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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술 립밤→발마사지 "내가 무슨 짓을 할 줄 알고"…MZ가 지배한 '돌싱글즈5'

    입술 립밤→발마사지 "내가 무슨 짓을 할 줄 알고"…MZ가 지배한 '돌싱글즈5'

    “다 여우야, 누구든 함부로 믿으면 안 돼”→“일단 일을 저지르고 봐” MBN 대표 연애 예능 ‘돌싱글즈5’가 90년대생 돌싱들의 불타오르는 ‘연애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마라맛’ 메인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매주 목요일 밤으로 편성을 변경해 5월 9일(목) 밤 10시 20분 첫 회를 방송하는 ‘돌싱글즈5’는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제주도’로 한데 모인 돌싱남녀들의 거침없는 여정을 담는다. 특히 이번 시즌은 출연자 대다수가 ‘90년대생’으로 구성돼, ‘MZ 돌싱’들의 더욱 솔직하고 차별화된 직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풀 충전’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돌싱글즈5’가 새로운 돌싱남녀들의 정체와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메인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1분 분량의 메인 티저에서는 한층 연령대가 낮아진 돌싱들의 ‘핫’한 비주얼이 공개될뿐더러, 한층 저돌적이고 화끈한 ‘플러팅의 향연’이 펼쳐져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들은 각자의 파트너에게 “(돌싱 빌리지로) 안 들어가고 싶다니까?”라며 ‘일탈’을 기습 제안하는가 하면, 한 돌싱녀는 상대 돌싱남의 입술에 립밤을 발라주다 “얼굴을 너무 잘 갖다주는 거 아냐? 내가 무슨 짓을 할 줄 알고…”라며 ‘도발’을 감행한다. 서로 원하는 상대가 겹친다는 것을 확인하자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한 돌싱남은 “다 여우야, 여기서는 누구든 함부로 믿으면 안 돼…”라고 독백해 궁금증을 더한다. 돌싱남녀들이 ‘질투의 화신’으로

  • 치과의사 남편 수입이 얼마길래…♥양지은, 옥돔으로 어묵 제조('편스토랑')

    치과의사 남편 수입이 얼마길래…♥양지은, 옥돔으로 어묵 제조('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양지은이 제주 식재료 플렉스 분식을 공개한다. 4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명품 보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양지은의 일상이 공개된다. 양지은은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 딸을 위해 고향 제주도에서 공수한 특별한 식재료들을 활용해 스페셜 분식을 만든다. 양지은 표 제주 플렉스 분식이 금요일 저녁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양지은은 아들, 딸을 위해 치과의사 남편과 주방으로 향했다. 촬영 당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첫째 의진이의 입학을 축하하며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하는 떡볶이, 어묵 등을 만들어 주기로 한 것. 평소 시판 어묵 등을 먹이지 않는다는 양지은 부부는 아이들의 요청에 “어묵 만들어 먹자”고 해 1차 놀라움을 줬다. 이어 냉장고에 있던 제주산 옥돔을 꺼내 또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옥돔 어묵이라니 놀랍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편스토랑’ 식구들의 기대를 한 몸에 안고 양지은과 남편은 수제 어묵을 만들었다. 이때 양지은 부부의 의외의 재능이 발견됐다. 양지은 남편의 깔끔한 옥돔 손질부터 눈길을 사로잡더니, 양지은이 마치 달인처럼 어묵 모양을 척척 만들어내자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이 쏟아졌다. 양지은 부부의 손발 척척 어묵 작업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달인 같다”, “이러다 전업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하기도. 양지은은 여기에 제주산 흑돼지로 스페셜 너겟과 떡볶이도 함께 만들었다. 그야말로 제주산 식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플렉스 분식

  • 조준현, '쌍둥이 형' 조준호 속옷 속사정 폭로('다시갈지도')

    조준현, '쌍둥이 형' 조준호 속옷 속사정 폭로('다시갈지도')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속옷 폭로전'에 나서며 웃음 폭탄을 날린다.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늘(25일) 저녁 9시 20분에 106회를 방송한다. 이날은 새 단장 후 첫 번째 방송으로 김신영-이석훈과 배우 이규한이 스페셜MC로 함께한다. 향후 '다시갈지도'는 대리 여행자가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여행 패키지를 소개하는 '서바이벌 패키지여행' 배틀로 알짜배기 여행 코스들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날 방송되는 106회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족 여행 패키지'를 주제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나강과 함께 '사랑이 물드는 도시 스페인 마요르카'를, 이석훈이 쑈따리와 함께 '가족 휴가의 정석 베트남 푸꾸옥'을, 이규한이 써니앤쎄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환상의 섬 코타키나발루'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와 함께 여행친구로 나선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환장의 쌍둥이 콤비' 면모를 드러낸다.동생 조준현은 형제의 '속옷 공유설'에 대한 진실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준현은 화제가 된 두 사람의 '속옷 공유설'을 두고 "조준호는 여행을 갈 때 아예 속옷을 안 들고 간다"라고 즉각 반발에 나서 MC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김신영이 "동생을 믿어서 그런 게 아니냐"고 하자 조준현은 "평소에 속옷을 안 입는다"라고 쐐기를 박아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에 이석훈이 "혹시 지금도?"라고 의심하며 본격 심문에 나서자 두 사람은 "하얀 바지에는 예의상 입는다"라고 직접 해명하며 웃음보를 자극했다. 그러나 이날 이석훈은 조준호의 '노팬티 습관'에서 또 하나의 충격적인

  • 전현무, 전효성과 스캔들에 '발끈'…곽튜브에게 온 문자 내용 보니 ('전현무계획')

    전현무, 전효성과 스캔들에 '발끈'…곽튜브에게 온 문자 내용 보니 ('전현무계획')

    전현무, 곽튜브가 대구의 찐 노포 맛집에 “쥑인다”를 연발하며 ‘먹 포텐’을 터뜨린다.오는 26일 방송되는 MBN 예능 ‘전현무계획’ 11회에서는 ‘여섯 번째 길바닥’인 대구의 명물 ‘대구탕’을 찾은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의 먹트립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곽튜브는 대구로 향하던 중, 앞서 ‘전현무계획’을 통해 ‘먹방 메이트’로 만났던 전효성을 떠올린다. 당시 ‘찐팬’ 곽튜브는 전효성과의 깜짝 만남에 “심장이 아프다”며 ‘성덕’으로 거듭났던 터. 이와 관련해 곽튜브는 “제가 전효성 누나랑 스캔들이 났더라. 개인 전화번호를 땄었는데 누나한테 먼저 연락이 왔다”며 문자 내용을 밝힌다. 이에 전현무는 “그건 아니지”라며 찐 반응을 보이더니 즉석에서 전효성에게 전화를 걸어 곽튜브를 바꿔준다. 곽튜브는 잔뜩 얼어붙은 채로 “봄도 왔는데 벚꽃 보러 가요”라고 수줍게 ‘플러팅’을 한다. 나아가 “우리 좀 더 편해지면 좋지 않을까요?”라며 ‘직진’하면서도 연신 뚝딱대 짠내웃음을 안긴다.잠시 후 대구에 도착한 전현무는 “대구의 대구탕 먹으러 가자. 이 맛집은 외관상으로는 쓰러져갈 것 같은 노포고, 찾기도 힘들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곽튜브는 여행 크리에이터다운 ‘발굴잼’을 발동시키고, 두 사람은 미싱 상사, 한증막, 여인숙, 달세방 등이 즐비한 ‘아날로그 감성’의 골목에 들어선다. ‘힙대구’의 귀한 풍경에 전현무는 “어릴 때 살던 골목 같다”며 연신 셔터를 누른다. 드디어 ‘백년가게’ 인증 육개장 맛집을

  • 박위♥송지은, 벌써 결혼한줄…시댁서 식사 준비→첫 만남 썰 공개 ('전참시')

    박위♥송지은, 벌써 결혼한줄…시댁서 식사 준비→첫 만남 썰 공개 ('전참시')

    크리에이터 박위가 ‘전참시’에 특별 일일 매니저 송지은과 등판한다.오는 27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96회에서는 ‘위라클’의 주인공 박위의 긍정 에너지로 가득 찬 일상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약 75만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긍정의 힘으로 재활에 성공한 ‘기적의 사나이’ 박위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박위는 눈을 뜨자마자 발을 가만히 있게끔 지탱해주기 위한 신발을 신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 양치, 세안 등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낸 박위는 방으로 들어가 피부 관리를 시작으로 본격 꽃단장에 들어가는데. 자신만의 모닝루틴으로 하루를 여는 박위의 일상에 기대가 더해진다.그런가 하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박위의 집도 방송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맞춤형 화장실부터 문턱을 없앤 흔적, 실내외 구분 지어 사용하는 다양한 휠체어까지 집을 완성시킨 요소 하나하나가 박위 맞춤형으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끈다. 박위만의 맞춤형 공간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박위의 사랑꾼 부모님도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다. 박위의 어머니는 정성을 듬뿍 담아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이 현장에 송지은도 합류한다. 최근 공개 연애로 큰 화제가 된 그의 연인 송지은이 집에 초대된 것. 박위의 일일 매니저로서 하루를 책임질 것을 예고한 송지은은 박위의 가족들과 자연스레 융화된 모습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박위와 송지은은 어머니가 차려준 건강한 한 상을 맛있게

  • 최수종·정진운, 무공해 힐링 여행…'여행사담' 포스터 공개

    최수종·정진운, 무공해 힐링 여행…'여행사담' 포스터 공개

    배우 최수종, 정진운의 무공해 힐링여행이 시작된다.오는 4월 30일(화) 첫방송될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최수종의 여행사담’은 배우 최수종, 정진운이 여행을 통해 장성, 해남, 진도의 고유한 매력을 깊이있게 경험하고 여행지의 풍경을 담는 것을 넘어 그 지역의 문화와 사람들을 눈으로 담고, 마음으로 담고, 사진으로 담는 프로그램이다.25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청량함이 느껴지는 청보리밭에서 밝은 웃음을 지고있는 모습과 떨어지는 붉은 낙조를 바라보는 뒷모습 등 마치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풍경속 최수종, 정진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장소를 여행하며 진정한 휴식과 행복이 무엇인지 찾아가게 될 두사람이 ‘여행사담’을 통해 어떤 에피소드를 전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수종, 정진운의 꾸밈없는 힐링예능 ‘여행사담’은 4월 30일 장성편을 시작으로, 5월 7일 해남편, 5월 14일 진도편까지 매주 화요일 3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바람 핀 남친 때문에 원나잇 중독…박나래, 한혜진에게 사과 ('내편하자3')

    바람 핀 남친 때문에 원나잇 중독…박나래, 한혜진에게 사과 ('내편하자3')

    딘딘,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이 바람의 기준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지난 25일 공개된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바람을 피운 남자친구 때문에 원나잇에 중독됐다는 고민녀의 친구 사연이 소개됐다.이날 딘딘과 편들러 MC들은 ‘원나잇’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만큼이나 사연의 또 다른 핵심 포인트인 ‘바람’에 대해 “절대 용서 안 된다", “저걸 왜 만나?”라면서 질색했다.‘설레는 순간부터 바람’, ‘단 둘이 만나면 바람’ 등 사람마다 서로 다른 바람의 기준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박나래는 “살 안 닿으면 바람 아니다”라는 친구의 말을 인용해 토크 수위를 수직 상승시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이와 관련 한 결정사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정리한 바람의 기준이 공개되자 딘딘은 첫번째 항목부터 “전형적인 범죄자 마인드”라고 발끈하며 “왜 연애를 하려는 건방진 마인드를 갖지?”라며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이처럼 사랑에 있어서는 순수하고 건전한 ‘사랑 꼰대’ 딘딘이 “저는 썸도 3, 6개월 정도 탄다”라고 하자, 박나래는 “썸이 간장이냐?”라며 타박해 폭소를 자아내기도.지인에게 마음이 끌린 적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박나래는 “더블 데이트하다 보면 비교가 된다”라고 말문을 열던 중 갑자기 한혜진을 향해 급사과했다. 이후 그 이유를 알게 된 한혜진은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가 연예계 대표 절친인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태유나 텐아시아

  • 임우일, 성인용품 샵 운영했나…데프콘 19금 이력에 '버럭' ('다해준다 인력사무소')

    임우일, 성인용품 샵 운영했나…데프콘 19금 이력에 '버럭' ('다해준다 인력사무소')

    개그맨 임우일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기도 전,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는 개그맨 임우일과 모델이자 방송인 정혁이 일꾼으로 나선다. 임우일은 인력사무소의 차량에 타자마자 13년 된 개인기를 선보이며 매력을 어필한다. 이어 데프콘의 요청에 따라 작성해 온 이력서를 꺼내고 면접을 보기 시작한다.내용을 살펴보던 데프콘은 커진 눈으로 "성인용품 샵을 운영했어?"라고 묻는다. 임우일의 대답이 끝나기 전에 데프콘은 "나가"라며 불호령을 내린다. 놀란 임우일은 "예?" 라며 되묻는다. 그러나 데프콘은 "우리 방송은 15세야(시청 가능 연령)"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임우일은 재빨리 다른 이력으로 관심을 위기를 모면한다.임우일이 꺼내든 두 번째 이력은 바로 '게임 룰렛 사업'이다. 술자리에서 남녀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란 소개와 달리 이용진과 데프콘 손에 들려진 룰렛에는 불건전한 19금 내용들이 가득하다.임우일과 달리 정혁은 탄탄한 이력으로 소장 데프콘과 부장 이용진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서빙, 단역, 전단지, SPA 브랜드 직원 등 무궁무진한 아르바이트는 경험은 물론이고, 빛나는 외모까지 임우일과는 상반된 매력을 뽐낸다.'다해준다 인력사무소' 두 번째 이야기는 25일 오후 11시 3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강주은, ♥최민수 없이 시모상…"묘지 없는데 남편은 미국에" ('아빠하고')

    [종합] 강주은, ♥최민수 없이 시모상…"묘지 없는데 남편은 미국에" ('아빠하고')

    강주은 부녀가 수목장, 바다장 등 한국의 다양한 장례 문화를 탐방하며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감동과 먹먹함을 선사했다. 심리 상담을 통해 가슴속에 묵혀둔 아픔과 서로를 향한 진심을 꺼내놓은 백일섭 부녀는 한층 가까워진 관계로 훈훈함을 자아냈다.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수요일 종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강주은은 84세 대디와 함께 가족의 묫자리를 알아보러 나섰다. 먼저 잘 가꿔진 향나무 정원과 푸르른 소나무가 가득한 아름다운 전경의 수목장 현장에 도착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수목장 장지를 구경하던 강주은 부녀는 한 자리에 500만 원짜리 '기본형'에서부터 2억 원이 넘어가는 'VIP형'까지 다양한 형태와 가격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수목장 투어를 마친 뒤 "화장 후 골분을 분해가 되는 유골함에 담아 추모목 밑에 안치한다. 안치 이후 비, 눈이 오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안에 있는 골분도 자연스럽게 흙과 섞이게 된다. 다 흙이 된다"라는 직원의 설명이 이어졌다. 안치 이야기에 생각이 많아진 강주은은 "오늘 아빠 발자국을 따라가면서 같이 구경했는데, 언젠가 아빠가 안 계시고 저 혼자 여기를 걷는 날이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수목장에서 나온 뒤 강주은 부녀는 바다장을 찾아갔다. 바다장은 고인을 멀리 자유롭게 보내드리는 의미를 담아, 오랜 병으로 활동이 어려웠던 이들이나 실향민들이 많이 찾는다고 전해졌다. 합동 추모선을 타고 직접 바다장을 체험하러 바다로 나간 강주은 부녀는 배 위에서 떠나보낸 이를 추억하는 추모객들과 맞은편 배에

  • 신성우, 가정사 고백 "아버지 안 계셔…12살 부터 혼자 살아" ('아빠는 꽃중년')

    신성우, 가정사 고백 "아버지 안 계셔…12살 부터 혼자 살아" ('아빠는 꽃중년')

    가수 신성우가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25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회에서는 신성우가 두 아들 태오와 환준이를 돌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으로 MC 김용건X김구라와 ‘쉰둥이 아빠’들 안재욱X김원준을 먹먹하게 만드는 모습이 담긴다.이날 신성우는 초등학교 입학식을 하루 앞둔 태오에게 “내일 입학식에 못 갈 거 같은데, 아빠 없이도 잘 할 수 있지?”라며 미안해한다. 대학교에서 8년째 교수로 근무하는 터라, 태오의 입학식이 개강날과 겹쳐 못 가게 된 것. 대신 신성우는 태오의 손을 잡고 초등학교 등굣길을 미리 걸어보는가 하면, 입학 준비물을 사주는 등 아들을 살뜰히 챙긴다. 그러다 신성우는 자신이 다녔던 초등학교 생각이 떠올라 태오와 함께 즉흥적으로 모교를 방문한다.졸업 후 45년만에 처음 찾아간 모교에서 신성우는 “타임머신을 탄 듯 기분이 묘하다”며 감성에 젖는다. 이어 “충남 서산에 살다가 열두살 때 나홀로 상경해,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힌 뒤, “아버지가 안 계셔 (어머니가) 생업에 종사하셨기 때문에 연탄 500장을 두고 내려가셨다. 그 후로 계속 혼자 살았다”라고 외로웠던 시절을 떠올린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요즘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라며 안쓰러워한다.직후 신성우는 “서울 학교로 전학 갔던 날, 친구들에게 사투리로 인사를 했는데 모두가 ‘촌놈’이라고 놀렸다”라고 그 시절 아픔을 회상한다. 또한, “당시 어머니가 사주신 라디오가 친구가 됐고, 그때 들었던 음악 덕분에 음악을 하게 됐다”고 고백해 ‘쉰둥이 아빠들’의 눈가를 촉촉하

  • [종합] 정진운, 술먹고 목관리 안하자…“들어와” 호출→깍듯 존댓말(‘라스’)

    [종합] 정진운, 술먹고 목관리 안하자…“들어와” 호출→깍듯 존댓말(‘라스’)

    조권이 군기반장다운 면모를 보였다.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드림스 컨트롤' 특집으로 이다해, 바다, 권혁수, 조권이 출연했다.데뷔 15주년 맞은 조권은 아이돌계 리더의 표본이라고. 조권은 "2011년도에 JYP에 들어갔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시작했다"며 "'라스'에 나오는 후배분들이 내가 군기 반장이라는 말을 종종 했는데 오래 있었기 때문에 항상 나한테 S.O.S를 친다"고 설명했다.이어 "진운 씨도 15년이 됐는데도 아직도 존댓말 쓴다. 2살 차이 난다"며 "숙소생활 할 때 나한테 혼난 적 있다. 진운이가 술을 좋아한다. 우리는 특성상 라이브가 많다. 목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날도 진운이가 술을 마시고 들어왔었다"고 회상했다.조권은 "그럴 때마다 방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그때 내 표정과 '들어와'라는 말투가 있다"며 "진운 씨가 그때 기억이 남아있는지 아직도 존대말을 쓴다"고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또한 조권은 "예전에 슬옹이 형과 김나영 누나가 나한테 몰래 카메라를 한 적 있다. 두 사람이 사귀는데 공개 연애를 하고 싶다더라. 그게 아직도 공개 연애를 하시는 분이 계실 때마다 그 영상이 핫하게 올라온다"고 소개했다.당시 김나영은 "오래 사귀다 보면 나중에 공개 커플 해도 될 것 같다"고 하자, 조권은 "해체 하고 나서 해라"고 했다. 이어 조권은 "우린 그룹이다. 한 사람으로 인해 나머지가 피해를 보면 안 된다"면서 "생각을 바꾸라기 보단 이해해 주면 된다"고 설득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애넷맘' 정주리, 역시 남다르네 "5일 만에 5kg 감량…비결은 2~3시간 운동"

    '애넷맘' 정주리, 역시 남다르네 "5일 만에 5kg 감량…비결은 2~3시간 운동"

    개그맨 정주리가 5일 만에 5kg를 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5일 만에 5kg 감량 성공!! 여행 부기 쪽쪽 빠지는 주리의 신박한 운동법을 소개합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는 정주리가 봄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자녀들과 '뱀 멀리 던지기 대회'를 펼치며 열심히 몸을 움직였다. 이 게임은 멀리 던진 뱀 모형을 빠르게 찾아내는 방식이었다. 그는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아들을 4명을 출산했다.뱀을 너무 잘 찾는다는 제작진의 말에 정주리는 "건강 검진했는데 시력이 너무 좋게 나왔다.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면서 흡족해했다. 계속해서 정주리는 게임에 푹 빠져 열을 올렸다.최근 세부 여행을 다녀온 그는 피부의 껍질이 벗겨졌다며 등을 보였다. 정주리는 "살 빼야 된다. 세부 가기 전 몸무게가 됐다"고 이야기하면서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운동에 집착하고 있다. 안 하면 몸이 근질근질하다"고 말했다.정주리는 "세부 갔다 와서 계속 두세시간씩 운동했다. 5일 만에 5kg 감량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집념의 다이어터임을 증명했다. 이어 "오늘 남편이 닭도리탕을 요리한다. 오늘까지만 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제작진은 "일주일 중 3일을 치팅하면 그게 치팅이냐"고 팩트 폭력을 날렸다. 정주리는 "유지 기간이다"라면서 폭소케 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살 빼고 홀쭉해졌네…"리즈 시절 몸무게 복귀" ('나혼산')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살 빼고 홀쭉해졌네…"리즈 시절 몸무게 복귀" ('나혼산')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팜유 바디 발표회’ 화보 촬영 현장에서 몸무게 측정 타임을 가진다. 4개월간의 노력의 결과 확인을 앞두고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과연 제일 많이 감량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측은 ‘팜유 바디 발표회’ 화보 촬영장에서 만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주인공은 바로 박나래. 초밀착 원피스에 무거운 가방을 메고 스튜디오에 도착한 박나래는 대기실 거울 앞에서 곧장 덤벨을 들고 근육 운동에 매진한다.이어 도착한 전현무 또한 홀쭉해진 얼굴로 양손에 무거운 덤벨을 든 상태. 전현무는 믿을 수 없는 박나래의 핏에 “대박이다. 숨은 쉬고 있는 거야?”라며 놀란다. 서로가 낯선 ‘팜유 남매’ 전현무와 박나래의 반응이 웃음을 안긴다.전현무와 박나래는 행방이 묘연한 이장우 때문에 불안감에 휩싸인다. 매주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 때 만나 서로의 모습을 체크한 두 사람과 다르게 이장우는 한 달 동안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것. 이때 깊어진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등장한 이장우의 모습에 두 사람은 “진짜 양아치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화보 촬영을 앞두고 찾아온 결전의 시간.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몸무게 측정에 나선다. 몸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여 보기 위해 탈의실용 텐트에 들어가 날 것의 상태로 측정을 하려는 세 사람의 집념이 웃음을 유발한다.4개월간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콘텐츠 촬영 등을 병행하며 음식과 떼려야 뗄 수 없었던 세 사람. 과연 이중 제일 많이 체중 감량

  • [종합] 이현이 "연예대상 후보 올라 10년 치 욕 먹었다, 그래도 너무 감사해" ('슈퍼마켙소라')

    [종합] 이현이 "연예대상 후보 올라 10년 치 욕 먹었다, 그래도 너무 감사해" ('슈퍼마켙소라')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지난해 SBS 연예대상 후보에 올라 악플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놨다.24일 모델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슈퍼맘 이현이의 일탈에 충격받은 이소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이현이는 "(대상 후보에 올라) 너무 깜짝 놀랐다. 후보 발표된 날 저희 가족은 연예대상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며 축제였다. 우리 집에 이런 경사가. 장원 급제 수준으로 난리가 났었다"며 미소를 지었다.이어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10년 치 욕을 먹었다. '이현이가 뭔데 저기 있냐'. 댓글이며 DM이며 폭주를 했었다. 무플보다 악플이 좋다고 그러지 않나. '나에게 이런 관심을' 이런 생각을 했다. 저는 그냥 그 쟁쟁하신 분들 사이에 들어간 것만 해도 너무 감사하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자랑했다.이현이를 대상 후보에 오르게 해 준 프로그램인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말 그대로 부부가 다른 생각을 하는 걸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저는 슈퍼 'P'다. 완전 즉흥적이다. 남편은 슈퍼 'J'다. 완전 계획적이라 프로그램 취지에 우리 부부가 딱 맞는다. 우린 너무 다르다. 남이 알콩달콩 하는 것보다 싸우는 게 재밌지 않나. 그러니까 재밌다. 우리 삶의 중간중간에 싸움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동상이몽' 촬영 전날 촬영 내용에 대해서 '이걸 해야 돼, 말아야 돼' 하다가 마음이 상했다. 대판 싸우고 남편이 "내일 안 찍는다고 해"라고 했다. 다음 날 아침에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일어나 보니까 남편이 준비를 하고 있더라. 이 사람 사전에는 스케줄을 펑크내는 건 있을 수가 없는

  • [종합] '의사♥' 서현진 "임신 후 15kg 쩌…날 증명하기 위해 요가 시작"('퍼펙트 라이프')

    [종합] '의사♥' 서현진 "임신 후 15kg 쩌…날 증명하기 위해 요가 시작"('퍼펙트 라이프')

    서현진이 임신 과정에서 15kg 쩠다고 밝혔다.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서현진이 출연했다.서현진은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MC 현영은 "예전부터 인기가많았을 것 같다. 남자들이 가만히 두지 않았겠다"며 서현진과 남편의 첫 만남을 궁금해했다. 서현진은 2017년 12월, 5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했다.서현진은 "방송을 하다가 중간에 미국 유학을 다녀왔다. 결혼 적령기쯤을 외국에서 보내다 한국에 와서 했던 소개팅에서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패널 이성미가 "남편이 누구 닮았나"라고 묻자 서현진은 "20대 때 이상형은 배우 소지섭 씨였지만, 남편은 축구선수 조규성 씨를 닮았다"고 답했다.서현진은 6살 아들이 있다. 서현진은 아들 임신 당시 15kg 쩠다고 밝혔다. 그는 "빠지지를 않더라. 팔뚝, 엉덩이, 허리 등 살찌지 않나"라며 '반반 다이어트'를 한다고 전했다. 서현진은 아들이 4살 때까지 모유수유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서현진은 요가 자격증을 취득해 2021년부터 요가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요가를 가르치고 있다. 요가 자격증을 여러 개 따서 일주일에 3회 수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힘들었을 때 요가를 만났다. 모든 부귀영화를 누리고 축제가 끝난 30대, 을씨년스러울 때, 내 주위 아무도 없고 이럴 때 요가를 만났다"라고 했다.서현진은 요가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서현진은 "어렸을 때부터 무용하고 예고, 여대 나오고 미스코리아 나가고 아나운서를 했다. 일부러 그렇게 했나 싶을 정도로 날 증명하려고 노력했다. 내 이런 모습은 어디서 나왔을까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