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가온이 독보적 분위기의 신보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새 앨범 'Beautiful Mind'(뷰티풀 마인드)와 타이틀곡 'Beautiful Life'(뷰티풀 라이프)를 발매한다. 공식 SNS 채널에 개별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 중인 가운데 17일 정오와 오후 6시 기타리스트 가온의 티저 이미지와 비주얼 필름을 차례로 오픈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사진 속 가온은 깊이 있는 눈빛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아내는가 하면 펑키한 스타일링으로 거칠고 반항적인 록스타 매력을 발산했다. 역동적 연출이 돋보이는 비주얼 필름 영상에서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포토제닉한 면모를 뽐내 시선을 붙잡았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6집 'Beautiful Mind'는 타이틀곡 'Beautiful Life'를 포함해 'FIGHT ME'(파이트 미), 'more than i like'(모어 댄 아이 라이크), 'Diamond'(다이아몬드), 'Supernatural'(수퍼내추럴), 'George the Lobster'(조지 더 랍스타), 'BBB (Bitter But Better)'(비비비 (비터 벗 베터))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된다. 2021년 12월 정식 데뷔 이래 발표한 모든 앨범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 온 이들은 이번 앨범 역시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수놓고 탁월한 음악 역량을 발휘했다.반가운 컴백에 이어 5월 2일~5일 나흘간 새 월드투어 '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의 포문을 여는 서울 단독 공연을 총 4회 개최한다. 지난해 '2024 Xperiment Project'(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 일환 콘서트 시리즈 'Closed ♭eta'(클로즈드 베타)와 단독 콘서트 '<LIVE and FALL>'(<리브 앤드 폴>)로 '공연 맛집&#
그룹 빅뱅 겸 가수 대성이 약 1년 만에 컴백한다.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오는 4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D’s WAVE’(디스 웨이브)를 발매한다.발매 소식과 더불어 대성은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도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대성은 다양한 종류의 스탠드 마이크에 둘러싸여 시선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올블랙 착장으로 시크한 비주얼을 완성하며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티저 이미지로 컴백을 확정 지은 대성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싱글 ‘Falling Slowly’(폴링 슬로우리)를 통해 명불허전 감성 보컬을 자랑한 만큼, 이번 신보에는 어떤 음악이 담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성은 그간 다방면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집대성’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한 그는 오픈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구독자 수 약 113만 명을 돌파하는가 하면,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연예인유튜버(남)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이뿐만 아니라 대성은 그룹 빅뱅(BIGBANG) 멤버들과의 끈끈한 의리까지 과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앞서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무대에 오르며 완벽한 호흡을 선사한 그는 태양의 앙코르 콘서트 게스트로도 출격, 4월 예정인 자신의 단독 콘서트를 스포일러하며 팬들의 열띤 호응까지 이끌어낸 바 있다.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미니앨범을 예고한 만큼, 오랜만에 본업 모멘트를 보여줄 그의 컴백에 이목이 쏠린다.
‘트롯 비타민’ 윤서령이 컴백을 확정했다.17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윤서령이 오는 4월 1일 신곡 ‘슬픈 가야금’으로 컴백한다.이번 컴백은 윤서령이 2022년 3월 발매한 ‘나비소녀’ 이후 약 3년 만이다. ‘슬픈 가야금’은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곡으로, 윤서령의 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담긴 신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이번 신곡에서는 윤서령이 TV CHOSUN ‘미스트롯3’ TOP12에 이은 각종 무대에서 쌓아온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윤서령은 김희진과 결성한 그룹 두자매로서도 ‘트롯 비타민’의 자리를 더 확고히 다진 만큼, 이번 컴백에서 어떤 에너지를 선보일지 기대가 뜨겁다.윤서령은 2020년 MBC ‘편애중계’를 통해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KBS2 ‘트롯전국체전’을 통해 두터운 팬덤을 확보한 뒤 2021년 ‘척하면 척이지’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미스트롯3’에서 ‘트롯 불사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사랑을 얻은 바 있다.윤서령은 그간 KBS2 ‘불후의 명곡’을 비롯한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은 물론, 전국 각지 축제와 라디오에 꾸준히 출연하며 활약했다. 이에 컴백 이후 어떤 무대들과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윤서령의 컴백 티징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제니(JENNIE)가 'Ruby'로 계속해서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7위로 진입했다. 이는 제니가 해당 차트에서 솔로로 세운 최고 성적이다. 제니는 음악적으로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보여주는 자신의 색을 담은 'Ruby'로 전 세계 음악 차트를 물들이고 있다. 제니는 'Ruby'로 올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66만 1,130장)을 기록했고,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 3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썼다.제니는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와 'Handlebars (feat. Dua Lipa)'가 각각 36위와 41위로 진입, 'ExtraL (feat. Doechii)'이 66위로 총 3곡을 올렸다. 'like JENNIE'는 멜론 TOP100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3위까지 찍었고,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 1위와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하는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홍이삭의 3년 만의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홍이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총 3회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5 홍이삭 콘서트 'THE LOVER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이번 공연은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사업 '튠업'의 일환으로, '싱어게인3' 우승 이후 더욱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으로 돌아온 홍이삭이 3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다. 그는 따뜻한 계절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선곡과 특유의 감성으로 약 130분 간의 러닝타임을 아름답게 채웠다. 또한, 감각적인 무대 조명과 밴드의 정교한 연주는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홍이삭은 대표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자작곡 '내 기억속의 소년'과 데뷔곡 '봄아'를 부르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성큼 다가온 봄과 조화를 이루는 따스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그는 지난 2월 발매된 미니앨범 'The Lovers Note'의 수록곡 'aewol'을 라이브로 첫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서 '숲'을 선보이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양한 드라마 작품들의 OST 작업에 참여한 경험이 풍부한 만큼, 이번 공연에서 '알 것도 같아', 'Kiss me Kiss me' 등 OST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싱어게인3'에서 선보였던 '기다림'도 재현했다. '사랑은 하니까',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나는 너만 사랑할게' 무대에서는 부드러운 보이스와 비밀 이야기를 하는 듯한 창법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진 'a bird'와 '지금은 아무것도 몰라도' 무대 후에는 깜짝 미공개
가수 이찬원이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의 라이브 음원을 발표한다.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찬원 2024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燦歌)’의 라이브 앨범이 발매된다.‘찬가’는 지난 2024년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약 반년 동안 인천, 수원, 대구, 청주, 광주 등 전국을 순회하며 세대를 초월한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데뷔 4년 만에 첫 입성한 올림픽공원 KSPO돔을 가득 채우며 이찬원의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공연이 거듭될수록 매회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최고의 콘서트라는 찬사를 받았다.이번 라이브 앨범에는 콘서트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공연장에서의 감동을 언제 어디서든 다시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제비처럼’, ‘사랑했어요’, ‘존재의 이유’, ‘날개’, ‘일편단심 민들레야’까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5곡을 엄선해 수록했다.이찬원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생생한 콘서트 현장의 감동이 담긴 ‘찬가’ 라이브 앨범은 이찬원과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키보디스트 오드(O.de)가 신보 개별 티저에서 시크한 음악 악동으로 변신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eautiful Mind'(뷰티풀 마인드)와 타이틀곡 'Beautiful Life'(뷰티풀 라이프)를 발매한다. 앞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주연, 준한(Jun Han)의 개인 티징 콘텐츠를 공개한데 이어 16일 오후 12시와 6시에는 오드의 개별 이미지와 비주얼 필름을 차례로 선보였다.사진 속 오드는 그라피티, 하트 모양 메이크업, 붉은 조명 등 독특한 시각적 요소와 비주얼 조화를 이뤘고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로 매력을 자랑했다. 비주얼 필름에서는 록스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펑키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오드만의 유니크함으로 팬들을 매료했다.새 앨범 'Beautiful Mind'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여섯 멤버 전원이 7트랙 전곡 곡 작업에 참여해 '장르의 용광로'다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Beautiful Life'는 강렬한 사운드와 시원시원한 가사가 청취 몰입감을 높여 국내외 음악팬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새로운 맛을 선사할 전망이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6집 'Beautiful Mind'와 타이틀곡 'Beautiful Life'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5월 2일~5일에는 새 월드투어 'Xdinary Heroes World Tour' 포문을 여는 서울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달 24일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를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블루(BLUE)'를 포함한 수록곡들의 댄스 챌린지가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블루'에는 김재중을 비롯해 온앤오프 승준, 청하, 루시 신예찬, 르세라핌 사쿠라 등 선후배 아티스트들은 물론 방송인 조나단과 댄서 겸 크리에이터 아이키까지 대거 동참해 보는 재미를 안겼다. 특히, 훈훈한 케미스트리 속에 청량감을 배가하는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수록곡 '데빌 게임(Devil Game)'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팀 베베(BEBE)의 리더인 바다가 안무에 참여한 만큼, 댄스 챌린지 또한 퍼포먼스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파워풀한 동작들로 구성됐다. 인피니트 이성종, 배너 곤, 영파씨 위연정, 이븐 유승언 등이 총출동해 제로베이스원과 합을 자랑했다.제로베이스원은 앞서 미니 5집 선공개곡 '닥터! 닥터!(Doctor! Doctor!)'로 댄스 챌린지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레전드 힙합 그룹 블랙아이드피스(Black Eyed Peas)의 리더 윌아이엠이 최초로 참여한 K-팝 챌린지로 화제를 모았으며, 'LOVE'의 각 알파벳을 손으로 표현한 뒤 큐피드 화살을 날리는 중독성 강한 안무가 특징이다. 윌아이엠뿐 아니라 배우 정경호, 에이티즈 우영, 여자친구 소원, GOT7 잭슨&진영, 라이즈 소희&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아이브 이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등이 '닥터! 닥터!' 챌린지에 참여했다.이렇듯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 활동을
노출 의상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가수 제니가 변경된 의상으로 '필터' 무대를 꾸몄다. 다만 속옷을 연상케 하는 의상은 바꾸지 않고 고수했다.제니는 15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 발매 기념 공연인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를 열었다.제니는 지난 6일과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피콕 극장에서 열린 공연에서 파격적인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가슴이 깊게 파인 보디수트, 치골이 드러나는 속옷 형태의 하의 등을 입었다. 특히 '필터'(Filter) 무대 중에는 가슴 부분이 과하게 벌어지는 사태가 발생했고, 제니는 한 손으로 의상을 붙잡은 채 안무를 소화했다.이날 공연에서 제니는 바뀐 의상으로 '필터'를 선보였다. 그는 흰색 보디수트 대신 붉은색 민소매 상의와 짧은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상의는 지퍼로 잠글 수 있는 형태였다.다만 논란이 된 또 다른 의상은 유지했다. 제니는 'ZEN'(젠)과 'Damn Right (feat. Childish Gambino, Kali Uchis)(댐 라이트) 때 속옷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했다. 댄서들도 신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옷을 입고 무대를 꾸몄다.'The Ruby Experience'는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에 수록된 총 15곡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지난 6~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피콕 극장에서 시작돼 10일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이어졌으며, 이날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막을 내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가수 제니가 공연 내내 선글라스를 끼고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 연출, 세트리스트, 러닝 타임 무엇 하나 풍성하지 않았던 콘서트를 두고 아쉬움의 목소리가 이어진다.제니는 15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 발매 기념 공연인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를 열었다.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는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에 수록된 총 15곡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지난 6~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피콕 극장에서 시작돼 10일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이어졌으며,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막을 내렸다.이날 방송인 유재석, 배우 김지원, 가수 겸 배우 혜리 등 여러 스타가 공연장을 찾았다. 같은 그룹 멤버인 블랙핑크 로제도 참석해 우정을 과시했다. YG 식구였던 빅뱅 대성과 위너 이승훈 또한 얼굴을 비췄다. 뉴진스가 객석에 등장했을 때는 환호성이 쏟아졌다.제니는 '만트라'(Mantra),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 등으로 무대를 열었다. 그는 "첫 단독 콘서트에 와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연 시작 45분 만에 첫인사를 건넸다. 그는 "막상 올라오니 부끄럽다. 아직도 꿈만 같다. 현실을 부정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이렇게 실제로 여러분과 얼굴 보고 인사하니 실감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화려하고 모든 걸 멋있게 해내는 그런 모습 말고 조금 바보 같기도 하고 솔직한,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모든 게 낯설고 처음 시작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제니는 관객의 호응에 감격해 눈물을 보였다. 그는 "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가수 제니가 단독 공연 중 눈물을 흘렸다.제니는 15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를 열었다.이날 제니는 "첫 단독 콘서트에 와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막상 올라오니 부끄럽다. 아직도 꿈만 같다. 현실을 부정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이렇게 실제로 여러분과 얼굴 보고 인사하니 실감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번 앨범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많이 배웠다"며 "화려하고 모든 걸 멋있게 해내는 그런 모습 말고, 조금 바보 같기도 하고 솔직한,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모든 게 낯설고 처음 시작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어 제니는 "저를 위해 다 같이 소리 한번 질러줄 수 있냐"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고 객석에서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함성을 들은 제니는 "울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라며 울먹였다. 제니는 "사실 앨범을 내고 많은 분에게 큰 사랑을 받았을 때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며 "그런데 오늘 이렇게 제 눈으로 보니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눈물을 훔쳤다.'The Ruby Experience' 는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에 수록된 총 15곡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지난 6~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피콕 극장에서 시작돼 10일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이어졌으며, 이날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막을 내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가수 제니의 단독 콘서트에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제니는 15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를 열었다.이날 공연에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김지원, 가수 겸 배우 혜리 등이 참석했다. 같은 그룹 멤버인 블랙핑크 로제도 공연장을 찾아 우정을 과시했다. YG 식구였던 빅뱅 대성과 위너 이승훈 또한 얼굴을 비췄다. 뉴진스가 객석에 등장했을 때는 환호성이 쏟아졌다.'The Ruby Experience'는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에 수록된 총 15곡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지난 6~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피콕 극장에서 시작돼 10일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이어졌으며, 이날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막을 내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김범수가 세상을 떠난 동료 가수 故 휘성을 추모했다.김범수는 15일 "사랑으로 끌어안아 주길,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길, 서로의 허물을 쓰다듬으며 각자의 모습 그대로 부디 행복하길. RIP 리얼 슬로우"라고 적으며 고인을 애도했다. 이어 "잊지 않을게, 밤새 나눴던 시시콜콜한 음악 이야기들"이라며 생전 휘성과 나눴던 추억을 돌아봤다.그룹 워나임 출신 송백경 역시 "휘성이의 마지막 가는 길 배웅 다녀왔다"며 "밝게 웃는 고인의 영정사진 주위를 흐르는 절절한 그의 노래가 마음을 더 무겁게 짓눌렀습니다. 휘성아 편히 쉬렴"이라고 적었다.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휘성의 조문이 시작됐다. 고인과 절친했던 가수들이 한달음에 달려왔다. 15일 휘성과 합동 공연을 펼치기로 했었던 KCM은 한달음에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KCM은 충혈된 눈으로 고인을 향한 애통함을 나타냈다. 그룹 god 김태우 등이 빈소를 먼저 찾았다. 송백경도 조문했다. 이효리도 빈소를 찾았다. 블랙 정장을 입은 이효리는 마스크 너머의 눈빛에서 고인을 향한 슬픔을 가득 머금고 있었다. 이효리는 고 휘성 생전 음악 작업을 함께 한 바 있다. 이효리의 히트곡 '헤이 미스터 빅'을 고 휘성이 작사했다.또,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박정현, 백지영, 정준일, 그룹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베이비복스, 브라운 아이드 소울 등이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고인의 장례와 관련 당초 유족의 심한 충격으로 절차를 밟기 어렵다는 입장이었으나,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의 요청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휘성의 친동생은 앞서 12일 "저희
가수 정은지와 서인국이 '커플'로 다시 만난다.소속사 측은 15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은지와 서인국의 신곡 '커플(Coupl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신곡 발매의 기대감을 높였다.서인국의 시원한 보컬로 시작되는 30초 가량의 티저 영상 속 두 사람은 완벽한 커플의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따뜻한 레트로 필름 감성 속에서 둘은 서로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는가 하면, 손을 잡은 채 거리를 누비고 있어 풋풋한 설렘을 안긴다. 여기에 폴라로이드 사진, 가사지 등 '올 포 유(All For You)'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반가운 장면들은 팬들에게 당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선사한다.정은지와 서인국의 '커플(Couple)'은 젝스키스의 '커플'을 청량한 봄 감성의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한 듀엣곡이다. 편곡에는 아론킴, Isaac Han이 참여해 원곡의 익숙한 리드 멜로디 인트로에 한층 청량한 밴드 사운드를 더하며 두 아티스트 목소리와의 달콤한 조화를 완성해냈다.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응답앓이' 열풍을 일으킨 두 사람은 당시 함께 입을 맞춘 OST ‘올 포 유(All For You)'와 ‘우리 사랑 이대로' 발표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정은지와 서인국의 재회 소식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13년 전 드라마 속 케미 그대로 완벽한 호흡을 완성할 두 사람의 모습에 '커플'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정은지와 서인국이 함께 한 스페셜 싱글 '커플'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가수 이효리가 고(故) 휘성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고인은 생전 이효리의 히트곡에 작사로 참여한 인연이 있다. 1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휘성의 조문이 시작됐다.고인과 절친했던 가수들이 한달음에 달려왔다. 15일 휘성과 합동 공연을 펼치기로 했었던 KCM은 한달음에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KCM은 충혈된 눈으로 고인을 향한 애통함을 나타냈다. 그룹 god 김태우 등이 빈소를 먼저 찾았다. 힙합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도 조문했다. 이효리도 빈소를 찾았다. 블랙 정장을 입은 이효리는 마스크 너머의 눈빛에서 고인을 향한 슬픔을 가득 머금고 있었다. 이효리는 고 휘성 생전 음악 작업을 함께 한 바 있다. 이효리의 히트곡 '헤이 미스터 빅'을 고 휘성이 작사했다.또,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박정현, 백지영, 정준일, 그룹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베이비복스, 브라운 아이드 소울 등이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고인의 장례와 관련 당초 유족의 심한 충격으로 절차를 밟기 어렵다는 입장이었으나,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의 요청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휘성의 친동생은 앞서 12일 "저희 형에게는 누구도 위로해 주지 못하는 깊은 외로움이 항상 함께 있었고, 형은 음악과 노래를 통해 그 감정을 달래고 승화시키며 치열하게 살아왔다"며 "저희 형을 알고 계시는 모든 분, 그리고 사는 동안 저희 형의 노래와 음악으로 조금이라도 행복했던 기억이 있는 분들은 주저 마시고 부담 없이 편하게 빈소에방문하시어 형이 떠나는 길 외롭지 않게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영결식과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6시와 오후 7시 각각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