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2 '편스토랑'
사진제공=KBS2 '편스토랑'
남윤수가 '편스토랑'에서 업그레이드된 '살림박사' 면모를 보여준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남윤수가 출연한다. 그는 지난해 12월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 '살림 만렙'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일으켰다. 3개월 만에 '편스토랑'을 찾은 남윤수에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키운다.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등장한 남윤수는 보조개 미소를 날리며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MC 붐과 한해는 "싱그럽다"며 남윤수를 맞이한다.

공개된 VCR에 남윤수는 변함없이 바쁜 집돌이의 일상을 공개한다. 새벽까지 드라마 촬영을 하고 왔는데도 아침 일찍 기상해 이불 빨래를 시작한다. 무거운 이불을 욕조에 넣고 발로 밟으며 빨래하는 살뜰한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이불 빨래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남윤수의 일상은 살림과 요리의 연속이다. 경험에서 우러난 각종 꿀팁, 요리 중간 틈새 정리를 놓치지 않는 깔끔함까지 자랑하며 매력을 뽐낸다. 이날 스페셜 MC로 함께한 트로트 가수 김다현은 VCR에 집중하며 "짱 멋지다"고 솔직한 표현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정현, 진서연, 오마이걸 효정 등 남윤수의 VCR을 보는 내내 "너무 귀엽다", "정말 순수하다", "어쩜 저렇게 깔끔하지?"라고 극찬한다. 급기야 한 출연자가 남윤수를 향해 "내 이상형이야"라고 농담조로 외치기도 한다.

'편스토랑'은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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