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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준, 父 암 투병 고백했다…결국 눈물 "'폭싹' 연기할 때 떠올라" ('유퀴즈')

    박해준, 父 암 투병 고백했다…결국 눈물 "'폭싹' 연기할 때 떠올라" ('유퀴즈')

    배우 박해준이 아버지의 암 투병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는다. 16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89회에는 심폐소생술로 엄마를 살린 10살 정태운 어린이와 바둑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승부사 조훈현 국수 그리고 배우 박해준이 출연한다. ‘폭싹 속았수다’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과의 남다른 인연을 비롯해 극 중 암 환자 아버지를 연기하면서 실제 암 투병을 했던 아버지가 떠올랐다고 밝히며 부친 생각에 눈물을 쏟기도. 딸 금명을 연기한 아이유를 보기 위해 2n년 만에 콘서트를 직관한 에피소드와 그가 밝히는 아이유의 미담도 관심을 모은다. 이 외에도 한예종을 자퇴했다가 재입학한 사연, 연기를 못해 대사 없는 무언극을 공부했던 반전 에피소드도 만나볼 수 있다. 유재석은 토크 내내 반전의 허당미를 보여준 박해준을 향해 “박해준씨 매력에 확 빠졌어요”라고 전했다는 후문이다. 바둑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승부사이자, 바둑의 신 이창호를 키워낸 바둑의 황제 조훈현 국수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영화 ‘승부’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조훈현 국수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자신의 바둑 인생을 풀어낼 예정. 아버지 바둑에 훈수를 두던 5살 바둑 천재 시절부터 9살 세계 최연소 프로 입단을 거쳐 전관왕 3회라는 불멸의 기록을 달성한 스토리와 함께 이창호를 내제자로 들인 사연을 공개한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제의 대결로 불리는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이 펼쳐낸 전설의 승부 그 후일담도 들어볼 수 있다. 영화 ‘승부’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조훈현 국수는 영화 속 자신을 연기한 이병헌을 ‘연기 9단’이라면서 &ldq

  • 돈 얼마나 많길래…원빈 이어 '당신의 맛' 강하늘도 외쳤다 "얼마면 돼?"

    돈 얼마나 많길래…원빈 이어 '당신의 맛' 강하늘도 외쳤다 "얼마면 돼?"

    2000년 방영된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얼마면 돼?"라는 명대사를 남긴 원빈에 이어, 강하늘 역시 같은 대사를 선보일 예정이다.다음 달 12일(월) 오후 10시 첫 방송 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극 중 강하늘이 맡은 '한범우'는 자기 확신이 강하고, 물질주의적 성향이 짙은 식품 대기업 재벌 2세다. '디아망 가이드' 쓰리스타를 얻기 위해 무엇이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집념의 인물. "얼마면 돼?"라는 말처럼 모든 걸 돈으로 해결하려 들지만, 타고난 사업 감각과 날카로운 판단력, 순간적인 센스까지 겸비했다.여유와 호기로운 태도가 돋보이는 한범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럭셔리한 슈트와 고급 액세서리로 멋을 낸 모습에서 콧대 높은 재벌 2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상대를 단박에 제압할 것만 같은 거만한 눈빛에서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카리스마도 느껴진다.자기중심적 마이웨이 한범우는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와의 만남을 계기로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가진 건 돈뿐, 상속만이 인생의 전부였던 그에게 어떤 감정과 사건들이 다가올지, 앞으로 펼쳐질 예측 불가한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진다.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은 오는 5월 12일(월)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 되며 스트리밍은 본방송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

  • 박현호, ♥은가은 웨딩드레스 리액션 "쓰읍"…얼어붙은 분위기 ('신랑수업')

    박현호, ♥은가은 웨딩드레스 리액션 "쓰읍"…얼어붙은 분위기 ('신랑수업')

    '신랑수업' 박현호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은가은을 보고 리액션 고장을 일으켜 이승철의 따끔한 지적을 받는다.1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박현호와 은가은이 결혼식을 3일 앞두고 함께 '웨딩드레스&턱시도 투어'에 나서는가 하면, 특별한 손님을 집에 초대해 잊지 못할 '사전 축가'를 선물받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두 사람은 한 웨딩드레스 숍에서 본식용 드레스와 턱시도를 고른다. 여기서 박현호는 웨딩드레스로 갈아입고 나온 은가은이 "예뻐?"라고 묻자, "쓰으읍"이라며 선뜻 답을 하지 않아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놀라게 한다. 순식간에 싸늘하게 변한 기류에 '교장' 이승철은 "지금 저 모습은 과거 '슈퍼스타K' 심사할 때의 나다. (예비신부를) 응원해줘야 하는데 심사를 하고 있잖아, 지금!"이라며 답답해한다.아찔한 분위기 속, 드레스 피팅을 마친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다시 드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때 은가은은 "아까 나 두 번째 드레스 입었을 때 나이 들어 보였지?"라고 떠본다. 박현호는 "어"라고 솔직하게 답하다가 은가은의 매서운 눈빛을 확인하자, "얼굴은 워낙 동안인데, 드레스 디자인이"라며 급 수습에 나선다. 그러나 은가은은 이를 꽉 물면서, "그래서 내가 어려 보이려고 노력하잖아, 이 연하님아!"라고 발끈해 박현호를 어질어질하게 만든다.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이후 손님맞이 준비를 한다. 다름 아닌 '축가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는 조혜련을 집으로 초대한 것. 잠시 후 조혜련이 손수 만든 밑반찬을 잔뜩 싸 들고 나타

  • '183cm 73kg' 공명, 알고보니 구리시 F4였다…박나래 "솔직히 지역구 먹었잖아" ('나래식')

    '183cm 73kg' 공명, 알고보니 구리시 F4였다…박나래 "솔직히 지역구 먹었잖아" ('나래식')

    경기도 구리시 출신인 배우 공명이 지역에서 "언제나 F4 멤버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오늘(16일) 저녁 6시 30분에 공개되는 JTBC 웹예능 '나래식'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공명과 김민하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친다.박나래와 두 게스트가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공개해 시선이 모인다. 먼저 박나래가 "나는 뱅뱅사거리에서 다 벗고 돌아다닐 것"이라는 충격적인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한다. 이어 공명은 "산속으로 들어가 자연인처럼 살아보고 싶다"며 평소 이미지에 걸맞은 버킷리스트를 밝히고, 김민하는 "주변 사람들을 찾아가 비밀을 묻고 다닐 것 같다"며 엉뚱하지만, 공감 가는 상상을 덧붙인다.두 사람은 남달랐던 학창 시절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된다. 공명은 과거 '나래식'에 출연한 친동생 NCT 도영이 남긴 "우리 형은 구리의 신이었다"는 발언에 해명을 시도한다. 처음엔 손사래를 치던 그는 박나래의 "솔직히 지역구 먹었잖아"라는 집요한 추궁에, 결국 "안 먹었다고는 할 수 없다", "언제나 F4 멤버였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김민하는 "실용음악 학원 다닐 때, 기획사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적 있다"고 밝히며, "최근 '더 시즌즈' 무대는 어린 시절 꿈을 이룬 기분이었다"며 설레는 소감을 전한다.박나래는 두 게스트가 고른 '죽기 전 마지막 음식'을 직접 요리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든다. 준비된 음식을 본 공명과 김민하는 압도적 비주얼에 감탄을 연발하며 군침을 흘린다. 두 사람은 "박나래의 김치 맛이 궁금했다", "워낙 쌀을 좋아하고, 먹기

  • 82메이저, 신곡 이어 화보까지 찢었다…6인 6색 감각적 비주얼

    82메이저, 신곡 이어 화보까지 찢었다…6인 6색 감각적 비주얼

    82메이저가 6인 6색 개성을 뽐냈다.앳스타일은 16일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 5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화보 속 82메이저는 거친 악동 같은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전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멤버들의 감각적인 비주얼은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지난 14일 미니 3집 'SILENCE SYNDROME'(사일런스 신드롬)을 발매하고 컴백한 82메이저는 당찬 매력과 반항적인 에너지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신보를 통해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각오다.이번 컴백은 미국 빌보드 차트인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미니 2집 'X-82'(엑스-82)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전작의 글로벌 흥행 이후 컴백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는지 묻자 멤버들은 "부담감이 있긴 했지만, 더 멋진 무대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에 정말 작정하고 준비했다"고 밝혔다.82메이저는 타이틀곡 '뭘 봐(TAKEOVER)' 뮤직비디오에 대한 강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 특히 힘을 많이 쏟았다. 부산에서 3일간 촬영했을 정도로 공들였고, 신마다 파격적인 연출이 많아서 저희도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이전 인터뷰에서 목표를 묻는 말에 빌보드 차트인과 신인상을 언급했던 82메이저. 데뷔 1년 만에 두 목표를 모두 달성한 이들의 다음 목적지는 어디일까. 멤버들은 "다음 목표인 빌보드 핫 100을 향해 더 열심히 달려보겠다"면서도 "슈퍼볼 무대에 서보고 싶다"며 더 큰 꿈을 향한 포부를 내비쳤다.82메이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

  • '175cm 54kg' 황광희, 먹뱉 논란 불거졌다…녹화 도중 윤두준에게 발각 ('올어바웃')

    '175cm 54kg' 황광희, 먹뱉 논란 불거졌다…녹화 도중 윤두준에게 발각 ('올어바웃')

    신체 프로필 175cm 54kg이라고 알려진 황광희가 '먹뱉 논란'이 우려되는 3단 먹방을 시도해 웃음을 안긴다.16일(오늘) 방송하는 채널S 비주얼 먹방쇼 '올 어바웃 K-밥'(올 어바웃 케이밥) 5회에서는 황광희, 윤두준, 조서형이 'K-밥 9호점'과 'K-밥 10호점'을 찾아나서는 현장이 그려진다.'K-밥 키워드'는 '소확행'으로, 3 MC는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소고기 메뉴 소개에 나선다. 우선 황광희는 맛집으로 가기 전 벚꽃을 배경으로 한껏 텐션이 폭발한 모습을 보인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부르며 발랄한 율동까지 선보이는 것. 이에 조서형은 "오, 잘한다. 역시 아이돌이다!"라고 감탄하지만 윤두준은 "(지금은) 아이돌 아니잖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긴다.황광희가 보여준 '벚꽃엔딩' 퍼포먼스(?)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3 MC는 '갈빗살'이 메인 메뉴인 맛집에 도착한다. 이때 윤두준은 갈빗살의 정확한 부위를 궁금해하고, 급기야 소로 빙의한 듯 엉거주춤한 자세를 취한다. 이를 본 황광희는 "이렇게 잘생긴 소를 봤나?"라며 감탄하고, 윤두준은 그런 황광희에게 감사의 악수를 청하면서 "고맙소~"라고 화답한다. 황광희는 다시 윤두준에게 "눈이 소처럼 맑다"고 극찬해 훈훈한 케미를 발산한다.맛집에 들어선 세 사람은 생갈빗살과 함께 마늘 양념이 된 갈빗살을 추천받는다. 뒤이어 황광희는 "양념 마늘, 너 마늘(너만을)~"이라는 언어유희를 애드리브로 선보여, "어, 심쿵~"이라는 조서형의 극찬을 받는다. 이에 황광희는 "벚꽃 봐서 그래~"라며 뿌듯해한다. 그러던 중, 곁들임 반찬으로 아삭이

  • 연 매출 700억+가맹점 350개…서장훈 만난 창업주 "지하실까지 갔다 온 인생" ('백만장자')

    연 매출 700억+가맹점 350개…서장훈 만난 창업주 "지하실까지 갔다 온 인생" ('백만장자')

    '와플대학' 대표 이사 손정희가 '전 재산 30만 원'에서 '연 매출 700억 원'의 성공신화를 쓰기까지의 놀라운 반전 스토리를 공개한다.오늘(16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MZ들에게 가장 핫한 디저트 브랜드이자 '대한민국 1등 와플 프랜차이즈'의 대표 손정희가 '2호 백만장자'로 출연한다. 작은 붕어빵 노점상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국 350여 개의 와플 가맹점을 운영하기까지 그녀가 삼켜야 했던 눈물과 역경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뜻깊은 감동을 안겨줄 전망이다.서장훈을 만난 '와플왕' 손정희는 "사기당해 보셨냐"라고 물은 뒤 "나는 지하실까지 갔다 온 인생"이라고 표현한다. 아동복 장사를 하며 두 딸을 키우는 평범한 엄마였던 손정희는 사업에 실패해 바닥까지 곤두박질쳤고, "아이의 돌반지까지 내다 팔며 버텨봤다"라고 과거를 돌아본다. 당시 나이 38세, 전 재산 30만 원을 털어 산 리어카를 끌고 신촌 길거리로 나선 그녀를 인생의 위기에서 일으킨 원동력과 성공의 비결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집중 조명해 본다.'이웃집 백만장자'는 서장훈이 백만장자에게 백지수표를 보내 자신이 지불해야 하는 '인생 수업료'를 적도록 한다. 서장훈이 손정희가 적어낸 백지수표 금액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자, 그녀는 자신이 요구한 인생 수업료에는 숨은 비밀이 있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인다. 손정희가 말하는 인생 수업료의 비밀 또한 오늘(16일) 밤 9시 55분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촌의

  • "박보검 어릴 때 같아" 박해준 아들, 얼마나 닮았길래…유재석도 인정 ('유퀴즈')

    "박보검 어릴 때 같아" 박해준 아들, 얼마나 닮았길래…유재석도 인정 ('유퀴즈')

    배우 박해준이 ‘박보검 닮은꼴’ 아들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89회에는 심폐소생술로 엄마를 살린 10살 정태운 어린이와 바둑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승부사 조훈현 국수 그리고 배우 박해준이 출연한다. 심폐소생술로 엄마를 살린 10살 정태운 어린이가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다. 정태운 어린이는 엄마가 거품을 물고 쓰러진 위급했던 당시 상황부터 고사리 같은 손으로 골든타임 4분 안에 엄마를 구해낸 과정을 모두 공개한다. 긴박한 상황 속 치킨 시키며 외워둔 집주소로 직접 119에 신고한 사연부터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엄마를 살린 정태운 어린이의 에피소드가 깊은 감명을 전할 예정. 이 일로 심폐소생술 유공 표창을 받은 정태운 어린이의 심폐소생술 현장 재연도 만나볼 수 있다.극과 극을 넘나드는 변신의 귀재 배우 박해준이 ‘유 퀴즈’를 통해 진솔한 입담을 풀어낸다. 녹화 현장에는 박해준의 두 아들도 함께했다는 전언. 특히 유재석이 박해준의 첫째 아들을 보며 “박보검의 아역 같다”라고 칭찬하자 박해준은 본격적인 가족 자랑을 시작하며 ‘현실 양관식 모멘트’를 보인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이날 박해준은 국민 불륜남 ‘이태오’에서 국민 순정남 ‘양관식’까지 변화무쌍한 스펙트럼의 연기 인생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지성, 손흥민 앞서 '축구 레전드' 만났다…폴 스콜스 은퇴 번복 비화 공개 ('맨인유럽')

    박지성, 손흥민 앞서 '축구 레전드' 만났다…폴 스콜스 은퇴 번복 비화 공개 ('맨인유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폴 스콜스가 은퇴를 선언한 뒤 다시 현역으로 복귀했던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16일과 17일 U+tv 및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되는 '맨인유럽(Man in Europe) 2025'에서는 에브라가 "초대박 스페셜 게스트를 만날 거야"라며 맨체스터에 있는 박지성과 씨잼철, 바밤바를 이끈다. 에브라는 자신이 속했던 '클래스 오브 92'의 한 멤버를 힌트로 내세우며 "훈련할 때 나한테 태클을 많이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듣고 씨잼철과 바밤바는 각각 게리 네빌, 데이비드 베컴을 예상했지만, 실제로 모습을 드러낸 인물은 폴 스콜스였다. 스콜스의 등장에 놀란 씨잼철은 "스콜스 연락처를 아는 사람이 없고, 맨유 단체 대화방에도 없다던데 어떻게 연락했느냐"고 물었다. 스콜스는 "아무도 초대해주지 않더라"고 웃으며 답했고, 에브라는 "나도 연락처 없었는데, 휴대폰을 훔쳐서 내 번호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스콜스는 은퇴 후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하게 된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그는 "감독님이 복귀 사실을 비밀로 하라고 해서 훈련 중에는 코치 연수라고 했고, 경기 당일에도 구단 버스를 직원 자격으로 탔다"고 밝혔다. 에브라는 "라커룸에 들어가니 스콜스의 유니폼이 걸려 있었다. 선수들 모두 환호했고, '스콜스는 천재'라고 외쳤다"고 회상했다. 이어 스콜스는 복귀전을 앞두고 급하게 준비된 축구화를 신고 뛰어야 했던 일화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스콜스는 후배 지원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며 "손흥민은 안 만났어?"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성이 "

  • [공식] 서현♥옥택연 '남주의 첫날밤', 문화유산 훼손 논란 딛고…6월 첫 방송 확정

    [공식] 서현♥옥택연 '남주의 첫날밤', 문화유산 훼손 논란 딛고…6월 첫 방송 확정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문화유산 훼손 논란 이후 약 3개월 만에 첫 방송 일정을 확정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이하 '남주의 첫날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서현이 여대생 K가 빙의된 소설 속 병풍 단역 차선책 역을, 옥택연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이자 왕실의 종친 이번 역을 맡아 차원을 넘어선 만남을 예고했다.여대생 K가 소설 속 등장인물인 차선책에 빙의해 우연한 계기로 이번과 함께 밤을 보낸 뒤 소설의 전개도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면서 보는 이들의 도파민 지수도 솟구칠 예정이다. 과연 경로를 잃어버린 차선책과 이번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티저 포스터 속에는 황혼이 무르익어가는 하늘을 배경으로 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차선책(서현 분)과 이번(옥택연 분)의 눈 맞춤이 담겨 있다. 숨결이 느껴질 만큼 가까이 붙어선 두 사람의 얼굴에는 기분 좋은 떨림이 묻어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에 정해진 결말을 벗어나 새로운 마음을 싹틔워 갈 차선책과 이번의 연애담이 기다려진다.'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제작진은 “시공간은 물론 차원과 운명을 거슬러 서로에게 스며드는 차선책과 이번의 로맨스를 통해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현생 탈출 판타지를 실현시켜드리고자 한다”며 “단역의 일탈로 인해 벌어지는 거대한 나비효과를 유쾌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앞서 1월, 해당 드라마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병산

  • "프로포즈 받은 줄"…송가인, 줄줄이 꽃다발에 감격 ('팔도가인')

    "프로포즈 받은 줄"…송가인, 줄줄이 꽃다발에 감격 ('팔도가인')

    가수 송가인이 압도적인 비주얼의 참가자들의 등장으로 웃음꽃이 만발한 심사를 펼친다.16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 '팔도가인'을 통해 '팔도가인' 여섯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가운데, 대전을 찾은 송가인은 족집게 가창 팁부터 호랑이 선생님 같은 심사평까지 유쾌한 모습을 선보인다.노래 교실에 송가인이 등장하자 수강생들은 줄줄이 꽃다발을 건네며 환영했고, 끊이지 않는 선물 공세에 송가인은 "프로포즈 받은 것 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이날 경연곡은 정규 4집 '가인;달'의 수록곡 '색동저고리'로 송가인이 역대 최고 난이도의 노래라고 밝힌 만큼, 직접 시범 가창은 물론 꿀팁 전수를 통해 일타 강사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본 경연에서는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에너지를 자랑하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매력 넘치는 퍼포먼스를 뽐낸다. 의외의 막내 '오천원 매니저', 화려한 퍼 코트를 입은 '대전 교주님', 색동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귀여운 향단이'등 이름만으로도 궁금증을 자극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송가인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가인은 참가자들의 넘치는 끼와 포스에 감탄을 연발하면서도, "박자, 음정 다 틀리고 자기 마음대로 부른다!"는 호랑이 선생님다운 일침도 아끼지 않았다. 경연곡을 열창한 한 참가자에게는 "사실 땡감이었지만, 열정에 감동해서 땡을 못 치겠더라"는 솔직한 심사평으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팔도가인' 여섯 번째 에피소드는 이날 오후 4시, 유튜브 '팔도가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잉꼬부부' 김원효♥심진화, 녹화 중 위기 발발 "돌싱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냐" ('돌싱포맨') [종합]

    '잉꼬부부' 김원효♥심진화, 녹화 중 위기 발발 "돌싱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냐" ('돌싱포맨') [종합]

    연예계 잉꼬부부 널리 알려진 결혼 14년 차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가 '돌싱포맨'에 출연한다.1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 출연 예고 영상이 송출됐다.예고 영상 속 심진화는 다이어트 후 요요 현상이 왔다며 "(날씬한) 첫 번째 아내와 두 달 만에 이혼했다"고 농담했다. 김원효는 "지금 여섯 번째 부인과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상민은 "이혼하고 싶은 적은 없었냐"고 물었고, 김준호도 "솔직히 얘기하라"며 거들었다. 김원효는 "서랍을 딱 열었는데 전남친, 전전남친의 흔적이 있더라"고 폭로했다. 심진화는 "전남친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김원효는 "있었다"고 즉각 말했다. 김원효는 "잘 몰랐다? 이건 '모았다'다"라고 덧붙였다.심진화는 "김원효 핸드폰에 제가 '내 사람'으로 저장돼 있다. 음성인식으로 '내 사람'이라고 했는데 갑자기 '내 사랑'이 떴다"며 김원효의 전 여자친구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김원효는 위기를 직감한 듯 "혹시 '돌싱포맨'이 돌싱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김지민♥' 김준호 7월 재혼 앞두고 비상…"'돌싱포맨' 나가야 하지 않나" ('돌싱포맨')

    [종합] '김지민♥' 김준호 7월 재혼 앞두고 비상…"'돌싱포맨' 나가야 하지 않나" ('돌싱포맨')

    방송인 탁재훈이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내야 할지 고민했다.1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는 불교 성진 스님, 개신교 김진 목사, 천주교 하성용 신부, 원불교 박세웅 교무가 출연했다.이날 탁재훈은 "준호가 7월에 새혼한다. 두 번째 결혼인데 새로 출발한다는 의미에서 새혼이라고 표현한다"며 운을 띄웠다. 그는 "저희가 축의금을 내는 게 맞는 걸까, 마음속으로 축하하는 게 맞는 걸까"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어리둥절해하며 "이게 고민이었냐"고 물었다.이상민은 "올해 상반기에 연예계 결혼식이 몰려있다"며 탁재훈에게 공감했다. 탁재훈은 "돈이 들어가는 일이다 보니까"라고 덧붙였다. 성진 스님은 "회수할 마음이 있으시면 내라"고 조언했다. 이상민은 "(회수 못 할 것 같아서) 안 내는 것까진 좋은데, 기분 나빠하면 어떡하냐"고 질문했다. 김준호는 "이게 고민할 내용이냐"며 서운함을 내비쳤다.김준호는 "주시고 결혼 못 하시면 장례식에 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나 죽은 다음에 그걸 주면 뭐 하냐"고 받아쳤고, 박세웅 교무는 "가는 순서는 모른다"고 거들었다. 성진 스님은 "시기하지 마시고 세 분 돌싱으로 남으셔도 가시는 분 행복하도록 자비심을 베풀라"고 말했다.탁재훈은 "프로그램에선 빠져야 하느냐"며 김준호의 하차 여부를 물었다. 성진 스님은 "가야 되지 않냐"고 했고, 김준호는 "프로그램을 계속 가라는 거냐, 나가라는 거냐"고 말했다. 세 성직자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해야 한다고 의견을 내놓은 가운데, 김진 목

  • [종합] 전소미, 쓰레기통 속 음식 먹었다…"맛은 있어" ('길바닥 밥장사')

    [종합] 전소미, 쓰레기통 속 음식 먹었다…"맛은 있어" ('길바닥 밥장사')

    가수 전소미가 배우 배인혁이 폐기한 전을 먹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길바닥 밥장사' 2회는 배우 류수영, 황광희, 배우 배인혁, 가수 전소미, 모델 신현지의 스페인 첫 장사기를 그렸다. 이들의 첫 장사 장소는 라 칼레타 해변이었다. 류수영은 고추장삼겹살과 오징어부추전을 주력 메뉴로 내세웠다. 그는 "나 자신을 테스트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첫날부터 100인분 판매를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부추전을 담당한 배인혁은 시작부터 위기를 맞았다. 전이 제대로 익지 않아 몇 번이나 폐기해야 했고, 당황한 그는 "어제와 달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을 시식한 황광희도 "다시 만들어야 할 것 같아"라고 조언했다. 전소미는 실패한 전을 버리는 배인혁을 보고 "망하기도 했구나?"라며 다가갔다. 배인혁은 "나 울 뻔했어. 아까 진짜 울 뻔했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전소미는 쓰레기통을 뒤져 망한 전을 꺼냈고, "이거 내가 먹어볼까?"라며 한입 맛봤다. 이어 그는 "맛은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배인혁은 곧 그가 미리 만들어둔 반죽에서 물기가 나와 문제가 됐다는 걸 알게 됐다. 반죽을 다시 만든 배인혁은 훌륭한 전을 만들어냈고, 이를 시식해본 류수영은 "광장시장 가도 되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수영은 첫날 장사 결과 31인분이 팔린 데에 대해 "내일은 100그릇을 팔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두 번째 장사 장소는 시청 앞 광장으로, 메뉴는 해물떡찜과 꿀치킨으로 구성됐다. 류수영은 "해물떡찜을 푸짐하게 해야 한다. 치킨에 대한 이

  • 남창희,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밝혔다…800명 하객 중 "상위권 들 정도" ('라스')

    남창희,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밝혔다…800명 하객 중 "상위권 들 정도" ('라스')

    방송인 남창희가 ‘유재석의 왼팔’로 불리며 활약 중인 근황을 전한다. 그러나 정작 ‘유라인 꼬리칸’인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절친인 조세호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추성훈, 정석용, 남창희, 이관희가 출연하는 ‘하(下)남자가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남창희는 ‘조세호의 구 여친’으로 불릴 정도로 오랜 기간 조세호와의 진한 우정을 자랑한 절친이다. 최근에는 '핑계고'를 통해 조세호는 유재석의 오른팔로, 본인은 유재석의 왼팔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조세호가 유재석과 너무 가까워서 질투가 났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저도 그의 삶에 더 가까이 있고 싶다”고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최근 결혼한 조세호와의 우정을 언급하던 남창희는 결혼식 전에 뜨거운 눈물을 흘린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조세호의 결혼식 직전, 한 프로그램에 나가 조세호에게 쓴 편지를 읽다가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다고 밝히며 뜨거운 우정이 묻어나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축의금 액수를 두고 “상위권에 들 정도였다”라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조세호의 결혼식은 유재석, 지드래곤, 이동욱, 홍진경 등을 비롯해 하객만 800명이 온 것으로 알려졌다.남창희는 의외의 ‘게스트 울렁증’도 고백했다. 본인의 단독 유튜브 콘텐츠 '실비집' 중 백만 뷰 이상을 기록한 영상들이 있는데 게스트를 일반 시청자로 정한 이유가 바로 ‘울렁증’ 때문이라고 밝힌 것. 그는 “요리만 한다”고 털어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