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과거 부모님의 막창집 일을 도와주다가 칼에 손가락을 베였다고 털어놨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4번째 메뉴 개발 대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류수영, 차예련, 이찬원, 박준금 4인의 편셰프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것.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도착했다"며 박스를 들고 왔다. 식탁 위에 박스를 올려둔 뒤 "대구에서 올라온 고향의 숨결"이라며 오픈했다. 박스에서 나온 건 대구 막창이었다.이찬원은 "저희 아버지가 '편스토랑' 우승하라고 직접 손질에 숙성까지 해서 보내주셨다"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이찬원의 부모님은 대구에서 막창집을 운영했다. 그는 "15년 넘게 했다. 설, 추석 때도 안 쉬고 1년 365일 연중무휴였다. 그래서 365일 동안 도와드렸다"고 말했다.이찬원은 "군대 가 있을 때도 휴가 나오면 100%다. 휴가 나와도 거기 있었다. 제 모든 옷에 막창 냄새가 다 배어있었다. 그런 것도 가끔 싫고 불만 있기도 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지금도 계속 막창집을 했으면 먹고 있을 텐데 없어서 못 먹는다"고 털어놨다.또한 이찬원은 "막창집을 하다가 제가 이렇게 잘 되고 나서 찾는 분이 많아져서 저희 아버지가 몸무게 17~18kg 빠질 정도로 몸이 안 좋아지셨다. 그래서 제가 그만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막창 앞에서 찐으로 행복한 모습을 보이기도.이찬원은 집에서 막창을 굽는 노하우를 알려줬다. 막창을 굽다가 곁들일 양파절임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찬원은 "참 옛날 생각난다. 우리 가게 할 때 가게에 쓰는 양파가 물러지면 손님에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리얼 코믹 일상이 공개된다.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5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막강 편셰프들의 다양한 안주 메뉴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특히 한식 천재 차장금 차예련의 활약이 기대된다. 차예련의 사랑꾼 남편이자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 주상욱이 아내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서는 것. 장난꾸러기 남편 주상욱과 주상욱이 말만 하면 빵빵 터지는 아내 차예련의 유쾌한 이야기가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공개된 VCR 속 차예련은 이른 아침 전날 밤 남편 주상욱과 함께 한 반주의 흔적들을 분주하게 정리했다. 이어 차예련은 해장 요리를 고민하다 “해장라면을 끓여 먹어야겠다”라며 남편 주상욱을 소환했다.주상욱은 등장하자마자 집안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 개수를 세며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찰 예능 카메라를 여전히 신기해하는 남편 주상욱의 모습에 차예련은 남편을 귀여워하는 눈빛을 숨기지 못하고 웃음을 터트렸다.주상욱은 움직이는 카메라에 아이콘택트를 하고 “또 움직인다!”라고 재밌어하며 카메라를 향해 “안녕하세요”라고 스윗한 인사를 건네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줬다. 주상욱은 이후에도 기가 막히게 카메라 위치를 찾아내 습관적으로 카메라와 아이콘택트를 했다. 장난꾸러기 같은 남편의 행동에 차예련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이 날 차예련과 함께 다양한 요리를 함께 만들고 맛본 주상욱은 “맛있지? 맛있어?”라
배우 이유리가 목사 남편을 최초로 공개할까.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유리가 돌아왔다. 이날 이유리는 점 두 개를 찍고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유리는 현재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거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유리는 "거친 연기를 많이 해서 힐링이 필요했다. 촬영할 땐 집중을 해서 식사를 안 한다. 굶주린 사자처럼 뭘 안 먹어야 감각이 예민해져서 연기가 잘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쉬는 날이라 마음 편히 먹는 날"이라며 "오늘 이따가 제가 너무 사랑하는 남편이 오기로 해서"라고 말하면서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와 함께 캐리어를 끌고 이유리가 있는 루프탑으로 향하는 남자의 뒷모습이 공개됐다. 그가 이유리의 남편인 지 관심을 모은다. '큰 손' 이유리는 남편이 오기 전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핑거 푸드를 만든다며 큰 스테이크와 스위스 감자전으로 불리는 뢰스티도 만들었다. 이 재료를 합쳐 탄생한 건 햄버거. 빵 역시 평범하지 않았다. 빵도 햄버거빵이 아니라 맘모스빵으로 한쪽에는 라즈베리 잼, 반대쪽에는 사워 크림을 발랐다. 완성된 햄버거는 13단. 야채부터 고기 패티까지 차곡차곡 쌓은 햄버거의 단면에 출연진은 박수를 쳤다. 이유리는 햄버거와 함께 먹을 땅콩버터라떼를 만들었다. 땅콩버터도 직접 만든 이유리는 빠르게 요리를 완성한 뒤 남편을 기다렸다. 이후 테라스로 나온 이유리는 남편을 본 뒤 손을 흔들며 격하게 환영했다. 이유리가 남편을 공개하면 결혼 12년 만에 최초다. 이유리는 28살이었던 2010년 10살 연상의 목사(당시 전도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기
배우 차예련이 오윤아가 선물한 커피차를 인증했다.차예련은 7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사랑 윤아언니가 보내주신 커피 간식 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응원 덕분에 오늘도 힘내서 촬영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언니야♥ 오늘 밤 황금가면에서 만나요. 보시고 편스토랑에서도 만나요 우리♥♥"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은 오윤아가 촬영장으로 보낸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오윤아는 '사랑하는 우리 예련이와 황금가면 팀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한편 차예련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황금가면'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박솔미가 된장라구파스타로 우승을 차지했다.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브런치를 주제로 한 ‘6월의 메뉴’ 출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어남선생 류수영, 레시피 여왕 박솔미, 찬형X찬호 아빠 류진, 국민아들 이찬원까지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는 4인 편셰프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우승 및 출시 영광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맛을 퓨전한 박솔미의 된장라구파스타에 돌아갔다.이날 박솔미는 본격적인 메뉴 개발에 앞서 친정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동안 박솔미가 만든 음식을 많이 먹어본 어머니에게 메뉴 추천을 받고자 한 것. 박솔미 친정어머니는 망설임 없이 특정 메뉴를 추천했다. 바로 박솔미표 된장라구였다.라구소스는 다진 고기와 야채, 토마토소스를 넣고 만든 이탈리아식 소스이다.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핫하게 주목받았다. 이 라구소스를 박솔미는 한국식으로 재해석해서 만들었다. 고소하고 짭쪼름하고 매콤한 맛을 모두 담아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하는 감칠맛 폭발 소스로 탄생시켰다.박솔미는 된장라구소스를 활용해 된장라구덮밥, 된장라구라면, 된장라구라자냐 등을 만들었다. 된장라구소스의 높은 활용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세 메뉴 모두 맛있어 어떤 것을 최종메뉴로 내놓을지 고민에 빠졌다. 박솔미의 남편 한재석도 직접 먹어본 뒤 “(세 메뉴)다 맛있다”라며 선택을 하지 못했다고. 결국 고민 끝에 박솔미가 선택한 것은 푸실리를 활용한 된장라구파스타였다. 박솔미의 된장라구파스타는 맛
배우 박솔미가 일상을 공유했다.박솔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 어린이들 편스토랑 재방 보다가 맛있는 거 해달라고 해서 급하게 함께 마트에 갔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만두 고름. 만두만 고름. 그래! 점심엔 만두 먹자!!"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트로 향하는 박솔미의 모습이 담겼다. 박솔미는 원피스에 흰 샌들을 착용하고 걷고 있다.한편 박솔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이찬원이 또 일을 냈다. '미스터트롯' 괴물 신인에서 이제는 '편스토랑' 요섹남으로 자리매김한 것.최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찬원이 처음으로 출격했다. '밥'을 주제로 한 이번 편에서 이찬원은 고향 대구 친구들을 총동원해 메뉴 구상에 나섰다. 그는 "동인동 찜갈비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맵싸다'가 맵고 싸하다는 뜻인데 대구에서는 맵싸한 음식들을 많이 먹는다"며 고향에서 유명한 '찜갈비'를 메뉴로 택했다고 밝혔다.가장 중요한 양념은 대구에서 오랜 시간 고깃집을 운영한 아버지의 비법을 참고했다. 이찬원은 여기에 시래기를 더해 본인만의 레시피를 완성했다. 그는 옥수수 마요를 첨가해 맵싸하면서도 부드러운 '진또갈비'를 탄생시켰다.이찬원의 진또갈비는 호평 일색이었다. 스페셜 평가단으로 참여한 10대 4인 임도형, 홍화철, 찬형X찬호 형제는 이찬원의 진또갈비를 먹고 “호불호가 없을 것 같다”, “매운데 계속 당기는 맛”, “삼각김밥으로 나오면 1분 안에 완판”이라고 감탄했다. 전문가 평가단도 호평을 쏟아냈다. 그 결과 이찬원 진또갈비가 최종 우승을 차지, ‘편스토랑’ 최초 삼각김밥 메뉴가 됐다.방송 직후 해당 편의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된 이찬원 진또갈비는 밀키트와 삼각김밥 모두 짧은 시간에 모두 품절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또한 해당 상품이 편의점에 출시되자마자(25일 기준) 나흘 만에 50만개가 넘게 판매됐다. 이는 GS25의 신기록. 더불어 GS25의 모바일앱 ‘나만의냉장고’를 통해서는 방송 이후 4일간 4만 건이 넘는 예약 주
이찬원이 의문의 원룸을 방문, 반찬을 채워주며 의혹에 휩싸인다.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6월의 메뉴’ 출시를 위한 대결이 시작된다. 어남선생 류수영, 레시피 여왕 박복순 박솔미, 국민아들 찬또배기 이찬원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NEW 편셰프로 27년 차 배우 류진과 폭풍 성장한 두 아들 찬형X찬호 형제 삼부자가 출사표를 던져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방송에서는 이찬원이 정성을 듬뿍 담은 특별한 밥도둑 반찬 3종 세트를 요리한다. 달걀부추짜박이, 햄볶음장, 깻잎치즈떡갈비까지 보기만 해도 밥을 부르는 이찬원 표 밥보둑 반찬들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넋을 놓고 빠져들었다고. 그러나 무엇보다 이 반찬들이 특별한 이유는 소중한 누군가를 위한 선물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본인의 집이 아닌 낯선 원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주인도 없는 집에 마치 제 집처럼 자연스럽게 들어온 이찬원은 귀여운 토끼 모양 슬리퍼를 신고 집을 둘러보며 “이 집 곳곳에 내 흔적이 많다”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보민, 박솔미, 박하나 등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뭐야? 누구네 집이야?”라며 혼란에 빠졌다고. MC 붐은 “설마 여자친구 공개하는 거 아니죠?”라고 의혹에 불을 지펴 웃음을 줬다. ‘토끼 씨’의 정체에 모두가 의문을 품은 가운데, 이찬원은 텅 빈 냉장고에 직접 만들어온 밥도둑 반찬 3종을 채워 넣었다. ‘우렁찬또’ 찬원의 모습에 “도대체 누구기에 이렇게까지..?”라며 모두의 궁금증이 더욱 폭발했다.앞서
역시 찬또. 가수 이찬원이 '진또갈비'로 '편스토랑'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41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이태곤, 류수영, 차예련, 이찬원이 메뉴 대결을 펼쳤다. 그중 이찬원은 메뉴 개발 전 시장 조사를 위해 편의점을 방문했다. 이찬원은 각종 밥 메뉴와 삼각김밥을 두루두루 맛본 후, 밥에 양념이 배어들게 해야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이찬원은 편의점에서 만난 팬들을 위해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주기도. 또한 '진또배기' 한 소절을 멋지게 부르는 등 완벽한 팬 서비스까지 선보여 훈훈함을 안겼다.편의점 방문을 마친 이찬원은 집으로 돌아왔다. 그가 집에 돌아와서 한 일은 고향인 대구에 있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거는 것. 그는 고향 유명한 음식에서 착안해 메뉴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이찬원이 선택한 대구 명물 음식은 동인동 찜갈비였다. 고춧가루와 마늘이 잔뜩 들어가 매콤하고 알싸한 매콤한 맛을 내는 동인동 찜갈비는 최강 중독성을 자랑하는 음식 중 하나. 이찬원은 가성비를 위해 소갈비 대신 돼지갈비를 사용했다.가장 중요한 것은 맵싹한 양념장 레시피였다. 이찬원은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하신 아버지의 비법 레시피를 참고해 양념에 활용했다. MC 붐은 "다른 편셰프들은 혼자만의 싸움인데 이찬원은 가족이 함께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사활을 걸었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이찬원은 멈추지 않았다. 다양한 시도를 하며 연구를 거듭한 것. 자신이 만든 진또갈비를 먹은 이찬원은 맛에 깜짝 놀라며 "나 첫 출연에 우승하면 어떡해?"라고 당
‘편스토랑’ 이태곤이 초대형 참치 해체쇼에 도전한다.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41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그중 섹시 빌런 편셰프 이태곤은 집으로 절친 지상렬을 초대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연예계 대표 바다남자 이태곤의 불꽃같은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태곤은 소중한 회칼들을 다듬었다. 칼날을 세우고 동백기름을 뿌리고 도마에 툭 꽂는 모습까지, 카리스마 넘치는 이태곤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킬러 같다”, “칼잡이 킹태곤”이라고 감탄했다. 이렇게 이태곤이 칼날을 다듬은 이유는 7살 많지만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하는 절친 지상렬에게 특별한 대접을 하기 위해서였다.이태곤은 지상렬을 위해 무게 13kg, 길이 8짜(80cm) 초대형 참치를 준비했다. 무려 20인분에 달하는 양이다. 최근 대한민국에서 참치 양식에 성공해, 이렇게 구할 수 있게 됐다고. 이태곤은 날카롭게 간 회칼로 본격적인 초대형 참치 해체에 돌입했다. 회 뜨기 고수인 이태곤에게도 초대형 참치는 쉽지 않은 도전. 가죽이 두꺼워서 칼이 쉽사리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이에 지상렬이 나섰다. 지상렬은 참치 대가리를 꽉 잡고 힘 있게 지탱해줬다. 덕분에 이태곤은 좀 더 편하게 참치 해체를 할 수 있었다. 이태곤은 참치 해체 후, 부위별 회 뜨기까지 능숙하게 성공했다. 이태곤의 수준급 초대형 참치 해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여기는 집이다. 횟집이 아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노규민의 만남의 광장>>텐아시아 노규민 기자가 매주 일요일 급변한 미디어 환경에서 방송, 가요, 영화, 패션 등 연예계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합니다. 익숙지 않았던 사람들과 연예계의 궁금증을 직접 만나 풀어봅니다.'편스토랑' 황성훈PD는 웨딩홀에서 만나자고 했다. 편스토랑으로 흥행 PD에 오른 그가 고른 의외의 장소. 편의점이나 식당의 만남을 기대했던 기자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인터뷰 장소는 그가 직접 선택했다."이혼 또는 파혼한 커플들이 직접 나와서 오해와 갈등을 푸는 전에 없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청파로 루이비스 웨딩홀에 들어온 그의 눈은 앞을 보고 있었다. KBS 입사 7년 만에 메인 PD 타이틀을 달자마자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으로 '핫이슈 프로그램상'을 받았던 그. 대세던 '먹방'의 플랫폼으로 '편의점'에 주목했던 그가 새로 침전한 곳은 '재결합'이다. 돌싱·솔로를 넘어선 '재결합' 커플이 주목받는 트렌드가 온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편스토랑' 차기작이 궁금합니다.'사랑과 전쟁 2' 같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갈등과 오해로 안타깝게 파혼, 또는 이혼한 상황을 재구성해 재연 드라마로 보여줍니다. 프로그램 제목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입니다. 당사자를 직접 초대해 절박한 심정을 듣고, 관련해서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파혼, 이혼한 상대방과 재결합 여부까지 보여 드리게 됩니다.실제 주인공이 직접 출연하나요.'사랑과 전쟁'이나 지금 인기 있는 '연애의 참견'과는 다른 점이죠
가수 이찬원이 부모님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한 이찬원이 집에서 혼자 김치를 담가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김치를 담가 보겠어"라고 밝혔다.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이찬원의 발언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찬원은 "김치는 제가 서울 올라와서 담그게 됐다. 제가 먹을 만큼이나 윤성이나 다른 동생들을 나눠줄 정도만 담갔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제가 거의 취미 활동이나 즐기는 여가 활동이 없다. 유일한 취미가 쉬는 날 집에서 반찬 담그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찬원은 칫솔로 꼼꼼하게 총각무를 다듬었다. 이연복 셰프는 흙이 묻어 있기 쉬운 부분을 돌려 깎는 이찬원을 보며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총각무를 다듬은 이찬원은 거실로 자리로 옮겨 본격적으로 총각김치, 파김치 재료를 다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TV를 켜 '사랑과 전쟁'을 보기 시작했다. '사랑과 전쟁'은 이찬원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고.이찬원은 김칫소를 만들 때 요구르트를 넣는 자기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차예련은 "똑똑하다"고 했다. 모든 준비를 마친 후 이찬원은 김치 버무리기에 돌입했다. 이찬원은 총각무를 하나씩 세심하게 다듬었다. 파김치를 버무릴 때는 한 끼 음식에 먹을 만큼 파를 묶어 두는 센스를 발휘해 감탄을 자아냈다.또한 이찬원은 직접 담근 파김치를 맛본 뒤 "우리 엄마가 좋아할 스타일"이라며 웃었다. 이찬원은 남은 무청을 데쳐 하나씩 옷걸이에 건 후 작
‘편스토랑’ 이찬원이 집에서 시래기를 말린다.오는 13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5월의 메뉴’를 주제로 한 역대급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27세 최강 자취남 이찬원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반찬 만들기 과정을 공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전망이다.지난 방송에서 편셰프로 첫 출격한 이찬원은 아침부터 혼자 13첩 반상을 차려 먹는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식당 및 각종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며 요리 실력을 쌓았다는 이찬원은 묵직한 중식도를 완벽하게 다루는 칼질 솜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직접 달걀장을 만들고 도토리묵을 쑤어 먹는가 하면, 친구들의 식사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이 같은 이찬원의 최강 자취남 면모는 이번 방송에서도 계속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주문한 각종 식재료를 확인하며 행복해했다. 요리하는 것이 평소 취미이자 힐링이기 때문. 이찬원은 배달된 식재료들 중 총각무와 쪽파를 꺼낸 뒤 “오늘은 김치를 담가보겠다”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찬원은 “요리하는 게 행복한 취미”라며 김치 담그는 일 역시 자신만의 소확행임을 고백했다.이찬원은 칫솔로 총각무를 꼼꼼하게 손질하고 소금에 절인 뒤 자신만의 레시피로 김칫소도 뚝딱뚝딱 만들었다. 김칫소까지 다 만든 이찬원은 총각무를 하나하나 나눠서 버무리는 꼼꼼함으로 감탄을 유발했다.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찬원은 총각무를 손질하며 따로 모아 놓은 무청을 데치더니 옷걸이에 걸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이에 이찬원은 &
배우 차예련이 눈과 입이 즐거운 3색 솥밥을 선보인다.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5월의 메뉴’ 출시를 위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차예련은 18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절친한 친구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정윤기 등을 집으로 초대, 3가지 종류의 솥밥 요리를 대접한다. 자타공인 한식 천재 차장금 차예련의 놀라운 음식 솜씨와 함께 유쾌한 절친 이야기가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공개된 VCR 속 차예련은 컬러풀한 솥 3개를 부엌에 세팅해 궁금증을 안긴다. 차예련은 “솥밥 3개를 준비했다”고 하며 냉장고에서 문어, 연어, 차돌박이 등 다양한 식재료들을 꺼낸다. 솥밥은 불 조절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요리이다. 그런데 솥밥 3개를 동시에 만들겠다고 한 것.이어 차예련은 ‘차장금’답게 능숙하게 세 가지 솥밥을 만든다. 문어의 쫄깃함과 당근의 달큼함이 어우러진 통문어당근솥밥, 간장 양념에 재운 후 버터와 함께 구운 연어와 불맛을 입힌 냉이를 더한 불냉이연어솥밥, 향긋한 체절 두릅과 볏짚 훈연한 차돌박이를 넣은 차돌박이두릅솥밥까지. 식재료의 어울림은 물론 색감의 조화까지 고려한 차장금의 센스가 돋보이는 3색 솥밥에 ‘편스토랑’ 식구들의 감탄이 쏟아진다. 이날 차예련이 3색 솥밥을 준비한 것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등이 업무 차 집에 들르기로 했기 때문. 일하러 온 스태프들을 위해 차예련이 직접 준비한 정성 가득 솥밥에 정윤기 등 스타일리스트 팀은 폭풍 식사를 하며 행복해했다고. 이어 정윤기는 “차예련이 모델일 때 처음 만났었는데, 작은 얼굴에
배우 이태곤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격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밥'을 주제로 한 41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이태곤과 이찬원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태곤과 이찬원이 새롭게 인사했다. 이태곤은 "찬원 씨는 우승하겠다고 했는데 저는 평정하러 왔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붐은 "이태곤 씨의 영상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는데 강렬한 장면이 자주 나온다더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드라마에 나올 법한 이태곤의 집이 공개됐다. 이태곤의 집에 전시된 시계만 무려 32개였다. 오마이걸 효정은 "드라마 남자 주인공 집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태곤은 시계뿐만 아니라 골프 마니아였다. 위스키, 고량주 등이 가득 있는 개인 바와 와인 셀러까지 있었다.이태곤은 아침부터 30분간 운동 루틴에 열중했다. 샤워한 뒤 주방에 나타났다. 샤워 가운 차림으로 등장한 이태곤은 "기름을 발라야겠다"며 칼에 동백기름을 바르기 시작했다. 이는 녹슬지 않게 하기 위해 바르는 것.이태곤은 각종 생선 손질 칼을 꺼내 6짜(60cm) 참돔을 거침없이 손질하기 시작했다. 그는 참돔 살을 발라내고 껍질을 종이처럼 얇게 분리한 후 토치로 살짝 구워 극강 식감의 참돔회를 완성했다.또한 참돔 회 초밥, 남은 참돔 뼈에 각종 채소를 넣고 3시간 동안 팔팔 끓여 콜라겐 가득한 참돔 곰국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스타일을 중시하는 이태곤의 요리 폼이 웃음을 자아냈다.참돔 요리를 마친 이태곤은 어느 곳 앞에서 멈췄다. 그가 멈춘 곳은 다름 아닌 복도 끝에 위치한 쾌락 방이었다. 쾌락 방은 이태곤의 낚싯대부터 다양한 장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