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률의 ‘산책’ 뮤직비디오 제작기가 공개되었다.김동률의 신곡 ‘산책’이 지난 27일 발매됐다. 이 가운데, 발매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4계절 프로젝트 비화가 알려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김동률과 오랜 협업을 이어온 김선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약 1년에 걸친 촬영 끝에 완성된 작품이다. 배우 김무열과 이영아가 주연을 맡아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펼쳐지는 편안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2023년 가을부터 2024년 봄까지 총 9회차의 촬영을 거쳐 완성되었다.김선혁 감독은 앞서 김동률의 대표작인 ‘답장’에서 10회차에 걸친 촬영을 통해 가을의 풍경을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여름의 끝자락’에서는 5회차 촬영을 통해 여름의 절정을 그려냈다. 김동률과 김선혁 감독의 협업은 이번 ‘산책’에서도 이어졌으며, 두 사람의 긴밀한 작업이 이번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 감독은 “작품마다 계절 하나를 오롯이 바친다는 마음으로 임했으며, 비로소 김동률 선배님의 뮤직비디오에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어 충만한 기분을 느꼈다”라며 “의뢰주 쪽에서 먼저 계획하지 않는 이상 1년이라는 긴 시간을 들여 작업할 수 있는 프로젝트는 만들기 어렵다. 저 뿐만 아니라 참여한 많은 스탭들이 이번 뮤직비디오를 드문 기회라 여기고 온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특히, 김 감독은 이번 촬영 중 가장 도전적이었던 장면으로 겨울의 눈이 내리는 장면을 꼽았다. 그는 “폭설주의보가 내려도 실제 눈이 내리는 시간은 2시간 남짓이었고, 그 사이에 촬영을 마쳐야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특별한 생일 파티를 연다.온유는 오는 12월 14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생일 파티 '2024 ONEW B-Day Party 'O! NEW DAY''(이하 'O! NEW DAY')를 개최한다.'O! NEW DAY'는 온유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생일 파티로, 찡구(공식 팬덤명)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온유의 마음이 담겼다. 온유의 행복한 순간의 기록들에는 항상 팬들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생일 파티 역시 온유한 웃음으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생일 파티 개최 소식과 함께 온유 공식 SNS를 통해 'O! NEW DAY'의 포스터도 공개됐다. 맑은 미소 속에 데뷔 17년 차에도 커리어 하이 행보를 이어가는 온유, 그리고 변함없이 그 곁을 지키며 온유와 나란히 걸어가는 찡구들의 모습을 표현했다.온유는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FLOW'의 전곡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줬다. 온유가 가진 생각들을 앨범 전반에 거침없이 녹인 가운데,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2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괄목할 인기를 입증했다.국내외 성원에 힘입어 온유는 지난 5~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콘서트 '2024 ONEW FAN CONCERT 'Hola!''를 성료한 데 이어 11월 2일 타이베이, 11월 21~22일 일본 가나가와에서도 공연을 펼친다.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된 형식으로,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해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렇듯 온유는 팬 사랑 가득한 행보를 지속 중인 가운데, 생일 파티 'O! NEW DAY'는 멜론 티켓을 통해 오는 11월 11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가, 14일 오후 8시부터
그룹 더윈드(The Wind)가 '반가워, 나의 첫사랑'으로 분명한 성장곡선을 그려가고 있다.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세 번째 미니앨범 'Hello : My First Love'(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 타이틀곡 '반가워, 나의 첫사랑'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새로운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반가워, 나의 첫사랑'은 발매 하루 만인 지난 8일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서 두 차례 1위를 기록하며 K팝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더윈드는 특유의 청량한 유스틴(Youth+Teen) 감성에 첫사랑의 풋풋한 설렘을 담아 10대와 청춘들의 취향을 사로잡았다.각종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에서 선보인 '반가워, 나의 첫사랑' 무대는 더윈드만 표현할 수 있는 순수하고 꾸밈없는 매력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윈드의 교복 스타일과 훈훈한 비주얼, 여유로운 표정 연기 또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더윈드는 한층 탄탄한 라이브 가창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성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무대에서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편안하게 나타나며 더윈드의 강점을 재확인시켰다. 완전체 컴백에 발맞춰 성장한 실력과 합으로 돌아온 더윈드의 포텐셜이 빛을 발하고 있다.지난 18일 더윈드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523일 만에 첫 1위를 수상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더윈드는 수상 소감과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앙코르 무대에서는 라이브 실력을 재차 증명하면서 활동 목표를 달성했다.더윈드는 이번 주에도 계속해서 '반가워, 나의 첫사랑'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소정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데뷔 후 처음으로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른다.김재중은 오는 30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열리는 '2024 국원대동제 Young : One'의 2일 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학교 축제에 참석하게 된 김재중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과 축제의 열기를 더할 다양한 무대들을 준비 중이다.김재중은 올해로 데뷔 21년 차를 맞이했지만 대학 축제에는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특히 라인업이 공개된 이후 팬들과 학생들의 반응이 엄청 뜨거웠고 김재중이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김재중은 올 한 해 본업인 가수는 물론, 오랜만에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로 안방 시청자들을 만났다. 나아가 인코드의 CSO로서 처음 제작한 신인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을 데뷔시키는 등 화제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다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재중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을 마지막으로 '20TH ANNIVERSARY 2024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FLOWER GARDEN"'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11월과 12월 'JX 2024 CONCERT "IDENTITY"' 공연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 진의 선공개곡을 두고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진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신곡 'I'll Be There'를 발표했다. 이 노래는 오는 11월 15일 발매될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해피) 선공개 곡이자 솔로 활동에 새로운 신호탄이 될 트랙이다.해외 유수의 매체들은 진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호평을 쏟아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초기 록 스타일의 곡 'I'll Be There'는 진에게 폭넓은 보컬 역량을 자랑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호평했다.미국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는 "이번 노래는 로커빌리 장르를 기반으로 다양한 악기 사운드와 진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진은 신곡을 통해 이전 솔로곡들과 사뭇 다른 음악을 선보인다. 진은 'The Astronaut', '이 밤', 'Abyss' 등 주로 발라드를 들려줬지만 이번 노래에서는 희망적인 가사를 중심으로 특유의 활기찬 느낌을 유지하고 행복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파한다"고 전했다.미국 보그(Vogue)는 '팝스타'에서 '록스타'로 변신한 진을 조명하며 "지난 2022년 발표된 진의 솔로 싱글 'The Astronaut'가 팬들을 향한 러브레터 같은 곡이었다면, 신곡 'I'll Be There'는 진의 헌신적인 마음이 배 이상 느껴진다"라는 감상평을 남겼다.보그는 "이 노래의 마지막은 팬들이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을 때 자신이 늘 함께하겠다는 진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진은 보그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음악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고 팬 분들이 곡을 많이 좋아해주시면 좋겠다"고 밝
가수 로이킴이 가을 감성을 정조준하며 가요계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로이킴은 최근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의 '뮤직테라피'에 출연해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가창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이날 로이킴은 차분한 감성이 느껴지는 스튜디오에서 기타 연주와 함께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불렀다. 두 개의 기타 반주 만으로 완성한 라이브는 로이킴 특유의 깊은 보이스를 한층 극대화했다. 또 로이킴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진정성을 더했다.특히 곡 전개에 따라 폭발하는 로이킴의 가창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이킴은 부드러운 저음부터 임팩트 있는 고음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대체 불가한 완성형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또 한 번 증명했다.'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이킴표 감성 발라드이다. 로이킴은 발매 이후 여러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버전의 라이브를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음악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이와 함께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인기도 지속 중이다. 로이킴은 치열한 가요계 컴백 전쟁 속에서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TOP100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순위 상승세와 안정적인 차트 성과를 보여주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뿐만 아니라, 로이킴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부터 선공개한 신곡 라이브, '환승연애3' 동진·다혜 커플과 협업한 콘텐츠까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이름을 올려 영향력을 드러냈으며, 지난 25일에는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해 고품격 라이브로 이
밴드그룹 데이식스(DAY6)가 선선한 가을밤 공기를 후끈하게 달궜다.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 GMF 2024)의 막이 올랐다. 이날 헤드라이너로는 데이식스가 나섰다.데이식스의 무대는 오후 8시 이후로 예정돼 있었지만, 올림픽공원역 일대는 한낮부터 '마이데이'(팬덤명)로 가득했다. 공식 응원밴드를 팔에 찬 팬들은 일찍이 도착해 돗자리를 펴고 페스티벌을 즐겼다.데이식스의 등장을 앞두고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전주가 흘러나왔고, 동시에 떼창이 터졌다. 곧 무대에 오른 데이식스는 '웰컴 투 더 쇼'에 이어 '그녀가 웃었다', '장난 아닌데'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역주행 신화를 쓴 '예뻤어'에 이어 데뷔곡 '콩그레츄레이션'(Congratulations)를 선보였다. 이들은 강렬한 분위기의 '러브 미 오어 리브 미'(Love me or Leave me), '슛 미'(Shoot me)로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뛰어놀 수 있는 무대를 이어갔다. 데이식스는 '해피'(HAPPY), '녹아내려요', '도와줘요 랙앤롤', '망겜', 'Dance Dance'를 연달아 선보였다.원필은 관중의 떼창을 요청하며 "여기 마이데이만 있는 게 아닐 수 있으니까 저희의 유명한 노래들을 한번"이라고 운을 띄웠다. 영케이는 "유~명한 노래들? 데이식스의 유명한 노래란 어떤 노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원필은 "이건 조금 그런데"라며 망설이다가 "예를 들면 '예뻤어'라든지 이런 것들"이라고 답하며 건반을 치기 시작했다.관객들은 데이식스의 연주에 맞춰 '예뻤어', '좋아합니다', '한 페이지
그룹 FT아일랜드가 위기에 처했다. 최민환을 향한 싸늘한 여론이 그룹 전체로 번졌다. 이홍기의 최민환 옹호의 여파다.27일 FT아일랜드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이 거세다. 앞서 최민환의 전처 율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최민환의 업소 출입이었다고 폭로했다. 율희는 최민환의 업소 출입 및 성매매 의혹이 담긴 녹취를 공개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처벌법 등 혐의로 고발된 최민환 건과 관련해 텐아시아에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홍기는 지난 2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어떠한 증거도 없을 텐데 나도 아직 모르는데, 결과가 아직 안 나왔는데 어떻게 확신을 하는 거야. 그래 잘못된 거 맞아. 그래도 팩트는 기다려봐야 하지 않겠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어떤 증거도 없다는 말은 율희가 녹취록까지 공개했음에도 폭로를 거짓으로 치부하는 듯한 느낌을 줘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이날 이홍기는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돼버렸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지"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라며 율희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홍기는 "나는 또 지켜내야지 버텨야지 그게 우리겠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돌덩이들 맞아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거지"라고 덧붙였다. 이때까지는 주어가 명확하게 하지 않아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었다.이홍기는 지난 26일 본격적으로 최민환을 감쌌다. 그는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어?"라고 말했다. 한 팬이
그룹 2NE1이 데뷔 15주년 콘서트 투어의 규모를 점차 확장하며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2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NE1은 내년 1월 26일 방콕에서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을 개최한다. 당초 예정돼 있던 1월 25일 공연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콘서트 일정을 확대한 것.이로써 2NE1은 총 9개 도시, 20회에 걸쳐 아시아 투어를 열게 됐다. 오랜 기다림 끝에 전 세계 블랙잭(팬덤명)들과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마련된 만큼 가급적 많은 공연으로 각국의 관객들을 찾아가겠다던 YG의 약속이 차근차근 실현되고 있는 셈이다.무엇보다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실제 2NE1은 서울, 마닐라,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타이베이에서 추가 오픈한 회차를 포함해 전 공연 솔드 아웃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존재감과 막강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특히 최근 서울 콘서트를 통해 약 10년 6개월 만의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한 상황.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K팝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들은 '레전드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 전망이다.한편 2NE1은 지난 4일·5일·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로 발걸음을 옮겨 그 열기를 이어간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빅뱅 완전체가 온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 세 멤버가 만났다.25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시기가 왔다. B to the G (bang bang)'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세 멤버는 불판에 고기를 구우며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성이 집게를 들고 고기를 굽고 있고 지드래곤이 뭔가 열심히 이야기 하고 있다.앞서 이들 3인은 지난 9월 열린 태양 단독 콘서트에서 팀에서 무대를 공개한 바 있다. 빅뱅 완전체로 불리는 세 멤버가 한 무대에 선 것은 처음이었다. 이후 대성의 '집대성'을 통해 이들 세 멤버가 한 화면에 잡히게 됐다. 세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드래곤은 약 7년 만에 컴백을 예고했다. 차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또 9년 만에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무대에도 오른다. 한편 오랜만에 빅뱅 완전체가 모인 '집대성' 방송은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비상식에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하면 돼)다. 국정감사의 수준이 창피하다 못해 참담한 수준이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이하 국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태호 하이브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질의시간을 가졌다.민형배 의원은 하이브 내부 임원들이 공유한다는 '업계 동향 리뷰 자료' 중 일부를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멤버들이 한창 못생길 나이에 우르르 데뷔시켜놔서, 누구도 아이돌의 이목구비가 아닌 데다가', '성형이 너무 심했음', '다른 멤버들은 놀랄 만큼 못생겼음' 등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같은 내용이 하이브 내부 아티스트인지, 타 회사 아이돌을 지칭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이에 김태호 COO는 "K팝에 종사하는 회사로서 저희 팬과 업계가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및 K팝 전반에 대해 어떤 여론을 갖고 있는지 매우 주의 깊게 보고 있다. 보여주신 문서는 그중 하나"라면서 "저희 하이브의 의견이거나 하이브의 공식적인 판단은 아니다. 온라인 상에 들어와 있었던 많은 글들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서 모으고 종합한 내용으로 안다"고 답했다.한 마디로 정리하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한 대중의 반응들을 끌어다 한데 모아놓은 문서라는 것이다. 그런데 민 의원은 "모니터를 해서 위클리 음악 산업 리포트라는 이름으로 회사에서 작성한 것 아니냐"며 &qu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업소에 들락날락하며 '아가씨'를 찾던 최민환이 다른 멤버들의 발목을 잡았다. 밴드붐이 왔는데 타고 올라갈 수가 없다.25일 최민환은 전 아내인 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폭로로 성매매 의혹에 휩싸였다. 율희는 지난 23일 밤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 속 최민환은 유흥업소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과 통화하며 "몰래 나왔다. 00(업소명) 예약해 달라", "아가씨가 없다", "지금 들어갈 수 있는 호텔 있나. 모텔도 상관없다" 등 발언을 했다.최민환은 결제 금액을 언급하며 성매매 정황에 힘을 실었다. 그는 "나 아직 결제 안 한 것 있지 않냐. 얼마나 주면 되냐"고 물었다. 유흥업소 관계자가 238만 원이라고 하자 최민환은 "텔레그램으로 계좌와 금액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율희는 "술 취해서 가족들 앞에서 제 몸을 만지고 돈을 가슴에 꽂았다"며 "그런 술주정도 습관이었다"고 폭로했다.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은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팀 활동 중단 여부나 공연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최민환 역시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경찰 고발까지 이뤄져 입건 전 조사(내사)가 시작된 상황이지만 이렇다 할 해명도 없었다.FT아일랜드는 3인조 밴드 그룹이다. 기존 5명으로 활동했으나 이젠 3명만이 남아 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 가운데 이홍기는 메인보컬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10월 말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재계약 관련 최종 논의를 진행한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재계약 불발설은 아니라는 얘기다.25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전소연은 오는 11월 초 큐브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구체적인 재계약 조건을 포함한 세부적인 조항 등을 주고 받았다. 전소연과 큐브 양측은 이를 토대로 이달 말 최종 논의를 나누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소연은 앞서 지난 8월 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여자)아이들 단독 콘서트 '아이돌'(IDOL)에서 'Is this bad b****** number?'로 솔로 무대를 선보이던 중 "시X 눈치 따위 봐야 하나"라며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고 폭탄 개사, 자신의 계약 종료 시기를 공식적으로 알렸다.이와 관련해 전소연은 큐브와 불화설이 돌며 재계약을 두고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전소연은 큐브와 재계약 의사가 있는 상태로, 세부 조항 등을 두고 조율과 협의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날 전소연의 큐브 재계약 최종 불발 보도가 나왔으나, 큐브 측은 "전소연과 재계약 불발 아니다. 논의는 계속 진행 중이다. 또한 전소연은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실제로 전소연은 현재 (여자)아이들의 월드 투어를 소화하고 있고, 이밖에 (여자)아이들로서 11월 예정된 여러 스케줄 역시 참여할 전망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지드래곤이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지드래곤은 25일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게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블랙아웃된 모니터 화면 속에 오류가 난 듯 'Error'(에러)라는 글자만이 선명하게 띄워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앞서 블랙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이후 지드래곤의 컴백 시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블랙 이미지의 노출과 대비를 조절하자 업로드 로딩 10%인 진행 상황이 나타나며 그의 7년 4개월 만의 컴백을 암시하는 것은 아닌지, 다양한 추측들이 쏟아졌다.여기에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예고편을 통해 지드래곤의 신곡 최초 공개를 암시하며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컴백의 윤곽이 점차 뚜렷해지는 지드래곤을 향한 기대감이 커진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의 재계약 불발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25일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전소연과 재계약 논의는 계속 진행 중이다. 또한 전소연은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전소연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 최종 불발 보도가 나왔다. 전소연은 오는 11월 초 큐브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