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선재 업고 드라마'(이하 '선업튀')의 윤종호 감독과 배우 변우석의 투 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30일 윤 감독의 SNS에는 '선업튀' 윤종호 감독과 배우 변우석의 셀카가 공개돼 팬들 사이 이슈다. 두 사람은 꼭 끌어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윤 감독과 변우석은 눈을 지그시 감고 미소 지으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앞서 윤 감독은 지난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서 변우석과 김혜윤의 키스신을 섬세하게 디렉팅하면서 화제성을 높였다. 그의 연출력에 누리꾼은 "배운 변태"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사진을 본 누리꾼은 "애정이 느껴진다", "연출 천재와 연기 천재의 만남이다. 훈훈하다", "멜로 디렉팅 장인 윤 감독님도 변우석 만큼 멋있다", "두 사람이 '류선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 등 칭찬 댓글을 달았다.'선재 업고 튀어'는 화제성 1위를 자랑하고 지난 28일 방송된 16회에서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선업튀'의 OST인 '소나기'는 30일 음원 차트 4위에 오르기도 하며 작품이 끝난 이후에도 식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나섰다.30일 오전 변우석 팬카페 '우체통'에는 "현자 방문 스케줄, 안전 관련 공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카페는 변우석이 소속된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있다.변우석의 소속사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아티스트 스케줄 현장 방문 관련해 당부의 말씀 전한다.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와 더불어 성숙한 팬덤 문화 형성을 위해 안내해 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시길 바란다"고 공지했다.이어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의 현장 방문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우에게 직접적인 전달을 금하며 편지나 선물은 담당 매니저에게만 전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스케줄이 끝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한다"고 당부했다.이하 변우석 팬카페 우체통 공지 글 전문.안녕하세요.바로엔터테인먼트입니다.변우석 배우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리며,최근 지속되고 있는 아티스트 스케줄 현장 방문 관련해 당부의 말씀 전합니다.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
tvN '선재 업고 튀어' 7일간의 서울 팝업스토어와 최종회 단체 관람 이벤트를 마쳤다.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솔선커플의 애틋한 15년 로맨스와 쌍방 구원 서사,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연기로 '월요병 치료제'라고 불리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이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 측은 29일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 기획한 팝업스토어와 CGV와 함께 기획한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를 성료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전국 각지의 애청자 1000명과 함께 '선재 업고 튀어'의 종영 기념 단체 관람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이벤트는 CGV를 통해 예매한 애청자와 함께 한 가운데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진행된 이벤트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성별 예매분포는 여성이 87.9%, 연령별 예매분포에서는 2030 세대가 전체의 84.1%를 차지하며 '선재 업고 튀어'를 향한 젊은 층의 인기를 또 한번 증명했다.이 자리에는 윤종호 감독과 김태엽 감독, 이시은 작가,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문시온, 양혁, 성병숙, 정영주, 송지호, 이일준 배우가 참석했다. 무대인사와 동시에 감정이 북받쳐 뜨거운 눈물을 흘린 변우석은 "이 관은 같이 촬영한 스태프들이 있는 관인데 촬영 기간 동안 너무 감사드린다. 진짜 많이 배우고 고마웠다"라면서 "선재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90도 폴더 인사로 고마운 마음을 전
배우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 '소울메이트' 특별 상영한다.29일 CGV 측은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변우석 주연의 영화 ‘소울메이트’를 5월 31일부터 단독으로 특별 상영한다"고 밝혔다.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그린 2023년 개봉작이다.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인 ‘소울메이트’는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의 청춘을 그려 ‘선재 업고 튀어’에서의 남자 주인공 ‘선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5월 31일에는 CGV강남, 강변, 거제, 김해, 대구한일, 대학로, 동수원, 부천역, 서면, 서전주, 센텀시티, 소풍,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의정부, 인천, 인천연수, 천안터미널, 평택, 홍대 등 전국 21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6월 1일부터는 CGV강릉, 목포평화광장, 양주옥정, 제주 등을 비롯해 총 35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확대 편성한다. 5월 31일에 특별 상영을 시작하는 21개 극장에서는 관람객에게 스페셜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소울메이트’ 특별 상영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전정현 콘텐츠편성팀장은 “배우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을 극장에서 관람하고 싶어하는 관객들이 많아 특별 상영을 준비했다”며 “인기에 힘입어 일부 극장은 이미 매진을 기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워 상영 극장을 확대 편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송지호가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인연엔터테인먼트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선업튀'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극 중 송지호는 임솔의 오빠 '임금' 역으로 분했다. 그는 여러 캐릭터와 호흡하면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든든하고 능청스러운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송지호는 1992년 1월에 태어나 빠른 년생이고, 변우석은 1991년생이다. 그는 "우석이와 형·동생 아닌 친구로 지내고 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 이후 5년 여 만에 만났다. 너무 반가웠다"면서 웃음을 보였다. '검블유'는 2019년 6~7월 방송된 tvN 드라마다.그는 "'검블유'에서 나는 회사 팀원 중 한 명이었고, 우석이는 특별 출연으로 임팩트를 선사했다. 우리 둘 다 10년 이상 연예계 일을 해오면서 쉽지 만은 않았다.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같이 연기를 하던 친구 중 80~90%정도가 다른 길로 가기도 했다. 그 친구들과 서로 응원을 주고 받고 있다. 어느 분야에서든 잘 되고 있으면 내 일처럼 기쁘다"면서 애틋함을 나타냈다.송지호는 "우석이와 5년 만에 작품에서 다시 만나 호흡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신드롬급으로 잘 되니까 내 일처럼 뿌듯함을 느낀다. 우석이의 큰 인기 덕분에 나도 옆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같
기억을 되찾은 변우석과 김혜윤이 인생의 모든 시간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프러포즈로 15년을 뛰어넘은 찬란한 해피엔딩을 완성했다.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최종회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이 서로의 곁을 굳건히 지키며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다. '선업튀' 1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2%, 최고 8.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6.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5.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5%를 기록. 전 회차 8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류선재는 임솔에 대한 모든 기억을 되찾은 뒤 임솔에게 달려갔다. 질긴 악연을 끊어내고 지독한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 마침내 눈물로 재회한 류선재와 임솔. 류선재는 자신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는 임솔에게 "왜 울어요? 혼자 있을 때 맨날 이렇게 울었어요? 당신 다 잊어버린 그 사람 그리워하면서?"라며 "나 다 기억났어. 다 기억났다고. 왜 그랬어. 어떻게 나한테서 널 지울 생각을 해. 어떻게 너 없이 살게 해.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라며 절절한 사랑을 고백했다. 류선재와 임솔은 뜨거운 입맞춤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김태성(송건희 분)을 피해 도주하던 김영수(허형규 분)는 달려오는 트럭에 치인 후 물속에 빠져 죽음을 맞이해 솔선 커플과 끈질긴 악연에 마침표를 찍었다. 류선재는 임솔에게 "널 잊고 산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이제부턴 한순간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아"라고 고백한 후 두 사람
류선재 신드롬을 일으킨 변우석의 무대 인사가 화제를 끌고 있다.지난 28일 최종회를 한 tvN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단관 이벤트에 나섰다. 이들은 남다른 소감을 전하면서 눈길을 끌었다.변우석은 "특히나 이 관은"이라면서 말문을 열었지만 벅차오른 감정에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눈물을 쏟았다. 변우석은 "같이 촬영한 스태프들이"라고 말을 하려다가 차오르는 눈물에 결국 뒤를 돌았다.그는 자신만의 기합을 넣고서는 "있는 관인데"라고 이야기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변우석은 "거의 10개월. 지금까지 방송되는 2개월 동안 너무 감사드린다. 촬영하는 동안 진짜 많이 배웠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그는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허리 숙였다. 그 상태에서 변우석은 고개를 들지 못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선재를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또 한 번 정중하게 인사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보면서 나도 눈물 난다", "내가 스태프라면 정말 보람찰 것 같다", "진심이 느껴진다", "변우석 씨 선재 해줘서 고맙다", "'선재 업고 튀어'가 끝나서 너무 아쉽지만, 배우들이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란다" 등 따뜻한 댓글을 남겼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결혼 미래를 그리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에게 청혼했다.이날 류선재는 임솔에게 "기억이 돌아왔다"고 밝히며 눈물로 재회했다. 선재는 우는 솔에게 "내가 그랬잖아. 새드엔딩이라고. 이래도 엔딩 바꿀 생각 없냐"면서 "어떻게 나한테서 널 지우고, 너 없이 살게 하냐"고 말했다."늦어서 미안하다"던 선재는 솔이를 품에 안고 놓지 않았다. 이어 "널 잊고 산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한순간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다. 사실 난 널 잊은 적이 없다. 머리로는 널 잊었어도, 심장으로는 널 기억하고 있었다"면서 S이니셜 목걸이를 솔이에게 다시 걸어주고 "사랑한다" 고백과 함께 키스했다.선재는 일하는 솔이 곁을 지켰다. 함께 자고 눈을 뜬 선재와 솔이는 서로를 끌어안고 꽁냥거렸다. 선재는 "실감이 잘 안 난다. 이게 꿈은 아닌지. 가끔 무서워. 네가 다른 시간으로 가버릴까봐. 또 널 잊게 될까봐"라고 했지만, 솔이는 "이제 그럴 일 없다. 이제 가고 싶어도 못 간다. 시계도 없다"고 말했다. 사라진 전자시계는 할머니 말자(성병숙 분)이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강가에 던졌다.솔이는 자신의 출근을 챙기는 선재에게 "우리 신혼부부 같지 않아?"라고 말했고, 선재는 심장을 부여잡았다. 배우 류선재의 열애설이 퍼졌지만, 선재는 "내가 다 책임지겠다"며 솔이의 반지를 고르고 혼자 결혼을 계획했다. 백인혁은(이승엽 분)은 "프러포즈만 하면 다 인줄 아냐"며 불안감을 자극했다.선재는 김태성(송건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기억이 돌아온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과 재회했다.이날 기억이 돌아온 선재는 병원에서 눈 뜨자마자 솔이에게 달려갔다. 김영수(허형규 분) 사망 소식에 솔이는 선재를 걱정하며 병원으로 달려갔고, 다치지 않은 걸 알고 안심했다.솔이는 '선재야, 이제 다 끝났나 봐'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런 솔이를 보며 선재는 "나 사고 난 줄 알고 달려왔냐"면서 "혼자 있을 때, 맨날 그렇게 울었어요? 당신 다 잊어버린 그 사람 그리워하면서" 하고 말했다."거봐, 내가 그랬잖아. 새드엔딩이라고. 이래도 엔딩 바꿀 생각 없어요? 근데 어쩌지, 이미 바뀐 것 같은데"라던 선재는 "솔아, 나 다 기억났어. 다 기억났다고. 왜 그랬어? 어떻게 나한테서 널 지우고, 너 없이 살게 해.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라며 기억이 떠오른 사실을 고백했다.솔이는 선재 품에 안겨 오열했고, 선재는 "울지마. 늦어서 미안하다"며 토닥였다.집으로 돌아온 선재는 솔이를 품에 꼭 안고 놓아주지 않았다. "널 잊고 산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한순간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다"는 선재의 말에 솔이는 "그래 그러자, 꿈에서도 붙어있자"고 답했다.선재는 "이제 너에 대한 기억은 하나도 안 잊을 거다. 또 네가 지우려고 해도 어떻게든 기억해 낼 거"라 했고, 솔이는 "다신 안 그런다"고 약속했다."널 잊고 있던 게 아닌 것 같다. 난 널 잊은 적이 없다"고 밝힌 선재는 "머리로는 널 잊었어도, 심장으로는 널 기억하고 있었던 거"라
개그맨 정경미가 변우석 팬미팅 티켓팅에 실패했다.정경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무슨 일이냐. 50만부터 시작을 했는데 김경아가 얌전히 기다리라고. 가능성 있다고. 한시간을 컴퓨터 앞에 있었다"는 글을 올렸다. 배경음악으로는 이클립스의 '소나기'가 흘러나왔다.정경미는 오랜 기다림 끝에 좌석 선택 창에 들어갔지만, 빈 좌석은 없었다. 이에 그는 "선재는 못보고 야레야레 못말리는 아가씨 경욱씨만 실컷 봤다. 성공하신 분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함께 공개한 영상 속 정경미는 "들어는 갔는데 없다. 진짜 열받는다. 나 화났다. 애 목욕도 안 시키고 하고 있는데"라며 소리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경아 역시 "진짜 이렇게 끝이냐. 우리 장충동 못가냐"고 댓글을 남겼다.변우석은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SUMMER LETTER'(서머 레터) 서울 공연을 연다. 팬미팅 티켓팅은 27일 오후 8시 진행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변우석이 김혜윤과의 소중한 기억을 되살리면서 해피 엔딩을 암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는 관람차 안에서 쓰러진 임솔을 집으로 데려간 류선재(류선재 분)는 아픈 임솔(김혜윤 분)을 간호했다. 임솔을 볼 때마다 가슴이 뛰고 마음이 저릿해지는 류선재. 이상하게 신경 쓰이고 자꾸 보고 싶어 다가갔다. 임솔은 밀어내려 해도 자꾸만 다가오는 선재를 보며 마음이 아파했다.류선재는 쓰러졌던 임솔에게 "아직 뜨거우니까 후후 불어먹어요"라고 말하다가 이전에 이런 말을 했던 것 같은 기억을 떠올리면서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고, 류선재는 "회사 관두지 말라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는 직원이 퇴사하면 회사도 손실이 크다"라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류선재는 "자기 영화 만드는 게 꿈이라고 들었다. 세상에 빛도 못 본 훌륭한 시나리오들이 얼마나 많은지 임솔 씨가 더 잘 알지 않느냐. 포기하면 안 된다"고 임솔과 계속 일하기 위해 설득했다. 임솔은 "다른 꿈도 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류선재가 그게 누구냐고 묻자, 임솔은 비밀이라고 답했다. 류선재는 "그거랑 회사 관두는 게 무슨 상관이냐"면서 이해하지 못했다. 임솔은 "상관있다"면서 선을 그었다.다음날 류선재는 김태성, 백인혁과 카페에서 만났다. 김태성은 류선재에게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조사를 위해 요청했다. 김태성은 "류선재 씨 팬이 집 앞에서 괴한에게 납치당할 뻔했다. 블랙박스에 용의자 차량 번호가 찍혔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류선재는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현실에서도 드라마 같은 호흡을 뽐냈다.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27일 '수범이들, 여기에 잠들다 | 변우석 김혜윤 | 살롱드립 뽀나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장도연은 "'선재 업고 튀어'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더라. 굿즈 같은 걸 전시해 놓는 공간이냐"고 물었고, 김혜윤과 변우석은 동시에 "네"라고 답한 후 눈을 맞췄다. 이에 장도연은 "둘이 마음이 잘 맞으시네. 어제 밤에 통화했지"라고 말했고, 김혜윤은 "오빠가 말씀드려"라고 해 장도연을 놀라게 했다. 김혜윤은 이내 "아니 팝업스토어"라며 해명했다.장도연은 "두 분의 키 차이만큼이나 많은 분이 설레하는 게 있다. 손 크기"라고 말했고, 김혜윤과 변우석은 손을 맞대며 설렘을 유발했다. 장도연이 두 사람의 손 크기를 재본 결과 3.5cm 차이가 났다.두 사람은 "실제로 업고 튀고 싶었던 순간이 있다면 얘기해 달라"는 말에 눈을 마주치며 밀착해 '찐 연인' 같은 모습을 자랑했다. 장도연은 "뭐냐. 이거 몇 화냐. 되게 화소 좋은 TV에서 '선업튀'를 보는 느낌이다"며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너네 사귀지? 한 차에서 내렸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변우석은 "10개월 촬영하면서 혜윤이가 거의 내내 울었다. 그 감정이 너무 잘 느껴졌다. 그럴 때마다 업고 튀고 싶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고, 김혜윤은 "뭐야, 처음 듣는다"라며 기뻐했다.'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를 끌며 변우석의 과거 필모그래피도 다시 화제가 됐다. 이에 변우석은 "진짜 벗겨진 느낌"이라며 "쑥스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기억을 되찾았다.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과의 기억을 떠올렸다.이날 관람차에서 쓰러졌던 임솔은 선재의 집에서 눈을 뜨고 깜짝 놀랐다. 선재는 아침밥을 챙겨주며 "이번에는 어떻게 보답할 거냐? 회사 관두지 말라"고 했지만, 솔이는 "내 꿈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거다. 회사 관두는 것과 상관있으니까 관여하지 말라"고 말했다.이른 아침부터 선재와 함께 집을 나서던 솔이는 우연히 김영수(허형규 분)를 조사하던 김태성(송건희 분)을 만나 집으로 돌아갔다. 선재는 '비즈니스'를 강조하는 솔이를 보며 알 수 없는 서운한 감정에 휩싸였고, "그렇게 애타게 불러놓고서, 손까지 꽉 잡고!"라며 짜증을 냈다. 그러다가 솔이가 잊고 간 약을 핑계삼아 솔이를 만나러 갔다.선재는 아기를 재우러 나온 솔이를 보고 "애가 있어?"라고 당황했다가 조카임을 알고 안심했다. 솔이 시선을 피해 놀이터 미끄럼틀 안에 몸을 구겨 넣었던 선재는 핸드폰 벨소리에 발각됐다. 선재는 아기를 안고 있다가 기저귀가 넘쳐 솔이 집에서 옷을 갈아입었다.솔이는 "갈아입을 옷이 없다"며 상의 탈의한 채 나온 선재를 보고 경악했지만, 선재는 그 반응을 즐겼다. 갑자기 돌아온 엄마와 할머니 때문에 솔이는 선재를 방에 숨겼다. 그가 이리저리 방을 둘러보자 솔이는 "여자 방을 왜 둘러보냐"고 타박했고, 태성에게 '친구가 무슨 여자냐'던 솔이의 말을 떠올린 선재는 "나한테는 여자인가 보네요"라며 만족의 웃음을 보였다.선재는 교복 입은 솔
'살롱드립2' 변우석이 과거 작품을 찾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27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tvN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역 김혜윤, 변우석이 출연했다.'국민 짝사랑'에 등극한 변우석은 "중고등학생 때는 인기가 없었다. 중학생 때는 짝사랑을 했다. 친한 친구였다. 2,3년 정도 좋아하다가 고백은 못 했다. 그 친구가 아는지는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혜윤은 "완전 선재네"라고 놀라워했다.학창시절 1반부터 10반까지 순회했다는 김혜윤은 "인기가 많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것 같다"면서 "초등학교 때 팬레터 받았다. 언니 진짜 팬이라고 하면서 편지를 주고 가더라. 아마 임원 수련회 가서 춤을 춰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변우석은 189cm, 김혜윤은 160cm로 설레는 29cm 키 차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혜윤은 "촬영할 때 오빠를 보면 눈을 치켜떠는 것처럼 보여서 카메라 높이에 맞춰서 시선을 맞췄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또 하나, 손 크기 차이로 3.5cm의 설렘을 자아냈다. 손이 작은 김혜윤은 16.5cm, 손이 큰 변우석은 20cm로 심쿵을 선사했다.두 사람은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절에는 교류가 없었다고 밝히며 "단체로 찍었던 사진이 있는데, 함께 했었다는 거에 놀랐다"고 말했다.변우석은 자신의 과거 작품이 회자되는 것에 대해 "진짜 벗겨진 느낌이다. 쑥스럽지만 감사하다"면서 "제 삶을 같이 봐주신 것 같다. 저라는 사람을 좋아해 주는 느낌이다. 21살부터 시작해서 13년 행보를 봐주시는 게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두 사람은 오디션 고배를 많이 마셨다. 보조출연부터
'살롱드립2' 변우석과 김혜윤이 설렘 케미를 발산했다.27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tvN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역 김혜윤, 변우석이 출연했다.이날 변우석은 "인기를 체감하냐"는 질문에 "끝나면 너무 재밌다는 소감을 보내주는데 강도가 세졌다. 누나는 '친구들이 난리났다'고 하고, 부모님은'사인 많이 해놓고 가'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김혜윤은 "드라마 리액션 영상, 방송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체감한다"고 밝혔다.작품 속에서 '실제로 업고 튀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는지 묻자 변우석과 김혜윤은 동시에 눈을 맞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장도연은 "너네 사귀지?"라며 과몰입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벚꽃놀이하는 장면이 설레더라"는 장도연의 말에 김혜윤은 "벚꽃 장면 연습하는 동안 오빠가 소원을 빌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변우석은 "드라마 잘 되라는 거랑 가족 관련 소원을 빌었다"고 전했다.김혜윤은 배가 아픈 솔이를 위해 버스 세워주는 장면을 든든했던 순간으로 꼽았다. 변우석은 "10개월간 촬영했는데, 김혜윤이 주는 감정이 너무 잘 느껴져서 그럴 때마다 업고 튀고 싶었다"고 털어놨다.메이킹 필름에서는 컷 이후에도 손을 잡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김혜윤은 "제가 우는 장면이 많아서 고생했다는 의미의 터치였고, 또 몸에 붙어 있는 핫팩 부분을 잘 찾더라"고 말했다.두 사람은 '전우애'를 느낀 장면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추운 겨울 촬영했던 장면으로, 선재가 솔이를 물속에서 구하는 씬이다. 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