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출신 가수 길건이 뉴진스의 국정감사 참석에 대해 언급했다.
길건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런 일이 아직도 있다는 건 정말이지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른들 싸움에 아이들이 희생양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라며 "그저 묵묵히 '잘 되겠지 괜찮아지겠지' 라고 기다려주고 있던, 뉴진스를 좋아하는 선배팬으로서 따돌림이라는 말이 너무 마음 아팠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길건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저 친구들이 웃고 있지만 얼마나 울고 있을지"라며 "저 이쁜 청춘들이 맘껏 춤추고 노래하며 케이팝을 널리 알리고 있어도 모자랄 시간에 아마도 자책하며 힘들어 할지도 모를일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뉴진스를 향해 "너희는 잘못이 없다"며 "그저 열심히 자기 일을 한 것 뿐이야. 이럴 때보면 어른들의 욕심에 상처 받는 건 아이들이다. 부디 기도할게요. 힘내요"라며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넸다.
이와 함께 길건은 국정감사에서 눈물을 보이는 하니의 모습이 담긴 다수의 기사 이미지를 함께 공유했다.
한편, 길건은 지난 2004년 싱글 앨범 'Real(My Name Is KG)'로 데뷔했으며 이효리의 춤 선생님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길건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런 일이 아직도 있다는 건 정말이지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른들 싸움에 아이들이 희생양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라며 "그저 묵묵히 '잘 되겠지 괜찮아지겠지' 라고 기다려주고 있던, 뉴진스를 좋아하는 선배팬으로서 따돌림이라는 말이 너무 마음 아팠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길건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저 친구들이 웃고 있지만 얼마나 울고 있을지"라며 "저 이쁜 청춘들이 맘껏 춤추고 노래하며 케이팝을 널리 알리고 있어도 모자랄 시간에 아마도 자책하며 힘들어 할지도 모를일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뉴진스를 향해 "너희는 잘못이 없다"며 "그저 열심히 자기 일을 한 것 뿐이야. 이럴 때보면 어른들의 욕심에 상처 받는 건 아이들이다. 부디 기도할게요. 힘내요"라며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넸다.
이와 함께 길건은 국정감사에서 눈물을 보이는 하니의 모습이 담긴 다수의 기사 이미지를 함께 공유했다.
한편, 길건은 지난 2004년 싱글 앨범 'Real(My Name Is KG)'로 데뷔했으며 이효리의 춤 선생님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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