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 이상순이 사원으로 변신했다.이상순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perfect"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순이 MBC 출입증을 받은 모습. 출입증에는 이상순의 증명사진이 들어 있어 라디오 DJ로서의 장기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이상순은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DJ로 최근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채널은 바쁜 오후의 일상, 커피 한 잔의 여유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담은 라디오 채널이다.이상순은 2003년 SBS 파워FM에서 '롤러코스터의 리슨업’ 2011년 EBS 라디오 '이상순의 세계 음악기행’에서 DJ로 활약했고 12년 만에 라디오로 복귀해 화제를 끌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이효리가 내조의 여왕에 등극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이름을 내 건 라디오 DJ로 나선 이상순에게 아내로서 전폭적인 믿음을, 연예게 동료로선 냉철한 분석에 나서며 안팎으로 세심하게 챙겼다.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첫 게스트 라인업을 장식하며 '취향의 공유' 코너에 5일 출연했다. 정식 DJ 데뷔 이틀차였던 이상순은 1부에서는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긴장한 듯 했지만 이효리가 등장하자 금세 편안해진 모습으로 페이스를 되찾았다. 집에서부터 출근길을 함께 했다는 이상순과 이효리는 알콩달콩 찰떡 호흡을 펼치며 이야기를 나눴다. 부부는 평소 특별한 스케줄이 없으면 머리를 감지 않는다는 등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첫 만남, 연애 시절을 거쳐 결혼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노래를 소개해 코너의 방향성을 제대로 잡았다.약 1시간에 걸친 두 사람의 이야기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이상순을 향한 이효리의 내조였다. 이효리는 DJ로서 이상순의 점수를 묻는 질문에 "제가 점수를 매길 분은 아니다"라면서도 "저에게는 무조건 100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DJ 이상순에 대한 평가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장점을 부각시켰다. 이효리는 "목소리가 작다, 처진다, 심심하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 거 같은데 좀 더 귀 기울여서 들어달라"며 "그래도 듣다 보면 매력적이고 빠져든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저도 오빠를 만나서 귀 기울여 듣는 법을 배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요즘은 ASMR도 찾아
가수 이효리가 남편인 가수 겸 DJ 이상순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5일 오후 4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이효리가 첫 게스트로 '취향의 공유'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을 향해 "집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색다른 곳에서 보니까 자극적이다"라며 "환기가 필요하다. 일하는 모습 새롭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을 "이상순의 아내"라고 소개하며 "저희 남편이 DJ를 맡아서 기쁜 마음에 저도 축하 인사를 하러 나왔다"고 인사했다. 이효리는 라디오 출연을 위해 단장했다며 "얼굴이 뭘 좀 찍어 발랐다. 그리고 머리도 감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상순 역시 "저희 부부가 머리 감으면 '왜 머리 감아?'라고 묻는다"고 받아쳤다. 이어 이효리는 "머리 좀 자주 감아야 될 거 같다"며 "그래도 오늘 여기 온다고 꽃을 샀다. 근데 제가 지갑을 두고 와서 오빠 돈으로 샀다. 말하자면 '내돈내산' 같은 것"이라며 이상순의 품에 안긴 꽃다발의 출처를 밝혔다. 이효리는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음악들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이상순과 취향이 잘 맞는다고 고백하다 돌연 "요즘 왜 제 말을 안 들어주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효리는 "요즘 가구 고르고 할 때 자기 주장이 세지셔서 제가 서운하다면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며 "제 말을 안 들어주더라. 원래 제 취향에 맞춰주시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이 "저도 좋아하는 게 있다. 예전에도 말을 했는데, 안 들으신 것"이라고 하자 "예전에는 얘기 안
가수 이효리가 내조의 여왕으로 나섰다. 5일 오후 4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이효리가 첫 게스트로 '취향의 공유'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자신을 "이상순의 아내"라고 소개하며 "저희 남편이 DJ를 맡아서 기쁜 마음에 저도 축하 인사를 하러 나왔다"고 인사했다. 이효리는 라디오 출연을 위해 단장했다며 "얼굴이 뭘 좀 찍어 발랐다. 그리고 머리도 감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상순 역시 "저희 부부가 머리 감으면 '왜 머리 감아?'라고 묻는다"고 받아쳤다. 이어 이효리는 "머리 좀 자주 감아야 될 거 같다"며 "그래도 오늘 여기 온다고 꽃을 샀다. 근데 제가 지갑을 두고 와서 오빠 돈으로 샀다. 말하자면 '내돈내산' 같은 것"이라며 이상순의 품에 안긴 꽃다발의 출처를 밝혔다. 이효리는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음악들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이상순과 취향이 잘 맞는다고 고백하다 돌연 "요즘 왜 제 말을 안 들어주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효리는 "요즘 가구 고르고 할 때 자기 주장이 세지셔서 제가 서운하다면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며 "제 말을 안 들어주더라. 원래 제 취향에 맞춰주시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이 "저도 좋아하는 게 있다. 예전에도 말을 했는데, 안 들으신 것"이라고 하자 "예전에는 얘기 안하시다가 지금은 하시는 이유가 있나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이효리는 방송 말미 이상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DJ로서 이상순의 점수를 100점이라면서도 "오빠 목소리
가수 이효리가 남편인 가수 겸 DJ 이상순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5일 오후 4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이효리가 첫 게스트로 '취향의 공유'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과 취향이 잘 맞는다고 고백하다 돌연 "요즘 왜 제 말을 안 들어주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효리는 "요즘 가구 고르고 할 때 자기 주장이 세지셔서 제가 서운하다면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며 "제 말을 안 들어주더라. 원래 제 취향에 맞춰주시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이 "저도 좋아하는 게 있다. 예전에도 말을 했는데, 안 들으신 것"이라고 하자 "예전에는 얘기 안하시다가 지금은 하시는 이유가 있나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마치고 지난 9월 말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한편, 이상순은 1998년 퓨전재즈 그룹 웨이브로 데뷔한 후 모던 록 그룹 롤러코스터, 김동률과 함께한 베란다 프로젝트, 여러 뮤지션과의 협업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여러 차례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를 소화하다 이번에 정식 DJ로 낙점됐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방송국 나들이에 나섰다.이효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mbc 라디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카니발에 탑승한 채 남편 이상순과 함께 방송국으로 향하는 모습. 특히 한 달 만에 제주도에서의 소탈한 이미지를 벗고 고급스러운 자켓으로 서울에 완벽 적응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이효리는 이날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등장해 청취자들의 오후 시간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바쁜 오후의 일상, 커피 한 잔의 여유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담은 라디오 채널이다. 이상순은 2003년 SBS 파워FM에서 '롤러코스터의 리슨업’ 2011년 EBS 라디오 '이상순의 세계 음악기행’에서 DJ로 활약했고 12년 만에 라디오로 복귀해 화제를 끌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이효리가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효리가 오늘(5일) 이상순과 방송 일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효리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등장해 청취자들의 오후 시간에 즐거움을 더한다.'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바쁜 오후의 일상, 커피 한 잔의 여유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담은 라디오 채널이다. 이상순은 2003년 SBS 파워FM에서 '롤러코스터의 리슨업’ 2011년 EBS 라디오 '이상순의 세계 음악기행’에서 DJ로 활약했고 12년 만에 라디오로 복귀해 화제를 끌었다.'네시엔 윤도현입니다' 후속인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오후 4~6시 청취자들을 찾는다. 듣기 편한 음악과 함께 일상 이야기를 나눈다. 트랜디한 신곡부터 클래식한 명곡까지 소개, 이상순만의 음악적 취향을 엿볼 수 있다.이효리는 2013년 9월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들은 혼인 관계를 맺은 후 제주살이했다. 11년 만에 서울로 이사한 부부는 평창동에 자리한 단독 주택으로 9월에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효리와 이상순의 케미스트리는 오늘(5일) 4시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만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이상순이 속내를 고백했다.이상순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년전, 구아나 순심이,모카,삼식이,미미,순이와함께 이렇게 배를 타고왔었는데. 이제는 그중 구아나만 다시 배를 태우고 서울로 가는구나... 도시에는 처음 가보는 제주에서 만난 아이들이 어떻게 적응할지 모르겠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이상순은 배를 이용해 서울로 이사를 온 듯한 모습. 특히 과거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 나왔던 반려견들과 반려묘들 중 한 마리만 남았다고 알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이효리는 이상순과 2013년 결혼과 동시에 제주 애월읍 소길리에 신혼살림을 차리며 제주살이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11년 동안 제주에서 생활하다가 지난 9월 말 서울로 이사를 완료했다.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북한산 자락과 인접한 평창동은 성북동과 함께 우리나라 양대 전통 부촌으로 손꼽힌다. 관료 및 권력층이 다수 거주하며 연예인 중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그리고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전미라 부부 등이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유했다.이효리는 2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말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눈을 맞춘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이효리는 이상순과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제주 애월읍 소길리에 신혼살림을 차리며 제주살이를 시작했다. 이후 11년 동안 제주에서 생활하다가 지난 9월 말 서울로 이사했다.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북한산 자락과 인접한 평창동은 성북동과 함께 우리나라 양대 전통 부촌으로 손꼽힌다. 관료 및 권력층이 다수 거주하며 연예인 중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그리고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전미라 부부 등이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이효리의 집이 일부 공개됐다.이효리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의 반려견이 소파에 앉아 있고 뒤에는 화이트 톤의 창문, 그리고 그 옆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취향이 느껴지는 원목으로 구성된 원형 책꽂이가 있다. 뒤쪽에는 아이보리 컬러의 커튼을 설치해 전체적으로 세련되면서도 아날로그한 분위기를 풍겼다.이효리는 이상순과 2013년 결혼과 동시에 제주 애월읍 소길리에 신혼살림을 차리며 제주살이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11년 동안 제주에서 생활하다가 지난 9월 말 서울로 이사를 완료했다.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북한산 자락과 인접한 평창동은 성북동과 함께 우리나라 양대 전통 부촌으로 손꼽힌다. 관료 및 권력층이 다수 거주하며 연예인 중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그리고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전미라 부부 등이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유리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다 ^____^ * 즁말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유리는 제주도에서 자유롭게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 특히 스티커로 보였던 타투들은 어느새 유리의 팔을 가득 채웠고, 구릿빛 피부에 개들을 산책시키는 면모까지 제주도를 떠난 이효리를 닮아 눈길을 끌었다.한편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로 멤버로 데뷔한 유리는 최근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에 출연해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는 올해 상반기 개봉한 영화 '돌핀'에서도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 8월 5일에는 소녀시대 데뷔 17주년을 기념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이효리가 가게를 지키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이효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이효리는 선글라스에 데님 바지와 브라운 재킷을 매치해 남편 이상순과 트윈룩을 완성했다. 특히 이효리는 집이 아닌 한 가게 카운터에 앉아 가게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이효리는 이상순과 2013년 결혼과 동시에 제주 애월읍 소길리에 신혼살림을 차리며 제주살이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11년 동안 제주에서 생활하다가 지난 9월 말 서울로 이사를 완료했다.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북한산 자락과 인접한 평창동은 성북동과 함께 우리나라 양대 전통 부촌으로 손꼽힌다. 관료 및 권력층이 다수 거주하며 연예인 중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그리고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전미라 부부 등이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댄서 출신 가수 길건이 뉴진스의 국정감사 참석에 대해 언급했다.길건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런 일이 아직도 있다는 건 정말이지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른들 싸움에 아이들이 희생양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라며 "그저 묵묵히 '잘 되겠지 괜찮아지겠지' 라고 기다려주고 있던, 뉴진스를 좋아하는 선배팬으로서 따돌림이라는 말이 너무 마음 아팠다"라며 심경을 밝혔다.이어 길건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저 친구들이 웃고 있지만 얼마나 울고 있을지"라며 "저 이쁜 청춘들이 맘껏 춤추고 노래하며 케이팝을 널리 알리고 있어도 모자랄 시간에 아마도 자책하며 힘들어 할지도 모를일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뉴진스를 향해 "너희는 잘못이 없다"며 "그저 열심히 자기 일을 한 것 뿐이야. 이럴 때보면 어른들의 욕심에 상처 받는 건 아이들이다. 부디 기도할게요. 힘내요"라며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넸다.이와 함께 길건은 국정감사에서 눈물을 보이는 하니의 모습이 담긴 다수의 기사 이미지를 함께 공유했다.한편, 길건은 지난 2004년 싱글 앨범 'Real(My Name Is KG)'로 데뷔했으며 이효리의 춤 선생님으로 이름을 알렸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이효리가 일상을 공유했다.지난 9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소파에 앉아 한쪽 턱을 괸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이상순이 카펫에 누워 눈을 감고 환하게 웃고 있다.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9월 말 제주를 떠나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를 완료했다. 두 사람은 당분간 새 보금자리를 정돈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전해졌다.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 해당 주택은 연면적 100평에 달하며 지분은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을 보유했다.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인테리어 공사도 진행됐다.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과 동시에 제주 애월읍 소길리에 신혼살림을 차리며 제주살이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11년간 제주에서 생활하다가 처음으로 서울살이에 나선다.이들이 택한 평창동은 북한산 자락과 인한 지역으로 성북동과 함께 우리나라 양대 전통 부촌으로 손꼽힌다. 관료 및 권력층이 다수 거주하며 연예인 중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 등이 평창동 주민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11년간의 제주살이를 마치고 서울로 이사했다. 5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지난 9월 말 제주를 떠나 서울 평창동 자택으로 이사를 완료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당분간 새 보금자리를 정돈하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지하1층~지상2층으로 구성된 해당 주택은 연면적 100평에 달하며 지분은 이효리가 4분의3, 이상순이 4분의1을 보유했다.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인테리어 공사도 진행됐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과 동시에 제주 애월읍 소길리에 신혼살림을 차리며 제주살이를 시작했다. 이에 이효리에게는 '소길댁'이라는 애칭이 따라붙기도 했다. 해당 신혼집은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손님을 받으며 대중과의 추억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해당 프로그램이 인기리 방영됨에 따라 소길리 자택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졌고,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사생활 침해 이슈로 제주 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바 있다. 결혼 후 11년간 제주살이를 이어온 부부는 결혼 후 첫 서울살이에 나서게 된다. 앞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서울로 이사한다고 밝혔다. 무려 11년 만이다. 이효리는 지난달 방송인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서울로 이사 계획을 전하며 "서울 오면 스케줄 많이 해야지"라면서도 "제주도 떠나는 건 아쉽다. (이사) 마음을 먹자마자 한달 동안 슬프더라. 막상 떠난다고 하니까 새소리, 숲, 바다 하나하나가 너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