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배우 김하늘이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로 8년 만에 KBS에 돌아왔다. 8년 만의 컴백작이지만, 성적은 이름값과 대비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5회 만에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나 침체한 KBS 월화극을 일으키기에 갈 길이 먼 상황이다.3월 18일 첫 방송한 '멱살 한번 잡힙시다(이하 멱살)'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이는 2020 지상 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 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멱살' 첫 방송은 2.8%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어 2회는 2.7%, 3회는 2.8%를 기록했다. 그러나 4회는 2.3%로 하락했다. 5회에는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5회 만에 최고 시청률인 2.9%까지 치솟은 것. 경쟁작인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도 시청률은 수치는 비슷하다.'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 역)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역)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 2월 26일 첫 방송한 '웨딩 임파서블'의 시청률은 4%였다. 이어 4.1%(2회), 4.1%(3회), 4%(4회), 3.7%(5회), 3.5%(6회), 3.5%(7회), 3.4%(8회), 3.1%(9회), 2.2%(10회), 2.8%(11회)를 기록했다.시청률만 놓고 봐서는 '멱살'과 '웨딩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박형식, 박신혜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가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다. 최고 시청률 8.2%를 기록한 만큼, 마지막 방송 버프를 받아 두 자리 시청률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올해 1월 27일 첫 방송한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SBS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11년 만에 재회한 박형식, 박신혜가 호흡한다는 이유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베일을 벗은 '닥터슬럼프'의 시작은 괜찮았다. 최고 시청률 12.4%로 종영한 전작 '웰컴투 삼달리'의 기세를 이어받아 첫 방송 시청률 4.1%로 출발했다. 이어 5.1%(2회), 5.1%(3회)를 기록했다. 4회에는 6.7%까지 치솟았다.극 중 박형식은 슬럼프에 빠진 성형외과 의사 여정우 역을, 박신혜는 번아웃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을 연기한다. 혐오 관계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이지만, 서로에게 빛이 되어줄 두 사람의 만남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박형식, 박신혜의 여전한 비주얼과 로맨스, 코미디 그리고 힐링을 안겨줘 호평받았다. 여기에 현실을 제대로 반영했다는 반응이었다.하지만 설 연휴에 방송된 5, 6회 시청률은 반토막이 났다. 5회는 3.7%, 6회는 3.9%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전주 대비 2배가 떨어진 셈이다. 다행스럽게도 설 연휴가 지난 뒤 시청률은 올랐다. 7회 시청률은 5.7%, 8회는 6.2%를 기록한 것. 또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전국노래자랑',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의 공통점은 장수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세 프로그램의 진행 시작 연도를 합치면 도합 94년이다. 하지만 방송사의 선택은 달랐다. 시대에 맞춰 '변화'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1980년에 첫 방송을 시작한 '전국노래자랑'은 고 송해의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일요일 낮을 책임졌다. 송해가 세상을 떠나면서 '전국노래자랑'의 MC 자리는 공석이 됐다. KBS 측은 고심 끝에 김신영을 고 송해의 후임으로 낙점했다. 김상미 CP는 김신영에 대해 대중과 함께하는 무대 경험이 풍부하다는 이유로 김신영을 선택했다고. '전국노래자랑' 최초의 여성 단독 MC가 된 김신영 역시 "가문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김신영은 2022년 10월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로 활약했다. 시청률은 4%~6%대를 왔다 갔다 했고, 지난해 연말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전국노래자랑'의 시청률은 고정 시청자들 덕분에 큰 낙폭 없이 비슷한 숫자를 유지할 뿐 반등은 없었다. 앞서 3월 4일 김신영이 일방적으로 MC 교체 통보로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에 따르면 김신영은 3월 9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김신영의 후임은 남희석이었다. 김신영의 하차 소식과 함께 후임으로 남희석이 낙점됐다. 시청자들은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김신영의 하차 반대 청원을 제기했다.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주원, 권나라 주연의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이 베일을 벗었다. 시작은 좋다. 하지만 2회 만에 채널이라는 거대한 진입 장벽이 생겼다.'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우아한 친구들', '언더커버', '연모', '금수저' 등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이봄소리 등으로 출연진 라인업을 구성했다.3월 11일 첫 공개된 '야한(夜限) 사진관'은 대대손손 서씨 집안 사람들을 밤의 경계에 열리는 야한 사진관의 사진사가 되게 한 서남국(박병은 역)의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서남국에게는 아픈 아들이 있었다. 아픈 아들이 제 나이인 35살까지 살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죽은 자도 살린다는 사자의 영험한 사진기를 훔쳤다. 하지만 그 대가는 가혹했다. 대대로 야한 사진관에서 귀객의 마지막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운명, 그리고 35살을 넘기지 못한다는 단명의 저주을 물려받게 된다.그 저주를 물려받은 건 다름 아닌 후손 서기주였다. 서기주는 그렇게 7대 사진사가 됐다. 서기주는 계약 만료와 동시에 죽음 예정 시간인 35번째 생일까지 105일이 남은 상황. 여기에 오직 죽은 자들에게만 허락된 사진관까지 입성한 한봄(권나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장재현 감독이 내놓은 오컬트 영화 '파묘'의 흥행몰이가 심상치 않다. 개봉 3주 차에 800만 돌파를 눈앞에 둔 것. '파묘'는 오컬트 영화 처음이자 올해 첫 1000만 관객을 넘어서는 작품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선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9일까지 누적 관객 수 755만 9684명을 불러 모았다.'파묘'가 기록한 흥행 성적의 추이는 놀라울 따름이다. 오컬트 영화이기에 접근이 쉽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 하지만 '파묘'의 흥행몰이는 계속되고 있다. '파묘'는 개봉 첫날 33만 118명의 관객으로부터 선택받았다. 이어 개봉 10일 차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고, 11일 차에 600만, 16일 차에 700만 관객을 동원했다.이제 8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파묘'다. '파묘'는 800만 관객 돌파까지 44만 316명이 남았다. 1000만 관객 돌파까지는 244만 316명이 더 필요한 상황이기도.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 최고 흥행작이자 1000만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보다 흥행 추이가 4일이나 빠르다는 것이다.'서울의 봄'은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아바타: 물의 길',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과 같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봉한 영화 중 시리즈가 아닌 유일한 단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시청률 10% 재진입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경쟁 상대는 김수현-김지원, 김남주-차은우다. '재벌X형사'는 SBS 금토극 유니버스를 이어가겠다던 출사표를 던진 만큼, 시청률 상승에 성공할까.지난달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재벌X형사' 첫 방송 시청률은 5.7%로 출발했다. 이어 6.9%(2회), 6.6%(3회), 6.3%(4회)를 기록했다. 설 연휴 결방을 선택한 뒤 6%(5회), 6.2%(6회), 9.9%(7회), 11%(8회)의 성적을 나타냈다. 또한 9회 시청률은 9.3%, 10회는 9.7%이었다. 3월 1일과 2일 방송한 9, 10회 시청률은 전주 대비 하락한 셈.반등할 준비를 마친 '재벌X형사'지만, 경쟁작이 만만치 않다. '재벌X형사'와 현재 경쟁 중인 작품은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와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다. 여기에 오는 9일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가세한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역)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역),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다. 특히 김수현의 3년 만의 컴백작이면서 '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배우 김남주가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로 6년 만에 복귀했다. 6년이라는 시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 김남주에게 6년이라는 공백은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여전하다는 김남주의 이름값을 확실하게 보여줬다.3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역)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드라마 '트레이서1,2'와 '보이스2'의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의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원더풀 월드'다. 김남주가 2018년 방송한 '미스티' 이후 6년 만에 차기작으로 선택한 작품이다. 또한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 차은우(권선율 역)가 김남주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 때문. 베일을 벗은 '원더풀 월드'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첫 방송 시청률은 5.3%를 기록했고, 이어 2화는 소폭 상승한 6.1%를 나타냈다.물론 '원더풀 월드' 전작인 이하늬, 이종원 주연의 '밤에 피는 꽃' 첫 방송 시청률 7.9%와 비교해 살짝 차이가 있다. '원더풀 월드' 1화에서는 은수현이 성공한 교수이자 작가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던 시기에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어린 아들을 잃고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나락에 떨어지는 충격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은수현이 아들을 잃고 스스로 지옥 불에 뛰어드는 강렬한 모습을 담아내 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박형식, 박신혜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가 설 연휴 최저 시청률 여파를 극복했다. 10회 만에 최고 시청률 8%를 기록하며 상승세에 시동을 걸었다.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닥터슬럼프' 10회 시청률은 전국 8.2%, 수도권 9.8%를 나타냈다. 이는 10회 만에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성적이다.지난달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인 여정우, 남하늘이 서로의 빛이 되어준다. 그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은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안겨주고 있다.'닥터슬럼프' 첫 방송 시청률은 4.1%(이하 전국)로 출발했다. 이어 5.1%(2회), 5.1%(3회), 6.7%(4회)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설 연휴 정상 방송을 선택한 '닥터슬럼프'의 시청률은 반토막이 났다. 2월 10일 방송된 5회 시청률이 3.7%로 떨어진 것. 2월 11일 방송된 6회는 소폭 상승한 3.9%를 기록했다.설 연휴 기간 '닥터슬럼프'와 경쟁하는 작품들의 시청률은 상승했다.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월 9일 1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주 요일 대비 소폭 상승한 기록이고 다음 날 방송분은 12.9%로 올랐다.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4회 연속 방송이라는 파격적인 편성 카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안보현, 박지현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시청률이 8회 만에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설 연휴 결방을 선택했던 '재벌X형사'의 입소문이 이제 시작된 듯하다.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재벌X형사' 8회 전국 시청률은 11%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1.5%, 최고 시청률은 13.7%를 넘어섰다. 이는 8회 만에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성적이다.'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지난달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재벌X형사' 시청률은 5.7%로 출발했다. 이어 6.9%(2회), 6.6%(3회), 6.3%(4회), 6%(5회), 6.2%(6회), 9.9%(7회), 11%(8회)를 나타냈다.첫 방송 후 소폭 하락된 시청률 성적표를 받아들여야 했던 '재벌X형사'다. 경쟁작인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4회 연속 방송을 선택했고, JTBC '닥터슬럼프'는 정상 방송을 강행했다. 종영한 MBC '밤에 피는 꽃'도 결방 없이 그대로 방송했다. 연휴 기간 '밤에 피는 꽃'의 시청률은 올랐고, '닥터슬럼프'는 반토막이 났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소폭 상승했다.설 연휴 기간 쉬어간 뒤 돌아온 '재벌X형사'의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2월 23일(7회), 2월 24일(8회) 방송분 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대한민국에서 저출산 현상이 장기화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합계 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0.6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스타들의 난임 고백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시험관으로 임신에 성공을 알리기도 하고, 스타 부부의 난임 아픔을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론칭된다.1인 크리에이터 국가비는 난임 고백 후 23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국가비는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 드디어 저희는 아기 당근을 맞이했다. 너무 떨리고 설렌다"라면서 임신 소식을 알렸다. 국가비는 2020년 자궁내막증 투병 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난임을 밝혀 응원받았다. 국가비는 2015년 '영국 남자' 조쉬와 결혼 후 8년 만에 새 생명을 얻게 됐다.2021년 14살 나이를 극복하고 이지훈과 결혼한 아야네도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아야네는 "저는 젊은 나이에 시험관 시술했습니다. 절대 부끄러워서, 껄끄러워서 지금까지 언급 안 한 게 아니었습니다. 1번째 시험관 수술 시 8주 된 아이를 보내고 많은 실망과 고통, 정신적 아픔을 겪고 선뜻 임신 준비, 시험관 과정에 대해 말씀드리지 못하더라고요. 다시 잃을까 봐요. 저 말고 피드를 보는 다른 누군가에게도 실망과 슬픈 마음 나눌까 봐요"라고 털어놓았다.아야네는 "이제 젤리가 저희에게 찾아와줬어요♥ 이제 19주가 되어 가는 우리 아가. 너무너무 소중하고 벌써 너무 사랑스러워 생각만 해도 눈물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박형식, 박신혜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가 설 연휴에 발목 잡혔다.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했으나 반토막이 났다. 시청률 회복은 가능할까.지난달 27일 첫 방송한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인 여정우, 남하늘이 서로의 빛이 되어준다. 그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은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안겨줬다.'닥터슬럼프'의 출발은 좋았다. 최고 시청률 12.4%로 종영한 '웰컴투 삼달리'의 기운을 이어 받아 첫 회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이어 5.1%(2회), 5.1%(3회), 6.7%(4회)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설 연휴에 방송된 5회, 6회의 시청률은 반토막이 난 상황. 2월 10일 방송된 '닥터슬럼프' 5회는 시청률 3.7%로 떨어졌다. 2월 11일 방송분은 전날 대비 0.2P% 올랐다.'닥터슬럼프'와 경쟁하는 건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부터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닥터슬럼프',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이다. 설 연휴 기간 '재벌X형사'는 결방을 선택했다. '밤에 피는 꽃'은 정상 방송, '세작, 매혹된 자들'은 4회 연속 편성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 결과 시청률은 상승했다.'밤에 피는 꽃'은 2월 9일 1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전주 요일 대비 소폭 하락했다. 2월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배우 박신혜가 최태준과 결혼 및 아들 출산 후 3년 만에 돌아왔다. 그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를 통해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박신혜가 출연 중인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인 여정우, 남하늘이 서로의 빛이 되어준다. 그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은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받고 있다.1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닥터슬럼프'는 4.1%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어 5.1%(2회), 5.1%(3회), 6.7%(4회)까지 치솟았다. 현재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방송 중인 드라마는 춘추전국시대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부터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닥터슬럼프', tvN '세작, 매혹된 자들'까지 확실한 선두는 정해졌고, 나머지 작품들이 치열하게 시청률 경쟁 중이다.시청률 성적에서는 이하늬가 웃고 있다. 이하늬를 앞세운 '밤에 피는 꽃'이 시청률 1위(최고 12.6%)를 기록 중이다. 안보현-박지현 주연의 '재벌X형사'는 최고 시청률은 6.9%를, 조정석-신세경 주연의 '세작, 매혹된 자들'의 최고 시청률은 6%였다. '밤에 피는 꽃'을 제외하면 세 작품이 근소한 차이를 보인다.현재 4회까지 방송한 가운데, '닥터슬럼프'의 시청률 그래프는 계속 상승세다. 그 중심에는 박형식과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회차가 진행될수록 도파민이 폭발하고 있다. 인생 2회차를 맞은 박민영 앞에 나인우의 전 약혼녀 보아가 등장한 가운데,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tvN 역대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2월 5일 방송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강지원이 박민환(이이경 역)과 정수민(송하윤 역)을 성공적으로 결혼시키고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하지만 강지원 앞에 유지혁(나인우 역)의 약혼녀였던 오유라(보아 역)가 등장해 또 다른 긴장감을 형성했다. 그 결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11.8%(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이다.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지난달 1일 첫 방송 5.2%의 시청률로 출발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상승세가 무섭다. 2회(5.9%)부터 시청률이 점점 오르기 시작한 것.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회차도 있었으나 곧바로 회복했다. 물론 요일 대비로 보면 상승한 셈. 3회 시청률은 6.4%, 4회는 7.6%, 5회는 7.4%, 6회는 7.8%, 7회는 9.4%, 8회는 8.6%, 9회는 9.8%, 10회는 10.7%, 11회는 11.8%로 나타났다. 10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로써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역대 tvN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배우 박형식, 박신혜가 SBS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10년 만에 재회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지만, 두 사람의 비주얼은 여전했다. 연기력은 물론 보기만 해도 맛있는 조합을 완성했다.박형식, 박신혜는 2013년 방송한 '상속자들'에서 호흡을 맞췄다. 11년 만에 '닥터슬럼프'로 재회한 두 사람. 특히 박신혜는 박태준과 결혼 및 아들 출산 후 첫 작품이기도. 박신혜는 "형식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의지도 많이 됐다. 워낙 센스가 넘치는 배우라서 좋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형식 역시 "항상 작품 들어갈 때마다 긴장도 되고, 두려움도 살짝 있다. 그런데 천군만마를 얻는 느낌이었다. '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믿고,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화답했다.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최고 시청률 12.4%로 종영한 '웰컴투 삼달리' 후속으로 지난달 27일 첫 방송 했다. 닥터슬럼프'의 첫 방송 시청률은 4.1%를 기록했다. 이어 5.1%(2회), 5.1%(3회), 6.7%(4회)까지 치솟았다.'닥터슬럼프'와 동시간대에 경쟁하는 재벌X형사'는 먼저 첫 선을 보였다. 1월 26일 첫 방송한 '재벌X형사'는 5.7% 시청률로 출발했다. 뒤를 이어 6.9%(2회), 6.6%(3회), 6.3%(4회)로 나타났다. '닥터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이하늬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고공행진 중이다. 최고 시청률 13.1%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밤에 피는 꽃'과 같은 사극 드라마이자 토요일에 시청률 경쟁작인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일본 이란 경기 중계 여파를 피했다. '세작, 매혹된 자들'도 시청률 상승세를 탈까.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이하늬 주연의 '밤에 피는 꽃' 7회 시청률은 13.1%(전국)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방송된 모든 MBC 드라마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자 드라마 중반인 7회 만에 전작들을 모두 넘어선 기록이다.'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역)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종사관 수호(이종원 역)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 지난달 12일 첫 방송한 '밤에 피는 꽃'은 7.9%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어 8.2%(2회), 10.8%(3회), 7.9%(4회), 11.4%(5회), 12.5%(6회), 13.1%(7회)의 시청률을 나타냈다.꾸준히 시청률이 오르던 중 '밤에 피는 꽃' 4회 시청률만 소폭 하락했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인 대한민국과 요르단 경기 시간과 겹쳤기 때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중계 시간과 겹치지 않았던 회차들의 시청률은 점점 상승했다.코미디 연기의 원톱 여배우로 우뚝 선 이하늬의 연기와 액션 그리고 장태유 감독의 감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