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가 ‘반전 로맨스 드라마’를 썼다. '전과 논란'으로 통편집 된 정숙은 2순위 선택에서 상철을 선택, 상철은 영수에 이어 통편집 신세가 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에 이어 ‘2순위 데이트’ 선택으로 후폭풍을 맞은 ‘솔로나라 23번지’가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현숙을 따로 불러내 ‘1대 1 대화’를 했다. 영호는 “여기 올 때, 인연이 된 사람한테 주려고 준비해온 게 있다”며 작은 봉투를 건넸다. 그러면서 “지금 말고, 내일 저녁에 확인해”라고 했는데, 이를 받은 현숙은 “혹시 로또?”라고 해 영호를 소름 돋게 만들었다. 영호의 선물에 기뻐한 현숙은 “사실 첫인상 선택 때 영호님을 찍었다. 내 이상형인 곰돌이 같은 외모에 부합해서”라고 화답했다. 현숙의 솔직한 어필에 당황한 영호는 “음”이라고 ‘멈춤 모드’에 들어간 뒤, 돌연 “첫인상 뒤, 후인상도 중요한 것 같더라. 다른 걸 봐야지 그거에 대해서 제대로 볼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현숙은 표정이 굳어지더니, “대화해 보고 싶으신 분이 있으면 그렇게 하시라. 저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받아쳤다.직후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현숙은 “굳이 그런 얘기를 안 해도 되는데, 그러고 나서 바로 옥순 언니랑 데이트 하러 가니까 솔직히 기분이 좀 착잡했다. 확인사살 당한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반면 영호는 “전 ‘(다른 사람을) 알아보겠다’고는 말 안 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기 때문에, 다양한 걸 보면 현명한 선택을
박수홍의 딸 전복이가 ‘박재이’라는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마쳤다. 지난 20일(수) 방송된 ‘슈돌’ 549회는 ‘바다를 닮은 니가 참 좋아’ 편으로 3MC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과 슈퍼맨 김준호, 바다가 함께했다. 이중 또한 박수홍의 딸 전복이는 출생 신고를 마치고 ‘박재이’라는 이름이 생긴 소식을 전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박수홍의 딸 전복이가 따뜻한 집으로 돌아와 반가움을 전했다. 전복이는 인생 첫 예방 접종을 맞았다. 전복이는 인생 첫 쓴맛에 터져버린 목청도 잠시, 3초 만에 눈물을 뚝 그치며 평온함을 유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수홍은 “우리 집에서 젤 용감해. 장군감 딸이야”라며 생후 23일 차에 키 57cm, 몸무게 4.9kg으로 남다른 피지컬로 폭풍 성장하고 있는 전복이를 향해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어 박수홍의 딸 전복이의 이름인 ‘박재이’가 공개됐다. 박수홍은 고심 끝에 정한 전복이의 이름을 출생 신고서에 적고, 제출에 앞서 전복이의 이름이 괜찮은지 오픈AI의 챗 GPT에게 물어보는 신세대(?) 아빠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AI는 “세련되고 독특한 이름입니다. 좋은 선택이에요”라며 답변했다. 이후 박수홍이 “재이야~”라고 부르자 전복이는 웃음으로 화답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정찬성이 기안84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자신의 처제와 연결해 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박세리, 이천수, 이대호, 정찬성이 출연하는 '은퇴 후에 오는 것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찬성은 자신의 종합격투기 체육관에 유지태, 지코, 이시언, 기안84, 한혜진 등이 다닌다고 밝혔다. 그중 격투기를 잘하는 사람으로는 덱스를 꼽았다.정찬성은 "제일 특이한 사람은 기안84였다. 지금은 친해졌는데 처음에는 좀 멀리했다. 세상에 어떤 사람이 그럴까 싶었다. 방송용 콘셉트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너무 놀란 게 한 번은 샤워실에 수건을 안 들고 왔다더라. 그럼 보통 직원에게 갖다 달라고 하든지 털고 말리는데 물이 뚝뚝 떨어지는 상태로 옷을 입으시더라. 그때 이 형은 방송이랑 실제가 찐이구나 했다. 그때부터 형을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김구라가 "처제를 소개해 줄 생각은 안 해봤나"라고 묻자 정찬성은 "시도한 사람은 많다. 박재범도 그렇고"라며 "기안84 형이 아마 안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기안84가 원한다면 연결해 줄 의향이 있다며 "동서로서 손색이 없다"고 애정을 보였다.앞서 박나래는 '나래식'을 통해 기안84와 과거 실제로 썸이 있었다고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김종민이 결혼 의지를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0회에서는 ‘강릉살이’ 중인 김일우가 직접 만든 빵을 이덕화에게 선물하며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일우는 이른 새벽부터 ‘꾸안꾸’ 패션 감각을 뽐내며 한 베이커리 카페에 도착했다. 카페에서 커피를 내려 마신 김일우는 잠시 후, 20kg 밀가루 포대를 거뜬히 들어 옮긴 뒤, 빵 만들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 제빵 수업을 받고 있다는 김일우는 밀가루 반죽을 뭉치면서 정성스레 빵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분에게 선물할 빵이니까 온 마음을 담아야지”라고 말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설레게 했다. 잠시 후, 하트 빵과 샌드위치를 완성해 선물 상자에 담은 김일우는 부둣가로 달려갔는데, ‘사랑하는 분’의 정체는 배우 이덕화였다. ‘연예계 대표 낚시광’인 이덕화는 이날 김일우에게 낚시를 가르쳐주려 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서 미리 손질해온 재료로 우럭 매운탕을 끓여 먹기로 했다. 탁 트인 바닷가 근처에 상을 세팅한 김일우는 “낚시가 좋은 취미인 건 알겠는데 여자들이 싫어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덕화는 “예전에는 이혼 사유 1번이었다. 그래서 나도 결혼하기 전에 아내를 점집에 데려가서 ‘역마살이 있으니 낚시를 안 다니면 큰일 난다’라는 말을 듣게 했다. 미리 점쟁이와 짜고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던 중 바다 위에 뜬 무지개를 보고 이덕화는 “일우가 올해 안에 장가가겠는데?”라고 덕담했고, 그가 만든 샌드위치까지
박세리가 사진으로 인한 황당한 결혼, 이혼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박세리, 이천수, 이대호, 정찬성이 출연하는 '은퇴 후에 오는 것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세리는 선수 은퇴 후 "15~20㎏이 쪘다"며 "원래 먹는 걸 좋아하긴 했다. 운동선수를 그만두니까, 운동을 멀리하니까 살이 찌더라"고 밝혔다. 다시 관리할 생각은 없냐는 말에 박세리는 "그러기엔 좀 더 즐길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라며 현재에 만족해했다. 박세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게 골프가 아니라 먹방이라며 "히밥과 찍은 거였는데, 삼겹살을 구워먹고 혼자 닭 백숙 3마리 먹고 라면을 먹었다. 히밥이 진짜 말랐는데 잘 먹는다"고 말했다.'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해 화제가 된 펜트리에 대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간식들로만 챙겨놓는다. 거기에 내가 가장 많이 먹는 스낵 중 하나가 백악관에 들어가는 크래커가 있다. 그게 진짜 맛있다. 원래 선수생활 할 때도 즐겨먹은 스낵인데 화제가 됐다. 내가 먹었다 싶으면 거의 "라고 자랑했다.또 박세리는 "빛이 나는 솔로지만 알고 보면 원빈과 결혼했던 사이"라는 말에 "마음에 안 든다. 절대적으로"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매번 꺼내네. 하지 말라니까 왜 자꾸 꺼내냐고"라며 공개될 사진을 예상했다. 이후 공개된 사진은 예상대로 원빈과의 투샷이었다. 박세리는 "고 앙드레김 선생님 패션쇼에 갔다. 피날레가 웨딩이지 않나. 저것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결혼을 못하고 있는 거다. 검색어에 매번
김희원이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첫 연출에 도전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를 통해서다. 주인공 주지훈은 감독으로서 김희원에 대해서도 믿음을 표했다.20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미국과 아태지역의 정상급 글로벌 스타와 함께 2025~2026년에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개최했다.이날 오후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희원 감독, 강풀 작가와 배우 주지훈, 박보영이 참석했다.'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김희원은 이번 작품에서는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했다. 주지훈은 조명가게를 지키고 있는 사장 원영 역을 맡았다. 박보영은 중환자 병동의 간호사 권영지를 연기했다.첫 연출 도전인 김희원 감독은 "연출을 처음 해서 첫 촬영 날이 기억 난다. 떨렸다. 어느 정도까지 오케이 해야 사람들이 재밌게 보고 공감할까, 이런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 점에서 '조명가게'가 독특한 드라마다. 사람들이 공감해야 하는데, 어느 정도 독특함이 묻어나야 부담없이 받아들일지 그 기준으로 연출했다'"고 설명했다.김희원은 "겸손을 배웠다. 배우를 할 때는 자기 잘난 맛에 연기를 했다. 죄송하다. 계속 (대본을) 해석하다 보니 그런데 작가님이 디테일하게 대단하다고 많이 느꼈다. 배우들은 나보다 연기 잘한다고 느꼈다. 훌륭하다고 느꼈다. 스태프
배우 이경진, 박원숙이 청력 이상을 고백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이 각자 인생의 고난에 대해 토로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경진은 갑자기 생긴 청력 이상과 숨이 안 쉬어졌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6개월간 병원에 다닌 사실을 밝힌다. 1983년부터 메니에르병으로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박원숙 또한 이경진의 아픔에 공감하며 위로한다. 메니에르병은 현대 의학이 규명하지 못한 희귀병으로 현기증과 어지러움, 이명 현상을 동반한다. 1861년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가 발견해 이런 이름이 붙었고 균형 감각의 이상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있다.이경진과 문희경의 라인댄스 실력도 공개된다. 라인댄스 실력자 문희경은 파격적인 의상과 함께 노련한 무대매너를 뽐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 반면, 이경진은 몸부림에 가까운 춤사위를 선보이며 언니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이경진과 문희경은 각자 맡았던 배역에 관해 이야기한다. 문희경은 실제로는 8살 나이 차인 배우 송윤아의 엄마 역할을 직접 따낸 일화를 공개하며 나이와 장르의 벽을 넘나드는 연기 열정을 보여준다. 또한 이경진은 과거 ‘결혼하고 싶은 여자 1위’에 오르게 만들어준 드라마 ‘세자매’ 촬영 당시 동료 배우 정윤희에 얽힌 오해를 밝힌다. 대화 말미에는 이경진과 문희경이 언니들 몰래 준비한 깜짝선물이 공개된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감동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평화롭던 사선가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사선녀의 자존심을 건 ‘제4회 사선가 요리 대결’이 열리기 때문. 자매들은 잔칫날 대표 메뉴인 잡채를 두고, 실
제이쓴이 다이어트 결심 이유로 이석훈을 지목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는 ‘현지 가이드 투어’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조갬, 가이드 키미와 ‘평점 5점 만점 대만 가이드 신베이&자이’를, 이석훈이 희재, 가이드 사무엘과 ‘영국판 큰별 쌤 투어 캔터베리&라이’를, 최태성이 꽃언니, 가이드 무휘와 ‘투머치토커와 마성의 투어 이집트 카이로’를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와 함께 승부를 가를 여행 친구로 ‘다시갈지도’의 가족,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출격한다.이날 제이쓴은 완전히 달라진 ‘슬림’ 몸매로 MC진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 제이쓴은 “사실 이석훈 씨한테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운을 떼더니, “지난 번 베트남 촬영 때 ‘운동 한 번도 안 한 몸이다’라고 얘기 해주신 걸 듣고 다시 봤더니 (몸 상태가) 너무 심하더라. 그 이후로 8개월 동안 PT를 주 6회 받았다”라며 뜻밖의 자아 성찰을 고백해 이석훈을 움찔하게 한다. 이에 이석훈이 “사실 저희도 다 살 빼 본 사람들이라 공감이 된다”라고 뒤늦은 해명에 나서자, 김신영은 “누구보다 뚱뚱했던 사람들이라 아는 거다”라며 위로와 함께 셀프 과거 회상에 나서 제이쓴을 폭소케 한다.그런가 하면 ‘다시갈지도’에 역대급 인생샷 가이드가 상륙한다고 해 호기심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번 가이드는 무려 10년차 가이드 경력과 함께 한국어 어학당까지 수료한 한국어 가이드 1티어 경력으로 MC진은 물론 ‘연예계 여행 고수’ 제이쓴마저 한번에 사로잡는다
'나솔사계'에서 매콤달콤한 '돌싱 로맨스'가 발발한다.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1일 방송을 앞두고 '돌싱민박'에 입성한 10인의 남녀가 첫인상 선택과 자기소개 타임으로 화끈하게 베일을 벗는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이제 첫인상 선택을 시작한다!"고 외치며 돌싱남녀의 행보를 예의 주시한다. 잠시 후, 미스터 박은 "경치가 너무나 아름답다고 하는데 지금 이 경치 중에서도 그 분이 가장 아름답다"라고 누군가를 향해 '심쿵'한 멘트를 던진다.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감성 브라더네~"라고 칭찬한다. 윤보미는 '진실의 미간'과 함께 "와, 미스터 박~"이라며 열심히 응원한다.뒤이어 펼쳐진 '자기소개 타임'에서는 미스터 박이 가장 먼저 나선다. 그는 "외모는 전혀 중요하지 않고…"라면서 자신의 연애 소신을 밝힌다. 10기 영자는 "아까 한 여자 출연자에게 '제일 예쁘셨다'고 하지 않으셨냐?"라고 '팩폭'을 날려 모두를 폭소케 한다. 미스터 박 역시, 순간 할 말을 잃은 듯 얼굴만 긁적거린다.다음으로, 미스터 배는 "제 이상형은 절 인정해주는 여자"라고 솔직하게 밝힌다. 그러자 '유행어 제조기' 10기 정숙은 "뭘 인정해요? 낮이나 밤이나?"라고 아찔한 '으른 멘트'를 투척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미스터 배는 10기 정숙의 발언에 수줍은 미소를 감추지 못 한다. 과연 '돌싱민박'을 찾아온 '미스터' 5인의 리얼 정체가 무엇일지에 관심이 쏠린다.'솔로민박' 사상 첫 '돌싱 특집'으로 기대를
이이경과 조수민이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 이이경, 조수민은 '싱글즈' 화보를 통해 스킨십이 포함된 연출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고 편안한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서로 묻는 질문에 답변하며 근황을 전했다. 먼저 조수민의 반려견 이름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이경은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꼬미요!”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이경이 “맨날 촬영할 때 꼬미 꼬미 그랬고 사진도 보여줬다”라고 말하자 조수민은 “제가 맨날 자랑을 해서 오빠가 모를 수가 없다”라며 훈훈 케미를 보여줬다.다음으로 2020년 이이경이 발매한 음원의 제목이 무엇인지 물었다. 조수민은 여섯 개의 보기 중 ‘칼퇴근’을 고르며 “이걸 어떻게 아냐면 맨날 퇴근할 때마다 오빠 노래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조수민은 “퇴근 퇴근 퇴근 퇴근하고 싶어요”라며 노래 한 소절을 불러 원곡 가수 이이경의 인정을 받기도 했다.화보 촬영장에서 새롭게 발견한 모습이 있는지도 물었다. 조수민은 “오빠가 드라마 촬영 때는 항상 꼬불꼬불 머리였는데 오늘 머리를 펴고 너무 멋있게 하고 왔다. 아까 안경을 꼈는데 굉장히 지적인 모습이 있더라. 새로운 모습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이경은 “(조수민을) 처음 봤을 때 그땐 더 아기였고 (그래서) 많이 장난쳤다. 그런데 또 이렇게 화보까지 찍으니까 아 얘가 많이 성숙해지고 ‘이쪽 일에서 또 프로가 되었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마지막으로 드라마 촬영을 하며 발견한 의외의 모습이 있었는지 물었다. 조수민은 “22살 때 ‘암행어사’ 찍을 때는 오
고창석이 골프 대결에서 패배해 쫄쫄 굶게 되자, 상대팀 인교진에게 분노한다.20일(수)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신규 예능 ‘갈 데까지 간다’ 4회에서 세계 최장 골프장인 호주 눌라보 링크스에서 미션 수행을 위해 더욱 똘똘 뭉치는 차태현X고창석X인교진X닉쿤X찬열X윤성빈의 우애가 공개된다.앞서, 6인방은 이날의 점심을 걸고 5홀과 6홀 경기에 돌입했던 터. 그 결과 5홀에서 인교진X닉쿤X찬열의 ‘아이돌 아이 둘 팀’이 승리했고, 6홀은 두 팀 모두 실패하면서 차태현X고창석X윤성빈의 ‘엉클&네퓨 팀’만 점심을 굶는 상황이 됐다.이날 양 팀은 나란히 식당으로 들어서고, 고창석은 “짜증나잉~”이라며 곧장 불만을 터뜨린다. 차태현 역시 식당 테이블에 엎드린 채 “나이순으로 체력 방전이 빨리 된다”며 서글퍼하는데, 두 사람의 볼멘소리가 계속되자 인교진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면서 닉쿤, 찬열에게 “그냥 가자. 난 안 먹을 거야”라고 말해 짠내웃음을 자아낸다.고창석은 “아니다. 시청자와의 약속이다, 맛있게 먹어라”라고 인교진에게 식사를 권하고, 더욱 미안해진 인교진은 “다 같이 식사를 나눠먹으면 안 되냐?”라고 제작진에게 읍소한다. 그럼에도 고창석은 “태현이랑 나는 안 먹어도 돼”라고 거절하면서도, “얘는 먹어야 된다”라고 막내 윤성빈을 챙겨 모두를 폭소케 한다.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인교진은 “저 때는 시간을 돌리고 싶더라. 내가 팀을 왜 이렇게 짰을까?”라고 자책하고,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한 아내 소이현은 그런 인교진을 안쓰럽게 바라봐 ‘웃픔’을 더한다. 급기야 인교진
박나래, 양세형이 신혼부부 상황극에 몰입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박나래와 양세형이 ‘구해줘! 지구촌집’을 위해 마카오로 떠난다.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이 방송된다. 그 동안 ‘홈즈’는 ‘글로벌 시세체크’를 통해 호주와 미국 뉴욕 그리고 홍콩에 위치한 다양한 매물들의 시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15년 지기 절친 박나래와 양세형이 ‘마카오’로 글로벌 임장을 떠난다.박나래와 양세형은 마카오의 타이파 지역에서 가장 핫한 골목인 쿤하 거리를 찾는다. 마카오의 길거리 음식들이 가득한 곳으로 현지인의 삶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음식 골목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들답게 하이텐션을 보이며, 다양한 시식에 발걸음이 바빠진다.에그 타르트와 햄버거, 커피숍 등 마카오의 대표 맛집을 찾은 두 사람은 양세형의 주도하에 메뉴를 주문한다. 양세형은 음식 주문 후, 상점 주인에게 박나래를 가리키며 “she is pay(그녀는 계산이다.)”를 외친다. 이에 박나래 역시 자동으로 “yes! pay”를 외쳐 웃음을 유발한다.다양하게 구입한 음식을 들고 근처 공원을 찾은 두 사람은 마카오의 대표 음식들을 맛본다. 양세형은 박나래에게 적극적으로 음식을 권하는가 하면, 뜨거운 음식을 손으로 잘라 나눠주는 모습을 보인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홈즈’ 코디들은 “세형이가 어필을 많이 하네~”“좋아하면 저런 행동이 나온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이에 박나래는 “(양세형이) 공격
박수홍의 딸 ‘전복이’의 이름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슈돌’ 549회는 ‘바다를 닮은 니가 참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바다가 함께 한다. 이중 ‘슈돌’ 막내인 박수홍의 딸 전복이(태명)가 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집에 돌아간다. 이에 전복이가 생애 첫 예방 접종 주사를 맞고, 이름이 생기는 등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전복이는 생후 23일 차에도 믿기지 않는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인다. 전복이는 태어났을 때보다 키 6cm, 몸무게 2.2kg이 증가한 키 57cm, 4.9kg으로 폭풍 성장을 보인다. 특히 전복이는 생애 첫 예방 접종 주사에도 3초 만에 눈물을 뚝 그쳐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박수홍은 “우리 집에서 제일 용감해. 장군감 딸이야”라며 딸 전복이를 향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무엇보다 전복이의 이름이 최초로 공개된다. 박수홍은 고심 끝에 정한 전복이의 이름을 출생 신고서에 또박또박 적으며 떨리는 출생 신고 준비를 마친다. 이때 박수홍은 서류 제출에 앞서 오픈AI의 챗GPT에 전복이의 이름이 괜찮은지 물어보는 신세대(?) 아빠의 면모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AI는 전복이의 이름에 대해 “세련되고 독특한 이름이에요.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라며 답변해 박수홍을 안심시켰다는 후문. 이후 전복이는 아빠 박수홍이 불러주는 이름을 듣더니 자신의 이름인 걸 아는 것처럼 배시시 미소로 화답한다고.&nbs
'나는솔로' 23기 2순위 데이트에서 영철이 의자왕으로 등극했다.20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23기 2순위 데이트권 선택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2순위 선택에 앞서 영철은 "1순위는 영숙 님이기는 한데 사실 오늘 마음이 복잡하다. 아직 한 사람으로 정한 게 아닌데 1순위 영숙과 데이트를 해야 할지 아니면 해보지 않은 순자 님이나 현숙 님에게 써야할지"며 "그러자니 영숙 님에 대한 제 마음의 진도가 한 단계 쳐질까 봐 고민이 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영철이 고민에 빠진 가운데 영철의 선의의 경쟁자 영식은 "영숙 님과 오늘 오전에 좀 이야기를 했는데 서로 오해하고 있었던 부분들도 많이 풀리고 모르고 있었던 사실도 알게 되고 제 마음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영숙 님이"라며 영숙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바라던 대로 1순위 영숙에 선택을 받은 영철. 다음 차례인 순자도 영철을 택했다. 연달아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을 받은 영철은 "좋아해야 하는 거냐 말아야 되는 거냐. 다 2순위다. 원영적 사고처럼 '오늘도 두 명 음 좋아'"며 믿기지 않는 듯 얼떨떨해했다. 영철을 선택한 후 순자는 "사실 오늘 랜덤 데이트이기를 바랐다. 1순위는 영식, 2순위 영철이다"며 "영철과 영식 사이에서 고민 중이다"고 고민을 토로했다.다수의 선택을 받은 영철을 보고 영식은 "복잡하다. 당연히 1순위로 뽑아줄 거라고 생각했다. 너무 불안했다"며 "2순위로 뽑은 영철이 매력적인 캐릭터라는 걸 인정한다. 그래서 더 저쪽으로 가버리지 않을까? 나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
백종원과 4인의 담임 셰프는 어떻게 모이게 됐을까.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ENA 토요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짧지만 강렬한 서사를 담은 20인의 도전자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극복하는 대서사와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이다.‘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장사의 신’ 백종원 대표가 중심에서 프로그램을 이끄는 가운데 (일식반)김민성 셰프, (고기반)데이비드 리 셰프, (중식반)임태훈 셰프, (양식반)윤남노 셰프가 담임 셰프로 합류해 20인 도전자들의 절실함을 이끌어낸다. 2024년 대한민국에서 장사, 요리로 가장 핫한 사람들의 만남이라는 반응이다.그렇다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제작진이 백종원 대표와 담임 셰프 4인(김민성, 데이비드 리, 임태훈, 윤남노)을 섭외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한경훈PD는 “대한민국에서 장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백종원’이다. 수 백가지의 장사 노하우와 검증된 신뢰도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백종원 대표 아니면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함께 연출한 박경식PD는 “담임 셰프 섭외는 5월부터 진행했다. 요리를 하나도 하지 못하는 출연자가 기준점이었기에 이분들을 가까이서 함께 호흡하며 도와줄 멘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김민성 셰프님, 데이비드 리 셰프님, 임태훈 셰프님, 윤남노 셰프님까지. 네 분의 셰프님들을 모시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네 분이 겪은 삶의 이야기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