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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이상순, 윤종신·서태지 이웃된다…9월 평창동 이사 [TEN이슈]

    이효리♥이상순, 윤종신·서태지 이웃된다…9월 평창동 이사 [TEN이슈]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25일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하1층~지상2층으로 구성된 해당 주택은 연면적 100평에 달하며 지분은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이다.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 앞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서울로 이사한다고 밝혔다. 무려 11년 만이다. 이효리는 지난달 방송인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서울로 이사 계획을 전하며 "서울 오면 스케줄 많이 해야지"라면서도 "제주도 떠나는 건 아쉽다. (이사) 마음을 먹자마자 한달 동안 슬프더라. 막상 떠난다고 하니까 새소리, 숲, 바다 하나하나가 너무다 소중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순은 또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제가 서울로 이사를 한다"며 "제주에 산지 11년 됐다. 우리도 열심히 일하고 싶어서 더 부지런하게 살고 싶어서 결정했지만 제주는 항상 그리울 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주집은 친구에게 렌트를 줬다"며 "이사 9월에 할 예정이고 현재 살 만하게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북한산 자락과 인접한 평창동은 성북동과 함께 우리나라 양대 전통 부촌으로 손꼽힌다. 관료 및 권력층이 다수 거주하며 연예인 중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 등이 평창동 주민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이효리♥이상순, 11년 제주 생활 그만두는 이유…"스케줄 소화 물리적으로 힘들어" ('미니 핑계고')

    [종합] 이효리♥이상순, 11년 제주 생활 그만두는 이유…"스케줄 소화 물리적으로 힘들어" ('미니 핑계고')

    가수 이상순이 제주 살이를 그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콘텐츠 '미니핑계고'가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 정재형과 이상순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이상순은 "공연 계획 있나"라는 유재석 질문에 "들으셨겠지만 제가 가을 쯤에 서울로 이주한다. 그 이후에는 공연을 좀 계획할 텐데, 제주에 있으면 공연하기가 힘들다. 왜냐하면 연습하러 왔다 갔다 하기가 물리적으로 너무 힘들다. 오늘도 7시 15분 비행기 타야 한다"며 세 시간 후 비행기를 타야 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그래 대충 떠들다 어서 가야하는 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상순은 "제주에 터를 잡은 지도 11년"이라며 "어쨌든 우리도 좀 열심히 일하고 싶어서 더 부지런하게 살고 싶어서 오는 거라 결정했지만, 제주는 항상 그리울 것 같다"고 했다."그 집(제주 집)은 팔고 오니?"라는 정재형 물음에는 "그 집은 렌트를 주려고 한다"고 했고 정재형이 "누구한테 주니. 내가 잠깐 들어가서 살까 했는데"라고 하자 "친구가 벌써 했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이상순은 "효리는 어떻게 지내냐"는 유재석의 물음에 "효리는 잘 지낸다. 제가 이제 서울에 자꾸 오니까 집에서 애들(반려견) 돌보면서 있다"라고 답했다. 이상순은 이어 "'완벽한 하루' 작업하고 녹음할 때 효리가 일이 되게 많았다. 그 사이 효리가 잠깐 쉴 때 제가 거기 투입해서 녹음하러 서둘러 다녀오고 그래서 한 곡 하는 데도 3~4개월 정도 걸린 것 같다"라고 이효리의

  • 남편 얼마나 좋으면…'결혼 11년차' 이효리 '♥이상순'에 착 붙어 '기습 뽀뽀'

    남편 얼마나 좋으면…'결혼 11년차' 이효리 '♥이상순'에 착 붙어 '기습 뽀뽀'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15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에서 이효리는 동영상을 찍는 남편 이상순의 볼에 입을 맞추는 모습. 늘 붙어 있는 11년차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함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이효리는 "하반기에 서울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상순 역시 최근 한 방송에서 "가을 이후에 하반기쯤 서울로 올라올 것"이라며 "현재 인테리어 중으로 집도 구해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오히려 젊을 때 시골에서 그런 삶을 산 경험을 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서울에 오면 누릴 거 다 누리고 맨날 배달시켜 먹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다. 음악하는 후배, 친구들 만나서 얘기도 하다가 작업도 같이 하는 기대도 있다"고 기대를 내비쳤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서울 올 생각에 신났나…'45세' 이효리, 싱크대 앞 깜찍발랄 끼부림

    서울 올 생각에 신났나…'45세' 이효리, 싱크대 앞 깜찍발랄 끼부림

    가수 이효리가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이효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밝고 예쁜척 좀 해보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에서 이효리는 주방 싱크대 앞에서 데님 청바지에 스트라이프 긴팔 티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이효리는 "하반기에 서울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상순 역시 최근 한 방송에서 "가을 이후에 하반기쯤 서울로 올라올 것"이라며 "현재 인테리어 중으로 집도 구해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오히려 젊을 때 시골에서 그런 삶을 산 경험을 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서울에 오면 누릴 거 다 누리고 맨날 배달시켜 먹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다. 음악하는 후배, 친구들 만나서 얘기도 하다가 작업도 같이 하는 기대도 있다"고 기대를 내비쳤다.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 미소가 똑닮았네…이효리, 미모의 큰언니 공개

    미소가 똑닮았네…이효리, 미모의 큰언니 공개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큰언니를 공개했다. 12일 이효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우리 큰언니'에 하 트이모티콘을 적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물놀이를 마친 이후에 촬영한 듯 젖은 머리로 큰언니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노란색 버킷햇을 쓴 이효리와 밀짚모자를 쓴 이효리의 큰언니는 꼭 닮은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이효리는 비키니 상의를 걸친 채로 과감하게 타투를 한 상반신 노출을 감행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동료 아티스트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이효리는 "하반기에 서울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이 라인이 어떻게 '45세'…이효리, 쏙 들어간 허리 'S라인 정석'

    이 라인이 어떻게 '45세'…이효리, 쏙 들어간 허리 'S라인 정석'

    가수 이효리가 평온한 일상을 공유했다.2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청바지에 얇은 반팔 블라우스를 착용한 채 산책을 나온 모습이다. 특히 올해 나이 45세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얇은 허리 라인을 드러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한편,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203년 결혼한 이효리는 줄곧 지내왔던 제주도에서의 삶을 접고 서울로 이사 계획을 알린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 이효리, 母와 함께 화목한 종방연 현장 공개…"우리 모두 더 편안해지길"

    이효리, 母와 함께 화목한 종방연 현장 공개…"우리 모두 더 편안해지길"

    가수 이효리가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종영을 기념했다.15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와 함께한 종방연^^ 애정으로 함께 만들고 애정으로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 방법으로 같이 공감해주고 자신들의 이야기도 꺼내 들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가 모두 조금 더 편안해졌길 바랍니다. 함께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이효리는 파란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머리를 땋은 채 편안한 무드를 뽐내고 있다. 그의 어머니 전기순 씨는 노란색 상의에 스카프를 매치해 화사함을 배가했다. 그는 "너무 수고 많았고, 감사하다"며 인사했다.그의 지인들은 박수를 치며 "전기순"을 외치며 웃음을 유발했다. 옆에 서 있는 이효리 또한 활짝 웃어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효리 언니와 어머님의 진솔한 방송 덕분에 너무 행복했다", "가족끼리 서로 마음을 알아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 "정말 유익한 방송이었다. 늘 응원한다" 등 댓글을 달았다.지난 14일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최종회가 방송됐다. 여행 첫날부터 여러 위기에 봉착했던 모녀는 다사다난한 시간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모녀 여행을 통해 울림과 감동을 안겼다. 화려함에 감춰졌던, 의욕만 앞섰던 철없는 막내딸 이효리는 엄마를 통해 스스로 벽을 깼다. 특히 모녀는 인간 대 인간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성장 서사를 썼다. 두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만으로 세상의 모녀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 집 자랑했다가 낭패…한혜진·이효리, 보여주고 싶은데 걱정도 되고 '딜레마'[TEN스타필드]

    집 자랑했다가 낭패…한혜진·이효리, 보여주고 싶은데 걱정도 되고 '딜레마'[TEN스타필드]

    자발적으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던 스타들이 사생활 피해라는 역풍을 맞고 있다. 사생활 피해는 과거부터 유명 스타들이 겪어왔던 문제. 하지만 과거에는 일부 극성팬들에 의해 발생했다면, 이제는 스타 스스로가 집을 공개했다가 이같은 피해를 입고 있다는 점이 달라진 양상이다.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원도 홍천 별장을 공개했다. 별장을 지은 이유에 대해 한혜진은 "우리 가족이 많다. 가족들이 모이는 게 점점 공간이 버거워진다는 생각도 든다. 다 모이면 21명이더라. 개방감 있는 공간을 원했다"며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어렸을 적 시골집에 갈 수 있는 애들이 부러웠다"고 말했다. 궁극적인 이유로는 "그냥 답답했다"며 "거의 25년 동안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오랫동안 일을 했다. 나는 생각보다 그런 성격이 아니고 혼자 조용히 있는 걸 좋아한다. 벗어날 구멍이 필요했다"고 밝혔다.한혜진은 유튜브를 통해 500평대 땅에 별장을 짓는 과정을 공개했다. 건축 사무소를 찾아 자신이 원하는 설계를 의뢰하는 모습부터 내부 가구, 소품까지 하나하나 정성 들여 고르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건축 사무소에서 특정 문은 1억 5000만 원이라고 했고, 바닥은 원목으로 할 경우 자재비만 1600만 원이라고 했다. 한혜진은 소파 위에 놓을 쿠션과 담요를 명품브랜드 H사의 제품으로 골랐다. 쿠션은 1개당 105만 원, 담요는 248만 원이었다.최근 방송에서 한혜진은 별장에 울타리를 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어느 날 아침에 거실을 왔다 갔다 하는데 마당 한가운데 회색 승용차가 있더라. 어떻게 오셨냐고 했더니 TV랑 유튜브 보고 왔다고 하더라"고 이

  • [종합]이효리 "엄마랑 친해져서 상순 오빠가 외롭다더라"…달라진 모녀관계('여행 갈래?')

    [종합]이효리 "엄마랑 친해져서 상순 오빠가 외롭다더라"…달라진 모녀관계('여행 갈래?')

    '여행 갈래?' 이효리 모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더 가까워졌다.14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이하 '여행 갈래') 최종회에서는 이효리-전기순 모녀의 여행이 마무리됐다.모녀 여행 후 막내딸이 달라졌다. 이효리는 엄마가 녹음실에 도착하자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현하며 살가운 딸의 모습을 보였다.이효리는 엄마와 함께 '섬집아기'를 녹음했다. 효리 남편 이상순도 기타를 들고 편곡 반주를 담당했다. 이효리는 "엄마랑 녹음하는 건 상상도 못 했던 일이다. 소중한 곡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이효리는 '방송 후 엄마 삶에 달라진 점'은 없는지 물었다. 전기순 씨는 "사람들이 알아봐서 불편하기도 하고 좋기도 하다. 선글라스 쓰고 다녀야겠더라"며 연예인 딸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했다."방송 출연 후 외모에 신경 쓰게 되더라"는 엄마의 말에 이효리는 "그래서 연예인들이 자꾸 수술하고 그러는 거"라고 말했다. 이상순 또한 "저도 그렇다. 효리랑 결혼하고 외모 신경쓰고 있다"면서 장모 의견에 공감해 웃음을 선사했다.재방송을 보고 또 보고 있다는 전기순 씨는 "어두운면 나와서 슬프기도 하고 안 보여줄 걸 그랬나 후회스럽기도 하다"면서 오징엇국을 먹고 울던 딸의 모습을 이야기했다. 그 눈물의 의미에 대해 이효리는 "그리움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이효리와의 짧은 여행을 마친 어머니는 "집에 가면 '엄마 엄마' 환청이 들린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상순은 "저도 '오빠 오빠' 소리가 환청으로 들렸었다"며 공감했다.평생 처음 녹음실에 들어간 전

  • 이효리 "아빠가 업고 다닌 기억? 금시초문..사랑받는 기분 궁금해"('여행 갈래')

    이효리 "아빠가 업고 다닌 기억? 금시초문..사랑받는 기분 궁금해"('여행 갈래')

    '여행 갈래' 이효리가 여행을 통해 엄마와 한층 가까워졌다.14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이하 '여행 갈래') 최종회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여행기를 총정리했다.이효리는 엄마 전기순 씨와 여행 후 '모녀 여행 전시'를 개최했다. 여행 중 엄마와의 대화와 경험을 예술로 표현한 것. 이효리는 "그림을 좋아해서 소중한 마음이 있다. 잊혀지지 않는 모습,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그림이 그려졌다"고 설명했다.이효리 모녀는 여행 초반 삐걱거렸다. 생활습관 패턴부터 옷 스타일까지 너무 달라 어긋나기 일수였다. 그러나 엄마와 딸은 남들과 달랐다. 침대보다 바닥, 걷는 법, 식성 등 닮은 취향들을 발견했다. 결국 모녀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여행 내내 이효리는 어릴 때 받지 못한 사랑에 아파했고, 지금도 사랑을 갈구했다. 그런 막내딸을 보며 전기순 씨는 "내가 조실부모해서 내 자식은 사랑으로 감싸서 키우려고 했는데, 내가 사랑을 못 받아서 못 준 것 같다"면서 "사랑을 못 줘서 미안하다 효리야. 이제부터 사랑 많이 줄게"라고 말했다.어느덧 40대가 된 슈퍼스타 딸을 보며 전기순 씨는 "엄마 눈에는 언제나 막내 아기"라며 엄마만 줄 수 있는 눈빛과 태도를 보여줬다. 여행 후 어머니는 "효리와 서먹한 거 풀리니까 편안해 지더라"고 소감을 전했다.엄마를 마냥 답답하게 보던 이효리도 생각이 달라졌다. 티격태격 하는 친한 모녀의 사이를 보고 "어떻게 친할 수 있지? 우리나라 모녀관계는 극과 극인 것 같다"면서 친근함을 부러워했던 이효리.이제는 "엄마가 여든 가까운 낭지만 순수하고 사귀여운 소녀같은 사

  • '♥이효리' 이상순, 서울서 카페 다시 오픈하나 "가장 사랑하는 분야"

    '♥이효리' 이상순, 서울서 카페 다시 오픈하나 "가장 사랑하는 분야"

    가수 이상순이 서울 모처에서 커피를 다시 내린다.13일 유튜브 채널 '안스타'에는 '제주에서 폐업한 카페, 서울에서 다시 오픈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이날 영상에 등장한 이상순은 오는 7월 28일 서울 모처 카페에서 이상순의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일일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이상순은 영상에서 "커피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분야 중 하나고, 스페셜티 업계의 숙제가 있다. 산미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것"이라며 "'편안하게 선입견 없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커피가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노래도 스며들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상순은 지난 4일  디지털 싱글 '완벽한 하루'는 첫 솔로 EP 'Leesangsoon' 발매 이후 3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 모든 이의 일상이 아무런 근심 없는 평화로운 하루들로 채워지길 바라는 바람이 담겼다.이 영상을 두고 이상순이 서울에서 다시 카페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상순은 '롱플레이 대표'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앞서, 이상순은 제주도에서 직접 카페 '롱플레이'를 운영하며 대중을 만난 바 있다. 최근 폐업했는데, 사유는 계약 기간 만료였다.한편, 이상순과 이효리 부부는 결혼 이후 줄곧 지내왔던 제주도에서의 삶을 접고 서울로 이사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앞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효리 위해 나섰다…이상순, 장모 사랑 듬뿍 받는 사위였네 ('단둘이')

    ♥이효리 위해 나섰다…이상순, 장모 사랑 듬뿍 받는 사위였네 ('단둘이')

    이상순이 이효리와 장모님을 위해 디렉터로 나선다.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최종회는 이효리 모녀의 첫 듀엣곡 녹음 현장과 여행 비하인드로 꾸며진다.이효리는 여행 중 무반주로 노래를 부르던 엄마의 목소리에 “소녀 같고, 너무 곱고, 아름다운 목소리”라며 감동을 금치 못한 바 있다. 여행을 마친 후 이효리는 엄마가 자장가로 불러주고 싶다며 차 안에서 함께 불렀던 ‘섬집 아기’를 프로그램의 정식 OST로 사용하기 위해 엄마를 녹음실로 초대한다.기타리스트 이상순도 디렉터로 나선다. 엄마는 막내딸 부부를 위해 오미자차, 유부초밥, 삶은 달걀과 수박까지 양손 무겁게 음식들을 준비해 왔고, 이를 본 이효리와 이상순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효리의 엄마는 “사위 먹으라고 싸 온 거야”라며 사위 이상순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다.식사를 마친 후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연주한 반주에 맞춰 모녀의 녹음이 진행됐고, 딸 이효리는 녹음이 난생 처음인 엄마를 위해 차근히 알려주며 내내 엄마의 옆자리를 지킨다. 녹음을 마친 엄마는 “너만 있으면 다 만사형통이야”라는 새로운 명언을 남기며 딸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낸다.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모녀 여행을 떠나기 전, ‘엄마를 사랑했던 마음’을 되찾고 싶었던 딸 이효리의 전 과정을 순차적으로 재조명한다. 여행의 마지막 날 “이번 여행에서 엄마를 잘 알게 되면서 이제는 엄마처럼 살고 싶다”라고 고백하게 된 딸 이효리. 엄마의 삶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과 모녀의 닮은 점, 다른 점, 모녀의 현실 모멘트들이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종영

  • [종합]'톱스타' 이효리 키워낸 엄마의 진심 "예쁘게 태어나줘서 감사"('여행갈래')

    [종합]'톱스타' 이효리 키워낸 엄마의 진심 "예쁘게 태어나줘서 감사"('여행갈래')

    이효리와 엄마가 모녀 여행을 마치고 진심을 털어놨다.7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7회에서는 이효리 모녀가 여행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엄마와 마지막 날 여행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전했다. 이효리 엄마는 딸이 아침에 차려준 한식 밥상을 보며 "감개가 무량하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런 밥을 차려주다니. 된장찌개도 맛있게 끓이고 훌륭하다"라며 맛있게 식사를 했다.또 엄마는 "어떤 사람이 어떤 어려운 환경에 처해도 모래사막이나 무인도에 버려져도 살아날 수 있는 그런 우리 딸 이효리. 지금 생각하니까 그런 생각이 든다"라며 감격해했다.모녀는 케이블카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효리 엄마는 여행 6일차에 "여기서 사진 한 번 찍어줘"라며 마지막 여행이 아쉬운 듯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효리는 "처음 들었다. 사진 찍어달라는 말이 너무 좋았다"고 얘기했다.두 사람은 오붓하게 대화할 수 있는 추억의 오리 배를 타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리는 엄마에게 "난 이번에 엄마랑 여행하면서 좀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내가 봤을 때 엄마는 너무 충분하고 너무 젊고 뭐든지 잘 배우고 무궁무진한 그게 보였는데 내 눈에는"고 말했다. 이효리는 엄마는 딸에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래. 마음껏 나래를 펼치고 하고 싶은 거 다 해봐라"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이효리는 "엄마는 할리우드 가서 지금 활동하러 가라고 해도 할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니까 엄마는"라며 엄마를 자랑스러워했다. 딸에게 엄마는 "내가 너한테 마지막으로 부

  • 이효리, 母와 꿈같은 여행→공항 마중 나온 ♥이상순 품에 안겨 '행복'('여행갈래')

    이효리, 母와 꿈같은 여행→공항 마중 나온 ♥이상순 품에 안겨 '행복'('여행갈래')

    이효리가 엄마와의 여행을 마치고 남편 이상순 품에 안겼다.7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7회에서는 이효리 모녀가 여행을 마무리했다. 이날 엄마와의 꿈같은 여행을 끝내고 제주도로 돌아간 이효리는 공항에 마중 나온 남편 이상순을 "여보"라고 부르며 두 사람은 서로 포옹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이효리가 "잘 있었냐"라고 안부를 묻자 이상순은 "그럼"이라고 말하며 이효리를 보고 "얼굴이 좋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얼굴 폈다"라고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이상순과 집으로 이동하며 이효리는 "전화해야겠다"라며 친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엄마 안 피곤하대?"라고 엄마의 안부를 물었다. 친언니는 "엄마 얼굴 폈다"라며 반갑게 말했다. 이효리가 언니에게 "옛날에는 짜증이 났는데 안 나더라? 고맙고"라고 말하자 언니는 "나이 먹어서 그래. 너무 변하지 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와도 통화를 하게 된 이효리는 "엄마 얼른 푹 자"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이효리의 언니가 "변했네?"라며 상냥한 이효리 모습에 놀라워하자 엄마는 "효리가 톤이 올라가려고 하면 내가 압력을 넣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무슨 압력을 넣냐. 내가 제어한 거지"라고 반박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효리는 이상순에게 "뒤로 갈수록 재밌어서 더 있고 싶었다"라며 여행의 아쉬움을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효리, 첫 모녀 여행…이번엔 난생 처음 외할머니 선산 방문('여행갈래')

    이효리, 첫 모녀 여행…이번엔 난생 처음 외할머니 선산 방문('여행갈래')

    이효리가 엄마와 함께 외할머니의 산소를 찾는다.7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이효리 모녀는 여행 마지막 날의 아쉬움은 뒤로한 채 거제의 케이블카와 오리배에 탑승, 남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서로를 향한 진심을 고백한다.함께한 5박 6일이라는 시간만큼이나 심리적 거리도 가까워진 이효리 모녀는 돌아온 일상에서도 서로에 대해 궁금증을 이어간다. 이내 첫 번째 여행을 끝낸 이효리 모녀는 또 다시 만나 둘만의 특별한 장소로 다시 여행을 떠난다.이효리 모녀가 꽃다발과 술을 들고 찾아간 곳은 충청북도 단양군. 이효리는 ‘난생 처음 모녀 여행’에 이어, ‘난생 처음 엄마와 외조모 선산 방문’을 생각한 것이다. 엄마는 오랜만에 찾은 산소에서 그동안 마음 속에 품고 있던 엄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마음껏 표현하며 “엄마, 이거 효리가 사준 선물인데 드리고 가겠다”라며 선물을 꺼내 놓는다. 엄마를 향한 애틋한 사랑의 증표인 선물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5박 6일 여행의 마지막, 그리고 다시 만나 외조모 선산에 방문한 이효리 모녀의 새로운 여행은 7일 밤 9시 10분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