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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능서 강제 하차 당했다…박지현, 촬영 내내 '하차' 말하더니 결국 ('딴따라')

    예능서 강제 하차 당했다…박지현, 촬영 내내 '하차' 말하더니 결국 ('딴따라')

    오는 27일 방송되는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서는 강원도 정선에서 미스터트롯2 TOP7이 바라왔던 모든 것을 이뤄주는 'TOP7의 입조심 위시리스트' 편이 방송된다.지난주 '시청자가 원하는 대로' 특집에서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전달받은 '시청자 응원 메시지'를 모두 읽겠다고 자신 있게 말한 가운데, 제작진은 이를 검증하기 위해 오프닝부터 '기억에 남는 메시지 릴레이로 말하기'를 진행해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평소 방송에서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한 안성훈이 메시지와 페이지 수를 모두 정확하게 이야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위시리스트' 특집으로 기대에 부푼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TOP7이 미리 작성한 목록 중 대망의 첫 위시리스트를 전달한다. 첫 번째 위시리스트는 바로 '멤버 1명 하차'. 촬영 내내 "하차해라"라는 말을 달고 살았던 박지현의 소원이었다. 곧이어 TOP7은 투표를 통해 하차할 멤버 1명을 선정하고, 오프닝부터 '강제 하차'를 경험한 멤버는 누구였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하차에서 벗어난 6명은 곧장 식사 위시리스트인 '닭백숙'을 먹기 위해 정선 아리랑시장으로 향한다. 역시나 제작진은 호락호락하게 점심을 내어주지 않아 멤버들은 또 한 번 긴장한다. 잘 차려진 백숙을 딱 한 번만 집어 오로지 '뜯은 만큼만' 먹을 수 있는 게임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 위시리스트는 무엇이었을지 주목된다.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는 오는 2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나태주♥이국주, 핑크빛 러브라인…"너 나랑 만날거야?" 주주커플 코인 탑승('최강식탁')

    나태주♥이국주, 핑크빛 러브라인…"너 나랑 만날거야?" 주주커플 코인 탑승('최강식탁')

    가수 나태주가 개그우먼 이국주에게 플러팅을 시도했다.  코미디TV ‘최강식탁’은 이대호, 이국주, 나태주 3MC의 케미와 게스트의 활약으로 재미는 물론,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입맛 고자극 먹방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네 번째 편에서는 ‘최강식탁’ 나태주의 플러팅 모습이 공개됐다. 나태주는 양 갈래 머리를 한 이국주에게 “누나 오늘 너무 귀여워요”라며 심쿵 멘트를 날렸다. 이에 이국주는 “너 나랑 만날 거야?”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나태주는 신박한 답변으로 촬영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한편, 1회에 게스트로 나온 최준석이 다시 ‘최강식탁’을 찾았다. 수많은 음식을 눈앞에 두고 잔뜩 삐진 상태로 구경만 해 일명 ‘삐뚱(삐진 뚱땡이)’라는 캐릭터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최준석이 다시 한번 재미를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스트에 대한 부푼 마음을 안고 식당에 들어선 이대호는 최준석의 익숙한 뒷모습을 보고 “나 가고 싶어”라며 큰 실망감을 표해 찐친 면모를 드러냈다. 촬영 내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본격적인 식사를 앞두고 갈등이 극에 달했다. 최준석은 이대호의 투덜거리는 모습을 꼬집어, “너 투덜거렸어, 투뚱”이라고 놀렸지만, 이대호는 “그게 내 매력 포인트”라며 팽팽하게 맞섰다. 녹화 말미, 최준석이 이대호에게 애정을 표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그것도 잠시, “나는 이대호한테 사랑 표현 못 해!”라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엉덩이를 흔들며 몸으로 커다란 하트를 그려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nbs

  • [단독] 박보영, 쌍둥이 1인2역 변신…'미지의 서울' 캐스팅

    [단독] 박보영, 쌍둥이 1인2역 변신…'미지의 서울' 캐스팅

    배우 박보영의 차기작이 결정됐다.2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보영은 드라마 '미지의 서울'(제작 몬스터유니온)에 출연한다. 이번 작품에서 박보영은 1인 2역을 맡으며 제대로 연기 변신을 할 예정이다.박보영은 극 중 쌍둥이 자매 역할을 동시에 연기하게 됐다. 공부를 잘하는 한 명은 서울에서, 다른 한 명은 시골에 남아 생활하다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서로 생활을 맞바꿔 지내게 된다.한편 박보영은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정신병도에도 아침이 와요'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박보영 외에도 '종말의 바보'의 안은진, 'LTNS'의 이솜, '더 에이트 쇼'의 천우희, '무빙'의 한효주 등이 이름을 올렸다.박보영은 무대에 올라 "후보에 오른 분들께 존경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보영은 "공감과 위로를 주고 싶어서 했던 작품이다"라며 힘들었던 역할을 동료들 덕분에 잘 버틸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박보영은 제작진 및 각 에피소드를 이끌어갔던 배우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마지막으로 박보영은 "혹시 너무 어둡고, 긴 밤을 보내는 분이 계신다면, 지치지 말고, 끝까지 잘 버티셔서 아침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34세' 김성철 "배우는 선택 받아야 하는 직업…간절함 필요해" [화보]

    '34세' 김성철 "배우는 선택 받아야 하는 직업…간절함 필요해" [화보]

    1991년생 배우 김성철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성철은 상처 가득한 얼굴에 장난스러운 표정부터, 가슴이 드러나는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화보를 완성했다.데뷔 10년 차 김성철은 "영화관 갈 시간이 없어 '인사이드 아웃2' 대신 '인사이드 아웃 1'을 다시 보는데 기억이 너무 단편적이라 생각해보니 벌써 9년 전 영화였다. 그런데 내가 데뷔 10년이라니"라며 회상했다. 그는 "사실 그 시간이 되게 빠르게 흘렀다거나 엊그제 같지는 않다"라며 데뷔 10년 차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김성철은 지난 10년의 세월을 '간절함'으로 정의했다. 그는 "배우는 선택 받아야 하는 직업이다. 누군가가 나를 궁금해해야만 설 곳이 있는 존재라 간절함을 잊는 순간 대체되어 버린다고 생각해왔다. 나만큼이나 애타게 기회를 바라는 사람이 많다"며 간절함의 의미를 설명했다.또 김성철은 "지난 10년의 치열함 덕분에 이제는 감사와 여유를 알게 됐다 그런데도 배우는 간절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을 털어놨다.김성철이 열연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오는 31일 디즈니+와 U+ 모바일 tv에서 공개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스위트홈3' 감독 "이진욱 결말 호불호? 액션보단 내적인 힘 원했다" [인터뷰①]

    '스위트홈3' 감독 "이진욱 결말 호불호? 액션보단 내적인 힘 원했다" [인터뷰①]

    이응복 감독이 이진욱이 연기한 캐릭터의 결말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25일 이응복 감독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3'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스위트홈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렸다. 시즌1이 그린홈 입주민들을 중심으로 괴물화 사태의 시작을 알리고, 시즌2가 그린홈 밖으로 나온 생존과들과 함께 확장된 공간을 선보였다면, 시즌3에서는 인간과 괴물, 특수감염인에 이어 신인류라는 새로운 존재가 더해져 세계관을 완성했다.5년간의 대장정을 마친 이응복 감독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며 "아쉬웠던 것들은 많다. 새로운 일을 도전하는 데에 겁이 없어선지 후회를 많이 하게 되더라.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결정했을 때 스태프들이 '이쯤에서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라고 다들 말했다. 내적 고민도 있었다. 두려움 속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큰 관심을 받게 될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조용히 하고 끝내자는 생각이었다. 하다 보니까 고난도 많이 겪고, 새로운 걸 해 낼 때 기쁨도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시즌1이 공개됐을 때가 코로나 시국이었는데, 해냈다는 것만으로도 성과에 만족했다. 많은 분이 사랑을 주셔서 시즌2, 3까지 제작할 수 있었다. 놀랍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시즌2, 3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보답하고 나아가는 게 좋을 것인가에 대해 일을 저지르게 된 것 같다. 시행착오도 있었지

  • [종합] 한보름, 전남친 아이 임신했는데…결국 배신 당했다 "기억 안 나" ('스캔들')

    [종합] 한보름, 전남친 아이 임신했는데…결국 배신 당했다 "기억 안 나" ('스캔들')

    배우 최웅이 연인이었던 한보름을 저버렸다.어제(2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28회에서는 서진호(최웅 분)를 되찾기 위해 백설아(한보름 분)가 처절하게 망가졌다.이날 방송에서 고은별(오영주 분)은 설아에게 정우진(최웅 분)을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설아는 은별에게 왜 쓸데없는 짓을 했냐고 발끈하는가 하면 민주련(김규선 분)을 이길 자신이 없다고 털어놔 이들의 향후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촬영장에서 우진을 구한 주련은 영웅이 됐고, 인터뷰 요청까지 들어오는 등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나갔다. 김석기(진주형 분)는 우진과 결혼하겠다고 밝힌 주련에게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선 그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는 의사를 전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주련과의 결혼 이슈로 우진은 복잡한 심정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민태창(이병준 분)은 우진에게 “혹시 아직도 갈팡질팡하는 건 아니지?”라며 결혼 의사를 확실히 물었고, 이 또한 망설이는 우진의 모습은 극의 흥미를 더했다.그런가 하면 기억이 돌아온 우진은 설아에게 은별이로부터 모든 이야기를 들었지만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거짓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설아는 오열하며 그를 붙잡고 우진은 “스타가 되어야만 해”라며 그녀를 독하게 밀어냈다.방송 말미, 주련에게 연락한 설아는 그녀에게 “서진호 나한테 보내줘요. 그 부탁하려고 만나자고 했어요”라고 사정했다. 이를 들은 주련은 코웃음을 치며 거절, 끝까지 주련을 붙잡고 애원하는 설아의 처량한 신세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 속도위반 문지인, 아기 아빠에게 키스 프러포즈 받아('놀아주는 여자')

    속도위반 문지인, 아기 아빠에게 키스 프러포즈 받아('놀아주는 여자')

    문지인의 달콤한 키스 프러포즈가 한 여름밤을 수놓았다. 2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 연출 김영환, 김우현 /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미호(문지인 분)가 일영(김현진 분)의 진심 어린 고백을 받아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썸남이자 아기 아빠인 일영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미호는 일영이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고 호감을 표했다고 실망했다. 일영은 “가족 같은 거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던 난데, 너니까 그런 마음 생긴 거라고”라며 “따뜻한 부모님 밑에서 사랑받아 본 적도 없어. 내 마음 다 털어놓게 된다고, 그러니까 그만 나 좀 믿어줄래요?” 미호에게 진심을 담아 마음을 전했다. 미호는 “내가 얼마나 혼자서 많이 고민했는지 알아.”라며 일영을 밀어냈다. 일영은 그런 미호를 따스하게 안아주며 “그러니까 내가 같이 의논하자고 했잖아.”라고 했다. 그러자 미호는 “너 자꾸 반말할래?”라고 했다. 일영은 “할래. 앞으로 뭐든지 너랑 같이 할래.”라며 미호에게 입을 맞췄다. 토닥거리던 두 사람의 달콤한 키스 프러포즈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을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8시 50분에 JTBC를 통해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에바, 스토킹범 될 뻔…"결혼 전 남편 6개월 쫓아다녀"('마법의 성')

    에바, 스토킹범 될 뻔…"결혼 전 남편 6개월 쫓아다녀"('마법의 성')

    E채널의 예능 최초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 ‘마법의 성’이 초등학생이 한 짓이라고는 상상도 못 할 충격적인 ‘스토킹 범죄’ 사건을 해부한다. 이에 대한 대처법도 함께 알아본다. 25일 방송되는 ‘마법의 성’의 ‘안전을 부탁해’ 코너에서는 사이버 성폭력과 스토킹 사건을 다룬다. 사건 속 13세 서 군과 윤 양은 같은 반으로, 같은 단지에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윤 양은 서 군에게 “나 너 좋아해”라고 고백했고, 서 군이 집에 들어가자 윤 양은 메시지로 또 고백하며 대답하라고 재촉했다. 서 군은 곧바로 관심이 없다며 거절했지만, 윤 양은 SNS의 다른 계정을 만들어 서 군에게 고백 메시지를 보냈고 위치까지 파악해 쫓아다녔다.윤 양은 서 군에게 여성의 나체 사진을 보내기도 했고, ‘나랑 안 사귀면 죽어버릴 거야’, ‘내가 죽으면 네가 죽인 거야’라며 협박이 담긴 수위 높은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송했다. 장윤정은 “초등학생이라고 하지 않았냐. 이거 스토킹 아니냐”라며 상상초월 수위에 기막혀했다. 에바도 “너무 무섭다”라며 경악했다. 안재모는 “어떤 경로로, 무엇을 배워 이런 가해자가 되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라며 가해자가 겨우 초등학교 6학년이란 사실을 믿기 어려워했다. 김미려는 “아이한테 ‘최대한 매력을 어필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는 것 아니냐”라며 스토킹 범죄를 어떻게 예방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도경완도 “누가 때리면 이야기하라는 교육만 했는데, 사이버 성폭력과 스토킹에 대한 교육은 생각도 못 했다”라며 대처법을 궁금해했다. 신중권 변호사는 스토킹

  • '워터밤 남신'이라더니…백호, 식단 부작용으로 헬쑥해진 근황 ('다시갈지도')

    '워터밤 남신'이라더니…백호, 식단 부작용으로 헬쑥해진 근황 ('다시갈지도')

    채널S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워터밤 남신' 백호가 식단 관리의 부작용으로 웃음을 자아낸다.'2024 케이블TV 방송 대상'에서 PP 문화예술 부문 작품상을 받으며 원탑 여행 예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늘(25일) 저녁 9시 20분에 119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여행사가 픽한 여행지' 특집으로, 여행사 직원이 직접 추천하는 숨겨진 핫플레이스와 여행 꿀팁이 소개될 예정이다.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삐까뚱씨와 일본 도쿄를, 이석훈이 레리꼬와 함께 베트남 다낭을, 최태성이 연국과 함께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승자를 판정할 여행 친구로는 가수 백호가 출격한다.백호는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김신영을 깜짝 놀라게 한다. 못 본 새 살이 많이 빠졌다는 김신영의 말에 "지금 식단 관리 중"이라고 밝힌 백호는 머지않아 철저한 식단 관리의 부작용을 폭발시킨다. 10개의 작은 덮밥이 한 세트로 나오는 도쿄 덮밥 맛집의 등장에 고민도 없이 '도쿄 1등!'을 선언하는 것. 백호의 섣부른 1위 투척에 이석훈이 진땀을 빼자 백호는 "지금 식단 관리 중이라서, 먹을 것에 약한 상태"라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한다는 후문이다.한편 백호의 약점(?)을 간파한 김신영이 패키지 1위를 향한 적극적인 어필을 이어간다고. ‘도쿄는 먹방’이라며 덮밥 그릇의 작은 사이즈를 강조한 김신영은 "그릇이 작으면 살이 안 찐다. 세트를 한 번 더 시켜 먹지만 않으면 된다"라며 골 때리는 다이어트 명언으로 백호를 유혹. 홀린 듯 고개를 끄덕이며 김신영에게 맞장구치는 백호의 모습이

  • "어떻게 하면 잘 죽을까?" 이은미, 우울증 고백…총성 소리에 극도로 예민('지금, 이 순간')

    "어떻게 하면 잘 죽을까?" 이은미, 우울증 고백…총성 소리에 극도로 예민('지금, 이 순간')

    바로 오늘 25일(목)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지금, 이 순간’에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리빙 레전드로 출연한다. 신촌에서 괴물같이 등장했던 범상치 않았던 신인 시절, 번아웃으로 인생의 위기를 겪었던 순간, 그리고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인생곡을 만난 순간 등 34년 음악 인생 속 명곡 탄생 비하인드와 전율을 일으키는 이은미의 명품 공연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8대 리빙 레전드의 지금 이 순간을 만나기 위해 김민석이 방문한 곳은 바로 한 수영장. 예상치 못한 만남의 장소에 당황하던 김민석은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이은미와 가까스로 만나 반가움을 나눈다. 12년간 스쿠버 다이빙을 취미로 하고 있다는 이은미는 우울증을 벗어나게 해준 취미 활동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전한다. 이어 이은미의 그때 그 순간으로 이동하는데, 부푼 기대를 안고 도착한 이은미의 음악적 고향은 바로 공연의 신 이은미의 첫 콘서트 장소인 것. 이은미는 “겁 없이 덤볐었다”라며 당시 첫 콘서트치곤 부담스러웠던 규모의 공연장을 보며 소회를 전한다. 단독 공연만 무려 1,200회로 국내 여자 가수 중 최다 공연자인 이은미의 첫 콘서트장에서 본격적인 명곡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먼저 모두의 궁금증을 폭발시킨 이야기가 공개된다. 바로 맨발의 디바 이은미의 탄생 순간을 공개한 것. 1992년 첫 솔로 앨범 녹음을 위해 캐나다 토론토로 떠난 이은미는 제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슬럼가에 방을 잡았다고 전한다. 밤마다 들리는 총성과 사이렌 소리 등 불안감을 자극하는 숙소 주변 환경으로 인해 극도로 예민해져 녹음 중에도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이은미는 긴장감

  • 오은영도 사람이었네…"보호자와 소통 어려워, 감정적 반응 나와" ('금쪽상담소')

    오은영도 사람이었네…"보호자와 소통 어려워, 감정적 반응 나와" ('금쪽상담소')

    오은영이 혈기왕성했던 과거 의사 생활을 회상, 보호자를 대하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14년 차 강아지 전문 수의사 설채현, 16년 차 고양이 수의사 김명철이 방문한다.수의사뿐만 아니라 동물 행동 전문가로서 활동 중인 두 사람은 펫쪽이들을 상담하며 일명 펫계의 오은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말해 웃음을 전한다. 또한 강아지, 고양이 전문 수의사답게, 금쪽상담소 식구들이 견상인지 묘상인지 분석. 이윤지는 견상으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정형돈은 묘상으로 한국 길고양이 치즈 태비를 닮았다고 설명한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거대 고양이 ‘메이쿤’과 유사하다 언급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다.본격적으로 시작된 고민 상담에서 설채현 수의사는 “환자와 직접적인 대화를 할 수 없다는 게 가장 힘들다”라며 고민을 토로한다. 김명철 수의사 또한 환자와 직접 소통할 수 없으니 진단에 대한 걱정이 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고 덧붙인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깊은 공감을 하며 “직업마다 직무 스트레스가 있다. 직무 스트레스의 평균 점수가 56점이면 고 스트레스 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수의사의 평균 직무 스트레스 점수는 97.7점이다”라고 설명한다. 설채현 수의사는 “수의사가 자살률 1위 전문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라며 존경했던 행동학 수의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부고 메일을 받았다고 회상한다.오은영 박사는 환자와 직접 소통할 수 없고 보호자와 대신 소통해야 하는 특수한 치료 환경에서 오는 딜레마에 힘들어하는 것 같다고 분석한다. 이어 두 사람을 보며 보호자와의

  • '학폭' 지수 오해 풀었다더니…키이스트, '달뜨강' 제작사에 14억 원 배상 판결[TEN이슈]

    '학폭' 지수 오해 풀었다더니…키이스트, '달뜨강' 제작사에 14억 원 배상 판결[TEN이슈]

    학교폭력 논란으로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중도 하차한 배우 지수의 전 소속사 키이스트가 해당 드라마 제작사에 거액을 배상하게 됐다고 전해졌다.25일 빅토리콘텐츠는 텐아시아에 "키이스트와의 1심 소송은 14억2000만여 원 일부 승소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는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가 지수의 전 소속사인 키이스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키이스트는 빅토리콘텐츠에 14억2147만여 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 했다고 알려졌다.KBS 2TV 사전제작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주연을 맡았던 지수는 2021년 3월 드라마가 6회까지 방영된 상황에서 학교폭력 논란이 터졌다. 당시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학폭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논란은 계속됐고 결국 전체 촬영 분량 중 95% 이상이 진행된 상태에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이에 '달이 뜨는 강' 측은 배우 나인우를 긴급 섭외해 재촬영에 나섰고 막대한 손해를 떠안은 채 드라마를 마무리했다.해당 사건으로 빅토리콘텐츠와 키이스트는 갈등을 빚었다. 빅토리콘텐츠는 2021년 4월 지수의 당시 소속사였던 키이스트를 상대로 재촬영에 따른 추가 제작비, 출연료 등 30억원 배상을 청구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빅토리콘텐츠는 키이스트가 책임을 회피하고 손해배상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고 있다며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다.키이스트 측은 "빅토리콘텐츠 제작사와 감독님, 출연진 이하 스텝들의 노고로 드라마의 정상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어떠한 분란도 발생하지 않고 드라마가 무사히 방영을 마칠 수 있기만을 기원하며 당사도 최대한 대응을

  • 안정환, 히딩크와 불화 있었다…"축협과 신경전" 파리 올림픽 탈락에 소신 발언 ('과몰입인생사2')

    안정환, 히딩크와 불화 있었다…"축협과 신경전" 파리 올림픽 탈락에 소신 발언 ('과몰입인생사2')

    25일 방송되는 ‘과몰입 인생사2’에서는 2002년 4강 신화를 만든 결정적 선택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진다.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황금 세대가 활약하며 한국 축구를 빛내곤 있지만 현재 대한민국 축구는 위기에 봉착했다. 한국 축구 40년 만에 ‘파리 올림픽’ 본선 무대 진출에 실패했다.국가대표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 내정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2002 월드컵 주역 박지성, 이영표, 안정환까지 나서 ‘현재 한국 축구가 난관에 부딪힌 이유’에 대한 소신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이쯤에서 궁금해지는 ‘2002 월드컵 4강 신화’. 지금은 어렵고 그때는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라운드의 마술사 히딩크 감독의 월드컵 필승 전략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한국 축구를 넘어 세계 축구 명장들도 놀라게 한 히딩크 감독의 결정적 선택을 따라가 본다. 인생 텔러로는 ‘축구인은 더 이상 행정에서 사라져야 한다’며 현재 축협에 대해 돌직구를 던진 이영표가 출연한다. 이영표는 명장 감독과 평범한 감독의 차이는 OOO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하며 현재 대한민국 축구가 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 그리고 2002년 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님을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었다며 목숨을 걸고 뛴 그날의 경기 비화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선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히딩크 감독이 직접 출연해 2002 월드컵을 앞두고 축협과 신경전을 겪었던 일화, 한국 축구에 대한 첫인상, 안정환 선수와의 갈등에 대한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또한 이탈리아 골든볼의 주인공 반지의 제왕 ‘안정환’도 출연해 ‘히딩크 감독님이 없었으면 4강 신화도 없었다&rsq

  • 김소연, 결혼 생활 힘들었나…조신하고 수동적인 삶 살게 돼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결혼 생활 힘들었나…조신하고 수동적인 삶 살게 돼 ('정숙한 세일즈')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 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드라마다. '섹X'를 입 밖에 꺼내기도 어려웠던 시대를 앞서간 여성들이 어쩌다 보니 은밀한 부부의 세계에 건강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스스로도 번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6년 영국 ITV에서 방영된 '브리프 엔카운터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세희가 '방판 씨스터즈' 4인방, 그리고 연우진이 금제의 '아메리칸 스타일' 경찰로 뭉쳐 90년대 금기시됐던 소재를 소환할 예정이다.김소연이 이름처럼 정숙하게 살아온 주부 '한정숙'을 연기한다. 빛나는 미모로 금제 고추 아가씨 '진'에 당선되기도 했던 정숙은 첫 연애 상대인 남편과 결혼했고, 조신하고 수동적인 삶을 살았다. 하지만 하나뿐인 아들 새 가방 하나 사주지 못하고, 매달 월세 걱정을 하는 형편이 그녀를 각성하게 한다. 제힘으로 돈을 벌기 위해 외제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들고는, 자신도 몰랐던 타고난 마케터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연우진이 연기하는 '김도현'은 미국에서 살다 온 '아메리칸 스타일'의 경찰이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아이비리그 명문대 출신인 도현은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특진에 특진을 거쳐 고속으로 승진한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연고도 없는 금제 경찰서로 내려온다.김성령은 '방판 씨스터즈'의 우아한 브레인 '오금희'

  • 염정아, 무단 수확 논란 터졌다…"누가 허락했냐고" 살벌 분위기, 출연진 '당황' ('언니네 산지직송')

    염정아, 무단 수확 논란 터졌다…"누가 허락했냐고" 살벌 분위기, 출연진 '당황' ('언니네 산지직송')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에 특급 손님 황정민이 출격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 2회에서는 천혜의 자연이 빛나는 남해에서 두 번째 날을 맞이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이야기가 흥미를 더한다. 남해 명물 '멸치'에 이어 네 남매가 직송할 제철 식재료는 남해 햇살과 바람을 맞고 자란 단호박. 사 남매는 두 번째 '직송'을 위한 수확 작업을 시작하지만, 이번에는 뜨거운 뙤약볕이 내리쬐며 멸치털이 못지않은 지옥을 선사한다. 특히 밭일에 정신이 팔린 네 남매 뒤로 "거 뭐하는교!! 빨리 나와! 누가 허락했냐고"라고 다짜고짜 소리를 지르는 누군가가 다가오며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순간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 정체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황정민. 그는 절친 염정아도 깜빡 속아 넘어갈 만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반가운 등장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주 그의 등장을 담은 예고영상이 공개되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고 약 40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재능을 이렇게 쓰시네", "연기톤 살벌하다", "진짜 마을 주민인 줄"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언니네 산지직송'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는 "황정민 배우님은 첫 등장부터 남다른 등장으로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염정아 씨가 먼 곳까지 와준 황정민 씨에게 정말 고마워하고 좋아했다"고 전했다. 쉴 틈 없이 작업에 투입된 황정민은 엄청난 추진력은 물론 깐깐한 일 처리로 단숨에 작업반장으로 등극한다. 염정아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의 등장으로, '부지런함의 극치'를 찍었다는 후문이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