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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임예진, 결혼 36년차에 PD와 이혼위기 고백…"코인 반토막↓, 돈 잃어"('돌싱포맨')

    [종합] 임예진, 결혼 36년차에 PD와 이혼위기 고백…"코인 반토막↓, 돈 잃어"('돌싱포맨')

    배우 임예진이 코인 투자에 실패했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임예진, 개그맨 김준현, 이상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임예진은 '국민 여동생' 수식어에 대해 "당시 내 또래 연예인이 없었다"며 "제가 15세에 처음 데뷔를 했고, 16세 때 본격적으로 영화 '여고 졸업반'이라는 작품으로 (얼굴을 알렸다)"라고 소개했다.임예진은 "사람들이 다 예쁘다 해서 내가 굉장히 예쁜 줄 알았는데, 외모에 대해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표지 모델을 했던 게 인연이 돼서 영화배우가 된 거다"라고 겸손한 태도를 드러냈다.방송국에서 만난 PD 남편과 36년 차 결혼 생활 중인 임예진은 "점잖은 사람 좋아해서 점잖은 사람이랑 결혼했다. 이상형 찾아서 결혼했는데 신혼 때부터 바뀌었다"라고 충격 발언을 했다.그는 "신혼 첫 주에 웃겼던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게 웃겨요?' 그러는 거다"며 "신혼이라 내색은 못했지만 그 이후 말이 줄고 신혼 우울증이 왔다. 너무 충격적이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는 행복하다고.임예진은 36년 결혼 생활 비결에 대해 "아이한테 참 좋은 아빠다. 소소하지만 진솔한 행복이 좋다"며 "결혼할 때 한 약속을 지금까지 지킨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더니 아무것도 가진 게 없고, 결혼하면 당신 손에 물 안 묻게 할게요'라더니 이 약속도 잘 지키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코인 투자 실패 경험도 털어놨다. 임예진은 “가만히 밥 먹고 있는데 지인이 전화 와서 코인 통장이 있냐고. 통장에 돈 얼마나 있

  • [종합] '솔로지옥', 곽튜브 출연 완강하게 거절…빠니보틀 "그냥 지옥 될까봐" ('살롱드립')

    [종합] '솔로지옥', 곽튜브 출연 완강하게 거절…빠니보틀 "그냥 지옥 될까봐" ('살롱드립')

    유튜버 곽튜브가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에 직접 출연하길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던 일화를 밝혔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실물이 재밌고 토크가 잘생겼어요. | EP.37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는 유튜버 원지, 빠니보틀, 곽튜브가 출연했다.코미디언 장도연이 곽튜브에 "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한 번 러브콜을 보냈다가 완강히 거절당했다고 하더라"라며 거절당한 프로그램에 대해 '솔로지옥'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빠니보틀은 “이거는 가짜뉴스 아니냐. 양심이 없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곽튜브는 "'솔로지옥' 메인 작가 누나가 '부산촌놈' 메인 작가 누나다. '솔로지옥'을 너무 좋아한다. 보면 한, 두 명은 부각이 전혀 안 된다. 그럴 바엔 못생기고 웃긴 사람 넣는 게 낫지 않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빠니보틀이 "진심으로 한 거냐 장난 아니냐"고 묻자 곽튜브는 "반 장난이었다"는 말로 일부 진심이 있었음을 드러냈다. 빠니보틀은 "반? 반 밖에 장난이 안 섞였냐"며 놀랐다.이에 곽튜브는 "탱커 하나 있으면 재밌지 않냐"며 해명했다. 빠니보틀은 "뭔 '솔로지옥'이냐. 그냥 지옥이다. '솔로지옥'은 선 넘었지"라고 비난했다. 이에 이를 들은 곽튜브가 “뭔 말을 못 하겠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장도연은 "곽튜브 닮은꼴 이야기가 엄청 많더라"며 가수 비를 언급했다. 곽튜브가 "비 닮았다는 이야기를 딱 한 번 들었다. 과거 만났던 여자친구가 비랑 지드래곤 닮았다고 했다"고 하자 빠니보틀은 &

  • 전현무, 촬영 중 돌발 행동…제작진과 헤어지고 급 노선 변경 ('전현무계획')

    전현무, 촬영 중 돌발 행동…제작진과 헤어지고 급 노선 변경 ('전현무계획')

    전현무, 곽튜브가 구미 시민들이 강추한 ‘찐’ 맛집에서 행복 포텐을 터뜨린다.오는 26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 11회에서는 ‘여섯 번째 길바닥’인 대구로 가다가 구미로 노선을 갑자기 변경한 ‘무계획 브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의 먹트립이 펼쳐진다.이날 아침 6시, 서울역에서 만난 두 사람은 KTX에 몸을 싣고 대구로 향한다. 그런데 기차 안에서 한참 휴대폰을 뚫어져라 보던 전현무는 “구미역에 도착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오자 다급하게 곽튜브를 깨운다. 급하게 구미역에서 내린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시청자 댓글 이벤트’ 창을 보여주며 “시청자 한분이 구미 맛집 3개를 올려줬다”는 소식을 전한다.시청자의 제보 덕분에 무침 족발, 현지인 백반 맛집, 곱창전골이라는 군침 도는 세 가지 메뉴를 획득한 두 사람은 앞서 대구에서 기다리고 있던 제작진과 1시간 뒤 재회한다. 그런 뒤 두 사람은 구미의 ‘벚꽃 명소’인 지산샛강공원부터 들러 아름다운 봄 경치를 즐긴다. 하지만 이내 전현무는 “올해 첫 벚꽃을 누구랑 보나 했는데 너랑 보네”라며 한숨을 내쉬어 ‘웃픔’을 안긴다.공원에서 두 사람은 맨발로 황톳길까지 밟으며 힐링 타임을 가진다. 이후 ‘길터뷰’ 모드를 켜는데, 구미 시민들은 남녀노소 너나할 것 없이 모두 한입 모아 ‘OO곱창’의 곱창전골을 두 사람에게 ‘강추’한다. 전현무, 곽튜브는 “압도적이다. 단 한명도 호불호가 없다. ‘전현무계획’ 시작하고 나서 제일 궁금한 식당”이라며 대흥분한다. 드디어 ‘OO곱창’에 도착한 두 사람은 구미 대통합을 이룬 미

  • [종합] 한예슬, 외모 고충 토로…"내 얼굴에 만족 못 해→단점만 보여" ('한예슬 is')

    [종합] 한예슬, 외모 고충 토로…"내 얼굴에 만족 못 해→단점만 보여" ('한예슬 is')

    배우 한예슬이 화보 촬영 겸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발리 여행을 떠났다. 그는 메이크업을 하는 도중 외모 고충을 털어놨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발리가 너무 좋은 이유 | What I LOVE about Bali"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발리에서 힐링하는 한예슬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한에슬은 "나 지금 너무 창피하다"며 손으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구독자를 향해 인사했다. 그는 "지금 'Get ready with me' 찍으려고 맨얼굴로 각 잡고 있는데, 화면 보니까 너무 맨얼굴이"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인사말 집어치우겠다"면서 본격적으로 외출 준비를 시작했다.선크림을 바르면서 그는 "댓글에 '맨얼굴도 이쁘다'는 글이 있다. 거짓말인 거 다 안다"면서 웃었다. 이어 "나이는 피해 갈 수 없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관리 열심히 하고, 최대한 안 들켜야 한다"면서 수줍어했다.한예슬은 "맨날 풀메이크업 열심히 하고 다니기엔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최소만 한다"고 데일리 메이크업 루틴을 밝혔다. 그는 "자기 얼굴에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 있을까? 그 자신감 정말 본받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부족한 부분들만 보이는 게 우리잖아. 남들이 막 다 '예쁘다' 그래도 내 눈엔 내 단점만 보인다"며 "어떤 면에선 계속 더 발전하고 싶은 마음을 갖는 것도 있다. 나를 열심히 관리하게끔 해주는 원동력이 된다"며 긍정적인 면을 보였다.어느 정도 메이크업을 마친 한예슬은 "맨얼굴일 땐 인사하기도 민망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자신감이 막 올라오고 있다"면서 한

  • [종합] 김혜윤, ♥변우석 고백 거절했다…택시기사에 납치 '목숨 위기' ('선재업고튀어')

    [종합] 김혜윤, ♥변우석 고백 거절했다…택시기사에 납치 '목숨 위기' ('선재업고튀어')

    김혜윤이 마침내 변우석의 첫사랑이자 변우석의 첫 자작곡 ‘소나기’의 주인공이 자신이었음을 깨달았다. 쌍방 구원 관계를 넘어 서로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두 사람의 운명적인 서사가 설렘을 자아냈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6화는 류선재(변우석 분)의 고백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임솔(김혜윤 분)과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임솔에게 거침없이 다가가는 류선재의 직진이 그려졌다. 이에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7%, 최고 2.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8%, 최고 2.0%를 기록했다. 임솔은 MP3에 녹음된 류선재의 고백을 들은 후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김태성(송건희 분)의 사귀자는 고백의 내막을 알게 된 임솔은 그에게 이별을 선포했고, 김태성은 임솔과의 이별 이후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낯선 사랑의 감정에 혼란스러워했다.  “김태성과 헤어져”라는 고백 이후 류선재는 임솔을 향해 불도저처럼 직진했다. 류선재는 임솔의 눈물을 이별의 아픔으로 착각하고 “울지 마. 그 개자식 때문에 네가 왜 울어야 되는데? 차라리 나한테 기대”라며 마음을 표현했고, 임솔을 보기 위해 독서실을 등록한 후 옆자리에 앉은 그녀를 바라보며 행복해하고, 임솔을 찾아온 김태성의 존재를 신경 쓰며, 임솔과 단둘이 거리 응원을 하러 가기 위해 영어 단어를 외우는 등 사랑에 빠진 류선재의 ‘솔친자(솔에 미친 자)’ 면모가 시청자까지 미소 짓게 했다. 뒤늦게 알게 된 류선재의 진심은 임솔을 사정없이 뒤흔들었다. 우산을 같이 쓰고 걷던 중 류선재와 어깨가 부딪히자 심

  • [종합] 이상준, 대선배 앞 막말 논란 터졌다…“손석구와 같은 보조개”(‘돌싱포맨’)

    [종합] 이상준, 대선배 앞 막말 논란 터졌다…“손석구와 같은 보조개”(‘돌싱포맨’)

    개그맨 이상준이 자칭 손석구 닮은꼴이라 주장했다.23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임예진, 김준현, 이상준이 출연했다.이날 이상준은 이상순, 연정훈 닮은 꼴을 묻는 질문에 “약간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그러자 임예진은 “내가 연정훈 엄마를 했었는데 전혀 없다”라고 선그었다.그러면서 이상준은 “나한테 보조개가 있는데 손석구 씨 보조개랑 비슷하다고 하더라. 손석구 씨가 모델로 활동하는 통신사에서도 같은 콘셉트로 광고를 찍어 달라고 연락이 왔다. 이정도면 손석구 씨도 인정한 것 아니냐”고 모두를 놀라게 했다.임예진은 "손석구 씨도 없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무엇보다 "부모님이 수입을 관리해준다"고 말하는 이상준에게 "요즘엔 20대 초반 청년들도 스스로 수입 관리를 한다. 마흔이 넘었는데도 부모님이 관리해주신다니 장하다"라고 디스해 큰 웃음을 주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양희은 딸 김규리, 언제 이렇게 컸어…성인되고 폭풍 성장 '깜짝' ('걸스온파이어')

    [종합] 양희은 딸 김규리, 언제 이렇게 컸어…성인되고 폭풍 성장 '깜짝' ('걸스온파이어')

    양희은 딸 김규리가 한소희 픽 강민서를 이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는 본선 진출자 50인의 '1 vs 1 맞짱 승부'가 펼쳐졌다.이날 '양희은 첫째 딸'과 '한소희 픽'이 맞대결을 펼쳤다. 싱어송라이터 강민서는 "한소희 님이 개인 SNS에 제 자작곡인 '자존감 물주기'를 게시하면서 샤라웃(공개 응원)을 보냈다"며 "정말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마음에 제 수식어를 '한소희 픽!'으로 만들어봤다"고 설명했다.'양희은 첫째 딸' 김규리는 2015년 양희은이 발매한 '엄마가 딸에게'에서 딸 역할을 했던 가수였다. 김규리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가수를 꿈꿨다. 어렸을 때부터 쭉 음악을 좋아했고, 양희은 선생님과 같이 '엄마가 딸에게'를 부르면서 여러 공연 경험도 하게 되니까 가수의 꿈을 확실하게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5살 때부터 방구석에서 맨날 혼자 음악하고 노래를 만들었다. 이번 '걸스 온 파이어'에서 음악 하는 친구들 많이 만나고, 합도 맞춰보고, 많이 배워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규리가 선택한 곡은 자작곡 '사막'이었다. 강민서 역시 자작곡 '꽃놀이'로 무대를 꾸몄다. 대결 결과 김규리가 2표 차이로 강민서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을 확정했다.이날 크러쉬의 친누나도 등장했다. 노브는 본인을 크러쉬의 친누나라고 소개했고, 개코는 닮았다며 놀라워했다. 노브는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크러쉬가) 고민하지 말고 나가라고, 나가서 1등하고 오라고 했다”고 밝혔다.이어 “크러쉬의 누나라는 타이틀을 숨기고 싶었다. 부담감도 있었고 미안함도 있었다&rdq

  • '30kg 감량'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는 작곡가 정인경…"위로와 힘 되는 사람" [TEN이슈]

    '30kg 감량'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는 작곡가 정인경…"위로와 힘 되는 사람" [TEN이슈]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예비 신부의 정체 역시 깜짝 공개했다.  작곡가 정인경이었다.유재환은 지난 23일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라고 깜짝 발표했다.이어 "지금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생긴 걸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아직 조금 많이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리겠다"는 말과 함께 예비 신부의 계정을 태그했다. 해당 계정의 인물은 정인경으로, 박명수, 오마이걸, 딘딘 등과 함께 작업을 했다. 또 유재환의 '좋은 일만 생기네 진짜 신기하다', '니가 없는 겨울'의 작곡에도 참여했다.유재환의 글에 레이보우 지숙, 슬리피 등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유재환은 최근 두 번째 다이어트에 성공, 30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유연석, 첫 방송부터 게스트 '끼워팔기' 논란…"회사서 이광수 꽂아 넣어" ('틈만나면') [TEN이슈]

    유연석, 첫 방송부터 게스트 '끼워팔기' 논란…"회사서 이광수 꽂아 넣어" ('틈만나면') [TEN이슈]

    배우 유연석이 '끼워팔기'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유재석과 유연석이 MC를 맡은 SBS ‘틈만나면’이 첫 방송된 가운데 첫 게스트로 이광수가 출연했다..유재석과 유연석은 경복궁에서 첫 오프닝을 열었다. 유재석은 "황사에 비가 온다. 전체적으로 제작진의 표정도 썩 좋지 않다. 날 좋을 때 오면 경복궁이 기가 막힌데 날씨가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 어쩔 수 없다"고 걱정했다.이날 유재석은 ‘틈을 함께 할 친구’로서 자리를 빛낼 새로운 틈친구라며 첫 게스트로 이광수를 소개했다. 이광수가 등장하자 유재석은 "연석이가 꽂은 게 아닌가. 같은 기획사 아니냐. 요즘 절대 이런 것 안 되는데"라고 의심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끼워 팔기라니 무슨 얘기냐"면서 소리쳤고 유재석은 "왜 나오라는 ‘런닝맨’은 안 나오고 여기 나오냐"고 볼멘 소리를 했다. 이에 이광수는 “‘런닝맨’ 얘기는 여기서 왜 하나”며 황당해 하기도.유재석은 '끼워팔기;' 의혹애 대해 선을 긋기도.그는 “이건 확실하게 해야 한다"며 "우리는 농담으로 한 건데 몇 몇 분들은 유연석이 정말 이광수를 꽂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했고 이광수는 “누가 그런 얘기를 하나. 고정도 아니고 게스트로 온 건데”라며 억울해했다. 이에 유연석은 “내가 봤을 때 우리 회사에서 틈이 있으니까 꽂아 넣은 것”이라고 너스레 떨었고 이광수는 “나도 찾는데 많다”라고 또 한번 억울해했다. 이어 "둘이 평소에 연락을 자주 하냐"는 질문에 유연석은 "거의 안한다. 생일, 새해 인사 그 때만 인사를 하는

  • [종합] "원빈은 미끼였을 뿐" 홍석천, 라이즈와 설레는 만남 '리얼라이즈' ('홍석천의 보석함')

    [종합] "원빈은 미끼였을 뿐" 홍석천, 라이즈와 설레는 만남 '리얼라이즈' ('홍석천의 보석함')

    보이 그룹 라이즈가 6월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컴백 활동을 앞두고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활약했다.지난 23일 오후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탑게이 impossible 완성시킨 라이즈① l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09"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9번째 보석의 주인공은 그룹 라이즈였다.홍석천과 김똘똘의 극한 환영 속에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이 수줍게 차례로 등장했다. 김똘똘은 라이즈의 팬들을 향해 "아기 다루듯 소중히 대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홍석천은 처음 채널을 기획할 때부터 라이즈가 나오길 노래했다고 말했다. 그는 라이즈의 멤버 원빈을 과거 여러 차례 언급했던 것. 라이즈에게 출연 섭외가 갔을 때 반대하는 멤버가 있었냐고 물었다.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지만 쇼타로는 뒤에 앉은 은석을 바라보며, 은석이 나오기 싫어했단 걸 짐작하게 했다.은석은 "새로운 경험하는 걸 좋아한다"며 부정했다. 앤톤은 "홍석천이 원빈과 성찬 칭찬하는 걸 자주 봤다"고 섭섭함을 엿보였지만, 홍석천은 "난 라이즈 다 좋아한다. 원빈일 미끼로 던진 것 뿐이라"고 정정했다. 쇼타로는 "홍석천이 멤버 언급하는 걸 봤다. 재밌다. 우리도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했단 사실을 밝혔다. 이때 홍석천이 쇼타로를 '숏다리'로 발음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쇼타로는 "내가 푸쉬한 결과 이렇게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다"람 훈훈함을 안겼다. 평소에 보석함을 본다고 팬들한테 얘기했다는 원빈. 그는 "팬들에게 얘기를 많이 들었다. 가끔 유튜브에 뜨면 본다"고 말했다. 미끼가 부담스럽지 않

  • [종합] 박정현, 임재범·싸이와 입맞추더니 "BTS 지민 욕심나" ('놀던언니2')

    [종합] 박정현, 임재범·싸이와 입맞추더니 "BTS 지민 욕심나" ('놀던언니2')

    가수 박정현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지난 23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에는 박정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가수 채리나는 가수 임재범, 김범수, 싸이 등과 호흡을 맞췄던 박정현을 칭찬하며 "혹시 협업 해보고 싶은 가수가 있냐"고 물었다. 박정현은 "진짜 욕심을 부려서"라고 운을 뗀 뒤 "BTS 지민 씨를 좋아한다"며 웃었다. 이에 옆에 있던 가수 이영현과 나르샤는 "목소리가 잘 어울릴 거 같다"고 호응했다.박정현은 그의 '미국 엘리트' 학력을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UCLA(캘리포니아대학교) 휴학하고 가수를 하러 한국에 나왔는데 6년이나 지난 거다. 그러다 보니 학교에서 잘렸다. 사실 가수 하러 한국에 왔을 때 22살에 데뷔했는데 너무 늦었다고 하더라. '한국에서 여자 가수는 30이면 끝이거든'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아니면 '결혼하면 끝난다'고 배웠었다"며 "미국에 다시 돌아가서 직업을 찾아야 한다면, 학사 자격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컬럼비아 대학교에 입학하게 됐다"고 고백했다.그러자 가수 초아는 "박정현 언니가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와 동문"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또한 박정현은 가수 생활과 컬럼비아 대학 생활을 병행했다면서 "사실 2년 정도만 다니면 되는 거였는데, 컬럼비아 대학교 졸업까지 9년이 걸렸다"고 말했다.더불어 박정현은 졸업생 중 극소수만 선발하는 미국 아이비리그 엘리트클럽 '파이 베타 카파'에 선정됐던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파이 베타 카파'에는 대통령도 많이 들

  • ‘전원 일본인 걸그룹’ 유니코드, 더쇼 출격

    ‘전원 일본인 걸그룹’ 유니코드, 더쇼 출격

    ‘전원 일본인 K-POP 걸그룹’ 유니코드(UNICODE)가 ‘더쇼’에 출격했다.유니코드(에린, 유라, 하나, 미오, 수아)는 23일 오후 6시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 데뷔 타이틀곡 ‘돌아봐줄래’ 무대를 펼쳤다.‘더쇼’ 무대에 오른 유니코드는 핑크 톤의 스쿨룩 스타일링으로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유니코드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풋풋한 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유연한 턴과 안무 동작으로 퍼포먼스 능력을 보여줬다.또한 유니코드는 ‘돌아봐줄래’ 아련한 멜로디와 어울리는 살랑거리는 안무로 소녀 감성을 표현,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뽐내 유니크한 그룹색을 확실하게 보여줬다.유니코드의 데뷔 타이틀곡 ‘돌아봐줄래’는 진영이 프로듀싱한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다섯 멤버들의 맑은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유니코드는 앞으로도 여러 음악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조보아, 육각형 배우의 표본

    조보아, 육각형 배우의 표본

    배우 조보아가 예능까지 완벽히 접수하며 육각형 배우로 거듭났다.조보아는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연출 홍진주, 김서연)에서 언어부터, 운전, 요리, 먹성까지 캠핑 예능에 없어서는 안 될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첫 만남부터 조보아는 남다른 텐션과 친화력으로 텐밖즈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눈만 마주치면 쉴 새 없이 플러팅 눈빛을 날리는가 하면, 어디를 가든 멤버들 옆에 꼭 붙어 애착 관계를 형성해 사랑스러운 케미를 만들어냈다. 이렇게 언제 봐도 사랑스러운 멤버들이지만, 씻기를 귀찮아하는 언니들을 볼 때만큼은 눈빛부터 돌변하는 극과 극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또한 지난 21일(일) 방송에서는 완벽하게 캠핑에 적응을 마친 조보아는 텐트 설치부터 철거, 음식 준비, 적재적소 애교까지 시키지 않아도 척척 수행하는 완벽한 캠퍼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모두의 로망이었던 패러글라이딩까지 완벽히 성공하며 짜릿한 절경까지 선사했다. 반면, 캠핑 짐은 살뜰히 챙기지만 선글라스와 모자, 가방 등 개인 짐은 이것 저곳에 흘리고 다니는 등 뜻밖의 허당끼로 반전 매력까지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이렇게 회가 거듭될수록 해피 바이러스 가득한 ‘인간 조보아’의 진면모를 보여준 조보아는 본업에서도 아끼지 않는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촬영 중인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가제)’에서 누구보다 간절히 이복동생 홍랑을 애타게 찾는 재이 역을 맡아 돌아온 홍랑(이재욱 분)이 가짜라고 의심하면서도 점차 그에게 빠져드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처럼 조보아는 연기, 비주얼, 플러팅, 예능감 등으로

  • [TEN포토]전도연 '영화가 아닌 연극무대로 컴백'

    [TEN포토]전도연 '영화가 아닌 연극무대로 컴백'

    배우 전도연이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 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벚꽃동산'은 전세계가 러브콜을 보내는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한국 배우들과 만드는 신작으로, 안톤 체호프의 '벚꽃동산'을 한국을 배경으로 각색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퀸즈家 며느리 잘나가네…이주빈, '보호자들' 출연

    [공식] 퀸즈家 며느리 잘나가네…이주빈, '보호자들' 출연

    배우 이주빈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이주빈이 새 드라마 '보호자들'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전했다. '보호자들'은 특정 범죄 사범들의 재범 방지와 사회 복귀를 돕거나, 감시하고 구속하기도 하는, 전자감독과 '보호관찰관'의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다. 불완전한 법을 보완할 최후의 보루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주빈은 극 중 누구보다 온정적인 인물로, 차분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가진 한도경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영화 '범죄도시4' 등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낸 이주빈은 '보호자들'을 통해 대세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주빈이 출연하는 '보호자들'은 올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