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과 김민하가 그 시절 청춘을 떠오르게 하는 로맨스로 풋풋한 핑크빛을 예고했다. 1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와 연출을 맡은 김혜영 감독이 참석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동명의 소설(작가 서은채)을 원작으로, 설렘 가득한 과거와 달라져 버린 현재가 교차하며 반짝이는 일주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을 맡은 김혜영 감독은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희완이 앞에 첫사랑이었던 람우가 저승사자가 되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라고 소개했다. 작품에 참여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공명은 "대본을 읽었을 때 풋풋했다. 애절하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제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해줬다. 그래서 이 작품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김민하는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오랜 시간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라며 "개인적으로 계속 생각했던 그리움에 대한 의미와 남겨진 사람들에 대한 의미, 죄책감을 갖고 살아가는 과정에 대해서 오랜 시간 생각을 하다 대본을 만나서 반가웠다"고 밝혔다.이어 "어떻게든 이 대본을 단단하게 풀어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주변에서도 계속 교복을 입을 수 있을 때 입으라더라. 처음에는 망설였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까 좋은 에너지를 받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공명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으로 4년 만
배우 이지현이 '폭싹 속았수다'에서 등골 서늘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이지현은 지난달 21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3막, 10회에서 '현자' 역으로 열연, 어린 애순(김태연)을 팔아넘기려는 납치범 연기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두 주인공의 유년 시절인 1960년부터 현재, 2025년까지를 오가며 화창하면서 흐리기도 했던 인생을 다채롭게 그렸다.'폭싹 속았수다' 10회에서 이지현은 중년 애순(문소리 분)의 어린 시절 회상 속 납치범 현자 역을 신비롭고 서늘한 분위기로 연기했다. 집으로 돌아가던 어린 애순에게 다리를 다친 척 부탁을 하고 공범이 있는 트럭에 태워 납치하려는 장면으로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다. “너 진짜 착하고 순하구나? 말도 잘 듣지?” 라며 의미심장한 칭찬과 미소로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에 이어 광례(염혜란 분) 앞에서 “착하고 순한 애들이 좋지. 저번에 걔가 딱이었는데.” 라며 악인의 모습을 보여줬다.이지현은 그간 수많은 연극 무대에서 활약한 데에 이어 tvN '감사합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KBS '혼례대첩' 등에 출연해 씬스틸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작품마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지현이 '폭싹 속았수다'에서 연기 변신으로 다시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현역가왕 가문의 전쟁 1차전'에서 패배한 '한일톱텐쇼' 전유진-김다현이 설욕을 다짐하며 '현역가왕2' 박서진-진해성과 세기의 듀엣 대격돌을 펼친다.지난 25일(화)부터 화요일 밤 9시 50분으로 편성을 이동한 MBN '한일톱텐쇼'는 42회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7.8%, 전국 시청률 7.2%(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깨부수며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전 채널 시청률 1위라는 쾌거를 달성, 파죽지세 행보를 예고했다.1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 43회에서는 '현역가왕' 1대 가왕 전유진과 2대 가왕 박서진이 각 가문을 대표하는 상큼이 멤버들과 듀엣을 이뤄 대결하는 스페셜 무대가 성사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전유진과 김다현에 이어 박서진과 진해성이 무대로 등장하자 '현역가왕2' 멤버들은 "우리 팀은 상큼이 아닌데요"라며 의아해하고, 김다현은 "상큼이 아니고 성큼이네요"라고 귀여운 도발을 한다.전유진-김다현이 반박 불가 상큼함을 탑재한 포즈들로 환호를 불러일으킨 반면 박서진-진해성은 "우리도 알고 보면 귀여워요"라며 예상 밖의 깜찍한 애교를 안겨 원성을 자아낸다. 특히 전유진-김다현은 에너지 넘치는 뽕타민 무대를, 박서진-진해성은 웃음이 터지는 입꼬리 상승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들썩이게 하는 것. 이런 가운데 '댄스 뚝딱이' 박서진이 '목각인형 웨이브'로 현장을 초토화시키면서. '현역가왕2' 결승전 생방송 날까지 연습 투혼을 벌였다는 양쪽 듀엣의 무대는 어떨지 기대감이 고조된다.'한일톱텐쇼' 43회 방송에서는 사진 랜덤 지목전으로
배우 공명과 김민하가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서울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와 연출을 맡은 김혜영 감독이 참석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은 동명의 소설(작가 서은채)을 원작으로, 설렘 가득한 과거와 달라져 버린 현재가 교차하며 반짝이는 일주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명과 김민하는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민하는 "(공명과) 호흡 정말 잘 맞았다. 너무 편했고 어떤 신이든 굳이 애를 쓰지 않아도 몰입이 됐다. 학교에서 장난치는 신에서는 학생처럼 재밌었고 좋았던 기억 밖에 없다"며 "사실 장면이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해본 적은 없다. 현장에서 보면 바로 이해가 되더라. 서로 눈을 보면 가슴이 찢어질 때도 있었고 신을 거듭해 나갈 수록 의지가 됐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더할 나위 없는 상대였다"고 칭찬했다. 공명 역시 "작품의 관전 포인트가 우리 둘의 호흡이다. 자부할 수 있다. 호흡이 너무 좋았고 평소에 제가 어딜가나 '이 작품 보면 김민하 짱이다,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라고 얘기하고 다닌다. 현장에서도 민하의 눈만 보면 몰입할 수 있었고 상황에 맞게 감정 몰입을 할 수 있게 해준 상대라 잘 맞았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오는 4월 3일(목) 티빙에서 1, 2회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변우석, 김혜윤 주연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방영 1주년을 맞아 기념 LP를 출시한다.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재 업고 튀어'의 방송 1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LP를 출시하고, 이를 위한 예약 판매를 오늘(1일) 오후 2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기념 LP는 선주문 후제작 방식으로, 고유 넘버링이 새겨진 한정 수량만 제작된다. 총 3장의 LP로 구성되며,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스코어'를 비롯해 드라마 대표 OST '소나기'의 클럽 버전과 콘서트 버전이 새롭게 수록될 예정이다.LP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하나는 3장의 LP만으로 구성된 기본 버전이며, 다른 하나는 3장의 LP와 함께 응원봉, 머리띠를 포함한 드라마 속 소품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 버전이다.'선재 업고 튀어'의 첫 번째 OST로 발매된 '소나기'는 극 중 류선재(변우석)가 속한 밴드 이클립스(ECLIPSE)의 곡으로, 방송 이후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실제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멜론 연간 차트 14위에 오르는가 하면,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진입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선재 업고 튀어' 1주년 기념 LP 예약 판매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공명이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와 연출을 맡은 김혜영 감독이 참석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은 동명의 소설(작가 서은채)을 원작으로, 설렘 가득한 과거와 달라져 버린 현재가 교차하며 반짝이는 일주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공명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으로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 공명은 "이 자리가 너무나 뿌듯하고 (4년이나 지났다고) 생각을 못 했는데 4년 만이라고 들으니 너무 놀랐다. 그만큼 저한테 많은 것을 준 뜻깊은 작품이라 이 자리도 영광스럽다.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기분 좋은 설렘"이라고 미소지었다.그러면서 공명은 "저한테는 정말 의미 깊은 작품이다. 군 제대 후 첫 작품이기도 하고 위로가 됐던 작품이다. 많은 분들이 보시면서 풋풋한 청춘을 느끼시고 서정적이고 애절한 따뜻한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오는 4월 3일(목) 티빙에서 1, 2회가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공명이 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민하가 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정건주가 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가 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오우리가 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공명과 김민하가 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김혜영 감독,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가 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폭싹 속았수다’ 강유석이 해냈다.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모두 공개되며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4막의 주요 서사를 완벽하게 그려낸 강유석을 향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강유석은 애순(문소리 분)과 관식(박해준 분)의 둘째 아들이자 금명(아이유 분)의 동생인 은명으로 등장, 모범생인 누나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그려내 흥미를 이끌었다. 특히 그는 이유 있는 반항 속 가려졌던 은명의 상처를 차차 풀어내며 극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다.4막 초반, 강유석은 은명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펼쳐내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은명(강유석 분)은 전당포를 같이 운영하던 친구의 죄를 뒤집어쓰고 구치소에 가게 됐다. 처참한 상황 속에서 그는 누나와의 차별로 받은 상처를 처음으로 표현하기도, 애순과 관식을 원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금명과는 다른 방식으로 돈을 많이 벌어 부모의 사랑에 보답하려고 했던 은명의 계획이 드러나 모두의 마음을 저리게 했다.이후 은명은 자신을 위해 판 아버지의 배를 되찾기 위해 몰래 찹쌀떡 장사를 시작했다. 현숙(이수경 분)에게 이를 전해 들은 관식은 은명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본인의 사비로 찹쌀떡을 사서 아파트 주민들에게 나눠줬다.모든 사실을 눈치챈 은명은 큰돈을 벌기 위해 원양선을 탔지만, 결국 관식과 부상길(최대훈 분)에게 붙잡혀 핵심 전개의 중심에 섰다. 이를 통해 은명과 그의 부모는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느끼기도.은명·관식의 부자 관계는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은명은 퇴원 후 눈에 띄게 마른 아버지를 보며 남몰래 눈물을 훔치는가 하면, 그동안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자신의 연애운에 기대감을 드러냈다.최근 진행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촬영에서 아나운서 윤태진은 무속인들에게 “출연진 중에 결혼 운이나 연애 운이 보이는 사람이 있냐”고 질문을 던졌고, 천지신당은 귀묘객(客)으로 출연한 김수찬을 지목했다.천지신당은 “김수찬 씨가 (당장)결혼을 한다는 건 아니지만 썸을 타는 상대는 조만간 생길 거다”라고 답변해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김수찬은 무속인들에게 “제가 조금 더 잘 될 수 있냐”고 자신의 운세를 물어보기도 했다. 천지신당은 “초년에 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 김수찬 씨는 그 시절을 다 지나온 것 같다”라며 “이번에 (앨범이)나오면 그것을 토대로 인지도가 더 높아질 것 같다”고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김수찬은 천지신당의 말에 흡족해 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김수찬은 최근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해 최종 9위를 차지하며 TOP7에는 들지 못한 바 있다.뿐만 아니라 김수찬은 트로트 가수로서 후배 가수 챙김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무속인들을 소개하는 중에 무속인 트로트 가수 연꽃도령 오혜빈 차례가 되자 박수갈채를 보내며 “연꽃도령”을 외쳤다.이에 이진혁은 “팔이 너무 안으로 굽는 것 아니냐”, 이국주는 “가족이라고 또… 너무 굽었다”라고 지적했으나 김수찬은 “저는 팔이 안으로 굽다 못해 부러지는 편이다”라고 받아 쳤다. 더욱이 “연꽃도령, 트로트”를 아랑곳하지 않고 연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파일럿 프로그램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