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신혼집과 아내의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2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의 신혼집이 처음을 공개됐다.이날 박수홍은 "어려움이 계속 되고 있다"며 30년 간 수백 억을 횡령한 친형과의 법적공방을 간접 언급했다.박수홍은 "요리를 한동안은 못했다. 요리할 생각도 못했다. 저를 지켜주고 저를 살리자고 정말 노력해주신 분들이 제 곁에 계신다. 그분들의 댓글, 응원 때문에 살았고 그분들한테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편스토랑에 출연했다"고 말했다.박수홍의 신혼집은 포근한 색감의 거실, 깔끔한 주방 등 완벽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집주인이 박수홍을 알아보고 선물로 인테리어를 해줬다는 것.박수홍은 결혼 후 안정을 찾았다고 했다. 그는 "처음으로 마음이 정착된 느낌이다. 열심히 살았지만 붕 떠 있었다. 내가 열심히 살아야 되는 이유, 정말 행복해야 하는 이유, 지켜야 하는 이유가 있는 집"이라고 했다.박수홍은 형 및 가족의 사건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혼인신고만 한 상태. 박수홍의 지인들은 선물을 보냈는데 특히 유재석은 최신식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선물했다고 했다.박수홍의 신혼집에는 부부의 사진이 없었다. 박수홍은 "아내 사진이 하나도 없다. 예쁜데. 대신 아내가 그려준 그림이 있다. 아내가 건축을 전공해서 그림 같은 걸 잘 그린다"고 자랑했다.그는 "아내를 위해 해준 게 없다. 면사포도 씌워주고 싶고 바람은 그렇다"며 미안해했다.박수홍은 "아내 이야기하면 어렵다. 사람이 가장 힘든 순간이 억울한 순간일 거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버텨준 사
배우 박솔미 한재석 부부의 꿀 떨어지는 일상이 예능 최초 공개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박솔미와 한재석의 달달하면서도 코믹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박솔미는 '부미녀(부속물에 미치는 여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신선한 한우 선지로 놀라운 요리를 만든다. 특히 이 과정에서 원조 조각미남인 남편 한재석과의 달달하면서도 코믹한 일상이 밝혀졌다. VCR 속 박솔미는 단골 정육점을 찾았다. 그곳에서 의문의 식재료를 받고 좋아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박솔미는 이 의문의 식재료가 무려 10kg 이상이라 도저히 혼자 들고 갈 수 없음을 깨닫고, 곧바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했다. 잠시 후 정육점에 나타난 사람은 남편 한재석. 한재석이 VCR에 등장하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진짜 잘생겼다”, “와 대박”이라는 감탄이 쏟아졌다. 한재석은 아내 대신 10kg 식용유통을 번쩍 들고 집으로 향했다. 알고 보니 식용유통 속 의문의 시뻘건 식재료는 신선한 암소 한우의 1등급 선지였다. 박솔미는 그동안 ‘편스토랑’에서 소 생간, 천엽, 돼지껍질, 초대형 대창까지 다양한 부속물로 근사한 요리를 만들며 감탄을 자아냈다. 새빨간 선지의 비주얼이 공개되자 모두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선지를 보며 행복해하는 박솔미와 그런 박솔미를 보며 흐뭇하게 웃는 한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줬다. ‘부미녀’ 박솔미는 한우 1등급 선지로 특별한 요리를 만들었다. “이걸 집에서 만든다고?”라
가수 테이가 이찬원에게 장사하지 말라고 밝혔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테이의 수제버거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다양한 장아찌를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강남은 "장아찌를 집에서"라며 웃었다. 이찬원은 "풋고추, 쪽파, 마늘, 미나리, 대파까지 모든 채소에 어울릴만한 만능 장아찌 육수"라고 설명했다.이찬원은 장아찌 담기에 나섰다. 노래를 부르며 열심히 만들기 시작했다. 이찬원은 풋고추, 쪽파, 마늘, 미나리, 대파 장아찌 5종에서 김장아찌를 추가해 6종의 장아찌를 뚝딱 만들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올해는 장아찌 걱정 없겠다"고 말했다.며칠 뒤 이찬원은 셀프 카메라를 들고 잠실로 향했다. 그는 "이쪽 동네에 맛집이 있다 그래서 직접 잠실로 왔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여기 다 왔는데 들어가 볼게요"라며 한 가게로 들어갔다. 이찬원이 간 곳은 송리단길 내 핫플레이스인 수제버거 맛집이었다.이찬원은 주문한 뒤 자리에 앉았다. 그는 "사람이 엄청 많다. 맛집인가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 집 메뉴 중에 엄청나게 큰 버거를 시켰다"고 덧붙였다. 주문한 버거가 나오자 이찬원은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 인증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이찬원은 먹음직스러운 햄버거를 시식한 뒤 직원에게 조심스럽게 "혹시 사장님 나오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찬원이 말한 사장님은 바로 가수 테이였다. 테이는 "찬원이가 와줬구나. 네가 와준 게 선물이다. 진짜 최고"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저도 요리를 좋아해서 가수가 안 됐다면 요리했을 것"이라고
강남이 류수영의 요리에 반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강남이 류수영, 박하선의 러브하우스에 방문했다. 이날 류수영은 강남을 위한 요리교실을 열었다. 앞서 류수영이 강남과 이상화 부부의 신혼집을 찾았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강남이 직접 류수영의 집을 방문했다. 류수영은 강남에게 대뜸 "점심 먹었어?"라고 물었다. 손님이 배고픈 것을 견딜 수 없는 어남선생 류수영은 강남을 위해 초간단 달걀덮밥을 만들었다. 너무도 잘 먹는 강남을 달달하게 바라보며 류수영은 "잘 먹으니 예쁘다"라고 말했다.강남은 TV에서만 보던 류수영의 실제 집에 놀랐다. 자주 공개된 주방 외에 늘 류수영의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 도구가 나오던 주방 뒤 비밀 공간까지 오픈된 것. 그곳에는 간장만 20여 종이 있었고 류수영이 직접 담근 황석어젓과 6년 된 매실주도 있었다. 강남은 황석어젓의 강한 향과 맛에 얼굴을 꾸겼다. 하지만 류수영은 특급 비법으로 순식간에 황석어젓을 밥도둑 반찬으로 탈바꿈시켰다. 강남은 "집에 싸가고 싶다"고 감탄했다. 이어 류수영의 본격적인 요리 교실이 시작됐다. 새우, 마늘, 파, 소금, 달걀, 액젓 단 6가지 재료로 만드는 초간단 액젓볶음밥부터 한국인의 매운맛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닭볶음탕까지. 류수영은 중간중간 강남이 직접 요리해보게 했다. 강남은"2주째 우리집 주식이 됐다"며 류수영표 '성공률 100%' 레시피를 인증했다. 평소 국가대표 아내 이상화의 강력한 식단관리를 받고 있는 강남은 음식 앞에 잠시 망설였으나 류수영 요리 비주얼을 보고 "이걸 어떻게 참아"라며 먹기 시작했다.&nb
배우 심이영이 남편 최원영과 두 딸을 공개했다.지난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심이영이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심이영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으로 인연을 맺은 남편 최원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작품이 거의 끝날 때 사귀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처음 만난 자리에서 신랑의 느낌이 좋았다. 잘 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신랑도 저랑 첫날 미팅한 뒤 매니저한테 '내 이상형을 만났다'라고 했다더라"고 덧붙였다.심이영과 최원영의 러브 스토리를 들은 이찬원은 "장가가고 싶다"고 말하기도. 심이영은 딸 지율과 선율을 공개했다. 그는 두 딸의 하교 시간이 다가오자 음식을 만들었다. 심이영의 음식 만드는 솜씨는 재빨랐다. 알고 보니 빨리하기 위해 섞어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 때문이었다.심이영은 첫째 딸에 대해 "수줍음이 많은 아이지만 차분하게 하는 것들이 있다. 내가 손이 부족하면 바로 출동해 도와준다. 밥상 준비도 알아서 척척 한다"고 했다. 이어 둘째 딸에 대해서는 "조금 더 개구쟁이다. 애교도 많다"고 덧붙였다.심이영은 최원영에게 애교가 가득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최원영은 "빨리 집에 들어갈게요"라고 화답했다. 이를 본 붐은 "어디가 그렇게 좋나?"라고 물었다. 심이영은 "잘생기지 않았나. 집에서는 자연스럽게 있다. 그 모습도 예뻐 보인다"고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신상출시 편스토랑’ 심이영이 남편 최원영과의 첫만남을 회상한다.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새로운 편셰프 심이영이 첫 등장한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사랑스러운 장군 엄마부터 ‘백년의 유산’ 속 당돌한 연기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는 23년 차 배우 심이영의 꾀순이 미식 라이프가 펼쳐진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 현장에 심이영이 등장하자 인사가 쏟아졌다. 상큼발랄 소녀소녀한 심이영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따님이 오신 줄 알았다”라고 감탄한 것. ‘귀엽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러블리한 분위기와 미소까지 등장만으로 모두의 마음을 훔친 심이영은 쑥스러운 듯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편셰프 출격을 알렸다.그런가 하면 이날 공개된 VCR 속 심이영은 남편인 배우 최원영의 건강을 생각하며 남편 최원영이 좋아하는 음식을 고민하고 만드는 등 남편 사랑을 보여줬다. 남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심이영을 보며 MC 붐은 심이영과 최원영 부부의 첫 만남 및 연애 시절에 대한 질문을 했다. 심이영과 최원영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고. 현재 결혼 9년 차인 부부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심이영은 “드라마 끝날 때쯤 사귀기 시작했다”라고 말문을 연 후 “처음 만난 순간부터 느낌이 좋았다. 남편(최원영)도 나를 처음 만나고 ‘이상형을 만났다’라고 했다고 한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남편의 어디가 가장 좋냐는 질문에 망
가수 이찬원이 격이 다른 집밥 클래스를 선보였다.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하숙집 주인처럼 친구들을 위해 푸짐한 한 상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친구들을 위해 푸짐한 아침 밥상을 차렸다. 이찬원은 친구인 로미오 현종, K타이거즈 현민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했다.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기 집에 찾아온 친구들을 먹여주고 재워주며 살뜰하게 챙겼다.이찬원이 아침 요리를 하는 동안 로미오 현종, K타이거즈 현민이 방에서 나왔다. 친구들을 챙기는 이찬원은 하숙집 주인, 이찬원의 집에서 깬 친구들은 하숙생들 같은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찬원은 친구들을 위해 통조림 햄을 끓는 물에 데쳐 넣고 만든 통 햄 김치찜, 다슬기로 만든 두 가지 맛의 다슬기탕(고디탕), 마늘종을 넣고 부친 식감 대박 마늘종전 등을 완성했다.여기에 이찬원이 직접 만든 밑반찬들이 밥상을 빼곡하게 채웠다. 친구들이 먹고 싶다고 하면 무엇이든 만들어줬다. 또 양푼 비빔밥까지 만드는 이찬원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찬원에게 "쩝쩝박사"라며 감탄했다.이찬원은 아흔이 넘은 팬과의 추억을 이야기했다. 다슬기는 이찬원이 팬에게 받은 선물이었다. 이와 관련해 이찬원은 "아흔이 넘으신 어르신이 나를 좋아해 주시더라. '정말 죽기 전에 이찬원 씨를 볼 수 있을까 했는데 보니까 행복하다'고 하시면서 눈물을 흘리셨다"고 설명했다.또한 "어르신께서 주무실 때 베개랑 이불도 내 얼굴이 새겨진 걸 쓰신대. 아흔이 넘은 어르신이야"라고 했다. 이를 들은 로미오 현종은 "감동이셨겠다&qu
‘신상출시 편스토랑’ 송재림과 김소은 ‘소림커플’이 8년만에 재회한다.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우승 메뉴 출시를 위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번 대결 우승 메뉴는 간편하게 조리해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와 함께 삼각김밥으로도 출시된다. 이에 섹시빌런 이태곤, 차장금 차예련, 찬또셰프 이찬원, 새로운 편셰프 송재림 중 누가, 어떤 메뉴로 출시의 영광을 차지할 것인지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이번 메뉴 평가를 위해 ‘스페셜 메뉴평가단’으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배우들이 자리한 가운데, 특히 김소은의 등장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김소은은 4인 편셰프 중 송재림과 8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소림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도 부부 역할을 맡아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많은 사랑을 받았던 커플인 만큼 김소은의 등장에 반가운 반응이 쏟아졌다. 그중에서도 송재림은 웃음을 터뜨리며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블라인드 룸에서 메뉴 평가를 준비하던 김소은은 “웃음소리가 많이 듣던 목소리다”라고 말한 뒤 “벌써 8년 전이네요”라고 추억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반가움에 급기야 자리에서 일어나 김소은이 있는 블라인드 룸으로 다가간 송재림은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는 등 끈끈한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김소은이 출연하는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대박을 위해 독특한 응원을 보내 큰 웃음을 줬다고. 김소은 역시 메뉴 평가 과정에서 메뉴를
송송재림이 자신의 아파트를 공개했다.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송재림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송재림은 주식부터 아침에 눈뜨자마자 능숙하게 국내 해외 주식장을 체크했다. 이어 가계부를 체크하며 알뜰한 면모를 보인 그는 "2005년부터 17년간 가계부를 썼다. 어릴때는 돈을 아껴야 해서 작성했는데 내가 뭘 어디에 썼는지 알아야 아낄 수 있더라"라고 덧붙였다.송재림은 “연년생 동생이 있는데 둘이 동시에 대학을 다니는 것은 집안에 부담이다”라며 “여동생 먼저 졸업 시킨 후 내가 복학하겠다(생각했다)”며 어린 나이에 경제활동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이어 그는 '절세방법' 등을 공부하며 "버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니 있는 돈을 아껴야 한다"고 덧붙였다.송재림은 2011년 이후부터 배우 생활을 하면서 계속 모았던 돈으로 자가 마련 외에도 부모님 전세 자금, 여동생 결혼 자금도 보탰다고 전했다.붐은 "혼자 살면 배달이 편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송재림은 "시켜먹는 것도 어느 순간 질리고, 장을 봐서 먹는게 좋더라. 공통된 재료만 있으면 다양하게 해 먹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연복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이태곤이 의미심장 발언으로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었다.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아찔하고 치명적인 매력의 섹시 빌런 편셰프 이태곤이 오랜만애 돌아왔다. 이태곤은 연예계 소문난 낚시꾼답게 초대형 민어 해체에 도전했다. 이 과정에서 이태곤이 예상 못했던 핑크빛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날 이태곤은 등장부터 역대급이었다. 방안의 태닝 기계에서 가운 차림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나온 것. 흡사 터미네이터가 떠오르는 등장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입을 쩍 벌리고 놀랐다. 그러나 정작 VCR 속 이태곤은 자연스럽게 거울 앞으로 가 자신의 외모를 체크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태곤은 길이가 무려 1M가 넘는 초대형 민어 해체에 도전했다. 지금까지 3000마리 이상의 회를 떠봤다는 이태곤은 전문가도 쉽게 할 수 없는 초대형 민어 손질을 뚝딱 해냈다. 칼을 능숙하게 다루는 기술은 물론 팔뚝 힘줄이 솟아나는 파워까지 총동원해 손질한 민어는 회, 맑은 탕, 전, 튀김 등으로 다양하게 변신했다. 이연복 셰프조차 “이태곤은 생선에 진심”이라며 혀를 내둘렀다.이태곤이 이렇게 민어를 손질하고 요리까지 한 것은 평소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 이덕화를 위해서였다. 더운 날씨에 이덕화가 힘을 낼 수 있도록 보양 도시락을 만든 것. 이태곤이 직접 만들고 금가루까지 가득 뿌린 민어 도시락을 받은 이덕화는 얼굴 가득 함박미소를 지었다. 또 한 입 먹자마자 생선의 정체가 민어임을 맞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그렇게 이태곤의 정성 가득 도시락을 맛본 이덕화는 이태곤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고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 딸 인아 입맛을 사로잡을 초특급 전을 부친다.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쌀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차예련, 이찬원, 이태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날 공개된 VCR 속 차예련은 시어머니와 다정한 전화 통화 후 시어머니께도 갖다 드릴 명절 음식 만들기에 돌입했다. 차예련의 선택은 바로 전 부치기였다. 전은 명절 음식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메뉴이지만 만들기 번거롭고 부담스러운 메뉴. 차예련은 "전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며 명절 전 부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차예련은 동그랑땡 반죽 만들기를 시작으로 순식간에 동그랑땡, 고추전, 대파 꼬치전 등 세 종류의 전을 완성했다. 보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간단하고 빠른 속도에 모두들 놀란 가운데 차예련은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완벽한 삼색전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었다. 감자채, 애호박채, 당근채를 활용한 삼색전이었다. 차예련은 "딸 인아는 감자채전 30개도 먹겠다", "당근 싫어하는 남편(주상욱)도 당근채전 20개는 먹을 것 같다"며 만족했다. 이때 차예련의 사랑스러운 딸 인아가 등장했다. 실제 감자채전을 맛본 인아는 어깨춤까지 들썩이며 맛있다고 감탄해 차예련을 뿌듯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훌쩍 자란 인아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3개월 사이 인아의 키가 놀랄 만큼 많이 자란 것. 차예련은 "콩나물처럼 쑥쑥 자란다"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김규리가 북촌 라이프를 공개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NEW 편셰프인 김규리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김규리는 자신의 로망을 하나씩 실현하며 자신만의 힐링 스폿인 북촌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규리는 현재 6년 차 명품배우이자 한국화 화가 혜우원으로 활약 중이다.김규리의 일상은 흡사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떠오를 정도였다. 김규리의 일상은 시작부터 특별했다. 커다란 호랑이 그림 앞에 누워 있던 김규리는 벌떡 일어나 호랑이 그림을 완성했다.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 강렬한 호랑이 그림 완성 후 김규리는 흡사 호랑이처럼 계단을 기어 올라갔다. 이어 치아를 부딪치고 주먹을 쥐었다 펴는 등 동의보감에 나온 장수 비결을 따라 한 김규리는 공복에 들기름까지 마셨다.김규리의 움직임과 함께 공개된 그의 작업실은 북촌에 위치한 고즈넉한 한옥이었다. 한옥 작업실 이곳저곳에는 김규리가 그린 한국화들이 걸려 있었다. 또 아담한 마당에는 틈새 텃밭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 틈새 텃밭에는 토마토, 고추, 깻잎, 상추, 로즈메리, 루콜라 등 다양한 야채가 자라고 있었다.김규리는 즉석에서 이 야채들을 먹을 만큼 수확해 싱싱한 샐러드를 만들었다. 이어 고추장과 발사믹 식초를 섞어 만든 소스를 바른 닭고기를 그릴에서 구웠다. 한옥이기에 가능한 로망이었다. 김규리는 닭구이를 샐러드 위에 얹어 샐러드를 만들었다.또한 틈새 텃밭에서 딴 깻잎과 바나나로 만든 깻잎 바나나주스를 더해 자신만의 건강한 브런치 한 상을 완성했다. 새소리와 함께 북촌 한옥에서 즐기는 브런치는 힐링 그 자체였다.김규리는 "한국화를 그리기 시작한 후
배우 한지혜가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출산한 뒤 11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지혜가 다이어트 비법에 관해 이야기했다.이날 방송에서 한지혜는 엄마와 배우 사이에서 고민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전부터 홈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한지혜는 운동하는 법도 남달랐다. 한지혜는 1.5배속 퀵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운동 강도와 스피드를 높인 것. 한지혜는 "속도를 높여. 운동을 안 하면 살이 안 빠져. 먹는 거만으로는 조절이 안 돼"라고 밝혔다.한지혜의 옆에는 딸 윤슬이가 있었다. 한지혜는 육아와 함께 다이어트를 동시에 했다. 하지만 윤슬이는 운동에 흥미를 잃었다. 그러더니 소파 위에 있는 리모컨으로 향한 뒤 TV를 꺼버렸다. 한지혜는 다급히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이연복 셰프는 "종일 아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운동이 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지혜는 "그거랑 운동은 또 약간 다르다"고 했다. 한지혜는 이른 시간부터 체력이 방전됐다.한지혜는 "아이를 키우는 건 힘든 거구나. 체력적인 것도 한계에 부딪히고 나를 좀 추스르려고 하면 아이에게 소홀해지고 아이 케어에 집중하면 나에게 소홀해진다. 그걸 끊임없이 왔다 갔다 하는 게 엄마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또한 한지혜는 "아이가 커가는 걸 보고 싶은 마음도 큰데 일을 시작하고 싶은 생각도 든다. 배우라는 직업은 캐스팅을 해주셔야 일을 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준비를 해볼까. 언제 복귀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준비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한지혜는 "엄마들은 늘 죄책감과 싸우지 않나. 나를 챙기면 내
배우 한지혜가 검사 남편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지혜가 검사 남편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붐은 한지혜를 "오랜만에 '편스토랑'을 찾아주신 정말 반가운 얼굴"이라며 "1년 3개월 만에 엄마가 돼 돌아온 공식 러블리 보스"라고 소개했다.한지혜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지난번에는 방갑이와 같이 녹화했는데, '편스토랑'에서 좋은 기운을 주셔서 방갑이가 무사히 태어났다. 지금은 돌 지났다"고 말했다.붐은 "'편스토랑'에 복귀하셨는데 가족, 남편분의 응원이 있으셨나?"라고 물었다. 한지혜는 "요즘 윤슬이한테 빠져서 지금 집에서 아기 잘 봐주고 있다"고 답했다.한지혜는 새벽 5시 45분 기상해 딸 윤슬이와 놀아줬다. 한지혜는 '편스토랑'을 통해 방송에서 처음으로 윤슬이를 공개했다. 한지혜는 윤슬이에 대해 "지금 12개월 돌이 됐다. 어디서 이런 아기가 찾아왔지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특히 신랑을 많이 닮았다. 그래서 '내 딸이 맞나?'라는 생각할 때가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한지혜에 따르면 윤슬이는 대식가라고. 한지혜는 일어나자마자 윤슬이의 기저귀를 갈아줬다. 이어 에너지가 넘치는 윤슬이와 놀아주기 시작했다. 그 사이 주방에서는 한지혜 남편이 열심히 요리 중이었다. 남편이 출근 전 아내 한지혜를 위해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었던 것. 그뿐만 아니라 아내를 위해 모닝 라테를 만들고, 라테 아트까지 하는 스위트함을 보여줬다.한지혜는 남편이 출근한 뒤 남편이 남기고 간 손 편지를 발견했다. 손 편지에는 윤
한지혜의 다정한 남편이 방송 최초 공개된다.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러블리 보스’ 편셰프 한지혜가 출격한다. 결혼 10년 만에 찾아온 아이 방갑이(태명)가 세상에 나와 이제는 생후 12개월 윤슬이 엄마가 된 한지혜의 더욱 빨라진 요리 스킬, 모녀의 사랑스러운 데칼코마니 먹방, 딸-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이 시청자에게 흐뭇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공개된 VCR 속 한지혜는 새벽 5시부터 일어나 귀요미 딸 윤슬이와 행복한 전쟁을 치르며 아침을 시작했다. 한지혜가 아침부터 땀을 빼며 딸과 놀아주고 있는 동안 부엌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한지혜의 남편이었다. 서글서글한 눈매가 훈훈한 한지혜의 남편은 출근 전 슈트 차림으로 홀로 열심히 빵을 굽고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었다.샌드위치를 만드는 모습에서부터 깔끔함과 섬세함이 느껴져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멋있다”라며 남편을 지켜보던 가운데, 남편은 열심히 만든 샌드위치를 아내 한지혜에게 건넸다. 알고 보니 출근 전 아내의 아침 식사를 만든 것. 이어 한지혜 남편은 묵묵히 직접 커피를 내려 라테를 만들고 귀여운 라테아트까지 더했다. 한지혜는 VCR 속 남편의 모습을 보며 쑥스러운 지 어쩔 줄을 몰라 하며 고개를 들지 못해 웃음을 줬다.그러나 남편이 준 작은 감동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남편 출근 후 한지혜가 남편의 손편지를 발견한 것. 한지혜는 웃음을 터트리더니 이내 진심이 담긴 남편의 편지를 읽으며 생각에 잠겼다고. 이에 한지혜는 인터뷰를 통해 “아기 낳고 힘들 때 남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