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를 위해 다시 흡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승호는 23일 서울시 여의도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6일 공개된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극. 극 중 유승호는 이준성을 연기했다. 이준성은 납치극의 키를 쥔 핵심이다. 준성은 고교 시절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꿈이 꺾인 후 사채 빚에 쫓겨 군대로 도주한 인물. 전역만 하면 새 인생을 살겠다고 다짐했지만,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액수로 불어난 빚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발적인 납치극에 휘말리고, 분노와 죄책감 그리고 도덕성과 본능 사이에서 극심한 정 변화와 고뇌를 겪는다. 이날 유승호는 "'거래'는 잘 봤다. 왜 이 작품을 잘 볼 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장르적인 부분에서 새롭고 처음 시도한 거 다 보니까 저 스스로 부족하다는 부분을 느꼈지만 피하지 말고 냉정하게 해보자는 마음이 있었다. 이 드라마의 흐름이 제가 해서 아니라 재밌었다"라며 웃었다. 유승호는 부끄러운 장면에 대해 "욕하는 장면, 흡연 장면이었다. 카메라 앞에서 처음이었다. 그 장면 찍을 때도 욕하거나 흡연하는 장면 찍을 때 손이 바들바들 떨리더라. 심지어 첫 촬영이 안타깝게 안 나왔지만, 전역 후 장면이 첫 촬영이었다. 담배를 피우면서 버스를 기다리는 장면이었는데 이상하게 손이 떨리더라. 카메라에 보일 정도로 심하게 떨리더라. 긴장하는 모습이 화면에 많이 보여 아쉽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카메라 앞에서 욕설하고 흡연을 했던 게 처음이었다. 긴장을 많이 했다. 뭐라고 해야 할까. 어떻게 비칠까 혹은
배우 유승호가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유승호는 23일 서울시 여의도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6일 공개된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극. 극 중 유승호는 이준성을 연기했다. 이준성은 납치극의 키를 쥔 핵심이다. 준성은 고교 시절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꿈이 꺾인 후 사채 빚에 쫓겨 군대로 도주한 인물. 전역만 하면 새 인생을 살겠다고 다짐했지만,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액수로 불어난 빚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발적인 납치극에 휘말리고, 분노와 죄책감 그리고 도덕성과 본능 사이에서 극심한 정 변화와 고뇌를 겪는다. 이날 유승호는 "이정곤 감독님께서 저한테 먼저 이런 작품을 제안해주신 것에 대해 놀랐다. 이미지도 제가 잘 알고 있었고, 새로운 거에 도전하고 싶었다. 스릴러 범죄 장르에 흥미는 있었지만, 이미지를 강화해서 연기하는 게 쉽지 않았다. 저한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셔서 (대본을) 읽어봤다. 굉장히 흥미롭고 재밌게 읽었다. 빠른 시간에 선뜻 하고 싶다고 감독님께 말씀을 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제가 해온 작품들을 보면 진중하고, 정직하고, 멜로들을 주로 했다. 이번 작품에서 준성이라는 인물 자체가 정직함 착함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180도 다른 캐릭터는 아니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감독님께서 인터뷰 때도 이야기하셨지만, 유승호 배우의 까까머리, 짧은 머리를 보고 싶었다고 하셨다. 준성이가 납치범이긴 하지만 선과 악이 있다. 악은 재효, 동휘 배우가 했고 선은 제가 담당했다. 그동안 제가
"당연히 못 했다는 반응을 받아들여야 한다. 좋은 방향으로 수렴하려면 좋지 않다는 의견을 수렴한다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 '더 지니어스'와 다른 걸 보여주겠다는 게 아니라 정수를 알아가는 느낌이다. 저 역시 해 온 것들을 토대로 철학이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이다."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가 이렇게 말했다. 정종연 PD는 10년 전 '더 지니어스' 시리즈라는 추리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소사이어티 게임',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 연이은 흥행으로 추리 예능 대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런 그가 넷플릭스와 손을 잡고 '데블스 플랜'을 내놨다. 넷플릭스와 협업을 선택한 정종연 PD는 "편집을 매일 하긴 했다. 이걸 빨리 털어줘야 했다. 방영만 늦게 되지, 납품은 빨리빨리 넘겨줘야 번역 작업이 이뤄지는 거다. 해외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할 욕심이 있어서 하게 됐다. 고통은 있었다"고 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승관, 서유민,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이 플레이어로 등장했다. '데블스 플랜'은 첫 공개 이후 10월 1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홍콩, 일본, 대만, 태국, 모로코 등 23개국 TOP 10 리스트 진입 및 6일 동안 230만 시간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기도. 이는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3위의 성적인 셈. 현재 한국 '오늘의 TOP 10' 2
'데블스 플랜'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가 데스매치를 하지 않은 이유, 넷플릭스와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정종연 PD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데블스 플랜'은 첫 공개 이후 10월 1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홍콩, 일본, 대만, 태국, 모로코 등 23개국 TOP 10 리스트 진입 및 6일 동안 230만 시간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기도. 이는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3위의 성적인 셈. 현재 한국 '오늘의 TOP 10'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정종연 PD는 "제작비를 많이 쓰면 마음이 무겁다. 신나게 썼다기보다 효율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처음 계획 자체가 돈이 많이 들 수도 있는 부분인데, 흔쾌히 OK 해준 플랫폼의 결정에 고맙게 생각한다. 언제도 말씀드렸지만, 합리적인 도전이라고 생각하면 넷플릭스는 돈은 아끼지 않는 스타일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나영석 PD가 돈을 벌고, 정종연 PD가 돈을 쓴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정종연 PD는 "돈 쓰는 게 좋아서 그런 건 아니지만, 제작자는 이미 계획을 하기 전에 얼마짜리라고 나온다. 넷플릭스의 합리적인 결정 부분이 좋았다. 돈을 쓰는 부분이 눈에 안 보일 수도 있다. 제작 기간이 길게 빠지는 게 사실은 프로그램 제작비를 늘리는 부분, 즉 인건비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양보해줬다. 그래서 제가 '데블스 플랜'을 할 수 있는 고민을 하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가 하석진, 이시원의 관계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정종연 PD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데블스 플랜'은 첫 공개 이후 10월 1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홍콩, 일본, 대만, 태국, 모로코 등 23개국 TOP 10 리스트 진입 및 6일 동안 230만 시간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기도. 이는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3위의 성적인 셈. 현재 한국 '오늘의 TOP 10'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정종연 PD는 하석진, 이시원과의 관계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둘이 다시 만났을 때 회상 신은 그것도 자제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멜로적인 멘트를 주긴 했는데 서사를 털면 시즌이 엄청 길다. 시원이 석진을 서포트해 주게 됐던 결승전에서 동재가 이탈하면서 그 마음이 더 강해진 부분이 있다. 동재가 탈락했기 때문에 그런 마음이 강해진 게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마음이 석진 씨한테 투영된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우리 인생사 같지 않나. 저도 흥미롭게 봤다. 둘 다 배우다 보니까 시원 씨는 드라마보다 더 리얼하게 보이게 하더라. 명언집을 들고 다니나 싶더라. 비유도 찰떡같이 잘하고, 끈질기게 승부욕이 있어서 좋았다. 떨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가지 않았나. 포기하지 않고 딱 놓는 순간이 없어서 좋았다"라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가 제목에 대해 언급했다. 정종연 PD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데블스 플랜'은 첫 공개 이후 10월 1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홍콩, 일본, 대만, 태국, 모로코 등 23개국 TOP 10 리스트 진입 및 6일 동안 230만 시간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기도. 이는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3위의 성적인 셈. 현재 한국 '오늘의 TOP 10'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정종연 PD는 "반응을 찾아보긴 했다. '지니어스' 때와 비교하기 힘들다. '지니어스' 때는 그런 프로그램이 '지니어스' 밖에 없었다. 비교 대상이 없었다. 과거 '지니어스'와 동시대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비교해서 말씀하시는 분도 있고, 처음 접하시는 분도 많았다고 보였다. 저희의 목표는 외형 확장이었다. '더 지니어스'는 작은 시작, 고군분투한 장르물이었다. '데블스 플랜'은 구독자가 많은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 뜨겁고 차가운 두 가지 반응을 다 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정종연 PD는 "'데블스 플랜'을 통해 무언가 다른 걸 보여준다기보다 '더 지니어스', '더 소사이어티' 같은 추리 예능 아니라 경쟁적 마인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리얼리티는 캐릭터 성장 변화를 보여주는 거다. 처음 보여주는 경쟁적인 합숙 상황이 크다. 부수
배우 로운이 '연모' 이후 2번째 사극인 '혼례대첩'으로 돌아오는 소감을 밝혔다. 10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측은 로운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 드라마.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로운 역)와 이중생활을 하는 청상과부 정순덕(조이현 역)이 힘을 모아 우당탕탕 조선판 러브 액츄얼리를 선보인다. 극 중 로운은 청상부마이자 조선 최고 울분남, 꼰대력 넘치는 원칙주의자 유교보이 심정우 역을 맡아 가장 파격적인 코믹 연기에 도전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로운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입체적인 표현력을 빛내며 새로운 사극 남자 주인공의 탄생을 예고했다. 로운은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라며 '혼례대첩'을 선택한 이유를 시원하게 털어놨다. 그는 "사실 코미디라는 장르가 제일 어렵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도전해보고 싶었던 장르이기도 했지만, 의외성에서 출발하려고 하는 편이다"라며 처음으로 도전하는 코믹 연기에 대한 각오를 남겼다. 특히 로운은 '연모' 이후 또다시 KBS 월화드라마 사극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캐릭터와 상황이 서로 다른 작품이기 때문에 다른 인격처럼 보이고 싶은 욕심이 있다. 저 역시 기대가 된다"라는 설렘을 내비쳤다. 또한 "초반에는 더운 날씨 속에 촬영이 진행된 경우가 많았는데 경험이 쌓이다 보니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을 조금 익히게 된 것 같다"라고 첫 번째 사극이었던 '연모'의 경험이 도움이 됐음을 전했다. 로운은 상대역인 조이현에 대해 "다양한 면이
"2023년을 돌아보면 저는 계속 씨앗을 뿌리고 있는 농작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계속 채찍질하다가 잠깐 당근을 먹은 거라고 할까요. 하하.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를 통해 많은 분에게 호평받았는데, 스스로에게도 힘이 됐습니다. 20대 때 90%의 활동을 엑소로 했다면 30대인 지금은 배우로서 비중을 더 늘리면서 꾸준히 하고 싶습니다."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수호가 이렇게 말했다. 10년이 지나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다. 엑소로 데뷔한 수호는 어느덧 가수 데뷔 11년 차를 맞았다. 그의 또 다른 직업은 배우이기도 하다. 수호는 2013년 드라마 '총리와 나'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세 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 '리치맨',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A', '선물'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룹 활동과 그룹 활동이 없는 경우 어떻게든 배우로서 작품에 출연했던 수호. 꾸준히, 열심히 한다면 어떻게든 기회가 온다는 수호의 간절함이 하늘에 닿았을까. 지난해 2월 소집 해제 이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연기한 작품 '힙하게'는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좋은 작품, 좋은 배우, 좋은 스태프와 함께해 '힙하게'는 수호에게 더욱 뜻깊은 작품으로 남았다. 수호는 엑소로 데뷔하기 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 연기과를 전공한 학생이다. 09학번인 그의 동기는 변요한, 박정민, 김정현, 임지연 등이 있다. 대중은 수호를 엑소 멤버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연기가 자연스러운 사람이다. 수호는 "저한테는 도전이라기보다 저 스스로에게는 자연스럽다. 기사를 보면 제 이름과 함께 '연기 도전'이라는 타이틀이 나온다. 엑소 활동이 많았던 시기에는 연기 활동을 못 했다. 엑소 활동이 없던 시기에는 끼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OTT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지친 우리 일상에 자극적이고 센 맛의 콘텐츠들이 등장했다. 이에 도파민에 중독되는 시청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도파민을 넘어 더 큰 도파민을 찾는 시청자들에게 무해한 설렘을 안겨줄 연애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소년 소녀 연애하다'의 이야기다. '소년 소녀 연애하다'는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고 선명한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박희연 PD와 '환승연애'의 이희선 PD,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이언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CJ ENM과 이언주 작가, 유규선 디렉터 유병재 작가가 공동으로 설립한 콘텐츠 IP 제작사 블랙페이퍼가 제작에 참여했다. 블랙페이퍼 유규선 대표는 자극점이 올라가는 시점에서 새로운 예능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2년 전부터 '소년 소녀 연애하다'를 기획했다. 다양한 콘텐츠 속 깊은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진 그다.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유규선 대표는 '첫사랑'이라는 키워드를 떠올렸다. 그렇게 시작된 게 '소년 소녀 연애하다'였다. 유규선 대표는 "자극적인 것과 반대되는 것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자극이 없어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재미를 길게 느낄 수 있고, 시청자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찾았다. 첫사랑이라는 게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권에서는 재미난 이야기, 웃으면서 할 수 있는 이야기다. 당시에는 슬펐지만, 크고 나서 도움이 된 것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상적인 기획과 잘 맞았다"라고 말했다. 박희연 CP는 "유 대표님이 이 기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수호가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호흡을 맞춘 김석윤 감독, 한지민, 이민기에 대해 언급했다. 수호는 10월 4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SM엔터테인먼트 사옥 내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 올해 8월 12일 5.3%의 시청률로 시작한 '힙하게'는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하며 10월 1일 종영했다. '힙하게' 최종화에서 연쇄살인범 박종배(박혁권 역)를 잡고 기상천외한 연애도 시작한 봉예분(한지민 역)과 문장열(이민기 역)의 엔딩은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초능력이 없어도 전하고자 하는 진심이 있다면 마음이 통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로 감동을 안겼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탄생시킨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코믹) 스릴러는 코미디와 스릴러, 따뜻한 감동까지 선사한 풀 패키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코미디와 스릴러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캐릭터 플레이, 신들린 웃음 가운데서도 따스함을 잃지 않는 이야기는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 출연진의 열연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수호는 "저는 집에서 막내다. 저는 동생이면 편하더라. 동생이 훨씬 편하다는 걸 개인 활동 때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더가 천직인 줄 알았는데'라는 말에 수호는 "천직까지는 모르겠는데,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다. 리더는 투표도 아니고 회
수호가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와 관련해 엑소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수호는 10월 4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SM엔터테인먼트 사옥 내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 올해 8월 12일 5.3%의 시청률로 시작한 '힙하게'는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하며 10월 1일 종영했다. '힙하게' 최종화에서 연쇄살인범 박종배(박혁권 역)를 잡고 기상천외한 연애도 시작한 봉예분(한지민 역)과 문장열(이민기 역)의 엔딩은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초능력이 없어도 전하고자 하는 진심이 있다면 마음이 통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로 감동을 안겼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탄생시킨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코믹) 스릴러는 코미디와 스릴러, 따뜻한 감동까지 선사한 풀 패키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코미디와 스릴러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캐릭터 플레이, 신들린 웃음 가운데서도 따스함을 잃지 않는 이야기는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 출연진의 열연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앞서 한지민은 "현장에서도 범인 찾기가 이슈였는데 수호 씨는 범인이 자신 같다며 나에게 범인 정체를 물어봤었는데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라며 '힙하게'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범인은 수호였고, 한지민은 수호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혼자만 알고 있었다는 잘못된 기사 제목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수호가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종영 소감을 밝혔다. 수호는 10월 4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SM엔터테인먼트 사옥 내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 올해 8월 12일 5.3%의 시청률로 시작한 '힙하게'는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하며 10월 1일 종영했다. '힙하게' 최종화에서 연쇄살인범 박종배(박혁권 역)를 잡고 기상천외한 연애도 시작한 봉예분(한지민 역)과 문장열(이민기 역)의 엔딩은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초능력이 없어도 전하고자 하는 진심이 있다면 마음이 통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로 감동을 안겼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탄생시킨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코믹) 스릴러는 코미디와 스릴러, 따뜻한 감동까지 선사한 풀 패키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코미디와 스릴러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캐릭터 플레이, 신들린 웃음 가운데서도 따스함을 잃지 않는 이야기는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 출연진의 열연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수호는 "얼마 전 16부로 '힙하게' 방송이 끝났다. 최근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 등이 모여 종방연을 통해 회식했다. 크게 다친 사람 없이 무사히 건강하게 끝나서 다행이라고 하셨다. 서로 (종영을) 축하하며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바라며 마쳤다. '힙하게'는 제가 소집 해제 후 처음 찍은 작품이다"
박희연 CP와 유규선 블랙페이퍼 대표가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 패널 라인업에 대해 언급했다. 박희연 CP와 유규선 대표는 10월 3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소년 소녀 연애하다'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소년 소녀 연애하다'는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고 선명한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송인 재재, 크리에이터 문상훈, 10CM 권정열, 위키미키 최유정이 '소년 소녀 연애하다' 패널, 제로 베이스원 성한빈이 스페셜 패널로 합류했다. 어떻게 다양한 패널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었을까. 박희연 CP는 "제작진의 감정선을 패널이 그대로 따라갔으면 했다. 출연진 친구들과 연령대가 가까워서 그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분도 있고, 연령대가 있는 사람이 '소년 소녀 연애하다'를 봤을 때 과거를 추억할 수 있고 '우리 때는 그랬는데', '나는 그때 그랬는데'라면서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분들로 섭외했다. 실제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공감과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유규선 대표는 "중간 MC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 기준으로 섭외했다. 솔직한 표현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표현을 해주는 사람들로 캐스팅했다. 몇회 차 스튜디오 녹화를 했는데, 스튜디오 리액션만 따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재밌게 나왔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문상훈, 권정열 님은 짝사랑을 깊게 해봤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짝사랑이 첫사랑까지 이어지지 않나. 사랑에 대한 해석을 각자 계속해봤을 것 같다. 재밌게 표현해주지 않을까 했는데,
박희연 CP와 유규선 블랙페이퍼 대표가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 출연진에 대해 언급했다. 박희연 CP와 유규선 대표는 10월 3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소년 소녀 연애하다'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소년 소녀 연애하다'는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고 선명한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 박희연 CP는 '소년 소녀 연애하다' 출연진에 대해 "예술을 전공하는 친구들을 만났다. 다양한 전공을 하는 친구들의 다양성을 보고 싶었다. 어떤 정보를 가지고 해온 경험이나 생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표현하는 방식도 다를 수 있다. 그래서 다양한 전공을 가진 친구들을 모시고 싶었다. 다른 성향을 가진 친구들이지만, 한데 모였을 때 응원하고 위로해줄 수 있는 조화로움을 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짚었다. 유규선 대표는 "출연진 천제의 조화를 많이 봤다. 개별적인 매력도 중요하지만, 다 같이 모였을 때 잘 맞았으면 하는 걸 기준으로 섭외했다. 퍼즐을 맞추듯이 출연진을 섭외했다. 이렇게 퍼즐을 맞추듯 출연진들이 모이면 조화로운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힘을 보탰다. 이어 "'소년 소녀 연애하다' 기획하는 기간도 길었고, 제작진을 세팅하는 기간도 길었다. 꽤 높은 숫자의 많은 친구를 만났다. 비연예인이다 보니 섭외 자체가 어렵고 미성년자다 보니 직접 연락하기보다 학교나 학원, 보호자들 동의를 구하고 추천의 추천을 통해 미팅했다. 이런 물리적인 시간을 많이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출연자들이 비연예인이기에 학교 폭력 등 사생활 이슈에
박희연 CP와 유규선 블랙페이퍼 대표가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를 기획하고 연출한 이유를 밝혔다. 박희연 CP와 유규선 대표는 10월 3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소년 소녀 연애하다'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소년 소녀 연애하다'는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고 선명한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 박희연 CP는 10월 4일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공개되는 '소년 소녀 연애하다' 론칭을 앞두고 "떨린다. 항상 새로운 콘텐츠 론칭 전에 내부 시사회를 하는데, 다행히도 내부에서 '많은 분이 봐주셨으면 한다', '보고 나면 그다음도 궁금해할 것 같다'라는 피드백을 주셨다. 그러다 보니 긴장도 된다"라고 털어놓았다. 유규선 대표는 "저 역시 같은 마음이다. 일단 저희 제작진이 1차 시청자이지 않나. 저희가 촬영도 했지만, 가편집본을 보고 PD님들이 '빨리 보여주고 싶다'라는 말씀을 하시더라. 저도 설레고 무섭다. 그런데 빨리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실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소년 소녀 연애하다'와 유사한 프로그램인 '19/20'이 먼저 론칭됐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박희연 CP는 "'19/20'이 론칭한다고 했을 때 콘셉트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다. 비슷한 연령대의 친구들과 연애 리얼리티 장르를 다루는 콘텐츠이다 보니까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우리가 한 발 더 먼저였으면' 하는 생각을 하긴 했다. 그래도 콘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