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유겸, 엘 캐피탄, 텐, 양양 이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니버스 리그'는 단 하나의 프리즘 컵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박재범, 이창섭, 유겸, 엘 캐피탄, 텐, 양양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유겸과 엘 캐피탄이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니버스 리그'는 단 하나의 프리즘 컵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박재범, 이창섭, 유겸, 엘 캐피탄, 텐, 양양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웨이션브이 텐과 양양이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니버스 리그'는 단 하나의 프리즘 컵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박재범, 이창섭, 유겸, 엘 캐피탄, 텐, 양양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이창섭이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니버스 리그'는 단 하나의 프리즘 컵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박재범, 이창섭, 유겸, 엘 캐피탄, 텐, 양양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박재범이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니버스 리그'는 단 하나의 프리즘 컵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박재범, 이창섭, 유겸, 엘 캐피탄, 텐, 양양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지승준이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을 확정했다.배우 류승수의 조카이자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지승준이 배우로 활동을 본격화한 가운데, 새로운 작품 소식을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는 인간이 되길 거부하는 구미호와 그에게 소원을 뜯긴 축구스타의 지극히 인간적인 ‘혐관’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마에스트라’와 ‘연애대전’ 등을 선보인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고의 치킨’을 집필한 박찬영, 조아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마이데몬’ ‘오늘의 웹툰’ 등의 빈지웍스가 제작을 맡았다.지승준은 이번 작품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를 원 없이 할 수 있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배정배’ 역을 맡았다. 화목한 부모님 밑에서 근심 없이 자라 구김살도, 결핍도 하나 없는 그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에 기여하는 팀의 핵심 자원이지만 경기장에서 엉뚱한 활약을 펼쳐 감독을 당황케 만드는 인물이다.이에 지승준은 “데뷔작이다 보니 긴장되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어서 기대가 많이 되는 것 같다. ‘배정배’가 밝고 활달한 캐릭터라 다채로운 매력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재미있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배우 로몬, 김혜윤 주연작으로, 2025년 방송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김우석과 강나언, 최건, 손동표, 한채린의 갈등이 해결됐다.어제 18일(월) 넷플릭스, TVING, Wavve, WATCHA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 5~8회에서는 강우빈(김우석 분)과 김지은(강나언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이동민(최건 분), 모봉구(손동표 분), 민설희(한채린 분)와 갈등을 해결하며 사랑과 우정을 모두 지켜냈다.이날 동민은 아이돌 연습생이라고 거짓말하는 우빈에게 분노했다. 자신의 비밀을 지은이 폭로했다고 착각한 우빈은 걷잡을 수 없는 배신감에 휩싸였다. 여기에 지은이 우빈의 고백을 고민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설희가 싸늘하게 변하는 모습은 소름을 유발했다. 이어 봉구가 급한 연락을 받고 자리를 일어나자 수상함을 감지한 지은은 그를 따라나섰다.지은은 아싸로 지낸 봉구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김현지(김수연 분)를 미행하기로 했다. 봉구를 돕는 과정에서 지은은 현지 남자친구에게 맞을 위기에 처했다. 그 순간 자신을 오해했던 우빈이 등장해 지은을 도와 설렘을 안겼다.결국 우빈과 오해를 푼 지은은 그에게 다시 인싸가 되는 법을 배웠다. 여기에 동민까지 합세, 지은은 관심을 얻기 위해 학교에서 여는 릴스 경연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그녀는 설희와 함께 춤을 춰 영상을 게시했다. 두 사람의 영상에 지은의 칭찬 댓글이 달리자 설희는 질투심에 사로잡혔다.이어 설희가 우빈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은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그를 밀어냈다. 우빈 역시 자신에게 선을 긋는 지은의 행동에 속상한 마음을 내비치며 점점 깊어지는 두 사람의 갈등의 골이 극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지연이 가짜 옥태영 캐릭터로 전에 없던 새로운 얼굴을 드러낸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극 중 임지연은 도망친 노비에서 양반가 아씨로 운명을 뒤바꿀 가짜 옥태영을 연기한다. 미천하다 무시 받으며 모진 학대를 견디고 살다가 비로소 그토록 소원하던 ‘곱게 늙어 죽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 노비이기에 빛을 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 능력들을 발휘하며 가짜의 삶 속에서 진짜 그 이상의 것들을 일궈내는 여인의 삶을 그려낼 임지연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극이라는 장르에 대한 궁금증과 목마름이 항상 있었다”는 임지연(구덕이, 가짜 옥태영 역)은 “여성 캐릭터의 성장기가 멜로와 장르물 속에 잘 녹여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 인물이면서 동시에 두 인물이기도 한 옥태영 캐릭터를 연기하는 제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다”며 ‘옥씨부인전’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자신이 연기할 가짜 옥태영 캐릭터에 대해서는 “신분에 따라 위치와 역할이 엄연히 구별되어 있던 시대를 초월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옥태영으로 살아가는 구덕이에 대한 호기심이 들었다면, 연기를 하면 할수록 그녀의 현명함과 따뜻함이 저를 매료시켰다. 닮고 싶은 캐릭터를 연기한 것
배우 지혜원이 차기작으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출연을 확정,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1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지혜원은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혜원은 서현과 함께 여자 주인공을 맡는다. 지혜원과 서현 외에도 남자 주인공으로는 옥택연과 서범준이 이름을 올렸다.지혜원은 좌의정 딸 도화선을 연기한다. 도화선은 조선시대 사교계의 여왕벌이자 악녀 끝판왕이다. 좌의정 도배명의 딸로 부족한 것 하나 없이 모든 것이 넘치는 집안에서 자랐음에도 욕심이 끝없다. 뇌 필터를 거치지 않고 내뱉는 막말과 분노조절장애가 도화선의 주특기다.'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로맨스 판타지 장르로, 황도톨 작가의 웹소설로 연재됐으며 웹툰으로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소설 속 한 줌의 분량도 되지 않은 조연에 빙의한 주인공이 의도치 않게 소설의 남자 주인공과 하룻밤을 보내면서 펼쳐지는 아찔한 로맨스 스토리를 담는다.한편 지혜원은 ‘저스티스’에서는 배우를 꿈꿨지만, 절망에 빠지는 장영미를,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우울증에 빠진 환자 이아름 연기를 펼치며 이름을 알렸다. ‘안나라수마나라’에서는 매사에 호기심이 많고 얄미운 성격을 지닌 개성 강한 인물 하나 역을 선보이며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최근엔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에서 질투의 화신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윤헤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혜원은 평생 갖고 싶었던 리안(김재원 분)을 향한 집착, 리안을 가진 재이(노정의 분)에게 질투와 열등감 등 다채로운 감정선을 생동감
넷플릭스(Netflix)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가 오늘 5시 공개를 앞두고 재미, 액션, 스릴, 감동까지 확실히 수혈하는 ‘풀패키지’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 전 세계 열광시킨 최고의 K-좀비쇼! ‘토탈 좀비 액션 패키지’로 더 크고 웃기게 귀환!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 K-좀비 예능의 신기원을 열었던 <좀비버스>가 확장된 세계관, 한층 치밀해진 구성,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 능력치 진화한 좀비까지 웃음과 스릴을 무한 확장한 ‘토탈 좀비 액션 패키지’로 다시 한번 전 세계를 열광케할 준비를 마쳤다.박진경 PD는 “부제 ‘뉴 블러드’는 출연진을 뜻하는 동시에 새로운 스토리의 큰 줄기다. 좀비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아이템”이라고 달라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시즌 1 보다 10배 이상의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감동을 보장한다”라고 자신했다. <좀비버스>는 출연자들에게 설정만 주고 그들의 자유로운 연기, 행동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스토리 모드’와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퀘스트 모드’ 결합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예능 버라이어티쇼 구성이 차별점이자 과몰입을 유발하는 핵심 관전포인트.박진경 PD는 “예능이지만 한 편의 잘 짜여진 극을 보듯이 연출에 힘썼다. 또 예능 버라이어티 쇼에 맞는 코믹한 좀비 설정도 키 포인트다. 일반적인 좀비물에서 볼 수 없던 다채로운 좀비들이 대거 등장해 매 에피소드마다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 “이제 곧 결혼기념일인데, 1년에 한 번 오는 최대 위기”라고 솔직 발언을 해 유세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낸다. 21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9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일본 패밀리’ 이정재X케이코가 일본 대표 명산인 후지산 뷰 스폿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유세윤은 “안정환, 이혜원 씨 부부가 곧 결혼기념일을 맞는다. 어떤 선물을 하실 거냐?”고 물으며 대화의 물꼬를 튼다. 안정환은 “1년에 한 번 오는 최대 위기다.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일이다. (결혼기념일에) 잘 해야 2025년이 편해진다”며 나름의 고충(?)을 토로한다. 유세윤은 “이상하게 결혼기념일은 금방 온다”며 맞장구치고, 이에 이혜원은 “(결혼기념일이) 너무 안 온다”라고 ‘극과 극’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잠시 후, ‘일본 패밀리’로 이정재X케이코가 처음으로 출연해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이정재는 “2013년 어학연수 시절 케이코와 알게 된 후,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도움을 받은 게 인연이 됐다”며 “현재 8년 차 한일 부부”라고 소개한다. 이어 “일본으로 단기 이민을 왔다”는 이정재는 “일본에서는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전통행사인 ‘시치고산’ 문화가 있다. 산이나 절 같은데 가서 건강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도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후지산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 신이 산다는 말이 있을 만큼 신성한 곳이다. 좋은 기운을 받고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가 엄청난 인기와 높은 매출을 자랑했다.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안의 화제 ‘흑백요리사’ 특집으로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김미령 셰프는 “경동시장에서 국숫집을 운영하고 있다. 국숫집은 친정엄마가 시작했고 내가 2대째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ㄱ자로 8명 앉는 정도로 시작했다. 남편을 만나서 ㄷ자로 넓히고 이후 뒤 가게를 인수해 홀도 운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평소에도 국수를 400그릇 정도 팔았었는데, '흑백요리사' 이후에 두 배 이상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자막을 통해 하루에 국수가 1000그릇 정도 팔려 하루 매출은 800만원, 한 달 매출은 1억 5천만원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미령은 "매출이 그렇다는거다. 순수익은 그것보다는 적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힘은 드는데 즐겁고 재밌다. '흑백요리사' 덕분에 시장 자체가 들썩인다. 즐겁고 행복하다. 외국인 손님들도 엄청 늘었다"고 웃으며 말했다.김미령 셰프는 안동집 손칼국시와 즐거운술상을 운영 중이다. '생방송 오늘아침' '2TV 생생정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흑백요리사'에서 '이모카세 1호'로 활약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문가영이 어쏘 변호사들의 치열한 성장 스토리를 담은 tvN 새 드라마 ‘서초동’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어쏘(로펌에 채용된 소속 변호사, associate lawyer의 줄임말)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뜨거운 청춘 드라마다. 실제 변호사가 쓴 현실에 발 디딘 변호사들의 이야기로, 우리 삶 가까이에서 일어날 법한 일을 다루는 어쏘 변호사들의 리얼한 성장 스토리가 펼쳐진다.극중 문가영은 로펌 회사에서 수습을 막 마친 1년차 신입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는다. 모자라든 넘치든 스스로에 대한 당당함과 솔직 담백함이 매력인 확신의 외향인 희지는 구김살 없는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모두 무장해제 시킨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싶다는 결심으로 예술가의 꿈을 접고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 강희지. 법적인 것뿐만 아니라 의뢰인의 마음까지 만지는 변호인을 꿈꾸며 의욕과 열정이 넘치는 좌충우돌 신입 어쏘 변호사의 성장기를 보여준다.문가영은 전작 ‘사랑의 이해’,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여신강림’ 등에서 섬세하게 풀어낸 현실 밀착형 연기로 공감과 위로를 전했고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서초동’의 강희지를 통해 직장인 변호사들의 리얼한 삶을 보여줄 문가영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배우 본연의 당차고 활기찬 에너지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캐릭터의 탄생이 예고돼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연출은 드라마 ‘카이로스’, ‘아다마스’, ’W’를 통해 유니크한 상상력과 섬세한
30억 대의 빚을 지고 개인 파산을 선고 받았던 윤정수가 ‘조세호 결혼식’에 다녀온 후 생각이 달라졌다고 밝혔다.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한다감이 자신의 집에 윤해영, 김가연, 개그맨 윤정수를 초대한 모습이 담겼다. 만 52세인 윤정수는 결혼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나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무조건 해야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안 되면 너무 해야한다하며 애쓰지 말자’한다”고 말했다.이에 윤해영은 “그래도 이제 친구처럼 지내고 나중에 서로 의지하고 지내려면 결혼해서 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윤정수는 “나는 외로운 적은 한번도 없다”며 “예전에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지금은 사람들 만나는 것을 안 좋아한다. 나는 집도 한 채 사서 꾸며보고 다 날려보지 않았냐”라고 털어놨다. 윤정수는 결혼식보다 결혼식에 들어가는 돈으로 뭘 하면 좋을 것 같다며 “(결혼식에 들어가는 돈이) 즐거운 돈이기는 하지만 그게 아깝기도 하지 않냐”라더니 최근 다녀온 조세호의 결혼식을 언급하며 생각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앞서 조세호의 결혼식에는 약 9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억원이 훌쩍 넘는 결혼비용이 든 것으로 전해졌다.윤정수는 “조세호 결혼식을 갔는데 세호도 행복해보였지만 세호 부인이 참 행복해보이더라.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는 게 참 즐겁겠다. 아내의 행복이 내 행복이다’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이에 한다감이 “그럼 오빠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전재산 줄 수 있냐
심이영이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기획 장재훈/연출 김흥동, 강태흠/극본 서정/제작 MBC C&I)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지난 18일(월) 방송된 1회에서는 유학 간 남편을 위해 헌신하는 동네 인테리어 디자이너 피선주(심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피선주의 남편 전남진(정영섭 분)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도파민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은 한눈에 보기에도 낡은 차에 인테리어 용품을 가득 싣고 달리는 피선주의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덜컹거리던 차가 결국 길 한복판에 멈춰 서자 난처한 상황임에도 크게 심호흡을 한 번 한 후 힘차게 다시 시동을 거는 피선주의 당차고 꿋꿋한 모습으로 시작, 앞으로 펼쳐질 그의 활약을 예고하며 단번에 드라마 속 스토리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인테리어 공사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피선주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남편 전남진에게 연락해 귀국 날짜가 정해졌는지 물었다. 바로 내일 출발한다는 말에 깜짝 놀랐지만 이내 기뻐하며 함께 일하던 목공과 인부들에게 한 턱 쏘기로 했다. 같은 시각, 미국에 있던 전남진은 시상식에 참석해 건축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후 전남진에게 다가간 진상아(최정윤 분)는 자신의 추천으로 ‘진건축’이 그를 스카우트했다고 전하며 미묘한 시선을 보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진상아의 남편이자 건축가인 김소우(송창의 분)가 한국에서 아들과 함께 아내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날 아침, 피선주의 엄마 한만은(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