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팩 자주, 열심히 했어요. 림프 마사지를 매일 차 안에서 해주려고 노력했고요. 웬만하면 붓지 않으려고 했어요. 부기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한 검색도 해봤어요. 하하. '너의 시간 속으로' N차 정주행을 열렬 지지합니다." 30대에 교복을 다시 입은 여배우 전여빈이 한 말이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를 통해 오랜만에 교복을 입었다. 다시 고등학생이 된 전여빈은 부기 관리를 철저히 했다. 시청자들에게 동안 외모를 선보여야 하는 만큼 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었다. 전여빈은 '너의 시간 속으로'를 한 번이 아닌 N차 정주행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시청자가 보기에 복잡한 감정선과 정리되지 못한 타임라인이라도 두 번째 볼 때부터는 이해하기가 더 편해진다는 것. '너의 시간 속으로' 원작인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몇해 전에 봤던 전여빈이지만, 원작과 비교가 아닌 시청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은 작품이라고 했다. 어떤 시간이 남았는지, 어떤 사랑이 떠올랐는지 말이다. 앞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기준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한민국 '오늘의 TOP 10' 1위를 유지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너의 시간 속으로'는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8위, 한국 포함 43개국에서 '오늘의 TOP 10'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이 캐스팅 덕을 봤다고 밝혔다. 박인제 감독은 1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이날 박인제 감독은 "제가 영화를 하고 있었다. '무빙' 제작사인 스튜디오앤뉴에서 시나리오를 쓰고 있었다. 저는 제 영화 시나리오를 드렸는데, 며칠 뒤에 대표님이 '무빙' 시나리오를 주시더라. 그래서 제 영화 시나리오가 거절당했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겉보기보다 나이가 있다. 51세다. 저는 어렸을 때 칠판에 만화를 봤던 세대다. 제대하고 나서 갑자기 웹툰이 생겼다. 저는 뭔가 어색하더라. 여전히 어색하고, 만화책 보던 세대라 '무빙'을 몰랐다. 강풀 작가님 만화는 광수 생각 이런 거 있었지 않나. 저는 그 세대다. 읽는 거에 익숙하지 않아서 웹툰을 거의 보지 않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출판물이 없어지면서 만화를 안 보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박인제 감독은 "'무빙'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마침 늦둥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됐을 때다. 아이 낳고 하니까 대본을 보니 자식에 대한 이야기였다. 제 영화 인생에 그런 종류의 이런 이야기는 없었기도 했고, 만들고 싶었다. 하늘을 날고, 영화적인 영화라고 해야 하나. 영화다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꿈을 보여주는, 달콤한 거 하니까 취향에 맞나 싶었는데 아이가 생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이 조인성에 대해 언급했다. 박인제 감독은 1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이날 박인제 감독은 캐스팅에 관련해 "저야 땡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무빙'에 대단한 배우들이 나왔다. 강풀 작가님이 직접 (배우들에게) 전화 해줘서 저야 뭐 감사하다. 다 좋아하지만, 저는 프랭크 역할이 좋다. 사실 대본상에서 프랭크 역할은 그냥 노란 머리의 외국인이었다. 프랭크는 암살자니까 숙련된 액션도 해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설픈 한국말도 해야 하고, 복잡한 연기를 해야 했다. 그렇게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가 있지만, 아시다시피 할리우드에서도 잘하는 배우를 캐스팅한다는 건 어렵지 않나. 스케줄, 예산이 불가능할 수 있다. 저희도 여러 가지 고민했다. 제가 강풀 작가님한테도 이야기했었다. 다행히 류승완 감독님한테 말해서 캐스팅 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박인제 감독은 "(배우들에게) 디렉션은 다 있다. 어려운 미션이었다. 이미 관객은 '엑스맨', 마블 영화에 익숙해져 있지 않나. 저희가 따라 할 만한 자본이 있지도 않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예를 들어 편 당 1000억씩 쓰는 집단인데 저희는 그걸 할 수 없지 않나. 영리할 수 있게 하는 방법 혹은 우리가 만드는 입장에서 독창적인, 창의적
배우 전여빈이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를 통해 1인 2역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전여빈은 1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기준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한민국 '오늘의 TOP 10' 1위를 유지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너의 시간 속으로'는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8위, 한국 포함 43개국에서 '오늘의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극 중 전여빈은 한준희와 권민주를 연기, 1인 2역을 선보였다. 한준희는 10년 넘게 자신만을 바라봐 주던 남자친구 연준을 사고로 잃었다. 뼈아픈 후회와 그리움에 힘들어하던 중 사진, 카세트테이프를 받고 1998년으로 시간 여행하게 된다. 민주는 시헌을 짝사랑하고 있다. 알바하던 레코드숍에 찾아온 시헌과 마치 꿈처럼 가까워지지만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와 마주한다. '너의 시간 속으로' 속에서 교복을 입은 전여빈. 그는 "교복을 테스트하려고 정말 많이 입었다. 의상 팀에서 교복을 많이 준비해 주셨다. 그런데 아무래도 어색하더라. 어색해서 한편으로는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라는
배우 전여빈이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호흡을 맞춘 안효섭에 대해 언급했다. 전여빈은 1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기준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한민국 '오늘의 TOP 10' 1위를 유지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너의 시간 속으로'는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8위, 한국 포함 43개국에서 '오늘의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극 중 전여빈은 한준희와 권민주를 연기, 1인 2역을 선보였다. 한준희는 10년 넘게 자신만을 바라봐 주던 남자친구 연준을 사고로 잃었다. 뼈아픈 후회와 그리움에 힘들어하던 중 사진, 카세트테이프를 받고 1998년으로 시간 여행하게 된다. 민주는 시헌을 짝사랑하고 있다. 알바하던 레코드숍에 찾아온 시헌과 마치 꿈처럼 가까워지지만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와 마주한다. 전여빈은 "'너의 시간 속으로'는 작년 봄에 시작해서 크리스마스쯤에 마무리한 작품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 넣었다. 오픈을 가을에 한다고 하니 (기다리는 게) 긴 시간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막상 다가오니 언제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 '나의 나라' 등을 연출한 김진원 감독이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로 돌아왔다. 원작이 있는 작품이기에 부담이 없던 것도 아니었다. 많은 부담감을 안고 시작한 작품이었지만, 호불호는 있을 수밖에 없다. 김진원 감독은 남자 주인공인 안효섭의 충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관람을 주춤하게 했다. 시청자들과 '너의 시간 속으로' 거리를 넓힌 것처럼 보이지만, 여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는 여러 시도 끝에 지금 안효섭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안효섭 스타일링에는 사연이 있다. 이는 1화부터 12화까지 봐야만 알 수 있다. 김진원 감독은 글로벌 시청자들이 '너의 시간 속으로' 12화까지 다 시청한 뒤 다시 1화로 돌아와 다시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알고 보면 더 여운이 남는다는 뜻이다. 시청자마다 기대하는 포인트가 다르지만, 결국엔 운명처럼 끌리게 될 '너의 시간 속으로'다. 9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9월 11일 기준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한민국 '오늘의 TOP 10'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너의 시간 속으로'는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8위, 40개국에서 '오늘의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원 감독은 "저는 SNS를 일절 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다른 작품들에 비해 의견이나 인사 연락이 많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를 연출한 김진원 감독이 극 중 삽입된 OST에 대해 언급했다. 김진원 감독은 11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기준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한민국 '오늘의 TOP 10'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너의 시간 속으로'는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8위, 40개국에서 '오늘의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원 감독은 "'상견니'의 시그니처 장면이 빗길에서 세 명의 주인공이 뛰어가는 거다. 상당히 부담감이 있었다. 저는 그 장면이 최애 신 중 하나여서 저거보다 잘 찍기 힘들 거 같다는 고민했다. 장소 선정부터 엄청나게 공을 들였다. 일부러 (안효섭, 전여빈 배우가) 뛰어 가는 시간대도 맞췄다. 해가 강물에 반사되는 타임 스케줄을 잡아놓고 찍었다. 그 정도로 중요한 신이었다. 원작에서는 세 명 주인공이 우정이 강조되는데, 저희는 초반에 중심 사건까지 빨리 진입 해야 한다는 목표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두 사람(안효섭, 전여빈)에게 포커싱을 주는 게 필요했다. 그 신의 핵심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를 연출한 김진원 감독이 극 중 안효섭의 분장에 대해 언급했다. 김진원 감독은 11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기준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한민국 '오늘의 TOP 10'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너의 시간 속으로'는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8위, 40개국에서 '오늘의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김진원 감독은 "저도 캐스팅을 받는 입장이다. 안효섭 배우 같은 경우에는 막연하게 '저런 남자 배우를 하고 싶은데'라는 고민하던 찰나였다. 그 시기에 '너의 시간 속으로' 촬영 스케줄이 잡혀 있었는데, 스케줄에 맞는 배우가 필요하다고 했다. 기대치를 낮춰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때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스케줄이 조금 뒤로 밀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이건 놓쳐서는 안 될 것 같다 했다. 안효섭 배우를 원했던 건 그 앞에 했던 작품들에서 진지하기도 했지만, 소년미와 개구진 모습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 작품 속 인물로서 우리의 작품 안,
김진원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와 원작 '상견니'와 비교해서 이야기했다. 김진원 감독은 11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기준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한민국 '오늘의 TOP 10'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너의 시간 속으로'는 넷플릭스 TV시리즈 부문 8위, 40개국에서 '오늘의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김진원 감독은 "저는 SNS를 일절 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다른 작품들에 비해 의견이나 인사 연락이 많이 왔다. 주말 동안 피드백이 빨리 온다는 느낌이었다. 외국에서도 연락을 주셨다. 이게 넷플릭스의 힘인 건가 싶더라. 현장에 와서 들어보니 국내 1등하고, 대만과 일본에서 3등 했다고 하더라. 비공식이긴 하지만 글로벌 8위에 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말에 마음 졸인 거에 비해 조금은 가벼운 마음이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때 만난 재일 교포분이 계시는데 제게 '너 치고 잘 만들었더라'고 말씀을 해주셨다. 이번 작품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와 비교해
트리플 공조로 승리를 거둔 피날레였다. 배우 공승연이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종영 소감을 전하며 오랜 시간을 함께한 송설을 떠나보냈다. 공승연은 9일 막을 내린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따뜻한 마음과 단단한 내면을 갖춘 구급대원 송설으로 열연했다. 공승연은 소방, 경찰, 국과수의 트라이앵글 공조 속 매 순간 선하고 진정성 있는 송설을 호소력 짙게 묻어내며 시청자의 힐러로서 사랑을 받았다. 공승연은 시즌1부터 그 누구보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구급대원으로서 상처는 물론 마음마저 세심하게 어루만지며 보는 이들에게 안정감과 평온감을 줬고, 아픔을 겪으며 성장한 내면과 범죄에는 타협 없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의 감정 이입을 이끌었다. 특히 차분하고도 묵직한 연기로 캐릭터에 대한 신뢰감을 키우며 인간미 있는 현실 히어로 송설을 완성했다. 언제나 올바른 일을 중시하는 선한 캐릭터를 유연하게 소화해 내며 또 한 번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공승연이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와 송설에 대해 직접 답했다. 아래는 공승연의 종영 소감 일문일답이다. 공승연의 일문일답Q.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를 마친 소감 A. 먼저, 시즌1에 이어서 시즌2로도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될 수 있어서 너무 큰 영광이었고, 이 좋은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 스태프들과 오랫동안 작업할 수 있음에 너무 행복한 시기를 보냈던 것 같아 배우로서 너무 뜻깊은 작품이었던 것 같다. 사실 장르적 특성, 극 중 직업적 특성상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어렵게 찍었던 작품이었던 것 같은데, 투철한 사명감으로 이 업에 실제로
배우 한재이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쓰레기 남자친구로 등장한 이준영에 대해 언급했다. 한재이는 6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마스크걸'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한재이는 극 중 춘애 역을 맡았다. 춘애는 인간미와 의리 넘치는 인물로 김모미의 친구다. 이날 한재이는 쓰레기 남자친구 최부용을 연기한 이준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너무 얄밉더라. 제가 봤을 때 (이준영은) 현실과 극 중 갭이 컸다. 진짜 놀랐다. 연기 안 하고 있을 때는 스위트하고 착한데, 연기만 들어가면 부용이더라. 오히려 몰입이 더 잘되더라. 부용이가 진짜 내 앞에 앉아 있는 것 같았다.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바뀌지? 정말 대단하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부용은 아이돌 연습생 시절부터 춘애를 '현금 인출기'라고 부르며 이용했다. 데뷔 후 춘애 폭로 때문에 은퇴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학창 시절부터 시작해 최후 순간까지도 춘애를 이용하려는 폭력적인 남자친구였다. 한재이는 춘애와 같이 살게 된 부용에 대해 "저도 안타까운 부분이다. 처음에는 춘애가 부용이에게 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했다. 그런데 막상 부용이를 보니까, 마음이 약해졌을 것 같다. 그렇게까지 살 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렸을 때 부용이가 춘애를 안아주는 등 스위트하게 대하지 않나. 그런 게 춘애를 약하게 만들었을 것 같다. 애증의 관
배우 한재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호흡을 맞춘 나나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재이는 6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마스크걸'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한재이는 극 중 춘애 역을 맡았다. 춘애는 인간미와 의리 넘치는 인물로 김모미의 친구다. 이날 한재이는 '마스크걸'에 등장하는 나나와 춘 '토요일 밤' 안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YGX의 안무가인 김희연 선생님을 붙여주셨다. 계속 연습했다. 제가 춤을 오랜만에 췄는데, 그때부터 갑자기 걱정되더라. 나나가 워낙 춤을 잘 추지 않나"라고 털어놓았다. 한재이는 "나나와 쌍둥이처럼 보이게 연출되는 장면이 있는데, 내가 '나나와 같이 춤을 추는데 잘 출 수 있을까?', '잘 따라갈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다. 선생님도 많이 도와주셨고, 옆에서 나나도 '너 잘하고 있어'라면서 격려를 많이 해줬다. 그래서 안심하고 '그래, 나 할 수 있어'라면서 했다. 나나에게 정말 고마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재이와 나나는 1991년생으로 동갑내기다. 그는 "'토요일 밤에' 춤 연습할 때 나나를 처음 봤다. 저는 아무래도 연예인을 보는 거니까, 신기하지 않나. 그때 제가 춤 때문에 어려워하고 있는데 나나가 격려해줬다. 촬영할 때도 따뜻하게 잘 대해줬다. 극 중에 제가 우는 장면이 있는데, 촬영 때 제가 눈물이 안 나오더라. 나나가 저를 안아주면서 눈물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줬다"라고 말했다.
배우 라미란이 서울예대 동기 이종혁과 부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라미란은 9월 5일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역)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역)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다. 라미란은 극 중 7년간 잊고 있던 자신의 이름과 자리를 되찾기 위해 재취업 전선에 뛰어든 고해라 역을 맡았다. 라미란은 극 중 남편으로 등장하는 이종혁과 서울예대 동기다. 라미란은 "누가 보면 CC인 줄 알겠네"라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종혁이가 동기다. 동기 중에는 이필모, 김민교, 김수로 오빠 등 남자들이 꽤 있었다. 동기끼리 이게 뭐 하는 짓인가, 못 할 짓이다. 다행히 민망한 신은 없더라. 사랑한다거나 때려 부순다거나 때린다는 신이 없어 다행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현장에서 재밌었다. 종혁이가 워낙 자상한 스타일은 아니다. 툴툴거리고 츤데레 같은 느낌이라서 투덜댄다. 그런데 할 거는 다 한다. 계속 중얼거린다. 그런 게 재밌더라. 같은 작품에서 연기를 하는 건 처음이다. 서로 연기 하는 걸 자주 봤다. 종혁이는 일찍 잘 됐었지 않나. 종혁이랑 호흡을 맞추는 게 재밌었다"라고 덧붙였다. 라미란은 "동기들은 관심이 없더라. 동기들끼리 단체 채팅방이 있는데 저는 구경만 한다.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유령 회원이다. 안부를 묻고들 하는데, 종혁이가 '잔혹한 인턴'을 이야기했었나. 어떡하냐고 걱정하더라. 그런데 저는 보고만 있다
배우 라미란이 과거와 비교해 달라진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라미란은 9월 5일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역)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역)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다. 라미란은 극 중 7년간 잊고 있던 자신의 이름과 자리를 되찾기 위해 재취업 전선에 뛰어든 고해라 역을 맡았다. 영화 '소원'에서 호흡을 맞춘 엄지원과 10년 만에 재회한 라미란. 그는 "늘 안부는 알고 살았다. 회사 들어온 지 몇 년 됐는데, 인연의 끈은 닿아있었다. 같이 했던 배우들이나 친구처럼 만나지 않아도 내적 친밀감 호흡을 맞춰 봤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이어 "호흡이 잘 맞았다. 예를 들면 감정이나 호흡을 리허설하면서 한다는 건 사실 쉽지 않은 것 같다. 이미 학습 된 액션, 리액션이 나오고 신선하지 않다. 제가 했던 걸 또 해야 하니까 카메라 동선 등 간략한 것만 리허설했다. 감정을 쓰는 리허설을 거의 안 했다. 오히려 감정을 많이 쓰는 작품일수록 소모된다"라고 덧붙였다. 라미란은 "인상이 많이 좋아졌다. 예전에는 제가 젖살도 있고 눈이 늘 부어 있어 집에 무슨 일 있냐고 했다. 안 좋은 일 있냐고 했다. 너무나 이상하게 결혼하고 인상이 많이 바뀌었다. 아이를 낳고 또 바뀌었다. 지금은 눈꼬리가 처지지 않았나. 많이 부드러워졌다. 성격은 비슷하지만, 많이 둥글둥글해지고 그렇게 변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E였는데 I로
배우 라미란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 속 고해라와 같은 경력 단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라미란은 9월 5일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역)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역)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다. 라미란은 극 중 7년간 잊고 있던 자신의 이름과 자리를 되찾기 위해 재취업 전선에 뛰어든 고해라 역을 맡았다. 라미란은 "공개 중인 '잔혹한 인턴'을 재밌게 잘 보고 있다. 오픈 전에 미리 시사하자고 해서 봤다. 사실 찍은 지가 좀 됐다. 사실 출연한 사람이 자신 있게 이야기를 해야 하지만, 항상 겸손한 마음이다. 어떻게 보면 100% 만족, 만족이라는 개념은 아예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똑같이 시청자 입장으로 보고 있다. 6부까지 봤는데, 7~8부를 엄청나게 기다렸다. 재밌게 보게 되더라. 아직 남은 회차가 있는데 저희도 안 봤다. 지금 8부까지 나왔다. 기억을 더듬고 있다. 이제 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알고 보니 라미란은 '나쁜 엄마' 촬영 전에 '잔혹한 인턴'을 찍었다고. 라미란은 "'나쁜 엄마' 촬영 전에 '잔혹한 인턴'을 찍었다. '나쁜 엄마'가 방송이 되고 '잔혹한 인턴'이 공개가 됐다. 그래서 그런지 '잔혹한 인턴'에서 조금 더 날씬하더라. '나쁜 엄마' 때는 아휴"라면서 한숨을 쉬어 웃음을 안겼다. 라미란은 경력 단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배우라는 직업은 작품이 없을 때 늘, 항상 경력 단절이다. 저도 임신과 출산을 하면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