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이 만원 치킨 시리즈 3탄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막강 실력을 자랑하는 편셰프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중독성 최강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 그중 류수영은 고물가 시대 누구나 쉽게, 집에서 최강 가성비로 즐길 수 있는 날개 치킨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새하얀 날개를 장착한 채 주방에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빵 터지며 의아해한 가운데 류수영은 비장한 눈빛을 쏘더니 언타이틀의 '날개'를 부르며 날개 댄스를 선보였다. 류수영의 잔망미 넘치는 날개 댄스에 모두 웃음을 터트렸지만 정작 류수영 본인이 고개를 못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이 날개를 달고, 날개 댄스를 춘 이유는 따로 있었다. 류수영은 치킨 한 마리만 배달시켜도 3만원이 넘어가는 고물가시대에 맞춰 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만원 치킨 시리즈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1탄 어향 치킨, 2탄 갈비 치킨. 호평을 싹쓸이하며 SNS를 발칵 뒤집었던 류수영의 만원 치킨 시리즈 제3탄이 바로 날개 치킨이기 때문. 류수영은 8000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 닭 윙 500g을 기준으로 단골 사이드 메뉴인 핫윙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간장, 설탕, 케첩 등 집에 있는 것으로만 양념을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단 8분 만에 단짠매콤의 극락을 맛보게 하는 날개 치킨을 완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날개 치킨에 곁들일 메뉴로 콘샐러드와 중독성 갑 감자튀김까지 뚝딱 만들어 한 상을 완성했다. 보고도 안 믿기는 간단한 조리 과정, 상상 초월 푸짐한 양까지 날개 치킨의 가성비
이정현의 남편이 아내 보디가드에 등극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작은 체구에 넘치는 에너지로, 연기, 육아, 요리까지 해내며 '집밥 여전사'로 불리는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앞서 3년 만에 서아 엄마가 되어 '편스토랑'에 돌아온 이정현은 다정한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정현의 남편은 첫 등장과 동시에 '낭만닥터 자기님'이라는 애칭이 생길 만큼 다정하고 순둥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정현 남편의 아내 바라기 면모가 공개되며 '편스토랑'에 닭살주의보가 내려질 전망.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여름을 맞아 열무 물김치를 만들기로 했다. 이때 휴일이라 집에 있던 이정현의 남편이 말없이 등장, 분주하게 거실 한쪽 바닥에 신문을 깔았다. 아내와 함께 열무 다듬을 자리를 마련한 것. 이내 아내 곁에 앉아 열무를 열심히 다듬기 시작한 남편은 외과 의사답게 마치 식칼을 수술칼처럼 잡고 진지하게 작업에 집중해 이정현을 웃게 했다. 이후에도 이정현의 남편은 이정현이 요리하는 내내 아내가 무엇이 필요할 때면 말하지 않아도 센스 있게 등장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줬다. 또 아내의 머리카락을 정리해 주는 것은 물론 앞치마 매무새까지 정돈해 주며 섬세하게 아내를 살폈다. 어느덧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정현 남편 '낭만닥터 자기님'의 등장을 기다리게 됐다고. 이정현 남편은 아내 없이 제작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늘 세심하게 끼니를 챙겨주는 아내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제 직업이 의사이지만 저의 주치의는 아내인 것 같다"라고 고백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이찬원이 역대급 인원의 손님 대접에 도전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친구를 위해 정성 가득 밥상을 준비하는 이찬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람들을 초대하고 요리해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좋아하는 이찬원이지만 이날만큼은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찬원은 혼밥 요리를 위해 냉장고를 살폈다. 평소 늘 꽉꽉 들어차 있던 냉장고가 많이 비어 있는 상태. 이찬원은 있는 재료 중 양지고기를 꺼내 중독적인 맛의 불닭장조림을 만들었다. 그렇게 완성된 장조림이 상상초월의 맛을 자랑하자 이찬원은 그룹 더보이즈 리더 상연에게 메시지를 보내 밥을 먹으러 오라고 초대했다. 이찬원과 상연은 동갑내기 절친이라고 한다. 이찬원은 상연이 오기로 하자 평소 상연이 좋아하는 면요리를 만들어 주겠다며 직접 수타면 뽑기에 도전했다. 그렇게 이찬원이 2인분의 수타면 반죽을 완성할 즈음 초인종이 울렸다. 반가움에 현관으로 나간 이찬원은 깜짝 놀랐다. 상연 외에도 더보이즈 멤버 4인이 함께 온 것. 장정 5명이 우르르 들어오자 이찬원의 눈은 토끼눈이 돼 웃음을 줬다. 평소보다 식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장정 5명을 어떻게 먹일 것인가 이찬원의 고민이 시작된 가운데 이찬원에게 있는 것은 장조림, 조금의 밥, 2인분의 수타면뿐. 그럼에도 이찬원은 풀코스로 장정 5명의 배를 든든하게 채웠다고. 더보이즈 멤버들은 "오랜만에 집밥 먹는다", "너무 맛있다"라며 폭풍흡입했다. 동갑내기 절친 이찬원과 상연의 뭉클한 미담도 공개됐다. 상연은 "내가 방송 때문에 작년 어버이날을 챙길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때 찬원이가 어머니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새삥’ 댄스 커버에 도전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롯 왕자 이찬원의 유쾌한 하루가 공개된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요리하며 주변 사람까지 다정하게 챙기는 부지런쟁이 이찬원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밥 한 번 먹자”라고 구수한 트롯 한 소절을 부르며 주방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날이라 잔뜩 신난 이찬원이 어떤 메뉴로 식사를 할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찬원은 냉장고에 있던 양지고기를 꺼내 즉석에서 장조림을 만들었다. 그러나 일반적인 장조림과는 달랐다. 이찬원은 장조림에 매운 불닭 소스를 더해 불닭장조림을 만들었다.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 이찬원은 잠시 음악을 틀었다. 늘 듣던 트롯 곡이 아닌 지코의 ‘새삥’이었다. ‘새삥’은 강렬하고 세련된 안무로 사랑받은 힙합 베이스의 곡. 이찬원은 ‘새삥’에 맞춰 그루브를 타더니 지코의 안무를 따라 추기 시작했다. 트롯 왕자 이찬원의 갑작스러운 댄스에 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은 웃음을 빵 터뜨렸다. 그러나 가장 크게 웃으며 민망해한 건 자신의 댄스를 직접 본 이찬원. 하지만 VCR 속 이찬원의 댄스 열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찬원은 MZ세대를 사로잡은 청량 걸그룹 뉴진스의 ‘Hype boy(하입보이)’ 댄스까지 이어갔다. 특히 표정만큼은 사뭇 진지한 이찬원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귀엽다”를 연발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박탐희가 17년 절친 한혜진을 위해 특급 선물을 준비한다.3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막강한 편셰프들의 요리 일상이 공개된다. 그중 오랜만에 '편스토랑'을 찾은 박탐희는 아이들의 키 성장을 위한 맞춤 밥상부터 최근 핫하다는 맛버터 만드는 비법 등을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박탐희와 배우 한혜진의 끈끈한 우정도 공개될 예정.이날 공개되는 VCR 속 박탐희는 아이들을 등교시킨 후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탐희가 "여보세요. 혜진아"라고 인사하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궁금증을 쏟아냈다. 박탐희가 전화한 사람은 한혜진이었다. 박탐희와 한혜진은 18년 전 최고 시청률 49.7%를 기록하며 국민적 인기를 끈 드라마 '주몽'에 함께 출연하며 만나게 된 인연.박탐희는 "18년 전 '주몽'에서 만나 지금까지 끈끈하게 지내는, 아끼는 동생이다"라고 한혜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웃 주민이기도 한 두 사람은 아이들도 함께 키우며 가족들끼리도 친한 사이라고. 박탐희는 이날 밥을 먹으러 오기로 한 동생 한혜진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며 집에서 맛버터 만들기에 도전했다. 요즘 다양한 맛버터가 유행하고 있지만 사 먹기에는 만만치 않은 가격. 이에 박탐희가 직접 맛버터를 만들어 한혜진에게 선물하려고 한 것.박탐희는 "버터로 김장하는 기분"이라며 2kg의 버터로 다시마 버터, 트러플 버터, 바질 토마토 버터 총 3종의 맛버터를 만들었다. 박탐희는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맛버터 레시피를 소개했다. 다만 근력운동 뺨치는 노동이 필요하다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
배우 차예련이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는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 류수영, 박탐희, 이찬원의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한식천재 차장금' 차예련은 지난 방송에 이어 드라마 ‘행복배틀’에 함께 출연하며 절친이 된 진서연과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차예련의 집에는 커다란 택배 박스가 도착한다. 아이스박스에는 ‘ 차장금 앞으로 킹 증정!’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차예련은 킹태곤으로 불리는 이태곤임을 바로 눈치챘다. ‘편스토랑’을 통해 친분을 쌓은 이태곤이 요리 좋아하는 차예련을 위해 직접 잡은 귀한 해산물들을 보낸 것. 고마움에 바로 전화를 건 차예련. 오랜만에 반가운 대화를 나누던 차예련은 이태곤에게 옆에 같이 있던 진서연을 소개하며, 진서연에게 전화기를 넘겼다. 카리스마 이태곤과 센 언니의 상징 진서연. 역대급 센 캐릭터들의 뜻밖의 만남이 성사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두 사람의 대화에 귀를 기울였다. 이때 진서연이 대뜸 “안녕하세요. 물고기 삼촌! 감사해요!”라고 발랄하게 외쳤다. 상상 초월 호칭에 당황한 차예련. 알고 보니 진서연은 차예련과 통화하는 사람이 배우 이태곤인 줄은 꿈에도 모르고 낚시하는 지인인 줄 알았던 것. 웃음이 빵 터진 차예련은 즉석에서 영상통화를 걸었다. 화면 속 ‘물고기 삼촌’의 정체를 안 진서연은 깜짝 놀라며, 전화기를 향해 90도로 인사했다. 이후 진서연이 보인 의외의 반응에 차예련과 이태곤은 물론 ‘편스토랑’ 식구들도 포복절도했다고. '편스토랑'은 오는 30일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차예련과 진서연이 남편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의 집에, 그녀의 절친 진서연이 방문했다. 드라마 ‘행복배틀’에 함께 출연하며 절친이 된 두 사람은 차갑고 도도해 보이는 ‘센 언니’ 이미지와는 달리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예련은 평소 건강과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진서연을 위한 맞춤 요리를 만들었다. 맛과 비주얼을 꽉 잡은 것은 물론 건강에도 좋고 살찔 걱정도 없는 차예련의 요리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이때 초인종이 울렸고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진서연이 등장했다. 차예련은 등장부터 한껏 모델 포스를 내뿜는 진서연을 웃음으로 반갑게 맞이했다. 서연은 차예련의 음식을 먹고 온몸으로 맛을 표현하던 중 조명에 살짝 머리를 부딪히는 등 허당미를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차예련에게 요리를 배울 때 뭐든지 본인이 해보겠다며 열정 과다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그런 진서연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빵빵 터지는 리액션으로 화답했다. 두 사람의 솔직 반전 매력이 폭발한 순간은 남편 토크였다. 진서연은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결혼사진을 보고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하며 “주상욱 님이 잘생겼는데 불안하지 않아?”라고 물었다. 모두가 차예련이 어떤 답을 할지 주목한 가운데 차예련은 “오빠(주상욱)가 날 불안해하는 것 같다”라고 받아쳐 ‘편스토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결혼 11년 차 진서연의 남편 토크도 빵빵 터졌다. 진서연은 독립적이고 자유분방한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 프러포즈 등을 공개했다. 진
배우 류수영이 '편스토랑'을 통해 대박 레시피 하얀 냉라면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 차예련, 이찬원의 요리 일상이 공개된다. 류수영은 집에서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맛은 한정식 못지않게 고급스러운 하얀 냉라면 레시피를 소개한다. 레시피를 만든 류수영 조차 "이건 사기"라고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다이어트할 때 냉동실에 닭가슴살 몇 개씩 있지 않나. 닭가슴살로 하얀 냉라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하얀 냉라면이라는 말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궁금증을 쏟아냈다. 이때 류수영이 꺼낸 것은 하얀 국물의 곰탕 라면 한 봉지였다. 공개된 류수영의 하얀 냉라면 레시피는 충격 그 자체였다. 보통 손이 많이 가기 마련인 육수부터 그야말로 아주 간단했기 때문. 그러나 이 육수를 맛본 '편스토랑' 스태프는 "이건 냉면 맛집의 육수 맛인데?"이라고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 류수영은 여기에 닭가슴살의 살결대로 찢어 식감을 살리고, 참깨와 참기름으로 고소한 풍미를 추가했다. 요리가 완성되기까지 채 10분도 걸리지 않았다. 그런데도 완성된 류수영의 하얀 냉라면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맛은 그 이상이었다고. 직접 만들고 맛본 류수영은 "이건 더 이상 라면이 아니다. 만들고 나서도 '이건 너무 사기급인데?'라는 생각했다"라며 하얀 냉라면 레시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모두가 엄지를 번쩍 세우며 "너무 맛있겠다", "고급스러운 초계 국수 같다"를 외친 하얀 냉라면. 믿고 먹는 류수영이 또 하나의 대박 메뉴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류수영은 하얀 냉라면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의 남편이 방송 최초 공개된다. 6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가요계, 영화계를 들썩였던 대한민국 연예계 대표 ‘여전사’ 이정현이 스페셜 편셰프로 돌아온다. 3년 전 ‘편스토랑’을 통해 어마어마한 요리실력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은 이정현. 이제는 엄마가 된 이정현의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이 기대된다. 여기에 방송 최초로 3살 연하, 정형외과 전문의로 알려진 이정현의 남편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남편과 여유로운 아침을 만끽했다. 딸 서아의 이유식부터 챙긴 후 이정현은 바로 남편과 함께 먹을 주말 아침밥상을 준비했다. 이정현이 요리에 분주한 순간, 편안한 옷차림의 한 남자가 조심스럽게 부엌으로 향했다. 바로 이정현의 ‘베비’ 남편이었다. 이정현의 남편이 공개되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훈남이시다”, “너무 동안이다. 대학생 부부인 줄 알았다” 등 반응이 쏟아졌다. 하지만 외모보다 더 훈훈한 것이 아내 이정현을 조용히 챙기는 남편의 다정한 면모였다. 남편의 시선은 아내 이정현에 고정돼 있었다.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마다 아내를 도우며 살폈다. 그런가 하면 이정현 남편은 정형외과 전문의라는 직업에 걸맞게 ‘낭만닥터’의 면모를 보여줬다. 아침마다 그날그날 아내의 컨디션에 맞춰 영양제를 챙겨준다고. 이정현은 "매일 챙겨주는 약이 달라진다. 밤샘 촬영을 하는 날에는 따로 담아서 내 가방에 넣어 놓곤 한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영화 촬영 때마다 몸을 사리지 않으며 뛰어다니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정수가 건강과 미모의 비결을 공개한다. 5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요리고수 박정수가 신입 편셰프로 등판한다. 명품배우 박정수는 아는 사람은 아는 연예계의 요리 고수이자 깐깐한 미식가지만 이를 방송에서 공개하는 것은 처음. 탄탄한 내공의 요리 실력과 반전 넘치는 일상까지 공개하며 첫 등장부터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는 편셰프 박정수의 이야기가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박정수는 청바지에 흰 셔츠 차림으로 등장했다. 등장부터 광이 나는 피부를 자랑하는 박정수에게 “피부가 어쩜 이렇게 좋냐”며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박정수의 동안 미모에 감탄한 가운데 박정수가 아침 메뉴로 꺼낸 것은 킹스베리. 특히 박정수가 커다란 킹스베리를 맛있게 흡입할 때, 양손으로 딸기를 잡고 먹는 모습이 모두의 주목을 끌었다. MZ세대 대표주자 아이브 장원영의 딸기 먹방이 연상됐기 때문이다. 이에 박정수는 “주름만 없으면 비슷한데 입가에 주름이 있어서 할머니다”라고 호쾌하게 설명해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고. 뿐만 아니라 박정수는 이날 평소 건강을 챙기기 위해 먹는 것들을 소개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9곡밥을 먹는다”는 박정수가 챙겨 먹는 쌀과 9가지 잡곡은 물론, 남편 정을영 감독을 위한 건강식도 공개했다. 평소 밥을 좋아하지 않는 남편이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도록 흑임자 등을 귀리 우유에 섞어 마시는 곡물 셰이크를 챙겨준다는 것. 뿐만 아니라 천연 활력 강화제로 불리는 비밀 식재료를 공개해 박정수-정을영 부부의 건강 비법에 모두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외
가수 이찬원이 故송해를 그리워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에 초대 가수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과거 자신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영상을 보며 "초, 중, 고, 대학생 부문 모두 나갔다"며 "15년을 '전국노래자랑'에 바쳤다. 가수 데뷔하고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계속해서 학수고대했던 '전국노래자랑'에 참가자가 아닌 초대 가수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데뷔 전, 트로트 인생을 바쳤던 프로그램이다"라며 "본선 진출만 4번, 지역 예선은 10번 이상 참가했다. 군 전역 후 20대 중반 나이에도 계속 도전했다. '취직이나 해야지', '이 나이에 어떻게 새로 시작하겠어'라고 늘 꿈을 포기하듯이 이야기했지만 그런데도 24세 나이에 다시 출연했던 건 가수의 꿈을 향한 제 미련이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 스태프들을 위한 약밥을 만들고 '전국노래자랑' 녹화장에 도착했다.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의 정한욱 작가, MC 김신영, 신재동 악단장과 인사했다. 신재동 악장은 "TV에 나올 때마다 뿌듯하고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1집 CD를 선물했다. 이에 신재동 악장은 "정말 값지다"라며 "지금 아마 송해 어르신 계셨으면 정말 좋아하셨을 거야. 송해 선생님하고 찬원이가 각별했다"라고 말했다. 이찬원 역시 "선생님과 유난히 듀엣곡들을 많이 했다"며 "아직도 그 한 소절 한 소절이 뜻깊게 남아있다. 선생님 떠나시기 전 했던 마지막 프로그램도 함께했다"고 이야기했다. 긴장한 듯한 이찬원은 성공적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송해 선생님 계셨을 때 초대 가수로 나왔으면 어땠을까라는
가수 이찬원이 글로벌 입맛을 사로잡을 집밥을 선보인다. 1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계의 맛'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주변 사람 챙기기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이기 좋아하는 이찬원은 집으로 자취생 타쿠야와 파비앙을 초대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집에서 홀로 통기타를 치며 노래 삼매경에 빠졌다.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를 위해 틈나는 대로 연습 중이었던 것. 통기타 연주에 맞춰 자연스럽게 쏟아지는 7080 메들리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MT 분위기에 휩싸였다고. 특히 박수홍과 강수정의 텐션이 올라간 가운데, 스페셜 MC 사쿠라는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습을 마친 이찬원은 통조림 햄으로 짜글이를 뚝딱 만들었다. 또 겉바속촉 단짠단짠 밥새우볶음도 만들었다. 흰쌀밥과 함께 두 메뉴를 맛본 이찬원은 "진짜 맛있다", "밥도둑이다"라며 감탄했다. 식사를 즐기던 중 이찬원은 누군가의 전화를 받았다. 여느 때처럼 밥을 먹었냐고 물으며 상대방의 밥을 챙긴 이찬원은 아직 안 먹었다는 지인의 얘기에 "우리 집에 와서 밥 먹어”라며 “함께 있는 친구도 같이 와"라고 했다. 늘 많은 친구가 찾아와 따뜻한 집밥 한 끼의 행복을 맛보고 가는 찬또네 백반집에 오늘은 또 누가 찾아올 것인지 기대되는 가운데, 잠시 후 이찬원의 친구들 정체가 공개됐다. 바로 대한외국인 타쿠야와 파비앙이었다. 이찬원이 준비한 집밥을 본 두 친구는 "백반집 아니야?", "여기 얼마예요?"라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놀라기는 일렀다. 이찬원이 친구들을 위해 쉴 새 없이 반찬을 만들고 내 온 것. 이찬원의 밥상을 맛본 친구들은 외
‘신상출시 편스토랑’ 강수정이 남편과의 달달한 추억을 털어놓는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홍콩에서 살고 있는 미식가 강수정의 본격 홍콩 미식 맛투어가 공개된다. 강수정은 홍콩의 연남동으로 불리는 완차이를 찾아 자신의 최애 맛집을 소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강수정은 최근 홍콩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서구룡 아트파크를 찾았다. 아직 관광객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강수정은 이곳을 거닐며 탁 트인 빅토리아 하버뷰를 만끽했다. 이어 그녀는 완차이 지역의 한 타이 음식점으로 향했다. 맛집에서 행복한 먹방을 즐기며 강수정은 이 식당에 얽힌 남편과의 추억을 털어놓았다. 강수정은 “이 식당도 남편과 제일 처음 온 곳이다. 모든 맛집을 처음 방문할 때는 꼭 남편과 온다”라고 해 끈끈한 부부애를 전했다. 또 “사람들은 내가 결혼 후 홍콩으로 와서 외롭지 않으냐고 묻는데 나는 외로울 틈이 없었던 것 같다”라며 세심한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강수정은 ‘맛집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 역시 남편이라고 밝혔다. 과거 강수정은 ‘푸드파이터’라는 이름의 맛집 블로그를 익명으로 5년간 운영했다. 당시 299만이 넘는 방문자를 기록하며 ‘원조 맛집 인플루언서’로 활약했다. 강수정은 “남편과 홍콩에서 맛집을 다닐 때 내가 열심히 기록하니 남편이 카메라를 사주며 블로그를 해보라고 적극적으로 권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아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 무엇이든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지지해 준다고. 강수정은 “내가 일이 끝나고 전화하면 ‘일을 좋아하는 네가 멋지다
‘편스토랑’ 강수정의 아들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수도권 기준 4.5%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상승했다. 오랜만에 대형 행사의 MC를 맡은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의 내조, 이찬원의 남다른 ‘편스토랑’ 사랑과 힐링으로 가득한 하루, 홍콩댁 강수정의 홈파티 등 편셰프들의 유쾌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시청자를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그중 홍콩댁 강수정은 8살 아들 제민이의 학교 친구들과 엄마들 10인을 집으로 초대, 특별한 홈파티를 열었다. 강수정은 홍콩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각종 식재료로 2시간 만에 7가지 요리 10인분을 뚝딱 만들었다. 홍콩식 마늘새우찜, 비빔 탄탄면 등 다양한 국적의 요리부터 직접 양념한 LA갈비, 녹두전, 김치볶음밥 등 한식까지. 글로벌한 입맛을 사로잡은 강수정의 요리실력이 빛났다. 이 과정에서 아들 제민이를 변화하게 한 엄마 강수정의 사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유치원 때부터 서로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봐 온 엄마들은 제민이가 많이 변했다고 말했다. 과거 제민이는 수줍음이 많아 수업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고. 장난기 많고 외향적인 지금의 제민이 모습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야기. 강수정은 “그때 속으로 많이 울었다”라며 “지금도 생각하면 울컥한다”라고 말했다. 당시 강수정은 내향적인 제민이를 위해 집으로 제민이의 친구들을 매주 초대했다고. 강수정의 노력으로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 제민이는 현재 누구보다 외향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자랑한다고. 이것이 강수정이 홈파티를 많이 하게 된 이유였다. 강수정은 “
사쿠라가 르세라핌 신곡 포인트 안무를 소개한다. 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계의 맛'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부터 스페셜 MC로 활약 중인 사쿠라는 르세라핌의 신곡 '언포기븐(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을 소개하며 열정적으로 홍보한다. 이 과정에서 '편스토랑' 식구들이 다 같이 르세라핌 안무 따라잡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페셜 MC로 등장한 사쿠라는 찐 리액션을 보여주며 공감 요정에 등극했다. 다양한 요리부터 편셰프들의 일상 속 에피소드까지 누구보다 집중하며 활약 중이다. 이와 함께 이번 주 방송에서는 사쿠라가 속한 걸그룹 르세라핌의 신곡 소개가 이어진다. 르세라핌은 5월 1일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으로 컴백했다. 녹화일 기준 '언포기븐' 공개 전이었던 만큼 ‘편스토랑’ 식구들은 르세라핌의 신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기심을 보였다. 특히 이찬원은 "(지난 앨범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다"라며 확신했다. 실제로 '언포기븐'은 발매 당일에만 102만장 이상 판매됐다. 이찬원의 말처럼 르세라핌은 2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한 것. 안무에도 궁금증이 쏟아지자 사쿠라는 '언포기븐'의 포인트 안무의 힌트 동작을 선보였다. 손가락을 머리 위로 올려 뿔을 만들어 깜찍한 빌런으로 변신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모두 사쿠라가 보여준 '언포기븐'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며 대박을 예감했다고. 이때 MC 붐 지배인은 빌런 동작의 응용 안무까지 선보여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