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장도연은 "'선재 업고 튀어'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더라. 굿즈 같은 걸 전시해 놓는 공간이냐"고 물었고, 김혜윤과 변우석은 동시에 "네"라고 답한 후 눈을 맞췄다. 이에 장도연은 "둘이 마음이 잘 맞으시네. 어제 밤에 통화했지"라고 말했고, 김혜윤은 "오빠가 말씀드려"라고 해 장도연을 놀라게 했다. 김혜윤은 이내 "아니 팝업스토어"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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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를 끌며 변우석의 과거 필모그래피도 다시 화제가 됐다. 이에 변우석은 "진짜 벗겨진 느낌"이라며 "쑥스럽긴 한데 감사한 게 더 큰 것 같다. 제 삶을 같이 봐주시는 것 같다. 제가 살아온 모든 걸. 신기하고 이상한 감정이 들었다. 당시에 모델 일도, 연기도 재밌어서 그냥 그 안에 빠져서 열심히 했는데, 그런 걸 보고 좋아해 주고 꺼내주시니까 저도 제 자신을 돌이켜보기도 하고 저라는 사람을 좋아해 주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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