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의 15년만 지상파 예능 복귀는 어떻게 성사됐을까.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김재중이 출격했다. 편셰프 합류 소식이 전해진 순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은 김재중. 드디어 공개된 김재중의 일상과 요리, 매력은 “어질어질”할 정도로 막강했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대중이 15년 동안 애타게 기다려온 김재중의 지상파 예능 복귀는 성공적이었다.아시아에서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글로벌 스타 김재중. ‘편스토랑’ 제작진은 어떻게 김재중을 편셰프로 섭외하게 됐을까. 무엇이 김재중의 15년만 지상파 예능 복귀를 가능하게 했을까. 앞으로도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을 만날 수 있을까. ‘편스토랑’ 이유민PD의 이야기를 들어봤다.‘편스토랑’ 이유민PD는 “’편스토랑’ 기획 단계부터 꾸준히 요리 잘하는 대표 연예인으로 물망에 올랐던 김재중이었다. SNS에 올리시는 요리 사진들을 보며 ‘이 분 꼭 모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도 계속 러브콜을 보내고 있었다”라고 김재중의 편셰프 섭외 이유에 대해 밝혔다.이어 이유민PD는 “조금 더 구체화된 건 작년 200회 특집 당시 인터뷰 기사에서 제가 김재중 을 꼭 모시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언급을 했는데, 재중 씨가 SNS에 그 기사 내용과 함께 ‘뭘 만들어 드릴까요?’라고 코멘트를 달아서 화답해 주신 게 시작이었다. 재중 씨가 해외 스케줄이 워낙 많아서 출연이 쉽지는 않았는데 그때부터 다시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오가며 이렇게 만나 뵙게 됐다”라고 설명했
김재중이 15년만에 지상파 예능에 복귀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이자 글로벌 슈퍼스타 김재중이 새로운 편셰프로 첫 출격했다. 김재중은 이번 ‘편스토랑’을 통해 지상파 예능에 15년 만에 복귀했다. 많은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이 오래 기다린 복귀인 만큼 관심도 뜨거웠던 터. ‘편스토랑’에서 공개된 김재중의 매력은 그야말로 끝없이 쏟아지는 화수분 그 자체였다.이날 “아시아의 뜨거운 중심”이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김재중은 “KBS ‘편스토랑’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수 김재중입니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등장한 김재중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도 신기해하자, 김재중도 “저희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신다”라며 미소 지었다. 또 김재중은 감자탕집 아들이었다고 밝히며, 어느덧 요리 30년 차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뜨거운 관심 속에 드디어 김재중의 일상이 공개됐다. 바쁜 해외스케줄 소화 후 2주 만에 귀국한 다음날, 침대에서 눈을 뜬 김재중은 이내 상의를 탈의하며 옷을 갈아입었다. 탄탄한 김재중의 생활형 근육에 모두 놀란 가운데 가장 시선을 강탈한 것은 김재중의 보금자리였다. 곳곳에 자리잡은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들, 편집숍처럼 화려한 드레스룸, 버튼 하나로 바뀌는 조명, 화려한 샹들리에 등.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놀라웠던 것. 또 생활감 넘치는 주방, 냉장고 가득한 각종 소스와 어머니의 김치, 잘 손질된 채소 등 식재료들을 통해 김재중의 요리 실력도 짐작해 볼 수 있었다.이어 김재중의 본격
'편스토랑' 김재중이 럭셔리한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데뷔 21년차 가수 김재중이 출연했다.이날 김재중은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 송에 출연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KBS'를 강조해 말한 그는 "저는 꼭 얘기하고 싶었다"면서 이번 출연에 대해 "무엇보다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다. 최근 아들이 TV 출연을 잘 안 하다 보니 좋아하실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화는 "보통 출근길을 하면 5분 정도 찍고 끝나는데, 재중이형은 계속 있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김재중의 요리 실력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요리 잘할 관상이 아니"라는 붐의 말에 김재중은 "어릴 때 어머니가 식당을 하셔서 어깨너머로 배웠다"며 '감자탕집 아들'임을 공개했다.'아시아의 별' 김재중의 싱글 하우스도 공개됐다. 넓은 공간과 화려한 조명, 고급스러운 가구와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VCR을 보던 출연자들은 "무슨 소품숍 같다" "엄청 좋아 보인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21년차 가수 김재중은 데뷔 시절과 다름없는 외모로 원조 '비주얼 쇼크'의 위엄을 자랑했다. "진짜 똑같다. 진짜 안 늙으신다"는 정용화의 말에 김재중은 "관리를 하긴 한다"고 밝혔다. 앳된 미모에 이연복은 김재중의 나이를 궁금해하기도 했다.따뜻한 분위기의 침실에서 눈을 뜬 김재중은 옷을 갈아입으며 상체를 노출했다. 군살 하나 없는 근육질 몸매로 여심을 설레게 한 그는 "말랐죠? 너무 말랐죠?"라며 "몸에 자신이 없다. 운동 포기한 지 2년 됐다"고 털어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아내를 위해 차린 일주일 식단이 공개된다. 5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누구나 좋아하는 해장국의 끝판왕 황태해장국의 평생 레시피를 공개한다. 류수영이 황태해장국을 두고 “사랑의 요리! 사랑이 없으면 만들 수 없는 요리!”라고 표현하며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아내를 위해서라면 일주일 내내 밥상도 차릴 수 있다는 류수영의 사랑 넘치는 남편의 면모도 공개될 전망이다. 이날 류수영은 평생 레시피 '러브 황태해장국'을 끓이며 “이 레시피는 혼수 레시피다. 남자분들이 결혼할 때 챙겨가셔라. 사랑받을 수 있다”라고 해 '편스토랑' 남자 출연자들 모두 귀를 쫑긋 기울이게 했다. 류수영은 “아내가 감기 걸렸을 때 황태해장국을 끓여주면 평생 미담이 된다”, “요리는 상대를 행복하게 해 주는 기술”이라며 본인이 요리를 열심히 하게 된 진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류수영이 아내를 위해 차리는 일주일 밥상 메뉴들이 공개되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감탄을 쏟아냈다. 감자탕, 양념게장, 육개장 등 매일 다르게 준비한 일주일 식단에 모두들 “일주일 코스로 밥상을 차리다니”, “이런 남편이 실재하는구나”라며 놀라고 또 감동했다는 전언이다. 류수영은 “아내가 퇴근하고 왔을 때, 찜닭이나 양념게장처럼 아내가 좋아하는 요리를 해 주면 정말 좋아한다. 밥 해 놓고 맞아주면 정말 좋아한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얼마 전에는 족발을 직접 만들어 줬는데 아내가 ‘내가 족발 먹고 싶은
김재중의 요리 금수저를 인증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이 출격한다. ‘편스토랑’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김재중인 만큼, 그가 어떤 요리 일상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는 MC 붐 지배인이 “역대급 신입 편셰프가 등장한다”라며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아시아의 뜨거운 중심”이라고 김재중을 소개했다. 이에 설렘 가득한 미소로 등장한 김재중은 “반갑습니다”라며 “저희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신다”라고 15년 만 지상파 예능 출연의 감격을 전했다.요리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되자 MC 붐 지배인은 “(겉으로만 봐서는) 외모도 그렇고 요리 관상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화려한 외모와 분위기 때문에 요리하는 모습이 잘 상상이 안 된다는 것. 이에 김재중은 “그런 얘기를 정말 많이 듣는다”며 “저는 요리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해먹는 요리는 다 한식이고, 한식 중에서도 기사식당 반찬 스타일”라고 설명했다. 이에 “의외다!”라는 반응이 쏟아지기도. 이후 VCR을 통해 공개된 김재중의 요리 실력은 그야말로 반전 그 자체였다. 능수능란한 칼질, 웍질 실력으로 시선을 강탈하더니 모든 요리를 눈대중으로 척척 해내고 김치, 오삼불고기 등 각종 한식 메뉴들을 자신만의 레시피로 맛깔스럽게 만들어낸 것.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음식에 진심, 먹는 것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
가수 김재중의 보금자리가 방송 최초 공개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아시아의 중심,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김재중이 드디어 편셰프로 출격한다. 이번 ‘편스토랑’으로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 출연이 성사된 김재중. 베일에 싸여 있던 김재중의 깜짝 놀랄 요리 실력과 반전 매력 넘치는 일상이 모두 공개된다.이날 공개되는 김재중의 VCR은 화려한 샹들리에와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곳곳에 자리잡은, 김재중의 싱글하우스에서 시작됐다. 촬영 당시 해외 스케줄 소화 후 2주 만에 귀국한 김재중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가지런히 침구를 정리했다. 피곤할 법한 스케줄임에도 깔끔함을 놓치지 않는 김재중의 성향이 엿보였다.이어 20년간 부지런히 활동하며 마련한 김재중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세련된 침실, 흡사 명품 편집숍이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드레스룸, 커다란 뱀 식탁이 위용을 뽐내는 주방 등.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들과 이색 조명들이었다. 김재중은 버튼 하나로 복도 조명 색깔을 바꾸더니 여러 색깔 중 오늘의 느낌에 맞는 조명을 정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눈을 떼지 못했다고.여기저기서 “부티크 호텔 같다”, “편집숍 같다” 등 감탄이 쏟아진 가운데, 이 화려한 집에서 펼쳐지는 김재중의 일상이 공개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상상초월 김재중의 매력에 모두 웃음을 금치 못했다. 충청도 공주 출신의 정겨운 사투리부터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예스러운 말투와 추임새, 생각지도 못한 허술한 실수 연발
'신상출시 편스토랑' 진서연이 로맨스 작품 출연에 소감을 전했다.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진서연이 출연했다.이날 진서연은 청순 모드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365일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그는 초콜릿을 먹으며 달콤한 시간을 즐겼다.그는 "독일에서 영화 촬영 때문에 관리할 때 직접 만들어 먹던 초콜릿이다. 살이 안 찌는 초콜릿"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직접 만드는 초콜릿 레시피는 으깬 바나나에 무가당 코코아 가루, 알룰로스 조금, 견과류. 밀가루, 우유, 설탕 초콜릿에 필수적인 3가지가 안 들어간 초콜릿으로 눈길을 끌었다.달달한 시간을 누리던 진서연은 청순 모드 변신에 대해 "로맨스를 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16년 동안 센 역할을 해오던 그에게 색다른 기회가 온 것.연극 '클로저' 안나 역을 맡게 된 그는 "연극을 하게 됐다. 남편 역이 배우 이상윤이다. 나를 너무 사랑하는 남편인데, 첫 장면에서 키스 장면이 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좋은 장면이 꽤 많다"고 운을 뗀 진서연은 "이리와요, 난 낯선 남자랑 키스 안 해요, 그리고 10초간 키스한다"라고 대본을 읽으며 심취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로맨스가 아닌 19금 로맨스"라고 설명해 호기심을 자극했다.VCR을 보던 류수영은 "남편은 보지 말아야 한다"며 우려했다. 이에 진서연은 "남편은 전혀 신경 안 쓴다"고 웃으며 답했지만, MC 붐은 "남편분이 보지 말아야 할 것 같다. 너무 좋아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진서연은 "내용이 진짜 세다. 음식으로 치면 마라 맛이다. 여
요리 엘리트 강율이 '편스토랑'에 돌아온다. 5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역대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편셰프 강율이 출격한다. 강율은 요리계 서울대학교로 불리는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이탈리아 ICIF를 졸업한 진정한 요리 엘리트. 요리 자격증만 무려 5개를 가진 강율이 오랜만에 돌아온 ‘편스토랑’에서 또 어떤 화려한 요리 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강율은 양손 가득 장 본 식재료를 들고 어딘가로 향했다. 그가 도착한 곳은 같은 소속사 동생들인 걸그룹 아이칠린의 숙소였다. 아이칠린 멤버들이 강율이 출연한 ‘편스토랑’ 방송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고 부탁했다고. 이에 강율이 소속사 동생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주고자 아이칠린의 숙소를 찾은 것이다. 강율은 아이칠린 동생들을 위해 한식, 이탈리아식, 중식 총 3가지 요리를 준비했다. 여기서 눈길을 끈 것은 강율의 칼질 실력이었다. 강율은 놀라울 정도로 섬세한 칼질을 통해 연두부로 순식간에 책을 만들었다. 앞서 ‘편스토랑’ 출연 당시 강율은 연두부로 꽃을 만들어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꽃에 이어 이번에는 연두부로 책까지 만든 것. 금방이라도 페이지를 넘길 수 있을 것 같은 강율표 연두부 책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율은 이렇게 만든 연두부 책을, 직접 만든 중식 요리에 곁들여 환상의 맛을 완
진서연이 로맨스 작품 출연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5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자기관리 끝판왕 제주댁 진반장 진서연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된다. 진서연이 19금 로맨스 연극 ‘클로저’ 합류를 앞두고 평소와 달리 사뭇 청순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작품 합류 전 본격적인 관리를 위해 짜릿한 치팅데이까지 즐겨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진서연은 창가에 서서 햇살을 받으며 가녀린 실루엣을 자랑하는 청순한 모드로 등장했다. 이어 설렘 가득한 미소를 띄며 뭔가를 생각하는 듯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서연은 설렘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이번에 로맨스 작품을 하게 됐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진서연은 영화 ‘독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맡아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에 ‘인간 누아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 센 언니의 대명사 진서연이 오랜만에 로맨스 작품을 하게 된 것이다. 진서연이 출연하는 작품은 연극 ‘클로저’. 진서연은 “연극 속 남편 역할이 이상윤 배우다”라며 “첫 장면에 키스를 한다”라고 수줍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서연은 키스신 장면 대본을 읽으며 연습하기 시작했다. 진서연은 “19금 로맨스다”라며 다시 한 번 수줍어했다. 이에 VCR을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이번 연극은 남편 분이 보면 안 될 것 같다”
배우 류수영이 아내 취향 저격 메뉴 고추장버터등갈비를 만든다.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결혼기념일에 남편들이 만들기 좋은 요리 고추장버터등갈비 레시피를 소개한다. 맛은 물론 가성비까지 최강인 고추장버터등갈비가 어남선생 레전드 레시피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요리 과정에서 류수영의 아내 사랑 면모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오랜만에 의뢰를 받았다. 의뢰는 언제든 환영”이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의뢰의 주인공은 ‘편스토랑’ 제작진 중 한 명으로, 다가올 결혼기념일을 위해 아내가 좋아하는 요리를 직접 해주고 싶다는 것. 류수영은 “고기를 좋아하는 아내”, “안주가 될 수 있는 요리”라는 두 가지 의뢰 조건을 듣고 자신 있게 주방에 섰다.류수영이 선택한 메뉴는 고추장버터등갈비였다. 류수영은 뉴욕타임즈에 실렸을 정도로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고추장버터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활용, 요리 왕초보도 만들 수 있는 고추장버터등갈비를 완성했다. 류수영은 “부부 사이에는 매운맛이 필요하다”라며 “(이 요리를 하면) 아내가 ‘우와! 이거 당신이 한 거야?’라고 감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 요리는 등갈비를 삶을 필요도 없이, 원팬으로 가능해 더욱 감탄을 유발했다.고추장버터등갈비를 만들며 류수영은 “그런데 (결혼기념일에) 요리만 하면 큰일난다. 선물도 준비해야 한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줬다. 또 “말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나랑 결혼해 줘서
배우 진서연이 과거 우울증이 심했었다고 밝혔다.5월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 주방의 신사 장민호, 자기관리 끝판왕 진서연의 맛있는 음식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장민호는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진서연은 과거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솔직하게 고백했다.이날 진서연은 20년 지기 절친이자 이웃사촌인 배우 류승수를 집에 초대했다. 진서연은 건강염려증인 류승수를 위해 맛 좋은 건강밥상(도미솥밥, 나물구절판)을 준비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시작한 두 사람. 류승수는 과거 진서연이 갑자기 변화했을 때를 떠올리며 그 이유를 물었다. 진서연은 "(연극) 첫 무대 때 숨이 안 쉬어졌다"라며 "우울증과 공황증이 심했다"라고 말했다.늘 밝은 에너지를 보여준 진서연의 고백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서연은 "병원 다니며 우울증 치료를 받을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라고 회상했다. 남편의 긍정적인 면은 진서연의 변화를 이끌었다. 진서연은 "'어쩌면 나도 행복할 수 있겠구나'를 알게 됐다"라며 "그 사람 때문에 바뀌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랜 시간 진서연을 곁에서 지켜본 류승수는 "정말 남편 잘 만났네"라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장민호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를 위한 특별한 효도밥상을 준비했다. 장민호의 어머니는, 돌아가신 장민호의 아버지가 생전 자주 만들었던 콩나물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고 하셨다. 장민호는 기억을 더듬어 아버지의 콩나물 된장찌개를 만들었다. 음식의 힘은 컸다. 몇십 년 만에 아버지표 콩나물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국민 효자에 등극했다.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장민호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특별한 요리를 선물했다.이날 장민호는 어버이날을 맞이하며 어머니가 가장 먹고 싶은 음식에 도전했다. "아버지 살아계셨을 때 해준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는 어머니의 말에 그는 "어머니가 바쁘실 떄 아버지가 식사를 만들어주셨다"는 말로 과거를 회상했다.장민호는 "2011년 아버지가 에 돌아가셨다. 벌써 14주기"라며 "음악을 할 때 힘을 주셨다. 트로트를 하면 빠른 시간 안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앨범 나오기 전에 돌아가셨다. 매해 5월이 되면 늘 그리운 아버지다. 지금 살아계셨다면 좋은 걸 많이 보시고 듣고 하셨을텐데 아쉬운 부분"이라고 눈물을 글썽였다.납골당에 가면 "우리 가족 다 잘 있다. 걱정하지 않으시면 좋겠다"고 말한다는 장민호는 "더 열심히 해서 훌륭한 가수가 되겠다는 건 더 바라시지 않을 것 같고,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하고 싶더라"며 울컥한 마음을 삼켰다.어머니를 위한 선물도 잊지 않았다. "제일 갖고 싶은 게 뭔지" 묻자 어머니는 망설임 없이 팔찌, 옷, 신발 등 원하는 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어린시절 먹었던 아버지 맛 된장찌개와 특별 메뉴 전복술찜을 준비하며 효자 한상을 완성했다. "어머니가 드시고 눈물 흘리셨겠다"는 이연복의 말에 장민호는 "팔찌 얘기만 하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게스트로 등장한 김호중이 장민호의 미담을 전했다. 함께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민호바라
'신상출시 편스토랑' 진서연이 과거 류승수에게 받은 조언을 공개했다.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진서연의 우울증 극복 방법이 공개됐다.이날 진서연은 20년지기 절친 배우 류승수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스무 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는 두 사람. 진서연의 연기 선생님이기도 했던 류승수는 신인 시절 필요한 여배우의 태도, 행실 등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주었다고 말했다.진서연은 "당시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 같은 청순한 분들이 인기였다. 류승수가 머리도 그리고 치마를 입으라고 청순가련 스타일을 조언해 줬는데, 나랑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내 마음대로 머리도 자르고 했다. 그때부터 승승장구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제주 생활 4년차 인 류승수보다 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제주 9개월차 진서연. 여러 모임에 몸담고 활기차게 사는 그녀의 모습에 류승수는 "너 출마하면 대박일 거"라고 감탄하기도 했다.건강 염려증을 넘어 건강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는 류승수는 "비행기 난기류에 흔들리면 아내한테 '사랑한다'고 메시지를 보내고 안정제를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진서연은 "난기류에 흔들리면 같이 리듬을 타면 된다. 사람이 죽고 사는 건 운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상극 성격을 보였다.하지만, 그런 진서연에게도 지금과 180도 다른 무기력한 시절이 있었다고. 연극 첫 무대를 오르기 전 숨이 안 쉬어져 주변에서 병원 진료를 조언받았다는 그는 "공황증,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그때는 주변에 밝은 사람들도 진짜 행복한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편스토랑' 가수 장민호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와 경호팀의 돈독한 우정이 공개됐다.이날 장민호는 경호팀 3인방을 초대해 애피타이저 육회를 시작으로 한우곱창, 꽃삼겹살 등 6.6kg 고기를 대접했다. 식당 기준으로 36인분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에 이연복은 "돈 100만 원은 할 것"이라고 혀를 내둘렀다.경호원들은 장민호와의 인연을 회상하며 미담을 전했다. "많은 연예인을 만나지만 개인적으로 친해지기는 어렵다"고 말한 이들은 "민호 형님은 항상 식사 했냐고, 뭘 먹었는지 물어봐 줬다. 사실 그때 먹은 게 없었다. 일하면서 먹는 게 쉽지 않다. 김밥 한 줄로 때우거나 했는데, 민호 형님이 개인카드를 주면서 먹고 싶은 거 먹으라고 경호팀 식사를 챙겨줬다"고 밝혔다.또 장민호는 경호팀의 생일인 물론 기념일까지 챙긴다고. "처음부터 친형같다고 생각했다"는 경호원은 생일에 받은 명품 지갑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VCR을 지켜보던 장민호는 "X톡 생일을 없애야 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미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방 스케줄을 함께 가던 길, 도로 위에서 아버지 부고를 받은 경호원을 위해 장민호는 바쁜 와중에도 빈소를 찾아 가족들을 위로하며 마음을 나눴다고. 경호원은 "장례식장 일대가 난리 났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장민호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는 붐은 "장민호 스태프들은 퇴사가 없는 걸로 유명하다. 정말 잘 챙겨준다"면서 훈훈한 미담을 더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편스토랑' 배우 진서연이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9개월 차 제주댁 진서연의 라이프스타일과 새집이 공개됐다.진서연은 새벽 5시 반에 기상해 바로 명상에 돌입했다. 어둑한 다락방에서 흰옷을 입고 가부좌를 튼 그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부족의 족장님 같다"고 표현해 폭소케 했다."전 세계 유명한 CEO들이 새벽에 명상을 한다"면서 자신의 생활 습관을 밝힌 진서연은 사우나 이모가 만들어 준 검은 자연팩으로 피부관리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제주 생활 9개월 차인 진서연은 21명이 모인 동네잔치급 생일파티를 여는 등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육아 모임과 사우나 이모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그의 모습에 이연복은 "제주도 간 지 1년도 안 되지 않았냐"면서 놀라워했다.'사우나 이모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원래 옷 벗고 만나면 친해지잖냐"면서 "이모 중 리더인 기숙이 이모가 쓰고 있던 사우나 모자를 벗어서 나에게 주며 멤버로 인정해 줬다. 사우나 들어가서 바로 가부좌 명상을 했고, 건식 사우나에서 시간마다 물을 뿌렸더니 멤버로 받아주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진서연이 얼마 전 이사한 새집은 마당부터 3층 다락방까지 어디서든 산방산을 볼 수 있는 전망으로 감탄을 자아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