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와 어머니가 구 남친에 대해 이야기했다.2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가수 이효리와 어머니의 경주 여행기가 이어졌다.이날 이효리는 "연예인 활동할 때 언제 제일 힘들었냐?"는 질문에 '표절 논란'을 언급하며 "그때 나 집 나갔잖냐. 부모님이 나 상심한 모습 보는 것도 싫고 해서 호텔 가서 3박 4일 생활했다. 잘 먹지도 않고 외출도 안 하니까, 지배인이 와서 죽었는지 확인하더라"고 밝혔다.이에 어머니는 "너 때문에 가슴이 철렁철렁한다"면서도 "어려운 일도 다 지나가잖아. 죽으라는 법은 없다. 마음을 건강하게 다스려야 인생이 좌우된다"고 조언했다.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알려진 이효리는 "공허함, 외로움, 인간적으로 다 가진 것 같다"면서 "남편 가족 강아지 팬들이 없었으면, 정신이 이상해질 수 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이효리와 어머니는 바다를 보며 다른 감상을 남겼다. "바다는 보는 것으로 끝"이라는 엄마와 다르게 이효리는 "바다에 오면 편안하다. 집 같다. 배타고 끝까지 가보고 싶다. 끝에 뭐가 있는지 보러 가는 거"라고 말했다.이동 중 우연히 발견한 낡은 이발소. 이효리는 옛 생각에 "들어가 자"고 했지만, 어머니의 표정은 어두웠다. 어머니는 "살림하느라, 애들 돌보느라 바빴다"면서 "남편이 부모님 재산 받은 것이 하나도 없었다. 숟가락 두 로 시작해서 이발소로 집도 사고 애들 삼시세끼 굶기지는 않았다. 활력 강하고 무서운 아빠였다"고 회상했다.이효리의 숨겨진 연애 스토리에 어머니는 구 남친 실명을 폭로해 이효리를
가수 이효리가 화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이효리는 1일 자신의 SNS에 "옹기종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아이가 엄마의 모유를 먹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효리는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2013년 결혼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제주도에서 운영한 음악 카페가 영업을 종료했다.지난달 31일 카페 롱플레이 제주 측은 "오늘부로 제주 동복리의 롱플레이 제주 & 뮤직 영업을 끝마친다"고 알렸다.이어 "2년 동안 고생해 준 바리스타들, 롱플레이에 훌륭한 커피를 납품해 주신 로스터리 카페들, 게스트 바리스타 행사에 와 주신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더불어 "무엇보다 그동안 롱플레이에 찾아와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폐업 이유는 건물주가 카페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함이다. 해당 카페는 2022년 7월부터 운영됐다. 카페가 문을 연 직후에는 이상순과 이효리가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카페로 알려진 바 있다.다만, 많은 사람들이 해당 카페를 찾으면서 주변 상권과 거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쳤고 이에 이상순은 예약제로 카페를 운영했다.향후 다른 장소에서 이상순의 음악 카페가 오픈할 가능성은 남아있다. 이상순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롱플레이란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장소나 기획이 있으면 다른 곳에서 (카페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KBS ‘불후의 명곡’에 70년대를 주름잡은 디바들의 디바, 정미조가 상륙한다.오는 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정미조’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 주인공 정미조는 7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디바로 1972년 ‘개여울’로 데뷔, ‘휘파람을 부세요’, ‘그리운 생각’ 등으로 주목받으며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바 있다.정미조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후배 가수들의 남다른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아이유가 정미조의 대표곡 ‘개여울’을 리메이크했으며, 이효리와는 듀엣 입맞춤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번 ‘아티스트 정미조 편’에서는 정미조의 특별 무대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미조가 ‘엄마의 봄’으로 오프닝을 열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정미조 만의 매력이 담긴 목소리가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정미조가 아티스트로 나선 이번 편에는 역시 자신만의 보컬색이 확실한 가수들로 라인업이 완성됐다. ‘마성의 미성’ 유리상자 이세준을 비롯해 ‘최강 뮤지컬 디바’ 옥주현, ‘믿고 듣는 보컬 퀸’ 김연지, ‘불후의 괴물 보컬’ 손승연,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 ‘떠오르는 슈퍼루키’ 김동현 등이 정미조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이세준, 신승태, 김동현으로 이어지는 남자 보컬에 이어 옥주현, 김연지, 손승연의 여자 보컬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정체성을 펼쳐낼 전망이다. 오롯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승부수를 던질 이들의 무대에 이목이 쏠린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대한민국에서 26년째 톱스타로 살고 있다"늘 화제의 중심에 있는 이효리의 이유 있는 당당한 자기소개지만, 예능 성적표는 포부에 한참을 못 미친다. 데뷔 후 첫 모녀 여행 예능인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가 시청률 2%대에 그치며 일요일 황금시대 예능 중 최하위권에 머물렀다.지난 26일 첫 방송된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이하 '여행 갈래')는 이효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은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데뷔 26년 동안 온전한 여행 콘셉트의 예능을 찍은 건 핑클 멤버들과의 '캠핑클럽' 이후 두 번째다. 연출은 맡은 마건영 PD와 이효리는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간 가족 여행 예능이라고 하면 왁자지껄하고,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등의 재미적인 요소가 가미돼왔다. 그러나 '여행 갈래'는 예능적인 설정 없이 차분한 다큐멘터리 형식 같은 분위기를 취했다. 편집적인 부분도, 자막도 단조로웠다. 그 여백을 이효리와 그의 어머니의 진솔한 대화와 관계성으로 채웠다. 어린 시절 데뷔해 바쁘게 살아왔던 만큼, 이효리와 그의 어머니는 아주 가까운 모녀 사이와는 조금 거리가 있었다. 이효리는 "톱스타와 딸 생활을 맞바꾸는 바람에 딸 역할을 제대로 해본 기억이 많이 없다. 엄마랑 서먹서먹하기도 하고 같이 여행 갈 만큼 살가운 사이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의 말처럼 이효리와 엄마의 경주 여행은 가까운 듯 하지만 낯선 느낌이었다. 특히 이효리가 불우했던 가정사를 꺼내자 어머니는 사과를 하면서도 "좋은 이야기만 하자"며 회피해 어
이효리가 엄마와 함께 여행을 다니며 과거의 숙제를 차근차근 풀어나갔다.지난 26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이효리가 엄마와 경주로 첫 모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엄마를 위해 적극적으로 여행을 리드하며 ‘효녀 이효리’로 변신해 감동을 안겼다.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시청률은 수도권 2.3%, 전국 2.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바빴던 연예계 생활로 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이런 기회가 아니면 영원히 안 갈 것 같은 느낌”이라고 첫 모녀 여행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엄마는 “효리하고 여행 가는 게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라면서도 다퉈서 마음을 다칠까 두려워했다. 반면 딸 이효리는 “인간 대 인간으로 가보고 싶다”라고 솔직한 포부를 전했다.한 번도 경주에 가본 적 없다는 엄마를 위해 여행의 목적지를 경주로 정한 두 사람은 기차 안에서 가방 속 아이템으로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고 근황 토크, 여행 계획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며 탐색전을 펼쳤다. 이효리는 “처음에는 서로 간을 보는 시간”이라며 “어떤 사람인지 탐색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얘기를 많이 한 것 같다”라고 했다.특히 두 사람은 이번 여행의 중점을 엄마와 처음 해보는 것에 맞춰 설렘을 더했다. 모녀는 가장 먼저 대릉원에 방문해 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더욱 유익한 여행을 즐겼다. 하지만 이효리는 여행에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는 엄마의 모습에 의아함을 표했다. 이에 엄마는 “평생 쌓였던 숙제가 풀어진 기분”이라며 아직 서로 알아가는 모녀의
이효리가 2세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26일 첫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이하 '엄마 단둘이')에서는 이효리가 어머니 전기순 씨와 함께 모녀 여행을 떠났다.이효리는 어머니와의 관계에 대해 "잘 모른다. 남 같은 사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20대 이후에는 많은 기억이 있지 않다. 나와 관계가 있는 한 여자라는 생각"이라며 다소 서먹서먹한 사이임을 드러냈다.어머니는 "딸에게 살갑게 대하고 싶었는데, 보고 싶어도 보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톱스타와 딸을 바꾼 느낌"이라고 동의했다.어머니는 "남편의 기억이 흐려졌다. 기억의 20%가 없는 편"이라며 남편 간병을 위해 외출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사실을 드러냈다. 그래서 "효리와 같이 여행가는 게 너무 소중한 시간"이라고 털어놨다.이효리는 "언제까지 딸이고 엄마겠냐. 20년을 같이 안 살았는데"라며 사람 대 사람으로서 엄마와 여행을 기대했다. 이효리는 엄마가 원하는 경주를 여행지를 선택했다.경주에 도착하자 많은 시민들이 이효리를 알아봤다. 많은 사람들이 딸을 알아보는 게 불편하지 않냐는 물음에 어머니는 "괜찮다. 의식하지 말고 가라"며 덤덤하게 대했다.모녀는 대릉원으로 향했다. 개량한복을 입은 아이들이 지나가자 이효리는 "귀엽다. 나도 저런 딸 하나 있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하나 낳아라. 남들이 하는 노력까지는 해봐라"고 권유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지금은 못 낳는다. 너무 늦었다. 시험관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그렇게 해서라도 자녀를 얻어야지"라고 한 번 더 설득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가 2세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26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이하 '여행 갈래')에서는 가수 이효리가 어머니 전기순 씨와 함께 첫 모녀 여행을 떠났다.이날 이효리는 어머니와의 관계에 대해 "남 같은 사이다. 20대 이후에는 잘 모른다. 나랑 관계가 있는 한 여자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딸이랑 살갑게 대하고 싶었는데, 보고 싶어도 보지도 못했다"는 어머니의 말에 이효리는 "톱스타랑 딸을 바꾼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어머니는 기억의 20%가 불안정한 아픈 아버지 간병을 위해 외출이 어려운 상황. 그래서 이번 1박 2일 여행이 더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이효리는 "언제까지 딸이고 엄마겠냐. 20년을 같이 안 살았는데"라며 인간 전기순 씨와의 여행을 그리면서도, 엄마가 원하는 경주로 여행지를 선택했다.경주에 도착하자 이효리를 알아보는 시민들이 많았다. "사람들이 알아보는 딸, 불편하지 않냐"고 묻자 어머니는 "괜찮다. 의식하지 말고 가라"며 톱스타母 다운 편안함을 보였다.개량한복 입은 아이들이 지나가자 이효리는 "귀엽다. 나도 저런 딸 하나 있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나 낳아라. 남들이 하는 노력까지는 해보라"는 어머니의 권유에 이효리는 "지금은 못 낳지 너무 늦었다. 시험관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고 확고한 생각을 밝혔다.여행을 하며 티격태격 하기도 했지만, 모녀는 나란히 옆자리를 지켰다. 까다로운 취향의 어머니를 보던 이효리는 "싸우자는 건가"라며 우스갯소리를 했지만, 옛 교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남다른 추억을
가수 이효리가 데뷔 이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 가족에 대한 속 깊은 대화를 나눈다.2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톱스타 이효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이 날 방송에서 이효리 모녀는 이효리가 19살 때 데뷔한 이후 27년 동안 바쁜 스케줄로 함께할 여력이 없었을 뿐 아니라 단둘이 지낸 시간이 전무후무한 모녀 사이임을 밝힌다.또한 난생처음 단둘이 떠난 모녀 여행에서 지금껏 서로에게 말한 적 없는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은 물론, 모녀 관계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가족 이야기도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이효리 모녀는 함께 저녁 식사를 하던 도중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형편 탓에 힘들었던 과거를 함께 회상한다. 특히 엄마는 아빠와 결혼기념일에 외식하러 나갔다가 가격이 너무 비싸 그대로 다시 집에 돌아왔다는 에피소드를 말해 이효리는 그 시절 부모님의 고충에 공감하기도 한다고.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엄마에게 지금껏 밝힌 적 없는 가족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며 눈시울이 붉힌다. 그동안 서로 털어놓지 못했던 이효리 모녀가 여행을 통해 솔직하게 풀어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이효리와 2013년 결혼한 이상순이 제주도의 카페를 폐업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의 카페를 즐기던 방문객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21일 유튜브 채널 '안스타'에는 "드디어 만났습니다..이렇게까지 커피에 진심인 줄 몰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온라인콘텐츠창작자, 기업인 안스타(안치훈)이 제주도에 방문했다. 그는 "평소 좋아하던 카페가 있다. 5월부로 영업을 종료한다. 꼭 가봐야지 싶었는데 이렇게 빨리 영업 종료할 줄 몰랐다. 급하게 왔다"면서 카페로 향했다.그가 도착한 장소는 이상순이 운영하는 카페였다. 안스타는 "너무 와보고 싶었다. 장사가 잘된다고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순은 "그 정도는 아니었다. 장사가 안된 건 아닌데 초반에 화제가 돼서 손님들이 몰렸었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했다.2022년 7월 창업을 창업했다가 오는 31일 폐업을 앞둔 이상순. 그는 "사실 유튜브에는 출연하고 싶지 않았다. '나를 드러내는 일은 하지 말자'라는 생각이 있었다. 우리 바리스타를 촬영하는 건 좋은데, 날 촬영하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폐업하니까" 이젠 괜찮다는 듯이 웃음을 유발했다.안스타는 "카페가 너무 좋다. 손님이 안 오는 것도 아닌데 왜 폐업하는 거냐"고 용기 내서 물었다. 이상순은 "계약 기간이 끝났다"고 속삭이듯 답변했다. 안스타는 "명쾌하다"고 했고, 이상순 또한 "대박이죠?"라고 호탕하게 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이상순이 커피에 진심인 게 느껴진다. 바리스타 마인드가 너무 좋은데 폐업하는 게 안타깝다", "롱플레이 꼭
가수 이효리가 엄마 전기순 씨와 추억놀이를 인증했다. 이효리는 13일 "엄마와 추억놀이"라고 적고 사진을 3장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효리는 어머니 기순 씨와 함께 헤어스타일을 바꿔보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짧은 머리를 롤러로 만 어머니 기순 씨는 딸 이효리의 머리를 양갈래로 예쁘게 땋아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엄마가 완성한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인증했는데, 어딘가 엉성하지만 귀여운 뒷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엄마와 함께 여행 예능 프로그램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를 찍었다. 이 프로그램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 JTBC '효리네 민박'과 '캠핑클럽'으로 호흡을 맞췄던 마건영PD와 박성환PD가 연출을 맡았다.'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이효리가 사십대 중반에 접어든 딸로서 엄마와 보내는 시간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이효리가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12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와 처음으로 둘이 여행을 떠나 보았어요. 하루하루 가까워지던 마음이 티져에서도 보이네요 ^^"라는 글과 함께 방송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이효리는 자신의 어머니와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어머니를 향해 "엄마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여기 너무 좋다"고 이야기 나누는가 하면,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영상을 본 누리꾼은 "너무 보기 좋다", "이효리라는 딸을 둬서 어머니가 참 행복하실 것 같다", "영상을 보니 마음이 먹먹해진다. 나도 엄마랑 여행 가고 싶다" 등 댓글을 보였다.1979년생 이효리는 1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과거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 시장에서 이발소를 했다고 밝혀 '이발소집 딸'이라는 자전적 곡을 발매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오는 26일 오후 첫 방송 된다. 이효리가 출연하는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태어나 처음 엄마와 여행에 나서는 톱스타 딸과 여행을 떠나는 엄마 모습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담아내는 모녀 여행 에세이 프로그램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가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지난 8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노랑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카라 니트 가디건을 입고 프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효리가 입은 가디건은 브랜드 V사의 제품으로 핸드메이드 무드의 개발 크로세 조직이 돋보이는 코튼 소재다. 가격은 21만 9000원이다.특히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민낯을 공개하며 수수한 매력을 드러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2019년 9월 58.2억원에 매입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면적 187㎡, 연면적 470㎡)의 한남동 빌딩을 지난 달 88억원에 매각했다. 매입액과 매각액만 따져보면 3년 만에 3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또 이효리는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진행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이효리가 예술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2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화장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 변기통 옆 작은 의자에 앉아 작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진행을 맡았다.또 5월 공개되는 JTBC 새 예능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가제)에 출연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이상순이 제주도에 위치한 자신의 카페의 문을 닫는다.15일 이상순이 개업한 카페 롱플레이가 마지막 영업 소식을 전했다.롱플레이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롱플레이의 마지막 영업 소식에 대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카페 측은 "롱플레이 커피&뮤직은 좋은 음악과 함께 전국의 훌륭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의 원두를, 제주에 계신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께 소개하려는 취지로 문을 열게 됐다"며 "2022년 7월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롱플레이는 내달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마치게 된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 내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한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상순은 지난 2022년 7월 제주에 카페 롱플레이를 오픈해 예약제로 운영해왔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