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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효리 "일렉기타 치는 ♥이상순, 덮치고 싶어"…결혼 11년차에도 애정도 최상('레드카펫')

    [종합] 이효리 "일렉기타 치는 ♥이상순, 덮치고 싶어"…결혼 11년차에도 애정도 최상('레드카펫')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2회에는 윤하, 라이즈, 김필, 실리카겔이 출연했다.윤하는 '사건의 지평선' 무대를 선보이며 환호를 자아냈다. 노래 도중 고음 파트에서 마이크를 객석에 넘겨 무대를 즐기던 관객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무대를 마친 후 이효리가 마이크를 넘긴 파트가 가장 어려운 파트 아니냐고 질문하자 윤하는 "저도 어려워서 책임 전가 좀 해봤다"며 웃음을 자아냈다.우주와 관련된 곡을 많이 발매했던 윤하는 '꿈과 도전의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경제 개척자와의 대화 행사' 오찬에 '우주 경제 개척자' 중 한 명으로 초대받기도 했다. 로켓·우주복 전문가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한 에피소드는 모두를 웃게 했다. 대통령도 만났다는 윤하는 "제가 가끔 나랏님을 만난다. 과학자들이 (대중에게) 사건의 지평선의 개념에 대해 알려줘서 고맙다고 하시더라. 블랙홀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말씀하더라"며 쑥스러워했다. 또한 "저보고 5분 스피치를 하라더라. 열심히 써가서 읽었는데 떨렸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윤하는 이효리와 잊지 못할 만남을 했다며 방송국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던 이효리와 만난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윤하는 "세면대에서 비누로 머리를 박박 감고 계시는데 저도 모르게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효리가 "머리 감는데 뭘 대단하냐"며 웃었다. 윤하는 "멋있고 소탈하며"며 감탄했다. 이효리는 착용한 모자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하며 당시를 추억했다.윤하는 일렉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안테나와 계약 끝…제니 대표님, 키워주세요" 이효리, '1인 기획사' 세운 제니에 러브콜 [TEN이슈]

    "안테나와 계약 끝…제니 대표님, 키워주세요" 이효리, '1인 기획사' 세운 제니에 러브콜 [TEN이슈]

    가수 이효리가 블랙핑크 멤버 제니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9일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측은 SNS에 ‘제니 대표님, 저 좀 키워 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게스트로 출연한 제니와 이효리가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는 제니가 최근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개인 활동을 위한 1인 기획사를 설립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제니는 "개인 활동을 자유롭고 편안하게 해보고 싶은 마음에 조심스럽게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면서 "오드 아틀리에는 제가 가는 길이 이상하고 남들과 다르더라도 잘 해내겠다는 뜻으로 만든 이름"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이효리는 제니의 회사에서 다른 아티스트를 제작할 가능성이 있냐고 묻자 제니는 "그런 걸 꿈꿔본 적은 없는데 회사를 차리면서 그런 상상을 해보니까 재밌더라. 하지만 제니라는 아티스트부터 잘 케어해보고 미래에 좋은 일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그러자 이효리는 "제가 2월에 안테나랑 계약이 끝나니 저도 눈여겨봐 달라. 저 좀 키워 달라"고 제안했고 이에 제니 역시 "전화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블랙핑크 제니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최근 어머니와 함께 1인 기획사 오드 아뜰리에(OA)를 설립해 개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모든 날과 모든 길이 나에겐 레드카펫"…이효리, MC로도 레전드 역사

    "모든 날과 모든 길이 나에겐 레드카펫"…이효리, MC로도 레전드 역사

    가수 이효리가 '레드카펫'길을 예약했다.이효리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서 성공적인 데뷔 첫 단독 MC 신고식을 치뤘다. 1회는 신동엽, 이정은, 악뮤 이찬혁, 블랙핑크 제니, 댄스 크루 베베 등 풍성한 라인업으로 채워진 가운데, 이효리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각 게스트별 맞춤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30년간 명맥을 이어 온 KBS 심야 음악 토크쇼의 새로운 호스트,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특별한 이유를 꼽아봤다.▲ 첫 단독 MC…데뷔 26년 차 이효리의 끝없는 배움이효리는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 출연 이후 12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MC를 맡게 됐다. 데뷔 26년 만에 첫 단독 MC다. 이효리는 "음악적 소통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면서 연예계 선후배와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레드카펫'이라는 프로그램 제목 역시 이효리가 직접 제안했다. 좋은 날 주인공들이 잘 차려입고 걷는 길처럼, 출연자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날의 선물 같은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담겼다. 데뷔 후 항상 '화제의 아이콘'으로 활약한 이효리는 정상에 자리에 안주하기보다는 또 한 번 도전을 택하며 끊임없는 배움을 이어간다.▲ '신동엽→제니' 특급 라인업…'게스트 맞춤형' 진행'레드카펫' 1회는 가수와 방송인, 배우, 댄스 크루를 아우르는 특급 라인업을 자랑했다. 이들의 교집합은 당연히 이효리였다. 이효리와는 23년 지기로 '매운맛' 토크로 환상의 케미를 과시한 신동엽, '더 시즌즈' 전임 MC로서 신곡 무대까지 최초 공개하며 지원사격에 나선 이찬혁, 이효리를 만

  • 이효리 "이소라의 프로포즈' 출연 당시 라이브 자신 없었는데" 회상('레드카펫')

    이효리 "이소라의 프로포즈' 출연 당시 라이브 자신 없었는데" 회상('레드카펫')

    가수 이효리가 과거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했을 당시를 회상했다.5일 오전 KBS2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자리에는 가수 이효리, 멜로망스의 정동환, 최승희 PD와 김태준 PD가 함께 했다.'레드카펫'은 '더 시즌즈'의 일환으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앞서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가 진행된 바 있다.이날 이효리는 “제가 그룹 핑클 때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했다. 그때 옥주현을 제외한 멤버들이 라이브에 자신이 없어서 많이 긴장했던 기억이 있다”며 “당시 유재하 선배님 노래를 불렀는데 그때 스튜디오와 달라진 게 없다”라고 밝혔다.또한 이효리는 최승희 PD와 남다른 인연도 전했다. 그는 “최 PD님과 제가 동갑이고 예전에 ‘뮤직뱅크’ 때에도 조연출로 봤는데 아직도 KBS에 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여고괴담’인 줄 알았다. KBS의 고인물”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최승희 PD는 “이효리씨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이날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첫 번째 게스트 라인업은 댄스 크루 베베, 악뮤 이찬혁, 블랙핑크 제니, 방송인 신동엽, 배우 이정은 등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효리 "KBS에서 MC 오랜만…싱숭생숭하지만 큰 영광"('레드카펫')

    이효리 "KBS에서 MC 오랜만…싱숭생숭하지만 큰 영광"('레드카펫')

    가수 이효리가 단독 음악 MC에 대한 설렘을 나타냈다.5일 오전 KBS2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자리에는 가수 이효리, 멜로망스의 정동환, 최승희 PD와 김태준 PD가 함께 했다.'레드카펫'은 '더 시즌즈'의 일환으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앞서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가 진행된 바 있다.이날 이효리는 “기분이 약간 싱숭생숭하다. KBS에서 MC를 맡은 거 자체가 오랜만이다. 요즘 OTT를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정통 방송국에 와서 하는 게 감회가 남다르다. 음악방송이다 보니까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단독으로 MC를 한 적이 별로 없다. 항상 동엽이 오빠가 옆에 있다든지 예전에 ‘유앤아이’ 같은 경우는 정재형오빠가 있다든지, 그런 식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었는데 혼자 하려니까 떨린다”고 덧붙였다.이어 "이 프로그램 MC를 하게 된 것 자체가 저한테는 큰 영광이다. 시즌제로 바뀌면서 젊은 친구들이 재밌게 했는데, 제가 투입이 되어서 젊은 친구들과 선배님들의 느낌을 잘 섞어서 하면 좋겠다는 포부를 가졌다"고 밝혔다.'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이날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첫 번째 게스트 라인업은 댄스 크루 베베, 악뮤 이찬혁, 블랙핑크 제니, 방송인 신동엽, 배우 이정은 등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블랙핑크 제니, 설립한 1인 기획사에 이효리 영입?…"내 길 이상하더라도"[TEN이슈]

    블랙핑크 제니, 설립한 1인 기획사에 이효리 영입?…"내 길 이상하더라도"[TEN이슈]

    블랙핑크 제니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이유를 밝혔다.2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첫 녹화가 진행됐다.제니는 최근 1인 기획사 오드 아뜰리에(OA)를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는 그룹 활동에 한해 재계약했다. 제니는 "7년 동안 함께 했던 회사와 그룹 활동은 함께하지만 개인 활동은 좀 더 자유롭게 편안하게 해보고 싶어서 조심스럽게 OA라는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내가 오랫동안 함께했던 크루들과 같이 왔다. 모든 활동을 자유롭게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내가 가는 길이 이상하더라도, 남들과 다르더라도, 잘 해내겠다는 뜻으로 만든 이름이다"며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고 공개하는 자리라서 마음이 신기하다. 언니(이효리) 앞에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제니는 "(YG에서) 많은 걸 배웠고, 처음부터 연습생을 시작한 회사라서 거기서 할 수 있었다"며 "스스로에게 도전 정신으로 '너는 앞으로 혼자서 무얼 할 수 있나'를 물어보게 되더라. '용기 갖고 부딪혀보자'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놓았다.블랙핑크 멤버와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는 제니. 이효리는 OA에서 다른 아티스트를 양성할 계획이 있냐고 물었다. 제니는 "꿈꿔본 적이 없는데 회사를 차리면서 그런 상상을 해보니까 재밌더라. 하지만 제니라는 아티스트부터 잘 케어해보고 좋은 기회가 오면 생각해보겠다"라며 웃었다. 이에 이효리는 "제가 2월 말에 안테나와 계약이 끝나니까 연락 달라. 저 좀 키워달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제니는 "전화달라"며 맞장구쳤다.'더 시즌즈-

  • [종합] 이효리 "소속사 안테나, 몇 억원씩 요구해 미안한 마음" ('짠한형 신동엽')

    [종합] 이효리 "소속사 안테나, 몇 억원씩 요구해 미안한 마음" ('짠한형 신동엽')

    가수 이효리가 11년 만에 상업 광고 촬영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2024 새해맞이, 짠한형과 짠친들의 취중진담 모음. 이거 하나만 봐도 새해의 마음가짐이 싹 달라진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사람은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요즘 너무 깨달았다"며 "(안 하기로 했던) 상업광고도 다시 시작했다. 연예인은 한번 말하면 박제되기 때문에 정말 말조심해야 한다"고 운을 띄웠다.이를 들은 신동엽은 "예전에 상업 광고를 더 이상 찍지 않겠다고 했는데 심경의 변화가 어떻게 생긴 거냐"고 되물었다.이효리는 "당시의 모든 행동을 뭔가 생각이 있어서 하긴 했는데 그 생각들이 변한다는 걸 알았다. 나중에 또 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안테나에 들어가지 않았나. 댄스팀을 홀리뱅 쓰고 싶고 비싼 작곡가와 함께하고 싶고 뮤직비디오도 옛날처럼 몇 억씩 쓰고 싶긴 한데 요구하기가"라며  "그런데 팬들은 원하고 나도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 이럴 거면 '상업 광고 왜 안 찍는다고 했을까.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도 많이 하면 되지 않나' 생각했다"고 고백했다.이효리는 상업 광고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힌 이후 여러 광고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언급했다.그는 "감사하게도 CF가 너무 많이 들어왔다. A4 용지 3, 4장이 꽉 찰 정도였다. '난 무슨 복을 받았길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줄까' 하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또한 "문신도, 나의 과거 잘못도 후회스럽지 않다. 그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며 자신만의

  • "죽어버릴까 생각" 옥주현, 힘껏 안아 '레베카 10주년' 응원한 이효리의 의미  [TEN초점]

    "죽어버릴까 생각" 옥주현, 힘껏 안아 '레베카 10주년' 응원한 이효리의 의미 [TEN초점]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걸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극단적 선택을 고민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뮤지컬 '레베카'의 옥주현, 리사, 이지혜가 출연했다.이날 옥주현은 뮤지컬 무대에 대한 압박과 부담감 탓에 공황 장애를 진단받아 약을 먹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그냥 죽어버릴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염두했던 과거를 꺼냈다. 옥주현은 "뮤지컬 데뷔 초 사업 실패와 빚이, 뮤지컬을 하는 시간에서 분리가 안 됐다"며 "너무 괴로우니까 '그냥 죽어버릴까' 그런 시간을 겪었다"고 했다. 또, 걸그룹 출신이란 꼬리표 속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겪었던 고충들과 편견, 악플이 너무 힘들었다고도 덧붙였다. 옥주현의 이같은 고백은 대중을 놀라게 했고, 동시에 안타까움도 자아냈다. '금쪽 상담소'는 자신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고민과 어려움을 털어 놓는 자리이기에 이같은 속내를 가감없이 꺼냈을 수 있다. 나아가 우리는 누구나 연약한 인간이기에 극단적인 생각이 잠시잠깐 든다는 사실에도 공감이 된다. 당차고 소탈한 성격으로 대중에 비쳐졌던 옥주현이지만, 그 내면은 실제로 그렇지 못했다니 무대나 방송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는 연예인들의 멘탈 관리가 얼마나 중요하고 요구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문득, 옥주현의 정신적인 어려움에 가까운 동료인 이효리가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

  • 이효리, ♥이상순 감기에 홀로 화이트 크리스마스…엄정화·홍현희 안부 [TEN이슈]

    이효리, ♥이상순 감기에 홀로 화이트 크리스마스…엄정화·홍현희 안부 [TEN이슈]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인증했다. 이효리는 25일 "제주엔 눈이 이만큼이나 왔어요. 집에 들어오는 길목도 나무들이 가려버렸네요. 남편이 감기로 아파서 조용한 크리스마스이브 보냈어요. 따뜻한 차한잔 마시며 안부 전합니다. 모두 평안한 크리스마스되세요"라고 적고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효리가 눈을 맞으며 빙글빙글 돌고 있는 모습이다.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얼굴로 눈을 맞는 이효리의 모습이 자유로워 보인다. 이밖에 이효리는 눈 내린 주변 모습과 반려견을 품에 안고 누워 있는 이상순의 모습도 덧붙여 공개했다. 이에 가수 엄정화, 김완선, 개그우먼 홍현희-제이쓴 부부, 방송인 노홍철, 장영란 등이 댓글을 달며 안부를 나눴다. 이효리는 가수 유희열과 방송인 유재석이 있는 안테나뮤직에 이적 후 신곡 '후디에 반바지' 등을 발매하고, 상업 광고도 찍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5개월 만에 50억→안테나 20년 매출" 이효리 본업보다 돈 얘기만 주구장창…불편한 대중들 [TEN피플]

    "5개월 만에 50억→안테나 20년 매출" 이효리 본업보다 돈 얘기만 주구장창…불편한 대중들 [TEN피플]

    "광고 6개, 5개월 만에 50억"가수 이효리가 상업 광고 복귀를 선언하고, 싱글 앨범을 내면서 복귀한 후 그를 둘러싸고 나오는 이야기다. 그가 내놓은 곡 '후디에 반바지'는 철저하게 대중에게 외면받은 반면, 그는 광고모델로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하지만 대중 가운데서는 이러한 전략을 바라보는 시각이 갈리고 있다. 이효리의 광고 복귀를 반겨하는 의견도 있는 반면, 너무 수개월 째 돈과 광고 얘기만 나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만만찮다. 가수의 음악적 도전보다는 상업적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연예계에서는 매니지먼트에 문제가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18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이효리의 연간 광고 단가는 7억원대로 알려졌다. 이는 업계 최고 대우다. 이효리는 지난 7월 본인의 SNS를 통해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상업 광고를 찍고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앞서 2012년 이효리는 삶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 상업광고를 찍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다시 활동 재개 선언을 했고 이를 통해 무려 12년 만에 상업 광고에 복귀하게 됐다.그가 상업 광고에 복귀한 지 5개월이 흐른 지금, 이효리를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는 총 6곳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6개 브랜드 광고료를 각각 모두 7억원이라고 가정하면 최소 42억원을 벌었다고 추정된다. 거기에 생활가전기업 휴롬도 가수 이효리를 모델로 선정했다. 해당 브랜드까지 합치면 이효리의 광고 수익은 50억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과장됐지만 이효리와 같은 안테나 소속인 뮤지션 정재형은 지난 10일 "올해 효리가 낸 매출이 우리가 20년간 낸 매출이랑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이효

  • [공식] 이효리, 데뷔 26년만 첫 단독 MC…'더 시즌즈' 네 번째 주인공

    [공식] 이효리, 데뷔 26년만 첫 단독 MC…'더 시즌즈' 네 번째 주인공

    KBS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가 세 번째 시즌의 마무리와 함께 박재범, 최정훈, AKMU(악뮤)에 이은 새로운 MC 이효리와 함께 돌아올 네 번째 시즌을 예고했다.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더 시즌즈'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MC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올해로 데뷔 26년 차를 맞이한 이효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 2003년부터는 '10 Minutes', 'U-Go-Girl'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이효리가 하는 것이 곧 트렌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음악 장르부터 퍼포먼스, 콘셉트 등 늘 끊임없는 변화와 새로운 시도를 가감 없이 선보여 뮤지션으로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가수 활동 이외에도 2002년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2006년 '해피투게더-프렌즈', 2008년 '상상플러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활약한 바 있는 이효리. 이번 '더 시즌즈'를 통해 MC로서는 10년 만의 복귀를 이룰 예정이다. 특히 데뷔 이후 '첫 단독 MC' 도전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살 예정.그동안 많은 뮤지션들의 워너비이자 롤모델로 언급되어왔던 이효리는, '더 시즌즈'로 가요계 본격 컴백을 이루며 다양한 선후배, 동료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무대에서의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뮤지션 동료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공원'

  • 이효리 1년 매출=안테나 20년 매출? 허풍 또는 과도한 계산 아닌가[TEN초점]

    이효리 1년 매출=안테나 20년 매출? 허풍 또는 과도한 계산 아닌가[TEN초점]

    가수 이효리가 상업광고 복귀 선언 후 한 해 동안 낸 수익이 소속사 안테나의 20년 매출과 비슷하다고 알려졌다.10일 '요정재형'에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신재평, 이장원, 이상순이 출연, 이효리, 드류보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정재형은 "올해 효리가 낸 매출이 우리가 20년간 낸 매출이랑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상순 역시 "올해 효리한테 온 섭외 전화가 (나머지) 안테나 뮤지션 총 통틀어서 온 것보다 더 많을 거다"라고 언급했다.안테나는 지난해 매출 207억원 영업손실 4600만원을 기록했다. 재작년 매출은 97억으로 전년 보다 2배 상승한 셈이다. 2년치 매출만 따져도 어림잡아 300억원을 넘는다. 안테나가 나머지 18년간 1년에 10억씩 수익을 냈다고 가정해도 180억원의 매출이 발생한다. 20년간 500억원 가까운 매출이 발생했다고 추정하는 게 무리는 아니다. 이 얘기는 이효리가 올해 500억원 가까운 돈을 벌었다는 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 실제로 이효리가 10년 만의 상업 광고 복귀를 선언한 뒤 유통,백화점,카드사 등 수 많은 기업에서 러브콜을 보냈다고. 이효리는 "상업광고 복귀 발언을 한 이후 100개 정도가 들어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 중 이효리는 약 4개의 광고를 택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이콘인만큼 그가 가져다주는 수익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치임은 분명할 것. 다만 실제로 그가 벌어들인 정확한 액수는 알 수 없으나 한 해 동안 번 수익이 한 회사의 20년치 매출을 넘는다는 것은 정재형의 허풍 또는 과한 계산으로 보인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이효리 "노래할 때 얼굴 표정 너무 신경 쓴다고 보컬 선생님에 지적 받아"

    이효리 "노래할 때 얼굴 표정 너무 신경 쓴다고 보컬 선생님에 지적 받아"

    가수 이효리가 선배 엄정화의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그는 보컬 선생님으로부터 노래할 때 얼굴 표정을 너무 신경 쓴다고 지적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에 게스트 출연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이효리는 앞서 발라드곡을 소화한 엄정화의 무대에 대해 "언니의 그 떨리고 아스라한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인이어를 계속 끼고 있었다"며 "얼굴을 신경 쓰지 않고 부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가 보컬 레슨을 좀 받는다. 그런데 보컬 선생님이 효리 씨는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 노래할 때 얼굴 표정을 너무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하더라"며 "노래 소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얼굴이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너무 오랫동안 얼굴에 신경을 쓰면서 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그런 거 같다"며 "얼굴은 이제 뭐 많이 끝났으니까. 이제 소리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찡그리면서 노래하는 언니의 모습을 봤는데 너무 아름답더라. 그 모습이 언니의 모습 중 제일 아름다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23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오는 23일 대구, 31일 부산에서 단독 공연을 이어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효리 "엄정화, 빛·퀸·사랑 그 자체…♥이상순보다 더 '사랑해' 많이 해줘"

    이효리 "엄정화, 빛·퀸·사랑 그 자체…♥이상순보다 더 '사랑해' 많이 해줘"

    가수 이효리가 선배 엄정화의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이효리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에 게스트 출연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이효리는 앞서 발라드곡을 소화한 엄정화의 무대에 대해 "언니의 그 떨리고 아스라한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인이어를 계속 끼고 있었다"며 "얼굴을 신경 쓰지 않고 부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정화 언니를 예뻐서 좋아하냐, 아니지 않냐"라고 묻자, 팬들은 "아니다, 예뻐서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안돼, 안돼. 예쁜 건 사라져"라며 "그냥 엄정화를 좋아하는 거지 엄정화란 사람 자체가 예쁘니까 좋은 것 아니냐"라고 했다. 이어 "정화 언니는 빛이고 퀸이고 여왕이고 사랑 그 자체다"라며 "사실 엄마, 아빠보다 더 '사랑해'라는 말을 더 많이 들은 사람이 정화 언니다. 언니는 항상 표현해 준다. '효리야 사랑해' 한다. 사랑한다는 말을 남편보다 더 많이 들었다"며 웃었다. 이효리는 "우리 정화 언니 사랑해주시고 이런 콘서트 할 수 있는 힘을 언니한테 많이 퍼날라 달라. 우리 언니 진짜 짱이더라"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23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오는 23일 대구, 31일 부산에서 단독 공연을 이어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오픈 전 정보 다 내려…조용히 운영될 줄" '이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 심경 고백 [TEN이슈]

    "오픈 전 정보 다 내려…조용히 운영될 줄" '이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 심경 고백 [TEN이슈]

    가수 이상순이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카페의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0일 가수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오늘은 안테나가 부러진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 루시드폴, 페퍼톤스 신재평-이장원이 출연했다. 이상순은 최근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카페 사장으로서 인생을살고 있다"면서 카페를 운영하게 된 이유로 "전부터 커피를 좋아했다. 그런데 제주도에선 맛있는 커피를 마시려면 차로 30분씩 가야 하니까 집 가까운 곳에 한 번 만들어보자, 맛있는 커피를 소개하자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순은 "너 혼자 조용하게 운영이 될 줄 알았던 거냐"는 질문에 "사실 그랬다. 오픈하기 전에 네이버, 다음, 구글에 연락해서 정보를 다 내렸다"며 "그런데 우린 인스타그램을 생각을 못했다"이라고 털어놨다. 정재형은 "얘네 이슈가 너무 많이 됐는데, 이걸 차린 이유를 우리는 너무 이해하잖냐. (이상순이) 커피 덕후다"이라고 거들었다. 앞서 이상순은 지난해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카페를 열었다. 해당 카페에서 이상순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이효리는 손님들에게 사진 촬영을 해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00m가 넘는 대기 줄이 생겨 일대가 마비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이 수많은 인파에 불편을 호소했고 이후 이상순은 사과문을 게재하며 예약제로 카페 운영 방식을 바꿨다. 이상순은 "요 며칠 저의 카페 창업으로 많은 말들이 오고 가는 것을 지켜봤다"며 "일단 카페는 온전히 저 이상순의 카페로 아내(이효리)는 이 카페와 무관함을 말씀드리고 싶다. 대표도 사장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