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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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 녹화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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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10일 "현장에서 배운 요즘 촬영법? 대실패.. 연습해서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오늘 나 살짝 눈물 나려고 했지만 기쁨의 감정으로 억누르고 마음을 추슬렀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설명하기 어려운 이 마음.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그동안의 과정과 이야기들을 떠올리기보단 행복을 위한 새로운 첫걸음의 '오늘'에게 감사하며 함께 고생하시는 주변 모든 분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나누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김재중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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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오늘이 될 내일도 모두가 웃음으로 함께 하길 바라요. 그리고 축하 고마워요. 혼자서는 걷기 힘든 길이기에 함께하는 행복을 깨닫게 해준 모두가 사랑이고 감사 그 자체입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이유민 PD는 200회 특집 인터뷰를 통해 "김재중 님. 지인들에게만 선보이기엔 아까운 화려한 요리 향연을 '편스토랑'에서 펼쳐주세요"라면서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김재중은 3월 9일 '편스토랑' 녹화를 마쳤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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