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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이상순, 제주도 카페 문 닫는다 [TEN이슈]

    '♥이효리' 이상순, 제주도 카페 문 닫는다 [TEN이슈]

    이상순이 제주도에 위치한 자신의 카페의 문을 닫는다.15일 이상순이 개업한 카페 롱플레이가 마지막 영업 소식을 전했다.롱플레이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롱플레이의 마지막 영업 소식에 대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카페 측은 "롱플레이 커피&뮤직은 좋은 음악과 함께 전국의 훌륭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의 원두를, 제주에 계신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께 소개하려는 취지로 문을 열게 됐다"며 "2022년 7월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롱플레이는 내달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마치게 된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 내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한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상순은 지난 2022년 7월 제주에 카페 롱플레이를 오픈해 예약제로 운영해왔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연예인도 '덕질'을 한다…눈물까지 흘리는 ★의 ★사랑[TEN피플]

    연예인도 '덕질'을 한다…눈물까지 흘리는 ★의 ★사랑[TEN피플]

    대중들 사이에서 '덕후몰이' 중인 연예인 중 몇몇이 그들이 선망하는 대상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등 진정한 '덕후'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최근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은 자기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백번 보는 힐링 콘텐츠'라는 문구와 함께 태연이 나온 유튜브 영상이 재생되고 있는 컴퓨터 화면을 찍어 공유했다.미연은 2018년 데뷔 초부터 팬들과 소통하며 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팬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2021년 미연은 네이버 나우의 보이는 오디오 쇼 '소문의 아이들'에서 "태연 선배님을 너무 좋아한다"며 직접 밝혔다.미연은 "이전에 팬이라고 말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항상 내 삶에 가까이 있었다"며 "수줍게 좋아하는 팬이었는데 한 프로그램에서 만난 데다 함께 사진도 찍고 태연이 내 게시글에 댓글도 남겨 너무 큰 영광이었다. 혼자 있었는데 태연의 댓글을 보자마자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정말 눈물 날 뻔했다"며 팬심을 전했다.그룹 마마무 문별 역시 태연의 엄청난 팬으로 알려졌다. 그의 팬심은 방송에 동반 출연한 태연을 보고 오열할 정도. 그는 2021년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게스트로 출연, 자신이 마마무 문별이 되는 데에 크게 기여한 스승이 있다고 밝히며 태연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태연이 "별아 고생 많았어"라고 말을 건네자 눈물을 쏟아 뭉클함을 자아냈다.이후 당시 상황에 대해 문별은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말 그대로 감격스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태어나서 그런 감정을 느낀 적이 없었다. 태연의 말 한마디에 '나 잘 살아왔구나' '나 잘 버텼구나' '여기까

  • [종합] 하지원, 주례사 됐다…"미혼+한참 어린 나에겐 무거운 자리"('조선의 사랑꾼')

    [종합] 하지원, 주례사 됐다…"미혼+한참 어린 나에겐 무거운 자리"('조선의 사랑꾼')

    하지원이 정호철과 이혜지 부부의 주례를 맡아 감동의 축하를 전했다.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정호철, 이혜지 부부의 결혼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정호철과 이혜지의 결혼식에는 화려한 하객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최양락, 김지민, 지상렬, 유세윤, 이국주, 손헌수가 등장했다. 신동엽은 사회, 하지원은 주례, 이효리는 축가를 맡아 결혼식의 흥미를 높였다. 특히 미혼인 하지원이 주례를 담당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신동엽은 "정호철과 이혜지 부부도 원래 주례 없는 결혼식을 하려고 했는데 느닷없이 누군가가 나타나서 '반드시 내가 주례를 해야겠다'"라고 했다며 관객석에 앉아 있던 배우 하지원을 앞으로 불렀다. 웹예능 '짠한형'으로 인연을 맺은 하지원은 이날 주례를 맡았다.이혜지는 하지원을 보자마자 "감사하다"고 말했고, 하지원은 "오늘 정호철 군과 이혜지 양의 주례를 맡은 하지원이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그는 "주례 시작 전 신랑과 신부를 예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먼저 올리겠다"며 미소 지었다. 하지원은 자리를 옮겨 양가 부모에게 깍듯하게 허리를 숙여다.이어 그는 "이 자리에 있는 많은 인생 선배에게 양해를 구하고 싶다. 결혼도 하지 않고 한참 어린 내가 주례라는 무거운 자리에서 이야기하게 됐다"며 "서로 짠하게 바라보는 단 한 사람 '짠 한 내 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하지원의 애정 어린 메시지를 들은 신부 이혜지는 울컥해 눈물을 보였다.하지원은 "서로 일하다 지치고 힘들 때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개그를 오직 그대에게만

  • 스위스 할머니룩 아니에요…이효리, 34만원대 자켓입고 ♥이상순과 데이트

    스위스 할머니룩 아니에요…이효리, 34만원대 자켓입고 ♥이상순과 데이트

    가수 이효리의 데이트룩이 화제다.최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남편 이상순과 비오는 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탕후루를 먹고 쇼핑을 하며 소녀같은 모습을 드러냈다.이효리가 입은 F사의 자켓은 린넨 자수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고 카라와 소매 끝단까지 자수 디테일을 추가했다. 가격은 34만 8000원이다.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식을 올린 후 제주에 머물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달 29일 종영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데뷔 첫 단독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는 내달 방영 예정인 JTBC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가제)에 출연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효리, 또 눈물…"母 생각 많이 나" 하늘 향해 손키스 '뭉클' ('레드카펫')

    [종합] 이효리, 또 눈물…"母 생각 많이 나" 하늘 향해 손키스 '뭉클' ('레드카펫')

    이효리가 눈물로 ‘더 시즌즈’ MC 자리에서 내려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13회는 마지막회 기념으로 꼭 보고 싶었던 게스트를 만나보는 ‘다시, 봄’ 특집으로 진행됐다. 특히 ‘더 시즌즈’ 최초로 전 MC 4팀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소회를 풀었다. ‘미스코리아’라는 곡으로 오프닝을 연 이효리는 “오늘 마지막 무대인 만큼 제 노래로 오프닝을 해봤다. 오늘이 ‘레드카펫’의 마지막 밤이다. 눈이 펑펑 내리던 겨울에 시작했는데 어느덧 화사한 봄이 왔다”라고 말했다. 첫 게스트로는 데뷔 53년 차 정미조가 등장했다. 이효리는 ‘엄마의 봄’이라는 곡으로 정미조와 듀엣을 했고, 정미조는 “이 곡을 후배 가수와 같이 부르고 싶었다. 이효리의 풋풋한 마음이 너무 좋아서 조심스럽게 같이 노래를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승낙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이효리는 “엄마랑 처음으로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을 찍게 됐다. 저는 선배님이 이 노래를 기사 보고 저를 떠올리셨나 생각했는데 아예 모르시더라. 엄마 생각을 많이 하고 있던 때인데 이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어서 저에게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라며 포옹을 나눴다. 다음 게스트로는 박재범, 최정훈, 악뮤가 등장했다. 네 사람에게 자신의 방송을 봤는지 묻던 이효리는 “단독 MC는 이게 처음이다. 생각보다 첫 녹화 하는데 떨리더라. 재밌다 했더니 마지막이 오더라. 아직 한 번도 제대로 된 방송이 나오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전 MC들은 진행 중 울컥했던 순간과 가장 기억에 남

  • 이효리의 레드카펫, 이번 시즌 마지막 음원 주인공은 볼빨간사춘기→데이식스

    이효리의 레드카펫, 이번 시즌 마지막 음원 주인공은 볼빨간사춘기→데이식스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 이번 시즌 마지막 음원을 선보인다.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측은 31일 오후 6시 네 번째 앨범인 볼빨간사춘기, DAY6(데이식스)의 ‘Psycho, Loveholic [THE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우선 볼빨간사춘기의 ‘Psycho’는 안지영만의 독특한 음색이 담긴 곡으로, 레드벨벳이 부른 원곡에서 한층 산뜻한 매력을 배가시킨 새로운 버전으로 완성됐다. 기타와 피아노, 퍼커션 등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팝 스타일의 곡으로 재탄생했다. 이어 ‘Loveholic’은 러브홀릭의 원곡을 DAY6(데이식스)가 새롭게 빚어낸 곡으로 ‘오롯이 멤버들의 소리로만 채워 보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사전에 준비된 반주가 아닌, 합주 과정에서 직접 편곡을 진행하여 노래와 연주 모두에 진정성을 담아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다. 두 곡 모두 지난 15일, 22일에 방송된 무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발매를 통해 완곡을 들어볼 수 있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 선보이는 마지막 음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29일 이번 시즌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음원들은 이를 아쉬워하는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효리의 뒤를 이을 다음 시즌의 MC는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로 낙점됐다. 지코가 MC로 출격하는 KBS 2TV '더 시즌즈'는 재정비 후 다음

  • 이효리가 주인공이었네…박재범→악뮤, '더시즌즈' 역대 MC 다 뭉쳤다

    이효리가 주인공이었네…박재범→악뮤, '더시즌즈' 역대 MC 다 뭉쳤다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 정미조, 박재범, 최정훈, AKMU(악뮤)와 함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조합의 무대들로 마지막회를 장식한다.29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13회는 마지막회 기념으로 꼭 보고 싶었던 게스트를 만나보는 ‘다시, 봄’ 특집으로 진행된다. 특히 ‘더 시즌즈’ 최초로 전 MC 4팀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소회를 풀 예정이다.이날 ‘더 시즌즈’의 1대 MC로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책임진 박재범이 등장해 객석을 흥분으로 가득 채운다. ‘더 시즌즈’의 첫 시즌이었던 ‘박재범의 드라이브’ 방송 이후 1년 만에 스튜디오에 방문한 박재범은 소감을 몸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반가운 환호를 받는다. 박재범은 'Snooze’와 ‘Like I Do’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한 무대를 보여준다. 무대 중 박재범이 객석까지 내려가 관객과 소통하자 박재범의 오랜만의 무대에 관객들도 함께 즐겼다는 후문.박재범의 무대 후 이효리와 토크를 진행하던 중 ‘최정훈의 밤의공원’ MC인 최정훈과 ‘악뮤의 오날오밤’ MC 악뮤가 깜짝 등장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진다. ‘더 시즌즈’ MC들이 최초로 한 무대에 모인 모습에 관객들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들은 함께 준비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레드카펫’의 마지막을 축하하면서도 각자 시즌을 이끌어 가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공감 토크를 진행해 ‘더 시즌즈’ 팬들을 추억에 잠기게 할 예정이다. 박재범은 ‘드라이브’ 진행 중 j-hope이 출연했을 때를 회상하며 래퍼로서 교류하면 멋있지 않을까 하는 생

  • 이효리, 결국 눈물 쏟았다…"언제 돌아올지 기약 없어" ('더시즌즈')

    이효리, 결국 눈물 쏟았다…"언제 돌아올지 기약 없어" ('더시즌즈')

    이효리가 눈물을 보인다.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 정미조, 박재범, 최정훈, AKMU(악뮤)와 함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조합의 무대들로 마지막회를 장식한다.29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13회는 마지막회 기념으로 꼭 보고 싶었던 게스트를 만나보는 ‘다시, 봄’ 특집으로 진행된다. 특히 ‘더 시즌즈’ 최초로 전 MC 4팀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소회를 풀 예정이다.이효리는 ‘레드카펫’의 문을 열었던 오프닝 송 ’Full Moon’이 아닌 제니(JENNIE)와 함께 불러 화제가 된 ‘미스코리아’로 등장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는다. 이효리는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퍼포먼스로 등장부터 객석을 들썩이게 한다. 이효리는 마지막회를 맞아 준비한 ‘다시, 봄’ 특집을 소개하고, 특집을 소개하는 이효리 뒤로 귀여운 LED 화면이 준비돼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회의 첫 번째 게스트로는 정미조가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올해로 데뷔 53년 차가 된 70년대 최고의 디바로 활동한 정미조는 후배 이효리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 정미조는 멜로망스 김민석, 규현 등 많은 가수들이 추천곡으로 꼽는 ‘귀로’를 준비해 듣기만 해도 마음 따뜻해지는 목소리로 객석을 따스하게 감ᄊᆞ다. ‘레드카펫’으로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에 첫 출연하게 된 정미조는 “이렇게 많은 젊은이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건 거의 처음”이라고 첫 출연 소감을 밝히며 본인의 데뷔곡 ‘개여울’을 리메이크한 아이유부터 최근 많은 후배 가수들

  • 이효리, '레드카펫'은 끝났지만 게스는 이제 시작 [화보]

    이효리, '레드카펫'은 끝났지만 게스는 이제 시작 [화보]

    이효리가 데님 패션을 자랑했다.28일 이효리의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게스(GUESS)와 함께한 타임리스 데님(이하 Timeless Denim) 캠페인이 공개됐다.지난 15일 티저 공개 후, 게스와 이효리의 비주얼은 아이코닉한 모델과 브랜드의 15년 만의 만남이라는 점과 함께 데님 룩이 주목받았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한층 더 깊어진 이효리의 카리스마와 베테랑다운 포스로 촬영 몰입도를 더해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타임리스 데님 캠페인은 시대를 초월하는 데님의 가치를 의미한다. 이효리는 데님 뷔스티에를 활용한 드레시한 스타일링부터 와이드 핏 팬츠에 심플한 톱을 매치한 캐주얼 스타일링까지, 데님 패션의 트렌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 이효리는 자기만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룩을 연출하는 등 트렌디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이효리는 지난 26일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마지막 녹화 방송을 마쳤다. 그는 녹화 날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레드카펫' 첫 녹화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시간이 갈 줄은 몰랐던 것 같다. 길다고 생각했지만, 끝에 와보면 너무 짧았고. 이제 적응해서 '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면 끝이 나는 날이 많다"면서 "언제나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 애틋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식] '더 시즌즈' 이효리 가고 지코 온다…3주간 휴식기 예정

    [공식] '더 시즌즈' 이효리 가고 지코 온다…3주간 휴식기 예정

    가수이자 음악프로듀서 지코가 '더 시즌즈'의 새 MC로 활약한다.25일 KBS2 '더 시즌즈' 제작진은 텐아시아에 "지코가 이효리의 후임으로 지코가 '더 시즌즈'의 MC를 맡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일(26일)이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촬영 날이다. 제작진 측에선 촬영 후 새 MC 관련한 소식이 전해지길 바랐지만, 미리 알려진 사실이 유감스럽다"며 그간 활약을 펼친 이효리에게 미안한 마음을 보였다.'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금요일 밤.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로, 1월 5일 첫 방송 했고 오는 29일 종영을 앞뒀다.지코가 진행하는 새로운 '더 시즌즈'는 '이효리의 레드카펫' 이후 3주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지코가 나선다는 점 외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3주간의 재정비를 하는 동안 콘셉트,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촬영에는 박재범, 최정훈, 악뮤가 출연 예정이며,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레드카펫' 종영 앞둔 이효리, 구교환과 특급 인연 공개 [TEN이슈]

    '레드카펫' 종영 앞둔 이효리, 구교환과 특급 인연 공개 [TEN이슈]

    이효리가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지난 24일 오전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헤어 시술하는 사진 3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중에는 배우 구교환과 함께하는 사진도 포함돼 대중의 관심을 더욱더 크게 끌고 있다.구교환이 보이는 사진에서는 장난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뒤편에 머리를 감기 위해 누워 있는 구교환 또한 이효리의 카메라를 보고 두 손을 활짝 펴 반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효리는 "미용동기"라는 글과 함께 구교환과의 인연이 '미용실'과 관련돼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이효리는 컬을 시술하는 듯 헤어롤 여러 개를 머리에 잔뜩 말았다. 화장기 없는 얼굴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방출하고 있다. 헤어 디자이너를 태그해 친분을 나타내는 컷도 있다. 이효리는 편안한 표정을 지으며 거울 셀카를 남겼다.이효리가 1월 5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오는 29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구교환은 내달 5일 방송되는 '기생수: 더 그레이'를 비롯해 영화 '탈주', '왕을 찾아서' 등으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미안합니다" 이효리, 3번이나 눈물…시즌 종료에 세상 떠난 반려견까지('레드카펫')

    [종합] "미안합니다" 이효리, 3번이나 눈물…시즌 종료에 세상 떠난 반려견까지('레드카펫')

    이효리가 시즌 종료를 앞두고 있는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의 한 회차 녹화에서 세 번이나 눈물을 보였다.22일 방송된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데이식스, 김필선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효리는 오프닝에서 "무대 위에서 날뛰는 걸 좋아했는데 이젠 객석에서 바라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관객석에서 등장했다. 마치 시즌 종료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듯했다.첫 게스트는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컴백한 데이식스였다. 이효리는 데이식스의 '예뻤어'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노래와 연관된 반려견과의 추억을 꺼내놨다.이효리는 "우리 강아지가 얼마 전에 하늘나라로 갔다. 그때 제가 많이 다운된 시기였다. 화사가 저와 같이 바다에 가서 시간을 보내자고 했는데 딱 한 시간 전에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간 거다. 안 나갈 수 없어서 바닷가로 차를 몰고 가는데 라디오에서 '예뻤어'라는 노래가 나오더라. 그런데 가사가…"라며 울컥했다. 이효리는 세상을 떠난 반려견이 떠오른 듯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더니 이내 "미안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이효리는 마음을 가다듬은 뒤 "가사가 노을 지는 바다로 가는 풍경과 시간이 저에게는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노래 누가 부르고 썼을까' 찾아본 적 있었다. 노래라는 게 큰 인기를 얻는 것도 좋지만 한 사람에게 큰 위로가 된다는 걸 여러분 만나면 꼭 얘기해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이후 김필선이 무대에 등장했다. 김필선이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를 부르자 이효리는 감성에 젖어 또 한 번 눈물을 보였다. 이효리는 "눈물

  • 이효리♥이상순 미담, 7년 만에 빛 봤다…"우리를 더 밟고 올라가란 말이야"[TEN이슈]

    이효리♥이상순 미담, 7년 만에 빛 봤다…"우리를 더 밟고 올라가란 말이야"[TEN이슈]

    가수 이효리의 미담이 전해졌다.20일 이효리가 MC를 맡은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공식 홈페이지에는 '효리언니 덕분에 가수가 되었어요'라는 제목과 함께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글쓴이는 "안녕하세요. 저는 7년 전쯤 JTBC '효리네 민박1'에 '삼 남매'로 출연하게 되었고, 이후 효리 언니 덕분에 가수가 된 정예원이라고 합니다. 효리 언니의 미담을 늘 가슴에 품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오다가 언니가 메인 MC인 레드카펫이 종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쉬운 마음에 안돼 소리 지르면서 이 미담을 온 세상에 퍼뜨릴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싶어 주저하다 몇 자 적어 내려가 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저는 어렸을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지만, 어려운 가정상황으로 도전하지 못한 채 다른 학과에 진학하여 대학 생활을 하던 중, 2017년 우연한 기회에 '효리네 민박'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선물로 자작곡을 만들어 갔었는데, 가사와 멜로디만 있던 노래를 상순 오빠 효리 언니 아이유 언니가 함께 완성해 주셔서 방송에 제 노래가 흘러나갔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이 곡은 네이버 검색어 1위를 하고 조회 수가 146만회가 될 정도로 많은 분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 한 시청자분께서 '오늘 원래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는데, 이 노랠 우연히 듣고 더 살아보고 싶어졌어요'라는 메시지를 제게 보내주신 이후로 저는 가수가 되어야겠다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글쓴이는 "촬영 마지막 날에는 언니가 힘든 시절 직접 치시면서 위로받았던 소중한 기타를 저에게 주시면서 앞으로의 제 음악들을 응원해주시기도 하셨

  • [단독] 빅플래닛메이드, 매니지먼트 대표에 이효리 前 소속사 대표 영입

    [단독] 빅플래닛메이드, 매니지먼트 대표에 이효리 前 소속사 대표 영입

    빅플래닛메이드가 가수 이효리의 전 소속사 대표를 영입했다.14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길종화 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빅플래닛메이드의 매니지먼트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길종화 대표는 과거 대성기획(DSP미디어 전신) 시절 그룹 핑클 매니저로 연예계 입문, 그룹 카라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DSP미디어의 이사직까지 올랐다. 이어 B2M엔터테인먼트의 총괄 대표를 맡아 이효리, 그룹 스피카, 가수 에릭남 등을 매니지먼트한 인물이다. 빅플래닛메이드는 가요계 잔뼈가 굵은 길 대표를 영입, 소속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의 질을 제고함과 동시에 전략적으로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 산하 레이블로 MC몽이 대표로 있는 밀리언마켓이 있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는 원헌드레드레이블을 모기업으로 하는 기획사로 그룹 여자친구 멤버인 은하, 신비, 엄지의 그룹 비비지(VIVIZ)와 가수 허각, 하성운, 이무진 등이 소속됐다. 텐아시아 취재 결과 그룹 샤이니 태민이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빅플래닛메이드로 이적할 것으로 확인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스윙스 "이효리와 콜라보 해보고파, 무대 위 능력 대단해"('가요광장')

    스윙스 "이효리와 콜라보 해보고파, 무대 위 능력 대단해"('가요광장')

    가수 스윙스는 이효리와 콜라보를 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언급했다.11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가수 스윙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스윙스는 콜라보레이션 해보고 싶은 가수로 이효리를 언급했다. 스윙스는 "KBS2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이효리 누님을 만났다. 본인이 나타내고자 하는 걸 무대에서 보여주는 능력이 대단한 것 같다. 콜라보 해보고 싶더라"라고 이야기했다. DJ 이은지는 "혹시 콜라보가 확정됐냐?"라고 물었고, 스윙스는 "이효리와 콜라보레이션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앨범을 발매한 스윙스는 "내 밑에 몇십명의 래퍼와 레이블 직원들이 있다. 그 사람들이 다들 나를 보고 있다. 긴장을 안 할 수 없다. 때려치우고 도망가고 싶을 때도 많았다"라며 수장으로서의 고충을 전했다.평소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는 스윙스는 "20㎏ 초반 정도 뺐다. 자기관리도 하지만 술, 라면도 먹는다. 나를 달래가면서 먹는 편이다. 요요만 30~40번 이상 겪은 사람으로서 이제야 (다이어트) 방법을 알겠다"라고 이야기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