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박현호♥' 은가은, 결혼식 2주 앞두고…"안 하고 싶어" 폭탄 발언 ('신랑수업')

    '박현호♥' 은가은, 결혼식 2주 앞두고…"안 하고 싶어" 폭탄 발언 ('신랑수업')

    박현호의 예비신부 은가은이 결혼식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을 고백한다.오는 4월 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7회에서는 은가은이 ‘교감’ 이다해와 ‘연애부장’ 심진화와 처음으로 만나 결혼식을 2주 앞두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다해와 심진화는 한 카페에서 은가은을 기다린다. 잠시 후 은가은이 나타나자 심진화는 벌떡 일어나 끌어안으며 격하게 반가워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이다해는 “결혼식이 얼마 안 남았는데 결혼 준비는 잘 되어 가고 있는지?”라고 묻는다. 은가은은 “사실 좀 ‘멘붕’이 와서 결혼식을 안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폭탄 발언을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현호는 화들짝 놀라며 “왜 저런 말을 하지?”라며 충격을 호소한다.은가은은 “감정 기복이 없는 편인데, 요즘 짜증이 부쩍 많아진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그동안 불안정하게 살아와서, 결혼을 해서는 안정적이고 싶었다. 그런데 결혼 후에도 달라진 게 없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든다”고 고백한다. 이다해는 “그럴 수 있다”고 공감하면서 “나는 결혼식 2주 전이 제일 힘들었다. ‘뒤집어 엎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고 말한다. 이어 이다해는 “나중에 알았는데 그게 매리지 블루(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겪는 불안한 정신 상태)라고 하더라”고 덧붙인다.은가은의 남모를 속내를 듣게 된 박현호는 “결혼이 다가올수록 가은이가 예민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여자들만 느끼는 게 있나’ 해서 ‘신랑학교’ 선

  • 임지연, 염정아·이재욱과 고기잡이배 탔다…"역대급 노동 강도" ('산지직송2')

    임지연, 염정아·이재욱과 고기잡이배 탔다…"역대급 노동 강도" ('산지직송2')

    배우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tvN ‘언니네 산지직송2’가 시즌1보다 더 강력한 역대급 스케일의 노동 현장을 예고했다.오는 4월 13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2'는 청정 바다를 품은 다양한 일거리와 먹거리부터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겨울, 봄 제철 밥상까지 담은 어촌 리얼리티 예능이다. 두 번째 시즌에서는 믿고 보는 염정아, 박준면과 함께 뉴페이스 임지연, 이재욱의 합류를 예고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3차 티저에는 크레인까지 동원된 초대형 스케일의 노동 현장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 하역 작업에 투입된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사남매의 역대급 노동 현장이 단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지난 시즌1에서 남해 멸치잡이부터 강화도 포도 수확 및 꽃게잡이까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함께 그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먹거리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시즌2에는 어떤 일거리가 기다리고 있을지 관심을 더하는 가운데 시작부터 시즌1을 능가하는 역대급 조업량과 순도 100% 극한의 노동 강도가 예고되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웃음기 하나 없이 일에 집중한 멤버들의 표정에서 역대급 노동의 강도를 가늠케 한다. “끝도 없다”, “이건 역대급이야”라는 곡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극한의 노동 현장에서 사남매가 어떤 고군분투기를 보여줄지, 또한 리얼 노동을 통해 얻은 수확물이 어떻게 밥상에 오르게 될지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사남매의 ‘극한’ 제철 밥상을 담아낼 tvN ‘언니네 산지직송2’는 오는 4월 13일 오

  • 박나래, 다리 부상 언급했다…"조혜련·이경실, 기사 보고 연락 줘" ('나래식')

    박나래, 다리 부상 언급했다…"조혜련·이경실, 기사 보고 연락 줘" ('나래식')

    개그우먼 이경실과 조혜련이 '나래식'을 찾는다.오는 4월 2일 저녁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28회에서는 제 1회 개그우먼 총회가 개최된다.박나래는 이날 주인공에 대해 "정말 한 번은 초대해야 될, 저한테는 조상님, 롤모델같은 선배님들"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개그계 레전드 이경실과 조혜련이다. 특히 박나래는 평소 자신을 비롯한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이경실과 조혜련에게 깊은 감사함을 전한다. 박나래는 "과거 다리 다쳤을 때 두 선배님이 기사를 보고 연락을 주셨다. '진짜 몸 챙겨야 된다'며 장문의 문자를 보내줬는데 너무 감사했다"고 밝혀 진한 감동을 자아낸다. 또한 박나래는 이경실과 조혜련에게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덕담과 충고를 부탁하고, 이에 두 사람은 개그계 선배다운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안긴다.그 가운데 이날 나래식에는 박나래의 절친 신기루가 보조 셰프로 지원사격한다. 신기루는 개그계 대표 맛잘알답게 박나래를 완벽하게 서포트하면서, 특유의 유쾌한 입담도 거침없이 쏟아내 분위기를 후끈 끌어올린다.선후배 간의 돈독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일 '나래식' 28회는 4월 2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구독자 165만' 유튜버→개그맨 출동, 안정환 vs 김남일 감독 쟁탈전 나선다 ('뭉찬4')

    '구독자 165만' 유튜버→개그맨 출동, 안정환 vs 김남일 감독 쟁탈전 나선다 ('뭉찬4')

    '뭉쳐야 찬다4'에 개그맨 조진세, 곽범, 송하빈, 유튜버 말왕이 합류한다.JTBC의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가 오는 4월 6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유튜브를 휩쓴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합류하여 '뭉찬3'에서 함께했던 '빵송국' 곽범, '숏박스' 조진세에 더해 이번 시즌에는 헬스 유튜버 '말왕TV' 말왕, 춘봉 첨지 아빠로 유명한 '언더월드' 송하빈이 새로운 선수로 등장, 그들의 뛰어난 축구 실력을 펼친다.'뭉찬4'는 예능 최초의 '판타지 리그'라는 11대 11 초대형 축구 리그를 창설하며, 다양한 직군에서 활동하는 축구를 사랑하는 셀럽들이 총출동하는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그중에서도 곽범, 조진세, 말왕, 송하빈은 모두 2천만 뷰 이상의 인기 영상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들로, 뛰어난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먼저 말왕은 165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헬스 유튜버로 이미 유튜브를 통해 운동 신경을 입증한 참가자다. 이에 더해 미국에서 미식축구 선수 지망생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고 알려져, '뭉찬4'에서의 활약에 큰 기대가 모인다.고양이 춘봉, 첨지 아빠로 송하빈은 '언더월드'라는 채널을 운영하며 124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춘봉, 첨지 아빠' 이전에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알려진 그는 사실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골키퍼로 활동한 숨겨진 축구 실력자라는 전언. 이에 그가 '뭉찬4'에서 펼칠 축구 실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뭉찬3'의 선수 곽범과 조진세도 '뭉찬4'까지 함께한다. 이들은 본업

  • 박서진, '11살 연하' 女가수와 신경전…자존심 내걸었다 "이길거라 장담" ('한일톱텐쇼')

    박서진, '11살 연하' 女가수와 신경전…자존심 내걸었다 "이길거라 장담" ('한일톱텐쇼')

    가수 박서진(29)이 전유진(18)과 신경전을 벌인다. 4월 1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43회에서는 ‘현역가왕2’ 국가대표 TOP7과 ‘현역가왕1’ 멤버들이 주축이 된 ‘한일톱텐쇼’ 멤버들이 맞붙는 ‘현역가왕 가문의 전쟁 2차전’이 펼쳐진다. 지난 ‘가문의 전쟁 1차전’에서는 역전과 반전을 거듭한 끝에 ‘현역가왕2’가 우승을 차지, 양쪽의 희비가 엇갈렸다.이런 가운데 ‘현역가왕1’ 가왕 전유진과 ‘현역가왕2’ 가왕 박서진의 역대급 빅매치가 성사돼 기대감을 높인다. 박서진은 “당연히 저희가 이기지 않을까라고 장담합니다”라면서 2차전을 향한 위풍당당한 출사표를 날린다. 이에 전유진이 “사실 저희가 지난번엔 봐 드린 거예요. 오늘은 절대 안 봐드리겠습니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다.특히 전유진이 “서진 오빠를 뽑고 싶다”라고 하자, 박서진 역시 “저도 도전장을 내밀려고 했다”라고 팽팽한 신경전을 발발해 긴장감을 높인다. 전유진은 장기인 감성 폭발 무대를, 박서진은 물 장구쇼 등 ‘현역가왕’ 1대, 2대 가왕 간 역대급 명승부를 위해 각자 필살기 무대를 펼친다. 전유진과 박서진이 자존심을 내걸고 임한 무대는 어떨지 기대감을 더하는 상황. 또한 이 대결을 지켜본 린이 눈물을 보여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현역가왕 가문의 전쟁 2차전’에는 혜성같이 등장해 트롯판에 엄청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 트롯 가수 이명화가 출연해 폭소와 재미를 배가시킨다. 인기 유튜버 랄랄의 부캐인 부녀회장 이명화는 최근 음원 ‘진짜배기’를 발매, 트롯 차

  • 김대호, 출연료 150배 올랐다더니…"퇴사 전과 텐션 자체가 달라" ('위대한가이드2')

    김대호, 출연료 150배 올랐다더니…"퇴사 전과 텐션 자체가 달라" ('위대한가이드2')

    ‘위대한가이드2’ 제작진이 김대호의 차원이 다른 텐션을 예고했다.오는 4월 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위대한 가이드2’ 첫 여행 메이트로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출연을 확정해 최근 르완다로 여행을 다녀왔다. 두 번째 아르헨티나 편에는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이 함께 한다.이런 가운데 ‘위대한 가이드2’ 제작진이 여행 메이트로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을 섭외한 이유, 제작진이 생각하는 ‘위대한 가이드2’ 관전포인트를 밝혔다.먼저 ‘위대한 가이드’가 파일럿, 시즌1, 시즌2로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우탁우PD는 “한국인이 한국의 여행지를 제일 잘 알 듯, 현지인이 추천한 스팟이라면 믿고 볼 수 있다는 점이 시청자 분들께 매력 포인트로 다가간 것 같다. 실제로 제작진보다 외국인 가이드가 여행 루트를 더 잘 알기에 지금껏 제작진이 아닌 가이드 본인이 직접 여행 일정을 계획해 왔고, 그래서 더 현지인의 시선을 통해 신선한 여행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이어 르완다 편의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아르헨티나 편의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 조합에 대해 “섭외를 진행할 때 가장 활약이 돋보였던 분들로 모두 제작진들의 원픽이었다. 독특한 캐릭터로 화제가 된 분들이라 이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또 “르완다의 경우 오지 여행을 선호하는 김대호와 도시 여행을 선

  • 서예지, 루머 해명 안 통했나…"범죄도 아닌데" vs "가스라이팅 논란 여전" 갑론을박 [TEN피플]

    서예지, 루머 해명 안 통했나…"범죄도 아닌데" vs "가스라이팅 논란 여전" 갑론을박 [TEN피플]

    배우 서예지의 연예 활동 재개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김수현과 이로베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루머에 시달렸던 서예지가 최근 8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면서, 그를 향한 여론의 관심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서예지는 지난달 13일 팬카페에 "저도 사람인지라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히고… 참고 또 참았다"며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제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난 그(김수현)와 그의 형(이로베)과는 아무 관계도 없다.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 팬이 댓글로 "김수현이 연애 상태 조절할 때 (이로베와) 바람피운 거냐"고 질문하자 이에 대응한 것이다.서예지는 2020년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추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서예지는 김수현과 이로베가 함께 설립한 연예 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김수현과 이로베는 가족인 동시에 골드메달리스트의 공동 창업자다. 서예지는 2021년 김수현과 이로베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루머에 휩싸였다.이후 서예지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약 8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내비쳤다. 이날 그는 강원도 원주를 방문해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허영만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연기 생활 중 힘든 점에 관한 질문에 서예지는 "하루 이틀도 아닌 일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오해가 커지면서 스트레스로 다가왔다"고 고백했다.앞서 서예지는 특유의 저음 보이스와 인형 같은 외모,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받았고,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커리어에

  • 히밥, 제작진 70만원 밥값 독박…"어이 없어, 이 미친 사람 뭐지" ('토밥쏜다2')

    히밥, 제작진 70만원 밥값 독박…"어이 없어, 이 미친 사람 뭐지" ('토밥쏜다2')

    E채널 유튜브 'E밥세끼' 채널의 '토요일은 밥이 쏜다'가 히밥이 통큰 '밥친구'에 등극한 사연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지난달 31일 공개된 '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토밥쏜다2) 두 번째 티저에서는 지난번 제작진과의 식사에서 '밥친구'로 섭외되며 '70만 8천원'이라는 회식비를 뜯긴 히밥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히밥에게 다급하게 다가온 제작진 영식 PD는 '역지사지 밥친구'를 경험시켜 준다며 "주먹고기를 사달라"고 요청했다. 히밥은 쿨하게 승낙했지만, 식당에 '토밥쏜다2' 제작진들이 모두 모여있는 광경에 당황했다. 히밥은 점심으로 이미 햄버거 8개를 먹고 온 상황이었지만, 전 메뉴 2인분 주문과 추가 주문으로 '약 27인분'의 메뉴를 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히밥은 지난 '토밥쏜다'에서 수 차례 행인들에게 "밥을 사달라"고 해봤다. 히밥은 영식 PD에게 당한 뒤 "직접 당해보니까 어이가 없긴 하다"며 "이 미친 사람은 뭐지 싶다"고 제작진이 노린 '역지사지'를 제대로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 27인분의 끝없는 고기 잔치와 알코올의 향연이 벌어졌고, 히밥은 "마음껏 드세요"라며 자포자기했다. 히밥은 대표님에게 고자질 겸 SOS를 하기 위해 휴대폰을 들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대표님은 이미 알고 계신다"고 전했다.제작진은 무르익은 회식 분위기에 맞춰 히밥의 연애 사업 근황을 듣기 위해 미끼를 던졌다. 하지만 히밥은 "저 연애 안한 지 2년 반이 됐다. 망했다"며 철벽 방어를 시전했다. 결국 제작진은 '구 유민상 썸녀' 작가에게 "너 최근에 헤어졌지 않냐. 유민상 씨에게 차

  • '이혼' 황정음, 공개 열애 중 최다니엘과 삼각관계 루머 밝힌다 ('솔로라서')

    '이혼' 황정음, 공개 열애 중 최다니엘과 삼각관계 루머 밝힌다 ('솔로라서')

    배우 황정음이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최다니엘과 깜짝 재회한다.1일 밤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3회에서는 2MC 신동엽, 황정음과 '솔로 언니' 박은혜,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로 전혜빈이 출연하는 가운데, 황정음과 최다니엘이 '하이킥' 후 방송 최초로 만나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황정음은 "힘든 일을 의논할 수 있는 유일한 남사친"이라며 최다니엘과 '하이킥 동창회'를 한다. 오랜만에 그 시절 추억에 잠겨 즐거워하던 황정음은 갑자기 "그때 나 좋아했었지?"라고 묻는다. 과연 최다니엘이 이에 대해 어떤 답을 들려줄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최다니엘은 "황정음은 정말 최고의 연기 파트너였다. 힘든 날에도 티 내지 않고 촬영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보였다"고 해 황정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이어 두 사람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윤시윤과의 깜짝 영상 통화를 시도, 그 시절을 추억하며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다.훈훈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과거 '루머'에 대한 이야기도 꺼낸다. 최다니엘이 "당시 (황정음이) 공개 연애 중이었는데, 나와 '바람이 났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먼저 운을 뗀 것. 이에 황정음도 억울해하면서 당시의 일들을 소환하는데, 이제서야 밝혀지는 '삼각관계 루머'의 진실에 초미의 관심 쏠린다.황정음은 자신의 이혼과 두 자녀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다가 부모님의 이혼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할머니 집에서 자랐다. 부모님이 각자의 방식

  • "대답해" 아내 오열에도 입꾹닫 남편…"겉과 속사정 달라"('결혼지옥')

    "대답해" 아내 오열에도 입꾹닫 남편…"겉과 속사정 달라"('결혼지옥')

    남편에게 지극 정성 아내인 아내와 무반응 남편이 오은영에게 상담 받았다.31일 방영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남편을 지극 정성으로 챙기는 아내와 그런 아내의 내조를 누리면서도 아내에게 무반응인 남편. '을의 연애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찾았다.매일 새벽부터 일어나 남편의 출근을 돕는다는 아내는 남편이 샤워하는 동안 남편이 입을 옷과 아침밥을 살뜰히 챙겼다. 하지만 남편은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 하지 않았다. 심지어 아내가 연신 기침하며 아프다고 해도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남편. 아내는 남편과 함께 참석한 지인 모임에서 "잉꼬부부가 왜 부부 상담을 받냐"는 지인들의 질문에 "우리는 겉으로 보이는 것과 속 사정이 다르다"라고 털어놓았다.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아내는 아무리 잘해줘도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듯 행동하는 남편에게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오열하며 "대답 좀 해달라"고 말하는 아내의 절박한 호소에도 남편은 눈을 감은 채 입을 꾹 다물었다.이른 새벽, 알람 소리에 부지런히 일어난 아내는 곧장 주방으로 향했다. 남편의 아침밥을 차리기 위해 국을 끓이고 꿀물을 준비하는 아내. 아침 식사를 하는 동안 익숙하게 남편의 바지를 다려주고 손수 허리띠까지 매주는 지극 정성에 MC들은 감탄했다. 식사를 마친 남편이 씻는 동안에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며 남편을 기다린 아내는 남편의 샤워가 끝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꿀이 떨어지는 표정으로 남편을 한참 바라봣다. 그러다 출근을 위해 현관으로 향하는 남편 뒤를 쫓아가 다정하게 입을 맞췄다. 이에 MC들은 "'오은영 리포트' 역사상 가장 완벽해 보이

  • [종합] '불륜설 해명' 최여진♥김재욱, 전부인도 응원…눈물을 프러포즈 "평생 함께해"('동상이몽2')

    [종합] '불륜설 해명' 최여진♥김재욱, 전부인도 응원…눈물을 프러포즈 "평생 함께해"('동상이몽2')

    '동상이몽2' 최여진이 프러포즈를 받았다.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최여진과 '돌싱' 예비신랑 김재욱 씨가 출연해 '불륜설'에 입을 열었다.이날 불륜설을 정면 반박한 최여진은 "김재욱과 연인 관계가 된 건 1년 전이다. 전처와 이혼 후에 만났다. 남들에게 오해 살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면서 "억측과 오해로 제일 많이 미한한 건 전부인이다. 저로 인해 시끄러울 거고 옛날 영상으로 얼굴이 비춰지고"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그러면서 "내가 불순한 의도로 이 남자와 만났다면 셋이 방송을 하고, 다른 방송에서 '이 남자랑 연애해요' 이야기할 수 없었을 거"라며 "잘 이겨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속상하더라. 두 사람에게 제일 미안한 마음"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더불어 "다른 분들 생각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일반인이기 때문에 보호를 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최여진은 김재욱과의 연애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숨어서 만나고 싶지 않았다. 오해 안 받고 예쁘게 만나고 싶었다. 떳떳하게 사랑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전처는 "사실 내가 고맙다. 고맙다는 말을 뜻을 곧 알게 될 거다. 둘이 잘 어울린다. 나처럼 엄격한 사람보다 언니처럼 포용력 있고 관대한 사람이 잘 어울린다"라며 "결혼식 날짜 나오면 알려달라. 부케는 내가 받겠다"는 말로 할리우드 마인드를 보였다. 불륜 의혹으로 눈물을 흘린 최여진은 자신을 위해 요리를 해주고 챙겨주는 김재욱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정성이 담긴 밥 한 끼에 애정을 느낀 그는 "내 인생에 결혼이 있을 거라고 생각 못 했다. 남자를 만나

  • 백지영, '제2의 옥택연' 찾는다…男아이돌 줄줄이 리스트업('내편하자4')

    백지영, '제2의 옥택연' 찾는다…男아이돌 줄줄이 리스트업('내편하자4')

    '센 언니' 백지영이 무대에서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으로 '내편하자4' 4MC를 사로잡았다. 새 댄스곡을 준비하고 있다는 백지영은 '제2의 옥택연'을 찾고 있었다.오는 4월 1일 0시에 공개되는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14회에는 'OST의 여왕' 백지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특유의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과 반전 매력을 뽐낸다.이날 블랙과 레드 계열의 카리스마 넘치는 '환불원정대룩'을 장착한 4MC는 존재만으로도 포스를 발산하는 '진짜 센 언니' 백지영이 등장하자 일제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90도 인사를 하며 극진히 환영했다.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백지영은 특유의 웃음 소리와 함께 "나는 오늘 네 사람이 너무 보고 싶어서 나온 거야!"라며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 4MC들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막내 MC 엄지윤이 과거 백지영과 김숙이 만든 노래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이어 백지영은 출연을 앞두고 참고 삼아 '내편하자' 이전 방송들을 보다 너무 재미있어서 밤을 새워 정주행했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진심으로 하는 거야?", "나는 방송은 그렇게 해야 된다고 봐"라고 했다고 한다.그런 가운데 백지영이 최근 "새로운 댄스곡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어떤 가수와 피처링하면 좋을지 물었다. 과거 옥택연과의 피처링이 화제가 됐던 바. MC들은 에이티즈 산이, 세븐틴 민규, 우즈 조승연,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등을 추천했다. 과연 백지영과 함께할 '제 2의 옥택연'은 누구일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진심 토론이 펼

  • 최여진, 불륜설 정면 돌파…♥예비남편 전부인 등판 "나와 이혼 후 만났다"('동상이몽2')

    최여진, 불륜설 정면 돌파…♥예비남편 전부인 등판 "나와 이혼 후 만났다"('동상이몽2')

    '동상이몽2' 최여진이 직접 불륜설을 해명했다.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최여진과 '돌싱' 예비신랑 김재욱 씨가 출연해 '불륜설'에 입을 열었다.이날 최여진은 김재욱의 전처와 영상통화를 하며 결혼을 둘러싼 오해를 풀었다. 최근 최여진은 돌싱 김재욱과 결혼 소식을 전한 뒤 많은 악플을 받았다. '돈 많은 유부남 뺏었다' 등의 불륜 의혹에 휩싸인 것.이에 대해 전처는 "유튜브에 이상한 거 떠다닌다고 동생이 뭐 보내줬다. 내가 그 계정 신고했다. 엄청 속상했겠다. 이상한 소설을 써놨더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전처는 "나랑은 다 정리 후 이혼하고 만난 건데, 왜 이렇게 말들이 많냐. 내가 증인이다, 내가 아니라는데 무슨 말이 말들이 많아. 내가 응원한다는데"라고 직접 두 사람의 결백을 증명했다.두 사람의 불륜 의혹은 지난 2020년 출연한 타 방송에서 시작됐다. 당시 최여진이 가평에서 레저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며 김재욱과 전처가 함께 출연했던 것. 부인을 두고 최여진과 김재욱이 커플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는 주장과 "두 사람은 엄마 아빠 같은 존재"라는 최여진의 말도 다시 주목받으며 비난이 쏟아졌다.불륜 의혹에 대해 최여진은 "연애 시작이 있어서 고민했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재욱은 커플템 의혹에 대해 "협찬받은 선글라스와 옷이다. 저희 팀이 다 가지고 있었다"고 해명했다.또 김재욱은 "2016년에 전처와 결혼 후 6개월 만에 갈 길이 다르다는 걸 알고 2017년부터 별거 생활을 시작했다. 이혼 후 서로 부모님 알고 속상해할까봐 주변에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현재는 이혼 후

  • 월수입 1천인데 아내는 '두 번째 개인 회생'…오은영 "이해 안 돼"('결혼지옥')

    월수입 1천인데 아내는 '두 번째 개인 회생'…오은영 "이해 안 돼"('결혼지옥')

    집안일, 남편 내조, 생활비까지 남편을 위해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는 해바라기 아내와 그런 아내의 지극 정성에 묵묵부답인 남편의 모습이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오은영과 패널들을 의아하게 했다.31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남편을 지극 정성으로 챙기는 아내와 그런 아내의 내조를 누리면서도 아내에게 무반응인 남편. '을의 연애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찾았다.매일 새벽부터 일어나 남편의 출근을 돕는다는 아내는 남편이 샤워하는 동안 남편이 입을 옷과 아침밥을 살뜰히 챙겼다. 하지만 남편은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 하지 않았다. 심지어 아내가 연신 기침하며 아프다고 해도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남편. 아내는 남편과 함께 참석한 지인 모임에서 "잉꼬부부가 왜 부부 상담을 받냐"는 지인들의 질문에 "우리는 겉으로 보이는 것과 속 사정이 다르다"라고 털어놓는다.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아내는 아무리 잘해줘도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듯 행동하는 남편에게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오열하며 "대답 좀 해달라"는 아내의 절박한 호소에도 남편은 눈을 감은 채 입을 꾹 다물었다.이른 새벽, 알람 소리에 부지런히 일어난 아내는 곧장 주방으로 향했다. 남편의 아침밥을 차리기 위해 국을 끓이고 꿀물을 준비하는 아내. 아침 식사를 하는 동안 익숙하게 남편의 바지를 다려주고 손수 허리띠까지 매주는 지극 정성에 MC들은 감탄했다. 식사를 마친 남편이 씻는 동안에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며 남편을 기다린 아내는 남편의 샤워가 끝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꿀이 떨어지는 표정으로 남편을 한참 바라봤다. 그러

  • '46세' 강예원, 한의사 공덕현과 핑크빛♥…"너무 좋아, 귀여워" ('이젠 사랑')

    '46세' 강예원, 한의사 공덕현과 핑크빛♥…"너무 좋아, 귀여워" ('이젠 사랑')

    배우 강예원이 공덕현과 데이트를 즐긴다. 31일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1화에서는 소개팅녀 이유정과 천정명, 한의사 공덕현과 강예원의 설렘 가득 데이트가 이어진다. 연인의 데이트 필수 코스, 서순라길을 걸으며 데이트 기분을 만끽하는 강예원. 고즈넉한 한옥과 돌담길을 걸으며 서로 취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 한 카페에 잠시 머물러 몸을 녹인다. 주문을 기다리던 중, 공덕현은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말하는데, 돌아온 그가 강예원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며 강예원의 얼굴에 꽃 같은 미소가 만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데이트 내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을 의식하며 설렘 지수를 높이는 두 사람. 강예원은 그런 상대에게 “이 사람이 진심으로 나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나온 거구나라는 게 직접적으로 느껴졌다”, “너무 좋죠, 귀여워요”라며 본인에게 연신 직진하는 공덕현의 모습에 호감을 표시한다. 서로의 연애 스타일을 궁금해하며 자신에 대해 너무 잘 아는 공덕현에게 강예원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느냐 묻는데, 시크릿 정보원이 바로 다름 아닌 친누나라고 밝혀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연하남의 반말 밀당에 여러 번 심쿵하는 강예원에 소개팅남은 “반말은 좀 더 따듯해지면 해요”라며 다음의 만남을 기약해 앞으로의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천정명과 대학원생 이유정과의 한강 크루즈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성과 첫 크루즈 탑승이라는 이유정과 생애 첫 크루즈 탑승이라는 천정명은 들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