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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우석 "'20세기 소녀'서 멜로 눈빛 장착…멜로 영화 많이 봐"[27th BIFF]

    변우석 "'20세기 소녀'서 멜로 눈빛 장착…멜로 영화 많이 봐"[27th BIFF]

    배우 변우석이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속 멜로 눈빛을 장착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된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오픈 토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방우리 감독, 배우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가 참석했다.'20세기 소녀'는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1999년의 기억, 17세 소녀 보라(김유정 역)가 절친 연두(변우석 역)의 첫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드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첫사랑 관찰 로맨스.특히 '20세기 소녀'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뿐만 아니라 그 외의 플랫폼에서 방영될 화제의 드라마 시리즈를 월드 프리미어 혹은 아시안 프리미어로 미리 선보이는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이날 변우석은 "일단 와보고 싶었던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름 아닌 저의 영화로 왔다는 게 설렜다. 같이 관객과 함께 호흡을 할 수 있어 이 순간이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축복받았다는 생각으로 즐겼다"고 소감을 밝혔다.변우석은 극 중 '멜로 눈빛'을 선보인다. 그는 "(함께한) 배우들이 귀엽고 다 아름다웠다. 그 (멜로) 눈빛이 자동으로 나오게 해줬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준비를 위해) 멜로 영화를 많이 봤다. 멜로를 해야 하니까 일부러 눈빛 장착이라고 해야 하나. 최대한 노력을 하려고 (멜로 영화를) 많이 봤다.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잘 담겼나. (준비하면서) 멜로 영화를 보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20세기

  • [종합] 주우재=이광수…변우석 "모델 쪽에서 개그맨" 폭로 ('런닝맨')

    [종합] 주우재=이광수…변우석 "모델 쪽에서 개그맨" 폭로 ('런닝맨')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런닝맨' 멤버들에게 폭풍 공격을 받았다.지난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주우재, 변우석, 박경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주우재는 닉네임 '김종국 좀 치냐'로 등장했다. 이에 김종국은 "치냐?"라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주우재는 당황하며 "제작진들이 시켰다"라고 했다. 앞서 주우재는 "'김종국 좀 치냐' 이걸로 하겠다"라며 자신이 닉네임을 정했다. 김종국 앞에 서자 바로 꼬리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주우재는 우리('런닝맨')가 어느정도 띄웠다"라며 생색냈다. 주우재는 "여기에 출연한 이후에 사람들이 '진짜 쇼 했던 모델이 맞냐'고 묻더라. 설명하기 귀찮아서 그냥 아니라고 했다"라고 말했다.그러자 변우석은 "주우재 형은 모델 쪽에서 개그맨이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아 이해 된다. 광수 느낌이구나"라며 공감했다. 주우재는 "진짜인줄 안다"라며 부인했고, 하하는 "키 크려면 변우석처럼 이렇게 커야해"라고 쐐기를 박아 폭소를 안겼다.또한 전소민은 변우석이 멘트를 칠 때마다 눈이 반짝반짝 빛나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전소민 또 치고 나온다"고 했고, 전소민은 "그러지 말아라. (변우석이) 부담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하하는 "확실한 건 소민이 관심이 우재는 아니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세 게스트의 공통점이 있다. 모두 결정적인 한 방이 있다"라며 "박경혜는 일단 '도깨비'다. 변우석도 결정적인 한 방이 있다. '청춘기록'이다. 그리

  • '런닝맨' 주우재 vs 변우석, 절친 맞붙었다…"천벌 받을 것" 악담까지

    '런닝맨' 주우재 vs 변우석, 절친 맞붙었다…"천벌 받을 것" 악담까지

    '절친' 주우재와 변우석이 라이벌 대결을 펼친다.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주우재와 변우석이 출연한다.모델 출신이자 실제로 절친이기도 한 주우재와 변우석은 녹화 시작부터 승부욕에 불타올랐다. 특히 주우재는 김종국, 변우석은 유재석과 한 팀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내 라이벌' 김종국과 유재석의 열혈 코칭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모았다.'최약체 끝판왕' 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허세와 깐족거림으로 도발을 일삼았던 주우재는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신기술까지 선보였다. 이름표 뜯기에선 "이제 편하게 다녀라"라는 김종국의 폭풍 칭찬까지 받아 과연 약골을 탈피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했다.변우석은 유재석의 코칭을 받고 주우재를 당황하게 한 전략을 펼치는가 하면, 김종국을 혹하게 만든 달변도 선보였다. 또, 첫 이름표 뜯기에 앞서 유재석에게 1대1 강의까지 요청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뿐만아니라 두 사람은 대결 끝에 "천벌 받을 거다"라는 악담까지 이어갔다.절친간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송지효 "내 친구와 나 몰래 한 달간 이벤트 준비? '발끈'"('런닝맨')

    송지효 "내 친구와 나 몰래 한 달간 이벤트 준비? '발끈'"('런닝맨')

    SBS '런닝맨'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커플 논쟁 대접전이 펼쳐진다.오는 5월 1일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변우석, 주우재, 박경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최근 SNS상에서 깻잎, 새우, 패딩 등 각종 커플 논쟁들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스트로 출격한 '여심 저격수' 변우석, '연애 카운슬러' 주우재, '여심 대변인' 박경혜와 함께 '애인이 내 친구와 단둘이 나를 위한 이벤트를 한 달간 준비한 상황, 괜찮다 VS 안 괜찮다'라는 주제로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대다수의 멤버들은 "이벤트는 핑계다. 절대 안 된다"며 강하게 반대했다. 주우재 역시 "전제 자체도 말이 안 된다"면서 온갖 상황을 상상하며 분노했다. 반면 변우석은 "애인을 위한 거라면 이해할 수 있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지효는 "한 달 동안 감정을 공유하면 누군가는 흔들린다"며 '불량 지효'까지 소환했다. 자칭 '연애고수' 유재석은 "이후의 이야기를 예상 못하겠냐"며 공감대를 형성한 연애 이론을 펼쳤다.급기야 변우석은 과거 연애사를 언급하며 열띤 논쟁을 이어나갔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커플 논쟁은 오는 5월 1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꽃피달' 이혜리 "'사극 최고' 유승호 덕분에 안정적…변우석처럼 적극적 ♥ 좋아"[인터뷰②]

    '꽃피달' 이혜리 "'사극 최고' 유승호 덕분에 안정적…변우석처럼 적극적 ♥ 좋아"[인터뷰②]

    인터뷰①에 이어서배우 이혜리가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호흡을 맞춘 유승호에 대해 언급했다.극중 이혜리는 강로서로 분했다. 강로서는 생계형 밀주꾼으로 돈 되는 일이라면 힘쓰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다. 강로서는 원칙주의자 남영(유승호 분)과 티격태격 하면서도 달달한 로맨스를 그려냈다.이혜리는 "제작발표회 때 농담으로 '유승호 배우 사극 최고잖아요'라고 했다. 사실 진심 반, 놀림 반으로 이야기를 했었다. 유승호 배우가 있었기에 제가 걱정을 하지 않은 것도 있었다. 제가 걱정되는 부분, 고민되는 부분을 1번과 2번 등으로 표현을 한다면 '1번과 2번 중 어떤 게 나은 것 같아?'라고 유승호 배우에게 물어보면 '네가 제일 편하고 자연스러운 걸로 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1번으로 하든 2번으로 하든 상관이 없다는 거다. 그 대답을 듣고 마음이 놓였다. 구체적인 말을 해주지는 않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장점 혹은 우려되는 지점들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그래서 제가 안정적으로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혜리는 "역시 유승호였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마음에 드는 장면이 많다. 저는 망월사에서 남영과 만나 꽃밭을 뛰어가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마음에 든다"며 웃었다.또한 현실 이혜리라면 극중 남영의 사랑과 이표(변우석 분)의 사랑 중 어떤 걸 택하겠냐는 물음에 "실제라면 이표"라고 답했다. 그는 "이표처럼 적극적으로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는 게

  • [종합] 유승호♥혜리, 변우석 도움으로 재회…최원영과 전쟁 "이제부터 진짜 싸움"('꽃피달')

    [종합] 유승호♥혜리, 변우석 도움으로 재회…최원영과 전쟁 "이제부터 진짜 싸움"('꽃피달')

    유승호와 이혜리가 최원영과 전쟁을 준비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가 이시흠(최원영 분)과 전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남영은 이시흠에게 "한 가지 의심스러운 게 있습니다. 강로서가 뿌린 벽서 말입니다. 거기에 '아버지가 남긴 단서를 여기에 적으니 죄인은 자신의 죄를 알 것이다'라고 적혀 있었죠. 그것이 정말 연관성이 없어서 말입니다"고 말했다. 이시흠은 "강로서를 죽이는 게 더 빠르지 않겠나. 자네라면 그 아이가 어디에 있는지 알 듯 싶은데. 하긴 그걸 안다면 자네가 이미 추포하였겠지.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강로서를 잡을테니 그때 그 문양에 대해 직접 물어보게나. 자네에게 제일 먼저 기회를 주지"라고 했다.남영은 '모든 것이 도승지의 영감을 가르키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때 강로서가 남영 앞에 나타났다. 남영은 "낭자 어디 다녀오시오?"라고 물었다. 강로서는 "내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누군지 알았소. 잔나비가 도승지 영감이었소. 내 아버지를 죽인 이가 도승지 영감이었소"라고 답하며 눈물을 흘렸다.남영은 이표(변우석 분)를 찾아갔다. 남영은 "전하께 고하기 전에 저하께 말씀 드리러 온 겁니다. 송구합니다 저하"라고 말했다. 이표는 "그냥 두면 안 되겠느냐"라고 물었다. 이어 "나를 벗이라 생각한다고 하지 않았느냐. 이쯤에서 그만두거라. 벗으로서 부탁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남영은 "설마 알고 계셨던겁니까?"라고 되물었다. 이표는 남영에게 칼을 겨누며 "그만 두거라. 이번엔 부탁이 아

  • [공식] 한효주,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특별출연

    [공식] 한효주,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특별출연

    배우 한효주가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 특별출연한다.26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한효주가 '20세기 소녀'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20세기 소녀'는 20세기의 마지막인 1999년, 사랑보다 우정이 우선이었던 17세 소녀 보라(김유정 분)가 겪는 아프지만 설레는 첫사랑, 그리고 21세기에 다시 들려온 그 사랑의 소식을 둘러싼 로맨스로 올해 개봉 예정이다.배우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가 출연을 확정 했으며, '영희씨'로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을 수상한 방우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효주는 오늘(26일) 개봉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해적 단주 해랑으로 열연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변우석, 완벽한 스윗 순정남 ('꽃피면 달생각하고')

    변우석, 완벽한 스윗 순정남 ('꽃피면 달생각하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변우석이 직진 매력으로 또 한 번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이표(변우석 분)가 강로서(이혜리 분)의 마음이 이미 남영(유승호 분)에게 향해 있음을 알고서도 고백을 전하는 직진 행보로 극 전개에 활력을 더했다앞서 강로서의 아버지 강익찬(이성욱 분)과 형 성현세자(박은석 준)의 죽음이 연관된 사실을 알게 된 상황. 이표는 심헌(문유강 분)의 손목 표식을 발견한 남영의 이야기를 듣고는 그에게 강익찬의 검안서를 건넸고, 이어 성현세자의 직접적인 사인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가며 사건의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서며 극의 몰입을 극대화했다.남영을 향한 강로서의 마음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물러서지 않는 이표의 직진 면모는 로맨스를 가속화했다. 곱게 단장한 강로서를 보고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냈고, 강로서의 복잡한 심경을 단숨에 알아채고 술벗으로서 함께 술잔을 부딪치며 오로지 강로서 만을 위한 온기를 뿜어냈다. 또 별주부전의 이야기에 빗대어 "토끼 선생. 용궁에 가서 나하고 감흥로 마십시다. 내 벼슬도 주고, 귀한 여인으로 만들어 주겠소"라고 다시 한번 강로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 한결같은 순정으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세자빈 간택에 참여한 한애진(강미나 분)을 지켜본 뒤 자신의 마음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며 상처받을 한애진을 미리 걱정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당돌한 반응을 보이는 한애진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리며 새로운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이처럼 이표의 당차고 확실한 성정이 변우석의 빛나는 비주얼, 찰

  • [일문일답] '꽃피달' 변우석 "유승호, '마음대로 해' 한 마디, 너무 고마웠다"

    [일문일답] '꽃피달' 변우석 "유승호, '마음대로 해' 한 마디, 너무 고마웠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변우석이 ‘날라리 왕세자’ 캐릭터 맞춤옷을 입고 맹활약 중이다. 능청스러운 대사부터 그 안에 녹아 있는 이표의 상처, 진심을 몰입도 높게 표현해 골칫거리 왕세자지만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변우석은 날라리 왕세자 이표를 연기하기 위해 고민이 많았다며 “능청스러움 안에 숨은 이표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변우석은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날라리 왕세자 이표를 연기 중이다.  이표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 현란한 무예 실력을 갖춘 왕세자다. 하지만 공부는 뒷전이고, 술을 위해서라면 궁궐 담을 넘는다. 이표는 형인 성현세자가 세상을 떠난 후 헛헛한 마음을 술을 마시며 위안으로 삼아왔다.  이표는 악연과 인연으로 엮인 감찰 남영(유승호 분), 밀주꾼 강로서(이혜리 분)와 신분을 차이를 뛰어넘고 ‘벗’이 되며 변화하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또한 이표는 로서에게 “나는 낭자의 술이 좋소. 다정한 맛이 나”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능청스러운 매력의 소유자지만, 툭 던지는 말 한마디로 남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움을 가졌다.  변우석은 하지 말라는 일을 골라 하는 골칫거리지만 미워할 수 없는 왕세자 이표의 매력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이표의 능글맞은 매력에 미소를 짓다가, 때때로 보이는 이표의 사연과 상처에 집중하게 된다. 특히 시청자들은 변우석이 “맞춤옷을 입었다”며 여유로움 가운데 한 방이 있는 이표에게 빠져든다고 호평했다.  변우석은 사연 많은 세자

  • 변우석, 시청자 마음 뒤흔든 냉정+스윗 매력 ('꽃피면 달생각하고')

    변우석, 시청자 마음 뒤흔든 냉정+스윗 매력 ('꽃피면 달생각하고')

    공감과 몰입을 이끄는 완벽한 완급 조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변우석이 다채로운 감정선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아록 연출 황인혁)에서 이표(변우석 분)는 강로서(이혜리 분)를 향한 마음이 깊어진 한편, 남영(유승호 분)에게는 경계를 드러냈다. 이 가운데 극과 극 양가의 감정을 오가는 이표를 그린 변우석의 희로애락 열연이 관심을 집중시켰다.앞서 자신의 스승이 된 남영을 받아들일 수 없던 이표가 기선제압을 위해 대결을 벌였던 상황, 스승에 대한 예의와 수업을 걸고 다시 한번 두 사람의 목검 대결이 펼쳐졌다. 접전 끝에 결국 남영에게 패한 이표는 그를 스승으로 모시게 됐지만, 역시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고 동시에 자신에게 가르침을 전하려는 남영에게 "세상엔 말이다. 그런 마무리도 있는 거다. 알지도 못하고 끝도 없는데 애써 모른 척 덮어둬야 하는 거"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반면, 강로서의 곁에 선 이표는 언제나 미소가 만연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로맨스 모드에 돌입하며 강로서와 데이트에 나선 이표, 강로서와 함께하는 매 순간이 이표에게는 행복이었다. 또 남영 앞에서 자신을 ‘벗’이라고 칭하는 강로서의 말 한마디에 기뻐하는 순정을 내비치는가 하면, 강로서와 남영 사이 묘한 기류를 단번에 알아차리며 마음의 깊이를 드러냈다.그 사이 이표에게 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남영의 혼담의 내막엔 이표에게 흠집을 낼 사람으로 남영을 이용하려는 연조문(장광 분)의 계략이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이표에 관한 부정적인 소문을 듣게 된 어머니 경빈이 분개했고 그로

  • [종합] 유승호, 강미나와 혼담...이혜리X변우석에 질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종합] 유승호, 강미나와 혼담...이혜리X변우석에 질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가 이혜리와 변우석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남영(유승호 분)에게 혼담이 들어온 가운데, 강로서(이혜리 분)와의 관계가 엇갈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남태호(임철형 분)는 남영에게 "병판 대감 댁에서 혼담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남영은 강로서를 쳐다봤다. 강로서는 이표와 만났다. 이표는 강로서에게 "소문을 들었다. (남영이) 병판댁 여식과 혼인한다는"이라고 말했다. 남영은 저잣거리에서 한애진(강미나 분)과 마주했다. 그는 "아무리 혼담이 오가는 사이라 하나 사주 단자도 오가기 전이다. 사내를 함부러 잡다니"라며 남녀유별을 배우지 못했냐고 물었다. 한애진은 "강낭자와는 무슨 사이입니까? 정인입니까? 은애하시냐고요"라고 되물었다. 그러던 중 강로서와 이표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강로서는 "우리가 방해가 될 것 같은데 이만 갑시다"라며 이표의 손을 잡고 자리를 떴다. 한애진은 "저 두 사람 무슨 사이냐"고 물었다. 남영은 "손을 잡아?"라고 말했다. 남영과 한애진은 이표와 강로서의 뒤를 밟았다. 남영은 강로서에게 인사를 하러 왔다. 강로서는 "이제 안 보고 살 사이인데 인사는 뭐하러 하냐"고 말했다. 이어 "뒷방 도령 얼굴 하나도 안 보고 싶다. 그냥 가시오"라고 덧붙였다. 남영은 "얼굴 보고 이야기 합시다"라고 하자 강로서는 "그냥 가시오. 내가 아무리 예의 염치가 없어도 혼처가 정해진 사내와 남녀가 유별해야한다는 건 알고 있소. 나랑 엮여서 인생 망치지 말고 입신과 명예

  • '류준열♥' 혜리, 오늘은 변우석 어깨에 살짝…멍한 표정 왜?[TEN★]

    '류준열♥' 혜리, 오늘은 변우석 어깨에 살짝…멍한 표정 왜?[TEN★]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배우 변우석과의 투샷을 공개했다.혜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마 이표 첫촬이었더랬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혜리는 KBS2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촬영 현장에서 이표 역을 맡은 변우석과 나란히 앉아있다. 혜리는 변우석에게 기대 앉아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또 다른 사진에서 혜리는 변우석과 똑같은 포즈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께 턱을 괴는 포즈로 깨알같은 재미를 안겼다.혜리는 현재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날품팔이 아씨 '강로서' 역으로 열연 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 포토] 변우석 '모델인지 배우인지'

    [TEN 포토] 변우석 '모델인지 배우인지'

    배우 변우석이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변우석 '호수같은 어깨비율'

    [TEN 포토] 변우석 '호수같은 어깨비율'

    배우 변우석이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변우석 '말문 막히는 비율'

    [TEN 포토] 변우석 '말문 막히는 비율'

    배우 변우석이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