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5기 현숙, "영식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13기 광수->현숙에 호감 ('나솔사계')

    15기 현숙, "영식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13기 광수->현숙에 호감 ('나솔사계')

    15기 현숙이 '나솔사계'에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아온 '한번 더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 15기 현숙이 등장하자 데프콘은 반가워하며 "마음고생 했는데"라고 얘기했다. 현숙은 지난 '나는 솔로' 15기 방송을 마치고 라이브 방송에서 영식에게 용기 있게 공개사과를 했던 것. 데프콘은 "저분이 라방에서 크게 사과를 했다"라고 말했다. 현숙이 영식의 결혼식에도 참석하며 진심으로 축복을 해줬던 사진도 공개됐다. 데프콘은 "결혼식도 가고, 기수끼리는 잘 지내고 있는 거네요"라며 반가워했다. 현숙은 "지나고 나니까 사람이 힘든 일을 겪을수록 더 강해지는 것 같다. 방송 경험을 통해서 나랑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구나. 좀 더 넓은 시야에서 사고할 수 있고, 가능성에 대한 폭도 넓히게 되고, 한층 성장하게 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데프콘은 "혼도 많이 나서 사실 어떻게 보면 안 나오실 수도 있는데, 용기를 내서 나왔던 것은 나를 돌보는 시간도 많이 가졌고,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무엇보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어서 나온 거다. 환영한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13기 광수는 남자들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15기 현숙'을 언급했다. 광수는 "15기 현숙 님은 방송 끝나고 몇 번 뵀는데, 15기 본편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사람 자체는 나쁘지 않고, 선량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뵙고 싶었다. 또 저분이 갖고 정신세계나 내면세계도 흥미가 있어서 궁금했다"라고 얘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

  • '역대급 귀 호강 라이브' 김호중에, 주우재 "울림이 대단해" ('구해줘 홈즈')

    '역대급 귀 호강 라이브' 김호중에, 주우재 "울림이 대단해" ('구해줘 홈즈')

    가수 김호중이 역대급 라이브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작업 공간을 갖춘 주택을 원하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MC 양세형은 "김호중 인턴 코디 님도 작업실이 따로 있으신가요?"라고 물었다. 김호중은 "올해 드디어 독립했다. 형들과 같이 쓰다가 혼자 쓴다. 조건이 좀 있는데 구하기 어려웠다"라고 밝혔다.이어 김호중은 "최소 24시간 식당이 작업실 주변에 4개 정도는 있어야 했다. 중식, 한식, 양식도 바로 배달이 15분 안에 되는 곳을 원했다"라고 고려한 조건을 얘기했다. 주우재는 김호중에게 "얘기를 들었는데, 작업실에서 먹고, 게임하고, 앉아서 쉬는 게 루틴이냐"라고 언급하자 김호중은 "집에서 게임하는 것은 나태해 보이기 때문에, 작업실에서는 마이크를 옆에 둔다. 마이크에 제 소리가 들어가면 다음 작업에 소스가 될 수도 있고, 앨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호중은 2층 단독 주택에서 즉석에서 라이브로 기타를 치며 김광석 '거리에서'를 열창했다. 스피커 없이 라이브로 거실 전체를 울리는 성량에 박나래와 주우재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주우재는 "현장에서 이걸 못 담는 것 같다. (김호중의) 울림이 장난 아니었다"라며 칭찬했다. 김호중은 "저는 성악을 전공했는데, 기타를 처음 잡게 해준 선배님이 김광석, 김현식 선배님이다. 영상을 보면서 기타를 배웠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딸 결혼식' 혜은이 눈물, "첫돌 지나고 이혼 나는 죄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딸 결혼식' 혜은이 눈물, "첫돌 지나고 이혼 나는 죄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가수 혜은이가 딸 결혼식에서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 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혜은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딸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식을 앞둔 혜은이를 살뜰하게 챙기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혼주 한복을 고르러 한복 가게에 같이 간 멤버들은 혜은이가 한복 입은 모습을 보고 "예쁘다. 고르는 게 힘들다"라고 얘기했다.혜은이는 한복을 고르고 나서 눈물을 보였다. 멤버들은 "왜 우냐. 울지 마라"라며 위로했다.결혼식 당일 혜은이를 축하하러 온 톱스타들이 눈에 띄었다. 최수종, 강수지, 임하룡, 이홍철, 편승엽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딸이 결혼하는 모습을 지켜본 혜은이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인터뷰에서 혜은이는 "다른 엄마들하고 저는 좀 다르다. 제가 딸 첫돌 지나고 아빠하고 헤어져서, 딸이 어렸을 때 제가 키우지를 못했다. 항상 '나는 죄인이다'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았어요"라고 고백했다. 지난 방송에서 혜은이는 "딸이 엄마 내가 몇 살 되면 버스 타고 엄마한테 갈 수 있어? 결혼은 왜 또 하는 거야?라고 묻더라. 그때가 유치원생이었다. 엄마가 결혼하면 돈도 안 벌고 편안하게 살 수 있어서 그렇다고 했더니 딸이 그럼 잘 됐네. 가야겠네라고 한 아이다"라며 죄책감과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170cm·47kg' 윤혜진, 슬림 몸매 이유 있었네… "가족들 음식 차려주고 맛만 봐"

    '170cm·47kg' 윤혜진, 슬림 몸매 이유 있었네… "가족들 음식 차려주고 맛만 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전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식단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언니가 먹는 식단 내놔요!! 관리 때도 좋지만 이건 맨날 먹기 ssap 가능'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혜진은 "맨날 밥을 하는데 언니는 안 먹는 것 같아요. 가족들 해주고 보통 맛만 보는데, 주로 제가 먹는 거를 가끔씩 올려드리면 관리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아하시는 거예요"라며 "저는 이번에 아는 언니 집에 놀러 갔다가 지중해식 그릭 샐러드를 얻어먹고 너무 맛있더라"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레시피를 물어봤더니 정확하게 계량을 못하겠다고 했는데, 선수니까 적당히 하신 거죠. 근데 얼마 전에 인스타그램에 레시피가 올라왔다. 그래서 제가 바로 가져왔다. 이거는 너무 맛있고, 살 안 찌고, 건강한 레시피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오이 두 개, 레몬 한 개, 양파 반 개, 이거 되게 핵심이에요. 딜이 있어야 한다. 딜의 향이 중요하다.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을 정도로 꼭 필요하다. 퀴노아, 렌틸콩, 병아리콩,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페타치즈, 꿀은 아카시아 꿀을 넣는 게 맛있다. 올리브 블랙, 양파 플레이크 등이 들어간다"라며 재료를 소개했다. 앞서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씬한 몸매 비결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엄청나게 먹지는 않고 하루 한 끼 먹는다. 한 끼도 안 먹을 때는 군것질을 한다. 근데 이게 발레단 생활부터 습관 된 거라 갑자기 따라 하시면 안 된다"라며 조언을 건넸다.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키는 170cm다. 몸무게는 내가 현역 발레리나 였던 것을 항상 염두에 달라. 47kg 정도다&

  • '발리 여행' 연하 남친♥ 한예슬, 군살 제로+탄탄 수영복 자태

    '발리 여행' 연하 남친♥ 한예슬, 군살 제로+탄탄 수영복 자태

    배우 한예슬이 발리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한예슬이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상큼한 코랄색 수영복을 입고 윙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예슬의 모습 뒤로는 야자나무와 수영장이 보여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했다. 한예슬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연하 남친을 위한 명품 가방을 샀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 한예슬은 "이번에 발리 여행을 가는데 나하고, 남친하고 하나씩 가방을 들면 뜻깊지 않을까? 해서 선물을 언박싱 해봤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논스톱4'로 데뷔했다. 2021년 5월부터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공개 연애 중이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먹방' 유튜버 문복희, "월수입 1억? 많이 벌긴 하는데…외제차 샀다" ('노빠꾸 탁재훈')

    '먹방' 유튜버 문복희, "월수입 1억? 많이 벌긴 하는데…외제차 샀다" ('노빠꾸 탁재훈')

    먹방 유튜버 문복희가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천만 구독자한테 지 먹는 거 자랑하면서 돈 버는 행복한 먹방유튜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규진은 "복스러운 먹방으로 인기를 끌며 유튜브 시작 6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 돌파, 현재 누적 조회수 28억 뷰, 9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문복희를 소개했다.탁재훈은 "최고 조회 수가 4700만? 도대체 뭘 먹길래 그러냐"라며 놀라워했다. 문복희는 "까르보불닭에 치킨 이런 거 먹방한다"라고 답했다. 문복희는 '먹뱉 논란'에 대해 "제가 그런 논란이 생긴 적이 있었다. 안 했으니까 크게 생각은 안 했는데, 입안 정리하는 모습을 보고 먹었던 것을 뱉는다라고 오해를 받았다. 풀 영상도 올리고, 도전 먹방, 야외 먹방, 풀 영상도 1년 정도 올렸는데 아직까지도 그렇게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해명했다. 탁재훈이 문복희에게 "어린 나이에 돈 백억 있으니까 어때요? 제가 그 정도로 벌지는 않는다. 해외 구독자도 많고 연령대도 낮아서 그렇게까지는 안 나와요"라며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살면서 가장 구매한 것들 중 제일 큰 플렉스'에 대해서 문복희는 "말해도 되나? 벤츠 샀다"라고 대답했다. 지난 2019년부터 활동한 문복희는 활동 6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을 돌파해 골드 버튼을 받는 등 유명세를 얻어 인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2년 과거 뒷광고, 먹뱉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이에 대해 적극 해명한 뒤 휴식기를 가지고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구독자 968만을 보유 중으로 인기를 끌

  • '100억원대 견미리家' 공주님인데…이유비 비율 무슨 일, 485만원 재킷이 잘못했네

    '100억원대 견미리家' 공주님인데…이유비 비율 무슨 일, 485만원 재킷이 잘못했네

    배우 이유비가 아찔한 하의실종룩을 뽐냈다. 이유비는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이날 이유비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레이저 재킷 하나로 아슬아슬한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해당 의상은 D사 제품으로, 가격은 485만원이다.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기 위한 연출이었지만, 다소 품이 큰 탓에 비율이 엉성해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극중 이유비는 암울한 과거를 지우려 한희수라는 이름을 버리고 사랑받는 스타가 되기 위해 아등바등 하는 한모네 역을 맡았다. 이유비의 모친이자 배우 견미리는 2007년 10월 서울 한남동에 대지면적 618㎡(약 187평)의 부지를 31억원에 매입, 단독주택을 지었다. 2008년 공사를 시작해 이듬해인 2009년 완공했다. 연면적 1190.49㎡(약 360평),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2020년 6월 한 방송에서 이 럭셔리 하우스를 소개하면서, 층마다 거실과 방이 따로 있고 한달 관리비가 400만~500만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또 공간이 넓어 따로 관리인만 3~4명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집은 2016년 기준 이미 1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됐으나, 현재는 주변 지가 상승으로 시세가 크게 올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주원·권나라가 아깝다…지니TV에 갇힌 '야한사진관', 시청률 하락 불가피 [TEN스타필드]

    주원·권나라가 아깝다…지니TV에 갇힌 '야한사진관', 시청률 하락 불가피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이 정도면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 격이다. ENA 월화드라마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시청 플랫폼도 제약적인 데다 '불순한' 제목 탓에 검색도 쉽지 않다. 시청자 유입이 쉽지 않은 탓에 시청률 상승 역시 기대하기 힘들다. 주원, 권나라 주연의 '야한(夜限) 사진관' 이야기다. 지난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지니TV, ENA 드라마 '야한 사진관'은 제목만 보면 선정적인 작품이라 오해할 수 있지만, 알맹이는 전혀 다르다.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판타지와 코믹, 호러, 휴먼 등이 골고루 섞여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목 탓에 진입 장벽이 높은 게 사실이다. 제목만 들으면 어떤 이야기인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배우들 역시 대본 제목만 보고 '불순한 생각'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주원은 "불순한 마음이 없진 않았다. 제목 처음 봤을 때 굉장히 끌렸다. 내용 보지 않았는데도 끌려서 펼쳐봤던 건 사실"이라고 했고, 유인수 역시 "제목에 눈길이 갔다. 처음에는 불순한 마음일 수 있었으나 쉴 새 없이 대본을 읽으며 공감하고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러한 것이 제대로 전달이 안 된 탓에 포털사이트에 '야한 사진관'을 검색하면 청소년에게 노출하기 부적합한 검색결과로 분류된다는 점이다. '야한

  • '의사♥' 이정현, 내조의 여왕 맞네 "매일 도시락 2개씩 만들어" ('편스토랑')

    '의사♥' 이정현, 내조의 여왕 맞네 "매일 도시락 2개씩 만들어" ('편스토랑')

    이정현이 남편을 위한 건강 삼시세끼를 공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만능여신 이정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이정현의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도시락 싸기 비법과 집에서 간단하게 끓이는 뼈 없는 감자탕 레시피도 만날 수 있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이른 아침 주방으로 향했다. 이어 항산화는 물론 항암 효과도 있다는 건강우유 ‘골드밀크’를 만들어 남편과 함께 나눠 마셨다. 이후 이정현 남편이 바쁘게 출근 준비를 하러 간 사이, 이정현은 남편을 위한 도시락을 싸기 위해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했다. 이정현은 “(남편이 특히) 바쁜 요일에는 꼭 도시락을 싸준다. (남편이) 진료가 너무 바쁘다보니 거의 제대로 못 챙겨먹더라.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도시락을 싸줬는데 내 정성을 봐서 먹는 것 같다. 그래서 아침, 점심 도시락을 챙겨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요즘 이정현이 매일 싸준다는 아침 도시락은 '장수 도시락'. 아침에 먹으면 장수한다고 알려진 건강 식재료들로 채운 도시락이라는 것. 이어 점심 도시락에는 10분 만에 만드는 봄나물프라이팬밥, 두반장을 넣어 깔끔하면서도 매콤한 중화풍의 두반장제육볶음, 새우와 대파를 넣어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잡은 새우계란말이를 넣었다. 건강한 아침, 든든한 점심 도시락이 순식간에 완성된 것. 이정현의 정성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감탄한 가운데, 이정현은 달달한 방법으로 출근하는 남편에게 도시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과연 이정현 남편이 아내의 정성

  • 박지현, 데뷔 7년 만에 심은하 루트 타려나…'M: 리부트' 검토 중

    박지현, 데뷔 7년 만에 심은하 루트 타려나…'M: 리부트' 검토 중

    배우 박지현가 'M: 리부트'에 출연을 확정 지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28일 박지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M: 리부트'는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서늘한 매력이 있어서 호러 잘할 것 같다", "너무 잘 어울린다" 등 기대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M:리부트'의 원작 'M'은 MBC에서 1994년 8월 방송된 납량 특집 10부작 미니 시리즈 드라마다. 제목 'M'은 '메디컬(Medical)', '미스터리(Mystery)', '맨(Man)'의 첫 글자에서 따온 것으로, '낙태의 윤리성 고발'이라는 독특한 주제를 담아 주목받았다.'M'의 주연을 맡은 배우 심은하의 극 중 초록색 눈동자와 M으로 변한 목소리가 시청자에게 충격을 안기며 평균 38.6%, 최고 5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박지현은 2017년 MBC '왕은 사랑한다'로 데뷔한 후 영화 '곤지암', MBC '신입사관 구해령',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지난 23일 최종회한 SBS ‘재벌X형사’에서 형사 '이강현'을 연기해 호평받기도 했다. 이에 공포 스릴러 작품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할지 관심을 받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엑소 수호, '힙하게'→'세자가 사라졌다'로 증명할 존재감

    엑소 수호, '힙하게'→'세자가 사라졌다'로 증명할 존재감

    가수 겸 배우 엑소 수호가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에 출연한다. 수호는 오는 4월 13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에서 보쌈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왕세자 이건 역으로 출연, 사극에 처음으로 도전한다.무엇보다 수호는 2023년 화제작이었던 JTBC 드라마 ‘힙하게’에서 미스터리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을,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아록 역을 맡아 반전을 손에 쥔 핵심 인물이 된 바.특히 ‘힙하게’에서는 선과 악을 모두 담아낸 표현력과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력으로 극 전체를 관통하는 연쇄살인사건의 이야기를 주무르기도. 이처럼 폭넓은 소화력으로 매 작품 활약했던 수호가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는 카리스마와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매력의 ‘수호 표 세자’를 예고했다.한편 ‘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4월 13일(토)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지상렬, 누구랑 사겼길래…"나랑 교제한 女연예인 아주 잘 살아" ('갓경규')

    지상렬, 누구랑 사겼길래…"나랑 교제한 女연예인 아주 잘 살아" ('갓경규')

    개그맨 지상렬이 연예인과 사귄 적 있다고 털어놨다.지난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경규 형님 비자(?)받고 드디어 갓경규 나왔습니다. 예능대부 갓경규 EP.36"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은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경규는 지상렬에게 "그동안 사귀었던 여성 중 일반인과 연예인의 비율"이 어떻게 되냐고 질문했다.지상렬은 조금 고민하다가 "70:30"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일반인 낭자가 70%~80%이고, 연예인 그쪽이 20~30%"이라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네가 연예인을 사겼다고? 1%?"라고 웃었다. 지상렬은 모델과 가수를 사겼었다. 그런데 내가 지금 얘길 못한다"고 했다. 지상렬은 "그래도 나 만났던 사람 중 '지상렬 만나서 잘못됐다' 이런 사람은 없다"며 자신만만했다.그는 "내가 소문 듣기로는 아주 잘 살고 있다"면서 흡족해했다. 이어 지상렬은 "그래도 걔 뭐 잘 못됐대. 이건 아니지 않냐. 나와 만났던 이들이 다 센 사람들이다"라고 이야기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서장훈, 장수 프로그램 MC의 자신감 "내 프로그램 다 장수중…어렵고 감사한 일" ('풀어파일러4')

    서장훈, 장수 프로그램 MC의 자신감 "내 프로그램 다 장수중…어렵고 감사한 일" ('풀어파일러4')

    방송인 서장훈이 장수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28일 AXN·더라이프·K-STAR·SmileTV Plus 예능프로그램 ‘풀어파일러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권일용, 서장훈, 한석준, 이진호, 박선영, 황교순CP가 참여했다. '풀어파일러4'는 범죄 없는 세상을 꿈꾸는 풀어파일러들의 네 번째 도전기로, 고급반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뭉친 풀어파일러들이 날로 극악무도해지는 전 세계의 실제범죄사건을 파헤치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크라임 퀴즈를 풀면서 전문 프로파일링 지식과 다양한 범죄 예방법을 전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서장훈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까지 함께한 만큼 감회가 남다를 터. 이에 서장훈은 “요즘 같은 시대에 프로그램 하나가 시즌을 계속 이어간다는 것이 너무 어렵고 감사한 일"이라며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시청자 분들과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오래오래 남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나 서장훈은 '풀어파일러' 시즌 4의 론칭을 예상했던 바. 서장훈은 “(풀어파일러가) 다시 돌아올 거라고 장담한 이유는 시즌 1, 2, 3를 하면서 점점 저희 프로그램 얘기를 하는 분이 늘어나는 걸 느꼈다. 반응을 써주시는 분이 점점 많아지더라"면서 "이 정도라면 다시 제작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장담을 했는데 역시 시즌4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연애의 참견' '무엇이든 물어보살' '아는 형님' 등 지금껏 진행을 맡았던 프로그램이 장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다른 건 모르겠는데 운

  • 브브걸, 불화설 터졌다…“함께하지 않아 너무 기뻐” [TEN이슈]

    브브걸, 불화설 터졌다…“함께하지 않아 너무 기뻐” [TEN이슈]

    그룹 브브걸(BBGIRLS) 멤버 간 불화설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브브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 은지, 유나의 ‘홍또유즈의 MZ데이트’ 콘텐츠가 공개됐다.이날 은지와 유나는 “MZ님들의 체험을 해보려고 한다”라며 요즘 핫한 훠궈 맛집에 방문했다. 프로 먹방 유튜버 못지않은 폭풍 먹방을 선보인 두 사람은 “민영 언니와 유정 언니와 함께하지 않아서 너무 기쁘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다”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은지와 유나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논란인 돈 계산법,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리기’에서 도시락은 누가 먹는지에 대해 토론하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또한 직원의 수타면 퍼포먼스를 본 뒤 “최고다. 우리 안무를 저런 걸로 할 걸 그랬다”라는 등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데이트를 즐겁게 즐겼다.식사를 마친 은지와 유나는 스티커 사진 촬영을 하러 출발했다. 사진 촬영을 마친 은지는 “MZ 따라 하다가 바짓가랑이 찢어진 느낌이야”라며 웃었고, 유나는 “나중에 언니들 시켜보자. 우리가 언니들보다 잘할 걸”이라며 막내다운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브브걸은 최근 유튜브, 틱톡(Tik Tok)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김신영, 해외서 비밀 연애 즐겼나…"소도시로 가야 안 걸려" ('다시갈지도')

    김신영, 해외서 비밀 연애 즐겼나…"소도시로 가야 안 걸려"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연예인들이 해외에서 데이트를 즐길 때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꿀팁을 전수한다. 28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102회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유럽의 소도시 배틀 특집’으로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 유럽의 낭만으로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할 여행지 배틀이 펼쳐진다. 서포터 김신영이 대리여행자 준셈블과 함께 ‘판타지 문학의 성지’ 영국 옥스퍼드&코츠월드를, 이석훈이 나강과 함께 ‘지중해 인생 휴양지’ 스페인 알리칸테를, ‘큰별쌤’ 최태성이 희재와 함께 ‘알프스 설경 끝판왕’ 스위스 아델보덴을 추천한다.이날 대리여행자 희재는 스위스 아델보덴 호텔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수영장을 소개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큰별쌤’ 최태성은 예원에게 “나중에 남자친구랑 꼭 한번 가보세요”라며 알프스 온천수 풀장을 강추한다.이때 김신영은 돌연 “소도시로 가야 안 걸린다”며 예원을 넌지시 바라보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외 대도시가 아닌 소도시에서 데이트를 즐기면 국내 관광객들에게 들킬 확률이 줄어든다는 것. 스튜디오에서 웃음이 터져 나오자 예원은 김신영을 향해 "아 진짜 왜 그래요"라며 필터없이 터지는 스튜디오 분위기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그러나 한술 더 뜬 김신영은 “소도시에 가면 (한국인 관광객들이) ‘설마 예원이 여기까지 왔겠어?’라고 생각할 거다. 만약 대도시라면 예원을 본 사람들이 톡을 보내기 시작하면서 열애설이 일파만파 퍼질 것”이라며 연예인 해외 비밀 데이트 비법을 설파해 예원을 빵 터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