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853051.1.jpg)
지난 27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는 관람차 안에서 쓰러진 임솔을 집으로 데려간 류선재(류선재 분)는 아픈 임솔(김혜윤 분)을 간호했다. 임솔을 볼 때마다 가슴이 뛰고 마음이 저릿해지는 류선재. 이상하게 신경 쓰이고 자꾸 보고 싶어 다가갔다. 임솔은 밀어내려 해도 자꾸만 다가오는 선재를 보며 마음이 아파했다.
![[종합] "솔아 사랑해"…사고 당한 변우석, 되살아난 ♥김혜윤과의 소중한 기억들 ('선업튀')](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85305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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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류선재는 "자기 영화 만드는 게 꿈이라고 들었다. 세상에 빛도 못 본 훌륭한 시나리오들이 얼마나 많은지 임솔 씨가 더 잘 알지 않느냐. 포기하면 안 된다"고 임솔과 계속 일하기 위해 설득했다. 임솔은 "다른 꿈도 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류선재가 그게 누구냐고 묻자, 임솔은 비밀이라고 답했다. 류선재는 "그거랑 회사 관두는 게 무슨 상관이냐"면서 이해하지 못했다. 임솔은 "상관있다"면서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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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주인공들에게 가장 최선인 결말 같다"면서 류선재 의견에 반대했다. 류선재는 "여자에 대한 모든 기억이 리셋된 남자가 우연히 그 여자를 만나 결국 다시 사랑에 빠지는 거다"라고 자신의 바람을 이야기했다.
임솔은 "난 별로다. 지독한 운명으로 또 얽히는 건 최악의 결말이다. 여자를 다시 만났다가 남자가 죽으면 지긋지긋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선재는 "인간은 누구나 어차피 죽는다. 오래 사는 건 중요하지 않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게 중요하다"면서 임솔과 의견 대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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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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