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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억 건물주' 유재석도 인정했다…의심 눈초리 거두고 '찐' 감탄 ('틈만나면')

    '300억 건물주' 유재석도 인정했다…의심 눈초리 거두고 '찐' 감탄 ('틈만나면')

    유연석이 오직 유재석을 위한 역대급 맛집을 공개한다.  SBS 예능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12회는 수도권 가구 2.7%, 최고 시청률 3.2%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2049 시청률은 4주 연속 동시간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유연석은 ‘가까운 곳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유재석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한 궁극의 맛집을 찾는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앞서 유재석은 ‘틈만 나면,’을 통해 자타 공인 ‘즉흥파 면 러버’로 화제가 된 바. 쏟아지는 장대비로 맛집 찾기 난이도가 업그레이드된 가운데, 유연석은 내비게이션 단 100m 안 거리에서 유재석을 감동시킬 맛집 찾기에 나선다. 유재석이 “여기까지 왔는데, 오늘 같은 느낌에는 전통의 오래된 곳을 가야지”라며 힌트를 흘리자, 유연석은 그동안 쌓아온 미식 데이터를 총동원, “100m 거리에 곰탕 집 가자”라며 호기롭게 외친다. 이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이던 유재석은 한 숟갈 뜨자마자 “연석아 여기다. 여기가 맛집이네”라고 감탄사를 내뱉더니, “이런 음식은 보약이라고 하지“라며 먹는 내내 흥분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이날 세 사람이 찾아간 ‘틈 주인’ 마저 50년 전통의 찐 맛집 대가족이 등장한다고 해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특히 맛집의 명맥을 이을 모녀가 유재석, 유연석 못지않은 솔직 화끈한 투닥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급기야 유재석이 “두 분 사이에 트러블이 있으셨는지”라며 정곡을 찌르자, 틈 주인의 어머

  • 고수, 악플러로 고소 당했다…경찰서에 자수, 피해자는 황우슬헤 ('이한신')

    고수, 악플러로 고소 당했다…경찰서에 자수, 피해자는 황우슬헤 ('이한신')

    고수가 황우슬혜의 악플러로 고소를 당한다.지난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 1회에서는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이 ‘가석방 심사관’이 되기 위해 오정그룹 지동만(송영창 분)의 집사 변호사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동만의 권력을 이용하기 위해 날달걀 세례를 막아주고, 그의 전처 최원미(황우슬혜 분)를 만나 반려견 레오까지 데려오는 이한신의 기상천외한 행동들이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런 가운데 11월 19일 ‘이한신’ 제작진이 2회 방송을 앞두고 최원미와 함께 안서윤(권유리 분)을 찾아간 이한신의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사진에는 서류봉투를 들고 경찰서에 방문한 이한신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뒤로는 앞서 반려견 레오 때문에 인연을 맺은 최원미가 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최원미가 악플러 이한신을 고소하기 위해 그와 함께 직접 경찰서를 찾은 것이라고. 하지만 이한신의 표정이 밝아 보여 그의 진짜 꿍꿍이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또한 두 사람이 고소를 위해 방문한 곳이 보통 악플을 담당하는 사이버수사과가 아닌, 안서윤이 속한 광역수사대 범죄수사팀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스틸컷 속 안서윤도 고소인과 함께 직접 자신을 찾아온 피고소인 이한신을 황당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과연 변호사 이한신이 최원미에게 악플을 쓴 혐의로 고소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한신은 왜 최원미와 직접 경찰서를 찾아왔으며, 굳이 안서윤에게 이 사건을 맡기게 됐을까. 이한신이 그리고 있는 큰 그림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이한신’ 제작진은 “지동만을 이용해

  • 임원희, 10살 연하와 3년만에 이혼하더니…"예쁜 딸 낳고파" 재혼 욕심 ('미식전파사')

    임원희, 10살 연하와 3년만에 이혼하더니…"예쁜 딸 낳고파" 재혼 욕심 ('미식전파사')

    임원희가 프로미스나인과 함께하는 여수 낭만 먹방 여행에서 일일 아빠를 자처한다.  19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임원희의 미식전파사’에선 MC 임원희가 프로미스나인 이서연, 이채영과 함께 여수로 낭만 먹방 여행을 떠났다. 특히 임원희는 식사자리에서 게장부터 갈치, 조개 구이 등 먹는 데 손이 많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챙기며 ‘프롬이 일일 아빠’로 변신해 현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인다.임원희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서연, 이채영의 질문에 “나만의 짝을 만나 앞에 두 분과 같은 예쁜 딸을 낳고 싶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인다. 이어 그는 “항상 연애를 꿈꾸고 있다. 사랑은 갑작스럽게 예측할 수 없는 타이밍에 찾아오는 것 같다”는 로맨티스트 적인 모습으로 주위를 놀라게 만든다.계속되는 먹방에 이서연은 “식탐이 없어 많이 먹지 못해 평소 맛없게 먹는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면서 “하지만 해산물은 좋아하는데 오늘 여수에서 제대로 된 먹방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폭풍 흡입하는 모습으로 임원희를 아빠미소 짓게 만든다. 여기에 이채영은 “숙소 생활을 하며 바쁜 스케줄에 보통은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한다. 이렇게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길 일이 적은데, 요즘엔 요리를 시작해 멤버들과 같이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한다.임원희는 과거 10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다가 3년 만인 2014년 이혼헸다.‘임원희의 미식전파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53세' 고현정, 27살 연하 男배우 키운다…"이뤄야 할 꿈 있어" ('나미브')

    '53세' 고현정, 27살 연하 男배우 키운다…"이뤄야 할 꿈 있어" ('나미브')

    각기 다른 목표를 가진 고현정과 려운이 한 배를 탄다.오는 12월 23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가 티저 포스터로 사막 같은 여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바다 같은 아이 유진우(려운 분)의 힐링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돈 되는 아이를 찾아내는 탁월한 안목을 가진 스타 메이커 강수현이 재능은 확실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확신은 없는 연습생 유진우와 함께 목표를 이루고 한 팀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며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각각 마음속에 사막과 바다를 품은 강수현과 유진우의 상반된 분위기를 컬러로 대치하고 있다. 삭막한 현실에서 버티느라 감정이 메말라버린 강수현은 짙은 갈색 빛을, 어디에도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해 이리저리 떠밀려다니는 유진우는 차가운 푸른 빛을 머금고 있는 것.그러나 정반대의 삶을 살던 두 사람의 무드가 맞닿은 순간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사막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완성하는 나미브처럼 감정이 메말라 쓸쓸한 삶을 사는 멘토와 발 디딜 곳 없이 위태롭게 흔들리는 멘티가 만들어갈 새로운 그림에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특히 포스터 속 '넌 꼭 스타가 될 거야, 나와 함께'라는 문구처럼 원석을 찾아내는 안목이 탁월한 스타 제작자 강수현이 특별히 점찍은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역경을 이겨내고 스타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나미브' 제작진은 “강수현에게도, 유진우에게도 꼭 이뤄야 하는 꿈이 있다. 각자의 목

  • 홍윤화, 레이저 제모 안 했나…"수염 많아, 에드워드 리 셰프 닮아"('동상이몽2')

    홍윤화, 레이저 제모 안 했나…"수염 많아, 에드워드 리 셰프 닮아"('동상이몽2')

    코미디언 홍윤화가 브레이크 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홍윤화는 어제(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흑백요리사 특집으로 출격했다. 그는 오프닝부터 "흑돼지, 백돼지 다 맛있게 먹는 홍윤화입니다"라고 유쾌하게 소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정지선 셰프를 그대로 따라 한 '인간 복사기' 홍윤화는 “흑백요리사가 화제가 되면서 요리하는 돌아이(흑백요리사 출연 셰프)와 닮았다고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며 셰프 특유의 움직임을 따라 했다. 이어 그는 "제가 수염이 많다. 아침에 일어나 인중에 수염이 자라면 에드워드 리를 닮았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김미령 셰프가 이른 아침부터 식당에 나와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본 홍윤화는 “직접 된장을 담그세요?” 등 적재적소의 질문으로 분위기를 휘어잡았다.홍윤화는 8개월 전 이모카세 식당에 다녀왔다며 “수육이 쫀득 탱글 야들했다”고 맛깔나는 맛 표현까지 더해 보는 이의 군침을 자극했다.그뿐만 아니라 부부가 같은 일을 하면 어떻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홍윤화는 “장점과 단점이 같다. 장점은 하루종일 붙어있다는 것, 단점도 하루종일 붙어있다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이처럼 홍윤화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하고있는 홍윤화의 앞으로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일우, 61세 나이에도 20kg 밀가루 번쩍…"♥ 위해 매일 새벽 수업 받아"('신랑수업')

    김일우, 61세 나이에도 20kg 밀가루 번쩍…"♥ 위해 매일 새벽 수업 받아"('신랑수업')

    ‘신랑수업’ 김일우가 강릉에서 제빵을 배우는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손수 만든 ‘하트 빵’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러 나서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설레게 만든다. 20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0회에서는 강릉살이 중인 김일우가 놀라운 제빵 실력을 발휘해 ‘멘토군단’ 이승철, 이다해 등의 칭찬을 한 몸에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일우는 비 오는 이른 아침에도 ‘꾸안꾸’ 스타일을 한 채 한 카페 겸 베이커리를 찾는다. 이를 본 ‘교감’ 이다해는 “원래 ‘꾸안꾸’ 패션이 어려운데, 패션 센스가 너무 좋으시다”라고 ‘엄지 척’을 한다. 그러자 ‘신랑즈’ 박현호는 “제 주변에도 (김일우를)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라고 김일우의 인기를 인정하고, 김종민도 “신지 언니 쪽을 통해서 저도 (소개팅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해 김일우를 흐뭇하게 만든다. 훈훈한 분위기 속, 김일우는 카페에서 커피를 손수 내려 마시며 여유를 즐긴다. 이를 본 ‘멘토군단’은 “강릉 커피프린스 같다. 강릉 공유 어떠냐?”며 김일우를 띄워준다. 커피를 마신 뒤 김일우는 20kg에 달하는 밀가루 포대를 어깨에 들쳐 맨 뒤, 밀가루 반죽을 만든다. 본격적인 제빵 작업에 돌입한 김일우의 모습에 모두가 놀라워하는 가운데, 김일우는 “매일 새벽 제빵 수업을 받고 있다”며 “사랑하는 분을 위해서 온 마음을 담아 빵을 만들 것”이라고 밝힌다. 이후, 전완근을 폭발시키며 정성 가득한 ‘하트 빵’을

  • 유연석♥채수빈, 누가 10살차 부부 아니랄까봐…유재석에게 질투 폭발 ('틈만나면')

    유연석♥채수빈, 누가 10살차 부부 아니랄까봐…유재석에게 질투 폭발 ('틈만나면')

    유재석과 채수빈이 ‘사투리 남매 케미’로 구수한 매력을 뿜는다.SBS 예능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12회는 수도권 가구 2.7%, 최고 시청률 3.2%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2049 시청률은 4주 연속 동시간 1위를 기록했다.이날 채수빈은 유재석, 유연석의 장난기를 무한 자극하는 ‘예능 순수캐’의 면모를 빛낸다. 채수빈은 전날 촬영으로 걸걸 해진 목소리로 등장해 유재석의 장난기를 발동시킨다. 채수빈이 시작부터 “목은 괜찮아졌는데, 그동안 예능에 안 나온 지 오래됐다. 제가 I라서 낯가림이 심하다”라며 예능 울렁증을 고백하자, 유재석은 “예능을 안 해봐서 어려운 거다. 우리 모두 I다”라고 봐주는 거 없다는 듯 겁을 주더니 이내 “수빈 씨 혹시 지금 어려운가요?”라며 츤데레 면모로 장난기를 드러내 채수빈을 폭소케 한다.그런가 하면 유재석과 채수빈이 못 말리는 ‘사투리 남매 케미’를 폭발시킨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게임 앞에서 한없이 초조해진 채수빈이 “오빠, 할겨?”라며 다급한 가운데 사투리를 쏟아낸 후 “엄마가 충청도 분이다. 급하면 사투리가 나온다”라고 해명하자 그때부터 유재석의 사투리 본능에 불을 지핀 것. 유재석은 틈만 나면 “수빈아 잘한 겨~”, “수빈아 뭐 한 겨?”, “수빈 씨 고마운 겨~”라며 채수빈과 ‘사투리 티키타카’를 뽐내 부인 챙기는 유연석에게 본의 아닌 질투를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틈만 나면,’ 13회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

  • 전현무, 연예계 절친 없다더니…47세 생일파티, '흑백요리사' 셰프까지 으리으리('대학가요제')

    전현무, 연예계 절친 없다더니…47세 생일파티, '흑백요리사' 셰프까지 으리으리('대학가요제')

    전현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V조선 대학가요제'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풋풋한 청춘들이 들려주는 향수 가득한 음악의 향연과 가요계 거장 심사위원들의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와 함께 MC 전현무의 구수하면서도 친근한 '삼촌美 진행'은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TV조선 대학가요제' 음원을 BGM으로 설정하며 끈끈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47세 생일'을 맞은 전현무는 방송인 김숙, 박명수,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 등 '사당귀' 출연자들과 함께 한 생일 파티 사진에 동서울대 여리밴드가 부른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BGM으로 설정했다.또 유병재, 설민석과 함께 배달 라이더로 변신한 '선을 넘는 클래스' 사진에는 호원대+동아방송예대 밴드 양치기소년단의 '개구장이'를 선곡, 깨발랄하고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이었던 이시언, 극강 텐션 "끌어올려"의 주인공 김호영과 함께 '엄지 척' 포즈로 친분을 과시한 게시물에는 '서경대 남매' 조현서, 홀리베어의 '추억의 발라드'로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지옥의 3라운드 '1:1 데스매치'를 통한 준결승전 진출팀들이 공개되고 있다. '선곡 맞교환전'이라는 극악 난이도의 미션을 뚫고 준결승전 진출 티켓을 거머쥘 대학생 스타는 과연 누구일지 이번 주 목요일(21일) 밤 10시에

  • 임지연 사기극에 지독하게 얽혔다…추영우X김재원, 낭만 위해 목숨까지 걸어 ('옥씨부인전')

    임지연 사기극에 지독하게 얽혔다…추영우X김재원, 낭만 위해 목숨까지 걸어 ('옥씨부인전')

    추영우, 김재원이 조선의 여심을 뒤흔들 세기의 매력을 발산한다.오는 30일(토) 첫 방송 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극 중 노비 구덕이에서 양반댁 아씨로 새 인생을 살게 된 가짜 옥태영과 지독하게 얽히게 될 두 남자, 천승휘와 성도겸(김재원 분)의 등장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조선을 넘어 안방도 사로잡을 이들의 매력을 짚어봤다.전기수 천승휘는 가리개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지만 그런데도 전혀 가려지지 않는 꽃미모와 타고난 예술성으로 돈도 인기도 쓸어 모은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뿐 아니라 자신이 즐기는 악기연주에 춤사위까지 가미해 차원이 다른 공연을 선보이는 탓에 등장했다 하면 온 동네가 떠들썩해질 정도로 천상계의 유명세를 떨친다.천승휘의 진짜 모습은 바로 낭만에 죽고 낭만에 사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라는 점이다. 가짜 옥태영을 노비이던 시절부터 연모했던 천승휘는 위험천만한 사기극을 벌이는 그를 지키기 위해 제 목숨까지 바치려 한다. 사랑 앞에서는 물불 따위 가리지 않는 천승휘의 절절한 순애보가 많은 이들의 심장을 뛰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반면 가짜 옥태영의 소중한 도련님이자 청수현 현감의 둘째 아들 성도겸은 온 동네 양반댁 규수들이 호시탐탐 노릴 만큼 완벽한 청년이다. 어렸을 적부터 일찍 철이 들어 의젓했던 성도겸은 잘 자라 장원급제를 할 정도로 뛰어난 학식, 반듯하고 훤칠한 용모까지 갖춘 채 금의환향해 청수현 최고

  • 오유진, 인성 논란 터졌다…5살 어린 동료 폭로 "잘해주더니 잔소리 많아져"('미스쓰리랑')

    오유진, 인성 논란 터졌다…5살 어린 동료 폭로 "잘해주더니 잔소리 많아져"('미스쓰리랑')

    '미스쓰리랑' 도장 깨러 진성 문파가 출격한다. 11월 20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30회는 도장 깨러 왔습니다 2탄 '태클을 걸지 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롯 대부 진성이 이끄는 최강 트롯 문파가 '미스쓰리랑'을 찾는다. 트롯계 BTS 진성부터 곰탕 보이스 홍자, 안경 미남 안성훈, 트롯 특전사 박군, 트롯 미소천사 이수연, 창작의 신 카피추까지 이름만 들어도 막강한 실력자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미(美) 오유진과 이수연이 진성 문파의 '황금 막내'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 이때 이수연은 "유진 언니가 '미스트롯3' 경연 때는 잘 챙겨 줬는데, 같은 소속사가 되니 잔소리가 많아졌다"고 고백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이내 이수연이 재현한 오유진의 잔소리 멘트에는 내리사랑의 마음이 듬뿍 담겨 있어 오히려 훈훈함을 안겼다는데. 과연 오유진이 이수연에게 건넨 내리사랑 잔소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지 궁금해진다. 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오유진은 "진성 선생님의 마음을 흔들어 보겠다"라고, 이수연은 "유진 언니한테 황금 막내 타이틀을 뺏어오겠다"라고 의욕을 불태운다. 흥미진진할 수밖에 없는 집안싸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오유진과 이수연의 노래 대결은 현장을 전율로 물들였다는 전언이다. 진성 문파의 '황금 막내' 타이틀 대전은 어떻게 막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개가수(개그맨+가수) 카피추는 반전의 가창력으로 현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특히 진성은 "제 콘서트에 카피추 씨가 게스트로 올랐는데, 거기서 기절한 어머니가 여덟 분이나 된다"라고 귀띔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 주지훈, ♥정유미에게 고백했다…"나랑 연애 하자, 라일락 피면" ('사외다')

    주지훈, ♥정유미에게 고백했다…"나랑 연애 하자, 라일락 피면" ('사외다')

    주지훈, 정유미의 18년을 건너 다시 돌아온 연애 내기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정년이’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이하 ‘사외다’)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환혼’ Part 1, 2 등을 흥행시킨 박준화 감독과 ‘조선로코-녹두전’, ‘구르미 그린 달빛’을 공동 집필한 임예진 작가가 만난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우 주지훈은 극 중 독목고 이사장이자 윤지원의 하나뿐인 원수 ‘석지원’ 역을, 정유미는 18년 만에 원수 석지원과 재회한 독목고 체육 교사 ‘윤지원’ 역을 맡았다.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석지원(주지훈 분)이 다시 만난 윤지원(정유미 분)을 향해 "18년 만에 날 만난 기분이 어땠어 윤지원?"이라고 앙금이 남은 듯이 물으며, 18년 전 윤지원과 석지원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과 함께 시작된다. 이내 우월한 비주얼로 등장하는 석지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석반건설 전무의 모습. 그러나 윤지원은 “걔가 얼마나 비겁하고 치사하고 지밖에 모르는 개차반인지 네가 알아?”라며 분을 터트리고, 석지원 또한 "쪼끄만 게 왈왈거려봤자 난 뭐 아무 타격도 없었지만. 사사건건 시비 걸고 재고 맨날 지 말만 맞고"라며 윤지원을 떠올려 서로에게만 한없이 유치해지는 두 사람의 관계성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석지원과 윤지원의 재회 과정이 공개된다. 동창회 자리에서

  • '이혼 논란' 김병만, 악재 한창인데…"포기는 없다" ('생존왕') [종합]

    '이혼 논란' 김병만, 악재 한창인데…"포기는 없다" ('생존왕') [종합]

    김병만이 체력이 방전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병만은 18일 방송한 TV조선 ‘생존왕: 부족전쟁’(매주 월 밤 10시) 7회에서 2라운드 두번째 대결 ‘보트 레이스’에 도전해 바다에서 150m를 수영했다.  ‘보트 레이스’는 팀원 중 한명이 다른 팀원들이 타고 있는 보트까지 수영으로 이동해야 했다. 도착하면 팀원 중 한명이 보트를 끌고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와야 했다.수영선수 박태환이 있는 피지컬팀과 수영 잘하는 정대세가 있는 군인팀과 달리 정글팀에서는 수영 실력이 뛰어난 이가 없었다. 그나마 김병만이 가장 잘했다. 팀원들을 위해 물에 뛰어든 김병만은 성난 바다에 체력이 방전되어 숨이 목까지 차올랐다. 김병만의 상태를 체크하려고 제작진이 타고 있던 보트가 출동하기도 했다.그러나 정글신에게 불가능은 없었다. 김병만은 포기하지 않고 결국 완주했다. 김병만은 “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는 끝까지 해야 한다. 포기는 없다. 실패는 있어도 포기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병만의 영리한 전략도 눈에 띄었다. 김병만은 조류를 타려고 바람의 방향을 계산해서 출발 지점을 약간 안쪽으로 옮겼다. 돌아올 때는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에 도착해 육상선수 김민지가 육지에서 따라잡는 전략을 택했다. 포기하지 않는 정신과 작전으로 정글팀은 2위를 했다.김병만은 계속되는 도전에 지쳤을 참가자들을 웃게 하며 힘도 줬다. 김병만은 오래된 리조트를 둘러보면서 발견한 물통을 뒤집어 쓰고 걷는가 하면, 2라운드 세번째 대결&nb

  • 장동민, 돈 불태웠다…모두를 경악 시킨 '피의게임3', 첫주에 화제성 2위 등극

    장동민, 돈 불태웠다…모두를 경악 시킨 '피의게임3', 첫주에 화제성 2위 등극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가 첫 공개만에 역대급 기록을 쓰며 레전드의 이름값을 증명하고 있다.지난 15일(금) 1, 2, 3화가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 게임 3’)가 웨이브 오리지널 전 장르에서 공개 첫 날 역대 일일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를 기록한 것. 특히 ‘피의 게임 시즌2’와 ‘피의 게임 3’의 첫 공개 당일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수치를 살펴보면 ‘피의 게임 3’가 전 시즌보다 약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이며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역사를 새로 정립하고 있다.또한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무엇보다 이번 ‘피의 게임 3’ 1, 2, 3화에서는 18인 플레이어들의 개성 넘치는 플레이가 돋보였다. 첫 번째 게임이 시작된 지 약 47초 만에 문제를 푼 장동민은 다른 경쟁자들의 사기를 꺾는 파격적인 행동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압도적인 생존 지능으로 서바이벌 레전드의 클래스를 보여준 장동민의 존재감은 보는 이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박혔다.반면 레전드 플레이어 홍진호는 새로 ‘피의 게임 3’에 들어온 신예 플레이어들의 살벌한 기행에 얼어붙은 채 아무것도 하지 못해 충격을 안겼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이 이들의 간절함을 짐작하게 했다.이렇듯 ‘피의 게임 3’는 예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플레이어들의 예측불허 행보로 첫 공개부터 서바이벌 팬들의 심장박동을 솟구치게 만들고 있다.‘피의 게임 시즌3’는 오는

  • 이환진 PD, 계절을 앞서가는 반바지 패션[TEN포토]

    이환진 PD, 계절을 앞서가는 반바지 패션[TEN포토]

    이환진 PD가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니버스 리그'는 단 하나의 프리즘 컵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박재범, 이창섭, 유겸, 엘 캐피탄, 텐, 양양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창섭-유겸-엘 캐피탄-텐-양양-박재범, 유니버스 리그 기대하세요[TEN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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