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대우 형사가 지금까지 검거한 범인만 2,086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은퇴한 뒤엔 '제2의 권일용'을 꿈꾸고 있다는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오는 2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권일용, 이대우, 양나래, 딘딘이 출연하는 '법 블레스 유'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대우 형사는 34년 차 경찰공무원으로 형사과장과 수사과장을 거친 인물. 그는 높은 범인 검거율을 자랑하는데, 지금까지 잡은 범인을 세어봤더니 2,086명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의 넘치는 기지와 수사 방법이 소개돼 감탄을 불러일으킨다.하루에 11명의 범인을 잡은 적도 있다고 밝힌 그는 '범죄자'에게 수사 도움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그가 범인을 잡은 뒤 은행 계좌 비밀번호나 보험 관련 제도도 바뀌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어 정년퇴직을 약 1년 남긴 이대우 형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경찰 동기인 권일용의 후계자 자리를 욕심내고 있다는 속내가 밝혀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권일용은 "앞으로 이대우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내 소속사를 연결해 줄지 말지 결정할 것"이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여 폭소가 터져 나왔다고.그는 현직으로 권일용과 다양한 범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권일용과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하는 것을 표창원에게는 '비밀'로 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예능 인턴'처럼 각 잡힌 모습으로 있던 이대우 형사의 과거 행적이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알고
문가영과 NCT 도영이 활약하는 가운데, 배우 정해인이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하우스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돌체앤가바나는 정해인의 앰배서더 발탁 소식과 함께 새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정해인은 강렬한 눈빛과 표정으로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시에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가 공존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정해인은 "돌체앤가바나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 있을 새로운 모습들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정해인은 1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 남성 FW25 컬렉션 쇼에 참석해 많은 참석자 사이에서 독보적인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현지 매체는 물론, 팬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만큼 정해인과 돌체앤가바나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김종민(45)이 11살 연하 예비 신부와의 웨딩 촬영 후기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종민, 신동, 은혁, 손동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4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김종민은 “처남 도움을 받아 프러포즈했다”라고 밝혔다. 프러포즈에 꽤 돈을 썼다고 고백한 김종민은 아내를 여왕님처럼 모신다며 ‘프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김종민이 “전날 웨딩 촬영을 했는데, 리액션을 하느라 몸살이 났다”라고 밝히자 돌싱포맨은 “정말 행복한지 다시 생각해 봐라”라고 말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이어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신동과 은혁이 서로를 향해 거침없는 디스전을 펼쳤다. 은혁은 신동의 비주얼을 두고 “확신의 메인 보컬상”이라고 평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신동은 “은혁이는 여자친구에게 집착하는 스타일”이라고 폭로했다. 순순히 인정한 은혁은 “연애를 하면 서로의 핸드폰까지 공유한다”라는 자신의 연애 철칙을 공개했는데, 이를 들은 돌싱포맨은 물론 김종민마저 최악이라며 야유를 보냈다.‘SBS의 아들’이 되고 싶은 예능 샛별 손동표가 MZ 아이돌다운 매력을 뽐냈다. 누르기만 하면 언제든 애교가 나온다는 손동표는 “솔직히 이제 다 아는 나이라 하기 싫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최장 연애 기간이 한 달이라고 밝힌 손동표는 “대체 언제쯤 키스를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 천하의 탁재훈마저 당황하게 만들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방송인 김대호의 어머니가 손주를 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허자윤,김완철/이하 ‘홈즈’)에서는 토박이와 떠나는 ‘지역 임장 –양평 편’의 2탄이 방송된다.이날 방송은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양평 편’ 2탄으로 지난 주에 이어 양평 토박이 방송인 김대호가 양세형, 박준형을 데리고 양평 임장을 다닌다.김대호의 본가를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세 사람은 김대호의 어머니로부터 “이 집에서 20년을 살았다. 앞으로 손주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곳으로의 이사를 생각하기도 한다.”는 깜짝 고백을 듣는다. 이어 어머니는 “제가 봐 둔 집이 있는데, 거기 가볼까요?”라고 임장을 즉석 제안한다.세 사람은 김대호 어머니의 차를 타고 임장지로 이동하는데 “이 차는 우리 대호가 아나운서 되고 사 준 차예요. 14년 됐어요.”라고 말한다. 이에 양세형이 “아~ 이제 좀 바꿀 때가 됐다는 얘긴가요?”라고 묻자, 어머님은 “우리 대호가 생각 없는 애는 아니니까...”라고 말을 아끼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이들이 도착한 곳은 산자락에 자리 잡은 한옥 마을 중 몇 안 되는 신축 양옥집으로 넓은 잔디마당과 아름다운 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세형이 “어머니~ 이 집이예요. 여기가 딱 입니다.”라고 말하자, 김대호는 입조심을 당부하며 티격댄다. 이를 지켜보던 어머님은 미소를 띄며 양세형에게 “(대호에게) 부담주지 마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이어, 김대호는 박준형, 양세형에게 “양평에서 몽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몸신의 탄생' 황보라가 발가락 들기 테스트로 건강 상태를 체크해봤다. 또한 솔루션 후 달라진 60대 도전자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1일 방송된 채널A '몸신의 탄생'에는 한때 100대 명산을 주름 잡고 다녔던 일명 '날다람쥐' 도전자가 등장했다.이날 '몸신의 탄생'을 찾아온 '왕년의 악산 마니아' 도전자는 "산을 잘 타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지원했다"고 출연 사유를 밝혔다. 도전자는 등산을 다니며 날아다녔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높은 혈당과 함께 다리까지 안 좋아진 상황"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도전자는 "그저 오래오래 두 다리로 100세까지 걷는 게 소원"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표했다.의사는 도전자의 상태에 대해 "이대로 나이가 들면 낙상 위험이 있고, 두 발로 걷기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두 발로 걷기 위해서는 몇 가지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발가락 들어보기'를 제안했다. 간단한 '발가락 들어보기' 방법을 통해 현재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고.도전자에 이어 MC 유민상과 황보라도 직접 발가락 들어보기에 도전해 건강 상태를 살펴봤다. 유민상은 '아아' 곡소리를 냈다. 의외로 쉽지 않은 동작에 황보라는 "좀 어렵다"며 당황스러워했다.2주간의 '몸신의 탄생' 솔루션 후 MC 황보라는 눈에 띄게 달라진 도전자의 하체 근육을 만져 보고 크게 놀라 도전자의 다리를 감싸 안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방송인 강호동이 10년 만에 KBS로 돌아왔지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친정으로 복귀한 국민 MC의 이름값에는 못 미치는 성적이다.'공부와 놀부'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스타 부모들이 초등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역지사지 퀴즈 토크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착한 예능을 표방했다. 연출을 맡은 이황선 CP는 "강호동의 진행 능력이 워낙 탁월하지 않나. KBS에서 예전에 '1박 2일'이나 '우리 동네 예체능' 등 좋은 작품들을 여럿 같이 했다. KBS와 궁합이 잘 맞는 MC"라며 "이런 프로그램이 세상에 존재해야 한다. KBS라는 플랫폼과 잘 맞을 것이다. 변함없이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착한 프로그램을 해나갈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러나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KBS2 예능 '공부와 놀부'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동시간대 방송 중 가장 낮은 수치다. KBS 예능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강호동이라는 베테랑 MC의 힘만으로는 높은 시청률을 올리기 쉽지 않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반응은 나쁘지 않다. 최근 자극적인 콘텐츠가 많은 예능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획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부모들이 자녀의 교육과 관련해 겪는 어려움과 공감을 나누는 포맷이라는 점에서 신선한 접근이라는 의견도 있다.이렇듯 강호동의 복귀만으로 프로그램이 흥행을 보장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최근 예능 시장은 넷플릭스, 유튜브, 티빙 등 OTT 플랫폼 중심으로 변하면서 기존 방송사의 예능이 고전하는 추세다. MZ세대의 경우, 본방송을 시청하기보다는 클립 영상으로 필요한 부분만 소비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TV
2022년 오마이걸에서 탈퇴한 공지호가 '보물섬'에서 박형식의 든든한 조력자로 맹활약 중이다. 두 사람은 피앤드스튜디오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고 있다.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내며 주말 밤을 장악하고 있다. 그 가운데, 재치 넘치는 천재 해커 '명태금'으로 분해 매 등장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공지호의 야무진 활약이 눈길을 끈다.극 중 명태금(공지호 분)은 서동주(박형식 분)의 그림자 같은 조력자로 활약하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힘을 보태고 있다. 앞서 서동주의 의뢰를 받아 염장선(허준호 분)의 2조 원 정치 비자금 계좌를 해킹하는 대담한 작전을 감행, 천재 해커다운 면모를 뽐낸 명태금. 이후에도 염장선이 차명으로 숨겨둔 부동산을 찾아내고 허일도(이해영 분)의 휴대전화 해킹 데이터를 확보하는 등 서동주와 긴밀한 공조를 이어갔다.나아가 명태금은 조양춘(김기무 분)으로부터 염장선의 치명적인 약점이 될 '민들레'라는 뜻밖의 단서를 찾아내 서동주에게 중요한 키를 쥐여주는 등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명석하고 믿음직한 면모를 발휘했다. 염장선의 검찰 시절 비리가 고스란히 담긴 안기부의 '민들레' 자료 속 녹취록을 복구하던 명태금은 서동주가 허일도의 친자라는 충격적인 진실까지 밝혀내 극에 새로운 국면을 맞게 했다.공지호는 '보물섬' 안에 모자람 없이 스며들어 능청스러우면서도 의리 넘치는 명태금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며 '보물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첫 정극 도전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놀라운 연기력과 철저한 캐릭터 준비로
배우 박은혜가 두 자녀를 유학 보낸 뒤 다시 솔로가 된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1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2MC 신동엽, 황정음과 스페셜 게스트 전혜빈이 자리한 가운데 '솔로 언니' 박은혜가 출연해 리얼 일상을 선보인다.이날 솔로 9년 차라고 밝힌 박은혜는 "이혼을 하면 배우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 착한 이미지인데 이혼을 하면 사람들이 저한테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매사에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박은혜의 성격에 모두가 놀라워하는 가운데, 박은혜는 혼자 거주 중인 타운하우스에서의 하루를 공개한다.아침에 눈을 뜬 박은혜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알고 보니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쌍둥이 아들들과 영상 통화를 하는 것. 이에 대해 박은혜는 "(두 자녀들을) 너무 공부만 시키는 것보다는 자유롭게 키우고 싶었다. 아이들이 중학교를 갈 때 쯤, 전남편이 '몇년만 캐나다로 (아이들을) 데려가겠다'고 해서 보냈다"고 설명한다. 두 아이들과 영상 통화를 마친 박은혜는 이번엔 전남편에게 전화를 건다. 그런데 두 사람은 헤어진 사이답지 않게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고, 이에 놀란 전혜빈은 "이 정도면 그냥 '기러기 부부' 아니냐?"며 감탄한다.신동엽은 한술 더 떠 "기러기 부부보다 더 애틋해 보이는데?"라고 받아친다. 박은혜는 "이혼 후에도 아이들과 함께 밥을 먹기도 하고, 제가 캐나다에 가면 공항으로 픽업을 나온다. 아이들 교육 때문에 자주 통화한다"고 해명한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모두가 궁금해 하자, 박은혜는 명쾌하게 전 남편
'살아보고서'에 '두 번째 의뢰인'으로 나선 방송인 윤정수가 결혼을 향한 뜨거운 열망을 드러낸다. 윤정수는 국제결혼부터 처가살이까지 결혼에 관해서는 '오픈 마인드'를 보여준다.2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MBC드라마넷 예능 '살아보고서' 2회에서는 방송인 윤정수가 출연해 해외살이 로망을 밝히며 '맞춤형 가이드'를 요청하는 현장이 그려진다.윤정수는 "어려서부터 해외에 사는 게 꿈이었지만, 매번 사기를 당해서 돈이 하나도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어 "한국과 가까우면서도 탁 트인 전망과 저렴한 물가를 갖춘 곳"을 희망 조건으로 내민다. 윤정수의 발언에 이지혜와 제이쓴은 '물가 천국'으로 불리는 라오스와 키르기스스탄을 추천하며 그의 선택을 얻기 위해 치열한 승부에 돌입한다.앞서 첫 회에서 김응수의 취향 저격에 아쉽게 실패했던 이지혜는 '아시아의 프랑스'로 불리는 라오스를 내세워 설욕전에 나선다. 이지혜는 한국에서 소방공무원으로 30년 간 근무하다 명예 퇴직한 후 라오스에서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장만준·나리·장세현 가족을 '살아본 가이드'로 소환한다. 이들 가족은 윤정수를 위해 하루 '1인당 1만 원'으로 먹거리부터 관광까지 풀코스로 즐기는 라오스 일상을 소개한다.가족은 먼저 전통시장 '통칸캄'으로 향해 장을 본다. 이 시장은 배추가 한 통에 1천 원, 감자는 1kg에 900원, 바나나는 한 송이에 7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망고, 용과, 파파야 등 열대과일들도 한국 가격의 6분의 1 수준이라 놀라움을 더한다. 이지혜는 "한국에서 과일 바구니
MBC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이 20주년을 맞아 다시 '무도 키즈'들을 찾아간다.1일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약칭 '무도')은 최고의 에피소드 투표, 재방송 편성, 홈페이지 개편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함께 20주년을 자축한다.우선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무한도전' TOP 20 에피소드를 가리는 투표가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무도'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함께하는 투표로 시청자들에게 추억 여행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MBC플러스에서는 '무한도전' TOP 20 투표 결과를 토대로 오는 21일부터 MBC에브리원과 MBC M에서 레전드편을 재방송한다. 20주년 주간에만 TV를 통해 '무한도전'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만큼 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2025 무도 일력을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유튜브 '오분순삭' 채널에서도 '무도 키즈'들을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멈춰 있던 '무한도전' 홈페이지 또한 20주년을 맞이해 재개장했다. 무도 퀴즈 이벤트 및 정주행 채널 '엠빅라이브'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엠빅라이브에선 무도의 여러 에피소드를 24시간 무료 시청할 수 있다.'무한도전'은 2005년 4월 23일 '무모한 도전'으로 첫 방송을 시작해 2018년 종영했으나, '무도 유니버스' 등 여러 밈으로 회자되며 여전히 공고한 팬층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말 공개된 2025 무도 일력은 판매와 동시에 서버 다운, 매진 행렬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며 '무한도전' 20주년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이후에도 MBC는 '무한도전'을 잊지 않고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로 사랑
스핀오프 '음악일주'로 시청률 부진을 겪은 기안84가 날 것의 매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이번 시즌은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 등 역대 시즌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여행 동료'들도 전원 재합류를 확정하며 완전체의 귀환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제작진은 4월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기안84의 모습을 공개했다. 편안한 캐주얼 차림과 애착 가방, 모자를 착용한 그는 "오랜만에 4명에서 다함께 떠나는 ‘태계일주’ 여행인 만큼 더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전하며 본격적인 촬영을 예고했다.제작진은 "기안84를 필두로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모두 시즌4에 참여한다"며 "시청자분들이 사랑해주신 네 사람이 다시 뭉쳐, 또 한 번의 예측 불가한 여정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즌1의 남미, 시즌2의 인도, 시즌3의 마다가스카르를 거쳐 다시 한자리에 모인 4형제는 각기 다른 개성과 호흡을 앞세울 예정이다.이번 시즌의 배경은 고대 교역로 ‘차마고도(茶馬古道)’다. ‘차마고도’는 세상에서 가장 험준한 고산지대이자 수천 년간 인류가 걸어온 문명의 통로로,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소수민족의 삶이 살아 숨 쉬는 길이다. 기안84는 바로 이 길을 따라가며 네팔의 에베레스트부터 시작해 다양한 고산지대 사람들과 만나 그들의 삶속으로 들어갈 예정이다.기안84는 앞선 여정에서 아마존의 '풀', 인도의 '불', 마다가스카르의 '물'을 경험하며 자연의 원형들을 하나씩 체험해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단 하나의 영역, '산
배우 서준영이 KBS 2TV 일일드라마의 흥행 돌풍을 이어간다.오는 28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서준영은 '여왕의 집'에서 한국대병원의 자랑 흉부외과의 김도윤 역을 맡았다. 의대 재학시절 수석을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도윤은 모든 과에서 러브콜을 받은 수재다. 그는 따뜻한 미소가 매력적이지만 메스를 잡는 순간 야수의 심장을 지닌 매의 눈빛으로 돌변하는 타고난 실력자다. 오랜 시간 투병해온 아버지를 지켜본 도윤은 생명에는 귀천이 없다는 신념으로 환자를 대한다.오늘(1일) 공개된 스틸에는 김도윤으로 완벽 변신한 서준영의 훈훈한 비주얼과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담겼다. 먼저 포근한 미소를 장착한 서준영은 캐주얼한 스타일을 찰떡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의사 가운을 입은 그의 모습에서는 완벽한 핏과 함께 냉철한 카리스마도 돋보인다.가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살아온 서준영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닥치며 평온했던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이에 서준영은 베일에 싸인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실체와 마주하고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 김도윤 캐릭터로 예비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제작진은 "다수의 작품에서 굵직한 역할을 맡아온 서준영이 펼칠 연기에 기대감이 크다"라면서 "서준영은 김도윤 캐릭터로 외유내강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김도윤이 어떤 사연으로 복수를 결심하게 됐는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여왕의 집'은 '
이동욱, 이주빈이 한밤중 캠핑카 데이트를 즐긴다.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측은 2화 방송을 앞둔 1일, 노기준(이동욱 분)과 강한들(이주빈 분)의 가까워진 거리가 설렘을 자아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완전체로 뭉친 이혼보험 TF팀의 단합 현장까지 공개돼 기대를 더한다.‘이혼보험’이 재미와 설렘, 공감까지 선사하며 신개념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의 시작을 알렸다. 노기준의 이혼보험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파란만장했다. 첫 만남부터 경찰서로 향한 노기준과 강한들을 시작으로 TF팀에 퀀트로 합류한 노기준의 ‘전전전처’ 전나래(이다희 분)까지 범상치 않은 인연은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캠핑카 앞에 자리 잡은 노기준, 강한들의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장난스럽게 포크를 마이크 삼은 노기준과 골몰히 생각에 잠긴 강한들의 표정은 이들이 나눈 대화에 궁금증을 더한다. 캠핑카 루프탑에 올라 다정스레 손을 내미는 노기준과 달리 망설이는 기색이 역력한 강한들의 대비도 흥미롭다. 우연하고도 황당했던 첫 만남을 지나 TF팀 동료가 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을지 궁금해진다.이혼보험 TF팀 완전체의 볼링장 단합 대회도 포착됐다. 노기준은 강한들과 전나래의 일타 볼링 강사로 나선 모습. 승부욕이 바짝 올라 노기준의 말에 집중한 전나래, 그 옆에서 포즈를 취해 보는 열혈 강한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볼링 대결에 열을 올리는 안전만(이광수 분)과 나대복(김원해 분), 조아영(추소정 분)의 ‘찐’텐 역시 웃음을 더한다. 직급도, 직업도, 이혼 경력도 모두 다른 6명이 뭉쳐 이제 막 첫 삽을 뜬 TF팀이
OTT 플랫폼 왓챠(WATCHA)의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숏차(Shortcha)'가 오늘(1일) 신작 '러브매직 홍시 BAR'를 공개한다.'러브매직 홍시 BAR'는 실연 후 상처받은 여주인공 오홍시(윤예주)가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마법의 실연주를 유산으로 받으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술 한 병으로 운명이 바뀌는 기발한 설정, 그리고 현실적이면서도 판타지적인 연애 서사가 어우러져 기존 로맨스 장르와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했다.'비밀은 없어', '왜 오수재인가'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이진혁은 세계 한류 팬이 선정한 아시아스타 1위에 빛나는 대세 꽃미남 스타 차성운 역을 맡았다.이진혁은 지난해 11월 선천적 심장 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앞서 그는 2019년 7월 이후 그룹 업텐션 활동을 중단했고, 2023년 2월 업텐션 멤버 계약 종료 공지에서 7인 체제가 언급돼 탈퇴가 공식화됐다. 이진혁은 오는 14일 첫 방송 되는 KBS joy '디어엠'에도 출연 예정이다.'야근하고 갈래요?', '남과 여' 등을 통해 풋풋하고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 윤예주는 세상 둘도 없는 순정녀이자, 의리 넘치고 내숭 없는 '볼매' 캐릭터 오홍시 역을 맡았다.'러브매직 홍시 BAR'의 연출은 '연인', '군검사 도베르만', 'IDOL [아이돌 : The Coup]' 등에서 섬세한 감각을 보여준 사석춘 감독이 맡았고, 대본은 부석원 작가가 집필했다. 제작은 원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 와우가 공동으로 맡았다.사랑을 잃은 여주인공이 마법의 술을 통해 다시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짜릿한 설렘을 선사할 '러브매직 홍시
'커플팰리스2' 사랑의 작대기는 어디로 향할까.Mnet '커플팰리스2'가 로맨스 여정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최종 프러포즈를 하고 싶은 단 한 명만 선택 가능한 투표를 앞둔 가운데 화제의 러브라인을 짚어봤다.싱글존에서 초미의 관심사는 배주희와 서진주를 둘러싼 러브라인이다. 최재연, 이상경, 권영택, 세 명에게 구애를 받은 배주희는 최재연을 향해 노선을 정했다고 하면서도 이상경을 향해 흔들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직진남' 최재연 역시 다소 지친 듯한 모습이 예고되며 그 의중을 알 수 없는 상황. 인기의 중심인 피부과 의사 이상경은 "정작 누가 진심인지도 모르겠다"라며 혼란스러움을 토해내 이들 러브라인의 향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배주희와 서진주 사이 신경전은 점점 가열되는 상황. 현재 서진주는 안정적인 남자 이상경과 설렘을 주는 남자 황재근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8회에서는 황재근과 현실적인 결혼 조건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눈물 데이트 이후 이상경에게 직진을 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유혜원을 두고 서진주에게 직진했던 황재근 역시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이대로 포기할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싱글존과 커플존을 넘나들며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다각 관계 향연을 펼치고 있는 김하연, 김지웅, 오신다, 이정원, 오승연의 로맨스 향방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8회에서는 파국으로 치닫는 이정원, 오신다 커플과 함께 새로운 로맨스가 공개되며 엄청난 반전을 선사한 바 있다. 특히 커플존에 있던 이정원과 오신다가 싱글존으로 내려오면서 새로운 국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