딱 나가고 싶은 건 하나밖에 없었다. '유퀴즈'였다"며 "부끄러운 얘기긴 한데 원래 '유퀴즈'에서 항상 슈트를 입잖나. 우승 다음 주에 맞춤 제작을 했다. 이 정도면 연락이 오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나폴리 맛피아가 운영하는 가게는 방송 이후 손님들의 방문이 어마어마해졌다. 나폴리 맛피아는 "예약 앱이 있는데 예약 대기 손님이 2만 명이다. 11만 명도 돌파했다"며 "어떻게 보면 감사하고 부담도 좀 있다. 예약은 항상 퀄리티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받아서 하루 예약 인원을 6명으로 줄였다. 돈보다도 퀄리티를 신경 쓴다"고 말했다.'흑백요리

  • [종합] 차오루, ♥유명 남배우 얼마나 잘생겼길래…"키 185cm, DM으로 대시" ('라스')

    [종합] 차오루, ♥유명 남배우 얼마나 잘생겼길래…"키 185cm, DM으로 대시" ('라스')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가 과거 중국 배우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86회에서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오루는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 활동을 했다고 밝히며 "쉽지 않았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했다"고 전했다.차오루는 라이브 커머스 활동을 통해 수익을 올려 피에스타 재결합을 위한 자금 마련에 힘을 쏟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처음엔 먹방으로 시작했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병행하며 1년 동안 열심히 먹는 방송을 했다. 점차 팬들이 늘어나면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등 다른 영역으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차오루는 계약 종료 후 중국에 돌아간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그녀는 "계약이 끝나고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중국으로 갔는데, 사람들이 '차오루가 왜 사라졌지? 회사 뒤통수를 치고 중국으로 간 게 아니냐'라는 오해했다"며 "사실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중국으로 간 것"이라고 밝혔다.차오루는 중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머무는 동안 결혼에 대한 잔소리를 듣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오히려 결혼하고 싶어서 잘생긴 배우와 2년간 열애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중국에 가서 멋진 남자 배우와 연애했다. 그분이 드라마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제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이 여자는 누구지?'라고 궁금해했단다. 댓글을 통해 제가 중국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고, 예능을 보다가 DM으로 연락을 줬다"고 설명했다.그는 "배우라는 인증 표시가 있어서 '이 사람에게 답장해도 괜찮겠

  • [종합] 김재중, 유두 피어싱 고백 "현재 양쪽 비대칭…굵은 바늘로 직접 뚫어" ('라스')

    [종합] 김재중, 유두 피어싱 고백 "현재 양쪽 비대칭…굵은 바늘로 직접 뚫어" ('라스')

    김재중이 자신의 과거 유두 피어싱 경험과 가족사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한 '생존의 달인' 특집이 진행됐다. 김재중은 과거 동방신기 활동 당시 유두 피어싱으로 화제를 모은 사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당시 회사에서 강제로 시켰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내 의지로 한 것이며, 콘셉트의 일환도 아니었다"고 고백했다.김재중은 당시 피어싱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어싱하는 취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업 특성상 얼굴을 사용할 일이 많아 얼굴을 뚫을 수 없었고, 그래서 그 부위에 피어싱했다. 양쪽 다 하지 않고 한쪽만 했다"고 설명했다. 마취 여부를 묻는 말에 그는 "마취는 하지 않았다. 긴 굵은 바늘로 직접 뚫었는데, 한 번에 잘되지 않아서 어렵게 길을 찾아가며 뚫었다. 정말 아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장도연이 "지금은 어떤 상태냐"고 묻자, 김재중은 "피어싱을 제거하고 난 후 구멍이 거의 막혔지만, 미세하게 남아 있어 현재는 양쪽이 비대칭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재중은 자신의 대가족과 입양 사실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그는 "어릴 때 입양이 되었다. 3살 때 8명의 자매가 있는 집으로 갔고, 그때는 입양된 사실을 몰랐다. 동방신기로 데뷔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며 "알고 나서도 입양에 대한 이야기를 가족들과 나누는 것이 서로 불편했다"고 털어놨다.김재중은 입양 사실을 알게 된 순간에 대해 "부산에서 '믿어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 '돌싱글즈6' 분위기 심각해졌네…"확실히 끊자" 미영, 작심발언

    '돌싱글즈6' 분위기 심각해졌네…"확실히 끊자" 미영, 작심발언

    MBN '돌싱글즈6'의 돌싱남녀 10인이 3일 차 정보공개 직후 미영의 당찬 발언에 자극받아, '로맨스 풀악셀'을 밟는다.17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6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이 '돌싱 하우스' 3일 차 밤, '나이&직업 정보공개'를 마친 후 관심 상대에게 적극 돌진하는 현장이 펼쳐져 도파민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이날 충격과 반전의 '나이&직업 정보공개'가 끝나자, 돌싱남녀들은 서로를 "형", "누나"라고 부르기 시작하며 한결 가까워진 분위기를 보인다. 그러자 미영은 모두를 불러모은 뒤, "얘기하고 싶은 게 있다"며 "그동안 다 같이 노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는데, 오늘 밤에는 (그런 분위기를) 확실하게 끊고 사랑을 찾는 분위기에 몰입해 보자"고 제안한다. "우리가 '돌싱 하우스'에 온 취지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는 미영의 말에 공감한 돌싱남녀들은 "어느덧 3일밖에 남지 않았다. 각자의 사랑을 찾아가야 할 때지!"라고 호응하면서, 미영의 말을 적극 실천한다.창현은 진영-지안과 아찔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터라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낸다. 그는 "두 사람(진영-지안)에게 관심이 있는데, 아직 생각 정리가 안 됐다"라고 다른 남자들에게 복잡한 속내를 털어놓는데, "최대한 빨리 알아보고 마음을 정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나오자, 곧장 진영-지안을 차례로 불러내 1:1 대화를 시작한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은 "이제는 창현이 명확히 선택을 해야 할 때"라며, "솔직하게

  • "저 여기 몇 시까지 있어요?"…핑크빛 1박 2일, 이러다 결혼식 가겠네('끝사랑')

    "저 여기 몇 시까지 있어요?"…핑크빛 1박 2일, 이러다 결혼식 가겠네('끝사랑')

    '끝사랑' 시니어들이 1박 2일 데이트를 즐긴다.오는 1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시니어들의 마지막 사랑 찾기 JTBC '끝사랑'에서는 서로를 1순위로 지목한 두 커플의 1박 2일 데이트가 그려진다.이날 한 커플은 제주의 푸른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밤이 깊어지고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자 한 입주자는 "저 여기 몇 시까지 있어요?"라며 심쿵 질문을 던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소와 다른 적극적인 태도와 달달한 핑크빛 분위기에 정재형은 "이러다 우리 국수 먹는 거 아니야?"라며 행복한 설레발과 함께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반면 다른 커플의 애정전선에는 이상 기운이 감지된다. 두 사람은 오로라 빛 노을 아래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내지만 입주자들의 속마음이 밝혀지자 '끝사랑즈'는 탄식을 내뱉는다. 특히 한 입주자는 인터뷰에서 "마음이 확고해진 것 같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고 해 그 말이 과연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누군가에겐 로맨틱하고 누군가에겐 생각이 많아진 1박 2일 여행 데이트는 오는 17일 저녁 8시 50분 JTBC '끝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전현무, 막말 논란 터졌다…유명 셰프에 외모 비하 "비주얼이 원래 이러냐" ('전현무계획')

    전현무, 막말 논란 터졌다…유명 셰프에 외모 비하 "비주얼이 원래 이러냐" ('전현무계획')

    전현무가 ‘제주 도민’ 정호영-류승수와 먹트립에 나선다. 18일(금) 밤 9시 4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2회에서는 전현무가 제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제주 사위’ 정호영 셰프와 ‘가족과 제주살이 4년 차’ 배우 류승수와 함께 제주 먹트립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앞서 전현무는 제주 첫 끼로 각재기국과 멜튀김(멸치튀김)을 먹고, 시즌2 첫 ‘먹게스트’인 배우 김남길과 만나 숨은 갈치조림 맛집과 삼겹살&묵은지 맛집을 섭렵했던 터. 다음 날, 제주 2일 차를 맞은 전현무는 “오늘도 배 뽕그랑허게(배 터지게) 먹어보게”라며 ‘길터뷰’ 출사표를 던진 뒤, 이호테우 해변으로 향한다. 이어 ‘전현무계획’의 시그니처인 ‘다짜고짜 길터뷰’를 시도한다. 현지 도민들은 한 목소리로 ‘접짝뼈국’이라는 독특한 음식을 추천하고, 전현무는 곧장 ‘제주도민’ 정호영에게 전화를 건다. 그런데 정호영도 그에게 접짝뼈국을 강추해 소름을 유발한다.직후, 전현무는 “이 형은 대식가인데 미식가다. 미식에 조예가 깊어서 신뢰도는 기대 이상”이라고 정호영 셰프를 소개하며 그를 찾아간다. 하지만 정호영을 만난 전현무는 “형 보니까 어제의 트라우마가 생각났어. 제주 바다낚시를 했는데 내가 놓아준 물고기랑 닮았어”라고 냅다 돌직구를 던진다. 정호영은 “아.. 복어?”라고 놀라더니, 쿨하게 셀프 인정한다. 나아가 정호영은 “복어가 승질이 더러워서…”라고 받아쳐,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전현무는 “그렇지! 완전히 형 그 자

  • 김미려, 사기 피해 당했다…"대부업 광고로 욕 먹고 돈도 못받아" ('같이삽시다')

    김미려, 사기 피해 당했다…"대부업 광고로 욕 먹고 돈도 못받아" ('같이삽시다')

    김미려가 사기 피해를 고백한다.17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구혜선의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구혜선은 물에 푼 된장 국물에 통조림 참치만 넣은 초간단 참치 된장국에 이어 직접 키운 콩나물로 각종 요리에 도전한다. 정성껏 요리하는 모습에 비해 허여멀건 비빔면부터 터져버린 달걀프라이까지 2% 부족한 맛과 비주얼로 허당 매력을 선보인다. 구혜선의 요리가 걱정돼 밀착 감시하던 박원숙은 슬쩍 양념을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구혜선이 저작권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는 50곡이 넘는 연주곡을 만든 창작자이기도 한데 중국 음악 차트에서 하루 동안 1위를 한 수익금이 무려 3000만 원이었다고.개그우먼 김미려도 같이 살이에 합류한다. 넘치는 끼와 화끈한 입담으로 등장부터 기대를 모은 김미려는 농익은 농담도 서슴지 않아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든다. 자유부인을 꿈꾸며 사선가를 찾은 김미려의 주도로 영덕 명소인 ‘옥계 계곡’으로 소풍을 떠난다. 그는 특제 도시락까지 싸며 나들이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정성껏 싸 온 도시락 가방이 사라지고, 혜은이는 벌에 쏘이는 등 곤란한 상황에 부닥친다.깊어지는 밤, 김미려는 전성기 시절 찍은 대부업 광고로 인해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던 사연을 고백한다. 그 당시 지인에게 당한 사기로 광고료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산다. 구혜선은 섬세한 세필화로 실력을 인정받아 최고가가 호당 백만 원인 작품을 그린 화가로도 유명한데, 전시회를 위해 지인에게 대여해준 그림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 경매에 올라와 있었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이

  • 장민호, '10살 연하' 은가은과 열애 의혹 제기…"남친 장민호인가" ('신랑수업')

    장민호, '10살 연하' 은가은과 열애 의혹 제기…"남친 장민호인가" ('신랑수업')

    가수 은가은이 장민호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5회에서는 ‘은박 커플’ 박현호가 5세 연상의 여자친구인 은가은과 함께, ‘은가은 찐친’인 홍지윤을 처음으로 만나는 ‘친견례(?)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박현호는 유독 긴장한 모습으로, 한 식당에서 홍지윤을 기다린다. 얼마 후, ‘은박 커플’ 앞에 등장한 홍지윤은 “가은 언니의 남자친구가 진짜 괜찮은 분인지 심사하러 왔다”며 ‘매의 눈’을 가동한다. 은가은은 “(박현호와 사귀고 난 후)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처음 털어놓은 사람이 지윤이”라며 우정을 자랑하고, 이에 홍지윤은 “언니가 남자친구 생겼다고 해서 1차로 놀랐고, 동종업계라서 또 한번 놀랐다”며 “같은 트로트 장르에 있는 분을 만난다고 해서 ‘혹시 장민호 오빠냐?’고 묻기도 했다”고 말한다. 뜻밖의 발언에 놀란 박현호는 “혹시 (장민호 선배님과) 뭔가 있었느냐?”라고 떠보고, 은가은은 “전혀 없었다”고 손사래를 친다. 그러나 홍지윤은 나름의 이유를 대면서 장민호를 언급해, 박현호의 심장을 ‘덜컹’거리게 만든다.그런가 하면, 홍지윤은 박현호에게 “말씀을 너무 잘하신다. 연애 좀 많이 해보신 것 같다”고 칭찬을 하더니 “지금까지 몇 번이나 사귀어 봤느냐?”라고 슬쩍 묻는다. 이에 박현호는 “횟수를 세어보지는 않았지만”이라고 하더니,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기 시작해 모두를 ‘얼음’으로 만든다. 급기야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이런 낭패네!”라며 한숨을

  • [종합]데프콘, 22기 영숙 '조련'에 감탄 "칭찬 잘해..기가 막히다"('나는 솔로')

    [종합]데프콘, 22기 영숙 '조련'에 감탄 "칭찬 잘해..기가 막히다"('나는 솔로')

    22기 영숙이 영철과의 1대 1 데이트 후 속마음을 털어놨다.16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는 22기 돌싱들의 슈퍼 데이트가 그려졌다.고깃집에서 1대 1 데이트를 즐기게 된 영숙과 영철. 영숙은 "영자님이 광수님 얘기할 때 그러더라고요. 확실하게 인풋이 들어가면 아웃풋이 나온다고 하던데 영철 님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고 얘기했다.영철은 영숙에 칭찬에 "아주 예쁘게 최대한 잘 포장을 해준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좋아했다. 이를 본 MC 이이경은 "칭찬을 늘 하셔"고 감탄했고, 데프콘도 "영철이 칭찬이 고픈 사람인 걸 영숙 씨가 안다"고 말했다. 영숙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게 고기를 세팅하고, 열심히 굽는 영철. 이를 보고 영숙은 "고기를 너무 잘 구웠다. 진짜 고기에 진심인 맛이 느껴졌다"고 영철에게 칭찬을 이어갔다. 데프콘은 "칭찬하잖아 또. 조련을 잘 한다. 영철도 기분 너무 좋을 거다"며 영숙의 칭찬 기술에 대해 언급했다.영숙은 영철에게 "고기 드실 때 채소 안 드세요?"고 물었고, 영철은 "소고기에는 채소를 잘 안 먹는다. 먹고 난 다음에 입가심하려고 따로 먹는다"고 답했다. 이에 영숙은 "저도 그렇다"며 맞장구쳤다. 영철은 술을 마시는 영숙에게 "고기에는 술 마시는 게 좋죠"고 공감했고, 영숙은 "뭔가 좋은 이런 요리 있으면 부어라 마셔라는 아닌데 좋은 음식에 어울리니까 마시고 싶다"고 얘기했다. 영철은 "철학이 똑같다"며 공통점을 발견한 것에 대해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여행 스타일에 대해서도 잘 맞는다며 놀라워했다. 데프콘은 "술부터 성격과 취향

  • 박민영, 日 유명 배우와 ♥열애설 나겠어…소파에서 단둘이 따뜻한 포옹

    박민영, 日 유명 배우와 ♥열애설 나겠어…소파에서 단둘이 따뜻한 포옹

    배우 박민영이 일본 가수 겸 배우 Nissy(니시지마 타카히로)의 신곡 뮤직 드라마에 여주인공으로 나서며, 일본에서 ‘新 한류 여왕’의 인기를 이어간다. 박민영의 출연은 16일 일본에서 공개된 Nissy의 전국 6대 돔 투어 신곡 뮤직 드라마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박민영은 뮤직 비디오 트레일러 영상에서 때로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때로는 눈물을 쏟아내는 등 열연을 펼쳐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박민영은 극중 Nissy를 향해 “지금 이 순간이 영원히 계속되면 좋겠다” “당신과 이대로 함께할 수 있는 마법이 어딘가에 있을까요?” 등 한국어로 연기를 펼치며, 일본 내 한국어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민영과 Nissy의 만남은 Nissy의 제안으로 전격 성사돼 의미를 더한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언어가 다름에도 첫 촬영부터 서로를 배려하며 몰입감 넘치는 연기 호흡을 맞췄다. Nissy는 2005년 데뷔한 후 일본 내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낸 가수이자 배우이다. 2013년 그룹에서 솔로 활동을 시작한 후 2019년에는 일본인 남자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연소로 매진을 기록하며 전국 4대 돔 투어를 완료했고, 2022년에는 솔로 아티스트 사상 두 번째 6대 돔 투어 전석매진을 기록하고 2024년 11월부터 일본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2번째 전국 6대 돔 투어에 나서며 박민영과 함께한 뮤직 드라마의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박민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 신곡 뮤직 드라마는 EXILE, 아무로 나미에, DREAMS COME TRUE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작품과 영화를 연출한 걸로 유명한 쿠보 시게아키가 감독을 맡았다.그런가하면 박민영은 tvN 월화드라마 &lsq

  • 빚 논란 한창인데…이채연 "가족 간에도 차용증 써…금전 거래 확실하게" ('다시갈지도')

    빚 논란 한창인데…이채연 "가족 간에도 차용증 써…금전 거래 확실하게" ('다시갈지도')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가수 이채연이 가족 간의 금전 거래 철칙을 밝힌다. 연예계에서는 이진호가 불법 도박, 빚 논란으로 충격을 안긴 시점이다.이채연은 이날 단 한 번도 사적인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왕초보 여행자'임을 고백한다. 그는 "엄마가 '나는 언제 딸들이랑 해외여행 가나' 하신 적이 있다. 부모님과 같이 여행 가는 게 소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효녀 이채연에게도 칼같이 지켜야 하는 가족 철칙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가족 간의 금전 거래.이채연은 "엄마가 가족 간에도 돈거래는 확실해야 한다고 가르치셨다. 동생 채령과도 차용증을 써야 한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한다. 나아가 "실제로 엄마하고 차용증도 써 봤다. 진짜 서류 써서 드렸다"면서 인증까지 하자, 이석훈은 "이게 MZ입니다"라며 깔끔한 경제 관념에 박수를 보낸다는 후문이다.이채연에게 딱 맞는 이번 여행 주제는 '초저가로 즐기는 5성급 호텔'이다. 한국인 최애 휴양지 보라카이부터 화려함의 끝판왕 두바이까지 나라 불문 상상 그 이상의 '초갓성비' 5성급 호텔을 소개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첫 사적 해외여행을 꿈꾸는 이채연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여행 코스까지 총동원된다.그는 로망 그 자체인 그리스 로도스섬의 등장에, 화면 너머 대리 여행자 꽃언니와 대화까지 시도하는 '과몰입 랜선 여행'에 빠져 김신영을 포복절도하게 한다. 급기야 이채연은 '먹방의 대가' 꽃언니가 선보이는 지중해 해산물 먹방의 향연에 "저는 준대식좌다. 평소엔 관리를 위해 참는 것"이라며 당장이라도 같이 포크를 들 기세로 엉덩이를 들썩이기까지 한

  • 전현무, 혹사 의혹 터질만하네…MC도 버거운데 특별 무대까지 ('대학가요제')

    전현무, 혹사 의혹 터질만하네…MC도 버거운데 특별 무대까지 ('대학가요제')

    '40대 청춘' 페퍼톤스가 'TV조선 대학가요제' 무대에 출격, 1020 대학생 참가자들을 위한 희망찬 응원송을 선사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대학생들의 치열한 음악 전쟁 1라운드 1대 1 매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연 본선에 오른 54팀 중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고 2라운드 진출권을 따낼 참가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이런 가운데 '밴드계 대표 스타' 페퍼톤스가 청춘의 풋풋함과 경쟁의 열기가 불타는 'TV조선 대학가요제' 대기실을 습격, 대학생 참가자들과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특별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페퍼톤스는 'TV조선 대학가요제' 합격의 상징인 '과잠'을 무대 의상으로 착용, 20대로 회춘한 '청량 비주얼'은 물론 대학생 참가자들과의 끈끈한 케미마저 과시한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TV조선 대학가요제'를 이끄는 '오디션 명MC' 전현무가 함께해 그의 목소리로 들려줄 페퍼톤스의 노래는 어떨지 '신선한 충격'을 예고하고 나섰다.페퍼톤스는 카이스트 전산학과 동기인 신재평, 이장원으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다. 그렇기에 오직 음악으로 의기투합한 동기, 선후배들이 각 학교의 이름을 걸고 나오는 'TV조선 대학가요제'의 성격과 절묘하게 맞닿아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페퍼톤스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중견 밴드'이지만, 명랑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음악들로 '올타임 청춘밴드'로 불리는 만큼 'TV조선 대학가요제'와 더없이 닮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전현무는 제작발표회에서 "새벽까지 집에 안 보내줘서 몸은 힘들고

  • [종합]'3번 바람' 피운 아내, "게임만 15시간..아이 울어도 방치"('고딩엄빠')

    [종합]'3번 바람' 피운 아내, "게임만 15시간..아이 울어도 방치"('고딩엄빠')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고딩 엄마' 조아라가 3MC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1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는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조아라가 도파민 중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서장훈은 부부에게 "세 번을 나를 배신한 여자친구인데 다시 받아준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남편 박성우는 "그때 당시에는 진짜 많이 좋아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관찰 영상에서 엄마 조아라는 배고픈 딸을 두고 계속 휴대폰을 시청했다. 기상 후 20분 만에 7개월 딸에게 분유를 먹였다. 35개월 첫째 아들 장남에 대해서 조아라는 "동생을 너무 예뻐해서 동생이 울면 바로 뛰어가서 돌아봐준다. 달려와서 옹알이를 같이 한다던가 쪽쪽이도 물려준다"며 아직 어린 나이에 동생을 살뜰하게 돌보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조아라는 "자극적인 게 필요해서 자는 시간과 깨어있는 시간 1시간 빼서 하루 15시간 휴대폰을 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고, 이에 MC들은 "중독 상태로 봐야 할 것 같다.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기분 좋게 아이와 소통하던 아내는 남편과 통화가 안 되자 35개월 아이에게 예민하게 돌변했다. 이에 박미선은 "왜 애한테 짜증을 내냐"고 분노했다.   대리운전 일을 했던 남편에게 단골 여자 손님이 메시지를 보냈던 일화를 털어놓은 아내는 "문자메시지 사건 있던 곳이 안성이다. 그래서 스트레스받아서 전주로 이사를 왔다"며 "도윤이를 출산했을 때 남편이 나는 돈을 벌어야 한다며 출산 당일에 일한다고 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 '56세' 박영선, "175cm·52kg…나잇살 고민+마른 비만"('퍼펙트라이프')

    '56세' 박영선, "175cm·52kg…나잇살 고민+마른 비만"('퍼펙트라이프')

    모델 겸 배우 박영선이 50가 되면서 생긴 건강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대한민국 1세대 톱 모델 박영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선은 등장하자마자 오지호와 이마 키스 엔딩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현영은 "제 롤모델이었다"고 얘기했고, 오지호는 "(미모가) 여전하시다"며 칭찬했다.50대가 되면서 신체적 변화에 대해 박영선은 "일단 완경이 된 상태다. 그러니까 관절이 아프고 근육도 많이 빠지더라. 조금만 먹어도 배랑 등에 살이 붙는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에 대해 박영선은 "저도 그게 의문이다. 2년 전부터 건강검진을 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다. 가족력도 없어서 이유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전문의는 박영선에게 "갱년기가 원인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완경 후 여성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고, 체지방이 증가한다.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의는 박영선에게 "이런 말씀 죄송하다"면서 '마른 비만'일 수 있다고 언급하자 박영선은 "제가 마른 비만이라고요? 설마요"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마른 비만일 때는 내장지방을 조심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박영선은 "사실 제가 예전보다 관리에 소홀하고 방심하면서 사는 게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문의는 "근육을 지키는 다이어트를 하면 된다. 근육이 없어지면 지방이 될 수 있다"며 "나이가 들수록 근육은 감소하고 내장지방이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