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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연애 0번' 공유, 사랑 경험담 고백 "수동적인 스타일…리더 원해" ('채정안TV')

    '공개연애 0번' 공유, 사랑 경험담 고백 "수동적인 스타일…리더 원해" ('채정안TV')

    1999년 데뷔 후 공개 연애 경험이 전무한 공유가 실제 연애 스타일에 관해 이야기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유주누나 오랜만이야... 17년만에 재회한 한결과 유주의 못다한 이야기 | EP.2 공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하 '커프')에서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던 공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공유는 연애에 관해 "나는 츤데레 스타일이다. 자상할 것 같지만 무심한 편이고, 약간 드라이한 면도 있다. 그러면서 "여러 사람과 있을 땐 곰살맞은 면이 있지만, 1대1일 경우 좀 다르다. 나는 능동적이기보다는 수동적인 사람이라 나를 리드해주는 사람과 잘 맞는다"고 털어놨다.채정안은 "17년 전 공유에게 이상적인 연인 관계를 물었던 적이 있다. 공유가 '한 공간에서 각자의 일을 할 수 있는 사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공유가 "지금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9년 공백기' 구혜선, 한 달 수입 300원이었다…"많지 않아, 슬픈 이야기" ('같이삽시다')[종합]

    '9년 공백기' 구혜선, 한 달 수입 300원이었다…"많지 않아, 슬픈 이야기" ('같이삽시다')[종합]

    9년째 연기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배우 구혜선이 감독으로서의 독립영화 수익을 공개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극과 극 수익을 밝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작가, 화가, 영화감독, 작곡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구혜선. 그는 다섯 편의 독립영화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독립영화 상영관이 많지 않다며 "슬픈 이야기다. 제작사에서 분기별로 정산해 주는데 3개월 정산 금액이 1030원이었다. 한 달에 300원 벌었다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수익을 고백했다. 반면 50여곡의 연주곡 지식재산권도 보유한 구혜선은 "한 번은 음악이 중국에서 1위를 했다"며 "하루 차트 한 번 오른 걸로 3000만 원이 들어왔다. 이자 받듯이 들어온다"며 어마어마한 음원 수익을 공개했다.구혜선은 지인들에게 사기를 당한 사실도 고백했다. 그는 “친구들이 어려워서 많이 돈을 빌려줬다. 뭐가 됐든 일단 그 일을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돈을 줬다. 나중에 그게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마음이 아팠는데 여러 번 반복됐다”며 돌려받지 못한 돈이 1인 최대 1000만 원이었다고 밝혔다.여기에 구혜선은 그림까지 도난당했다고. 그는 “20점을 대여해줬는데 18점이 돌아왔다. 시간 지나고 보니 나머지 그림이 경매에 올라와 있더라. 그런 일을 겪은 후에는 그림을 적극적으로 판매하면 그 그림도 팔릴 것 같아서 그림 판매를 중단했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지혜한테 돈 빌려주더니…채정안, 공유 부친상 때 장례식장 1등으로 도착 ('채정안TV')

    이지혜한테 돈 빌려주더니…채정안, 공유 부친상 때 장례식장 1등으로 도착 ('채정안TV')

    과거 이지혜가 어려웠던 시절 돈을 빌려줬다고 알려진 '의리녀' 채정안의 미담이 공유로부터 또 한 번 전해졌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유주누나 오랜만이야... 17년만에 재회한 한결과 유주의 못다한 이야기 | EP.2 공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하 '커프')에서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던 공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공유는 채정안에게 감동한 일화를 고백했다. 그는 "부친상을 당했을 때 빈소를 오픈하기 전에 1등으로 장례식장을 와준 사람이 채정안 누나였다. 장례식 첫날 사망신고를 하는데 상주라는 건 안 해본 일이고 정신이 없었다. 그런데 누나를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털어놨다.공유는 "아무도 없는 큰 홀에 누나가 혼자 앉아 식사하고 있었다. 정말 고마웠다"고 진심을 전했다. 그는 2월 부친상을 당했다고 알려졌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채정안, 공유와 사귄 적 있나 "사랑하면 순수하게 내주는 스타일…뜨겁지 않아" ('채정안TV')

    [종합] 채정안, 공유와 사귄 적 있나 "사랑하면 순수하게 내주는 스타일…뜨겁지 않아" ('채정안TV')

    공유가 채정안과 만나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유주누나 오랜만이야... 17년만에 재회한 한결과 유주의 못다한 이야기 | EP.2 공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하 '커프')에서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던 공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공유와 채정안은 드라마 '커프' 촬영 당시 첫 만남을 떠올렸다. 공유는 "첫 리딩 때 처음 채정안을 봤다"며 "채정안이라는 사람을 무대에서 노래하는 섹시한 모습으로 알고 있었다. 첫 촬영이 놀이터에서 누나를 만나는 장면이었는데, 당시 서로 어색해 보이자 감독님이 '한 번 안고 시작하라'고 했다"고 회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오히려 더 어색했다. 공유가 엉덩이를 빼고 안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공유는 "채정안이 정말 예뻤다. 첫사랑 같은 이미지여서 연기하기 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채정안은 유주 캐릭터와는 달리 판타지적인 면이 없었지만, 오히려 사람 대 사람으로 더 호감이 갔다. 멋진 누나라고 생각해 친해지게 됐다"고 덧붙이며 그를 치켜세웠다.채정안은 "당시 '커프' 팀은 회식이 많았다. 분량도 많고 매일 촬영했는데, 공유는 항상 술자리에 있었다. 힘든 상황에서도 팀워크를 위해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존경스러웠다"고 회상했다. 이에 공유는 "모든 배우들이 말도 안 되는 스케줄로 촬영했다. 자는 시간도 아까웠지만, 사람들이 좋아서 술자리에 간 것일 뿐 팀워크 때문은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그런 드라마들이 잘 되는 것

  • 김미려, 사기 피해 당했다…"가슴 나체 사진으로 협박, 이용만 당해" ('같이삽시다')[종합]

    김미려, 사기 피해 당했다…"가슴 나체 사진으로 협박, 이용만 당해" ('같이삽시다')[종합]

    김미려가 사기를 당한 후 가슴 사진으로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사선가을 찾은 김미려의 모습이 담겼다. 김미려는 정성윤과 결혼해 현재 두 자녀를 키우는 결혼 11년차 아내로, “현재 제가 바깥양반 역할을 하고 있다. 가장이라는 부담감은 안 가지려고 한다”며 정성윤의 사진을 보여줬다. 김미려는 “20kg 쪘어도 실제로 보면 원빈급이라고 한다. 공백기가 원빈급이다. 아직까지 힘든 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김미려는 “솔직히 남편한테 고맙다. 내가 지금 여기 나올 수 있는 것도 남편이 애들 책임지고 봐주니까 가능한 거다. 초반에는 남편도 자격지심 같은 게 살짝 있었다. 근데 요즘은 서로 100% 믿어준다”고 자랑했다.또 김미려는 남편 사주에 대해 “비 내리는 태양이다. 뜨겁게 불타올라야 하는데 계속 비가 온다고 한다. 그래서 저 같은 여자를 만났다고 한다라며 “성욕이 나름 괜찮았는데 애 둘 낳고 나니까 옆에 오는 것도 귀찮다. 이것 때문에 되게 고민이었다. 이런 것들을 숨기지 않고 유튜브 같은 방송에 나와서 친구들끼리 편하게 얘기했다. 남편도 어느 순간 솔직해지더라”고 금슬을 자랑했다.김미려는 유명세를 얻었던 ‘사모님’ 캐릭터에 대해 말하다 “사모님으로 떼돈 번 줄 아시는데 그때 너무 순수하고 멍청한 바보였다. 그때 제3금융권 광고를 찍었다. 그때 누가 제 돈을 중간에서 이간질하며 빼돌렸다. 사기였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 난 광고비를 많이 받지도 못했는데 욕은 다 먹었다”고 하소연했다. 또 김미려는 가슴 사진으로 협박당한 일화도 밝

  • 조세호, 이러니 '1박2일' 녹화 불참할 수밖에… 신혼 여행지 공개에 기대감 드러내 ('텐트밖')

    조세호, 이러니 '1박2일' 녹화 불참할 수밖에… 신혼 여행지 공개에 기대감 드러내 ('텐트밖')

    방송인 조세호가 신혼여행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연출 이민정, 윤재원)' 1회에서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이탈리아의 보물 같은 곳으로 향해 본격 여정을 시작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 텐밖즈 4인방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캠핑 초고수 라미란을 주축으로 완성된 텐밖즈 4인방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남프랑스 편에서 다식원 원장으로 활약했던 라미란은 "이번엔 간단한 음식을 먹겠다"라며 '(간)단식원' 오픈을 선언하지만 이도 잠시, 이탈리아가 식재료 천국이라는 이야기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라미란을 중심으로 첫 유럽 여행에서 소녀 감성의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곽선영, 도회적 이미지와 달리 터프하고 털털한 매력의 상여자 이주빈, 역대급 준비성의 파워J 막내이자 귀여운 허당 이세영까지 완전체 멤버들의 첫 만남이 어땠을지도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텐밖즈 4인방이 향하는 이탈리아 남부는 새신랑 조세호가 신혼 여행지로 선택한 곳이라고 전해진다. 그만큼 로맨틱한 장소들이 다수 숨겨진 곳으로, 결혼을 앞둔 조세호도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을 통해 아직은 덜 알려진 이탈리아의 로맨틱 끝판왕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1박 12일 여정의 첫 목적지는 중세의 자취가 남아 있는 이탈리아 남부 소도시 바리. 자정이 돼서 공항에 도착한 4인방은 30kg의 배낭을 메고 거침없이 뜀박질을 시작하며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여정을 예고한다. 이주빈은 복잡한 이탈

  • [단독] 강태오, 6년 만에 사극 컴백한다…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주연 캐스팅

    [단독] 강태오, 6년 만에 사극 컴백한다…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주연 캐스팅

    배우 강태오가 새로운 로맨스 장르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선사할 예정이다.18일 텐아시아 단독 취재 결과 강태오는 MBC 새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가제)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2025년 방송 예정인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사극판 시크릿 가든이라 불리는 작품으로, 달달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등장한다.2010년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히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사극판 버전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만큼, 배우들이 선사할 매력과 작품의 임팩트가 기대를 키우고 있다.강태오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고 2022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남자 주인공으로 국민 섭섭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당시 그는 인지도를 배가하며 5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데뷔 이래 역대급 전성기 인기를 뒤로한 채 2022년 9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 강태오는 3월 육군을 만기 전역해 대중의 곁으로 돌아왔다. 그는 복귀작으로 tvN '감자연구소'를 택해 이선빈과의 호흡을 예고하기도 했다.앞서 강태오는 2019년 방송된 KBS2 '조선로코 - 녹두전'에서 차율무 역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오랜만에 사극으로의 컴백 소식을 전하는 만큼 반가움이 남다르다.수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전역 후 러브콜이 쏟아지는 가운데, 강태오가 선택한 신작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는 어떠한 매력을 자랑할지 주목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월 수입 외제차 한대"…코드 쿤스트, 과자에만 10만원어치 '플렉스' ('나혼산')

    "월 수입 외제차 한대"…코드 쿤스트, 과자에만 10만원어치 '플렉스' ('나혼산')

    코드 쿤스트가 세계과자할인점에서 무려 10만 원어치의 과자를 구매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코드 쿤스트가 밤샘 작업의 고단함을 날려줄 최고의 간식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는 최근 앨범 후반 작업으로 밥을 거르는 때가 많다며 간식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밝힌다. 이에 그는 평소 먹어보지 못한 과자들이 새로운 자극을 준다며 전 세계의 과자들이 모여 있는 세계과자할인점에 방문한다. 코드 쿤스트는 수많은 과자 중 맛이 상상이 안 되는 것만 고르기로 기준을 정하고, 기상천외한 과자의 세계에 빠져든다. “모르면 일단 사”라며 장바구니를 채우기 시작한 그는 죽순, 고기, 곤약, 버섯 등 예상치 못한 재료로 만든 과자는 물론 MZ세대들이 자주 찾는 추천 간식까지 모두 담아 무려 10만 원어치의 과자를 들고 집으로 향한다. 테이블 가득 과자를 펼친 코드 쿤스트는 하나씩 맛을 보며 ‘간식 감별사’로 변신한다. 비주얼부터 향과 맛까지 예측불가한 간식들의 정체에 코드 쿤스트는 헛웃음과 함께 “이게 뭐야?”를 외친다.이어 코드 쿤스트는 “도저히 용기가 안 난다”라며 심상치 않은 비주얼의 간식을 꺼낸다. 한동안 망설이다 한 입 맛을 본 그가 “이걸 왜 먹지?”라며 오만상을 지은 모습이 포착됐는데, 도대체 어떤 맛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코드 쿤스트는 ‘수전사’ 기법을 활용한 운동화 커스텀에도 도전한다. 수전사는 물 위에 특수 필름을 띄워 물건을 담갔다 빼면 무늬가 입혀지도록 만드는 기법

  • 코피에 마비까지…오은영, 정밀검사 권유했다 "분리불안 아냐"('금쪽')

    코피에 마비까지…오은영, 정밀검사 권유했다 "분리불안 아냐"('금쪽')

    오은영 박사가 마비 증상이 올 정도로 우는 금쪽이를 둔 가족에게 조언을 건넨다.오는 18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마비 증상 때문에 울면 안 되는 예비 초1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6세 딸을 키우는 엄마와 할머니가 등장한다. 엄마는 금쪽이를 음악만 흘러나오면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흥 많고 애교 많은 외동딸이라고 소개한다. 그런데 최근 들어 유치원 등원 거부를 하면서 우는 모습이 심상치가 않다며 흔한 생떼가 아닌 마비 증상까지 나타나 출연을 결심했고 밝힌다. 과연 밝았던 금쪽이가 마비 증상이 올 정도로 울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관찰된 일상에서는 엄마와 할머니가 없으면 수업을 듣지 못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침부터 친구들에게 편지를 작성하며 유치원에 갈 준비를 하는 금쪽이는 엄마와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나온 것도 잠시, 점점 머뭇거리며 굳은 행동을 보인다. 선생님과 친구들의 반가운 인사에도 정색을 하고, 수업에도 참여하지 못한 채 덩그러니 혼자 앉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 금쪽이를 위해 엄마와 할머니는 교대로 돌아가며 지켜본다. 하지만 할머니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불안해지기라도 한 듯,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할머니를 찾기 시작한다. 결국 가족들은 쉽게 눈물을 그치지 못하는 모습에 수업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오고 만다. 한편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오 박사는 예리하게 상황을 분석하며 "금쪽이는 분리 불안이 아닌, ㅇㅇㅇ이 부족한 아이"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진 영상에서도 무언가를 하기 싫어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지속적으로 보인

  • ♥명현숙은 무슨 죄…'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이번엔 아내 탓 "존중받는 아빠였는데" ('한이결')

    ♥명현숙은 무슨 죄…'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이번엔 아내 탓 "존중받는 아빠였는데" ('한이결')

    로버트 할리가 데뷔 60년 차 배우 선우용여와 만나 특별한 인연을 고백하며 ‘인생 조언’을 받는다.20일(일) 밤 10시 방송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4회에서는 아내 명현숙과 ‘가상 이혼’에 합의한 로버트 할리가 배우 선우용여를 찾아가 결혼 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된다.앞서 로버트 할리는 아내 명현숙과 노종언 변호사를 찾아가 이혼 관련 상담을 받았으나, 이혼 합의서에 최종 사인을 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왔던 터. 이날 명현숙은 마침내 ‘가상 이혼’을 하기로 결심하고, 곧장 ‘이혼 숙려 기간’을 갖는다. 만감이 교차하는 상황 속, 명현숙은 김포에서 다시 전라도 광주집으로 내려가기 위해 서울역으로 향하고, 할리는 명현숙을 기차역까지 배웅한 뒤, 배우 선우용여를 만나러 간다. 이와 관련해, 할리는 “온 세상이 나를 외면했을 때에도, 먼저 전화해서 걱정해 주신 분”이라고 선우용여와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놓는다.모처럼 만난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근황을 전한다. 그러던 중, 선우용여는 “아내와는 잘 지내고 있죠?”라고 묻는데, 이에 뜨끔한 할리는 “사실, 제가 먼저 이혼하자고 했다”며 고개를 숙인다. 선우용여는 깜짝 놀라서 “본인이 먼저 이혼하자고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나아가, “아들 셋 키우는 게 쉬운 일 아니다”라며 “둘이 여행을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라며 조언을 건넨다.또한, 선우용여는 “9년 전 남편을 보내고 나서야, 가족과 보내는 시간들이 소중하다는 걸 알았다”고 자신

  • '학폭 옹호 논란' 곽튜브, 자숙 마쳤다…5000만원 초호화 럭셔리 리조트서 포착 ('지구마불')

    '학폭 옹호 논란' 곽튜브, 자숙 마쳤다…5000만원 초호화 럭셔리 리조트서 포착 ('지구마불')

    다이내믹한 볼거리가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이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첫 방송된다. '지구마불 세계여행2' 우승자 곽튜브와 god(지오디) 박준형, 배우 강기영이 신비의 섬 울릉도로 향한다. 울릉도 우정 여행을 예고한 세 사람이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기대가 뜨겁다. 이런 가운데 10월 17일 '지구마불 우승여행' 측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초호화 여행의 정점을 찍은 엄청난 스케일, 호기심을 자극하는 반전의 요소를 엿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럭셔리 세단을 타고 감탄사를 연발하는 곽쭌영(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이들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육지에서 울릉도까지 단 1시간 안에 도착시켜 줄 헬기의 등장이다. 입을 떡 벌린 채, 헬기에 올라탄 곽쭌영의 모습이 '지구마불 우승여행'의 설렘 가득한 출범을 알린다. 이어 5,000만 원 상당의 초호화 리조트 풀패키지를 즐기는 곽쭌영이 포착된다. 럭셔리의 끝판왕을 달리는 리조트의 자태에 "숙소가 바닥재부터 달라!", "현실적이지가 않아요. 진짜 럭셔리하다"와 같은 감격 어린 소감이 이어진다. 특히 박준형은 "드라마에서만 보던 장면 아냐?", "이거 진짜 금이에요?" 등 연신 질문을 쏟아내며 급향상된 한국어 실력을 뽐낸다. 이에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곽쭌영의 울릉도 여행을 벅찬 마음으로 기다리게 된다. 영상 말미, 곽튜브의 "

  • 기안84, 열애도 없이 결혼설 터졌다…"♥여자친구랑 더블 데이트"('나혼산')

    기안84, 열애도 없이 결혼설 터졌다…"♥여자친구랑 더블 데이트"('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영웅 형제’ 기안84와 박지현의 만남이 성사된다. ‘영웅즈’의 역사적인 첫 여행에 기대가 치솟는 가운데, 기안84가 첫 코스부터 속수무책으로 비명을 지르며 찌그러진(?) ‘영웅84’의 본색을 드러내 시선을 강탈한다.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영웅형제’ 기안84와 박지현의 첫 여행기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토바이를 함께 탄 ‘영웅즈’ 기안84와 박지현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기안84가 목포에서 서울로 올라와 외로워하는 ‘영웅동생’ 박지현을 위한 특별한 여행을 준비한 것. 발길이 닿는 대로 무계획 여행을 즐기던 기안84는 이번엔 “결혼식 준비하듯 신경 썼다”라며 ‘영웅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도착한 ‘영웅즈’ 여행의 첫 번째 코스는 바로 인천의 대표 명소인 월미도. 특히 두 사람은 월미도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놀이공원으로 향한다. 이때 기안84를 보고 환호하는 중학생 팬들의 등장에 기안84는 쿨하게 인사를 건넸는데, 이를 본 박지현은 “이런 사람이랑 놀러 왔다니..”라며 감탄한다. 월미도 놀이공원의 명물인 ‘디스코 팡팡’ 위에 오른 기안84와 박지현은 이내 대 혼란에 빠진다. 놀이기구가 움직이자, 비명을 지르며 종잇장처럼 펄럭이기 시작하는 기안84와 그런 기안84에 웃음이 빵 터진 박지현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박지현은 널브러진 기안84가 떨어지지 않게 안전벨트를 자처하며 끈끈한 ‘영웅애(?)’를 보여준

  • 유라, 결국 눈물 쏟았다…"참담하다는 말밖에, 저건 아니지" ('히든아이')

    유라, 결국 눈물 쏟았다…"참담하다는 말밖에, 저건 아니지" ('히든아이')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 유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16일 MBC에브리원 측은 "유라가 정규 편성된 '히든아이'에 스페셜 MC로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유라는 최강 MC진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 3COPS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 이대우 형사와 함께 맹활약을 펼친다.유라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연애 프로그램 시리즈를 통해서는 찐 몰입력과 솔직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유라가 이번 '히든아이'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드러낼지 관심이 주목된다.유라의 출연 소식과 함께 이날 최초 공개된 '히든아이' 예고편은 충격적인 사건들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출연진들은 보고도 믿기 힘든 비하인드 영상에 "저건 아니지", "가지가지 한다", "공포영화네"라며 경악한다.고개를 절로 떨구게 만드는 가슴 아픈 사건에 대해서는 "참담하다는 말밖에"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박하선과 유라가 눈시울을 붉힌 사건의 이야기가 '히든아이'를 통해 공개된다. '히든아이'는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팁까지 전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오는 28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김용선, 갑자기 자취 감춘 이유 "사업 실패 후 빚 30억…母 치매 간호"('특종세상')

    [종합]김용선, 갑자기 자취 감춘 이유 "사업 실패 후 빚 30억…母 치매 간호"('특종세상')

    왕비 전문 배우 김용선이 자취를 감췄던 이유를 밝혔다.1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김용선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김용선과 13년 만에 만난 김용림은 "제가 방송하고 있을 때 아마 용선이가 10기로 들어왔다"며 "주인공 역할을 했는데 그럴 때 연기를 저한테 와서 많이 가르쳐달라고 하더라. 용감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이어 김용림은 "그러면 내가 집으로 와라 그래서 대사도 가르쳐 주고 돈독했다. 용선이는 유독 친동생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연예계 입문 계기에 대해 김용선은 "그때 MBC에서 미스 해태를 뽑는데, 당시 친구가 넣어보라고 했다. 그래서 원서 넣어서 합격이 됐다. 미스 해태면서 MBC 공채 탤런트 10기로 들어갔다. 이혜숙, 이미영이 동기였다"고 밝혔다. 데뷔 4년 차에 김용선은 드라마 '서욱마마'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고. 그는 이후 80년대 방영했던 사극 드라마에서 사극 왕비 전문 배우로 발돋움하며 '국민 왕비'라는 칭호까지 얻었다. 김용선은 "82년도 작품이었는데 거기에서 인목대비 역할을 맡았다. 주연을 처음 맡았다. 입사하고 4년 만에 그 연습 시간도 행복하고 너무 행복했다"고 떠올렸다.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자취를 감춘 이유에 대해 김용선은 "사실은 다른 거 뭐 좀 하다가.  엄마 치매 10년 뒷바라지를 했다 마음에 여유가 없어졌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에 김용림은 "내가 너한테 어려울 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줘야 했는데"라며 눈물을 보였다.김용선은 "2001년, 2002년 때부터 활동을 많이 못 했다. 무역 사업을 좀 했는데, 국내에서 자리 비울 일

  • 박나래·양세형, ♥결혼설 또 터졌다…영탁 "축가는 내가 부를 것" ('홈즈')

    박나래·양세형, ♥결혼설 또 터졌다…영탁 "축가는 내가 부를 것" ('홈즈')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이하 ‘홈즈’)에서는 소도시 임장 특집으로 경상북도 안동시로 아주 특별한 임장을 떠난다.이날 방송은 지난여름 특집으로 방송된 전라남도 목포시 지역 임장 후속으로, 안동 출신의 가수 영탁과 배우 박기웅이 양세형을 데리고 안동 임장 투어에 나선다.임장 투어에 앞서, 박기웅은 안동의 명소를 소개한다. 그는 “안동은 대부분 지역이 배산임수 지역이며, 그래서 안동 최초의 서원인 역동서원부터 다양한 서원들이 많다.”고 말한다. 영탁은 ‘도산서원’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양세형에게 ‘퇴계 이황이 얼마짜리 돈에 있냐’고 묻는다. 이에 양세형은 아무도 생각하지도 못한 대답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본격적인 임장 투어에 나선 세 사람은 안동시 임동면으로 향한다. 녹음으로 둘러싸인 임하호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양옥 스테이 매물이라고 한다.한옥이 즐비한 마을 안, 눈에 띄는 노란 대문의 양옥으로 대문을 열면 넓은 마당이 눈길을 끈다. 마당 한쪽에 바비큐장은 물론, 어린이용 수영장까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마당에서 돌자갈 길을 발견한 영탁과 양세형은 그 자리에서 신발과 양말을 벗고 맨발로 돌의 기운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를 지켜보던 박기웅이 영탁의 제안에 마지못해 지압을 경험하자, 주우재는 “제가 저 기분 알아요. 제가 오감임장을 갔을 때, 꼭 저 표정이었어요.”라고 말한다.이어 세 사람은 임하호가 내려다보이는 루프탑에서 안동 간고등어와 안동 소주로 미각 임장을 즐긴다. 기분에 취한 영탁이 노래를 부르자, 박기웅은 “너무 즐겁지만, 이상하게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