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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하준, 과거 '꼴통'이었다…정려원 만나 명문대 입학→'대치동 기적' 돼 ('졸업')

    위하준, 과거 '꼴통'이었다…정려원 만나 명문대 입학→'대치동 기적' 돼 ('졸업')

    배우 위하준이 대치동을 발칵 뒤흔들 스캔들로 화려하게 컴백한다.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 측은 23일 대기업 사원증을 내던지고 대치동으로 돌아온 이준호(위하준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10년 만에 돌아와 스승 서혜진의 뒤흔드는 신입 강사 이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한때 '꼴통'이라고 불렸던 그는 고등학교 시절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냈던 캐릭터다. 그런 이준호의 인생을 바꾼 이는 서혜진이다. 서혜진이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대치동의 기적' 이준호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대기업 입사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탄탄대로가 보장된 그의 삶에 변화가 생겼다. 바로 퇴사를 결심한 것. 짐을 정리하는 이준호의 표정은 미련이라고 찾아볼 수 없이 가뿐하다.이어진 스틸컷에는 이준호가 신임 강사 시험장에 등장했다. 공개채용 수험표를 달고 칠판 앞에 선 모습이다. 탄탄대로를 벗어나 유턴을 선택한 그의 목적은 무엇일지, 그 길에서 서혜진과는 어떻게 얽히게 될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대본을 보면서 생동감에 끌렸다는 위하준은 "대본을 단숨에 읽어 내려갈 만큼 몰입감과 흡입력이 컸다. 더욱이 안판석 감독님, 정려원 배우와 함께 만들어 간다면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작품이 만들어지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다"면서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안판석 감독과 5년 만의 재회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제안을 주셨을 때 기쁘고 감사했다. 배우들이 마음껏 연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분이다. 때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시선으로 새롭고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 내는 모습에 역시라고 느끼게 되는 순간도 많았다"라고 고마움을 전

  • [종합] '2번 불륜 고민환♥' 이혜정 "상간녀들끼리 싸워, 속옷 벗은 거 봤냐 발뺌" ('영업비밀')

    [종합] '2번 불륜 고민환♥' 이혜정 "상간녀들끼리 싸워, 속옷 벗은 거 봤냐 발뺌" ('영업비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창원으로 달려간 부산 ‘갈매기 탐정단’이 ‘공항 증발 데이트 사기꾼’의 꼬리를 잡았다. 또 MC 데프콘, 유인나, 김풍은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 수십 회 불륜을 저지른 ‘바람 끝판왕’ 사례를 지켜봤다. 박민호 탐정과 남성태 변호사는 수많은 ‘현실 불륜 사례’들로 경악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 실제 탐정들의 사건 추적기 '탐정 24시'에서는 지난 회 '갈매기 탐정단'이 추적을 시작한 '공항 증발 데이트 사기꾼'의 행적이 밝혀졌다. '갈매기 탐정단'은 일단 가장 여러 차례 피해자에게서 입금을 받은 인물 J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사기꾼이 제 차 가지고 일을 하면서 저에게 차 운송료를 입금한 것"이라며 350만원씩 총 3회에 걸친 입금액은 화물차의 대여금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인나는 "그럼 의뢰인은 자기한테 사기 칠 도구의 비용까지 댄 거 아니냐"며 안타까워했다. 심지어 차주 J씨도 사기꾼에게서 10개월 이상의 화물차 대여료인 약 3천만원 가량의 피해 금액을 뜯긴 것으로 밝혀져 경악을 불러일으켰다.하지만 덕분에 차주 J씨가 알고 있던 사기꾼의 진짜 본명이 밝혀졌다. 이는 남자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여성스러운 이름이었다. 이어 차주 J씨와 의뢰인의 정보를 취합하여 '사별한 아내', '외국에 있는 자식', '베트남 부인' 등 여러 단서를 얻었고, 마침내 창원으로 달려간 '갈매기 탐정단'은 또 다른 피해자를 발견했다. 이 피해자 또한 의뢰인처럼 귀화한 베트남인으로 추정되는 전처 A씨 계좌로 400만원을 보낸 것으

  • '38세' 박나래, 난자 냉동 고백 "결혼 생각 없지만 아이는 갖고파" ('내편하자')

    '38세' 박나래, 난자 냉동 고백 "결혼 생각 없지만 아이는 갖고파" ('내편하자')

    박나래가 ‘난자 냉동’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24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솔직한 속마음 토크가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정자 은행을 통해 2세를 갖자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사연이 소개된다.이와 관련 편들러 MC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도중 박나래는 “저는 다음달에 얼리려고 한다”라는 ‘난자 냉동’ 계획을 밝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미 검사를 받고 날짜까지 확정했다는 박나래는 “당장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나도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는데.그런 가운데 박나래와 가장 먼저 ‘난자 냉동’에 대한 정보를 터놓고 공유했다는 한혜진은 “저는 안 할 것 같다”라면서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해 마음이 바뀐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고통받는 사연에 한혜진은 또래보다 유달리 큰 키 때문에 장신의 농구 선수였던 ‘한기범’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며 “한기범 선수가 은퇴하고 나니까 서장훈이 됐다”라면서 과거를 회상했다.이에 풍자가 “요즘 어린 친구들이 살찌면 신기루나 풍자라고 놀린다”라고 하자 박나래는 “키 작으면 박나래”라면서 전국에 있는 '키작녀'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해 과연 어떤 명언을 남겼을지 관심이 모아진다.‘내편하자3’는&

  • [종합] "차에 뛰어들고 싶어"…'요추 골절 장애'에도 독박 육아, 19시간 동안 자는 남편의 속내 ('결혼지옥')

    [종합] "차에 뛰어들고 싶어"…'요추 골절 장애'에도 독박 육아, 19시간 동안 자는 남편의 속내 ('결혼지옥')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잠만 자는 남편 vs 수다가 필요한 아내 ‘잠수 부부’가 등장했다. 부부가 등장하기 전, MC 박지민은 다른 MC들에게 배우자와 한방 한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자냐고 질문했다. 이에 MC 김응수는 “잠을 잘 자려면 혼자 자는 게 중요하다”고 단호하게 칼답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MC 문세윤은 “한방을 쓰는데 다른 침대를 쓴다”고 하며 “가끔씩 (아내의 침대로) 넘어가는 맛이 있다”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려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수면이 부족하면 결혼 생활에 굉장히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며 충분한 수면의 양과 질은 건강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사상 처음 ‘수면 문제’로 인한 갈등으로 문을 두드리게 된 부부. 쉬는 날 남편의 평균 수면 시간이 18~19시간이라며 답답함을 호소한 아내는 “내가 집사 노릇 하려고 결혼했나?”라며 너무 긴 남편의 잠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반면 집에서는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는 남편은 평소 기운이 없고, 어디서든 축 처져있다며 무기력한 모습이었다. 심지어 부부의 아이는 “엄마는 돼지처럼 일만 하고, 아빠는 개구리처럼 잠만 잔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해 MC들을 안타깝게 했다.관찰 영상에 포착된 부부의 주말은 각각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8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열심히 놀아주는 아내와 해가 중천인 시간에도 깊은 잠에 빠진 남편. 이에 아내는 “남편은 밤 11시~12시에 잠들어 다음 날 낮 2시 30분에 일어나는

  • '틈만나면' 작가 "유재석, 왜 대체불가 MC인지 알겠더라…본인 것 강요 안 해"

    '틈만나면' 작가 "유재석, 왜 대체불가 MC인지 알겠더라…본인 것 강요 안 해"

    채진아 작가가 유재석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말했다. 22일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SBS 새 예능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참석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 유재석과 유연석이 2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 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처음이다. 여기에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유재석, 유연석을 2MC로 낙점한 이유도 밝혔다. 프로그램 선택에 신중한 유재석을 어떻게 설득했는지 묻자 최보필 PD는 "그간 수많은 제안을 했다가 이번에 된 거다. 서로의 장점을 잘 알기 때문에 같이 해주신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유연석에 대해서는 "틈새 시간을 찾아가는 거라 MC 규모가 너무 커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유재석 옆에 누가 있으면 좋을까 했을 때 생각한 게 대중적인 인지도와 호감도였다. 유연석은 배우로서도 유명하고, 예능에서도 유재석과의 활약이 좋았기 때문에 결정했다. 두 분이 되고나서 추가 MC는 없어도 될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유재석과 처음 호흡을 맞춘 채진아 작가는 "왜 대체불가 MC인지 알겠더라. 토크를 이끌어내거나 미션을 수행할 때 몰입도가 높다. 유연석을 잘 이끌어주면서도 본인의 것을 강요하지 않더라.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틈만 나면,'은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구라, 늦둥이 딸 조기출산 고백 "29주 만에 1㎏ 몸무게로 나와" [TEN이슈]

    김구라, 늦둥이 딸 조기출산 고백 "29주 만에 1㎏ 몸무게로 나와" [TEN이슈]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의 조기 출산을 언급하며 후배 이은형을 위로했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8년차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현재 임신 21주차인 이은형은 이날 산부인과 검진을 받으며 자궁근종을 걱정했다. 이은형은 "임신 전에는 근종이 2.5~3㎝ 정도였다. 수술은 완전히 클 때 하는 거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한 달 후에 자연 임신이 됐다. 임신 후 첫 초음파 때 근종이 거의 9~10㎝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하면 호르몬 영향으로 자궁도 커지지만 근종도 같이 커진다더라. 그때부터 걱정이 많아졌다. 많은 분이 근종을 안고 출산하긴 하는데, 임신과 관련되다 보니 더 크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근종이 커지는 만큼 죄책감도 커졌다.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아기집이 작아진 것에 대해 자책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며 "우리 애도 29주 만에 몸무게 1㎏으로 나왔다. 의사 선생님이 잘 클 거라고 해서 그 말만 믿었다. 애가 잘 크고 있다.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며 위로했다. 강재준은 “근종이라는 건 태아에 영향을 미치기보다 산모가 통증이 올 수 있다고 해서 은형이가 걱정됐다. 두렵고 고통스러운데 근종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들겠구나 싶었다.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답답하고 미안했다. 깡총이가 굉장히 소중하지만 저한테는 은형이가 진짜 소중하다. 최선을 다해서 옆에서 보필할 생각”이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파혼설' 유현철♥김슬기, 갈등 딛고 혼인신고 "아이들 위해"('조선의 사랑꾼')

    [종합] '파혼설' 유현철♥김슬기, 갈등 딛고 혼인신고 "아이들 위해"('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4월의 신랑신부' 원혁-이수민은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과 함께 '미스터로또' 현장에 찾아가 청첩장을 전달하며 MC 김성주를 결혼식 사회자로 점찍었다. 또 난소 나이 검사를 진행한 김지민은 함께한 전진-류이서의 축하를 받았다. '有자녀 돌싱커플' 유현철-김슬기의 화해 과정과 혼인신고도 포착됐다.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분당 최고 4.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관심을 이어갔다.22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조선의 사랑꾼'이 맺어준 커플 원혁-이수민이 이용식과 함께 '미스터로또' 현장에 출격해 청첩장을 전달했다. 이용식은 가장 먼저 프로그램에서 원혁을 소개해 준 MC 김성주를 결혼식 사회자로 물망에 올렸다. 그는 "김성주가 최초로 소개했으니까, 계속 소개해야 하지 않냐. 목사님 아들이란 공통점도 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미스터트롯2' 때부터 살뜰하게 원혁을 아껴준 안성훈·나상도와 만나 회포를 풀었다. 청첩장을 전달받은 안성훈은 "나상도의 짝을 찾는다"며 도움을 구했다. 이에 최성국은 "그러면 나상도 씨, 다음부터는 (심)현섭이랑 같이 다니는 걸로"라며 너스레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세 사람은 배우 이동준, 재하, 박서진, 박성온, 박지현, 최수호 등 수많은 인연들에게 청첩장 전달을 마쳤다. 마침내 '미스터로또' MC 붐과 김성주에게도 청첩장을 전달한 뒤, 이용식은 "우리가 이기면 김성주 씨가 사회를 봐주고, 붐은 이기든 지든 축의금 관리를 봐줘"라고 재빨리 본론만 전한 뒤 대기실로 돌아갔다. 이에 김성

  • 김혜윤, '3살 연하' 박지훈과 새로운 호흡…주류 애니메이션 광고 주인공 발탁

    김혜윤, '3살 연하' 박지훈과 새로운 호흡…주류 애니메이션 광고 주인공 발탁

    박지훈과 김혜윤이 더빙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지훈과 김혜윤은 지난 19일 공개된 롯데칠성음료 유튜브 채널에 '새로 살구' 애니메이션 광고의 남자 주인공 새로구미의 더빙에 참여했다.새로구미는 전설에 등장하는 구미호에 현대적인 감성을 녹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브랜드 앰배서더다. '새로 살구'의 출시에 따라 새로구미가 여인과 왜 한 몸이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프리퀄 영상을 선보인 가운데, 박지훈은 '새로구미', 김혜윤은 여인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새로구미(박지훈 분)와 여인(김혜윤 분)이 등장해 애절한 연기를 펼쳤다. 여인은 새로구미를 향해 "지금 여기에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꼬리 접어", "꼬리 안 접으면 이제 내 마음은 접을 거야"라고 고백했다. 새로구미는 설렘을 유발하는 저음 보이스로 "꼬리, 접겠습니다"라고 답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두 사람은 영원히 하나가 된 모습으로 여운을 남겼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광고를 영화로 만들어버린 연기력", "광고 너무 아름답고 두 배우의 목소리에 심쿵했다", "실사판 언제 나오나"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1999년생 박지훈은 지난 20일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가제)'의 촬영을 마쳤다. 1996년생 김혜윤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tvN '선재 업고 튀어'의 주인공으로 인기를 높이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이다해, ♥세븐과의 루머에 사과 "타 연예인이 의심 받아…죄송하다" ('라스')

    이다해, ♥세븐과의 루머에 사과 "타 연예인이 의심 받아…죄송하다" ('라스')

    배우 이다해가 남편인 가수 세븐과의 연애 시절 일화를 전했다.  오는 24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이다해, 바다, 권혁수, 조권이 출연하는 ‘드림스 컨트롤’ 특집으로 꾸며진다. 연예계 컨트롤러 광인들의 입담과 활약을 기대케 한다. ‘대륙의 여신’ 이다해가 ‘라스’에 최초로 출연한다. 이다해는 지난해 ‘라스’에 출연한 세븐이 사전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곁에서 보다 못 해 ‘라스’ 작가와 세븐의 예능 분량을 뽑기 위해 대신 긴 시간 인터뷰를 했다고. 그러다 ‘라스’ 작가의 권유로 ‘라스’에 본체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MBTI가 완벽한 ‘J(계획형)’인 이다해는 신혼생활을 컨트롤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친구들을 좋아하는 세븐 때문에 신혼집 집들이를 100번 이상은 준비하느라 힘들었다고. 꽃부터 플레이팅, 디저트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는 이다해는 요리를 못 한다는 말과 다르게 플레이팅까지 완벽한 요리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세븐의 기를 살려 주기 위한 ‘내조의 여왕’ 클래스에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다해는 아내를 쥐락펴락하는 세븐의 애교를 공개했는데, 세븐의 아내 다루는 스킬에 모두가 놀란 반응을 보인 반면, 세븐과 절친한 권혁수는 “동생들로서 약간 배반감이 든다”라며 고개를 저어 그 이유를 궁금케 했다. 이다해 엄마와 처음 만난 세븐의 넉살도 공개됐는데, 김구라는 “세븐이 두 모녀 머

  • [종합] "결혼식장 많지 않아"…김지민♥김준호, 산부인과 방문→올 가을 결혼운('조선의 사랑꾼')

    [종합] "결혼식장 많지 않아"…김지민♥김준호, 산부인과 방문→올 가을 결혼운('조선의 사랑꾼')

    김지민, 김준호에게 결혼운이 있다는 타로점 결과가 나왔다.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이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지민은 류이서와 함께 타로 카페를 찾았다. 김지민은 "당장 결혼 계획은 없고 남자친구는 있다"며 결혼운을 봤다. 타로 상담사는 "내년 상반기, 혹은 겨울 끝나기 전에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 올해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지만 내년에 하면 생각보다 느리게 진행될 수 있다. 내년 2월 전이 적기"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김준호도 최근 점을 봤는데 가을에 결혼운이 있다 들었다"고 전했다. 김지민은 "식장이 많지 않더라"며 결혼식장을 알아본 듯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벌써 결혼식장까지 알아봤냐"고 묻자 김지민은 "주변에서 말해준 거다"고 했다. 상담사는 "결혼 올해 하는 게 좋다. 그래야 두 분이 3~4년 정도 바쁠 것"이라며 결혼복, 일복을 언급했다.김지민은 김준호와의 궁합도 봤다. 그는 "제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느낌인데 사실 휘둘려 사는 느낌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상담사는 "궁합은 잘 맞다. 김지민이 김준호에게 도움도 많이 받고 있다. 김준호는 큰 강이고, 김지민은 시냇물이다. 충돌하게 되면 김지민이 더 깨진다. 결혼만 잘하면 그 뒤로는 탄탄대로일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지민은 산부인과에서 만 나이 39세인데 난소 나이 27세로 검진 결과를 받았다. 이에 김준호에게 전화를 걸어 깜짝 카메라를 했다.김지민은 전화하자마자 한숨을 내쉬었다. 김준호가 걱정하자 김지민은 "생각보다 더 안 좋게 나왔다"라며 울먹이는 첫 했다. 김준호가 &

  • [종합] 다비치 이해리, 저작권료 쏠쏠한가봐…경기도 소재 개인 별장 공개 ('걍밍경')

    [종합] 다비치 이해리, 저작권료 쏠쏠한가봐…경기도 소재 개인 별장 공개 ('걍밍경')

    여성 듀오 다비치에 속한 강민경과 이해리가 16년 연예계 생활을 회상하며 별장을 소유한 지금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곱창에 위스키 먹다가 진실게임 (feat.형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강민경은 이해리의 별장에 찾아갔다. 강민경은 "이곳은 경기도 모처에 이해리 씨의 고급 호화 럭셔리 별장"이라며 "브이로그만 계속했었지 않으냐. 새로운 콘텐츠를 해봐야겠다는 압박감이 있다. 제일 만만한 게 누구겠냐. 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논현동에서 이해리 씨가 좋아하는 양곱창을 사 왔다"라고 이해리 별장을 찾아온 이유에 대해 밝혔다.또 강민경은 위스키를 좋아하는 이해리를 위해 25년산 고급 위스키와 강민경 본인이 좋아하는 프랑스 위스키를 들고 와 이해리의 감탄을 자아냈다.강민경은 프랑스 위스키에 얽힌 사연을 밝히며 가수 박재정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이거에 대한 추억이 있다"며 운을 뗐다. 강민경은 "마포에 있는 위스키 바를 갔는데 다른 층에 박재정 씨가 왔다는 거다. 같은 회사였지 않았냐. '재정아 오랜만이다' 하면서 다가갔는데 이걸 마시고 있더라. 저작권료 좀 쏠쏠한가 보더라.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 그날로 사재기해서 쟁여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실내로 들어온 둘은 이해리의 남편이 사다 준 케이크에 딸기와 위스키를 곁들여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강민경이 "다비치 정말 많이 컸다"라고 하자 이해리가 "진짜로. 우리 옛날에 떡볶이 먹으면서 이렇게 했는데"라며 끄덕였다. 이어 강민경은 "떡볶이에 맥주였는데 우리 이제

  • [종합] 또 유재석 인맥 예능? "입김 전혀 없었다"…'틈만 나면'의 新관계성과 자신감

    [종합] 또 유재석 인맥 예능? "입김 전혀 없었다"…'틈만 나면'의 新관계성과 자신감

    유재석과 유연석이 화요일 예능에 도전장을 냈다. 얼핏 보면 '유 퀴즈', '핑계고'와 흡사해보이는 기시감이 있지만, '틈만 나면,'은 자신들만의 차별점을 내세우며 시즌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SBS  새 예능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참석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 유재석과 유연석이 2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 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처음이다. 여기에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최보필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일상 속에 틈새 시간이 있지 않나. 그 분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그들 중에 선별해서 찾아가고, 그들을 위한 미션을 해서 선물을 드리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회에서는 MC 두 분의 케미나 진행 방식에 대해 좋아하실 것 같다. 그 사이사이를 채워주는 신청자들의 스토리와 케미가 차별점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흡사 하다는 의견에 대해 채진아 작가는 "'유퀴즈'가 우연히 만나는 시민과 이야기하는 방식이라면, 우리는 신청을 받아서 그들의 틈새 시간을 찾아가는 콘셉트다. 두 번째는 MC들이 미션을 통해서 선물을 주는 형식이라, 그들이 느끼는 부담감이나 연대가 생기는 게 다를 것 같다. MC들만의 케미 뿐 아니라 시민들하고의 팀워크가 생기는

  • BTS 지민, 박정현 컬래버 러브콜에 화답할까…"잘 어울릴 것 같아" 기대↑ ('놀던언니2')

    BTS 지민, 박정현 컬래버 러브콜에 화답할까…"잘 어울릴 것 같아" 기대↑ ('놀던언니2')

    가수 박정현이 BTS 지민을 향해 러브콜을 보낸다.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 7회에서는 박정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와 만난다. 그가 직접 준비한 레시피로 특별한 요리를 대접하는가 하면, 즉석 애드리브 강좌로 R&B의 매력을 전파한다.아이비는 '마당오케'가 열리자 첫 주자로 나서 박정현의 '편지할게요'를 열창한다. 이지혜는 "평소 노래방을 좋아하는 편이냐?"고 박장현을 향해 묻는다. 박정현은 "사실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라고 말한다. 이어 "내가 부르면 분위기가 다운된다"면서 "친구들은 못 해도 즐기는 분위기가 있는데, 가수인 내가 부르면 다들 '자, 가자 가!' 이런 분위기가 된다. 그래서 항상 마지막에 부른다"고 설명한다.박정현의 입담에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채리나는 임재범, 김범수, 싸이 등과 호흡을 맞췄던 그의 이력을 치켜세운다. 이어 "혹시 협업 해보고 싶은 가수가 있냐?"고 묻는다. 박정현은 "진짜 욕심"이라고 운을 뗀 뒤 "BTS 지민을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영현과 나르샤는 "목소리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한다.초아는 "박정현의 말투가 사랑스러워서 따라 하고 싶다"고 칭찬한다. 이지혜는 "박슬기가 제일 많이 따라 하지 않느냐"면서 박슬기의 모창을 들은 적이 있는지 궁금해한다. 박정현 "박슬기가 나에 대해 많이 연구한 것 같다"며 “박슬기가 저한테 고맙다고 하는데, 나를 알려주는 것 같아 오히려 더 고맙다"고 답한다. 언니들은 박정현 모창을 하는 박슬기를 따라 하는 박정현의 개인기를 보고

  • [종합] 한가인, 사랑꾼이네 "♥연정훈과 25세에 결혼…놓치고 싶지 않아" ('14F')

    [종합] 한가인, 사랑꾼이네 "♥연정훈과 25세에 결혼…놓치고 싶지 않아" ('14F')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결혼하게 된 비화를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요즘 2030은 무슨 고민해? (feat. 한가인) | 아주 사적인 미술관 EP.01 / 14F'라는영상이 공개됐다.이날 한가인은 20대 여성 두 명을 자신의 사진전에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등으로 부부 사진이 있었다. 진짜 사랑꾼이구나 싶었다"라는 질문에 한가인은 "20년의 역사와 비슷하게 하는 건데, 저희 남편이 저기에 빠지면 삐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너스레 떨었다.20대 때 방황을 많이 했다는 한가인은 "배우를 시작한 것은 내 의지 보다는 상황으로 인해 시작하게 됐다. 그게 몇 년이 흐르고 나니까 '내가 이 일을 하는 것이 맞는 건가'하는 의문이 뒤늦게 왔다"고 털어놨다.25, 26의 나이에 고민을 하고 서른 초반까지가 가장 힘들었다고. 그는 "그때는 매일 하루하루가 견뎌내는 상황이었다. 외부에서 봤을 때는 꽤 잘 지냈다고 생각하실 수 있었겠지만, 속에서는 그렇지가 않았다"고 토로했다.한가인은 당시 본인의 선택을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중간에 되게 힘들고 '괜히 이런 걸 했나'고 생각할 때마다 그냥 내가 한 선택이고, 그 당시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기 때문에 그 선택을 후회하고 싶지는 않았다"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내가 한 선택이 적어도 너무 틀리지는 않았고 맞았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고 싶었다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원래

  • '유퀴즈'와 뭐가 다르길래…"유재석·유연석 부담감 느껴, 우연 아냐" ('틈만나면')

    '유퀴즈'와 뭐가 다르길래…"유재석·유연석 부담감 느껴, 우연 아냐" ('틈만나면')

    채진아 작가가 tvN '유 퀴즈'와의 차별점에 대해 말했다.  22일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SBS  새 예능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참석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 유재석과 유연석이 2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 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처음이다. 여기에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최보필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일상 속에 틈새 시간이 있지 않나. 그 분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그들 중에 선별해서 찾아가고, 그들을 위한 미션을 해서 선물을 드리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회에서는 MC 두 분의 케미나 진행 방식에 대해 좋아하실 것 같다. 그 사이사이를 채워주는 신청자들의 스토리와 케미가 차별점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흡사 하다는 의견에 대해 채진아 작가는 "'유퀴즈'가 우연히 만나는 시민과 이야기하는 방식이라면, 우리는 신청을 받아서 그들의 틈새 시간을 찾아가는 콘셉트다. 두 번째는 MC들이 미션을 통해서 선물을 주는 형식이라, 그들이 느끼는 부담감이나 연대가 생기는 게 다를 것 같다. MC들만의 케미 뿐 아니라 시민들하고의 팀워크가 생기는 것 역시 시청 포인트"라고 짚었다. '틈만 나면,'은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