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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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안테나 식구가 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서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이서진은 지난 9월, 13년간 몸담았던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뒤 11월에 안테나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에 대해 같은 소속사인 유재석은 “왜 들어온 거냐”라고 물었고 양세찬 역시 “나는 유재석 형 때문에 들어온 줄 알았다”라고 궁금해 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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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유재석은 “아니다”라면서도 “근데 뭐 또 내가 있는 것도 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이서진은 “글쎄...”라고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어우 나 새해부터 너무 기분 나빠. 그냥 ‘아니’ 이랬으면 웃고 말았을 텐데 너무 기분 나쁘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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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유재석은 “한 20년 전만 해도 이런 스타일은 욕먹었을 거다. 지금은 완전 먹히는 스타일이다”라고 이서진에 대해 언급하자 이서진은 “뭐 ‘X가지 없다’ 이런 욕이었다”라면서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30억 원에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3대 주주에 올라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편입된 안테나는 본래 가요 기획사였으나 유재석, 이서진 등을 영입하며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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